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CJ제일제당, '얼티브 프로틴'에 햇반·맛밤 더해...맛과 재미 추구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국민 브랜드와 손을 잡으며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 '얼티브'가 햇반과 맛밤을 활용한 고단백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햇반' 브랜드를 활용한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은 국내산 쌀분말을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밥맛을 구현한다. '맛밤'과 협업한 '얼티브 프로틴 밤맛'은 국내산 밤페이스트를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밤 향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이 지난 2023년 6월 출시한 '얼티브 프로틴'은 한 팩 당 단백질 함량을 21g으로 높인 고단백 식물성 음료다. 당류는 들어있지 않고 필수 아미노산 8종과 CJ제일제당이 독자개발한 L-아르기닌을 함유하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단백질 시장이 다양해지면서 '맛'이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맛을 활용해 단백질 음료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라는 것이 CJ제일제당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두 제품 모두 음료 용기에 햇반과 맛밤의 고유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전국 편의점과 CJ더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에서는 2+1 행사를 전개하고 오는 9일에는 G마켓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2024-04-03 14:25:5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市 지역건축사회와 공정·청렴 협약 '맞손'

사천시 공무원들과 지역의 건축사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과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사천시와 사천시 지역건축사회는 3일 시청 6층 열린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사천시 지역건축사회 최용준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행복, 소통행정'이라는 모든 건축 분야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사천시 지역건축사회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건축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명한 행정처리 ▲부조리 제도 개선 ▲부조리 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으로 반부패 청렴활동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공직자와 건축사의 청렴결의 의식 제고로 외부 청렴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특히, 사천시 지역건축사회는 사천시민들의 건축설계비용 감면을 위한 재능기부도 계속 유지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공정성, 투명성을 높여 최고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사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용준 회장은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가 앞장서서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4-03 14:25:37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원희룡, 전세사기 피해자 향한 지지자 폭력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에게 "원희룡 후보는 이미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애끓는 가슴에 대못을 여러 번 박았다"며 지지자들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가한 폭력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원희룡 후보는) 국토교통부장관 시절 실효성 있는 대안을 내어놓을 것처럼 말하더니, 선례를 남길 수 없어 정부가 전세 피해 선보상을 할 수 없다며 피해 구제를 가로막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후보는) 모든 사기 피해는 평등하다며 피해자들의 가슴을 후벼 파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정부 대책이 없어 생긴 참사인데도 책임 회피만큼은 역대급이었다"고 꼬집었다. 강 대변인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원 후보 유세 현장에서 시위를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런데도 언론보도에 따르면 원 후보 지지자들은 1인 시위에 나선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폭언과 함께 발길질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강제로 빼앗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원 후보의 후원회장이자 며칠 전 시민에게 버럭했던 그 이천수 씨는 정당한 1인 시위를 유세 방해라고 주장하며 원 후보 측 지지자에게 112에 신고하라는 지시까지 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시) 전세사기 피해자 한 사람이 지하철역 앞에서 피해자를 상징하는 영정 사진을 들고 서 있었다고 한다. 1인 시위는 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원희룡 후보에게 묻고싶다. 도대체 정치를 왜 하는 것인가"라며 "강자에겐 굽히고, 약자에게는 불통인 원 후보가 과연 민생을 말할 자격이 있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논란이 일자 일방적으로 사업 백지화를 내렸던 원 후보 때문에 '김건희 로드'를 위한 특혜 의혹을 규명하는 작업이 표류하고 있다"며 "원 후보가 김건희 여사 일가를 비호해 피해는 고스란히 양평군민의 몫이 돼버렸다"고 주장했다. 또, "원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전두환 씨를 찾아가 세배를 한 일도 있다"며 "강자에겐 엎드려 절하면서 약자에겐 후보와 지지자들이 대못을 박고 발길질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원희룡 후보가 전세사기 피해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를 알리고자 계속 시위할 것이라고 한다"며 "원 후보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원 후보의 지지자들은 발길질로 국민을 두 번 울렸다. 원 후보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세 번 울리지 않도록 민주당이 지켜보겠다"고 압박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03 14:24:23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거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거제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사회진입을 돕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거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참여자로 선정된 61명의 청년은 10개월(2~11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임차료(연 최대 15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4월 8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기간에 경남바로서비스 또는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자 중 가구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61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경제불황,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3 14:23:1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수소융합클러스터 협의체 발족

경기도는 2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 수소융합클러스터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정기회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아주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화성시, 안산시 등 19개 기관이 함께했다. 경기도에는 전국 2,798개 수소관련 사업체 중 761개 사가 모여 있다. 경기도는 이런 수소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산업체와 교육기관, 연구기관, 공공분야 등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한 만큼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수소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도록 협의체를 적극 운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가 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용인을 첫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2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추가로 선정해 3년간 도비 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03 14:23:0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르포] 인구 120만·선거구만 5개 '수원특례시', 김준혁 VS 이수정 '수원정'은 안갯속

"학생들은 눈인사도 해주고, 가끔 오시는 어르신들은 손도 잡아주시고 그래요." 제22대 총선에서 수원을에 출마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일 율전제2공영주차장 건너편에 성균관대학교 후문 앞에서 점심시간에 쏟아져 나오는 학생들에게 허리 굽혀 인사했다. 봄을 맞은 대학생들은 무표정으로 인사를 받으며 점심을 먹으러 갔지만, 백 후보는 연신 두 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자신을 홍보했다. 가끔식 지나가는 중년 여성과 남성들은 백혜련 후보와 악수하면서 건승을 빌기도 했다. 수원특례시에 있는 5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중 유세 일정을 전날 미리 공지한 후보는 수원을의 백혜련 민주당 후보와 수원무에 염태영 민주당 후보가 유일했다. 수원 선거구 중에서도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곳은 '수원정'이다. 수원정은 수원의 동쪽을 관할하는 선거구로, 국민의힘에선 범죄심리학자 출신으로 각종 범죄고발 프로그램에서 전문가적 분석을 한 이수정 후보가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역사학자이자 수원 화성을 알리는 데 역할을 한 김준혁 후보가 출마했다. 다만, 이들이 사람들의 입에 거론된 것은 능력이나 공약 때문이 아니라 언행 논란 때문이었다. 이수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소재 하나로마트에 들려 정부 지원을 받아 할인된 대파 가격 875원에 "합리적인 가격이다"라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되자 한 방송에 나와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 가격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해 이슈를 키웠다. 대파 관련 영상을 하나 더 찍어 입방아에 오른 이수정 캠프는 사과 입장을 내며 고개를 숙였다. 직업이 역사학자인 김준혁 후보는 과거 유튜브에 출연해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상납을 시켰다는 취지의 발언 등을 한 것이 논란이 됐었다. 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하늘채아파트 앞에서 만난 김준혁 후보는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서 "역사학자로서 사료와 근거를 가지고 한 말이기 때문에 떳떳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정 많은 시민들은 이 후보의 대파값 논란 때문에 많이 실망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은 그날 저녁 김준혁 후보의 과거 유튜브 방송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학교와 구성원들에게 사과하라고 김 후보에게 권고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이제 막 정치를 시작하는 정치 신인으로서, 제 과거의 발언이 너무나 경솔했음을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사과 입장문을 냈다. 민주당 지지자의 생각은 달랐다. 매탄하늘채 아파트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피켓을 들고 김 후보를 지지하던 김모씨는 "역사학자로서 그런 말도 못하면 그게 무슨 역사학자인가"라고 반문했다. 검은색 강아지를 안고 있던 그는 김 후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후보님, 국회 입성하시면 저희 집 강아지처럼 국민 말 잘 들어야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지지자는 "제가 양배추를 일주일에 한 통씩 사먹는다. 그런데 몇주전까지 양배추가 1통에 3000원이었는데, 이제는 반통에 3000원"이라며 "이제 양배추도 못 먹게 생겼다"며 서민 먹거리 물가 상승에 실망한 눈치였다. 김 후보가 다음 유세 장소로 이동한지 한 15분 정도 됐을까. 하얀 바람막이를 입은 이수정 후보도 매탄하늘채아파트 사거리에 등장했다. 이 후보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명함을 나눠주고 아파트에서 열린 장에 들러 주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이 후보의 지지자는 김 후보의 지지자와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이 후보의 선거운동원 중 한 명은 김 후보에 대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라며 분을 삭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정 캠프 관계자는 선거 판세에 대해 "수원 5곳 선거구 중 수원 정 지역구는 가져갈 수 있지 않겠나라고 판단을 했었다"면서 "지금은 이쪽에서나 저쪽에서나 논란들이 터지면서 출렁였다. 안갯속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선거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백중세를 예측했다. 한편, 수원은 수원갑에 김승원 민주당 후보, 김현준 국민의힘 후보, 정희윤 개혁신당 후보, 수원을에 백혜련 민주당 후보, 홍윤오 국민의힘 후보, 수원병에 김영진 민주당 후보,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 수원정에 김준혁 민주당 후보,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 수원무에 염태영 민주당 후보, 박재순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했다.

2024-04-03 14:22:5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맞손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 3일 LG화학에 따르면 지난 3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20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열분해유 공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폐비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으로 안산시로부터 받는 폐비닐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열분해유 공장에 일부 제공하여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소각 처리되던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에 협력하게 되어 뜻 깊다"며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화학 이화영 Sustainability 사업부장(전무)은 "이번 협력이 자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민간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구축 사업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 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03 14:19:48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말 한마디로 모든 가전 작동"…삼성, AI 연결 강화한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AI 기능을 '스마트싱스'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한 제품이다.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업계에서 AI 기술의 확산을 리드하고 있다"며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가전에 통합 명령해도 'OK'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음성 인식 '빅스비(Bixby)'서비스에 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하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설치 공간과 제어 방식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학습되지 않은 지시나 복잡한 명령어를 알아듣고, 이전 대화를 기억하고 연속으로 이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것. 삼성전자는 연내 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안방이 습해"라고 하면 제습기와 에어컨을 알아서 가동하고, "감자를 샀는데 뭘 해 먹으면 좋을까"라는 식의 자연스러운 대화로도 레시피 검색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빅스비, 에어컨 꺼줘", "빅스비, TV 꺼줘"라고 각각 명령해야 했지만, 생성형 AI가 적용되면 "빅스비, 에어컨 꺼줘, TV도"라고 통합해 명령해도 모든 기능을 한번에 수행한다. 또 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제품에 휴대전화가 리모컨 역할을 대신하는 '모바일 스마트 커넥트'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는 휴대전화와 제품 간 거리가 10m 이내가 되면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리모컨 팝업이 뜬다. 스마트싱스 앱으로 팝업 화면에서 바로 전원 제어와 모드 선택, 온도 설정까지 할 수 있다. ◆자동 전력 절약부터 식재료 관리까지 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 제품은 15종에 달한다. 먼저 AI가 냉장고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해 주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 모드 기능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제품에 따라 최대 60%까지 추가 절감할 수 있다. AI 기술로 냉장 효율을 높인 냉장고 신제품도 공개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삼성 특허 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고효율 컴프레서는 물론 펠티어 소자를 함께 탑재해, 두 종류의 동력원이 상황에 맞춰 단독 또는 복합 운전하며 알아서 냉각 방식을 조절한다. 이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평소에는 고효율의 AI 인버터 컴프레서만 단독 운전해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다가 한여름처럼 냉장고 사용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면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냉각 운전 방식이다. 또 자동 식재료를 관리 기술도 공개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미리 화력을 조절하는 '비스포크 AI 인덕션'도 공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 비스포크 AI는 다양한 연령과 환경의 소비자들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환경 부담을 덜어주는 지속 가능한 차세대 기술도 꾸준히 개발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03 14:19:1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액셀러레이터업계 "모태펀드, AC 투자 비중·참여 더 확대해야"

액셀러레이터協, 백서 발간…'AC위한 모태펀드 확대' 1순위 올해 정책 변화에 대해선 '부정' 전망 많아…생태계 확대 절실 액셀러레이터(AC)업계가 한국벤처투자 운영 모태펀드의 업계 투자 확대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전체 모태펀드 가운데 5~8% 수준에 그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부문 투자로는 초기 창업 시장이 활성화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창업기획자를 말한다. 3일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최근 발간한 '2023 대한민국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올해 액셀러레이터 생태계를 위해 가장 시급히 보완돼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25.4%가 '액셀러레이터를 위한 모태펀드 확대'를 1순위로 꼽았다. 이외에 ▲투자의무비율, 투자조건 등 규제 완화(20.4%) ▲세컨더리 펀드 등 회수시장 다각화(13.9%) ▲루키 액셀러레이터 육성 정책 마련(10%) 등이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모태펀드의 투자 비중이 절대적으로 낮은 것도 문제지만 참여자를 더욱 더 늘리는 것도 필요하다"면서 "특히 초기 액셀러레이터들은 레퍼런스가 없어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도 없고 대형사들이 독식하고 있는 펀드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적은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벤처시장에 또다른 마중물 역할을 하는 민간자금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예산이 들어가는 모태펀드는 좀더 '모험적'인 분야 투자를 위해 적극성을 띄어야 한다는 목소리다. 업계에 따르면 모태펀드에 참여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는 전체가 50~60곳 안팎으로, 가뜩이나 적은 투자금을 갖고 돌아가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조사 결과 올해 액셀러레이터를 둘러싼 생태계 환경 변화와 관련해 업계는 큰 기대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52.9%가 '변화없음'이라고 답했다. 특히 '부정(매우 부정 포함)'이 29.8%로 '긍정(매우 긍정 포함)'(17.3%)보다 많았다. 아울러 투자와 관련해 '원활한 투자재원 확보(LP확보)'와 '액셀러레이터 전용 모태펀드 확대' 모두 부정적인 답변이 '긍정'보다 많았다.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액셀러레이터 총 투자금액은 6671억원, 총 투자건수는 2377건으로 집계됐다. 총 투자기업 숫자는 1631개였다. 지난해 말 기준 등록 액셀러레이터는 총 461개사다.

2024-04-03 14:19: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효성티앤씨, 베트남에 1조원 투자...바이오 원료 사업 키운다

효성티앤씨가 바이오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미래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 3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베트남 남부 바리우붕따우성 푸미 2공단에서 열린 '바리우붕따우성 비전선포식 및 투자승인서 수여식'에서 베트남 바리우붕따우성 정부로부터 '효성 BDO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승인서를 받았다. BDO(부탄다이올)는 스판덱스 섬유를 만드는 PTMG(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의 원료 등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다. 최근에는 자동차내장재(TPU), 산업용 컴파운드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쓰이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현지에 총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0만톤의 바이오 BDO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바이오 BDO는 사탕수수나 옥수수 등에서 나오는 당을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제조해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원료를 100% 대체한 제품으로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다. 회사는 현재 베트남에 PTMG와 스판덱스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원료부터 수직 계열화를 통해 바이오 스판덱스 생산 체제를 갖출 수 있게 됐다. 효성티앤씨는 우선 2026년 상반기부터 연산 5만톤 규모의 바이오 BDO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존 화석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전환하는 바이오 사업은 100년 효성의 핵심 주축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 BDO와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을 강화해 효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03 14:18:37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韓, "文 민주당 후보 지원 고맙다...정권 교체 장본인이기 때문"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유권자들에게 사전 투표를 독려하며 범죄자들과의 전쟁에서 이기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파란 잠바를 입고 선거 전면에 나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유세를 지원하는 것은 황당하지만 고마운 일이라고도 말했다. 정권 교체를 하게 해준 장본인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우리는 진다"며 "사전투표에 모두가 신 나게 나서는 거 자체가 우리의 자신감이고 기세를 보여주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와 함께 사전투표에 나서달라"며 "첫날 다 같이 우리가 범죄자들에게 질 수 없다는 걸, 범죄자들을 반드시 몰아내겠다는 기세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여당은 이날도 상대 진영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조국 대표는 자기 죄 반성하고 환원 시리즈 약속이나 지키라"며 "웅동학원 환원한다고 하지 않았나. 딸이 받은 장학금 반환한다고 하지 않았나. 미공개 정보 이용 반환한다고 하지 않았나. 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다시 튀어나와 여러분을 속이려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또 한 위원장은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투기 세력들을 보라"며 "양문석 하나인가. 공영운, 김기표 등 쭉쭉 이어진다"고 일갈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왜 양문석이나 공영운 같은 후보를 내치지 못하는 줄 아느냐"며 "이 사람들을 내치기 시작하면 줄줄이 다 그만둬야 되기 때문이다. 다 그런 사람들만 모여 있다"고 비판했다. 여당은 문 전 대통령이 총선에 참전한 것도 문제 삼았다. 한 위원장은 "퇴임한 직후에 대통령이 나와서 파란 잠바 입고 선거운동하는 것을 저는 정말 황당하게 봤다"며 "이런 거 본 적 있느냐. 급하긴 급한가 보다"고 비꼬았다. 이어 "근데 저는 고맙다"며 "왜냐하면 우리가 정권을 바꾼 이유가 문재인 정권이 망쳐놓은 나라 때문이었다"고 일침을 놓았다.

2024-04-03 14:15:0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4월 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이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치료 등으로 자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지정됐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 제17회 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에는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표, 박성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이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자폐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그림 공모전 등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자폐성 장애인의 건강 향상 및 작품활동을 통한 경제적 수입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 및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3 14:14:0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재생에너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차 연료 생산 박차

정부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확대에 나선다. 이 같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수소차 연료 공급의 안정화 및 지역 자립형 수소 생산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환경부 소관의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미생물로 분해)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생산된 순도 95% 이상의 메탄을 다시 수소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4일 서울 강서구 보타닉파크웨딩에서 경북 영천시 및 에코바이오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는 환경부로부터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각각 선정(공공 영천시, 민간 에코바이오홀딩스)돼, 2개간 총 사업비 (각 130억 원)에서 공공 부문은 70%를, 민간 부문은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공공부문에서 선정된 영천시는 지역 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경북 영천시 금호읍 칠백로 713)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를 일일 500kg(수소승용차 약 100대/일 충전 가능)의 수소로 생산할 계획이다. 민간부문 사업자로 선정된 에코바이오홀딩스도 서울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영천시와 같은 규모의 수소로 생산한다. 이들 사업은 올해 시설 설계를 시작하여 2025년까지 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충남 보령시와 현대차를 선정해 시설 설치비를 지원해 왔다. 환경부는 이들 생산 시설에서 내년부터 일일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추산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송용 수소 생산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바이오가스 기반 수송용 수소 생산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지역자립형 수소차 생태계 구축, 바이오가스 활용처 다변화를 통한 자원순환 등 다양한 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3 14:09:59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