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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 협약

신라대학교 수탁기관인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이 부산 지역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보호와 자립을 위해 '날마다 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라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2021년 10월 부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돼 일정 기간 청소년복지시설(쉼터, 회복지원시설 등)의 지원 이후 가정 또는 사회로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 등 다양한 이유로 자립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각적 접근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스스로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지난 13일 신라대 수탁기관인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과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있는 날마다 교회와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활용, 자원봉사 제공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효율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과 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문화, 체육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장소와 센터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회의를 위한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장주현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족했던 자원이나 공간적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청소년들이 교회의 체육 시설을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전했다.

2024-03-19 14:14: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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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브랜드 늘린다” … 현대홈쇼핑, 봄, 여름 패션 방송 본격 개시

현대홈쇼핑이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패션 신규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최근 화려함보다 단순하고 절제된 패션 스타일을 가리키는 '미니멀룩'이 떠오르고 있어, 트렌드에 맞는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를 늘리고 기존 브랜드도 아이템 라인업을 확대한다. 현대홈쇼핑은 신규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 '시슬리'와 '프리마클라쎄' 등을 포함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SS 패션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SS 패션은 미니멀하면서 캐주얼한 디자인의 의류 구매 수요가 오를 것으로 예상해 작년부터 발빠르게 라인업 정비에 들어가 단독 기획 신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선, 현대홈쇼핑 패션 특화 프로그램 '서아랑의 쇼핑라이브(아쇼라)'를 통해 20일 오전 8시 15분부터 '시슬리' 론칭 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선 현대홈쇼핑이 '시슬리'와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한 가디건 세트, 롱 사파리 점퍼 등 신상품 9종을 소개한다. '시슬리'는 모던한 분위기와 캐주얼한 디자인이 가미된 세련된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다음달 5일 오전 9시 25분에 시작하는 '프리마클라쎄' 론칭 방송에서는 린넨 자켓, 팬츠, 직수입 핸드백 등을 선보인다. '프리마클라쎄'는 1991년 설립된 유명 이탈리아 브랜드로 현대홈쇼핑은 '프리마클라쎄'의 독점 라이선스와 수입권을 확보해 작년 초부터 상품 기획 협업에 들어갔다. 지오맵 시그니처 디자인과 프리미엄 품질을 강조한 실크 블라우스가 이번 시즌 대표 단독 상품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독점 라이선스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고 자체 브랜드도 품목 확대와 고급 소재로 차별화했다"며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며 패션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9 14:13: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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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통업계 주총 이슈는...수익성 개선 위한 내실다지기 초점

백화점·마트 등 국내 유통업계가 이번 주부터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분야인 만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을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신세계를 시작으로 유통기업 대부분이 정기 주주총회에 돌입한다. 오는 21일은 신세계, BGF리테일, GS리테일이, 25일은 롯데하이마트가 26일에는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한화갤러리아, 29일은 롯데지주, 이마트의 주총이 각각 예정돼 있다.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은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 선임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된 경영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내실 다지기에 무게를 두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이번 주총은 오너 후계자들이 이사회에 입성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입성을 하면 이사회 공식 멤버로 회사 경영에 권한을 갖게 된다. 이는 기업들이 강조하고 있는 '책임경영'에 따른 일환으로 풀이된다. 우선 가장 먼저 주총을 시작하는 신세계는 박주형 신세계 부사장, 허병훈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부사장을 신규 선임한다. 또 최난설헌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같은 날 BGF도 임원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올린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 장남인 홍정국 BGF 대표이사 겸 BGF리테일 부회장은 BGF리테일 정기주총에서 사내이사에 신규선임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한채양 이마트 대표와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겸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 등을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제54기 정기 주총에서 김사무엘상현·정준호·장호주 사내이사, 심수옥·조상철·한재연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올린다. 이달 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전무로 선임되면서 롯데그룹 계열사 등기임원에 처음 올랐다. 현대백화점은 사내이사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재선임한다. 또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및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을 신규 선임한다. 사외이사로는 윤석화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권영옥 숙명여대 경영학부장, 박주영 숭실대 경영대학 교수를 재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현대홈쇼핑은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윤영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 사외이사에 국세청 출신 김형환 대원세무법인 회장, 최자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 유통기업 중에서는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 곳은 BGF리테일과 롯데하이마트 뿐이다. BGF리테일은 사업 목적에 '그 외 기타 무점포 소매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주총에 상정한다. 이동형 편의점 사업에 리테일 테크(소매+IT기술)를 적용해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CU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동형 편의점을 운영 중이고 이에 대한 활용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무점포 소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며 "아직 이에 대한 방향성만 갖고 있을 뿐, 구체적인 사안들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사업목적에서 자동차 판매중개와 대행업, 여행업, 관광여행알선업, 각종 오락장, 방역소독업 등 미운영 사업을 삭제하고 옥외광고 사업을 추가하도록 정관을 변경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유통 관련 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또 지난해부터 경제불황이 이어지면서 더욱위축된 상황이다.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본업에 집중하고 경영환경에 변화를 주는 등 내실 다지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3-19 14:12: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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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中企人' 김동섭·김재중 대표 선정

중기중앙회·중기부, 효동기계공업·라피치 확정 중소기업중앙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동섭 효동기계공업 대표(사진)와 김재중 라피치 대표(사진)를 선정했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효동기계공업은 금속성형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동섭 대표는 1983년 설립 후 기술개발에 매진해 효동기계공업을 기계산업계의 기술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다. 효동기계공업은 연구개발의 결과로 2018년 세계 최초로 2200t 초대형 단조기계인 포머 개발, 2019년 국내 최초 열간포머 개발에 이어 최근 탄소중립 에너지 절감을 위한 링크포머 개발을 포함해 국내특허 26건, 해외특허 2건을 취득했다. 핵심 뿌리기술과 기술역량을 보유한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도 지정받았다. 일본, 중국, 독일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2019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2022년 연간 수출액 40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김동섭 대표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이사로서 기계산업계의 진흥과 기업 간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2021년 금탑산업훈장도 수상했다. 라피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음성인식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재중 대표는 20년 이상 음성인식 분야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AI 가상 개인비서 서비스와 음성인증 AI 서비스를 주요 통신사·금융권 콜센터에 공급하고 있다. 라피치는 2021년 매출액 68억원에서 2023년 17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KT, SKT, AVAYA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MOU)를 통한 기술 교류와 고도화를 기반으로 해외 AI 시장에의 진출도 준비 중에 있다. 김재중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실로암 안과 개안수술 후원을 하고 있으며, 교육 기부단체를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학교 두 개소를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4-03-19 14:1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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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소비자교육' 국가 경제교육에 추가

국내 경제교육 체계에 '기업가정신 교육'과 '소비자 교육'이 추가된다. 정부는 19일 제13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제교육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부처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 경제교육 정책 협의체인 경제교육관리위원회에 기업가정신 교육을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비자교육을 주관하는 공정거래위원회를 새로 편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전국 지역경제교육센터, 오는 6월 출범 예정인 디지털경제교육플랫폼 등에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이 활성화할 전망이다. 경제교육 추진범위와 민간 협력도 확대한다. 경제교육 관련 위탁업무 범위에 '경제교육포털 관리·운영'과 '경제교육 실태 및 의식조사'를 명시한다. 업무 수탁 가능 기관도 기존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소비자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향후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일정 요건을 갖춘 경제교육단체로 확대했다. 오는 6월 신규 구축되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도 해당 분야 전문 기관이 콘텐츠 및 플랫폼을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경제교육이 정부부처와 민간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강의자료를 생애주기별 수요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공포 후 시행에 들어간다.

2024-03-19 14:04:0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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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2030년까지 452조 지원

기업들이 기후위기 관련 규제에 대처하고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금융권이 오는 2030년까지 452조원을 지원한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대 시중은행장, 정책금융기관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전례 없는 기후변화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정부, 정책금융기관, 은행이 협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마를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우선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2030년까지 총 420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과거 5년간 정책금융기관은 연평균 36조원의 '녹색자금'을 공급해 왔는데, 앞으로는 지원금액을 67%늘려 60조원을 공급한다. 저탄소 개선시 정책금융기관이 우대보증해 저금리 혜택을 지원하거나 친환경 선박 발주시 여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태양광·풍력·해상풍력 등 신재생애너지 발전시설이 증대될 수 있도록 5대은행과 산업은행이 9조원을 출자해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한다. 정책금융기관은 14조원 규모의 후순위 대출을 공급한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금이 188조원 규모로 추산되는데, 연기금이나 보험사, 공제회 등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모험자본의 일익을 담당하겠는 취지다. 이 밖에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탄소 포집, 수소에너지, 온실가스 고정, 친환경 패키징 등 기후기술 분야에 9조원을 투자한다. 기업은행과 5대 은행이 2030년까지 3조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를 조성하고, 혁신성장펀드에서 5조원을, 성장사다리펀드에서 1조원을 각각 끌어올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후기술 분야는 향후 시장이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지만 초기 경제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진입장벽이 존재한다"며 "기후기술 산업분야는 선진국과 최대 3년 가까이 기술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평가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19 14:03: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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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글로벌 더마 화장품 시장 정조준…제품력으로 승부

국내 뷰티업계가 고물가, 원부자재 부담 등 악재 속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더마 화장품'에 집중하고 있다. 더마 화장품은 피부 건강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하며 일반 화장품과 달리 국가, 문화, 인종 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글로벌 진출 시 비교적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코스메슈티컬교육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규모는 2017년 5000억원에서 2020년 1조2000억원 규모로 불과 3년여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피부 관리에 대한 니즈가 커졌고, 환경·미세먼지 등의 문제가 잔존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세가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인더스트리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더마 화장품 시장 규모는 한화 약 83조 5338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는 2028년에는 126조 7198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뷰티업계는 더마 화장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는 모습니다. 국내 뷰티업계의 양대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관련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LG생활건강은 자사가 보유한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와 '피지오겔'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회사는 2014년 'CNP 차앤박 화장품'을 인수하고 더마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미 매각 전부터 소비자 사이에서 CNP는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응집한 탄탄한 기술력의 제품으로 소개되어 왔다.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20년 1월 일본에 뛰어들어 1만3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지난해 현지 온라인 쇼핑몰 큐텐, 라쿠텐에 진출했다. 또다른 브랜드로는 피지오겔이 있다. LG생건은 2020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피지오겔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1923억원에 사들여 라인업을 추가했다.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와 '코스알엑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에스트라 주력 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출시 5년 만에 단일 판매 누적 300만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올해 베트남 시장까지 사업 영토를 넓혔다. 오는 상반기에는 태국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더마 화장품 브랜드 코스알엑스 지분을 추가 확보해 자회사로 포함시켰다. 코스알엑스는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2013년 설립됐다. 북미, 동남아, 유럽, 일본 등 140여개 국가에 진출한 상태로 해외 매출이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코스알엑스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선다는 심산이다. 제약업계도 더마 화장품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9년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의 주요 성분을 담은 '파티온'을 론칭했으며, 동화약품은 지난해 10월 후시딘 성분 후시덤을 함유한 '후시드크림'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표 뷰티 기업이 중국·일본·북미 등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두고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제약업계도 더마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더마 화장품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9 13:59: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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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회계기준원, 국내기업에 '국제 지속가능 공시' 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한국회계기준원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핵심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지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은 20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기업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하도록 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는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이 올해 3월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종안 채택으로 모두 확정되면서, 이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은 빠르면 2025년부터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국제사회의 탄소 규제가 강화되고 세계적인 기업들의 공급망 탈탄소화 정책이 추진되면서, 우리나라 수출기업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준(지에이치지 프로토콜)과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채택하고 있는 산정 기준의 차이를 최소화한다.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에 활용할 수 있는 산정 지침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실제 적용 사례를 담은 지침 초안을 만들고, 기업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초에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방참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침의 적용 방법에 대한 기업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 대응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수출 경쟁력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 전문 기관과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담당 기관이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가 자리를 잡고 우리 기업의 환경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서 해외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19 13:52: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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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24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강연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8일 '2024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차이를 넘어 포용으로'를 주제로 이진희 베어베터 대표 초청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진희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기업 베어베터를 운영하고 있다. 베어베터는 제과, 화훼, 인쇄, 커피 제조 등 영역에서 직무와 작업과정을 쉽게 재구성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지속적인 고용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27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 대표는 '차이를 넘어 포용으로' 를 주제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들을 소개하고 다양성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여성으로서 겪었던 경력 단절과 이후 사회에 재진출하면서 겪었던 경험담을 나누며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신정란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온 이진희 대표의 경험과 통찰력은 씨티가 오랜 기간 추구해온 가치와도 부합한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당행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다양성, 형평성과 포용성(DE&I)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 지에 대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3-19 13:51: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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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경제 시대, 재테크 지형도 바뀐다

"우리는 낭떠러지를 피해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산을 넘어야 한다." -올리비아 블랑샤르 전 IMF 이코노미스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중에 자금이 풀리자 소비자물가가 치솟았고, 한국은행은 이를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 2021년 8월 0.5%였던 기준금리는 2023년 1월 3.5%까지 올랐다. 1년 8개월만에 3.0%포인트(p)가 오른 셈이다. 수많은 낭떠러지를 피하다 높은 산을 마주한 심정이 이러할까. 전문가들은 이제 고금리, 고물가를 벗어나 수축경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단기적으로 고금리·고물가로 금융위기는 피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줄어드는 파이를 차지하지 못하면 생존 자체가 불가하기 때문이다. 수축경제는 저성장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제사회를 말한다. 인구감소로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가 줄며, 소비와 생산이 줄어들고 있으니, 작아진 파이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현재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유연 근무제 범위를 확대하고 양질의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해 파이가 작아지는 속도를 늦추겠다는 것이다.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대거 유입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건설현장이나 조선업 등 우리 국민이 기피하는 업종에 외국인 노동자를 지원해 생산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앞으로는 개개인도 수축경제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고용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적은 파이에도 생존할 수 있는 재테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는 2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1'을 개최하고 생존을 넘어 성공으로 가기위한 수축경제 시대 재태크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김영익 내일희망경제연구소장이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을 발표한다. 김 소장은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든 글로벌 경제, 달러의 가치 하락과 세계적 저성장 국면에서 한국의 경제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통해 시장변동성 확대에 따른 새로운 주식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부동산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박 위원은 수축경제의 주력으로 부상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맞는 부동산 투자전략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본부장은 '고령화시대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수축경제에서 생존할 수 있는 평생소득 대책을 제시한다.

2024-03-19 13:46: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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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아동학대’ 신고당하면 교육감이 7일 내 의견 제출

앞으로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돼 조사나 수사를 받게 되면, 관할 교육감이 7일 안에 정당한 생활지도인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교원지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9월 '교원지위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을 규정하고, 교원과 학생의 분리 규정,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운영 규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보고 절차 개선 등이 주요 사항이다. 우선,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돼 조사·수사가 진행되는 경우 교육청에서 교육감의 의견을 제출하는 제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시행령에는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교육감의 의견 제출 제도는 교육감이 소속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조사·수사 진행 사실을 인지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시·도, 시·군·구 또는 수사기관에 서면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7일의 범위에서 1회 연장 가능하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피해 교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보호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다른 개선사안으로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시·도교권보호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수, 위원의 자격 요건, 회의 소집 요건 등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교원지위법 개정으로 오는 28일부터는 학교 단위에 설치돼 있던 교권보호위원회가 폐지되고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는 운영상 필요한 경우 교육장이 소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10~50명 내로 구성하고, 피해교원이 요청하면 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관련해 보고 절차도 개선된다. 지금까지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중대한 사항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교육감이 이를 교육부장관에게 보고해 왔으나, 앞으로는 교육부장관이 요청하는 경우에도 보고하도록 개선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국가적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앞으로는 교육감이 교원보호공제사업의 위탁 기관과 업무 내용을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한다. 교원보호공제는 교육활동 관련 분쟁이나 소송 등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일종의 공적 보험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체계적으로 마련됐다"라며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며 신뢰하는 학교문화 속에서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9 13:44: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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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KIS CD금리투자 ETN’ 신규 상장...CD수익률로 재투자하자

KB증권은 20일 'KB KIS CD금리투자 ETN'을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KB KIS CD금리투자 ETN'은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CD 3개월물의 투자성과를 추종하는 금리형 상품이다. 2021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시작된 금리인상 기조에 힘입어 국내 대표적인 단기금리 지표인 CD수익률은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왔다. 향후 급격한 금리 인하 카드가 나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여전히 단기금리물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KIS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CD금리투자 총수익지수'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CD91일물을 추종하는 지수로서 단기자금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다. 이에 KB증권은 해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KB KIS CD금리투자 ETN'을 출시하고자 한다. 'KB KIS CD금리투자 ETN'은 단기자금 운용 투자 니즈를 가진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기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하며,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수익률로 매일 재투자 된다. CD수익률에 경과일을 고려하여 기초지수 성과에 반영되기 때문에 투자 시점 대비 CD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고시된 CD수익률에 따라 매일 재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KB KIS CD금리투자 ETN'의 총 보수는 연 0.03%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10년으로 상장 이후 2034년 3월 16일까지 거래가 가능(예정)하며, 이후 상장폐지 된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KB증권은 변화하는 금융투자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KB 상장지수증권(ETN) 라인업을 다변화해 폭넓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9 13:44: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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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뻥튀기 상장’ 파두 관련 NH투자증권 압수수색

금융감독원이 '뻥튀기 상장'으로 실적을 부풀려 논란을 빚은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와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이 주관사로서 적절한 업무수행을 진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파두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관련 직원에 대해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파두의 상장을 주관했다. 상장 전 파두는 작년 연 매출액 1203억원을 전망하며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상장 이후엔 시가총액 1조원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파두는 3분기 매출액은 3억2081만원, 영업손실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상장 당시 파두의 공모가는 3만 1000원이었으나 지난해 3분기 실적을 발표 직후 주가는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후 주가는 단 한번도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아울러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이던 2분기 매출액은 5900만원에 불과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기 상장' 의혹까지 불거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파두와 관련한 금감원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두 주주들은 파두의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14일 파두의 상장과 공모가 산정 과정에 관여한 이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증권관련집단소송법에 따른 집단소송 소장과 소송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3-19 13:42: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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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협 자문위 "금호석화 경영진 판단 존중...자사주 소각 주주제안 반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금호석유화학이 제안한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찬성한다고 알렸다. 해당 자문위는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장협으로부터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회의체다. 상장협 자문위는 금호석유화학의 자기주식 소각 및 임원선임 관련 주주제안 안건 등을 심의한 결과, 회사안과 주주제안이 경합하는 자기주식 처분·소각에 관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에 대해서 이사회에 결정권을 부여하고 자기주식 처분·소각 시 '경영상 목적' 범위 내에서 운용하도록 견제장치를 마련한 회사안에 찬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더불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전량에 대한 소각을 제안한 자기주식 소각의 건(주주제안)에 대해서는 다음을 근거로 반대했다. 우선 회사가 자기주식을 주주환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뜻과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으므로 이사회의 경영 판단 존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호석유화학은 3년간 기보유 자기주식의 50%(보통주 262만4417주) 소각, 잔여 50% 물량은 보유해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처분 또는 소각할 예정이다. 더불어 회사가 속한 석유산업의 특성상 이익 변동성이 커 향후 순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는 배당성향을 유지하더라도 주당배당금이 감소할 수 있고, 이때 잔여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총 주주환원 수준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보다 유연한 재무포트폴리오 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상장협 자문위는 회사안과 주주제안이 경합하는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안건의 경우 회사안이 더 타당하다고 판단해 주주제안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자 모두 독립성·전문성·윤리성·업무충실성에서 반대할 만한 특이사항은 없으나, 전체적인 이사진의 구성과 경력 면에서 최도성 후보가 더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상장협 자문위 측은 "금호석유화학 이사회가 균형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도록 이사진을 구성하고, 회사가 공개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키는 등 투자자를 위한 가치제고 노력도 함께 주문하며 나머지 안건에는 찬성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9 13:42: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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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 주간 전체 수익률 1위

신한자산운용은 조선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유일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가 국내 상장 ETF 중 지난주 주간성과 전체 수익률 1위(3/11~15일)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에도 하루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3대 조선사인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한화엔진,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태광, 성광벤드 등 기자재 기업 등 총 12종목에 투자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조 물량 확대와 선가상승 영향으로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흑자전환 성공하는 등 국내 조선업이 상승사이클에 진입하는 중"이라며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하는 국내 유일 조선 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는 조선업의 상승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최근 11.7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0.50%, 코스닥 +0.83% 등 국내 시장이 횡보세를 보인 가운데 동 기간 국내 상장 ETF 중 지난주 전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단,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은 제외했다. 한승한 SK증권 조선담당 연구원은 "최근 미국 노조의 중국 조선업 제재로 인해 국내 조선업으로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생성되면서 조선주 단기 급등으로 이어졌다"며 "실적개선 모멘텀과 함께 북미 함정 건조 및 MRO(유지, 보수) 수주 기대감까지 보유한 국내 대형 조선 3사 모두 포트폴리오에 담아가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 조선업과 궤를 같이하는 조선기자재 업종에도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시점 별로 지속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최근 조선업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 속에 순매수가 이어지며, 순자산 300억을 돌파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9 13:41: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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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코스피200 '위클리커버드콜 ETF' 개인순매수 100만주 돌파

KB자산운용은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출시된 지 9영업일 만에 개인 누적순매수 100만주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커버드콜 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뛰어난 배당 매력과 더불어 해외 월배당 상품 대비 절세 혜택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 개인투자자들이 앞다퉈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상장한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지수를 활용한 ETF 중 처음으로 만기가 1주일 이내로 짧은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상장지수펀드(ETF)다. ETF는 KB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발한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를 추종한다. 이에 거래소로부터 지수의 우선적 사용권을 부여받아 상장일로부터 6개월 간 지수의 독점적 지위를 가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가 산출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월 3% 수준이다. 특히 지수 산출 후 단 한 번도 1%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이 상품은 해외자산을 기초로 하는 여타 커버드콜 ETF 상품이나 정기예금,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과 같은 투자자산 대비 절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현재 ETF가 투자하는 코스피200 주식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월 0.16%)만 과세 대상일 뿐 분배금 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식의 매매차익과 옵션 매도로 인한 수익은 모두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 퇴직연금 계좌에선 70%까지 투자할 수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 종목에서 나오는 배당금과 커버드콜 전략을 통한 옵션 프리미엄으로 매월 1% 수준의 월분배금 재원을 마련하는 구조"라며 "분배금 재원의 상당 부분이 비과세 대상인 옵션 프리미엄이기 때문에 절세 혜택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9 13:41: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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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용융자 0% 7일물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용융자 7일물 이자율을 0%로 하는 '신용융자 1~7일물 이자율 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이 신용융자 이자율 제로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증시 밸류업에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신용융자 기간 7일 이내는 신용 매매가 가장 많은 구간으로, 해당 대상 고객이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융자 1~7일물 이자율 ZERO%' 이벤트는 신용융자 신규 고객 및 1년간(23.3.18~24.3.15) 신용 무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 후 신용융자 7일 내 상환 시 이자율을 0%로 적용한다. 단, 7일 내 미상환시 전체 기간에 대한 이자율을 산정해 이자가 부과된다. 신용융자 가능 종목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와 기업금융심사부의 합의를 거쳐 1287개로 자체 선정했다. 해당 종목은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 중심의 우량 종목으로 증권사 자체 종목 리스크관리를 강화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우량종목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국내 증시 밸류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중심 정신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9 13:40:5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