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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달 30일 운영 종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등 3개소에 운영 중이던 선별진료소를 이달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1일 운영을 시작한지 1441일 만이다. 다만, 당분간 한시적으로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은 먹는치료제 처방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압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의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반면, 그동안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이던 위 대상자를 제외한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비용 부담으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지난 4년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123만 2417건, 의료기관(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117만 2284건으로, 정부지원 무료검사만 시민 1명당 평균 4.1회의 검사를 받았다. 아울러, 그 외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 등과 같은 고위험군 보호조치는 당분간 지속된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되지만 최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으로 유지되고, 보건소 코로나19 방역대책반도 지속 운영된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2-18 16:05: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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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자동차공학회장상 수상

신라대학교 자동차공학과는 4학년 정민기 학생이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978년 설립된 국내 자동차 산업의 학문적, 기술적 발전을 촉진하고 있는 학회다. 대학의 자동차공학 전공 활성화와 자동차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신라대 자동차공학과 4학년 정민기 학생은 지난 11월22일 '2023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 수여식'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민기 학생은 학업 성적이 우수함은 물론 국책 연구 과제인 '엔진기반 차 연비 향상 및 유해배출가스 저감 최적화를 위한 폐열 에너지의 능동적 활용 가능 융복합 부품 개발'을 연구하고 'A study optimization of mobility parts manufacturing by predictive maintenance smart system' 논문을 발표했으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 및 연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민기 학생은 "많은 교수님과 학우들의 도움으로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이 소중한 분들께서 들어올려 주신 상에 걸맞는 연구자가 되도록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3-12-18 16:0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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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LG CNS "확보한 첨단기술 대한민국 곳곳 청소년들에게 전한다"

하룻밤 사이 새로운 첨단 기술이 등장하는 지금, 미래를 위한 상생에 나선 기업이 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전문 기업 LG CNS다. LG CNS는 ▲AI지니어스 ▲AI지니어스 아카데미 ▲DX 사회공헌 세 가지 대분류를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사회 인프라 구축에도 큰 역할을 했지만 특히 '교육'이 핵심이다. 당장 1년 전으로도 돌아갈 수 없을 만큼 온라인 네트워크가 고도화한 우리 사회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ICT 기술에 뒤처진다는 것은 치명적이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디지털에서 더욱 첨단화 한 기술로 연속해 기업을 첨단화한 LG CNS는 이 점을 명심하고 있다. 지난 4일 LG CNS는 충청북도 충주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했다. 직원, 외부 전문 강사, 대학생 봉사자 등이 직접 충주에 위치한 3개 학교에 방문해 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DX 관련 기술을 경험하고 직접 기획·제작했다. 다소 복잡하고 멀게 느껴지는 코딩 또한 AI 챗봇 코딩 수업으로 학생들이 코딩의 개념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블록 조립 형태로 손쉽게 개발하는 방법으로 교육했다. IT 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2시간이면 혼자서 나만의 챗봇을 제작 가능하다.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상무는 "DX전문기업으로서, LG CNS만의 기술 역량을 활용한 AI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미래 IT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LG CNS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갖추고 있다. 중학생 대상인 AI 지니어스를 시작으로 고등학생,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확대했다. 2017년 서울 소재 20개 학교에서 처음 진행한 AI지니어스는 전국 농어촌, 도서벽지의 학교와 특수학교까지 찾아갔고 현재까지 약 260개 학교, 20,000여명의 학생들에게 DX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LG CNS는 AI 지니어스를 통해 DX 인재 양성에 기울인 노력과 지역 IT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2023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AI 지니어스 아카데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히 기획한 활동이다. AI 지니어스와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1년에 걸쳐 AI·빅데이터·코딩교육과 LG CNS DX정예전문가의 진로특강 등을 제공한다. LG CNS는 2025년부터 전체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 소프트웨어·AI 교육 인프라 부족 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기준 학점을 이수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AI 지니어스 아카데미의 백미는 'AI 지니어스 아카데미 챌린지데이'다. AI지니어스 아카데미의 마지막 단계로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AI 프로젝트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자리다. 80개 팀 중 10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10개 팀은 'AI 스마트 마스터데이'를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AI 프로젝트 계획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AI 지니어스 아카데미에 참가한 김아리 경남과학고 학생은 "처음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완성 결과물을 내는 긴 과정 동안 AI 기술에 대해 더 깊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CNS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은 소속 직원들에게도 큰 자긍심을 준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AI 지니어스 코딩농활'은 입사 2년차를 맞은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활동이다. LG CNS에 입사해 1여년간 다양한 분야의 DX 전문교육을 이수한 신입사원들이 IT소외지역 초등학교에 방문해 일일 코딩 강사가 되는데, DX 신기술 재능기부와 함께 신입사원 간 소속감, 자긍심 등을 심어주는 리텐션(Retention) 프로그램의 목적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는 9월 충청남도 부여에 위치한 백제초등학교와 홍산초등학교에서 AI 지니어스 코딩 농활을 했다. DX 신기술 분야 신입사원 60여 명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일일 코딩 강사로 나서기 위해 앞서 'AI지니어스 코딩농활'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하기도 했다. LG CNS 신입사원들은 초등학생 맞춤형 블록 코딩(Block Coding) 수업을 진행했다. 블록 코딩은 이미 짜여 있는 명령어 코드를 드래그 앤 드롭(Drag&Drop) 형태로 캔버스에 조합해 프로그래밍 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드를 직접 입력하는 것과 비교해 간단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코딩 기초를 쉽게 배울 수 있다. 수업에서는 블록 코딩의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도구 '스크래치'를 활용했다. 학습한 명령어를 기반으로 나만의 게임을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만든 당근 맞히기 게임에서 날아오는 당근에 다양한 변수를 적용함으로써 등을 통해 게임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작업을 했는데, 당근의 속도를 3배로 지정하거나 x축에서 3, y축에서 2로 이동하도록 위치 명령어를 입력하는 등 조건문을 만들었다. 사이즈, 모양 변화 등의 세팅값도 조정해 게임을 제작했다. 수업에 참여한 백제초등학교 한 학생은 "평소 코딩을 배워볼 기회가 없었는데, 코딩으로 게임까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다음에 꼭 다시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2-18 16:03: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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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서 '온 디바이스 AI' 시대 개막, 인텔 코어 울트라 공개…제온·가우디와 'AI에브리웨어' 연다

PC가 먼저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시작한다. 인텔이 새로운 PC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내놓으면서다. AI 성능에 최적화한 새로운 서버용 CPU도 함께 내놓으면서 AI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인텔코리아는 18일 서울 FKI타워에서 'AI 에브리웨어'를 주제로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곳에 AI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선언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AI 혁신으로 반도체가 10년 안에 전체 경제에서 33%를 차지할 것이라는 '실리코노미' 전망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텔도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PC와 클라우드를 비롯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여러 분야에서 AI를 구축하기 위한 제품군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인텔7부터 18A까지 5개 노드 양산도 순조롭게 달성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한 핵심 제품군은 '코어 울트라'다.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북4 시리즈와 LG전자 그램 신형 모델에 탑재된 칩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관계자들이 직접 자리에 참석해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코어 울트라는 AI 기능을 탑재한 인텔의 첫 PC용 칩이다. 순서대로는 15세대이지만, 처음으로 AI 기능을 더하며 네이밍도 새로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어 울트라는 PC에서 스스로 AI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5㎓를 넘는 CPU에 외장형이었던 고성능 GPU 아크를 내장하고, AI부스트로 명명된 AI 전용 칩인 NPU를 조합했다. 인텔 패키징 기술 '포베로스'를 활용해 타일 방식으로 붙여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했다. PC에서 '온 디바이스 AI'를 수행할 수 있게 된 것. 여러 기능 칩을 통합해 고성능을 필요로 할 때는 함께 작동하다가, 그렇지 않을 때는 필요에 따라 작동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도 개선했다. 인텔은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PC로 실제 AI 작동을 시연하기도 했다. 자체적으로 만든 AI 툴킷인 'OpenVino'를 활용해 텍스트로 이미지를 만들고 음악을 악기별로 분리하거나 새로운 곡을 만드는 등이다. 일반 PC에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코어 울트라를 사용해 처리 시간을 1분 내외로 최소화할 수 있었다. 올 초 예고했던 신형 서버용 CPU, 5세대 제온(에메랄드 래피즈)도 함께 내놨다. 마찬가지로 AI 처리 성능에 중점을 둔 모델, 모든 코어에 AI 가속 기능을 지원해 추론 성능을 42% 높이고 LLM에서 지연시간도 100 밀리초 미만으로 유지하며 외장형 가속기를 별도로 추가하지 않아도 될 수 있게 했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컴퓨팅 성능은 21%, 와트당 평균 성능도 36% 개선했다. 이전 세대와 소켓을 공유해 업그레이드도 용이하다. 더 빠른 AI 성능을 위해서는 AI 가속기 가우디3를 제안했다. 내년 출시를 예정하는 제품으로, 인텔은 경쟁 제품 대비 공급이 훨씬 원활하고 전력 효율도 높다고 자신했다. 이미 이같은 장점으로 가우디2를 선택하는 고객사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은 AI를 중심으로 한 신규 제품군을 통해 AI 보급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AI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 1억대를 보급하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 최근 OpenVino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등 개발자 생태계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내년 6월에는 새로운 파트너를 공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AI PC 시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100여개 공급업체와 수백개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두가 AI PC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이 공개한 이번 제품군은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도 의미가 크다. 확장성이 높은 새로운 인터페이스인 CXL 타입3와 함께 처음으로 DDR5 5600㎒ 까지도 지원한다. DDR5 D램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 CXL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18 15:59: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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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맞아?"…오른 술값에 술 마시기 겁나

정부가 소주에 붙는 세금을 낮춰 주류업계의 출고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인하 효과는 미비할 전망이다. 국세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국산 증류주의 세금부과기준을 경감해주는 기준판매비율 제도를 도입하고,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을 22.0%로 결정했다. 기준판매비율은 주세를 계산할 때 세금부과 기준인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일종의 세금 할인율이다. 기준판매 비율이 커질수록 과세표준이 작아져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국세청은 소주 외 국산 증류주의 기준판매비율을 위스키 23.9%, 일반증류주(소주류 이외 증류주) 19.7%, 리큐어(과실 소주) 20.9%로 결정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소주의 과세표준이 22.0% 할인되면 현재 1247원인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가 132원 줄어 내년부터 1115원으로 10.6% 인하된다. ◆주류회사, 출고가 소폭 조정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지난달 9일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올리고, 테라·켈리 등 맥주는 6.8% 인상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국세청의 세금부과기준에 따라 내년 1월 1일 공장 출고분부터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 공장 출고가가 10.6% 낮아진다. 롯데칠성음료도 당초 연내 가격 인상을 추진했지만, 인상을 안하기로 돌연 선회했다. 정부와 소비자 반응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연내 가격 인상 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인상 시점과 인상률은 주중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소주 제품 가격 인상을 유력하게 고민했던만큼, 향후 정확한 공장 출고가는 변동이 예상된다. ◆출고가 인하 소비자 체감 효과는 글쎄 정부가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하고 주류 회사들이 소주 가격을 소폭 조정해도 소비자 체감 효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앞서 오비맥주는 10월 11일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는 11월 9일부터 테라·켈리 등 맥주 가격의 출고가를 평균 6.8% 인상했다. 맥주 가격도 오른 데다 소주 출고가 인하가 소매가 인하로 이어질 지도 확실하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인하된 출고가로 소주를 구매한 소매상이 각 가게에 팔기 전 다시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출고가 인하가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소매가로 이어질 지는 내년이 되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음식점들도 가격을 내리기란 쉽지 않다. 지난 7월에도 국세청이 '소매업자가 구입가 이하로 주류를 판매할 수 없다'는 고시에 예외 유권 해석을 내리며 '1000원 소주'가 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식당 소주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다. 인건비, 전기료 등 나가는 비용이 큰데다 음식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주류 판매에서 이윤을 내는 게 보통이기 때문이다. 현재 식당에서 소주와 맥주는 각각 5000~6000원, 6000~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식당에서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려고 각각 한 병 씩만 주문해도 1만원이 훌쩍 넘는다. 직장인 A(35)씨는 "먹거리 물가가 워낙 오르다보니 모이자는 약속도 예전보다 훨씬 줄었다. 회식도 저녁보다는 점심으로 대체하는 분위기"라며 "친구들과도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집에서 홈파티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류 업계 막판 마케팅 경쟁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닫히자 주류업계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에서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포토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인물 등신대를 만드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현장의 카스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나만의 카스 라벨 스티커'도 출력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유튜브 인기 캐릭터 '빵빵이'를 컬래버레이션한 '진로×빵빵이' 팝업스토어를 27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운영한다. 포토존과 시음존, 사격과 컬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2월 21일까지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에서 맥주 신제품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크러시와 어울리는 감자튀김, 소시지 등을 페어링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또 소비자 참여형 행사도 진행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8 15:47: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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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천원 시대' 시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섬주민의 교통이동권 증진을 위해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확보, 내년 3월부터 섬주민 여객선과 도선 운임 1,000원 시대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여객선과 도선을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섬주민이 실제 부담하는 운임이 1,000원을 초과하는 여객선과 도선 항로가 있는 창원, 통영, 거제의 51개 섬 주민 6,913명이 대상이며, 연간 3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섬주민이 최대 5,0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임을 지원해왔으나, 여전히 육상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운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섬주민은 육지주민보다 큰 교통비용을 부담해왔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과 도선이 대중교통수단에 포함돼 버스 운임과의 형평성 제고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5월 '섬주민 육지연결 해상교통 이동권 증진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1월 '경상남도 섬지역 주민 여객운임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여객선과 도선 운임이 시내버스 운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경남도는 한국해운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을 위한 전산발권시스템을 내년 2월 중 구축 완료하고, 3월 중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을 통해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섬주민의 정주여건이 좀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섬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8 15:44: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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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규칙안 17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4건 ▲건의문 등 기타 7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5건, 의견제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이)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4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2조 2,420억 원)보다 387억 원(1.7%) 증가한 2조 2,80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시행 효과와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세출분야 총 61건에 대해 129억 4,702만 원을 감액했다.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은 변경된 교부세·교부금 예산 삭감에 따른 예산 조정과 청사 건립기금 전출,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과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하고 이월사업 정리를 위해 기정예산(2조 5,395억 원)보다 222억 원(0.88%) 증가한 2조 5,617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유승영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적극 개선하고, 여러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은 면밀히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는 한편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적인 관계로 서로 평택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들이 꿈꾸는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12-18 15:44: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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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등이 발효되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몰려옴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한파피해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전화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에 대해서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통해 시, 경찰서, 소방서, 노숙인 복지시설로 구성된 대응반을 운영해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리 노숙인의 경우 복지시설로의 입소를 적극 안내함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의료진과 연계하거나 일시보호시설로 옮기는 등의 보호대책을 운영중이다.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문자를 통해 한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추가 욕구 사항 및 생활 실태를 확인하면서 한파 관련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강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12-18 15:43: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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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 22일 개장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하여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이 조성돼 두 달여간 운영이 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누적 이용 인원은 2.5만명, 방문 인원은 5만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진행하여 운영인력 36명 가운데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운영기간 동안 평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탄전야인 12월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23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 매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마술쇼 등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대여료를 포함하여 과천시민은 2천원, 관외 거주자는 4천원이다. 개장식은 22일 17시 30분에 개최되며, 점등식, 피겨갈라쇼, LED 벌룬점등, 아이스하키 시범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개장식 당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각 1시간 동안은 무료로 개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겨울철, 시민들이 야외스케이트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공공 야외 스케이트장은 과천도시공사가 운영하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18 15:43:2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