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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사고와 보험사

3년전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처음 취재한 화재 현장이라 유독 기억에 남는다. 화재 진화에 지쳐 땀에 절인 소방관부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을 통제하는 경찰관, 공장 전소에 망연자실한 공장주인과 직원들의 표정까지, 모든 것이 생생하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대부분의 불이 꺼진 상황이었음에도 '재난'이라는 말이 꼭 맞았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한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리튬전지에 불이 붙어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 중에는 한국에 돈을 벌러 온 외국인노동자도 다수 포함됐다.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과 유가족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되풀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의 47.6%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화재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만으로 절반에 가까운 재난을 막을 수 있었다는 의미다. 이번 화재도 '일차전지는 화재 위험이 낮다'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진다. 화재를 포함한 모든 인위적인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화재 발생 여파와 취약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방 시설을 갖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와 손해보험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정부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 의무가 있다.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 없이 당연한 이치다. 그렇다면 민간기업인 보험사는 왜 나서야 할까? 이유는 보험사의 본질에 있다. 보험사는 재난을 담보로 수익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보험금을 잘 지급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자 하는 피보험자의 심리를 이용해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정부와 같은 맥락에서 위험 예방을 위한 서비스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시장 지향적 사고로 봐도 화재예방 시설 구축에 앞장서는 것은 보험사에 이익이다. 장기적으로 손해율을 낮출 수 있어서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받은 원수보험료에서 지급한 보험료의 비율을 의미한다. 통상 70~80%를 적정 손해율로 본다. 미국의 한 재물보험사는 보험료 지급뿐 아니라 화재예방 솔루션 구축에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다. 세계 최대 규모인 데는 이유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누군가는 세상을 떠나거나 다친다. 매년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킨다는 경각심을 가져야할 때다.

2024-06-26 10:28:0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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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지진 안전지대 아냐"…철도 지진감시시스템 전수 점검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진 발생에 대응해 계기관 합동으로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지진감시시스템 등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지진 발생 횟수는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 리히터 이상 지진발생 횟수는 지난 2020년 5회에서 2022년 8회, 2023년 16회로 늘었다. 특히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5.4 리히터, 올해 6월 12일 전북 부안에서 4.8 리히터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철도 시설은 지진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핵심설비인 지진감시시스템에 대해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현재 철도역사, 교량, 변전소 등 대규모 철도시설에 설치된 99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지진감시시스템은 지진계측센서에서 진동을 실시간 측정해 철도교통관제센터로 전송하고, 기준이상 진동을 감지하면 경보 발생 및 운행 통제로 이어진다. 또한 해당 시설물 안전상태 전반을 확인하고, 구로관제센터 및 대전관제센터 등 지진감시시스템의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도 점검한다. 이상이 확인된 지진감시시스템은 즉시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최근 대규모 지진도 발생하고 있는만큼 내진설계와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진감시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관리와 함께 지진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26 10:27: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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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외국인 근로자 안전 영상' 공모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8월 9일까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2일 캠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4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공모분야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안전에 대한 숏폼 영상'이며, 주제는 건설현장(건축공사) ▲외국인 근로자의 기본안전 수칙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을 담은 순수창작 영상 등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숏폼 영상을 제작해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독창성(20점) ▲적합성(30점) ▲활용성(20점) ▲완성도(30점)이다. 수상은 ▲대상(300만원) 1개 작품 ▲최우수상(100만원) 3개 작품 ▲우수상(50만원) 8개 작품 등 12개 작품을 선정해 진행한다. 수상작에는 상금과 더불어 기관장 표창을 함께 수여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국의 건설현장에 QR코드 형식으로 배포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ool Box Meeting), 외국인 근로자 안전 교육, VR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안전 취약계층 사고 감소와 함께 정부의 사고사망만인율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26 10:23: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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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신상진 회장, 임기 마지막 회의 39개 안건 의결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민선 8기 전반기 임기 마지막인 제6차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39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 주재를 끝으로 신상진 협의회장은 2년 임기를 마무리한다. 전날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성남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道 분담비 30%→50% 이상 상향(성남시) ▲특이(악성) 민원에 따른 직원 보호를 위한 '경범죄 처벌법' 개정(안양시) ▲행정정보공개 청구 관련 제도 개선(김포시) ▲공동주택 명칭 변경과 주민등록 정정의 원스톱 서비스 추진(의왕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급여 국비 부담률 기타 의료급여수급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부담(부천시) 등이다. 해당 안건들은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필요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앞선 5차례의 정기회의 주재를 통해 131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전달해 51건(39%)의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분양 가격 결정 기준 세분화(성남시), 옥외광고물법 개정(용인시), 기준 인건비 산정 방식 개선(안산시) 등이 해당한다. 국토교통부장관과 간담회도 진행해 시·군별 도로·교통문제, 도시정비사업 등 117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수용 가능 여부에 대해 전체 안건을 검토 회신받았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임기 2년간 시군 지역에 산적한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면서 "시민과 군민을 위해 민선 8기 전반기 협의회가 추진해 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 간 결속을 더 강화할 때"라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996년 6월 결성됐다.

2024-06-26 10:16: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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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특화 연구단지 조성· · ·2027년 착공 목표

성남시 4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거점공간 육성이 본격화된다. 성남시가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4차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특화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사업은 제3판교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4600㎡ 규모의 자족용지를 확보해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시스템반도체 전후방 기업 및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종합지원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연구단지 조성사업의 예산규모, 조달 방식 등을 결정한 후 행안부의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추진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정부의 K-반도체 정책 방향과 함께, 국내 팹리스 기업 40%가 소재하고 있는 판교를 한국형 K-팹리스밸리로 육성하기 위해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특화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이 참석해 용역의 배경, 목적, 구체적 수행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사업 타당성·사업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4-06-26 10:1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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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여당發 자체 핵무장론에 "경제 폭망시킬 무책임한 말폭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6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띄운 대한민국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표 몇 개 얻자고 경제를 폭망시킬 위험천만한 주장하는 무책임한 말폭탄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체 핵무장론은 불가능한 선택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은 좋든 싫든 한미동맹의 틀 안에서 제한적인 군사주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은 여전히 사실상 미국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권부터 환수하자고 주장하고 자체 핵무장론을 말하던지, 전작권 환수는 반대하면서 핵무장론을 말하는 것부터 논리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한미원자력협정은 한국이 핵물질을 개발하거나 핵 사용 후 재처리를 미국에서 일일이 감시하고 있다"며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 핵물질을 농축하거나 사용 후 재처리 과정에서 의심 사항이 발생하면 미국으로부터 즉각 제재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핵무기를 만드려는 시도부터 발각되고, 발각되면 바로 경제제재에 들어가는데 뒷감당이 가능하겠나"라며 "우리는 핵확산금지조약인 NPT 가입 국가인데, 핵무기를 만드려면 NPT를 탈퇴하거나 몰래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정 최고위원은 "핵무기는 핵물질, 핵기술, 핵탄두, 핵 운반체, 핵 과학자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미국의 동의 없이 미국 몰래 한국 원자력협정을 파기하고 NPT를 탈퇴하면서 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한국은 대외 의존성이 높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라며 "전쟁이 일어나서도 안 되지만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조차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가뜩이나 오물풍선이 남파되고 대북, 대남 비방전이 고조되는 등 한반도 정세가 불안한 이 때, 정치인들의 말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평화가 곧 경제다. 평화를 위한 길은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

2024-06-26 10:13: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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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 후원…타이거 우즈·로리 맥길로이 등 참가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투머로우 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크린 골프리그 'TGL presented by SoFi(이하 TGL)'를 파운딩 파트너로서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투머로우 스포츠'는 스포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등이 설립한 기술 벤처 회사다. 'TGL'은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스크린의 20배 크기인 가로 19.5m, 세로 14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 화면이 설치된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대회장에서 진행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다. 경기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각각 진행된다. 50야드(약 45m) 이상 거리는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50야드 이하 거리는 경기장 내 실제 그린에서 진행된다. 그린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하여 매 홀마다 지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주도 하에 내년 본격 출범할 예정이며, 톱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첫 시즌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재 '소파이 센터'에서 진행되며, 정규리그 15경기와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상금은 2000만 달러로 우승팀에게 전액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로리 맥길로이, 마쓰야마 히데키 등 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의 김주형 선수도 출전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 파운딩 파트너로 선수오 관계자를 위해 제네시스 차량을 지원한다. 또 대회장 내 '제네시스 라운지'를 마련하고, 대회장 내외에 주요 차종들을 전시해 갤러리 및 전세계 80개국의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신개념 골프리그인 TGL을 첫 출발부터 파운딩 파트너로서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럭셔리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제네시스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TGL의 파트너십은 선수와 골프 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10:03: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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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경범죄 처벌법 개정 제안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경범죄 처벌법의 개정을 제안했다. 이날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주재로 열린 정기회의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부단체장 26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공장 화재 사건의 희생자에 대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에 건의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재건설사업 국비지원 건의 등 38건의 제안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음주하지 않은 상태에서 관공서에서 거친 말과 행동으로 난동을 일으킨 사람을 처벌할 수 있도록 경범죄 처벌법을 개정해 공무원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3항 제1호는 '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서 몹시 거친 말과 행동으로 주정하거나 시끄럽게 한 사람'을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비음주 상태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욕설, 난동 등을 위법행위로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안양시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악성 민원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부서장?팀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보호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시장은 "오늘 열린 중요한 회의를 안양에서 개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해 균형발전과 효율적 행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10:00: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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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토리스, 특장포함 화물차 리스 상품 확대…고객 맞춤 특수 차량 공급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특장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특장차는 특수한 장비를 갖추어 특수한 용도에 쓰는 차량이다. 1톤 카고 화물차(포터, 봉고) 뼈대에 각종 특수장비를 설치해 화물을 운송하거나 공사 등에 활용한다. 롯데오토리스가 이번에 확대한 상품은 '자기인증 특장 화물차'로 특장차 제조업체가 차량 본체를 변경해 정부 인증을 받은 상용차다. 롯데오토리스 특장포함 화물차 리스 상품은 경제성과 편의성, 전문성에서 세 가지 차별점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운용리스 상품은 차량의 잔존가치를 제외하고 월 납입금을 산정해 매월 부담하는 비용이 할부 대비 경제적이다. 또 고객의 편의성에도 중점을 뒀다. 고객이 사업에 적합한 특장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배정해 고객별 맞춤 리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반납 시 구조변경이나 래핑을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어 고객 부담을 덜었다.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특장 전문기업들과 업무 제휴를 맺어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오토리스는 확대된 상품 라인업으로 탑차(내장, 냉장, 냉동, 저상탑, 일반탑, 하이탑), 윙바디, 파워게이트뿐만 아니라 고소작업대를 설치한 고소작업차, 시동을 걸지 않고서도 냉동탑을 가동할 수 있는 무시동전기탑차까지 특장차 리스 상품을 확대했다. 하반기 내 다양한 특장리스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으로 1톤 화물차의 축연장 리스 상품을 비롯해 현금수송차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 및 가격경쟁력, 고객 맞춤형 차량 상담 지원이 특장포함 리스 상품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고객들이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다양한 상용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장 리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09:59: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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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곡리 공장 화재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신면 전곡리 공장 화재피해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상길 화성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통제관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총 31명으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한국인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사고 현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유가족과의 DNA 검사 및 대조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한 피해통합지원센터와 관련해 "지난 24일 18시 설치 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화성시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 총 12개 기관 13개 반, 50명이 근무한다"며 "각 근무반별로 피해자들과 유가족 분들의 민원사항 접수 및 심리 지원, 피해자 신원파악, 외국인 인적사항 파악과 유가족 비자 및 입국지원 등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 지원과 관련해 "희생자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 파악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모두누림센터에 피해가족 지원실을 마련했다"며 "희생자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장례 절차 종료까지 1대1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유가족과 지속 면담을 진행해 요청사항 파악 및 통역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합동분양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가 용이한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분양소를 마련하고 모든 장례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특별재난 선포 건의와 관련해서 "현재 사망자 중 외국인이 대다수인 여건으로 신속한 신원 확인 및 유가족 수송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정부부처를 포함한 범국가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유족들에 대한 체류비 지원, 장례비 등 경제적인 지원 또한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엄중한 재난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유가족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할 있도록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09:59: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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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상생기금 운영委, '농어촌 ESG 실천제도 시범사업' 도입

32차 운영위 열고 운영계획등 의결…인정기업에 인센티브 강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가 올해부터 '농어촌 ESG 실천제도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인정기업에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제3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신규 본부기획사업 추진계획 및 농어촌 ESG 실천제도 운영계획에 대해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상생기금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전년 동기대비 111.3% 증가한 89억8000만원을 조성했다. 하반기에도 신규사업 추진과 기업의 농어촌 ESG활동 유도 등을 통해 기금 조성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규 본부기획사업으로는 ▲농어촌복지 및 지역문제해결형 사업 ▲어촌 빈집재생 ▲비대면 의료서비스 섬 닥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어촌 ESG 실천제도 시범사업도 도입한다. 농어촌 ESG 실천제도는 기업·기관·단체와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기존 농어촌 ESG 인정제도에 농어촌 ESG 지수가 추가돼 확대·개편된다. 올해부터는 인정기업에 대해 정부표창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 곽수근 위원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은 필수 요소"라며 "2024년에는 농어촌 ESG 실천제도에 정부참여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기업의 ESG경영 활동을 농어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다 발전된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6 09:44: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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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K-건기식 주도 …美 '스프라우츠'와 계약 체결 완료

정관장이 한국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인 스프라우츠(Sprouts Farmers market)와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글로벌 메인스트림 진출을 본격화한다. 스프라우츠는 친환경과 유기농을 컨셉으로, 고품질의 유기농, 글루텐프리, 비건, Non-GMO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마켓체인 기업이다. 미국 전역에 4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9조원에 달한다. 정관장이 국내 건기식 기업 중 유일하게 스프라우츠와 계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앞서 미국에 진출한 코스트코와 아마존의 매출 호조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효했다. 실제 코스트코 매출은 24년 1~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0%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트코 140여 개 매장에 입점해 있는 '정관장 홍삼원'은 홍삼 기능성 음료로 카페인 중심의 미국 기능성 음료시장에서 무카페인 기능성 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관장은 아마존의 'Herbal Supplement Ginseng' 부문에서 브랜드 기준 1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관장 에브리타임 2000mg'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유통채널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관장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는 이유는 홍삼이 안전한 자연소재로 Non-GMO, 글루텐프리 등 세계적인 건강식품 트렌드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미국 스프라우츠 전점에 입점하는 '에브리타임 2000mg(Everytime 2000mg)', '에브리타임 파워풀 녹용(Everytime Powerfull Deer Antler)', '에브리타임 에너지부스트(Everytime Energy Boost)'는 한국에서 제품 출시 8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30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메가히트를 친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미국 현지인 맞춤형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미국 소비자들이 혈액순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부스팅과 신진대사에 관심이 많은 점을 고려해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홍삼의 혈행개선과 피로회복 기능성을 각각 특화해 제품화했으며 쓴 맛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홍삼의 쓴 맛을 부드럽게 완화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관장과 스프라우츠와의 계약은 미국의 중상류층이 즐겨 이용하는 주력시장을 본격 확대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현지인 맞춤형 제품을 확대하고 글로벌 온·오프라인 대형유통채널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세계시장에서 K-건기식 열풍을 선도하는 동시에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서 KT&G그룹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본격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6 09:3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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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4 순회 방과후학교 공개 수업 실시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학교지원센터는 2024년 6월 19일(수)부터 7월 1일(월)까지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매년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경계를 허물어 영양 관내 전체 학생들을 모아'학년별 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효율적인 강사 수급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은 바이올린, 플루트, 테니스 등 예체능 분야 13개 프로그램과 '느린 학습자'를 위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 1개로 참관을 원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은 누구나 공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개 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는 "평소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 좋았고, 우리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흐뭇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순회 방과후학교 공개 수업을 통해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6-26 09:29: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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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G80' 등 45만697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45만69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의 G80 등 2개 차종 23만6518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지적됐다.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3만71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오는 2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싼타페 HEV 1만8397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 장치 작동 중단 시 차량이 즉시 정지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차의 스포티지 15만7188대는 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다음달 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의 ID.4 82kWh 4886대는 정보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라 속도계, 후방카메라 화면 등이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8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테슬라의 모델3 등 4개 차종 2819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경고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26 09:21: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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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하반기부터는 미국, 중국 법인의 신규 수주 건들이 반영돼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매출은 1301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영업이익 전망치 155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수익 고객사 매출 축소에도 국내 인디 브랜드 사양 대량 수주 및 해외 주요 고객사의 실적 기여 지속으로 한국법인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전년 기저 부담에도 기존 고객사의 자외선 차단제 대량 수주 및 OTC(일반의약품) 신제품 출시로 미국 매출도 증가했으나 중국의 경우 신규 수주 실적 대부분이 하반기부터 반영될 예정이어서 2분기 중국 실적은 지난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법인은 좋은 수주는 들어오고 나쁜 수주는 나가면서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 OTC, 중국 선케어(Sun Care) 신제품 출고 본격화로 해외 법인 역시 하반기부터는 유의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6 09:13:2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