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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내부통제혁신 방안' 시행

DGB대구은행은 내부통제강화 및 혁신을 위한 2024년 새로운 내부통제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선진적인 체계 정비 및 전사적 엄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새해 AI OCR 도입을 통한 자점감사 자동화 시행과 함께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업무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및 실효성 제고, 금융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시나리오 설계, RPA와 OCR을 결합한 머신러닝 등 AI기술의 업무 적용 등이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에도 RPA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 시간 단단축 방안을 도입한 바 있다. 지역본부별 내부통제전담인력 운영으로 내부통제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도 실시한다. 지역본부별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를 도입해 본부별로 세분화되고 집중된 일상점검, 내부통제교육, 테마 점검, 업무수행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DGB대구은행 준법감시부 관계자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지배구조법)에 따라 올해 중 책무구조도가 도입될 것으로 예측하는 바, 실질적인 내부통제제도 도입을 위한 책무구조 조기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며 "강력한 내부통제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새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1-16 11:05: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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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하려면 빚 먼저 갚아라?…보이스피싱 주의보

#.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5~6% 금리로 4400만원까지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인했다. 다만 기존 다른 캐피탈 대출건을 먼저 상환해야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피해자를 속였다. 사기범은 기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995만원을 가로챘다. 최근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되고, 금융권도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우려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대환대출이나 정부지원 전세자금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 대환대출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늘었다"며 "사기범이 대환대출, 정부지원 전세자금대출 등을 빙자해 기존대출 상환, 신용등급 상향 등을 명목으로 피해금을 편취할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사기범들은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저금리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며 기존 대출의 상환을 유도하거나 기존 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며 피해금을 편취했다. 실제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6%대 저금리대출이 가능하다며 대환대출 신청서 작성을 유도했다. 피해자가 작성한 대출 신청서상 정보를 토대로 피해자가 다른 카드사로부터 받은 카드론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사기범은 해당 카드사 직원을 사칭했다. 대환대출로 카드론을 상환하는 것을 약정 위반이며, 채권추심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존 카드론 상환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로부터 총 4회에 걸쳐 2100만원을 가로챘다. 정부지원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며 신용등급 상향을 위해서는 예치금 입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피해금을 편취한 사례도 있었다. 캐피탈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은 2억원까지 전세자금대출을 해줄 수 있다며 피해자를 전화로 속였다.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예치금 입금이 필요하다며 총 4회에 걸쳐 7400만원을 편취했다. 금감원은 "정부기관이나 제도권 금융회사는 전화·문자를 통한 광고, 개인정보 제공, 자금 송금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며 "개인정보 제공이나 자금 이체 요청은 무조건 거절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정부지원 대출 가능 여부는 제도권 금융회사에 직접 문의해야 하며, 대출을 빙자한 개인정보 요구나 기존대출 상환 및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자금 이체 요구는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야 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6 11:04: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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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금융당국의 '쇄국 정책'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것들이 나오고, 그에 맞춰 자연스럽게 살아간다. 금융시장도 마찬가지다. 대면만 추구하던 은행 업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비대면으로 전환됐고, 무시 받던 가상자산은 대체 자산으로 각광받게 됐다. 최근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거래를 승인하면서 또 다른 투자처가 생겼다. 미국의 승인 직후 국내 증권사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투자가 가능하다고 공지했지만, 증권사들은 불과 몇 분 만에 정정공지를 올려야 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11일 해외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를 갑작스럽게 막았기 때문이다. 금융위 입장은 국내 증권사의 해외 상장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중개는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법 체계가 미국과 다르다는 부연설명도 덧붙였다. 한국 시간 기준 SEC가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을 공표한 지 약 12시간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이었다. 시장에서는 황당하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이 상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 보다 앞서 캐나다와 독일 등 일부 국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증권사를 통해 매수와 매도가 가능했다. 미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최초의 국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또한 그간 지원해온 캐나다·독일 비트코인 현물 ETF도 금지시켰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꼴이고, 상장이 되어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을 가능성도 높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과거부터 예정된 이벤트였기 때문에 금융당국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금융당국 입장에서는 리스크를 관리해야 되기 때문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하지만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상품을 자본시장법 위배라는 명목으로 금지시키는 것은 불합리하다. 금융당국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이 이미 글로벌 선진국에서는 제도권에 들어왔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2024-01-16 11:03: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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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흥국생명·메트라이프생명

흥국생명이 건강보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 '3.5.5 간편심사', 유병자도 보장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의 신규 인포머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김민정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아 상품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은 '3.5.5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편심사형 가입자를 위한 3대 질병 진단 특약을 탑재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환의 보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3.5.5 간편심사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심장판막증·간경화증·뇌졸중증 등 6대 질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누구에게나 가입을 허용하는 심사 시스템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수는 1230만명, 당뇨 환자수는 600만명에 이른다"며 "이번 광고에서는 이들 유병자를 위한 간편한 가입조건과 폭넓은 보장내용을 간결하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변액보험 펀드 장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 7, 10, 15년 수익률 모두 1위 메트라이프생명은 전년도 말 기준 자사 변액보험 펀드의 7, 10, 15년 수익률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7, 10, 15년 수익률은 각각 50.64%, 81.59%, 225.2%로 변액보험 상품을 판매중인 20개 생명보험사 전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장기로 갈수록 2위와의 수익률 격차는 더욱 확대됐다. 1, 3, 5년 수익률도 2위를 차지하며 단기부터 장기까지 전 구간에 걸쳐 최고 수준의 운용 성적을 달성했다. 해외투자 주식부문 펀드의 7, 10, 15년 수익률은 각각 117.2%, 202.3%, 484.5%를 기록해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 변액보험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낸 배경으로는 ▲원칙에 따라 편중되지 않은 자산운용사 선정 및 관리 ▲장기 성과 집중 ▲미국 뉴욕 본사의 투자철학 및 노하우 공유 등이 꼽힌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은 2003년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 보험을 도입한 이래 국내 변액보험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16 11:00: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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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정은 '적대적 두 국가' 규정…반민족·반역사적 집단 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헌법에 명기해 두 개의 국가로 규정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북한 정권 스스로가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 집단이라는 사실을 자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북한의 고체연료 탄도미사일(IRBM)시험 발사 등 연이은 도발과 우리 정부를 향한 유례없는 적대적 메시지에 대해 '정치 도발 행위'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새해에 들어서도 북방한계선(NLL) 인근으로 포병 사격과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 아침 기사를 보면 북방한계선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며 "우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을 균열시키기 위한 정치 도발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정부는 과거 어느 정부와도 다르다. 우리 군은 압도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정부는 실시간으로 안보 상황을 합동 점검하면서,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해 온다면 우리는 이를 몇 배로 응징할 것이다. '전쟁이냐 평화냐'를 협박하는 재래의 위장 평화 전술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도발 위협에 굴복해 얻는 가짜 평화는 우리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과 정부는 하나가 돼 북한 정권의 기만전술과 선전, 선동을 물리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통일부를 향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추진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은 북한 정권이지, 북한 주민은 아니다"며 "북한 주민들은 우리와 똑같이 자유와 인권과 번영을 누릴 권리를 가진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이들을 따뜻하게 포용해 나아가야 한다.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며 "정부는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가 의장으로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도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외교부는 탈북민들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1-16 10:53: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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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생안정대책] 취약가구 전기료 인상 유예 1년 연장… 월 최대 6604원 할인

정부가 취약계층 대상 전기요금 인상 유예 적용을 1년 더 유예한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을 할인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취약계층 약 365만호를 대상으로 지난해 전기요금 인상 시 1년간 유예했던 인상분 적용을 추가로 1년 더 유예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난해 전기요금을 1월 13.1원/kWh(킬로와트시), 5월 8.0원/kWh 인상하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인상분 적용을 유예했던 조치를 1년 더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을 올해도 계속해서 할인받게 된다. 대상 취약계층은 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세대 등이다. 아울러 작년 11월 수립한 '동절기 난방지 지원대책'에 따라 오는 4월까지 동절기 동안 에너지바우처(세대 평균 15.2 → 30.4만원), 등유바우처(31 → 64.1만원), 연탄 쿠폰(47.2 → 54.6만원)의 단가를 상향해 지원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를 대상으로 올해 3월까지 최대 59만2000원의 가스·열 요금할인을 진행하는 한편,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 사회복지시설에 어린이집을 포함해 운영된다. 취약계층 전기·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월22일~2월12일까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원, 경로당 등 재난취약시설 대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긴급대응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1월18일~2월8일까지 소매점포, 슈퍼마켓, 대규모점포,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도 실시한다. 산업부는 "에너지비용, 안전사고, 물가 관리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정책인 만큼, 관계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들께서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16 10:47: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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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중소셀러 상생전략 통했다… 판매자수 20% 증가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픈마켓 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결 과제로 셀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G마켓과 옥션은 2023년 12월 기준 누적판매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규판매자 수가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증가한 영향으로, 현재 G마켓과 옥션에는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약 60만명의 판매자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실제 판매 활동이 활발한 판매자를 의미하는 '활성 판매자' 수 역시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월 평균 20%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휴먼 혹은 비활성 판매자가 아닌 G마켓, 옥션에서 일정 수준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벌어들이고 있는 판매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사이트의 상품경쟁력 및 거래규모로 이어지는 중요한 지표이다. 판매자 수 증가 배경에는 G마켓의 다양한 판매지원 정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부터 오픈마켓의 본질을 강화한다는 전략 아래 다양한 판매자향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론칭했다. 판매자 가입 및 판매 프로세스 개편, 물류 입고 대행 서비스 '스마일픽업' 리뉴얼 오픈, 카카오플러스 비즈니스 채널 오픈, AI광고 무료체험, 판매 데이터 통계 지표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2014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빠른 정산' 서비스도 판매자 수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상품 출고 다음날 대금을 즉시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중소 영세 판매자들의 자금 회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중소 영세 판매자와의 상생 취지로 2019년부터 판매이용료(오픈마켓 수수료)를 5년째 동결하면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굵직한 할인 프로모션 역시 판매자 수 유입에 한 몫하고 있다. 빅스마일데이의 경우 회차별 평균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해 평시 대비 평균 5배 이상(437%)의 매출 증가 효과를 기록하고 있다. 설과 추석에 진행하는 빅세일 역시 참여 판매자 매출이 평시 대비 평균 3배 이상 나오면서, 중소영세 판매고객의 매출 성장판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G마켓, 옥션이 오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하는 '2024 설 빅세일'에도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해 명절대목을 준비하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상품과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판매자 확보가 핵심"이라며 "오픈마켓 본질은 판매자라는 기조 아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셀러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1-16 10:45: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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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뷰 아파트' 건설사들 줄줄이 승소…"나쁜 선례 우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도 김포 장릉 인근에 지어지면서 논란이 된 이른바 '왕릉뷰 아파트'. 공사중단은 명령받았던 건설사들이 잇따라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2년 넘게 길어진 논란이 매듭지어지는 분위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는 지난 11일 대방건설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을 상대로 낸 공사중지 명령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대광이엔씨가 대법원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대방건설도 승소 판정을 받아냄에 따라 '왕릉뷰 아파트' 논란이 일단락되는 모습이다.이 사건은 인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장릉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아파트가 지어지기 시작하자 '왕릉뷰 아파트' 논란이 제기됐다.해당 아파트는 대방건설 디에트르 더힐(1417가구), 대광건영 계열사 대광이엔씨 로제비앙라포레(735가구), 금성백조 계열사 제이에스글로벌 예미지트리플에듀(1249가구) 등 3개 단지로 총 3400가구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지난 2021년 문화채정이 문화재 반경 500m 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짓는 20m 이상 건축물은 사전심의를 받아야 하는데도 건설사들이 지키지 않았다며, 아파트 44개 동 중 19개 동의 공사중단을 명령하고 건설사들을 고발했다.하지만 건설사들은 2014년도에 인천도시공사 땅을 매입하면서 인천도시공사가 현상 변경 허가를 받았고, 지자체 승인을 받아 적법하게 공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화재청의 공사 중단 명령을 거부하면서 공사중단 명령 취하 소송을 제기했다.법원은 건설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2022년 8월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대방건설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을 상대로 낸 공사중지명령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그러는 사이 아파트가 모두 지어졌고 건설사들은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뒤 입주를 강행해 지난해 6월 입주민들의 입주를 완료했다.건설사들은 항소심에서도 잇따라 승소했다. 지난해 11월 서울고법 행정10부는 제이에스글로벌이 문화재청을 궁능유적본부장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건설사들이 지은 아파트 상단을 철거해도 바깥쪽 고층 아파트로 여전히 산이 가려지므로 조망이 회복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건물은 이미 골조가 완성됐고 공사 중단으로 건설사들과 수분양자들이 입을 재산상 손해는 막대한 반면, 이 사건 처분이나 이 사건 건물을 일부라도 철거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그에 비해 크지 않거나 미미하다"고 판단했다.대법원도 건설사의 손을 들어줬다. 마지막으로 제이에스글로벌의 대법원 판결이 남아있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건설사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크다.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특별히 내놓을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에 대법원 판결로 왕릉뷰 아파트 논란이 사실상 일단락 됐지만 양측 공방 탓에 애꿎은 입주민들이 피해를 겪어야 했다. 입주민들은 공사가 중단되거나 연기될 것을 우려해 불안에 떨어야했다.또한 김포 장릉이 세계문화유산에서 취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남는다. 김포 장릉은 조선 선조의 다섯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1580~1619)과 부인 인헌왕후(1578년~1626년)의 무덤이다.아울러 문화재 논란에도 공사를 강행하고 입주를 밀어붙이면 된다는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된다는 문화재청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세계유산위원회는 김포 장릉 문제에 대해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풍수가 (아파트 건설 때문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우려한다"며 "최근 개발 중이거나 계획이 있는 유사한 상황이 다른 유산 구역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문화재청은 착공에 들어간 후 뒤늦게 발견해 중단 명령을 내린 점이 문제, 건설사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선조치 하지 않고 강행한 점이 문제였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입주를 시작하는 순간 사실상 건설사 쪽으로 무게추가 기울어졌다는 점에서 업계에 나쁜 선례로 남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16 10:43: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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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 '끝물'이라더니"…벌써 1320원 넘은 환율

'킹달러'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새해 전망이 무색하게 올 들어 원·달러가 32원 가까이 상승하며 파죽지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 후퇴로 달러가 힘을 받으면서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미국의 예멘 후티 반군 공격에 중동 확전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친미 성향의 대만 총통 선거 결과는 대만 해협 긴장감을 높여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를 높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단기간 1330원을 터치할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는 전거래일 대비 6.7원 오른 132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치는 1322.3원이며, 저가는 1313.5원이다. 올 들어 원·달러는 계속해서 오름세다. 새해 금리 인하 기대감에 지난해를 1288.0원으로 마감한 환율의 올해 상승폭은 32.2원으로 10거래일 동안 하락한 날은 이틀에 불과하다. 지난해 말 높아진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올해 들어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빠르게 식어가는 게 주된 이유다. 지난 14일(현지시각)에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준 총재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금리를 조기 인하하면 다시 인플레이션이 오를 것"이라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는 올해 3분기에나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지난해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 됐다는 해석에 이달 초 90% 가까이 올랐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8.07%까지 내려온 상태다. 이 영향으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의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는 지난해 말 100선까지 떨어졌다가 15일 기준 102선 중반까지 올라왔다. 원화 약세도 반영됐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발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경계가 높아진데 다 증시 약세가 원화 가치를 짓누르고 있다. 코스피는 올해 첫 거래일인 2일 2022년 6월2일 이후 최고치인 2669.81까지 올랐지만, 삼성전자 등 주요 상장사들이 연이어 '어닝쇼크'를 발표하며, 지난 12일까지 8거래일 연속 추락하다 전날 2525.99를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다. 한동안 원·달러 상승 압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뿌리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중동 분쟁 확대까지 제기되면서다. 전날 미국과 영국이 예멘의 후티 반군 근거지를 공격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 분쟁의 중동 전쟁 확전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대만 총통 선거 후폭풍에 따라 지정학적 갈등 증폭이 예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질 가능성도 높아졌다. 대만 총통 선거가 친미성향인 민주진보당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경제적 제재 수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과 대만의 긴장감 고조는 그대로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를 높여 달러 강세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위안화 약세는 원화 가치를 끌어내릴 여지가 있다. 여기에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도 위안화와 원화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원화는 위안화의 프록시 통화로 여겨지며 위안화 가치에 동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전문가들은 원·달러의 단디단 1330원 진입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지속적인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대만 및 중동지역 지정학적 이슈가 달러화 하단을 지지한다"면서 "1320원 상향 돌파 시 1330원을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만 총통선거 결과 친미 성향의 민진당 후보 당선에 따른 양안 갈등 증폭 우려는 위안화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 기조를 보이기 위해서는 국내 주가 반등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이번주 원달러 밴드로 1290~1330원을 예상했다.

2024-01-16 10:42: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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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주류 매장 오픈… 위스키 20여 종 단독 판매

인천공항에 주류 애호가들의 '원더랜드'가 열렸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주류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총 60여 개의 브랜드가 모였으며 '글렌피딕 50년(700ml)' 등 고연산 위스키부터 샴페인까지 약 900종의 주류를 판매한다. 이 중 20여 종의 위스키는 이곳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여행객의 경험의 가치를 높이고자 이번 매장을 기획, 조성했다. 먼저 주류 애호가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달모어 1969년 캐스크(700ml)', '히비키 30년(700ml)' 등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위스키들을 단독으로 들여왔다. 위스키 브랜드별 전용관과 편집숍도 별도로 구성해 주류 쇼핑 환경을 개선했다. 진열장과 상품별로 구획을 나누는 일반적인 주류 매장과는 달리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별도 전용관을 만들었다. 전용관은 총 6개로 ▲페르노리카 ▲디아지오 ▲모엣헤네시 ▲윌리엄그랜트앤드선즈 ▲에드링턴 ▲빔산토리다. 6개 글로벌 주류 기업이 인천공항에 별도 전용관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전용관에는 브랜드 대표 상품 전시, 판매한다. '페르노리카관'에서는 대표 브랜드로 발렌타인과 로얄살루트를 만날 수 있고, '디아지오관'에서는 조니워커를 볼 수 있다. '모엣헤네시관'은 헤네시, 글렌모렌지, 돔페리뇽 등으로 구성됐다. '윌리엄그랜트앤드선즈관'은 글렌피딕과 발베니를 내세웠고, '애드링턴관'과 '빔산토리관'에서는 각각 맥캘란, 하이랜드파크와 야마자키, 히비키, 하쿠슈 등을 판매한다. 전용관 마다 전문 인력이 상주해 각 위스키에 대한 설명을 전문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위스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우스 오브 위스키(House Of Whisky) 편집숍도 있다. 이곳에서는 40여 개의 위스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세계 5대 생산국인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의 위스키 브랜드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인도, 대만, 한국의 위스키까지 모두 갖췄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을 이번 주류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글렌피딕, 발베니 위스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병에 걸 수 있는 한국 전통 노리개를 증정한다.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도 연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주류 매장 오픈 이후에도 희소성 있는 상품 유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행객에게 더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4-01-16 10:39: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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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일가' 등 전세사기 특별점검· · ·35명 수사의뢰

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450개소를 점검한 결과 13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35명을 수사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해 10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업소 314개소,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 의심업소 41개소, 지난해 1·2차 특별점검 결과 적발된 95개소 등 총 450개 중개업소다. '정씨일가'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수원시 일대에서 가족과 법인 명의를 이용해 피해자 214명에게 225억 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 결과 공인중개사 450개소 중 99개소(22%)에서 불법행위 139건을 적발했다. 그중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등 35건(35명)은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이밖에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이중계약서 작성, 계약서 미보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교부, 고용인 미신고 등 40건은 업무정지 처분 ▲36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 ▲기타 경미한 사항 27건은 경고·시정 조치했다. 점검대상 중 수원 '정씨일가' 물건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41개소에서는 27개소(69%)의 불법행위 61건을 적발했다. '정씨일가'로부터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한 사실이 확인된 25개소는 수사의뢰 조치했고, 이 중 영업 중인 21개소는 영업정지 처분 예정이다. 적발된 불법행위에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미흡은 과태료 부과 처분, 경미한 사항은 경고·시정 조치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안산시 단원구 지역에서 부동산거래 신고된 당사자 직거래 매매 계약 총 12건(보증금 규모 17억 4천만 원)이 별도의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 투자하는 '무자본 갭투자'로 의심돼 조사했다. 그 결과 전세계약과 동시에 매매계약을 통해 바지임대인으로 소유자를 변경하는 '동시진행' 수법의 전세사기가 확인돼 사기, 공인중개사법 위반 및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혐의로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매도인, 바지 임대인 등 관련자 46명을 수사 의뢰 조치했다. 의정부시 소재 공인중개사는 총 7건(보증금 합계 1억 4천만 원)의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신탁 관계가 설정된 부동산을 수탁자(신탁회사)의 사전 승낙 없이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해당 공인중개사를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업무정지 및 과태료 처분 조치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전세사기 가담을 차단하려면 이들의 범죄수익이 의무적으로 몰수·추징될 수 있는 규정을 신속히 신설할 필요가 있다"며 "'법률 위반 사실'을 공개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해 '공인중개사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1-16 10:38: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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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 제도 통해 355억원 징수· · ·전년比 46% 증가

경기도가 지난해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을 통해 3만 4천여 건의 비과세·감면 물건에 대한 적정 여부를 조사해 355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감면 부동산에 대한 징수실적(242억 원) 대비 46% 증가한 금액이다. 지방세 비과세·감면 제도는 취약계층 보호 등 다양한 목적하에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중소기업, 자경농민, 산업단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을 대상으로 세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고유목적 사용까지 소요기간을 고려해 1~5년의 감면 유예기간을 두고 있다.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은 감면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감면조건 등을 제대로 이행하는지를 확인하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3개월 이내 전입신고·3년 상시거주 등 감면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사후관리 조사원은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불이행시 세금을 추징하거나, 제도를 잘 몰라 자신도 모르게 가산세를 내는 일이 없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대비 징수금액이 늘어난 데 대해 참여 시군이 10개에서 12개로, 조사원도 40명에서 48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사원들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시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들은 자경농민이나 농업법인이 취득한 농지 등에 대해 감면 유예기간 내 농업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매각·증여 등 농지 투기 등 우려가 있는 700건의 사례를 조사해 40건을 적발해 세금 약 4억 원을 추징했다. B시 조사원들은 취득세를 감면받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취득일로부터 1년이 되기 전 현장조사를 통해 감면대상 업종이나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조사원들은 부동산 취득일로부터 1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공실로 방치한 입주자를 대상으로 감면제도 이행에 대한 안내를 했다. 1년까지는 공실로 놓여있어도 가산세를 내지 않지만 1년이 지나면 감면조건 불이행을 이유로 가산세을 내야하기 때문이다. 조사원들은 자진신고나 신속한 사업자 등록 등 납세자 편에서 세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화성, 남양주, 평택 등 12개 시군에서 총 48명의 조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는 매년 각 시군의 수요 조사를 통해 조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지속적으로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사업을 실시해 공정하고 명확하게 세제 혜택을 부여하겠다"면서 "추징활동과 함께 감면후 추징될 수 있는 사례도 적극 안내해 납세자가 알지 못하여 부담하는 가산세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10:31: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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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비례연합정당, 야합으로 의석 늘리기 꼼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22대 총선을 위한 국회의원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4년간 국민께 보인 모습이 떳떳하다면 더 이상 군소야당의 뒤에 숨을 게 아니라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선언하고 총선에서 당당하게 승부하자"고 제안했다. 윤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은 병립형 비례대표제의 복원을 주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총선이 85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선거제 논의가 아직도 공전 중"이라며 "민주당이 민의를 투표에 어떻게 충실히 반영할지 고민하기보다 당내 이해관계에 매몰돼 입장을 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당의 공식적인 입장이 정해져 있지 않다 보니 민주당 내에서는 현 제도를 유지하면서 야권을 아우르는 비례연합정당을 결성하자는 군소야당의 제안에 동조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며 "비례연합정당은 결국 선거 끝나면 갈라질 운명으로 어떤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야합을 통해 의석수를 늘리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정말 비례연합정당이 만들어지면 통일된 비전이나 정책 제시 없이 네거티브에만 치중해 이미 혼탁한 선거를 더 혼탁하게 만들고 4년 전보다 더 심하게 표심을 왜곡할 우려가 크다"며 "준연동형 비례제는 국민 눈 가리고 자기들끼리 의석 나눠먹기 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더 황당한 것은 자기들끼리 의석을 나눠먹겠다면서 국민들은 국회의원을 어떻게 뽑는지 몰라도 된다는 안하무인격"이라며 "자기들도 이해하기 힘든 복잡한 선거법을 만들어놓고 국민은 몰라도 된다는 발상은 국민을 바보취급 하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을 이어갔다. 윤 원내대표는 "선거제는 국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쉬워야 하고 민의를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며 "선거에서의 선택이 선거 이후 의회 구성에도 연속성 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1대 총선은 이런 면에서 실패한 정치 실험이었다"며 "국민께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복잡함과 위성정당 출현에 전례 없는 혼란을 겪었고 선거 이후에는 군소정당의 이합집산으로 상당한 피로감까지 느꼈다. 결국 국민께 효능감을 준 총선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병립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그 선출방식이 국민께서 이해하기 쉽고 정당이 내세운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경쟁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상대 의석을 한 석이라도 줄일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자기 진영의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을지 계산하는 선거제는 이미 그 의도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16 10:30: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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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윤석열·김건희, 잠깐 눈에서 사라지면 잘못도 없어질 거라는 꼼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김건희 여사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에 대해 "잠깐 눈에서 사라지면 잘못도 없어지고 국민도 속을 것이라는 꼼수는 비웃음만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월의 절반이 지났는데 아직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열리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이 한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것은 의무이자 국민의 알 권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윤 대통령은 2년 연속 신년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올해는 잘 짜여진 각본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는 행사를 소화했다"며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해달라는 대로 연기만 잘 하면 선거에 승리할 수 있다는 조언을 이제 실천하는 듯 보인다"고 부연했다. 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본인 사진으로 도배하며 광폭행보를 보였던 김건희 여사는 한달 넘게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무능과 무책임으로 임기가 2년도 안되는 시점에 지지율이 30%인 대통령과 주가조작 등 범죄 의혹을 받는 대통령 부인이 국민 모두에게 지탄의 대상이 된 상황에서 대통령 부부가 보이지 않는 것이 총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고 일리있는 판단같긴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가 아무리 비정하다지만 여당 스스로 대통령을 유폐하고 식물상태로 만드는 것은 어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이 와중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신년인사회를 하고 있는데, 마치 대통령이 신년 인사회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세간에서 지금 이 모습 때문에 대통령이 누구인지 헷갈린다는 평가가 나온다"고도 지적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법률안으로 발의한 정치개혁안을 강조하는 등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 위원장이 말한 불체포 특권 포기는 헌법개정사항이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제한하는 헌법 개정 사안을 준비하고 있고 준비가 되는 대로 여당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6 10:21: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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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겨울방학 맞아 ‘여행위크’ 프로모션 진행...럭셔리 호텔 특가 판매

SSG닷컴이 오는 2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분기 여행위크 트립 플래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쓱닷컴은 지난해까지 매월 진행하던 여행위크 행사를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로 변경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엄선한 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럭셔리 호텔 초특가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매일 국내, 해외 프리미엄 호텔 4곳을 선정해 12% 할인가에 선보이며 SSG머니 2만원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16일에는 태국 방콕 판매 1위 상품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17일에는 지난해 말 영종도에 새롭게 오픈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18일에는 신라호텔이 위탁 운영하는 '신라모노그램 다낭', 19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럭셔리 리조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야놀자' 국내 숙소 상품 및 '익스피디아' 해외 숙소 상품도 최대 5만원까지 12% 할인가에 예약 가능하다. 해외여행 패키지, 숙박 패키지, 액티비티 상품도 최대 5만원까지 선착순으로 SSG머니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 시드니 패키지, 베트남 나트랑 및 푸꾸옥 인기 액티비티, 제주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등을 준비했다. 추가로 19일 오후 6시까지는 항공권도 단독 특가 판매한다. 국내선 노선은 발권 수수료를 면제하고, 국제선은 최대 5만원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하와이안항공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주요 노선을 최대 36% 추가 할인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특별 쓱라이브(SSG.LIVE) 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그랜드조선 제주' 객실 패키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쓱데이 연합 라이브 방송 당시 2시간 동안 1000여 객실이 넘게 판매될 정도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상품으로, 겨울방학 시기를 고려해 앙코르 방송을 준비했다. 23일 화요일 오후 9시부터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이 가능한 '소노펫 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 단독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SG닷컴의 이현진 여행MD는 "올해 첫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엄선해 여행위크를 꾸렸다"며 "쓱닷컴 여행 전문관 한 곳에서 항공, 숙박, 패키지, 액티비티 상품을 모두 특가에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6 10:19: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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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 이재원 예비후보, 청년행복도시 포항 건설..."선택이 아닌 필수”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포항의 현안인 출산가능연령층에 속한 청년들의 도시 이탈을 억제하고, 창업이나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오히려 찾아오는 청년행복도시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룡의 해를 맞이한 새해부터 지역내 포항청년회의소, 청하향토청년회, 양학동청년회 등 청년단체들을 방문하여, 앞으로 "포항시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꿈꾼다면 '청년'들과 함께 하고 그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포항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의 입장에서라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업, 기술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불균형, 격차해소가 선결되어야"한다고 밝힌 뒤, "젊은 청년들이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청년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정책입안에 힘을 쏟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한말 일제 침탈에 맞섰던 산남의진 의병, 3.1만세운동의 독립운동가와 조선인 교육계명의 지도자, 6.25전쟁의 학도병, 포항제철소 건설 이후 유입된 건설역군 등 역사적 전환점에 우리 포항의 미래를 위해 나서고 행동한 것은 그 시대의 청년들이었다"는 평소의 소신을 피력했다. 그리고 "그동안 10권의 포항지역 연구서를 낸 것도 '청년'이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포항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모든 청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포항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4-01-16 10:19:0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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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 공모가 18000원 확정...희망밴드 상단 초과

포스 및 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1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104개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총 9억3340만2000주를 신청했으며,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2067개의 기관투자자들이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고, 밴드상단인 1만5000원 초과 제시비율이 참여건수 기준 98.24%이다. 그 결과 포스뱅크 공모금액은 270억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684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상장을 주관한 하나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 분들이 포스뱅크의 포스·키오스크 글로벌 사업 성장성과 제품 수익성,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확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다"고 전했다. 포스뱅크는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SMT 생산라인 신설 ▲신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원가 절감과 제품 다양화에 집중해 포스·키오스크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은동욱 포스뱅크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신 많은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신규 제품 출시와 글로벌 현지 시장 JV설립과 법인 설립을 통한 시장 확대를 이어가 글로벌 대표 포스·키오스크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뱅크는 오는 1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1월 2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6 10:14:0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