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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 출범…亞 전역 공략

유정훈 변호사 그룹장 영입…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등서 토탈 솔루션 제공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아시아 전역에 사무소를 확장하고 현지 밀착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라이트는(D'Light)는 지난 1일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Asia Practice Group)'을 출범하고 그룹장에 유정훈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디라이트는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을 통해 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에 사무소 및 현지 데스크를 두고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로 현지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 등과 협력해 시장조사부터 경영 컨설팅과 함께 회계, 법률, 세무 등 최적의 현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일본 등 진출 예정 또는 이미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 ▲M&A ▲금융 ▲건설·부동산 ▲분쟁해결 (국제 조정 및 중재) ▲기업 일반 자문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향후 인도네시아, 인도 등 다른 지역으로 거점을 확대하여 국내 로펌에서는 가장 크고 폭넓은 아시아 지역의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로펌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룹장을 맡은 유정훈 파트너 변호사는 라오스, 캄보디아 및 미얀마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 변호사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7년 이상 다수의 국내기업과 함께 일해왔다. 유 변호사는 한국 및 일본 기업 고객 사이에서 손꼽히는 '동남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가'로 통한다. 또 법무법인 광장, 세종 등 대형 로펌에서 10년 이상 한국 기업의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힘써온 정종대 파트너변호사, 인도 지역 전문가 곽기쁨 외국변호사(미국 워싱턴 D.C.) 국제조정 및 중재 전문가 신우석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일본 및 동남아 지역 전문가인 김홍영 고문 등이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 멤버로 함께한다. 유정훈 변호사는 "아시아 지역은 국가별로 서로 다른 법률 제도, 정치 제도, 상관습 등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법률 자문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다년간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고 경험해 현지 법률과 상관행에 정통한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라이트 아시아 프로젝트 그룹은 그간 한국의 법률전문가들이 아시아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쌓은 경험과 전문성의 총합이며 엑기스"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 전역에 진출하려는 기업에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비용 낭비를 줄이고, 신속한 사업확장에 도움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2023-12-03 03:19: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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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동행축제' 4일부터…中企유통센터, 홍보대사에 '테이' 위촉

이달 31일까지 20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등 동참 공영홈쇼핑, 1200여 상품 선봬…700억 판매 목표 제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통 관련 공공기관들이 4일부터 본격 시작하는 '12월 눈꽃 동행축제'에 힘을 보탠다. 3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눈꽃 동행축제 홍보대사로 가수 테이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활동할 가수 테이는 2004년 데뷔한 이후 뛰어난 보컬 실력과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8년부터 직접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이번 홍보대사 선정에 큰 의미가 있다. 테이는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으로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12월 눈꽃 동행축제'를 응원한다. 이번 홍보영상에는 테이, 이영 중기부 장관,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출연해 '파는 기쁨', '사는 즐거움', '나누는 설렘'이라는 키 메시지 속에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모습을 담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동행축제에는 200여개의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통시장, 중소·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특히, 참여 중소·소상공인 중 국민투표를 통해 엄선한 100개 대표 기업에 대해선 동행축제 기간동안 라이브커머스, 온라인기획전, 개막식 현장 제품 전시·판매 및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이 중 70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상생·나눔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중기유통센터 이태식 대표는 "5월, 9월 동행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민간·지자체를 포함한 모든 경제주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12월 눈꽃 동행축제에도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중소·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동행축제에서 1200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은 올해 열린 두 차례의 동행축제에서 18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12월 눈꽃 동행축제를 포함해 총 2500억원 이상의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12월 한 달간 '나눔적립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신청 후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TV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동행축제 나눔적립금' 10%를 받을 수 있다.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누적 결제액의 10%를 추가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소비촉진을 위해 '연말온기나눔 함께라면' 고객 사은행사도 선보인다. 12월 한 달간 TV 방송상품을 3회, 2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라면 한 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다. 공영홈쇼핑은 이밖에도 온기나눔 바자회, 사랑의 쌀 기부 등 다양한 '온기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조중환 동행축제TF장은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착한 소비가 이뤄지고 그 온기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훈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03 03:14: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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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스토어, 내년 초로 연기

오픈AI(OpenAI)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연기한다. 2일(현지시간) 오픈AI가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초 개발자 회의인 '데브데이''에서 공개 및 출시를 예고한 GPT스토어를 내년 초 출시로 잠정 연기했다고 메일 발송했다. 오픈AI 이사회는 앞서 17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해고를 결정하고, 닷새만에 다시 재임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사진을 꾸려 세일즈포스 전 공동 CEO였던 브렛 테일러와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 소셜 지식공유 플랫폼 쿼라의 애덤 디엔젤로 CEO와 올트먼으로 구성했다. 올트먼의 해임과 재영입, 새로운 이사회 구성까지 보름 동안 빠른 속도로 이뤄지면서 업계 전반에서 오픈AI가 인공지능(AI)를 바라보는 시각과 이를 중심으로 한 중심권력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샘 올트먼은 오픈AI에서 대표적으로 상업화와 수익성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인물로 꼽힌다. 이 탓에 앞서 있었던 해임 결정이 일리야 수츠케버 오픈AI CSO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챗GPT(ChatGPT) 개발의 속도와 수익성에 관한 인문학적 논쟁에서 비롯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는 올트먼의 재신임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개점 연기를 두고 회사 내부의 수익 산업과 개발에 관련한 속도를 두고 이어지는 반대의견을 포섭하기 위한 시간 확보로 해석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2-03 02:31: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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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크리스마스 마켓' 연다

1~3일, 8~10일 총 6일간 개최…성탄절 상품부터 이천 농산물까지 선봬 시몬스가 연말을 맞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3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초대형 성탄 트리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동화 속 캔디 마을'로 탈바꿈한 시몬스 테라스에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소셜라이징의 향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데 이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6일간이다. 이 기간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부터 이천 지역 농산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청담 핫플'로 유명세를 떨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굿즈를 비롯해 ▲글로벌 필기구 브랜드인 '파이롯트' ▲가로수길 수제 초콜릿 맛집 '니블스' ▲감각적인 테이블 웨어를 선보이는 '리틀띵즈' ▲빈티지 패션 편집숍 '수박빈티지' ▲향기로운 실내 공간을 만들어주는 '리디아 아트앤센트' 등의 업체들이 참여해 방문객의 쇼핑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이천지역 농가인 누리농장이 참여해 제철을 맞이한 신선한 딸기를 선보이고, 이천 꽃집 오뜨플로르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오너먼트·스노우볼 등의 소품과 생화 트리를 직접 꾸며볼 수 있는 DIY 세트를 소개한다. 풍성한 F&B도 놓칠 수 없다.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을 비롯해 12월 한달간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과 카페 '이코복스'는 오직 시몬스 테라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퍼블릭 마켓에서는 바질치킨 파니니와 버터넛스쿼시 수프를, 이코복스에서는 딸기라떼와 히비스커스 에이드와 라떼를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테라스 한 켠에는 푸드트럭 존도 들어서 겨울철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성수동에서 줄 서서 먹는다는 붕어빵 맛집 '붕어유랑단'의 붕어빵과 군고구마, 오뎅, 호떡이 대표적이다.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시간은 금요일부터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023-12-03 02:15: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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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이병노 군수, 정례조회서 “빈틈없는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 차질 없는 준비” 강조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2023년 군정 발전 유공자와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이병노 군수는 올해 군정 분야별 성과를 언급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담양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내년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로 우리군도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을 비롯한 연관 사업발굴 등 발 빠른 전략적 대응과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실현을 위한 실행력 높은 사업계획 수립 등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열리는 '2023 담양 메타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안전점검과 교통대책 마련 등 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빈틈없는 축제 준비를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든 만큼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대책도 내실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연말정산 시기인 만큼 소액 기부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홍보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2023-12-02 18:35: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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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식품(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해남군은 해남고구마식품(주)이 농림축산식품부'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우수 인증경영체들 중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의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해남고구마식품(주)는 지난 2011년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하여 청과로 대부분 소비되는 고구마를 고부가가치 가공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HACCP 인증 고구마 가공시설에서 아이스군고구마와 고구마 말랭이, 애견용 간식고구마, 증숙고구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고구마 생산지로 지난 2022년 기준 2,633ha 면적에서 5만 2,974톤을 생산해 827억여원의 수익을 올렸다. 김남욱대표는 "해남 고구마말랭이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품질의 고구마 가공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최종 목표인 국적기의 기내식으로 해남 고구마말랭이가 올라갈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해남군의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를 발굴·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12-02 18:35: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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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등 5개 기관, 부·울·경 강소기업 수출 지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등 부산 지역 5개 기관이 부·울·경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부산 본사에서 부·울·경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골자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4개 기관과 업무 협약 및 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5개 기관은 5년간 50개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해 수출 금융 지원, 동영상 제작 및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부·울·경 수출 중심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신시장 진출을 돕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수출 강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 지원 사업의 융합 ▲효율적인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세미나 등 공동 개최 및 기관 보유 공간 공유 ▲ ESG 경영 역량 향상 및 내재화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이어 본사 4층 강당에서는 강소기업 수출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 32개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남부발전의 25° K-실크로드 운영계획 발표 ▲아부다비투자청의 중동 지역 수출 특강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현장 연결 등 해외 시장 진출 관련 실리적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기업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25° K-실크로드는 북위 25도상에 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아부다비, 카타르 도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전문가에게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25° K-실크로드를 개척하기 위한 무역 사절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부산 중기청과 공공기관의 이번 협력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2 18:3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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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최신 동향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선급(KR)가 오는 5일 부산 강서구 KR 본사 3층 오션홀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최신 동향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R이 개발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에 적용될 기술 지침과 해석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하고, 그간 축적해온 기술 연구 성과를 해상풍력업계 관계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저감을 위한 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증대하는 기조에 맞춰 국내 역시 울산 앞바다에 총 9.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단지에는 국내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가 도입될 예정으로, 관련 기술의 개발과 기술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이런 기술 수요를 반영해 '부유식 풍력 관련 KR 활동 소개'와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계의 사업 현황 소개'로 구성돼 진행되며 총 2개 세션과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KR의 부유식 풍력 관련 기술 성과와 활동 내용 등이 다뤄지며 ▲KS 풍력터빈 형식인증 및 프로젝트인증 관련 사업 현황 소개(KR 풍력사업팀 이상래 팀장) ▲KR 부유식 풍력 가이드라인 및 SeaTrust-FOWT 개발 현황 소개(KR 선박해양기술팀 김경태 팀장) ▲해상풍력 설치 관련 산업 인력 운송 선박 국제 안전기준(KR 법령업무팀 허은정 책임) 총 3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자와 연구 기관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 현황을 소개한다.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기술 개발 현황 소개(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경환 박사) ▲Equinor가 추진 중인 동해, 제주 해상풍력 개발 현황 소개(에퀴노르 김민철 상무) ▲COP 개발 예정인 동해 부유식 해상풍력 현황 소개(COP 정하찬 팀장)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성공적인 부유식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필요 조건'이라는 주제로 HD 현대중공업 정종진 상무, 삼성중공업 윤균중 상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경환 박사, COP 정하찬 팀장, 에퀴노르 김민철 상무, KR 유진호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행사 전일인 12월 4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미나 내용은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2023-12-02 18:3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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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민원 365일 24시간 120미추홀콜센터 상담 가능

오는 4일부터 120미추홀콜센터에 전화해도 중구청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부터 120미추홀콜센터에서 중구청 대표전화 민원 상담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후 2024년 1월 1일부터는 본격 서비스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중구 민원은 국번없이 120번 또는 중구청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미추홀콜센터 전문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직접 상담하게 된다. 콜센터에서는 먼저 상담사가 상담하고, 담당자와 통화를 원할 경우 담당자를 연결해 그동안 불편했던 민원상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11년 12월 개소한 120미추홀콜센터는 각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인천시의 각종 민원사항은 물론 생활 불편을 365일 24시간 상담하고 있다. 이번에 콜센터 민원에 통합되는 중구는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연수구, 미추홀구, 부평구, 동구, 남동구에 이어 여섯 번째로, 인천시는 민원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공무원의 민원전화 응대 경감으로 업무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구 인천시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 미통합 자치단체도 통합운영을 협의해 10개 군·구 시민 누구나 미추홀콜센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 만족도는 물론 콜센터 신뢰도가 높아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2 18:33: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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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3년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A등급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0일 감사원이 주관하는'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에 선정됐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자체 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 역량을 제고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심사해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지원, 자체감사활동 등 2개 영역 6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A·B·C·D 등 네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달서구는 인구 30만 명 이상 자치구 실지심사 군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구(區)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감사인원 대비 1인당 연간 감사일수가 월등히 많은 점을 비롯해 올바른 행정변화를 유도하는 다양한 특정감사 실시, 일상감사를 통한 사전예방감사 강화 등 내실 있는 감사활동 수행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자체감사의 수준을 향상시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청렴 일등 도시 달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2 18:32:04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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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배출가스 5등급 운행 제한 울산까지 확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이 기존 부산에 이어 울산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기상 등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에 따르면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핵심 배출원의 감축·관리가 강화된다. 먼저 수송·항만 부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지역이 기존 수도권·부산·대구에서 올해 울산·대전·광주·세종까지 확대된다.아울러 계절관리제 기간 지방자치단체 협업으로 운행차 배출가스를 일제 점검하고, 건설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이행 여부도 집중 관리한다. 항만과 주변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항만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무상점검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발전 부문은 석탄발전·석유화학 등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한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이행 관리를 강화한다, 실시간 원격 감시 장비와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입체적으로 감시한다. 생활 부문은 농촌 지역의 불법 소각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영농 폐기물 수거와 분리배출 지원을 위한 '에코 플로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관리도로에 대한 청소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시설·주거지 인접 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먼지 발생 저감 조치도 단속한다. 공공부문은 앞장서서 배출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공공발전업, 공공자원회수시설은 계절관리제 기간 이전인 지난 10월부터 배출량 감축을 시작했고, 11월에는 주요 산업단지에 대한 첨단 감시 및 단속, 운행차 배출가스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또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높은 경우 하루 전부터 공공 사업장·공사장 운영 단축 등 예비 저감 조치를 시행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된 공공부문 차량 2부제도 비상 저감 조치 발령 시 시행하게 된다. 소통 및 홍보도 강화된다. 울산 지역까지 확대 시행되는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TV·라디오 캠페인 홍보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정책 수용자를 고려한 맞춤형 현장 교육·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올 겨울은 엘니뇨 발생으로 인한 대기 정체와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 활동 회복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대중교통 이용과 에너지 절약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 실천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2-02 18:3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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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사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뚝방마켓에 날개를 달다'가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월에 3월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약칭:로컬브랜딩 사업)은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중 곡성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지역 활성화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뚝방마켓 내 스티커 사진기를 배치하여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뚝방마켓에 스티커 사진기를 배치해 무료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로컬브랜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12월에는 뚝방마켓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첫해 특교세로 3억 원을 받게 되며 2년 차에는 특교세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는 자신들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뚝방마켓의 장기적인 기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곡성 뚝방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홍보센터 설치, 야간 경관 조성, 지역 가치 창출가와의 융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뚝방마켓 협동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모임 덕분에 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 뚝방마켓을 중심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향유공간과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뚝방마켓은 2016년에 섬진강기차마을 근처에 방치된 하천 둑을 정비해 플리마켓으로 조성됐다. 뚝방마켓은 2023년 11월 현재까지 총 15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곡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뚝방마켓은 매회 전국 각지에서 60팀 이상의 판매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곡성군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12-02 18:31: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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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02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02일 토요일 [쥐띠] 36년 힘겨움을 이겨낸 힘으로 더 알찬 열매가 맺어진다. 48년 소녀 시절로 가고 싶다. 60년 세상 이치를 알고 시장보다는 눈을 길러라. 72년 기대하는 마음을 접도록. 84년 회사의 책임자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소띠] 37년 인생은 긴 마라톤이니 늦지 않았다. 49년 투자를 남에게 맡기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 61년 항상 좋을 수는 없는 일. 73년 남들도 겪는 직장인의 고민. 85년 세상을 감탄시키는 글재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호랑이띠] 38년 과거에 배운 외국어로 뒤늦게 인정 실력은 인생에서 오래 머무는 보물. 50년 상처를 입었으나 하소연할 곳이 없다. 62년 주말농장을 계획. 74년 시련 없는 인생은 없을 것. 86년 내 그릇을 알게 되니 행복하다. [토끼띠] 39년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으니 근본을 튼튼히. 51년 소소한 일에 너무 아파하지 말자. 63년 어느 시대나 거짓 정보가 있다. 75년 양심과 염치를 알아보자. 87년 풍수의 관점에서 집 안 청소를 아침에 시작. [용띠] 40년 능력을 내세워 허세 부리지 않도록. 52년 힘들게 일궈놓은 결과가 인정된다. 64년 아랫사람을 괴롭히는 상사가 내 옆에. 76년 실력포함 성실함은 큰 힘이다. 88년 강남에서든 개천에서든 인생을 다시 시작해보자. [뱀띠] 41년 투자에 끝까지 방심하지 말자. 53년 회사를 옮길 시기가 아니다. 65년 지금 힘들어도 웅크리고 생활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 77년 편한 것만 찾으려 하지 않도록. 89년 집안의 안녕을 기원해보는 기도를 시작. [말띠] 42년 화무십일홍이니 영원히 가는 재물도 없다. 54년 비행기를 타는 것도 지긋지긋. 66년 인간은 상황의 동물이라고 하니 돈을 사랑할 수밖에. 78년 기다리는 것도 처세의 하나. 90년 조상님의 가피를 마음에 지니는 자긍심을. [양띠] 43년 시련이 있으면서 삶은 원숙해진다. 55년 입바른 말을 한다고 의인은 아닌 것. 67년 시간은 육상선수처럼 빨리도 다가온다. 79년 정해진 규칙을 벗어나지 않도록. 91년 언젠가는 내 능력 밖으로 나가야 할 날이 있을 것. [원숭이띠] 44년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56년 아들이 부동산이나 건축업으로 운이 틔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68년 보양식을 먹고 행복한 날. 80년 이상에 관심보다는 직장에 충실. 92년 바른 현실을 보는 통찰력은 마음을 닦는 것. [닭띠] 45년 이동과 변동으로 재산형성. 57년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주더라도 다 읽지를 못한다. 69년 가정을 이루고 안정을 원하는데 뜻을 이룸. 81년 오늘따라 맑은 하늘이 반갑다. 93년 성형하려는 행동은 정말로 신중해야 하는데. [개띠] 46년 나이가 들면 일이 더디게 마련이다. 58년 배우자의 통찰력이 대단하니 판단도 현명. 70년 대추 한 알도 익으려면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82년 운세를 얻으니 해외파견도 승산 있다. 94년 젊을 때이니 뭐라도 시도해 보자. [돼지띠] 47년 인생의 틀이 다시 한번 움직이니 뒤늦은 운이 온다. 59년 부동산의 귀재는 책 읽기를 좋아한다. 71년 천둥과 번개가 지나가면 맑은 하늘이 온다. 83년 결과에 먼저 탓하는 습관을 버려라. 95년 어느 인생이나 굴곡은 만난다.

2023-12-02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