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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임재훈, 안양동안갑 출마 선언… "민주당 독주 확실히 끊겠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을 지낸 임재훈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양동안갑 당협위원장)이 18일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안양동안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임 전 의원은 이날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안양의 당면한 문제를 속시원하게 대청소할 것을 결연하게 다짐한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임 전 의원은 "안양은 작지만 착실한 변화와 혁신의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같은 흐름을 지속적이되 시민과 함께하는 예측가능한 정치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도 오랜 시간 안양은 정체됐다. 이는 대체적으로 민주당의 일방 독주에 기인했다"며 "이제 저 임재훈은 진정한 안양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민주당의 독주를 확실하게 끊어내는 선봉장이자 기수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양동안갑은 17대 총선에서 분구된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가 5번 연속 당선된 야권 강세 지역이다. 해당 지역구의 현역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또 임 전 의원은 "동시에 안양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되 낮아지고 섬기는 정치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획기적으로 창달하고, 오직 안양시민 편에서 '안양시청 이전반대' 운동을 가열하게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양시민들께서 불초 저를 선택하신다면 결코 후회하시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항심(恒心)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전 의원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복심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해 3월부터 지하철역 새벽 출근길 인사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2024-01-18 17:47: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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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본사 사옥 매각 재추진…마스턴·NH아문디와 협상 추진

대신증권이 본사 사옥 매각을 재추진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마스턴투자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과 본사 사옥 '매각협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 두 운용사를 대상으로 비밀유지확약서(CA)를 접수하고 투자설명서(IM)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증권은 이번 사옥 매각을 위해 다수의 입찰자를 받아 특정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는 대신 소수의 원매자와 개별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사옥 매각이 한차례 결렬됐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0월 대신증권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지스자산운용과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두 달 만에 이를 해지했다. 대신증권이 재차 인수자를 찾아 나선 건 올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다. 종투사 인가를 신청하려면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대신증권의 자기자본은 2조1702억원이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시대 흐름에서 더 크고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려면 증권의 자본 증대와 초대형증권사 진충리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그룹의 올해 전략목표는 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달성과 초대형증권사로의 진출"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8 17:07: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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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셀트리온 브랜드 '알보칠·화이투벤' 등 일반약 4종 인수

동화약품이 일반의약품 사업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이를 위해 셀트리온의 일반의약품 4종을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수 품목은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비충혈제거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홍콩과 대만에서 판매하는 비타민D·칼슘 보조제 '칼시츄' 등이다. 이번 브랜드 인수로 동화약품은 알약형 감기약(화이투벤) 시장 및 구내염 치료제(알보칠) 시장에서도 매출을 기대하게 됐다. 액상형 종합감기약 '판콜'과 함께 감기약 시장과 구내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판콜S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큐비아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일반의약품 매출은 지난 2023년 3분기 전년 대비 6.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동화약품은 국내외에서 사업다각화 전략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디지털 및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고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를 인수했다. 지난 2023년에는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기업 중선파마를 인수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8 16:52: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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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성만 예비후보, 금천 출마선언… "이번만은 바꿔야 한다"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 예비후보(국민의힘 금천 당협위원장)가 18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강성만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천은 12년간 서울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낙후되고 말았다"면서"미래를 말할 수 있는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화가 필요한 금천, 한번은 바꿔주십시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강 예비후보는 "금천구는 지난 12년동안 국회의원을 비롯, 구청장과 지방의회까지 민주당 1당 권력이 지배했다"며 "그 결과 금천구는 집값, 땅값, 평균학력, 안전, 교통편의성 등 각종 지표가 서울 25개구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금천구는 재개발, 재건축이 단 한 곳도 이뤄지지 않은 서울의 유일한 자치구로 남아 있고, 주거, 교육, 교통, 안전, 문화 등 각종 분야에서도 변화가 없었다"면서 "금천구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고, 이번만은 바꿔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바꾸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 선거 때만 되면 맹목적으로 민주당만 찍는다면 민주당이 금천구를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일하지 않고 변화시키지 않으면 바꿔 주셔야 열심히 일할 것 아니냐. 이것은 저와 저희당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성만 예비후보는 지역 내 가산디지털단지의 자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철폐해 창업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양자컴퓨터, 바이오, 로봇 등의 미래기술산업을 발전시키는 등 일자리와 산업발전 공약을 내세웠다. 또 교육, 노동 연금 등의 3대 개혁의 성공과 촘촘한 맞춤복지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희 국민의힘에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야 하지 않겠느냐"며 "금천구가 겪고 있는 주거, 교육, 교통, 안전, 문화, 생활인프라 등 여러 격차를 저 강성만이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광주일보 기자 출신으로, 한화갑 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농림부 장관보좌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금천구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이사장으로 장애인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수석부위원장과 전현직 당협위원장 모임 이오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2024-01-18 16:49:5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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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조치' 논란에 "尹 손 안놔…경호상 위해 행위 판단"

대통령실이 18일 오전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퇴장 조치를 당한 것에 대해 "경호상 위해 행위라 판단될 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의원 퇴장 조치와 관련해 상황을 설명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입장해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상황이었고, 강 의원이 악수하면서 일단 소리를 지르면서 대통령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을 자기 쪽으로 약간 당기기까지 했다"며 "경호처는 '손을 놓으라' 경고했고,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계속 고성을 지르면서 행사를 방해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당연히, 경호상 위해 행위라고 판단될만한 상황"이라며 "그래서 강 의원을 퇴장조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관계자는 "행사가 무엇보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행사였다"며 "전북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도 적극 지지 지원하겠다는 축하 말씀을 하기 위한 자리였는데도 전북에 지역구 두고있는 제도권 내 국회의원이 이런 일을 벌인 건 금도를 너무나 벗어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2024-01-18 16:45: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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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기부천사 인증 '더 베스트 착한일터" 선정…20여년간 20억여원 기부

HJ중공업이 18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HJ중공업은 이날 유상철 대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박선욱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HJ중공업 임직원은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1계좌' 운동을 통해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3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진 임직원들의 기부 행렬은 호황기는 물론, 업황 침체로 회사가 어려웠을 때도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다. 1998년 설립된 국내 최대 법정 모금·배분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총 20억5422만2000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일터'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기부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방법이다. 직장 내 임직원에서부터 동아리나 소모임까지 5명 이상의 단체라면 어디든지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더 베스트 착한일터'는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기업 및 단체 중 전체 직원(회원) 중 50% 이상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착한일터 가입 후 3년 이상,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현재 착한일터에는 전국 1500여곳의 기업·기관·단체 등이 가입되어 있다. 이 중 구성원들이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어 선정되는 더 베스트 착한일터는 약 3% 정도다. 최금식 회장은 "HJ중공업 임직원들은 3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더 베스트 착한일터로 선정되기에 모자람이 없다"며 "이처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착한일터가 많이 늘어나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이 전해지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18 16:42: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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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3사, 상생방안 이번주 윤곽…중소PP업계 "적극 지지"

정부가 IPTV 3사에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토록 하면서 중소PP 업계의 경영난이 해소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IPTV 3사(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는 IPTV 사업자의 방송재원 합리적 배분을 위한 '콘텐츠 대가산정 방안'과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상생 방안'을 이번주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IPTV 3사의 7년간 재허가를 결정하면서 중소PP와의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결과다. 지난 9월 과기정통부는 IPTV 3사에 유료방송시장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콘텐츠 사용료 배분을 위해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한 콘텐츠 사용료 산정 기준·절차 마련 ▲중소 PP와의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대형 사업자 중심으로 협상에 의존하는 구조라 한정된 재원 속 협상력이 큰 사업자가 유리했다. 이에 산정 기준을 세워 객관적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소PP에 대한 보호 기준을 명문화함으로써 최대한 소외되지 않을 수 있도록 했으며 그동안 포함하지 않았던 홈쇼핑송출수수료매출액도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IPTV 3사는 지난달'IPTV 사업자의 콘텐츠 사용료 산정 방안' 초안을 마련하고, 보완을 거쳐 지난주 정부에 제출했다. IPTV 3사가 제출한 콘텐츠 대가산정 방안에는 가입자수·기본채널 수신료매출액·홈쇼핑송출수수료매출액 증감률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매출 대비 콘텐츠사용료 비중을 산정하면서 모수에 포함하지 않던 홈쇼핑송출수수료매출액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분 대상 금액은 해당 채널의 ▲시청점유율 ▲콘텐츠 투자비(제작투자 및 구매비) 점유율 ▲편성 관련 성과 지표 등을 기반으로, 해당 채널이 IPTV 사업자의 가치 상승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배분된다. 이에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는 성명을 내고 "IPTV 3사의 중소PP 상생방안 마련을 적극 지지한다"며 "콘텐츠 사용료 협상경쟁력 절대 열위의 위치에서 불균형한 시장 여건을 감내해야 하는 중소PP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불공정한 시장 환경에서 이를 보완하는 제도적 장치가 전무하지만 방송채널 평가 가이드라인을 대승적으로 수용한 중소PP 입장에서는 IPTV 3사가 대가산정 기본 틀을 마련한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중소 PP 업계의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중소PP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나, 전체 배분 금액의 어느 정도를 중소PP 몫으로 둘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중소PP에 대한 보호 장치를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현재 유료방송 시장에서 콘텐츠 사용료 총액 중 90%가 소수의 거대 방송사업자군에 지급되고 있고 이는 매년 더욱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료 플랫폼의 성장이 정체되는 현 상황에서 향후 나타날 수 있는 피해는 고스란히 중소PP에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다양성을 공급하는 뿌리 산업 역할을 해온 중소PP들은 방송채널이라는 공적 사업영역에 속한 동시에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IPTV 3사는 콘텐츠 사용료 산정방안을 숙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해 실행해야 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멈춰진 대가산정 가이드라인을 신속하에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발표와 관련 IPTV 관계자는 "기존에는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PP에 대한 사용료 산정이 협상력에 따라 달라졌는데 앞으로는 구분하지 않고 객관적 기준을 마련해 동일 선상에 두고 산정하기로 했다"면서 "중소PP가 힘의 논리에 밀려 제값을 못 받는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이를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급할 재원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공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6:41: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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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점검회의'

금융당국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점검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출시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는 19일 출시되는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면서 소비자가 서비스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등이 있는지 살폈다. 김 위원장은 "금융당국에서는 공정경쟁을 통한 소비자 후생증진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했다"며 "대출·예금·보험 3대 금융상품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상품은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정보 비대칭성이 높다"며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효용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핀테크업계와 보험업계에게 "소비자를 위한 혁신의 관점에서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상진 네이버 파이넨셜 대표와 김종현 쿠콘 대표는 "플랫폼은 보험사와 소비자들이 만나는 접점"이라며 "비교·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등 보험사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4개 보험사(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이성재 현대해상, 편정범 교보생명,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들은 "비교·추천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등 후속상품 출시에 힘쓸 것"이라며 "플랫폼이란 새로운 판매채널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지난해 7월 기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CM)을 비교해주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사전 준비를 해왔다. 특히 협의과정에서 중소형 플랫폼사들도 효율적으로 전산개발이 가능하도록 데이터를 표준화(표준API사용)했다. 오는 1월 19일 오전 9시부터는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시작한다. 약 2500만명이 가입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7개 핀테크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전체 손해보험사(메리츠·롯데·흥국·삼성·현대·KB·DB·하나·캐롯·악사)가 참여한다. 용종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1개 핀테크사(㈜쿠콘)와 5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한다.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외에도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상품취급이 가능한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여행자보험, 펫보험, 신용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소비자는 다양한 기준(최저보험료, 최대보장범위 등)으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해 본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며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더 낮은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비스 이용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모집시장 영향, 소비자 보호 및 공정경쟁 영향 등 운영경과를 충분히 분석해 제도개선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1-18 16:40: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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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사장, 체코 신규원전 세일즈 나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 1월 16일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펼쳤다. 황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했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 Vystr?il)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중 한 곳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지난 2018년 맺은 협력 MOU를 갱신했다. 같은 날 황 사장은 체코 플젠에 위치한 서보헤미아 대학교를 방문, 인력양성 및 R&D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체코와 학계 협력을 긴밀히 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또한 프라하체코기술대학교(CTU), 브르노공과대학교(BTU), 그리고 서보헤미아 대학교와 교환학생, 공동연구 및 원자력 에너지 교육 분야 상호 교류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한편 황주호 사장은 18일부터는 폴란드에서 한수원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 및 현지 주요인사들과의 면담 등 폴란드 코닌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체코 신규원전 사업은 2022년 3월 입찰이 시작됐으며, 한수원은 같은 해 11월 최초 입찰서를 제출하고 2023년 10월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발주사는 현재 입찰평가를 진행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폴란드 코닌 신규원전 사업은 민간발전사인 제팍(ZE PAK) 및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가 주도해 기존 화력발전소 부지에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로부터 240km 떨어진 코닌시 퐁트누프 지역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 2022년 10월말 ZE PAK 및 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사업타당성 조사 착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24-01-18 16:40:1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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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돕는다…'디딤돌 사업공동체' 31일까지 모집

안양시가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공동체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공동체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보유여성 5인 이상(안양시 거주자 포함)이 협동조합 설립 등 취업과 창업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말한다. 시는 취업과 창업의 의지가 높은 사업공동체(최대 6곳)를 선정 및 발굴해 학습공간, 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실습 재료비, 실습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강사형 사업공동체(여성가족부의 직업훈련과정을 이수한 자로 강사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창업형 사업공동체(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목적의 동아리)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공동체는 이달 31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공동체 운영계획서, 회원명부 등을 작성해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서류심사 및 PPT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자세한 심사 일정은 사업공동체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력보유여성이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 경력보유여성 대상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6개 사업공동체(동아리) 49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3명이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했다.

2024-01-18 16:40: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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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과테말라 특사 일정 성공리에 마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과테말라시티에서 개최된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evalo)」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 정부 경축 특사로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김 의원은 ▲대통령 취임식 참석 ▲아레발로 신임 대통령 예방 ▲에레라 신임 부통령 면담 ▲주요 동포 단체장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했고, 아레발로 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양국이 자유·민주주의·인권 등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자"고 하면서, "과테말라에 진출한 우리 기업 및 동포사회에 대한 과테말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신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현대화 사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여 과테말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이에 아레발로 대통령은 김 의원의 발언에 적극 공감하면서 "수교 이후 60년 이상 한국과 과테말라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 "특히, 한국 기업의 과테말라 진출과 관련, 협력 분야의 확대와 과테말라 투자 증대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에레라 부통령을 만난 김 의원은 "경제·개발협력·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국이 함께 성장기를 희망한다"고 전했고, 에레라 부통령도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 분야 강국인 한국의 전문가 파견 등 협력확대를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리 동포가 운영하는 기업을 방문하는 한편 한인회관 방문 및 주요 동포 단체장 간담회 일정을 통해 우리 기업인들의 현지 활동을 격려하고, 과테말라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교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경축특사의 방문은 전통적 우방국인 과테말라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레발로」 신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1-18 16:39:3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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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하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시장은 2024년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구분돼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택시는 민생 안정 정책을 강화하고, 60만 인구를 대비해 도시 정주 여건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평택시는 우리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18 16:39: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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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민주당 저출생 위기 놓고 '잘하기 경쟁'...중소기업 근로자 챙긴 與, 주거 지원책 담은 野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8일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생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며 '잘하기 경쟁'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저출생 위기 해법 도출을 위해 부총리급 '인구부'를 신설해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 휴레이포지티브를 방문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안에 대해 설명했다. 국민의힘이 가장 처음 내건 공약은 인구부 신설이다. 국민의힘은 기존의 여성가족부의 업무를 인구부에 흡수해 여러 부처에 흩어진 저출생 정책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부처를 넘어서는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선 인구부의 부총리급 격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정적인 저출생 대응 재원 마련을 위해 '저출생대응특별회계'를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 국민의힘은 현 배우자 출산휴가를 '아이 맞이 아빠휴가'로 개명해 1개월간 유급 휴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엄마와 아빠의 휴가 및 육아휴직, 신청만으로 자동개시 하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육아휴직 급여 상한은 현행 15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늘리고 육아휴직 후 직장에 복귀해야 일정 부분 휴직 급여를 주는 사후지급금 제도를 즉각 폐지하겠다고도 했다. 국민의힘은 초등학교 3학년 자녀의 양육을 위한 자녀돌봄휴가(연 5일)를 신설하고, 임신 중 육아휴직 사용을 배우자에게도 허용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아이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유연근무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도 했다. 육아기 유연근무에 대해서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등에 정기적으로 공지할 것을 기업에 의무화하고 기업의 특성과 근로자의 선호를 고려해, 기업별로 육아기 시차근무, 재택근무, 근로시간단축, 혼합형 유연근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등 유연 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상한도 인상하고 육아휴직 및 육아기 유연근무 지표 등의 공시 의무를 기업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하겠다고 했다. 또한 동료가 육아휴직을 신청할 시 해당 업무를 대행하는 근로자가 '육아 동료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2배로 인상하고 경력단절자·중고령은퇴자를 대체인력으로 채용시 지원금 3배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같은날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주거·자산·돌봄·일-가정 양립의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 패키지 공약을 선보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행사를 갖고 구체적인 공약과 재원 확보 방안을 설명했다. 민주당은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진 원인을 질 낮은 일자리와 높은 주거비 부담·자녀 양육-교육비·일-가정 양립 불균형이 기혼 인구의 출산 기피 현상을 발생시켰다고 진단했다. 민주당은 주거 안정을 위해 '우리 아이 보듬 주택'을 제안했다. 우리 아이 보듬 주택은 2자녀 출산 시 24평형 분양전환형 공공임대 주택, 3자녀 출산 시 33평형 분양전환형 공공임대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현행 혼인신고 이내 7년인 신혼부부의 기준은 10년으로 넓히겠다고 했다. 신혼부부의 자산 형성을 도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결혼시 자산과 소득에 무관하게 모든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10년 만기 1억원의 대출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자녀를 많이 낳을수록 대출 상환에 대한 혜택이 좋아진다. 첫 자녀 출생 시 대출 이자를 무이자로 전환해주고 2자녀 출생 시 추가로 원금의 50%를 감면한다. 3자녀 출생 시 원금 전액을 감면한다. 또한 우리아이 키움 카드를 도입해 8세부터 17세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아동 수당을 지급해 유아기 이후 학령기 자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아이 자립펀드는 0세부터 18세까지 매월 10만원 씩 정부가 펀드계좌에 입금하고 동일 금액도 펀드에 입금을 허용해 자녀가 성인이 될 시 학자금, 주택자금, 창업자금, 결혼자금 용도로 인출하게 한다. 돌봄 영역에선 현행 중위소득 150% 이하만 신청 가능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본인 부담금을 20% 이하로 축소한다. 민간 돌봄서비스(베이비시터) 영역 국가관리 책임을 강화한다. 아이돌보미 돌봄수당도 확대하고 미혼모·부 및 비혼 출산 가정에 대해 돌봄 무상 바우처를 지원한다. 일·가정 양립 영역에선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의 출산전후 휴가급여와 육아휴직급여에 '워라밸 프리미엄(월 50만원)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아이를 가진 부모 누구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부모육아휴직 신청시, 자동육아휴직 및 성별근로공시제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저출생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구위기 대응부' 설립도 추진한다.

2024-01-18 16:38: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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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난해 정부·단체 평가서 89건 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정부 및 기관·단체 등이 실시한 주요 시책 평가에서 61.8%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총 144건 평가대상 중 89건(중앙정부 67, 그 외 기관·단체 22)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10% 이상의 향상률을 보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정부 평가의 경우 재정 인센티브로 이어져 2023년에만 총 23회에 걸쳐 약 36억 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인천시는 민관협업 시민안전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안전 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3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아 지자체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지역사회보장계획 실적평가'(대상, 포상금 5천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지자체 평가'(대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납세자권익증진 우수사례'(행안부장관상, 특교세 1억)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 전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협업해 이룬 성과로 매우 뜻깊은 결과다. 이학규 인천시 평가담당관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 대외기관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효율적 성과평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적극적 협업과 참여를 이끌어 내어 실질적 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16:38: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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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질오염사고 조기수습에 총력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양감면 공장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오후 5시 기준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염되지 않은 하천수 22,944톤을 수거해 오염수와 섞이지 않도록 했고, 사고 현장에서 관리천까지 구간의 오염수 4,603톤을 수거해 폐수 처리 시설로 보내 처리했다. 정명근 시장은 17일 저녁 호우로 인해 상류에 설치한 방제둑이 넘칠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18일 아침 현장에 설치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하며 정 시장은 "오염수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수질 오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인 만큼 사고 지역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천과 합류하는 진위천 하류에는 지역주민 먹는물 공급을 위한 시설인 취·정수장은 없으며 현재까지는 관리천에 농업용수 수요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측정지점을 넓혀가며 관리천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토양·지하수 검사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화성시는 9일 현장 화재진압 이후 오염수가 관리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유출수 흡착 등 즉각 초동 조치했다. 이어 10일부터 현재까지 관리천 상·하류 지점에 방제둑 11개를 설치해 관리천 오염수가 진위천으로 합류하는 것을 차단하고 관리천 상류 하천수 수위 조절을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발안천으로 이송하고 인근 용수로를 이용해 유량을 분산시키고 있으나 이는 임시조치로 방제작업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해 중앙부처,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방제둑 안에 가둬둔 오염수를 오염정도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 관리천 유입부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오염수는 폐수탱크로리를 이용해 전문업체에 위탁해 처리하고, 관리천 하류의 색도는 있지만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오염수는 인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소량으로 안전성 시험을 거쳐 처리량과 처리 시설 수를 늘려가면서 처리하고 있다. 화성시는 현재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양감수질복원센터에 위기단계 '경계'에 준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관계부처, 경기도,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양감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경기도에도 행·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환경부는 오염수가 관리천에 유입되는 지점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첫날인 10일 5종의 특정수질유해물질이 수질기준을 초과했으나 이후 수질기준 이내로 줄거나 '불검출'됐고 생태독성도 16배 이상 초과에서 2.4배 초과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01-18 16:37:2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