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의대 증원 신청 후폭풍…교수vs정부 소송전에 의대생 가세하나

의대 증원과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에 맞서 의대생들까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하며 집단행동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학생들까지 소송전에 합세할 것으로 전해지며 갈등이 격화하는 모양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이 5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그 후속처분에 대한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각 대학 의대생들도 집단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복지부장관 등의 의대 증원 처분은 헌법원칙을 위반한 의료농단"이라며 "복지부장관과 교육부장관을 피고로 하는 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전국 각 대학별 의대 교수와 의대생도 증원 무효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증원 결정은 권한 없는 주체가 행한 당연무효 사안이라는 게 이 변호사 주장이다. 이 변호사는 "복지부장관은 의료법을 집행할 권한은 있지만, 고등교육법상 대학 입학정원 증원 결정을 할 권한이 없는 무권한자"라며 "복지부장관의 당연무효인 증원 결정을 통보받아 교육부장관이 행한 후속 조치들 역시 당연무효"라고 강조했다. 증원 과정이 적법절차 원칙에도 반한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장관 등의 이번 증원 결정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의과대학 교수들, 전공의들, 의대생들의 의견 수렴을 전혀 하지 않아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에 반해 위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가처분 소송이 인용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내년 의대생 2000명 증원 정책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특히 정부가 4월까지 의대 증원분을 배정하기로 한 상황에서, 가처분 소송 기일이 겹칠 경우 절차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정부가 4월까지 증원 배분을 마치면 각 대학은 5월 말까지 2025학년도 입시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반면 가처분 소송이 기각되면 정부의 증원 추진은 법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된다. 정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착수하며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다. 정부는 5일 전공의 7000여 명에 대한 미복귀 증거를 확보하고 '3개월 면허정지'를 하겠다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특히, 앞서 보건복지부가 최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집행부 5명을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한 경찰의 첫 소환 조사가 6일 진행되며 의정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6 16:13:1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흡연자 금연시도율 상승, '엔드 퍼프' 출시로 새로운 가능성 열려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의 수가 꾸준하지만 실제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은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있다. 금연시도율은 담배 종류와 상관없이 현재 흡연자 중 최근 1년 동안 담배를 끊고자 24시간 이상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년간 국내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이 평균 43.5%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이러한 추세는 금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국가통계포털 2018년도 자료 기준으로 볼 때, 금연 실패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 압박이 5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피우던 습관 때문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33.7%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활건강기업 HR메디컬은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엔드퍼프'는 니코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해 흡연습관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HR메디컬 관계자는 "금연 초기 니코틴 대체요법 등과 병행해 엔드퍼프를 사용할 수도 있다"며 "니코틴 의존도를 줄이면서 금연 실패 주요 원인인 '습관적 행동' 등을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금연 계획 수립이 가능해 금연 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HR메디컬은 '엔드퍼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및 세계 최초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HR메디컬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후 연구개발과 독성 및 임상시험을 거쳐 9년 만인 2023년 식약처 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연보조제인 의약외품을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하고 있다. 이와 관련 HR메디컬 관계자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는 엔드퍼프를 제외하고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완료하거나 승인받은 제품은 없다"며 "현재 출시 중인 흡연욕구저하제의 경우에도 인체적용시험을 거친 제품은 없다"고 말했다. HR메디컬에 따르면 엔드퍼프는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국제규격 인증기관을 통해 13주 반복흡입독성시험과 소핵시험을 완료했다. 그 결과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 검사 ▲안과학적 검사 ▲장기중량 측정 ▲병리조직학적 검사 ▲소핵 유발 여부 등에서 모두 이상이 없음을 입증했다. 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6주 동안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폐활량 평균값 증가, 혈액검사 상 안전성에 문제없음 등이 확인됐다. 특히 6주 차에 금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엔드퍼프'는 배터리가 탑재된 기기와 카트리지(파드), 멘톨향 용액 30ml 등으로 구성됐다. 흡연습관개선이 필요할 때 담배 대용으로 사용한다. 1일 권장 사용량은 약 1.5ml로 120~130회 흡입이다. 1일 권장 사용량에 따라 1병당 20일 정도 사용 가능하다. HR메디칼은 향후 엔드퍼프를 활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 보건소와의 협업 등을 추진해 공중 보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HR메디칼은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HR메디칼에 따르면 전 세계 금연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40억 달러로 추정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9.2%로 오는 2032년에는 57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4-03-06 16:13:0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과기부 연구개발투자권고 ‘우수기관’ 표창 수상

부산항만공사(B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공공기관 연구 개발투자권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과기부는 연구 개발비 투자 확대, 연구 성과 제고 등 공공 부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 개발투자권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39개 공공기관(2023년 기준)을 대상으로 권고안 준수 여부와 성과 등을 평가한다. BPA는 2020년 권고대상기관으로 지정된 뒤 3년간 연구 개발비 투자권고 달성률이 평균 110% 이상을 초과하는 실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3년에는 연구 개발비 투자율을 목표 대비 232% 달성하고, 친환경 스마트항만 연구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BPA는 2019년 연구 개발 전담부서 설치 이후 국가연구 개발과제를 직접기획 및 유치하는 등 연구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항만 내 환적화물 자동운송 시스템(무인트램) 개발 ▲스마트항만 자율운항선박 연계 기술 개발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통해 스마트항만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항만 현장 중심의 기술과 민간 협력형 기술 개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협력기금사업에 참여해 ▲스프레더 국산화 기술 개발 ▲압전발전 시스템 개발사업 등으로 특허 출원 10여건의 성과 등을 얻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는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상시 진단 기술 ▲항만 크레인 전도방지 장치 ▲항만형 로봇자동화 기반 무인항공체 스테이션 ▲기계식 방충 시스템 등이 있으며, 중소기업과 함께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무인자동화 항만에 최적화된 스마트기술 개발을 통해 부산항을 최고의 환적 허브항으로 만들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6 16:12:4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공공도서관 독서율 전국 '톱 10'

하남시 내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이 전국 '톱 10' 안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을 확인한 결과, 하남시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은 4.91%로, 전국 221개 지자체 중 9위(수도권 전체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율은 공공도서관에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대출회원수/전체회원수)을 의미한다. 공공도서관 전체 회원 중 실제로 책을 대출하는 회원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하남시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은 2020년 3.06%, 2021년 4.53%, 2022년 4.91%로 해마다 지속해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공공도서관 평균 독서율(2020년 0.99%→2021년 1.14%→2022년 1.16%)과 비교해서도 상승폭이 월등히 높았다. 또한 최근 조사인 2022년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전국 평균(1.16%)과 비교해 약 4.2배 높았다. 이번 결과는 하남시가 「책으로 성장하는 시민중심 지식문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한 데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하남시는 ▲인문학 특성화 사업 및 독서활동 지원행사 등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제공 ▲꿈꾸는 도서관 학교 및 독서문화예술 치유 사업 등 독서기반 지역 협력사업 운영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준공 등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아울러 영유아의 최초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 등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독서량을 늘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하남시 공공도서관의 독서량(대출 회원 1명이 읽은 일반도서의 권수, 대출권수/대출회원수로 표시)을 보면 2022년 기준 영유아(0~5세)의 경우 38.6권으로 전국 평균(33.7권)과 비교해 4.9권 더 많았다. 또한 유아(6~7세)는 44.7권으로 전국 평균(36.4권) 대비 8.3권, 초등학생(8~13세)의 경우는 34.2권으로 전국 평균(28.1권)에 비해 6.1권 더 많았다. 이와 함께 2023년 하남시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155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2'(나무옆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서대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창비), 3위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1'(나무옆의자)이 차지했다. 4~10위에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팩토리나인),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트롤, 미래엔아이세움), '완전한 행복'(정유정, 은행나무), '파친코'(이민진, 문학사상),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송희구, 서삼독),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송희구, 서삼독), '역행자: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자청, 웅진씽크빅)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호대차 서비스'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도서관별 소장도서를 도서관 어디서나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남시의 상호대차는 지난 2021년 10만1천875건에서 2023년 15만3천794건으로 2년 만에 51.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호대차가 활성화되면 장서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도서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도서관별 특화 도서 중점 배치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일가·덕풍·디지털도서관 등 8개 공공도서관이 '책으로 성장하는 시민중심 지식문화도시 구현'을 모토로 다채로운 정책을 시행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우리시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3-06 16:12:2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새 대표 후보에 조대규 부사장

교보생명이 조대규 부사장(59·사진)을 신임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추천키로 결정했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조 신임 대표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 의장은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담당하고, 조 신임 대표는 보험사업 담당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편정범 현 대표이사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달 말 물러난다. 조 대표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범대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정통 교보맨이다. 영업 현장을 담당하는 FP본부장,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을 거쳐 2019년부터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영업과 전략기획, 인사 업무를 두루 섭렵해 일찌감치 차기 사장 후보로 거론됐다. 교보생명 임추위 관계자는 "보험사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경영기획실장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비롯한 회사의 미래 전략사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적극적인 소통 역량과 공감 리더십, 혁신 실행력 등 최고경영자로서 품성과 자질을 모두 갖췄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2024-03-06 16:12:17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중기 4사 'MWC 2024'서 346만 달러 계약 성과

용인특례시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수지구 상현동 소재 이모션웨이브(주)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AIot(AI of Things) 기술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 콘서트 시스템인 RIMA를 드럼에 접목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악기 연주 플랫폼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86만 달러 규모 상담(26건)을 해 22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앞두는 등 용인관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모션웨이브(주)는 이번 전시에서 바르셀로나 뮤직테크 허브와 분점(Branch) 설립 등에 관한 MOU를 추진하는 한편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관계자와도 공동 연구를 위해 실무적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흥구 동백동 소재 팀플레이어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대량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 전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GetWiFi와 제품을 시범 적용키로 협의하는 등 138만 달러 규모의 수출 논의(26건)를 해 45만 달러 규모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기흥구 영덕동 소재 엔디에스솔루션(주)는 다국어로 음성 안내를 해주는 키오스크를 선보여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유럽 다수 호텔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44만 달러 규모 상담(15건)을 통해 11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처인구 양지면 소재 ㈜액션테크는 화재 발생 시 조기 진압을 돕는 자동소화기를 선보여 나이지리아 기업 Uno Tels와 1000달러 규모 샘플 구매 계약을 맺는 등 83만 달러 규모 상담(23건)으로 7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가 끝난 뒤 네덜란드 기업 Althen과 암스테르담에서 만나 추가 상담을 하는 등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면 ㈜액션테크 대표는 "전 세계 각국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MWC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최고의 지원을 해준 용인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인 수출 인턴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해외 파견해 용인관 참가기업들의 영어 통역과 계약 관련 실무 지원을 도왔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이다. 김원철 팀플레이어 대표는 "기대 이상의 전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시에서 지원한 수출 인턴의 도움이 컸다"며 "인턴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전문가 수준의 노련함과 적극적인 태도로 현지 바이어와의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파견된 한 수출 인턴은 "지역 기업들이 전 세계 첨단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는 모습에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고 MWC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 세계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MWC 2024에서 우리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해외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3월 말 동유럽 시장 개척단 파견, 5월 태국 방콕 국제 식품 전시회 참가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물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24-03-06 16:12:10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성공 귀농의 메카...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식 개최

영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3월 6일 입교식을 갖고 2016년 개소 이래 아홉 번째 새식구를 맞았다. 이날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와 교육생 및 가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귀농 생활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해 동안 터전이 될 텃밭 및 비닐하우스를 배정했다. 입교생 30세대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 19세대, 대구, 울산 등에서 11세대가 입교하는 등 대도시 거주민들이 영주시로의 높은 귀농 열기를 확인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거쳐 안정적인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설은 교육생 숙소, 텃밭, 교육관,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등 예비귀농인들의 농업전문 기술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우수한 귀농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280시간 정도 받게 된다. 시는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 정책과 현지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역 융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해 '유턴없는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이름처럼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교육생들이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대기업 등 퇴직예정자들에게 단기교육을 운영해 영주시는 물론 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홍보와 함께 귀농귀촌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귀농귀촌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06 16:11:41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승객 증대’ 전사 캠페인 시행

부산교통공사가 '1일 고객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도시철도 승객 증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6일 오전 서면교차로, 연산교차로 등 주요 6개 혼잡 교차로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도시철도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면·연산·동래·덕천·수영·올림픽교차로 등 부산 시내 주요 6개 혼잡 교차로에서 도시철도의 ▲안전성 ▲정시성 ▲친환경성 ▲경제성 ▲건강한 습관 등 대표 장점을 출근길 자가용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공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을 '도시철도 이용의 날'로 지정했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출근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역세권 현장 방문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승객 회복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3월 봄 개학맞이 대학가 마케팅 ▲전용 모바일 앱 가입 시 무료 승차권 증정 ▲대형 영화관·지역 커피 전문점과의 업무 제휴를 통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일평균 승객 100만 명 달성을 통해 공사 운영 수지 개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지역 대표 대중교통으로서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부산연구원은 도시철도를 통해 시민들이 얻는 이익이 운영 비용보다 높아 도시철도가 공공성에 기여하는 바 크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통행시간·교통비용 절감 및 교통비 무상 지원·건강 증진 등의 편익은 연평균 6844억 원으로, 이용 승객 1인당 1년에 8~90만 원의 이익을 얻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4-03-06 16:11: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 사하구와 도시재생사업 MOU 체결

동서대학교와 사상구청, 경남정보대학교 및 부산디지털대학교가 6일 오전11시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조대수 기획연구처장, 황기현 산학협력단장, 권경수 산학협력부단장, 김수화 시각디자인 교수, 조병길 사상구청장, 구미정 도시재생과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심재형 기획처장, 이성욱 교무처장, 최원일 부산디지털대 총장, 송종원 입학홍보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주례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에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 모색 ▲사상구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지원 및 주민 공동체 지원을 통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 제반 사항 협조 ▲대학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기술 정보,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협력 기관이 보유한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적·물적 교류 등 협약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상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학과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학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사상구와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 간 관학 연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06 16:11: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 보호대상아동 위탁부모·입양부모 모집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아동학대, 유기 등의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부모에게 보호받을 수 없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토록 하는 위탁부모와 입양 결연 전 아동의 돌봄을 책임지는 입양 위탁부모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가정사업은 아동과 아무 연고가 없으나 보호아동을 양육하고자 하는 일반 위탁부모의 참여가 주된 핵심이며, 원가정과 유사한 가정형 보호에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되는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활성화 추진을 꾀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탁가정 부모의 신청자격은 ▲위탁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이 있고 ▲위탁부모 연령이 25세 이상 ▲위탁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며 ▲자녀가 없거나 위탁아동을 포함한 자녀의 수가 4명 이내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등의 전력이 없는 가정이어야 하며, 선발되면 예비위탁 부모교육(5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입양 결연 전 아동의 돌봄을 책임지는 입양 위탁부모의 신청자격은 ▲입양기관이 선정한 위탁가정으로 ▲위탁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이 있으며 ▲위탁가정 내 만6세 이하의 아동과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있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가정에서 사랑과 관심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위탁부모 및 입양부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탁가정 모집에 대한 문의는 오산시청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또는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로, 입양 위탁가정 문의는 가까운 입양기관으로 하면 된다.

2024-03-06 16:11:0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농업기술원, 제14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농업대학 신입생, 총동문회 임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영상시청, 국민의례, 교육 경과보고, 입학생 대표 입학선서, 입학식사,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4기를 맞이하는 경기농업대학은 체험전문가양성과, 청년스마트농업과, 경기농식품과 3개 과정 75명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과정별로 22회차(100시간)씩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학사일정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조별 과제 등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입학식사에서 "우리 농업의 현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입학생 여러분들이 경기농업대학에서 새로운 배움을 통해 미래 농업의 기반이 되는 농촌체험, 스마트, 농식품과정을 통해 배우며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경기농업대학은 경기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교육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13기까지 1,2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2023년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2024-03-06 16:10:4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곽튜브, 부산외대서 토크쇼… “꿈 향한 용기, 열정 중요”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4일 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에서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인도통상학부 졸업생 곽튜브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곽튜브는 러시아·인도통상학부 11학번 졸업생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KOTRA와 주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182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토크쇼를 통해 곽튜브는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서 생활해 보고 싶은 꿈이 있어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컸었다"며 "마침 부산외대에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부산외대를 목표로 재수 끝에 입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보다 간절했던 대학에 입학하니 애교심이 컸던 만큼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단기수학제도(3+1)로 러시아에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제 인생을 크게 바꿨다고 생각한다"며 "부산외대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우기에 최적의 환경이니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국제적 시야를 키우며 꿈을 향한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곽튜브의 진솔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진심 어린 답변으로 신입생을 응원했으며,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더 고조시켰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곽준빈 동문은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쾌한 매력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국제적 시각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우리 대학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 신입생들에게 빛나는 성공 사례를 들려줘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곽튜브는 부산외대를 콘텐츠로 만든 영상들을 제작해 대학 홍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제7회 '자랑스러운 부산외대인상'을 수상했다.

2024-03-06 16:10:2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탄소 중립 문화예술 비치코밍’ 행사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5~16일 일본 대마도 일원에서 '2024 기후 위기 탄소 중립 with 비치코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비치코밍 행사는 국제사회 기후 변화와 관련된 문제를 문화적으로 접근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 배출량 감소에 대한 비치코밍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시민들과 지역 예술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일본 대마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협력과 연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UN SDGs의 문화적 실천과 지구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한·일 양국 시민 공감대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이쿠치하마 해변, 미나토하마 해변 등 대마도 해안에 쓸려온 쓰레기 중 한글 상표가 뚜렷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은 해변을 중심으로 한·일 참가자들이 해양 쓰레기 수거를 함께한다. 또 쓰시마시의 주요 관계자 뿐만 아니라 쓰시마의 해안과 바다를 지키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해양 환경 보전 활동 단체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한·일 양국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참여예술(socially engaged arts, SEA) 실현을 통해 평화와 연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06 16:10: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다시 늘어난 빚투… 한달새 1조원 증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영향에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신용거래규모가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증시 추가 상승을 점치는 의견이 늘고 있어 '빚투(빚내서 투자)'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잔고는 18조5457억원으로 한달 전(17조5594억원)에 비해 9863억원 늘어났다. 올 들어 신용거래잔고는 17조원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지난달 19일 이후 18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신용거래잔고는 코스피에서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의 신용거래잔고는 9조9234억원으로 10조원에 근접했다. 두 달 전인 지난 1월 3일(8조9097억원)에 비해 1조원 넘게 급증했다. 신용거래잔고는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빚투 증가 배경에는 올초 정부의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정책 발표에 더해 인공지능(AI) 테마 랠리가 지속되면서 주식시장 전반에 포모(FOMO·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돼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가지는 증상)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연초 이후 신용거래잔고가 크게 늘어난 업종은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인 자동차(48%), 은행(42%), 보험(36%) 등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들의 단기적·투기적 거래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빚투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이나 AI 관련주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빚투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가 최근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빚투에 나서는 투자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기업 의견 수렴, 6월 최종 가이드라인 확정 예정 등 상반기 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정책 모멘텀이 추가로 대기하고 있다"며 "3월에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일부에선 3월 증시는 숨고르기 국면에 돌입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빚투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한 달 정도 전만 하더라도 3월 인하 시작, 연내 7회 인하를 기대하고 있던 시장 컨센서스는 이제 연내 3회 정도, 6월 인하 시작으로 많이 후퇴했고, 시장에 이미 반영되어 왔다는 점에서 시장을 크게 흔들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이나 최근 연내 기준금리 인하 불가 주장도 등장하는 등 경계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06 16:10:0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인천서구(을) 박종진 후보, "다함께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자"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서구을 지역에 박종진 후보를 단수공천했다. 박종진 후보는 공천 발표 이후 지난 5일 인천 서구 청라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주민들을 위한 '열린 개소식'으로 진행됐으며 개소식을 찾은 주민들은 박 후보와 1:1로 이야기 하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기존 개소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치인들 소개, 임명장 수여식 등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열린 개소식 취지에 대해 박종진 후보는 "평소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인들을 불러 임명장을 남발하는 형식적인 개소식은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눈에 띄는 손님은 국민의힘 박세훈 예비후보와 박상수 후보였다. 박세훈 예비후보는 박종진 후보와 같이 경쟁했지만 결국 공천을 받지 못해 선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이날 개소식을 찾아 박종진 후보의 공천을 축하해 줬고 총선 승리를 응원하며 두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개소식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박세훈 예비후보를 위로해 줬다. 박상수 후보는 총선에서 서구갑 지역에 공천이 확정됐다. 당초 박종진 후보와 박상수 후보가 서구갑 지역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자 경쟁하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가 나왔으나 출마 지역이 갑과 을로 정리 되면서 경쟁을 피하게 됐다. 박상수 후보는 박종진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며 오는 17일 열리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박종진 후보를 초청했다. 박종진 후보는 "개소식을 찾아 준 박세훈 예비후보와 박상수 후보에게 정말 고맙다. 특히 박세훈 예비후보에 대한 미안함은 꼭 총선 승리로 갚겠다. 다함께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축하 영상을 보내온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박종진 후보는 가화만사성의 표본"이라며 "가정이 화목해야 만사가 순조롭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화목한 가정을 잘 꾸리는 사람이 화합도 잘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박 후보를 소개했다.

2024-03-06 16:09:5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통합행보' 주력 이재명, 황희·이나영과 '尹 심판' 다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양천갑에 단수공천을 받은 황희 민주당 의원(재선)을 지지 방문하고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양천갑에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황희 의원과, 민주당 친이재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이나영 상임운영위원이 2인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특히 이 위원이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선출된 후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친문재인계'인 황희 의원과 '친이재명계'인 이 위원의 한판승부가 예고된 바 있다. 하지만, 이나영 위원이 당에서 허용하지 않은 예비홍보물을 반복해서 사용했다는 이유로 예비후보 자격을 상실하면서 황희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이 위원은 이를 승복하고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소재 황희 의원 선거사무실에서 황 의원과 이 대표와 손을 잡고 황 의원을 지지했다. 임 전 실장이 자신의 공천배제를 수용하고 이 대표를 적극 비판했던 설훈, 홍영표 의원이 탈당하면서 당의 공천 잡음이 수그러들자, 이 대표는 황 의원에 힘을 보태며 당에 통합 색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황희 의원은 선거사무소를 찾은 이재명 대표를 띄우며 방문을 환영했다. 그는 "정치로 가는 길이 고단하고 가시밭길이다. 민주주의가 퇴행하면 할수록 그 길이 험난하다는 걸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통해서 잘 아시지 않나"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지도자만이 걸을 수 있다"고 장조했다. 그러면서 "이 퇴행을 반드시 바로잡고 이 대표와 함께 민주정부 4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나영 위원은 "저는 이번 민주당의 결정에 대해 완전히 승복하며 4월10일 총선 압승을 위해서 진심 어리게 뼈속까지 황 후보를 도울 것"이라며 "양천갑이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해 윤석열 정권 심판 선봉에 한번 섰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이 눈물을 보이자 이재명 대표는 그를 위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민주당이라고 하는 하나의 큰 집의 구성원"이라며 "잠시 경쟁을 하더라도, 결국은 하나로 뭉쳐서 승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서울 지역에 소위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어려운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지만, 힘을 합쳐 국민의 뜻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낮은 자세로 총력을 다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당 안팎으로 지적받고 있는 '비명계 학살'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했다. 그는 "이번 공천 과정을 지휘하면서 너무 가슴 아픈 일이 많고 힘들고 잃는게 많다"며 "일부에서 자기 세력을 쌓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제가 그나마 가까웠던 사람들도 절 원망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대리하고 대표하는 정치집단으로서 우리 마음대로가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2024-03-06 16:09:0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