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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력 30년 이상 수출 규모, 10년 미만 기업의 15배 넘어

수출 업력이 길수록 수출 규모가 확연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장수기업의 우리 경제 기여도가 커지면서, 가업 상속을 저해하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 기업의 원활한 가업 승계를 위한 제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기준, 수출 업력이 30년 이상인 기업의 최근 5개년(2015~2019년 연평균) 수출 실적은 1473만달러로 1~9년차 기업의 평균 수출 실적 93만8000달러보다 15.7배 많았다. 또 수출 업력이 30년 이상 기업의 평균 수출 품목 수는 13.1개, 수출 대상국 수는 7.9개국으로, 10년 미만 기업보다 수출 품목은 4.7배(2.8개), 수출 대상국 수는 4.6배(1.7개국)에 달했다. 특히 펜데믹 기간(2020~2022년) 중 수출 업력이 30년 이상인 기업의 연평균 수출 실적은 1092만달러로, 업력 10년 미만 기업의 평균 수출액 133만달러의 8배를 넘었다. 보고서는 과도한 조세 부담, 엄격한 가업 승계 지원 제도 요건이 원활한 가업 상속을 저해하고 있다고 봤다. 무협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원만한 가업 승계는 '해외 시장 진출(57.3%)', '기술 개발 및 투자(43.2%)', '기업가정신(37.8%)', '고용(35.0%)' 확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가업 승계와 관련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조세 부담(74.3%)'을 꼽았고, 가업 승계 문제로 매각 또는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42.2%에 달했다. 실제로 한국의 상속세 최고 명목세율(직계비속 기준)은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일본(55%)에 이은 2위이며, OECD 회원국 중 직계비속에 상속세를 부과하는 18개국의 평균(26.5%)을 크게 상회한다. 보고서는 무역업계의 원활한 가업 승계와 수출 장수기업 확대를 위해, 상속세율의 경우 OECD 회원국 중 상속세를 부과하는 국가들의 평균 수준으로 상속세율 인하를 검토하고, 일부 중견 및 대기업에 주식 시장 가치의 20%를 일률적으로 할증해 상속 증여 재산을 평가하는 지금의 방식 대신 기업 특성을 고려해 할증 또는 할인 평가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평가 방법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자녀·배우자, 부모, 형제 등으로 제한된 상속인 요건을 손자·손녀, 전문 경영인으로 확대하는 등 전문 경영인 역량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영국과 이탈리아 사례를 들며, 기업 규모 사전 요건을 기존 매출액 5000억원 미만에서 1조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한편, 사후 5년간 고용 의무(직전 2년 근로자 수의 평균 90%) 유지 규정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조상현 원장은 "수출 업력이 길수록 수출 규모, 품목 수, 수출 대상국 수, 고용 인원 등 많은 측면에서 우리 경제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정부는 기업 업력이 곧 수출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무역업계의 가업 상속을 적극 지원해 수출 장수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8 12:37: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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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선보여

피자알볼로가 경상북도 영천시의 특산물 별아마늘을 사용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영천마늘 페페로니피자'를 출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경북 영천시의 특산물 영천마늘은 경북지역 마늘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품종으로 마늘 알이 굵고 단단하며 수분 함량이 높아 특유의 알싸한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신메뉴에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건강함을 고루 갖춘 로마식 통밀도우를 사용했다. 로마식 통밀도우는 일반 밀가루보다 식이섬유,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캐나다 서부 적색 봄밀을 제분, 이탈리아 전통 제빵 기술에 착안해 반죽했다. 도우의 발효 과정에 물, 소금, 통밀가루, 최소한의 이스트만을 사용해 고유의 영양소와 향을 보존했고 자연 발효를 거쳐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영천마늘과 매장에서 직접 볶은 불고기, 담백한 국산 수미감자, 아삭한 식감의 국산 루꼴라와 생 모짜렐라, 그라나파다노, 모짜렐라 등 고품질의 치즈를 올려 깊은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피자알볼로는 기존 베스트셀러인 '단호박×고구마피자'를 통밀도우로 변형한 '단고 통밀도우피자'를 출시했다. '단고 통밀도우피자'는 로마식 통밀도우에 달달한 단호박×고구마 무스와 짭짤한 베이컨을 올린 단짠 조합의 메뉴로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즐겨 먹을 수 있다. 이로써 피자알볼로는 기존 이탈리안 카테고리의 메뉴 마르게리타, 잠봉루꼴라 피자와 함께 통밀도우 피자라인 5종을 완성하고, 통밀도우의 효능과 피자별 식재료 관련 스토리 텔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측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별아마늘과 협업을 진행, 지역 농가의 신선한 마늘로 깊은 풍미와 영양을 고루 갖춘 피자를 출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해 한국 토종 피자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8 12:34: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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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금감원,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점검

서울시는 불법 사금융의 주요 유통 경로인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으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과 이달 29일부터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내 대부중개플랫폼 5개소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무단 판매·유출 ▲미등록 대부업자 불법광고 대행 ▲정부·금융기관 사칭 등 허위·과장광고 ▲대부광고 의무 표시사항 게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 시는 '햇살론' 등 서민금융 상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저금리 전환 대출이 가능한 것처럼 유인하는 허위·과장광고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불법 행위를 하다 걸린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영업 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린다. 개인정보 유출과 같이 중대한 법 위반 사안은 수사 의뢰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출 광고 사이트에서 대부업체명과 등록번호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불법 업체'일 가능성이 크므로 대출 상담에 응해선 안 된다"며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대출 관련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를 남기면 불법 고금리 대출, 불법 추심 등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법정 최고금리 위반, 불법 추심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1600-0700)에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2024-01-28 12:22: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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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4억…국내 최대 규모 '도전! K-스타트업 2024' 열린다

중기부 등 10개 부처 협업 진행…29일 통합공고 12월 열리는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4'와 연계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가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특허청과 함께 10개 부처가 협업해 '도전! K-스타트업 2024'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210개팀)을 거쳐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팀을 가린다. 12월에는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총 상금 14억원과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각각 시상한다. 올해는 예선리그 및 대회 운영에 다소 변화를 줬다. 우선,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문화체육관광부)를 신설해 총 11개로 운영한다. 또한,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은 올해 12월에 개최 예정인 '컴업 2024',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와 연계·운영해 글로벌 투자자 등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해 대회 참가팀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대회 훈격 체계도 바뀐다. 기존 훈격 명칭을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해 ▲TOP 10(장려상) ▲TOP 7(우수상) ▲TOP 3(최우수상) ▲대상으로 각각 변경한다. 또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왕중왕전에 진출했지만 수상하지 못하는 팀을 위해 특별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신설·시상할 계획이다. 후속 연계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우선선정은 대회 대상 수상팀(2팀, 창업리그·예비창업리그)에게만 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TOP 3 (6팀, 창업리그·예비창업리그)까지 확대해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오영주 장관은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범정부 차원의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등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며 "중기부는 도전하는 (예비)초기창업기업들이 성장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 운영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예선리그별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2024-01-28 12:0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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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계좌로 공모주 싸게 줄게"…가짜 주식거래 앱 사기 기승

#. A씨는 텔레그램방에서 기관용 계좌를 이용하면 공모주를 싸게, 많이 배정받을 수 있다며 S주식거래 앱(가짜 MTS) 설치를 유도했다. 다른 참여자들이 이에 호응하자 피해자 B씨도 이를 믿었다. B씨는 A씨의 권유대로 공모주에 청약해 주식거래 앱 화면상으로는 큰 수익을 거뒀다. 그러자 A씨는 투자금 인출을 위해서 세금 명목으로 추가납입을 요구했고, B씨가 응하지 않자 단톡방에서 차단됐다. 기관이나 유명인 등을 사칭에 가짜 주식거래 앱의 설치를 유도하는 금융투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가짜 주식거래 앱을 이용한 불법 금융투자 사기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기범들은 기관 계좌 이용을 빌미로 가짜 주식거래 앱을 설치토록 했다. 공모주를 청약할 때 많은 주식을 배정받거나 싼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바람잡이로 추정되는 단체 채팅방의 사람들은 투자 성공사례 등을 보여주며 가짜 주식거래 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처럼 속였다. 이와 함께 SNS에 연예인 등 유명인을 도용해 재테크 책을 무료로 배포한다며 투자자를 단체 채팅방으로 유인한 경우도 있었다. 이후 증권사 임직원이나 교수 등을 사칭하며 재테크 강의, 주식시황, 추천주 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했다. 사기범들은 공모주 청약을 유도하고, 증거금 대비 많은 수량이 배정된 것처럼 가짜 주식거래 앱을 조작했다. 피해자들이 출금을 요청하면 수수료, 세금 등 명목으로 추가 납입을 요구했다. 검찰이나 금융위원회 등의 문서를 도용해 불법 주식 거래로 과징금, 보증금이 부과됐다고 입금을 유도했다. 이들은 투자자들과 대면으로 상담하지 않고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팅방 등 비대면 대화 수단으로만 접근했다. 투자자들이 환불을 요구하거나 더 이상 추가입금을 하지 않는 경우 SNS 계정이나 대화방을 폐쇄하고 잠적했다. 금감원은 "기관 투자자가 개인 투자자를 대신해 공모주를 배정받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주식 공모시 모든 투자자가 동일한 공모가로 청약에 참여하므로 기관 계좌로 공모주를 싸게 배정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또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닌 업자와의 거래로 인한 피해는 금감원의 분쟁조정 대상도 되지 않아 피해 구제가 어렵다"며 "투자 전 반드시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8 12:00: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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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회계절벽' 막아라…공사진행률·우발부채 집중 점검한다

-금감원, 올해 중점심사 대상으로 수주산업 회계처리 선정 감독당국이 건설사 등이 손실을 감추기 위해 공사진행률을 조작하거나 중요한 지급보증 등을 누락하지 않는지 집중 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수주산업 회계처리를 올해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하는 등 엄정히 관리·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고금리에 고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건설·조선 등 수주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특정 공사에서 이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회계위반 등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수주산업의 경우 회계처리에 있어서 특수성이 있다. 건설·조선업 등 수주산업은 특성 상 1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 건축, 설비 및 선박제조 등의 프로젝트(계약)를 진행한다. 장기공사는 경영성과를 실질에 맞게 표시하기 위해 공사수익을 일시에 인식하지 않고 공사기간 중 진행률을 사용한다. 회사가 이를 악용한다면 손실이 발생 중인 프로젝트의 진행률 등을 조작해 수익이 나는 것처럼 분식회계를 할 수 있다. 진행률을 상향조작하는 경우 수익금액을 실제보다 앞당겨 인식하게 되면서 공사종료 시점이 다가올수록 손실이 급증하는 이른바 '회계절벽'이 불가피하다. 실제 한 업체는 선급금을 임의로 발생원가로 간주해 공사진행률을 상향 조작했다. 협력업체에 지급한 선급금을 공사 수행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재료비로 간주해 매출액을 과대 계상했다. 다른 업체는 전산을 조작해 손실이 발생 중인 사업의 원가를 착공 초기단계인 타 사업의 원가로 부당하게 대체해 공사진행률을 조작했다. 공사기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에 발주사로부터 물품 인도 연장 및 이에 따른 지연배상금 지급요청을 받고 이를 수용했지만 계약금액에서 지연배상금을 차감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우발부채나 충당부채를 누락하는 경우도 있다. 한 시공사는 프로젝트의 분양률이 매우 저조하고 분양가가 하락한 상황임에도 시행사 및 공동시공사에 제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 지급보증 금액을 재무제표 주석상 우발부채로 쓰지 않았다. 다른 업체는 자사의 회생절차 수행과 관련된 채무변제 예정금액이 충당부채 인식요건을 충족했지만 이를 주석에만 공시하고 충당부채로 인식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장기간 공사가 진행되고 추정에 의해 공사예정원가를 산정하는 수주산업은 공사기간 중 상황 변화 등에 따른 손익변동이 크다"며 "공사 관련손익과 충당부채·우발부채 산정시 추정의 영향이 커 재무제표 왜곡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회사와 외부감사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8 12:00: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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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만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우대…639억원 환급

올해 상반기 302만개의 신용카드 가맹점이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선정돼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이 중 새롭게 영세·중소가맹점으로 확인된 17만개 가맹점은 평균 약 639억원의 수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5.8% 해당하는 302만7000만개의 신용카드 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대수료율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또는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PG 하위가맹점과 개인택시사업자도 적용한다. 연매출 30억 이하 PG 하위가맹점 170만9000만개, 개인택시사업자 16만5000명이 대상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개업해 일반 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다가 이번에 국세청 과세자료를 영세·중소가맹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된 가맹점은 카드사가 우대수수료율을 소급적용해 환급한다. 환급액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중 개업한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이미 납부한 카드수수료에서 우대수수료를 적용받았을 경우 납부했을 카드수수료를 빼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예를들어 지난해 7월 개업해 7개월간 신용카드매출이 1억4000억원 발생해 2.2%의 카드수수료를 납부한 경우, 이번 환급조치로 약 238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총액은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 지난해 하반기 신규가맹점은 오는 3월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가맹점이 되었다가 같은해 폐업한 경우도 환급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이 발송되지 않은 경우에도 동일하게 3월 15일 여신금융협회 가맹점 재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융위는 이번조치로 지난해 하반기 신규개업한 가맹점 중 연매출 30억 이하로 확인된 17만8000개의 가맹점이 약 639억원을 환급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맹점 당 약 36만원 수준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28 12: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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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3곳, 지난해 설에 비해 "자금사정 나빠졌다"

중기중앙회, 811개 기업 대상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 원활 17.3%, 작년과 동일 56.1%…매출부진등 이유 커 설 자금, 기업당 1940만원 부족…31.6%는 '대책 없다' 10곳 중 4곳 '상여 지급'…5곳은 '상여 없거나 결정 못함'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자금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매출 부진'과 '원·부자재 상승'이 가장 큰 이유였다. 자금 사정이 녹록치 않았던 작년과 비교해 '다르지 않다'고 답변한 곳도 10곳 중 6곳에 이르렀다. 기업 1곳당 올해 설 자금으로 평균 2억3890만원이 필요한 가운데 1940만원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금 부족은 납품대금 조기회수나 결제연기, 금융기관 차입 등을 통해서 융통한다는 계획이지만 10곳 중 3곳은 대책이 없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8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 2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우선 올 설 자금 사정에 대해선 17.3%(원활 16.4+매우 원활 0.9)가 '원활하다'고 답한 가운데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답변도 56.1%에 달했다. 특히 '곤란하다'는 26.6%(곤란 20.5+6.2)로 '원활'보다 많았다. 자금사정이 나쁜 주된 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 부진(65.7%) ▲원·부자재 가격 상승(52.3%) ▲인건비 상승(32.4%) ▲판매대금 회수 지연(10.2%) 등이 꼽혔다. 올해 설 필요자금은 지난해의 2억2550만원보다 1340만원 많은 평균 2억3890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기업당 평균 1940만원이 부족했다. 부족한 자금 확보는 ▲납품대금 조기회수(35.4%) ▲결제연기(30.4%) ▲금융기관 차입(17.7%) 등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31.6%는 '대책이 없다'고 답했다. 임직원들에게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중소기업은 41.8%에 달했다. 이 가운데 '축소 지급'(2.2%)이 '확대 지급'(1.2%)보다 다소 많았다. 38.3%는 '전년 수준'이었다. 이런 가운데 '별도 상여가 없다'는 곳이 29.3%, '아직 결정 못함'이 25.2%였다. 경영이 곤란해 올해 '지급하지 못한다'는 곳도 3.7%였다. 설 상여금 지급 수준은 정률 지급시엔 기본급의 '평균 60.3%', 정액 지급시엔 1인당 '평균 60만9000원'이었다. 올해 설 공휴일이 최대 나흘인 가운데 94.7%의 기업은 '추가 휴무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은행이나 정책금융기관 등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19.5%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원활하다'고 답했다. 이는 '곤란하다'(11.6%)는 답변보다 높았다. 68.9%는 지난해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은행과 거래시 주요 애로 사항으로는 '높은 대출금리'(31.3%)가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없다'는 답변도 62%에 달했다. 금융기관 이용시 애로 해결을 위한 정부 지원책으로는 ▲대출 금리 인하 ▲대출여건 완화 ▲서류 절차 간소화 등이 꼽혔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은 자금조달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고금리를 꼽았다. 판매·매출부진과 고금리 장기화로 금융부담이 가중된 중소기업을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 활성화, 대출만기 연장 등 실질적으로 체감가능한 지원을 확대해야한다"며 "자금 선순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정책기관과 금융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1-28 12: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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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 변호사의 도산법 바로알기] 개인파산신청자라면 시범도입 ‘선면책결정제도’ 검토해 볼만

일반적으로 개인이 파산신청서를 제출할 때 면책신청서도 함께 제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면책에 대한 허가 여부는 파산절차가 종결되거나 폐지될 때 결정됩니다. 당연히 파산 자체가 결정돼야 채무에 대한 면책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 채무를 감면시켜주는 면책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자기 재산을 숨기고 있는지, 채무를 허위로 증가시켰는지, 낭비 또는 도박 등으로 파산에 이르렀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2023. 12. 4.) 서울회생법원은 개인파산절차가 종결되기에 앞서 면책결정을 먼저 하는 선면책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산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면책결정을 해 준다는 건데, 이는 채무자의 잘못이 아닌 사유로 파산절차 종결이 지연돼 채무자가 면책 등을 제때 받지 못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파산 과정에서 파산관재인이 채권자들의 채권을 변제하고자 채무자의 부동산, 동산 등을 금전으로 바꾸기 위해 신청한 경매절차가 지연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는 채무자의 잘못이 아닌데도 경매절차의 지연으로 파산절차가 끝나지 않고, 당연히 면책절차도 계속해서 지연되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생법원은 ▲채무자에게 면책불허가 사유가 존재하지 않거나, 면책불허가 사유가 존재하더라도 선면책 결정 당시 재량면책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파산 및 면책절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인 경우 ▲채무자의 '책임 없는 사유'로 인해 파산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경우 ▲향후 파산절차의 진행에 있어 '채무자의 협조'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등에 한해 선면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 채무자에게 책임 없는 사유로 인한 절차 지연 유형에는 ▲채무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강제경매, 임의경매, 형식적 경매에서 유찰 등으로 인한 절차 지연 ▲채무자의 채권 회수 절차의 지연 ▲채무자의 신탁재산에 대한 공매절차의 지연 등이 해당됐습니다. 이런 선면책 제도는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일단 면책신청서 접수일로부터 2년이 지난 장기미제 사건으로 한정됩니다. 선면책제도는 '지연'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추후 실례가 쌓이면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잘못이 아닌 사유로 면책결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채무자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면책제도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4-01-28 11:49: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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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춘식이와 함께 보내는 설 명절…'아이스 디저트 세트'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설 명절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함께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달콤한 2024년을 기원하며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2개입)'과 '미니쿠키샌드 바닐라(4개입)' 2종으로 구성된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선보인다. 한복을 착용해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귀여운 춘식이 이미지의 패키지에 고급스러운 개별 낱개 포장의 디저트가 포함되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제격이다.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은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을 배스킨라빈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제품이다. 한 겹 한 겹 구운 바움쿠헨 안에 달콤하고 쫀득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몬드를 더해 초콜릿 풍미가 가득한 디저트를 완성했다. 달콤한 초코 쿠키 속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샌드한 '미니 쿠키 샌드 바닐라'는 미니 사이즈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 디저트 세트'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9일부터 2월 8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아이스 디저트 세트' 사전예약 참여 시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구매 시 1000원, 패밀리 사이즈 구매 시 2000원의 사전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픽업 기간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수를 기원하는 '바움쿠헨' 콘셉트의 신제품과 함께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선보였다"며 "달콤한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 디저트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새해 안부 인사를 전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8 11:4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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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명 동시 통화"…LGU+, 그룹통화 전용 앱 출시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통화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그룹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U+크루콜'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 등 모바일 서비스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서비스 2종은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 먼저 U+크루콜은 터치 한 번이면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앱 서비스다. 기존에는 매번 통화 앱 설정 메뉴에서 '다자간 통화하기' 기능을 선택한 후 멤버를 일일이 검색해 한 명씩 초대해야 했다. 하지만 U+크루콜은 한 번만 그룹을 설정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그룹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즐겨찾기 그룹은 최대 50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기존 1대 1 음성통화와 동일한 통화 품질로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게임할 때(74%), 약속 장소로 모이거나 이동할 때(62%),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 서로의 위치를 파악할 때(45%), 여행계획을 세울 때(45%)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들이 그룹 통화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2종은 외근이 많은 영업부서 직장인이나 라이딩 등 스포츠 동호회 멤버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14 버전 이상 삼성전자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앱 설치만으로 U+크루콜 이용이 가능하다. 수신자는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기종과 관계없이 그룹 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에 출시될 U+모바일매니저는 홈 화면에서 현재 가입돼 있는 부가서비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별도 관리 메뉴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항목과 설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해 가입 또는 해지할 수 있다. U+모바일매니저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는 ▲하나의 휴대전화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넘버' ▲걸려오는 전화와 메시지를 다른 번호로 돌릴 수 있는 '착신전환' ▲전화를 받기 전까지 재생되는 신호음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통화연결음' 등 22종이다. 기존에는 부가서비스를 가입·설정·해지하는 채널이 일원화되지 않아 고객들은 부가서비스별 채널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U+모바일매니저에는 타사 서비스명을 입력해도 이와 유사한 LG유플러스 서비스명으로 안내하는 연관 검색 기능이 적용돼 있어 오랜 기간 타 통신사를 이용했던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부가서비스 외에도 고객 소통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기념일별, 시기별, 날씨별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인사말 문구와 연관 이미지를 추천하는 '인사말·대화 어시스턴트' 서비스도 U+모바일매니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28 11:30: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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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상한↑과목 제한↓’…학교 계약제 교원 채용 요건 완화

올해부터 유·초·중·고교 계약제 교원의 채용 요건이 완화된다. 오는 2학기 늘봄학교 전국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학교는 나이나 과목 제한에 구애 받지 않고 비정규직 교사를 뽑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간제 교원·강사 등 계약제 교원이 적기에 채용될 수 있도록 채용 요건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도별 여건에 맞게 지원 가능 연령을 확대하고 표시 과목도 늘리는 등 지원 자격을 완화해 계약제 교원을 채용할 수 있다. 계약제 교원은 기간제 교사나 강사, 산학겸임교사, 명예교사 등 학교에서 결원 보충이나 교육적 필요에 따라 선발하는 비정규직 교사다. 그간 교육청들은 계약제 교원 채용 시 첫 번째 공고에서는 지침을 따라 62세와 같이 연령을 제한하고, 미충원으로 추가 시에는 65세 등으로 완화해 채용해 왔다. 담당 과목의 경우, 지원자가 소지한 교원 자격증에 적힌 과목의 종류를 정해서 뽑아 왔다. 교육부는 계약제 교원 채용 요건 완화를 계기로 각 학교가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적기 채용을 통한 신학기 교육 계획 수립 등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신학기를 앞두고 계약제 교원 채용 요건 완화, 늘봄학교 업무를 기존 교원과 분리하는 체제 구축 등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학교가 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행정 업무 경감 및 효율화 대책을 지속해서 보완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부총리-현장 교감' 차담회(제2차 함께차담회)에서 현직 교감이 업무 부담 주요 요인으로 기간제 교원 채용 업무를 꼽으며, 건의한 채용 요건 완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7일 계약제 교원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자격 범위 확대 등 채용 요건 완화를 시도교육청에 협조 요청하고, 지난 23일에는 현장 안착을 위한 점검 회의도 개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8 11:27: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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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 견본주택 공개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경북 포항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 1668세대가 지난 주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1단지 999세대와 2단지 1668세대 등 총 2667세대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이번에 공급하는 2단지는 지하 5층, 지상 35층 12개동으로 모두 1668세대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84㎡A 973세대 ▲84㎡B 126세대 ▲84㎡C 183세대 ▲127㎡ 374세대 ▲139㎡P 6세대 ▲178㎡P 6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 94만㎡ 대규모 상생공원(예정) 품은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최대 장점은 공원 품은 공세권 단지다. 이 단지는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 시설(약 17만㎡)로 구성된 포항 상생공원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일찍부터 포항지역 유망 단지로 꼽혀왔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 포항시청 등 다양한 인프라·편의시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여기에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풍부한 교육시설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한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이동지역 학군과 우수한 학원가 등 명문 교육 여건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가까이에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시내 전역은 물론,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를 통해 시외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포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 힐스테이트·더샵 브랜드 프리미엄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이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뛰어난 상품성이 기대된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 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무려 94만㎡의 상생공원을 단지 내 공원 처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갖춘 곳"이라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뛰어난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1533-1991

2024-01-28 11:21:2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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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3월부터 전면 시행

새학기부터 서울 초·중·고교에서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은 '전담 조사관'이 학교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3월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학교 내의 전담 기구 등에서 사안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사들에게 제기되는 각종 민원과 고충으로 인해 학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조사관은 ▲사안 접수 보고서 검토 ▲학교 방문 사안조사 ▲조사보고서 작성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참석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조사관 규모는 서울 관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사안 접수 건수를 고려해 15~40명 내외로 배치한다. 이 제도를 통해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관 모집을 진행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교원자격증 소지자(퇴직 교원 포함) 또는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을 위촉해 구성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통해 교원의 업무 경감 및 학교 교육력 회복을 기대한다"라며 "교육부 발표 후 2개월 만에 전면 시행되고, 학교장 자체해결이 가능한 사안도 모두 조사 대상이 돼 오히려 갈등이 확대되는 등 일부 문제점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8 11:21: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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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멤버십 앱에 지니뮤직 등 도입…월 이용자26%↑

KT가 지난해 자사 멤버십앱에 지니뮤직, 기프트쇼 등 서비스를 추가할 결과 월 이용자(MAU)가 약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28일 KT에 따르면 KT 지난해 앱 안의 앱인 KT 멤버십 '인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음악 감상을 위한 '지니뮤직', 웹툰과 웹소설 감상을 할 수 있는 '블라이스',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가능한 '기프티쇼'를 멤버십 안에 담았다. 특히 따로 지니뮤직을 실행하지 않아도 멤버십 앱에서 매월 90곡의 인기곡을 1포인트만 소비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앱 내 블라이스 서비스에서는 무료 웹툰과 웹소설을 열람하거나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앱서비스를 통해 지니뮤직은 한 달에 35만건 이상이 재생되고 있는데, 그 중 40~50대가 50%를 차지했다. KT는 유료 음악감상을 원하지 않는 40~50대가 뮤직 멤버십 인앱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취향 맞춤형 커머스 마들랜을 통해 멤버십 특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마들랜은 지난해 1월 구매건수가 2000건 미만이었지만, 1년 만에 구매가 약 10배 늘었다. 마들랜을 포함한 멤버십에서 커머스 이용자 계층은 30~40대 비중이 60%로 가장 높았다. 마들랜에선 꽃다발, 골프, 캠핑 등 선물과 취미 상품 선호도가 높았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할인만을 강조하는 멤버십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대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콘텐츠·혜택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28 11:17:1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