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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변동성 커지자 개인 자금 단기 상품으로 이동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은 주식 투자보다는 머니마켓펀드(MMF)·자산관리계좌(CMA) 등 단기 금융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55조8653억원으로 이달 초(59조6299억원) 대비 약 6% 줄어들었다. 증시의 상승세와 함께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초 57조원대로 올라섰고, 이달 1일에는 59조6299억원으로 60조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중동 전쟁 리스크, 고환율 등으로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가 4%, 코스닥 지수가 6%가량 급락하자 빠르게 축소됐다. 증시에서 이탈한 자금은 MMF·CMA 등 단기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실제로 연초 15조2000억원대 수준이었던 개인 MMF 설정액은 23일 기준 16조7162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개인 CMA 잔고 역시 65조9045억원으로 올해 초(63조4806억원)보다 3.82% 늘었다. MMF와 CMA는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나오는 초단기 투자상품이다. MMF는 증권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모은 뒤 기업어음(CP)이나 양도성 예금증서(CD)와 같은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한다. CMA도 증권사가 고객의 예탁금으로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수시입출식 계좌다. 박유안 KB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후퇴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으로 '장기자금 운용'보다 새로운 투자처가 나타나면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단기자금 운용'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증시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현시점은 주식 비중을 확대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강현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과 같은 수출 중심 국가는 통화가치가 급락하면 수출 가격 경쟁력이 올라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효과를 누린다"며 "환율은 시차를 두고 하락하는데 이때 해외 투자자들이 환차익을 노리고 주식시장에 진입해 상승장이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뚜렷한 반등이 나타나는 시기는 5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미국의 주거비가 내려갔다는 지표가 나오면 물가가 떨어지면서 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5 16:06:3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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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공개한 금감원…개인투자자曰 “공매도 재개 전 완비해야”

금융당국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해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개인투자자 대표들은 전산시스템 도입을 환영하면서도 공매도 재개 전 전산 시스템 완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이복현 금감원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개인투자자 패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2차)'을 개최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무차입 불법 공매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전산시스템 초안을 전반적으로 소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모든 기관투자자의 주문 처리 과정을 전산화하고, 이를 이중 삼중으로 검증하는 게 골자다. 모든 기관투자자는 자체적으로 매도 가능한 잔고를 전산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기관투자자는 전일 잔고와 당일 실시간 매매에 따른 잔고를 산정하고, 차입을 확정하면 이를 실시간 잔고에 반영해야 한다. 보유수량이 부족할 때는 차입이 승인되기 전까지 공매도 주문이 이뤄지지 않는다. 전산시스템은 기관투자자의 잔고 변동을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잔고를 초과한 매도에 대해서는 자동 차단한다. 기관의 주문이 이뤄지고 나면 불법 공매도 중앙 차단 시스템인 'NSDS(Naked Short Selling Detecting System)'가 모든 주문 내역에 대한 재검증을 실시한다. 이는 공매도 잔고가 발행량의 0.01% 또는 10억원 이상인 기관(외국계 21개·국내 78개사)을 대상으로 한다. 이 원장은 "기술적·전산적으로 (불법 공매도를) 막는 방법도 있고, 주문을 내는 기관 내지는 증권사들에 (불법 공매도 차단의) 의무가 부과되면 고의든 과실이든 책임이 따른다"며 "전산적 방법과 규범적 방법이 결합해 사전적으로 불법공매도를 차단하는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재 효과를 기대했다. 다만, 이 원장은 이날 공개한 전자시스템 구조는 초안이라고 말하며 업계와 시장, 개인투자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개인투자자들은 금감원이 제시한 불법 공매도 금지시스템이 완비되기 전까지는 공매도를 재개하면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목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 대표는 "전산 시스템이 완비되기 전 공매도 재개는 불가능하다"며 "전산 시스템 완비에 집중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원장은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매도 전산화 방안이 얼마나 빨리 마련될 수 있는지, 법 개정이 필요한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만큼 지금 단계에서 재개 시점을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토론에서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주장에 힘이 실렸다. 토론에 참여한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금투세에 반대한다"며 "선진국 수준의 금융 환경을 만든 뒤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도 "금투세를 폐지하겠다는 정부 입장엔 변함이 없다"며 항간에 언급되는 '금투세 유예'는 "비겁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그간 부동산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경제 구조의 미래를 자본시장에서 찾을 수 있도록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2대 국회에서 이 부분에 대해 전향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민생 정책을 중심으로 한 번 생각해 주십사 하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5 16:05: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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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분기 적자전환…"비용 구조 개선 주력"

LG디스플레이가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1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전환했다. 다만 이는 시장 전망보다는 모두 상회한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올레드 중심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 1분기(1~3월)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이익 46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7613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8097억원(이익률 15.4%)이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이번 적자전환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는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보다는 모두 상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 컨센서스(추정치)를 각각 4조 9855억 원, 6561억 원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작년 4분기 영업이익(1317억 원)보다는 6011억 원가량 감소하는 데 그쳤다. ◆"자산건전화 노력, 비전략자산은 변환 추진"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 40%, 모바일용 패널·기타제품 28%, 차량용 패널 10%이다. 모바일·기타 제품 비중이 전분기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다른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TV 부문은 전분기 대비 4%포인트(p) 올랐으며, IT용은 모니터 제품 중심으로 출하가 증가하고, 올레드 양산도 시작되며 전분기 대비 9%p 상승했다. 계절성 효과를 제외한 올레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p 상승해 47%를 기록했다. 기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조2250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 실행한 유상증자 이후 부채 비율은 전분기 대비 29%p 개선된 279%, 순차입금 비율은 7%p 개선된 145%를 기록했다. 이날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1년간 13조원대의 순차입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당연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CFO는 "지난 2년간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무적인 활동은 이와 별개로 계속 안정적으로 진행돼 왔다"며 "회사가 할 수 있는 자산건전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비전략자산은 다른 형태의 자산으로 변환하는 것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레드 비중 확대, 비융구조 개선 LG디스플레이는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사업 전 영역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사업성과와 경영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올레드 부문에서는 초고화질, 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강화한다. 게이밍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원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 중소형 올레드 부문에서는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탠덤 올레드 기술을 바탕으로 IT용 올레드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용 올레드는 지난해 4만5000장으로 확대된 생산능력을 적극 활용하며 출하를 늘려 하이엔드 시장 점유율을 지속 제고할 계획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탠덤 기술 기반의 P-OLED, 하이엔드 LTPS 액정표시장치(LCD) 등 차별화 제품·기술 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김 CFO는 "올레드 중심의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구조 개선, 운영 효율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5 16:05: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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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국제꽃박람회 D-1 프레스데이 개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개막 하루 전인 25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이 기자단을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했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구성하여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대회와 고양국제꽃어워드, 고양국제꽃포럼 등도 개최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상, 세계적 수준의 화훼예술, 친환경 정원 꾸미기와 치유활동 등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화훼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년 행사장 규모(155,000㎡)보다 확장된 면적(240,000㎡)으로 조성하여 행사기간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했다."며 "실내외 화훼전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꽃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4-25 16:05: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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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3월 물동량 역대 최대, 1분기 역대 2위 달성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지난 3월 물동량이 전년 같은 달 대비 6.5% 증가한 1838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5083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였던 2017년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먼저 3월 말 기준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한 액체화물의 처리 실적은 전년 같은 달 대비 8.7% 증가한 1500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액체화물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4096만 톤을 기록하며 지난 2월 기상 악화에 따른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호실적을 달성했다. UPA는 액체화물 증가를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 마진 개선으로 원유 수입 및 석유 정제품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며 1, 2월 중 상업용 탱크터미널 물동량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도 액체화물 물동량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했다. 3월 일반화물은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 달러화 강세 등 경기 하방 요인의 영향에 따른 기타 광석 수출입 감소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5% 감소한 294만 톤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초부터 북미 시장에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과 조선업 활황에 따른 선박 관련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되며 1분기 일반화물 처리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한 851만 톤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화물은 3월 기준 전년 같은 달(3만 2362TEU) 대비 0.8% 감소한 3만 2098TEU를 기록했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10만 1662TEU로 전년 같은 기간(9만 5346TEU) 대비 6.6% 증가했다. 이는 중국 및 인도네시아 수출입 물동량 증가 및 공컨테이너 수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물류 대란 이후 주춤했던 울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분기당 10만 TEU를 상회하며 회복세를 이어 오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지난 하반기부터 액체화물 주요 고객사 대상 포트 세일즈 및 화주-탱크터미널 합동 마케팅, 일반화물 수출입 애로사항 해소, 지역 수출화주 대상 핀셋 마케팅을 통한 컨테이너 이탈 화물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과 역대 1분기 물동량 중 2위라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 울산항 목표 물동량인 1억 9700만톤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화물별 고객 맞춤형 포트 세일즈 등 공사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5 16:04: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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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승리의 주역 ‘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현역가왕 Top7에 선정되어, 한일가왕전 국가대표로 선발된 '별사랑'이 고양시(시장 이동환)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석한다. '별사랑'은 지난해부터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순수한 재능기부로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별사랑은 한일가왕전, 현역가왕 전국투어콘서트, 각종 방송출연 및 공연 등 바쁜 일정에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2024.4.26.~5.12.)의 성공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28일에는 13시에 꽃박람회 공연장(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꽃박람회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극세사 감성 장인' 이라는 별칭을 받는 별사랑의 공연도 직접 관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는 별사랑이 직접 가꾸는'별사랑 정원'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별사랑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구경 많이 와주시고, 별사랑 정원과 제 공연도 즐겨주길 바란다"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을 위해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트롯국가대표로 출전 중인 한일가왕전의 성공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4월 26일부터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하여,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 정원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04-25 16:04: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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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문화누리카드와 함께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개최

고양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관련, 입장권을 비롯해 플라워마켓 내 화훼상품·이색소품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생활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할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꽃박람회 기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일시적 가맹점은 화훼 특판장, 이색소품점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표시가 부착된 점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생활소품, 화훼상품 등의 구매가 허용된 만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발급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형 박람회로, 실내·야외 화훼 전시 등을 비롯해 각종 상품 판매 및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024-04-25 16:03: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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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1000兆 시대, '찍먹' 되지 않으려면...역성장 기조 보여

국내 펀드시장이 순자산총액, 설정액 1000조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지난달에는 역성장 기조를 보이면서 펀드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당부되고 있다. 대규모 자금 유입이라는 이벤트적 요인이 발생했던 만큼 설정액 1000조 붕괴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신영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국내 펀드 설정액은 100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의 경우에는 지난 1월 5일 1000조원을 돌파한 뒤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지난 3월에는 역성장 기조를 보이기도 했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펀드시장 전체 설정액은 3월 한 달 동안 부동산형, 재간접형, 특별자산형 등의 대부분의 유형이 증가를 보였으나 머니마켓펀드(MMF)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된 영향으로 총 2조550억원이 감소해 전월 말 대비 0.2% 역성장한 약 97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MMF 설정액은 3월 들어 분기 말 자금 수요와 법인 자금 수요 등으로 직전 달 대비 12조4000억원 줄어든 18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펀드시장에서는 사모펀드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진다. 2016년 9월 처음으로 공모펀드 설정액을 추월한 사모펀드는 지난 18일 기준 전체 설정액 중 60.0%(608조2000억원)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모펀드가 39.4%(395조2000억원)인 것과 대비해 21.2% 높은 수준이다. 10년 전인 2014년까지만 해도 공모펀드가 198조원, 사모펀드가 176조원으로 공모펀드가 소폭 앞섰지만 점점 격차가 벌어진 모습이다. 오 연구원은 "국내 펀드시장이 설정액 1000조원대를 돌파한 것은 최근 MMF와 채권형 등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언제든지 1000조가 다시 붕괴될 수 도 있다"며 "국내 펀드시장이 재도약을 위해서는 정부 당국과 시장 참여자, 투자자 모두의 국내 펀드시장에 대한 관심과 도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모펀드는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전략으로 사용된다. 다만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원금 손실 사태가 발생하면서 사모펀드의 문턱도 높아졌다.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투자자가 사모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3억원의 현금을 보유해야한다. 사실상 개미(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닫혀 있는 문으로 보여 펀드시장 내 존재감이 낮아지는 추세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9월 당시 개인 투자자의 비중은 국내 펀드시장에서 57.5%를 차지하며 판매 잔고는 192조300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2월말 기준으로는 펀드시장 성장세와 반대로 개인 투자자의 판매 잔고는 오히려 80조6000억원으로 감소했다. 국내 펀드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9.6%로 10%를 밑도는 상황이다. 다만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사모펀드가 펀드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펀드 산업 자체의 성장이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일시적인 하방 압력이 있을 수는 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펀드 산업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공모펀드의 복잡한 세제를 개선하고 마이너스 수익에도 소득세가 부과되는 사례 등을 살펴 정비해 줄 필요성은 있다"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5 16:01: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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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형 녹색채권 3조9000억어치 발행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5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호텔에서 '2024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한 23개 기업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한 23개 기업은 올해 말까지 3조9000억 원(이 중 정부예산 55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1차 공고에 따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한 23개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신한은행 등 14개 민간기업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등 9개 공기업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정부·기관·기업 등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 확대 및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행 예정인 녹색채권 분야는 △무공해 운송기반시설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 △이차전지소재 제조 △대기오염물질 저감장비설치 등이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을 벌여 왔다. 이 사업은 '진정한 의미의 녹색경제활동'을 규정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사업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25개 기업에 54억 원을 지원해 4조6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유도한 바 있다. 올해도 5월 추가공고를 통해 1차 공고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의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기후위기 시대는 녹색산업의 경쟁력이 국가·기업의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며 "녹색채권 발행 등 녹색투자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15:51: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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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영업이익 2조8860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가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을 내며 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조8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조 원 이상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5일 SK하이닉스는 이번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4296억원, 영업이익 2조 88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영업손실 -3조 4023억원 대비 6조원 증가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 2022년 3분기 1조 6556억원 이래 6분기 만의 조(兆)단위 이익이다. 순이익은 1조 917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3%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기로 했다.

2024-04-25 15:51: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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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도입

KB금융그룹이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했다. KB금융은 25일 이사회가 업계 최초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1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을 784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KB금융 재무담당임원은 "견조한 수익성과 자본력을 기반으로 업계 선도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며 "기존의 중장기 자본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현금배당의 가시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분기 균등배당을 시행하며, 주당 현금배당금은 연간 1조2000억원 수준을 기준으로 산정할 계획이다. 연간 배당금액 총액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를 원칙으로 운영하면서 배당성향은 이익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매년 이익규모에 따라 탄력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면 배당총액이 동일하더라도 주당배당금은 자연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되게 시행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했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인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된 탓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ELS 손실보상 등 일회성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 수준으로 경상적 수준으로는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분기 순이자이익은 3조1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었다. 은행의 대출평잔이 늘었고, 순이자마진(NIM)도 개선됐다. 그룹 NIM은 2.11%, 은행 NIM은 1.87%로 전분기 대비 각각 3%p, 4%p 상승했다. 순수수료이익은 9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ELS 판매는 중지됐지만 브로커리지 수수료와 투자은행(IB)부문 성과로 증권업 수입수수료가 확대됐고, 비용효율화로 신용카드 수수료이익 증가가 더해졌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4284억원으로 작년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쌓으면서 전분기 대비 9498억원이나 줄었다.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redit Cost)은 0.38%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25 15:50: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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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ESG위원회 신설…지속 가능 경영체계 확립

IBK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IBK투자증권은 독자적인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관련 신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강화 ▲청렴문화 확립을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과 녹색금융 확대,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녹색금융의 경우 지난 2021년 탄소금융부를 설치해 사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후에는 더욱 적극적인 사업 발굴로 베트남 컨터시의 왕겨 바이오매스 발전 및 소재화 사업에 참여해 탄소배출권 100만 톤(t) 확보 계약을 성사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모든 사회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모색해 진행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소아암 어린이·청각장애아동·자립준비청년 등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에 매진해 왔으며, 올해는 기부금 증액과 봉사활동 건수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기점으로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ESG 경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IBK투자증권만의 ESG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기조로 삼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25 15:49: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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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서 '수산물 거래' 허용된다

정부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품목을 수산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청과류과 양곡류, 축산물 등만 거래가 가능했다. 또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항목을 확대하고, 숙성치즈의 소분 판매를 허용하는 등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송미령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개선과제 41개를 확정·발표했다. 확정된 규제개선방안은 올해와 내년 초에 걸쳐 순차적 시행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2년 농식품 규제혁신 전담팀(TF)을 발족한 이후, 85개의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해서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새롭게 제안된 과제 중 중요도·파급효과가 크고 시급한 과제들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6월 중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품목을 수산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온라인도매시장의 조기활성화, 유통비용절감, 어가 수취가격상승 등을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판매자 가입요건의 일부도 완화한다. 판매자 가입요건 중 전년도 거래규모 실적 요건을 기존 5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내리는 조처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해,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 내에서 완전 포장(밀봉) 형태로만 공급할 수 있었던 치즈를 숙성치즈에 한해 소분판매를 허용한다. 이는 10월 시행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업체의 재포장 비용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꾀한다.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 항목의 경우, 기존 11종에서 20종으로 늘려(6월 시행 예정) 동물 진료비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글로벌식품기업존 최소 분양면적(1만 평) 제한을 폐지한다. 농어촌 민박은 면적 규모기준 완화 및 석식 허용 등을 검토하여 새로운 농촌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숙박·안전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소비자 인식에 맞게 개선한다. 농식품 펀드 운용사의 대상 범위(현재 벤처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에 창업기획자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민간 투자회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문턱을 낮추는 방안이다. 송 장관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낡은 규제를 집중 발굴·개선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유입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식품 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반려동물사료(펫푸드) 표시 기준 정비 등 새로 도입되는 분야는 기준 및 요건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반려동물사료 제조업체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입주해 연관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아울러, 농업회사법인이 스마트농업 기자재 생산·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신산업 지원을 위한 제도 정비를 추진한다.

2024-04-25 15:48:0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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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맥주 도매가 내맘대로'… 공정위, 포항주류도매업협회 제재

주류도매업사업자 단체가 유흥음식점에 납품하는 소주와 맥주 등 주류 도매가격을 제멋대로 결정하다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25일 포항·영덕지역 소매점에 주류를 판매하는 도매사업자들로 구성된 포항주류도매업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포항시, 영덕군 지역 소매점에 유흥음식점용 및 가정용 주류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 소재 종합주류도매업 면허 소지 사업자들의 단체다. 협의회 구성사업자들은 해당 지역 유흥음식점 9915개소 중 약 60%에 해당하는 5942개소에 주류를 공급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협의회는 2019년 3월 28일 ~ 2022년 9월 14일까지 18차례에 걸쳐 월례회의 또는 임시회의 등을 열고 경주법주, 금복주, 롯데칠성음료 등 7개 주류제조사의 53개 제품에 대한 가격을 결정한 후 이를 구성사업자들에게 공지했다. 이런 행위는 개별 구성사업자의 자율적인 주류 도매가격 결정에 사업자단체가 부당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업자 간 가격경쟁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협의회는 또 지난 2019년 월례회의에서 구성사업자간 거래처 확보를 위한 과잉 경쟁을 자제하기 위해 구성사업자간 거래 중인 기존업소와 영업 활동이 가능한 신규업소를 구분하는 기준을 정하고, 신규업소에 대해서만 영업활동을 하도록 결정했다. 사업자단체가 거래처 확보를 위한 구성사업자들의 영업 활동을 자율적 판단에 맡기지 않고 부당하게 간섭해 구성사업자들의 사업활동을 과도하게 제한한 것이다. 공정위는 협의회의 이같은 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가격결정행위 및 구성사업자 사업활동 제한행위에 대해 행위중지명령, 내부규정 파기명령, 향후 금지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구성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통지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주류시장에서 사업자단체가 구성사업자의 주류 도매가격 결정 및 영업 활동을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위를 적발·제재함으로써 서민들이 즐겨 찾는 맥주, 소주, 막걸리 등에 대한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25 15:39: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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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대학 구조조정 부추겨”…대학노조, 이주호 장관 사퇴 촉구

전국대학노동조합(대학노조)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오히려 지역 대학 구조조정을 부추긴다고 비판하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노조는 25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교육 재정은 양적으로 확대됐지만 소수 대학에 집중되는 글로컬대학 등의 방식으로는 당면한 대학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몇 년간 이어져 온 입학생 감소와 이에 따른 대학 운영의 위기는 대학을 넘어 지역소멸의 위기로 치닫는 상황"이라며 "대학의 생태와 고등교육 비전을 고려치 않고 경제적인 논리로 규제개혁·구조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는 더 어두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주호 장관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도 책임이 없지 않다"라며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부 차관과 장관을 지내며 설계하고 추진한 정책들이 대학가에 남긴 상처는 매우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장만능주의적 관점으로 대학평가를 재정지원과 연계하고, 평가를 빙자한 대학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대학 서열화를 고착화하고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시켰다"라며 "더불어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사학의 입장만 대변하며 교육의 공공성도 훼손시켰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이에 우리는 이주호 장관 사퇴와 고등교육 정책 기조 변화를 요구한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현재의 기조에서 벗어나 그동안 교육계와 사회 각계각층에서 요구한 대로 고등교육 재정 대폭 확대와 퇴출 식 구조조정이 아닌 공공성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정책 변환을 통해 민중의 여망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25 15:38: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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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대내외 악재에도 1분기 실적 선방…영업익 3847억

글로벌 물류·해운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5864억원, 3848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시장 예상치(매출 6조4939억원, 영업이익 3713억원)를 웃도는 규모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1%, 9.7%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1분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둔화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물류 산업 시황 변화 등 대외변수가 많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익성 방어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물류 영역에선 매출 2조2748억원, 영업이익 181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8.2% 상승했다. 해외 완성차 내륙 운송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 해운 사업은 매출 1조1511억원, 영업이익 825억원을 달성했다. 완성차 해상운송 운임 개선, 비계열 매출 증가 등 영향으로 매출이 지난해보다 14.1% 상승했지만 홍해 이슈, 자동차선 선복 부족, 고용선료 상황 지속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21.9% 줄었다. 유통에선 매출 3조1605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은 0.4% 늘고 영업이익은 9.4% 내렸다. 해외 트레이딩 사업을 일부 조정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다소 밀렸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올해 연간 매출액 목표로 26조~27조원을 제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6000억~1조700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모두 올려 잡았다. 또 약 1조원 규모의 1만800대 선적이 가능한 초대형 자동차선 6척 신조 투자 결정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다짐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전략 화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해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박 투자 계획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5 15:36: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