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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강 등 5대강 지류 쓰레기 바다유입 감축 추진

해양수산부가 13일 한강 등 5대강과 지류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 하천·하구별로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홍수기가 오기 전 합동으로 정화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또 집중호우기 등 하구둑 수문 개방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는 등 해양유입 쓰레기 저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하천 및 하구를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유역환경청,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해양환경공단 및 관련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가 구성된다. 3월 중 권역별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만5000톤 수준이며, 이 중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는 약 65%에 해당하는 연간 8만7000톤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하면서 하천을 통한 쓰레기의 해양 유입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간 해수부는 지자체 등과 함께 협력해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왔으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작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하천쓰레기 해양유입 저감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대책은 쓰레기의 해양유입 사전 차단 및 기존에 유입된 쓰레기의 체계적인 수거 등 하천쓰레기 관리체제를 확립헤 오는 2027년까지 하천쓰레기의 해양유입량을 6만5000톤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쓰레기는 일단 바다에 한 번 버려지면 육상에 비해 수거·처리하는 데 훨씬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든다"며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해양쓰레기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3 16:46:4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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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A협의체, 5개 위원회 설치…계열사 통제 강화

카카오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가 산하에 5개 위원회를 설치하고 투자집행 등 계열사에 대한 통제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카카오는 13일 김범수 창업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13개 협약 계열사 CEO 들과 그룹협의회를 열었다. CA협의체는 카카오 그룹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독립 기구다. CA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협약 계열사의 신규 투자 집행 및 유치, 지분 매각, 거버넌스 변경 등에 대한 프로세스를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 협약 계열사는 최종 의사결정 전에 CA협의체 각 위원회의 리스크 검토를 받고, 준법과신뢰위원회 보고를 거친다는 원칙을 수립했다. 사회의 눈높이와 신뢰에 부합하는 성장을 하기 위해 기존 보다 안팎의 검증과 통제 체제를 한 층 강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협의체 산하에 ▲경영쇄신위원회를 비롯해 ▲전략위원회 ▲브랜드커뮤니케이션위원회 ▲ESG위원회 ▲책임경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필요에 따라 특수목적의 TF를 운영해 유연성 있게 조직을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경영쇄신위원회는 기존과 동일하게 김범수 의장이 위원장을 맡아 카카오 그룹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전략위원회는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맡으며 그룹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현안과 KPI, 투자 등을 검토한다. 카카오 그룹의 브랜드 및 메시지 전략 강화를 위해 브랜드커뮤니케이션위원회도 신설한다. 위원장에는 이나리 전 컬리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나리 위원장은 삼성그룹 제일기획 상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초대 센터장,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CA협의체 측은 "이나리 위원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전문성 및 노하우를 카카오 그룹 전반에 이식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권대열 위원장이 맡는다. ESG위원회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 및 사회와 소통함과 동시에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와 협업하게 된다. 정기 감사와 컴플라이언스, 윤리, 법무 이슈를 다루는 책임경영위원회는 권대열 위원장이 당분간 겸임한다. 각 위원회는 영역별로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아젠다를 발굴하고, 방향성과 정책 관련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위원장은 이러한 내용을 참고해 각 협약 계열사에 참고 및 권고 의견을 결정하고, 담당 분야에 대한 그룹차원의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13 16:41: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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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 서비스, 첫 역성장…들여다보니 '배달료' 원인

팬데믹 당시 치킨게임을 불사하며 성장가도를 달린 음식 배달 시장이 지난해 역성장 했다. 고물가 사태의 장기화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통계 작성 이래 첫 역성장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3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 배달 부문의 연간 거래액은 52조 4089억원 규모로 2022년도 거래액 52조 6588억원 보다 0.47% 줄었다. 2018년 음식 배달 부문을 통계로 집계한 이래 처음이다. 팬데믹이 본격화 한 2021년 음식 배달 부문 거래액은 전년 대비 48.2% 성장했고, 2022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져 전년대비 12.6% 늘었다. 음식 배달 시장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앱 3사가 나눠가진 형태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 3사의 사용자 점유율(안드로이드 기준)은 ▲배달의민족 62.4% ▲요기요 22.3% ▲쿠팡이츠 15.2% 순이다. 월간 결제추정치 또한 11월 1조 5800만원으로 '런치플레이션(점심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합성어가 등장한 2022년 6월 2조 원보다 낮아져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워졌다. 결제자 수도 1910만 명까지 떨어졌다. 배달앱 결제자 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21년 11월로 당시 2521만 명이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으로 비대면쇼핑이 필수가 된 후 지난해 임팩트피플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4060의 음식 배달앱 이용경험은 95.2%로 나타나기도 했다. 음식 배달 시장의 축소는 ▲역기저 현상 ▲엔데믹(풍토화) ▲고물가 장기화(배달비 상승)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미 팬데믹 중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을 대표로 하는 퀵커머스 산업이 고성장세를 이룬 만큼 약간의 하락세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엔데믹의 도래도 움직임이 자유로워진 만큼 밖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과거 팬데믹 전과 비슷한 풍경을 자아냈다. 고물가의 장기화는 전반적인 물가 상승과 더불어 고유가 사태까지 맞이해 배달비 상승을 부쳐겼다. 배달비는 2023년 12월 기준 평균 3000원이지만, 거리에 따라 최대 7000원에 이른다. 이에 배달비를 줄이기 위한 포장/테이크아웃 서비스 이용률이 배달 3사 모두 성장 중이다. 오픈서베이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3명은 지난해 대비 배달 서비스 이용을 줄였다고 답했는데 이유(중복응답)로 '배달비가 비싸져서(83.9%)'를 지목했다. '배달 음식 가격 상승'으로 응답한 비율은 56.9%로 배달비 보다 확연히 낮았다. 이탓에 음식 가격에 부연하는 배달비를 줄이고자 포장/테이크아웃이 크게 늘었다. 작년보다 포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40.2%에 달했는데 일주일 평균 외식 방법에서도 배달 주문이 30%, 포장/테이크아웃이 24%로 나타나기도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13 16:33: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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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부, 글로벌 R&D투자 3.6배 확대…통신비 부담 완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연구개발(R&D) 예산을 3.6배 늘린 1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경제성장과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아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는 올해 주요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4대 추진전략으로 ▲ 세계최고 R&D허브 조성 ▲ 도전적 R&D로 혁신 견인 ▲ AI·디지털 대전환 선도 ▲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AI·디지털을 내세우고 이를 위한 12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R&D 투자규모 260% 증액…인재 양성'주력' 정부는 12개 핵심과제를 위해 연구기관과 기초·국가전략기술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대폭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R&D 투자 규모를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 1조8000억원으로 260% 증액한 것. 정부 R&D 총규모 대비 1.6% 수준에 그쳤다면 이번 예산 확장을 통해 비중이 6.8%로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적극적인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국내 정착 전주기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국으로 시작해 국내에서 생활하다 국적을 취득해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밖에도 연구자의 연구·사업화 의욕 고취를 위해 기술료 보상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정부기술료 지분을 기존 50%에서 60%, 직무발명보상금 비과세한도를 연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한다. R&D 시스템 혁신을 위해서는 세계 최초·최고를 지향하는 혁신도전형 R&D를 별도 분류해 투자를 확대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성공·실패 평가등급 폐지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양자·AI·첨단바이오 집중 육성 과기정통부는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꼽히는 양자, AI, 첨단바이오에서의 기술 성과 창출도 본격화한다, 양자분야는 연구자 주도 활용이 가능한 개방형 양자팹(대형공용 연구장비 등)을 구축한다. 또한, 국내 자체개발 양자컴퓨터(20큐비트) 클라우드 서비스(양자알고리즘 개발 지원)를 올해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같은 시기에 양자인터넷 장거리 전송도 100m에서 100km로 확대해 기술을 시연한다. AI분야는 거짓답변, 편향 등과 같은 생성형 AI 한계을 위한 차세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해외 유수 연구진과 함께 고난도 연구를 수행하는 'AI연구거점'을 국내와 미국에 설립한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선도 3대 기술로 꼽히는 ▲차세대반도체 ▲차세대네트워크 ▲우주 분야 육성도 적극 추진한다. 차세대반도체 기술 초격차를 위해 AI반도체, 화합물반도, 첨단패키징분야를 지원하고 차세대네트워크는 6G 상용화·표준화 R&D(상반기) 및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국산장비 실증(상반기), 저궤도 위성통신 예타(4797억원)를 추진한다. 우주분야는 국가 우주개발 전담기관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발판 삼아 발사체 기술의 민간 이전을 위한 차세대 발사체 참여기업 선정과 함께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착수한다. 아울러 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효과가 큰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에 2028년까지 490억원을 투입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정수소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국가 수소중점연구실'을 선정한다. ◆저가 요금제 늘리고 단통법 폐지 통신 분야에선 과점체계를 개선해 경쟁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는 30~100GB 사이 중간 요금제 신설에 중점을 둔 반면 올해엔 30GB 미만 중·소량 데이터 요금제를 세분화 하는 등 5G 요금제 최저구간(3만원대)을 신설한다. 청년 요금제 기준 나이를 만 29세에서 만 34세로 올리고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에 맞춰 KT는 지난달 소량 구간 요금제를 내놓으며 청년 이용자에게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기로 했다. 청년 나이 범위도 기존 만 29세 이하에서 만34세 이하로 올렸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사업자 경쟁 활성화와 이용자 후생증진을 위해 '단말기 유통법'을 폐지한다. 법이 폐지되면 단말기 보조금을 공시할 필요가 없고,대리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제한도 사라져 공시지원금이 확대된다. 또 휴대전화 구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내 제조사와 협의를 거쳐 40∼80만원대 중저가폰의 출시를 유도한다.앞서 삼성전자가 올초 44만9000원짜리 '갤럭시 A25 5G'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최근 5G 28㎓ 주파수를 낙찰받은 신규 통신사의 시장 안착을 위해 타사 통신설비 활용과 단말 조달·유통을 지원한다. 아울러 플랫폼 자율규제를 더욱 체계화하기 위해 '상생협력 촉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거대 독과점 플랫폼의 남용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업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13 16:33: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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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레더' 연구개발에 5년간 486억원 투자… "섬유산업 친환경 전환"

섬유산업 친환경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에 5년간 486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섬유소재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Vegan leather)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의 전환 흐름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대응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EU(유럽연합) 등 선도국의 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섬유 수요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선언과 이행 등 섬유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은 우리 섬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 섬유 업계는 이러한 위기 국면을 돌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친환경 전환'을 인식하고, 작년 12월 19일 산·학·연 논의체인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 포럼'을 발족·운영하는 등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부는 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식물성 섬유질(버섯 균사체, 폐배지 등) 원료를 활용하는 비건레더 제조 기술 2건과 성능 평가를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2건 등 총 4개 연구개발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국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286억원을 지원, 지방비·민자를 포함하면 총 48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세한 사업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3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업부는 아울러 먼저 착수한 '화학재생 그린섬유 개발(2022~2025년, 국비 140억원)',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조성(2023~2026년, 2024년 국비 22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급 패션제품, 자동차 내장재 등 확대되는 비건레더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진입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섬유 소재, 생산 공정 등 섬유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13 16:32: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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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부산 기장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올해에는 전년보다 38%가 증가한 사업예산 129억원을 확보하고, 2619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군은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인 3억 6700여만원을 전액 군비로 투입, 군 자체 사업인 '기장군 노인 일자리사업'도 2월부터 추진한다. 기장군 노인 일자리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주 2회, 일 3시간 정도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관내 어르신 60명을 선발해 해당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선발 대상을 어르신 100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난 1일 정관노인복지관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고, 어르신들은 6일부터 '친환경 지킴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노인 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3 16:2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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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 모집

의성군은 13일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하려는 무주택자가 신규 주택을 건축하려는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연리 2%,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또는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사업으로 대출한도는 신축 2.5억원, 증축·대수선 1.5억원이다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증축·대수리를 할 때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노후주택을 철거할 때는 건축물관리법 제30조 및 동법시행령 제21조에 의거 해체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하며, 노후·불량 단독주택 지붕이 슬레이트일 때 군환경축산과의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또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2월19일(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요즘 금리가 올라가는 어려운 상황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많은 군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장 협의회, 의성군 홈페이지 등 홍보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며 "3월 중으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13 16:24:2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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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작지원 '나는 SOLO' 14일 첫 방송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14일부터 방송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14일(수) 저녁 10시 30분부터 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온 상주시에서 제작지원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훌륭한 풍경과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매력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관광명소, 농특산물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를 통해 더욱더 알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하고 정감 있는 상주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방영되어 관광객의 방문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상주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2024-02-13 16:24:1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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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 2차 심문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등 50개 인터넷신문사가 제기한 '카카오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2차 심문이 13일 진행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뉴스검색 제휴관계의 계약성 등에 대한 2차 심문을 개시했다. 인터넷신문사측 법률 대리인 정의훈 변호사는 "카카오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통해 심사를 통과한 매체에 한해 심사규정 등을 준수한다는 취지의 동의서를 제출받은 후 뉴스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계약의 본질적인 사항이나 중요사항에 관하여 특정할 수 있는 기준과 방법 등에 관한 합의만 있으면 계약관계가 성립한다는 판례에 비추어 카카오와 검색제휴 인터넷신문사는 본질적이고 중요한 사항에 대한 합의가 있는 계약관계 맺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평위 심사를 통과해 검색제휴가 되는 비율은 신청 매체의 3~8%에 불과할 정도로 문턱이 높았다"며 "제평위 통과 후 카카오다음은 검색정책 변경 동의서 제출을 요구하였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벌점을 부과해 6점 이상 되면 재심사를 통해 퇴출하는 등 계약관계에 기반한 강력한 강제력을 행사해왔다"고 설명했다. 정 변호사는 포털 중 다음에만 제휴가 되어 있는 인터넷언론사의 트래픽 감소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카카오가 뉴스검색 기본값을 바꾼 11월 23일을 기점으로 뉴스검색제휴사의 트래픽이 0에 수렴하고 있다"며 "이러한 조치가 장기화되어 인터넷언론사의 폐업과 기자 이탈이 본격화 되면 사후 보상으로는 충당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만 카카오는 원상복구를 하더라도 아무런 손해가 없다"며 보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반면 카카오측 법률 대리인인 채휘진 변호사는 "현재도 이용자가 설정 변경을 통해 뉴스검색제휴사의 기사를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각 인터넷검색업체는 뉴스 검색결과 화면구성, 설정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변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검색 제휴사의 동의서에도 제평위 심사규정을 준수하겠다는 인터넷언론사의 의무만 기재되어 있을 뿐 카카오에게 부과된 의무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터넷신문사는 이번 가처분소송과 별도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를 통해 인터넷신문사와 포털의 뉴스검색 제휴 과정에서 인터넷언론사의 의무만 규정하고 포털의 의무는 적시하지 않은 포털의 약관이 불공정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 약관심사 청구를 신청할 예정이다.

2024-02-13 16:16: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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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수요예측 ‘대흥행’...경쟁률 663대 1, 공모가 25만원 상단 초과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하고 희망밴드(14만 7000원~20만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약 200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말 발표한 금융투자협회의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및 '대표주관업무 등 모범기준' 개정 이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도전 기업 중에서는 최고 경쟁률이다. 당시 금융 당국은 허수성 청약 근절을 위해 기관투자자의 주금납입능력을 확인하는 새 규정을 준비하고 지난해 7월 이후 접수된 증권신고서부터 적용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4만 7000원~20만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으로 결정됐다. 참여 기관 투자자 가운데 97% 이상이 공모가 상단 혹은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26만원 이상의 금액을 기입한 기관들도 약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공모에는 해외 기관 역시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947억 5000만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 8960억원이 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설립 후 역성장 없이 꾸준히 우상향 중인 에이피알은 뷰티에 혁신 기술을 더한 '뷰티테크'를 주력으로 국내 뷰티 업계에 게임체인저로 올라서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외 공략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이피알 뷰티테크의 핵심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168만대를 돌파했으며,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출시 3개월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김병훈 대표이사는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아 봐주신 많은 기관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투자자들께 선보인 중장기적 비전 실현에 힘쓰고 진화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에이피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 이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13 16:14: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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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순매수세에 상승...2649.64 마감

설 연휴 휴장에도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32포인트(1.12%) 오른 2649.64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916억원, 9570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조40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92%), 의약품(3.07%), 제조업(1.52%) 등이 오르고, 철강·금속(-1.50%), 보험(-0.94%), 운수창고(-0.7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48%)와 SK하이닉스(5.04%) 모두 올랐으며, 셀트리온(4.40%), 삼성바이오로직스(2.82%)도 크게 올랐다. 다만 자동차주인 기아(3.53%)와 현대차(-0.40%)는 희비가 갈렸다. 이외 포스코홀딩스(-3.31%), 네이버(-0.49%)도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599개, 하락종목은 287개, 보합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7포인트(2.25%) 상승한 845.15에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은 개인은 각각 1710억원, 817억원씩을 팔아치웠고, 외국인은 홀로 2595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 형제주인 에코프로비엠(-1.44%), 에코프로(-2.01%) 등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특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엔켐(29.85%)과 바이오 관련주인 에이치피에스피(21.14%), 알테오젠(12.76%) 등이 급등했다. 이외에도 신성델타테크(9.42%), 리노공업(8.42%), 셀트리온제약(4.08%) 등이 크게 올랐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1173개, 상승종목은 86개, 하락종목은 379개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외국인과 기관 모두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 특히 외국인이 1조원대를 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고 있는 점이 상방압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28.1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13 16:07: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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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대책 마련

경북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집단휴진 시 원활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도 및 시·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의료기관, 응급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비상 진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 30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도내 의료원 4개소, 적십자병원 2개소, 보건소 등 보건기관* 538개소는 평일 2시간 및 토요일 연장근무를 추진한다.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병원별 대체인력을 확보하는 등 기관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공공의료기관(6) : 도립 의료원 3, 군립 의료원 1, 적십자병원 2), (보건기관(538) : 보건소 24, 보건지소 216, 보건진료소 298)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현황'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보건복지콜센터△119구급상황관리센터△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은 휴진 전 미리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의료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및 시·군 보건소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포항, 안동, 구미)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 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권역외상센터), 구미차병원) 경북도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휴진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도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3 16:06:2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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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총리, 70년 해로 아내와 동반 안락사로 세상 떠나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가 아내와 동반 안락사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1977년부터 1982년까지 네덜란드의 총리를 지냈던 판 아흐트 전 총리와 그의 아내 외제니 판 아흐트 여사가 93세 일기로 지난 5일 별세했다.판 아흐트 전 총리가 생전 설립한 '권리 포럼 연구소'는 이 소식을 발표, 학생 시절 만나 70년 해로한 부부가 자택에서 손을 잡은 채 숨졌다고 전했다. 부부의 장례식은 네덜란드 동부 네이메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네이메헌은 부부가 학생 시절 처음 만났던 곳이다. 판 아흐트 전 총리는 동갑내기 아내를 항상 '내 여인(my girl)'이라고 불렀다.연구소의 성명에 따르면 부부의 건강은 많이 악화된 상태였다. 반 아흐트 전 총리는 2019년 팔레스타인 추모 행사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헤라르 존크먼 권리 포럼 연구소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부의 병세는 심했으며 서로 혼자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판 아흐트 전 총리의 유족으로는 세 자녀가 있다.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성명을 통해 "판 아흐트 전 총리는 명확한 신념, 인상적인 연설 등으로 정당 양극화 시기에 색채를 부여했다"며 조의를 표했다. 네덜란드 왕실 역시 "그는 격동의 시기에 행정적 책임을 맡았고, 다양한 시기에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허락한 국가다. 2022년 네덜란드에서 안락사를 택한 사람은 8720명이다. 이 가운데 58명(29쌍)이 네덜란드에서 동반 안락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의 안락사 조건은 총 6가지다. 환자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고, 환자의 병이 호전될 가망이 없고, 세상을 떠나겠다는 환자의 명확한 의지가 있는 등 기준을 통과해야 안락사가 허용된다.

2024-02-13 16:04: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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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안심센터, AI 스마트 돌봄서비스 확대 운영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 돌봄 지원사업을 올 2월부터 30가구로 사업을 확대·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가 치매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무료 대여사업 시범 운영했으며 이용자들의 인지력, 우울감 호전 등 프로그램 만족도조사 결과 대부분이 매우 만족하다는 성과를 거두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 'AI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복약알림과 인지활동, 감성대화 나누기, 종교생활· 날씨·뉴스·라디오 등 생활정보 제공, 응급상황 SOS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동안 비대면 안심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응급상황 SOS기능은 긴급상황에 놓인 어르신이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치면 24시간 관제시스템을 통해 청송군 119소방서로 자동 연결돼 어르신들의 위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용방법은 대상자가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를 향해 요구사항을 말하면 스피커가 초록색 불빛으로 반응 후 대답과 함께 요구사항을 이행하는 방식이다.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이용이 가능해 치매어르신도 쉽게 사용가능하며, 시간제약 없이 가정 내에서 24시간동안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서비스가 치매관리와 돌봄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합치매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3 16:04:3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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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서학개미, 급등하는 엔비디아 순매수 지속…1억6689만달러 줍줍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한 서학개미(미국 주식을 사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국내 투자자 보유 주식 평가액 순위에서 애플을 추월해 2위에 올랐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의 엔비디아 순매수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엔비디아를 2억9949만달러 매입한 데 이어 지난주(2월 6~12일)에 1억6689만달러 어치를 사들였다. 또한 서학개미는 엔비디아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1.5배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즈 1.5배 롱 엔비디아 데일리 ETF(NVDL)도 2253만달러어치 순매수했다. 오는 21일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추격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인공지능(AI) 수요 증가 기대감에 엔비디아 주가는 45.89% 급등하는 등 상승곡선이 가팔라지면서 서학개미들은 애플과 테슬라 대신 엔비디아를 계속해서 쓸어 담고 있다. 국내 투자자가 보유 중인 엔비디아 주식 평가액은 지난 9일 기준 66억3693만 달러로 테슬라(109억7925만 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부동의 2위였던 애플은 3위로 내려앉았다. 엔비디아는 이날 시총 1조8200억 달러로 2조 달러 진입도 앞두고 있다. 애플과 MS, 알파벳에 이어 역대 4번째로 2조 돌파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빅테크의 자체 칩 개발 의지가 강하고 경쟁사의 AI 칩 신제품 출시 등 경쟁이 과열되고 있지만 AI 반도체 시장점유율이 90%를 넘는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은 견고하다"면서 "프로세서 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높은 만큼 올해도 변함없는 AI 대장주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서학개미는 테슬라를 9021만달러어치 순매수하며 여전히 순매수 행렬을 이어갔다. 테슬라의 하루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티렉스 2X 롱 테슬라 데일리 타깃 ETF'(T-REX 2X LONG TESLA DAILY TARGET ETF)에도 2198만달러가 몰렸다. 올 초 250달러 선에서 움직이던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달 실적발표 이후 180~190달러선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서학개미는 알파벳 클래스A도 7317만달러 사들였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고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알파벳 클래스A는 지난 1월30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바닥을 찍은 뒤 7거래일 연속 6.4% 오른 바 있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는 ▲마이크로소프트(4940만달러)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2426만달러)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국채 엔화 헤지 ETF(2196만달러)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2054만달러) 등을 사들였다.

2024-02-13 16:03:1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