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T, 차세대 SDN 컨트롤러로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KT가 자사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Software Defined Networking) 컨트롤러'를 자체 개발하고 핵심 인터넷 네트워크(백본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SDN 컨트롤러는 KT의 인터넷 네트워크의 주요 장비에 대한 제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SDN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 제어 및 관리하는 중앙집중형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을 뜻한다. 이번 솔루션에는 모든 제어 명령어를 자동화하고 명령어 실행되기 전 유효성을 검증해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필요한 경우 원클릭으로 복구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해 휴먼 에러를 막고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다. 차세대 SDN 컨트롤러는 현재 네트워크 장비의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기기를 제어하기 위한 모든 표준(NETCONF/YANG)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분야 직원은 차세대 SDN 컨트롤러로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템플릿(명령어 세트)을 생성하고, 간단하게 워크플로우(명령어 실행 순서를 설정)를 정의하면 된다. KT는 차세대 SDN 컨트롤러 개발을 통해서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를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며, 자율적 동작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해 네트워크 상황을 인지, 분석, 판단하는 AI 핵심기술 개발해 복잡한 상황도 미리 대응할 수 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상무는 "차세대 SDN 컨트롤러로 인터넷 백본망 모든 운영을 자동화해 네트워크 안정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완전 자율 네트워크 운영 체계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16 11:54:0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2024 보험사 경영전략] ④현대해상, 공격 영업과 전문성 강화

현대해상은 올해 건전성 경영에 방점을 찍었다. 올해도 경기한파가 지속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어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해상은 온라인 채널 확장에 집중하며 메타버스(Metaverse) 서비스 구축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 바 있다. 지난해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 후 보험업계가 적응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계리적 역량을 제고하겠다는 포석이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과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2024년 신년사'에서 "보험산업의 성장 둔화와 시장 경쟁의 심화 등 앞으로 펼쳐질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떤 것도 이룰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순이익 확대 및 지속 성장 방점 올해 현대해상에 주어진 숙제는 보험계약 서비스 마진(CSM) 확대다.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022년 동기 대비 8% 줄어서다. IFRS17적용 후 순이익이 감소한 만큼 저축성보험 등 실적에 불필요한 요소를 손질하고 보장성 보험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특히 일반보험 대비 장기보험의 판매고를 높이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현대해상은 아직 2024년 신상품을 출시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가장 최근 출시했던 상품은 시니어 전용 보험이다. 지난해 10월 '6090Hero종합보험'을 출시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장기보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중장년층 대상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암, 뇌, 심장 등 주요 진단비를 보장하고 수술, 치매 등의 특약을 담보한다. 지속 가능에 초점을 둔 인사도 발표했다. 지난달 정경선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를 신규 선임했다. 정 신임CSO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아들이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았다. 업계에서는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지원 등 '임펙트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품 ▲채널 ▲서비스 등의 재정비를 담당한다. 현대해상은 정 CSO 선임 이전에 ESG경영 입지를 견고하게 다진 바 있다.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 기업 중 상위 25%에 드는 성적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ESG 분야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현대해상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업력 확대,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 현대해상은 신년 전략으로 '효율 중심 영업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인리치에셋'을 인수했다. 인리치에셋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보험대리점(GA)이다. 현대해상의 전속설계사와 함께 마이금융파트너, 인리치에셋 등 자회사형 GA사가 활동하고 있는 만큼 전국 각지에서 대면 영업을 하는 데 강점을 갖춘 셈이다. 여전히 보험업계는 대면 영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금융권이 디지털전환(DT)에 집중하는 추세지만 보험상품의 경우 각 상품별 전문성이 필요한 만큼 가입자의 이해를 돕는 것이 영업 성공의 비결이다. 처음 보험에 가입하는 사회초년생 및 중장년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대면 영업이 필요하다. 대면영업과 함께 디지털전환 속도도 높이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버스(Hi-verse)'를 공개하면서 디지털전환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하이버스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및 회의 등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현대해상은 '완전판매마스터'제도를 시행하면서 소비자 보호 방안도 수립했다.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실천한 설계사를 별도로 선발하는 제도다. 완전판매마스터로 선정된 설계사는 심사우대 및 회사에서 제공하는 '완전판매마스터 심벌'을 청약서류에 활용할 수 있다. 완전판매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최근 1년간 ▲신계약 완전판매 100건 이상 ▲완전판매모니터링률 100% ▲e모니터링 실시율 100% ▲불완전판매 및 대외민원 관련 제재이력 전무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 업무협약으로 전문성 강화 업무협약을 통한 특화 보험 상품 출시도 주목된다. CSM 증대가 요구되는 만큼 영업력 확대와 상품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 올해는 장기보험이 보험사 간 승부처인 만큼 관련 우량기업 및 단체와의 협업을 지속해야 한다. 지난해 현대해상은 인성그룹과 손잡고 '이륜차 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하이바이크운전자보험'을 설계했다. 해당 상품은 이륜차 운전자보험 최초로 6주 미만의 사고에 대해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현대커머셜, HD현대건설기계와 '굴착기 보험 업무제휴 협약'도 맺었다. 크롤러 굴착기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했으며 현대커머셜 할부 프로그램으로 크롤러 굴착기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영업배상책임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조 부회장과 이 대표는 "미래수익 위주로 수익성 관리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 증대에 경영활동의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11:38:5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이베스트투자증권, OPEN API 조건검색식 서비스 제공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자사 OPEN API에서 조건검색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서버에 저장된 전략식을 이용해 나만의 조건검색식을 개발할 수 있다. OPEN API의 접근 토큰 및 실시간 키를 이용하면 누구나 실시간 조건검색 결과를 수신할 수 있다. 조건검색식 서비스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 거래량, 재무, 투자자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조건과 종목을 실시간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OPEN API 사용 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OPEN API 포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법인 고객은 이베스트투자증권 Prime영업팀에 제휴 문의가 필요하다. OPEN API는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의 기능과 정보를 이용해 누구나 앱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공개한 인터페이스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부터 국내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선물 거래가 가능한 OPEN API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OPEN API의 조건검색식 데이터를 이용하면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다"며 "매월 OPEN API 거래 시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OPEN API에 관심이 있던 분들은 꼭 참여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6 11:38:3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美 주식 주간거래 2년 만에 누적거래 10조원 돌파

삼성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2년 만에 누적 거래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2022년 월평균 3000억원 수준으로 거래되던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지난해 들어 월평균 6000억원대로 거래대금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 경기침체 우려 등에 따라 연내에 미국의 긴축 정책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기 시작해 미국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던 6∼8월 3개월간에는 월평균 거래대금이 8000억원 수준까지 증가했다.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장점은 낮에 국내시장과 미국시장의 업종 및 종목간 페어트레이딩이 가능하고, 국내외 리스크 이슈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난해 8월 24일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한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이후 가장 많은 817억원의 거래가 발생하기했다. 또한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편입했던 2023년 5월 25일에도 리스크 방어 차원에서 국내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세가 몰려 811억원의 거래가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전체 거래대금의 28.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50대(26.1%), 40대(19.7%), 30대(15.0%)가 뒤를 이었다. 오프라인을 통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60대 이상의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오프라인 비중은 65.3%를 기록하며 서비스 론칭 이전 2년(2020~2021년)간 미국주식 오프라인 거래 비중 46.3%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는 낮에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게 되면서 관심은 있었으나 정보 부재 등의 이유로 망설였던 고객이 담당PB와의 실시간 상담을 통해 미국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케이스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테슬라(1조8926억원), 엔비디아(8175억원), 애플(5148억원), MS(4326억원) 순으로, PB와의 낮시간 상담이 가능해지면서 실적에 기반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매가 쏠린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긴축 완화 등의 기대감으로 미국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일명 '서학개미'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증권은 고객들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간거래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6 11:38:3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 거래액 2경9000조원…전년比 16%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금액(개시거래 기준)이 2경9580조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5년 전(2019년)에 비해서는 약 1.5배 규모 확대된 수준이다. 레포는 금융회사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기관간Repo 잔액은 지난해 12월 28일 역대 최대 수준인 20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잔액은 176조원으로 전년 대비 18.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거래규모는 일평균 매도잔액(자금차입) 기준 국내증권사가 79조7000억원(4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산운용사 45조9000억원(26.1%), 국내증권사 신탁분 16조4000억원(9.3%) 순이었다. 일평균 매수잔액(자금대여) 기준으로는 자산운용사가 58조8000억원(33.4%)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은행 신탁분 49조5000억원(28.1%), 비거주자 18조1000억원(10.3%)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은행의 매수 비중은 8.5%로 전년(13.3%) 대비 4.8%포인트 감소했다. 국내은행 신탁분과 자산운용사의 매수 비중은 전년 대비 각각 2.3%포인트, 1.9%포인트 늘었다. 특히 2023년 비거주자는 매도(6.9%), 매수(10.3%) 잔액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의 외국인 국채·통안채 이자·양도소득 비과세 조치, 외국인 투자제도 개편 등 제도개선 따라 외국인의 국내 자본시장 투자가 가속화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거래기간별 일평균잔액은 1일물이 109조6000억원(62.3%), 7∼10일물 32조5000억원(18.5%), 10일 초과 25조8000억원(14.6%)이었다. 매매증권의 일평균잔액(시가기준)은 국채가 118조6000억원(63.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융채 35조2000억원(18.7%), 특수채 15조5000억원(8.2%), 통안채 8조7000억원(4.6%) 등의 순이었다. 거래통화별 일평균잔액은 원화가 155조4000억원(88.3%)으로 가장 많았고, 외화(원화 환산)는 20조6000억원(11.7%)을 기록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6 11:35:3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서울 전셋값 평당 2300만원 돌파...‘탈서울’ 러시?

최근 서울 전셋값이 평당 23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매입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B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의 아파트 평당(3.3㎡) 평균 전셋값은 2316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3월에 2200만원대를 유지해 왔지만, 9개월 만인 11월에 2300만원대를 넘어서면서 계속 뜀박질 중이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둘째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8% 상승했다. 상승폭이 전주(0.07%) 대비 0.01%포인트 상승하며 3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월계센트럴아이파크'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5억3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전달(4억7000만원) 대비 6000만원 올랐다. 같은 기간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리센츠'의 경우 전용면적 84㎡의 전셋값이 12억5000만원에서 13억원으로 5000만원 올랐다. 서울 전셋값이 치솟자 서울 거주자들이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아파트를 사들인 경우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월~11월) 서울 거주자들이 인천 아파트를 매수한 경우는 841건으로, 지난 2022년 매수건수(540건) 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2334건에서 5838건으로 2.5배 급증했다. 서울을 벗어나 인천, 경기로 이사하는 사람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서울을 벗어난 사람 46만6000여 명 중 60.0%는 경기도, 9.4%는 인천으로 터전을 옮겼다. 업계에서는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000여 가구로, 지난해 입주물량(3만2000여 가구)보다 65.6%(2만1000여 가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부담으로 매매 수요 일부가 전세로 전환된 것이 전셋값 상승 원인으로 보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월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월세 수요 일부가 전세 수요로 이동한 점도 전셋값 오름세에 영향을 준 요인"이라면서 "서울을 벗어나도 일자리는 서울에 있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여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1-16 11:33:28 김대환 기자
국토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절차 착수

정부는 수도권∼인천공항을 오가는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에 대한 절차를 본격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오는 2025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 올 상반기 내 관련 절차를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방안은 지난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의 인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영종대교의 인천공항 요금소 통행료는 지난해 10월부터 6600원에서 3200원으로 51.5% 인하, 북인천 3200원→1900원, 청라 2500원→2000원으로 낮아졌다. 국토부는 영종대교에서 운영되는 3개영업소(인천공항·북인천·청라)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약 256억원의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발생했고,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함께 시행한 영종도 등 지역주민 할인 확대로 영종대교에서 28억원, 인천대교에서 15억원이 추가로 감면돼 전체 약 300억원의 국민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2025년 말까지 인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의 통행료 인하 계획서(사업시행조건 조정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실시협약을 변경하는 협상도 연내 착수해 인천대교 통행료를 2025년 말부터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약 60% 이상 인하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이번 통행료 인하가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공항공사의 공동 선투자 방식을 통해 추진됨에 따라 공동출자 형태의 법인(SPC)도 연내 설립할 계획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16 11:29:56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영업점·환전소 영업 개시

-제1, 2여객터미널에 총 2개 영업점과 환전소 6곳 영업 개시 -24시간 연중무휴 환전서비스 이용 가능 KB국민은행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서 영업점과 환전소 문을 열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말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사업 중 가장 접근성이 좋고 선호도가 큰 제1사업권을 따내면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항 입점에 성공했다.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영업점은 일반 영업점과 같은 업무를 취급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환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각 터미널에 1개씩 총 2개의 영업점과 환전소 6곳이 영업을 시작했고, 앞으로 5개 환전소 및 스마트뱅킹존 등이 순차적으로 더 개점한다. 이날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KB국민은행 및 주요 공항 관계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의 새로운 10년을 KB국민은행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KB국민은행이 인천공항과 함께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고객과 국민, 공항 종사자 분들을 위한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6 11:27:54 안상미 기자
에셋플러스, '차이나 일등기업 포커스10 액티브ETF' 출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16일 중국의 핵심 일등 기업에 압축 투자하는 새로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인 '차이나 일등기업 포커스10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7월 차이나리치투게더주식형 공모펀드를 출시한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중국 상장주식 공모펀드다. 이번 ETF는 에셋플러스가 출시했던 비즈니스 모델 기반의 기존 6개 액티브 ETF 시리즈와 달리 지역별로 특화된 투자 전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이나 일등기업 포커스10 액티브 ETF'는 중국의 성장 잠재력을 주목하고, 시장 내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춘 10개 내외의 일등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중국이 겪고 있는 파괴적 구조조정 과정에서 큰 수혜를 입게 될 핵심 일등기업에 투자해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한다. 액티브 ETF 본부의 고태훈 본부장은 "이 펀드가 주목하는 기업은 중국의 고도 성장기를 거치며 강한 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기업 이익을 극대화하는 핵심 일등기업들"이라며 "펀드 출시와 함께 담길 종목은 텐센트, 핀둬둬, CATL 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본부장은 또 "10여개 종목에 압축해 투자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등기업 중심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신용위험 및 유동성 위험, 가치평가 위험 등 투자 관련 제반 위험은 낮다"며 "다만 좀 더 안정적인 위험관리를 위해 속성별로 균형을 맞추어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도 구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셋플러스는 지난 2004년 중국 상해에 리서치법인을 설립해 20여년 동안 현지 직원들이 중국 주식 리서치 지원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08년 7월에 설정된 차이나리치투게더주식형펀드는 설정일 기준 지난 16년간 비교 대상 펀드들 가운데 상위 1%를 기록하는 우수한 장기 운용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6 11:24:5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교육 시작...20대부터 70대까지 선발해

LG생활건강이 라이브커머스 인재 육성을 위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내추럴 뷰티 라이브 크리에이터'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6기 지원자는 총 243명으로 취업준비생부터 경력이 중단된 전업주부까지 지원배경도 다양했다. LG생활건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여성 33명, 남성 3명 등 총 36명을 최종 선발했다. 합격자들 10명 중 3명이 40대 이상 성인이다. 70대 시니어 모델 출신 여성 1명도 포함됐다. 현재 육아 중인 여성은 22명에 이른다. 최종 경쟁률은 약 6.75 대 1로 나타났다. 내뷰크 6기 참가자들은 총 1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에 필요한 롱폼·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교육을 받는다. 미미언니, 리코 등 스타 쇼호스트들의 수업과 개별 밀착 멘토링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 LG생활건강 본사 브랜드 매니저의 뷰티 교육을 비롯해 '비건'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활동에도 참가한다. LG생활건강은 교육 기간 내내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갖춘 참가자에게는 라이브커머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의 제품을 실전에서 판매해볼 수 있게 된다. 지난 2018년부터 LG생활건강은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 '내추럴 뷰티 라이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여 명의 졸업생이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2024-01-16 11:21:5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발코니 확장 무료 등 건설사 분양마케팅 '눈길'

주요 건설사들이 발코니 확장 등 다양한 혜택으로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미분양을 피하기 위한 방안이다. 최근 분양가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 우려 등으로 내 집 마련의 시기를 저울질하는 수요자들에겐 희소식이다. 건설사들이 내놓은 대표적인 혜택은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등이 있다. 발코니 무상지원 단지들로는 DL이앤씨가 이달 강원 원주시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아파트다. 2회차 84·102㎡ 222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청약신청 고객에게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2회차 공급물량 전 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자연 조망을 확보했다. 산 조망이 가능한 동들은 주변 단지에서도 가장 빠르게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지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다음은 계약금 정액제로 10%,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액 금액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에겐 호응이 높다. 중도금 무이자, 이자후불제와 더불어 많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중도금 무이자는 통상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이다. 분양가의 5~10%에 해당하는 계약금만 내고 잔금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는 장점이 있다. 중도금 이자후불제는 대출기간 동안 건설사에서 이자를 대신 납부해 주고 이를 추후 계약자가 납부하는 것으로 초기 목돈의 부담이 덜하다.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에서 분양 중인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84·110㎡ 630가구의 경우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로 계약금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은 무이자다.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시에서 선보이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84~96㎡1140가구)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다. 쌍용건설은 강원 춘천시에서 분양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84~140㎡ 228가구)에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하고 있다.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3차'(84·115㎡ 393가구)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가 없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제시한 아파트도 있다. 이는 향후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에 비해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 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에 공급하는 '아산 한신더휴'(84~99㎡ 603가구)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적용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16 11:19:48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이개호, "재생E 확대 보급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키는 가장 강력한 수단"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6일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신경쓰지 않으면 산업 경쟁력을 스스로 약화하는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개호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15일)는 윤석열 정부의 세계적 에너지 전환 추세에 거꾸로 가는 원전 역주행 정책이 그 윤곽을 드러냈다"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반도체 산업을 이야기하면서 느닷없이 '탈원전을 하게 되면 반도체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을 포기해야 한다' 이렇게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기본적으로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또 국제사회와 기존에 했던 약속마저도 서슴지 않고 파기하고 있고 대한민국 기업들의 미래도 망치는 최악의 정책을 담고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사실상 탈원전을 통해서 재생에너지의 획기적인 확대, 보급이야말로 반도체 등 우리의 첨단산업을 지키고 육성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이미 발표한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이 한국의 주요 수출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이 오는 2040년까지 RE100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에 반도체 수출은 31%가 급감을 한다고 예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는 15%,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무려 40%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다"며 "따라서 수출 중심의 산업 구조인 우리나라는 RE100과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선제적으로 반드시 대응을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나홀로 원전에 올인하면서 국민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탈원전 발언은 지난달 열렸던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배로 확충하겠다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가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참으로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합의했던 당시에도 많은 언론들이 윤석열 정부의 원전 역주행 정책에 대해 비판을 해왔습니다만 어제 정부의 발표는 스스로 국제사회와는 반대의 길을 가겠다고 공언을 한 것과 다름이 없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에너지의 미래를 거꾸로 돌려서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또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마저 자초하는 원전 역주행 정책을 반드시 중단해야 된다고 경고한다"고 했다. 이 의장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획기적 보급 확대가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드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상향 반영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제가 얼마전에 우리나라 굴지의 반도체 회사 사장하고 점심을 먹을 기회가 있었다. 먹고 나서 나오는데 선물을 줬다. 내심 그 회사 생산 전자제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책이었다"고 전했다. 박광온 원내수석은 "대만 반도체 업체 TSMC 관련한 책이었다. 왜 선물을 했냐고 물어보니 '부러워서요'라고 그러더라. 이유를 물으니 대만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준다고 했다"며 "그리드망 관련된 부분에서 (대만 정부의 자국 기업 지원이) 너무 부럽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DI 보고서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보하지 못하면 2040년 반도체 수출 30% 넘게 줄어든다는 부분을 정부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현장은 재생에너지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정책 방향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6 11:19:4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LGU+, "갤S24 사고 중고폰 새것처럼 바꿔 자녀에"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중고폰 배터리를 새 것으로 교체해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갤럭시 패밀리(가족) 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은 새 프리미엄 갤럭시 스마트폰(갤럭시S·폴더블)을 구매·개통한 엘지유플러스 가입자가 쓰던 중고폰을 자녀 이름으로 개통한 뒤 삼성전자 아동 계정을 생성하면 배터리 교체 쿠폰을 주는 서비스다. 새 프리미엄 갤럭시폰 개통 가입자가 중고폰으로 개통한 자녀와 가족결합을 하면, 자녀는 쿠폰으로 중고폰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할 수 있다. 배터리 교체 쿠폰은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기준 기기당 1회에 한해 제공되며, 전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6개월 내에 사용할 수 있다. 가입자는 14살 미만 자녀에게만 중고폰을 물려줄 수 있다. 다른 이동통신사 고객도 엘지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S21·S22·S23과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3·Z폴드3·Z플립4·Z폴드4 등이 대상이다. 가입자는 새 프리미엄 갤럭시 스마트폰 1대당 중고폰 1대를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단축됨은 물론,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청소년들의 플래그십 모델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삼성전자는 시장에 새로 유입되는 어린이들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익숙하게 만들고, 이동통신사는 가족결합을 공고히 해 가입자 유출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1-16 11:19:4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尹 "중대재해법, 영세기업 살얼음판"…국회 향해 민생법안 처리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처벌법,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을 대표적인 민생법안으로 언급하며 국회를 향해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아직도 민생현장에는 애타게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법안들이 많이 잠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당장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현장의 영세한 기업들은 살얼음판 위로 떠밀려 올라가는 심정이라고 한다"며 "정부가 취약 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경제단체도 마지막 유예 요청임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국회는 묵묵부답"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함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처벌은 우리 헌법 원칙상 분명한 책임주의에 입각해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을 더 줘야 한다"며 "가뜩이나 지금 우리 영세기업들이 고금리, 고물가로 견디기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짐을 지우게 돼서 중소기업이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렵다면 그 피해는 역시 고스란히 우리 근로자들과 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도 "더는 지체할 수 없다"며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법을 어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잘못된 입법으로 집값이 많이 올라갔다. 무분별한 규제로 국민의 주거이전 자유와 재산권 행사까지 제한하는 것"이라며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 서서 주택법 개정에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도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며 "'해양과 금융 중심지 부산'은 우리나라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정치적 유불리,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 전체의 미래를 위한 길임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불합리하게 부과되던 부담금을 폐지·통합하는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이 심의하고 "역동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유시장경제를 위해 자유로운 경제 의지를 과도하게 위축시키는 부담금은 과감하게 없애나가야 한다"며 기획재정부는 현재 91개의 부담금을 전면 개편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실제로 덜어드리려면 91개에 달하는 현행 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환경 오염을 막거나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긍정적인 부담금도 물론 있지만, '준조세'나 '그림자 조세'로 악용되는 부담금이 도처에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는 조세를 통해 비용을 조달하고, 이를 집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 부담금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부담금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약자복지'와 관련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미등록 경로당을 조속히 전수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고 미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복지정책을 펼치는 올바른 자세"라면서 "현장을 발로 뛰며 소외된 약자들을 찾아내고, 복지 사각지대를 확실하게 해소해야 한다. 약자의 편에 서서, 다시 한번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고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16 11:18:43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 발간

신한투자증권은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는 신한투자증권 안재균 연구위원과 박민영 책임연구원이 상반기에 발행될 개인투자용 국채의 특징, 투자 방법, 안정적인 투자와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투자 매력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올해 채권전략으로는 원리금 보장과 절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개인투자용 국채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원금이 보장되고 상속이 가능하며,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안정적 투자와 절세 효과를 중시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세계 최고 안전 투자처로 여겨지는 미국은 개인투자자들의 국고채 투자 비중이 높은 반면,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국고채 투자는 여전히 부진하다"며 "주요 국고채 금리 수준이 2010년 초반으로 복귀하면서 고금리에 따른 투자 매력과 만기 보유 시에 따른 세제 혜택이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비중을 높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6 11:16:4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농어촌공사, K-스마트팜 해외진출 확대기반 마련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팜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 150여개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농촌진흥청 등 정부부처·유관기관들의 참여하에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방안 ▲원스톱 수출·수주지원 활용 ▲기관별 스마트팜 지원 정책 ▲글로벌 기술 동향 ▲해외 정책 및 법적 유의사항 ▲성공 사례 분석 등 한국형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에서 공사는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 간 협업, 컨소시엄 구성을 촉진하고 기업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컨설팅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주영일 수자원관리이사는 "이번 설명회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기관 간 통합 지원체계를 견고히 하는 등 해외 진출기업 지원에 앞장서 수출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농산업 수출전담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수출활성화사업 추진과 민·관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스마트팜 기업 등 농산업분야 기업의 수출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6 11:16:0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우리자산운용,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ETF' 신규 상장

우리자산운용은 16일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밸류체인 중소형주에 투자해 인공지능(AI)이 견인하는 반도체 업사이클에 따른 수혜를 극대화한 상품이다.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3를 독점 공급하는 등 AI용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이 이번엔 선보인 반도체밸류체인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5%씩 최대 50%까지 투자한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AI산업의 빠른 확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만큼 반도체주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반도체 산업에서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밸류체인 중소형주를 선별해 투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플러스 알파를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ETF'의 비교지수는 우리자산운용과 에프앤가이드가 신규 개발한 'FnGuide 반도체 밸류체인'이다. 반도체 상위 2개 종목(각 25% 한도, 총 50%)과 반도체 관련 종목(개별 종목별 최대 5% 한도)으로 구성하여 업종 사이클 흐름에 맞는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상민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관련한 반도체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BIG2 기업과 밸류체인 전반에 함께 투자할 수 있는 해당 ETF의 투자 매력도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6 11:07:0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하나카드·NH농협카드

하나카드가 지난해 출시한 원더카드의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 개인 소비패턴 따라 혜택 구성 가능 하나카드는 자사의 주력상품인 원더카드가 출시 1년 만에 실적 50만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원더카드는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에 관한 선호도를 반영했다. 1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개인별 소비생활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57개의 카드 서비스 영역 중 입맛에 맞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 및 회원 설문을 바탕으로 미리 구성해 놓은 추천 '맞춤혜택조합'도 마련했다. 연회비는 1만9900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원더카드가 최고의 카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최대 15% 적립할 수 있는 신상품을 공개했다. ◆ 매달 최대 7만5000원 적립 NH농협카드는 '지금 쇼핑' 및 '지금 리빙' 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쇼핑 카드는 국내 온라인 가맹점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쇼핑 이용액의 최대 15%를 NH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협업을 통해 블랙 등급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지금리빙 카드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관한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5대 생활필수 업종(▲주유 ▲공과금 ▲교육 ▲통신 ▲보험) 이용 시 전월실적에 따라 NH포인트를 최대 15%까지 적립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지금,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2024-01-16 11:06:0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