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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레베카’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은 4월 13일과 14일 오후 2·7시 총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번째 대형 뮤지컬 '레베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했다. 유럽 뮤지컬의 전설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레베카는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 역시 드라마틱한 서사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음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초호화 배우들로 구성된 출연진들의 열연 역시 한국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뮤지컬로 자리를 굳건히 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10주년 기념해 펼쳐진 지난해 공연에서는 '레베카 장인'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의 귀환과 레베카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새로운 출연진의 조합이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 출연진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김보경, 이지혜는 세부적인 캐릭터 분석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테이, 이지수, 웬디 등 새로운 출연진도 자신들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이전 시즌 출연진과 만나 최고의 상승효과를 만들어냈다. 이에 따라 연애물, 긴장감, 반전, 재미, 감동 등 관객들의 모든 감각을 충족시키는 레베카의 작품성은 더욱 탄탄해졌고, 매회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 역시 향상돼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연출, 연기, 음악 모두가 완벽하다는 평을 얻으며 열렬한 반응을 얻은 레베카는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10년의 내공을 입증하며 한국 대표 뮤지컬로 또 한번 한 획을 그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레베카 공연은 출연진들의 신구 조합이 잘 어우러진 공연인 만큼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봄의 설렘이 가득한 4월, 울산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체험할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부산, 성남, 광주, 창원, 전주에 이은 울산공연으로 2024년 한국 순회공연이 마무리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구매 가능하다.

2024-04-08 13:50: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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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무료건강검진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및 영유아 의료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71개월의 '영유아 검진', 20~64세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 '의료급여 생애 전환기 검진' 등으로 나뉜다.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의 경우 2년 주기로 실시한다. 올해 의료수급권자 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2011명이다.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1062명으로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 전환기검진 대상자는 949명이며 신체 계측, 골밀도 검사(66세 여성), 인지 기능 장애 검사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나주시 관내 영유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94명으로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 신체 계측, 발달평가, 구강검진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을 검진한다. 수검자 및 검진 의료기관 조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하면 예약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강동렬 나주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한 일상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수검률 향상을 위한 SNS와 문자, 우편 발송 등 건강검진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3:50: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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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교수의 라이프롱 디자인] 나의 '학습MBTI' 맞추기

어렸을 적 거울을 보며 앞 머리카락을 자른 기억이 있다. 이건 필자가 가지고 있는 어린 시절의 웃지 못할 추억이다. 누군가 쓰다 버린 제품을 주워서는, 이리저리 뜯어보고 조립하면서 기계의 원리를 따져본 경험이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이 암기식의 정형화된 교육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 중에 이런 경험이 많을 것이다. 방구석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학창시절에 물리학이나 화학을 유별나게 자신 있어 하면서 실험보다 이론을 선호했던 사람이라면 이런 말을 듣기 십상이었다. 수수께끼 문제를 잘 풀면서도 이 걸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하여 전파시키는 걸 잘 한다. 공부도 잘하면서 친구도 많은, 주로 마당발들에게 이런 스타일이 많았다. MBTI가 유행이다. 처음엔 MZ세대들 얘기겠거니 했는데 요즘엔 나이에 개의치 않는다. 다짜고짜 MBTI 유형이 무어냐고 추궁하다시피 묻는 사람도 있다. 조금 유행하다 말겠거니 생각했는데, 꽤 오래간다. 그 이유는 우리 사회가 복잡하기 때문인 것 같다. 환경이 복잡하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갈피를 잡기 어려우니 이런 MBTI 같은 심리유형 검사가 유행하는 것 아니겠는가. MBTI가 성격 유형을 검사한다면 개인의 학습 유형을 검사하는 도구도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게 데이비드 콜브의 학습유형목록(LSI: learning style inventory)이다. 보통은 학습유형이라거나 학습스타일이라고 부른다. 자신이 어떠한 학습유형에 속하는지를 알 수 있다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고, 삶의 변화를 꾀해갈 수 있는 지를 계획할 수 있다는 배경에서 만들어졌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필자와 같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신이 가위로 자른 기억이 있다면 그 사람은 콜브의 학습유형에서 조절자(accomodator)에 해당된다.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무엇인가 실험하고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발사의 가위 솜씨를 뻔히 쳐다보고는 집에 와서 그 걸 흉내냈던 게 필자같은 사람이다. 새로운 경험을 찾아가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형이다. 다음으로 길거리에서 주운 물건을 뜯어보고 원리를 따져보길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필히 발산자(diverger)에 가깝다. 콜브는 발산자가 구체적인 경험을 선호하는 건 조절자와 같지만 실험하고 적용하기보다 관찰하고 사고하는 걸 좋아하는 게 발산자라고 했다. 이런 발산자는 현상을 직관적으로 보고 자신의 생각을 일반화할 줄 아는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생각하는 걸 통합적으로 설명할 줄 아는, 사실 필자가 가장 부러워하는 학습유형이다. 방구석에서 생각만 하고 있지 말라고 꾸중을 자주 들었다면 콜브의 동화자(assimilator)에 가까운 사람이다. 추상적인 내용을 가지고 뭔가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학습유형이다. 행동보다는 사고와 이해에 초점을 더 많이 두고, 새로운 개념모델을 잘 만들어낸다. 그야말로 아인슈타인형이다. 마지막으로 수수께끼를 잘 풀며,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당발은 수렴자(converger)라 할 수 있다. 추상적인 내용을 잘 이해하면서도, 이를 실험하고 적용하고 응용하기를 좋아한다.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의사결정능력이 우수하다. 나의 학습성격은 네가지 가운데 어디에 속할까? 나의 장점을 알고, 또 부족한 것을 좀 매울 수 있다면 삶의 변화 국면을 내가 만들 수 있겠다. /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성인학습지원센터장

2024-04-08 13:50:0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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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양대체전대비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실시

목포시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각 경기장에 투입되는 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남교동 트윈스타 3층(고혈압·당뇨 등록센터 교육장)에서 8일과 오는 11일 이틀에 걸쳐 각 3시간씩(오후 2시 ~ 5시) 2회로 나눠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시 보건소와하당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면서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에 투입될 간호직 공무원 및 경기장별 일일상황실 근무 직원 50명(공무원)으로, 1일 25명씩 나눠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목포한국병원 응급의학 교육팀 3명이 출강해 진행되는데,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체전 중 발생하기 쉬운 사례별 응급환자 대처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시 관계자는 "양대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관계자 등이 안전한 의료 환경 속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해 치러진 양대 체전 기간 동안 목포시가 현장치료, 투약, 이송 등 응급의료를 지원한 건수는 총 1,188건으로,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 성공 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 없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4-08 13:49: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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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교통 안전 위해 ‘주정차 금지 구간’ 단속 강화

부산 기장군은 교통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해 관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 구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도로교통법 제32조의 주정차 금지 구간으로 ▲교차로 가장자리 ▲도로 모퉁이 ▲안전지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소화 장치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 포함된다. 그 중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인도 ▲횡단보도 ▲소화 장치 ▲초등학교 앞 정문 6개 구간은 주민신고제 신고 구간으로, 군은 CCTV와 이동형 차량을 활용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군은 최근 우회전 차량 교통사고와 관련해 교차로 모퉁이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최근 교차로 모퉁이 단속 건수가 2021년 1111건, 2022년 1289건, 2023년 2399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상당수 교차로 모퉁이 구간이 인도나 횡단보도와 가까워 불법 주차에 따른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 강도를 더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꾸준한 주정차 단속으로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사고 위험에게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며 "아울러 지속적인 교통 환경 개선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을 더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보호구역 및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에 동시보행 신호 운영 및 바닥형 보행 신호등(LED)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5년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 24개소, 바닥형 보행 신호등 8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28개소, 횡단보도 조명등 58개소 등 교통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스쿨존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정관신도시 모전초등학교 일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12억여원을 투입해 3개 초등학교에 방호 울타리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부터는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24-04-08 13:49: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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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4 G-스타트업 리그 대학부 대상·우수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가 'GSAT 2024 G-스타트업 리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차지해 학생 창업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GSAT 2024 중에 열린 창업 경진대회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대학생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가자들은 방산, 항공우주, 드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로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팀브라더스'는 텀블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할인 정보 제공 서비스 '텀벙'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템은 환경 보전과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에 부합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방유찬 대표는 "텀벙 프로젝트로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우리 팀의 열정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환경 보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소감을 말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MCS'팀은 전기차 이동식 충전 시스템 및 단속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고, 전기차 충전 기반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상국립대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합한 결과"하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8 13:4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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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선후배 만남 프로그램 운영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가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선후배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는 24학번 신입생을 맞아 재학생 선배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고 선후배 간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책 전달식 ▲조별 이름 정하기 및 대화 ▲퀴즈 ▲선후배 간 짧은 편지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 선후배가 함께 조를 이뤄 활동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2학년 학생들이 사용했던 전공책을 후배들에게 물려줌으로써 자연스러운 대화 및 교류 분위기가 형성돼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상담심리복지학과 24학번 학생은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지금까지 진행했던 대학 생활 적응 프로그램 중 가장 재미있었다"며 "앞으로의 학교 생활이 기대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보였다. 상담심리복지학과 최희경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 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과 학생들 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3:4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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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산교육청, 늘봄학교 ‘승마 수업’ 도입 맞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4일 부산시교육청과 늘봄학교 프로그램 제공 및 교원의 심신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승마와 말(馬)'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 분야를 공교육으로 확대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등학교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말 산업 직업 체험을 연계한 활동과 현장 견학 지원 등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시 늘봄학교 아동들이 승마를 통해 신체 발달과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마방 투어, 승마 체험, 말 산업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이번 협약에서는 교육 활동을 침해받은 교원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 교원을 위한 '재활치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데이 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대상으로 승 마체험, 오감 체험, 마방 투어 등을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활치유 프로그램은 장애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승마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돕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족이 참여할 프로그램 등 앞으로 추가적 지원을 교육청과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교원에게 지원되는 프로그램은 '홀스테라피'라 불리는 동물 매개 치료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분야다. 홀스테라피는 말과 참여자가 함께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해 교감과 상호 작용을 주고받으며 사회적·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2022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그 개념을 국내에 정식 도입해 부산·경남 지역 병원의 장기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는 홀스테라피가 환자들에게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의 효과에 주목한 지역 병원들의 요청으로 총 12회에 걸쳐 134명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결혼과 출산, 양육 등 정부 시책과 관련된 분야에 홀스테라피 사업의 범위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사업은 말을 매개로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는 마생연분, 말과 함께하는 웨딩 촬영 또는 가족사진 촬영,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 지원, 경력 단절 여성의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늘봄학교 교육 기부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교원들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고유 사업인 말 산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3:47: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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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장담그기 문화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2024 순창 장담그는날'행사는 발효의 고장인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더 나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지금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을 중앙 도로에는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이번 행사의 핵심인 도시민 장독대 분양은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이후 잘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순창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 할인 체험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일찍 도착하는 관광객을 위한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8 13:47: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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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하루 8200보 걷기’ 챌린지 성황리 종료

부산항만공사(BPA)는 BPA 및 협력업체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걷기 챌린지 '쓰리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BPA 재난안전실이 주관하는 걷기 챌린지 쓰리고는 BPA 및 협력업체 임직원이 2인 1조를 이뤄 28일 동안 하루 평균 8200보 걷기에 도전하는 행사로, 총 91개 팀이 참여해 68개 팀이 목표를 달성했다. BPA는 이번 행사에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 부산마리나 등 기관 협력업체 근로자들도 챌린지에 참여를 독려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건강 증진까지 도모하고자 했다. BPA는 걷기 운동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부산시 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북항재개발지역 내 친수공원에서 BPA 공식 마스코트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일반 국민에 홍보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BPA 엄기용 재난안전실장은 "일상 속 평범한 걷기 운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좋은 성과를 거둔 이번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BPA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참여할 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8 13:46: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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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일 학생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개최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해 광주시 학생연합밴드인 미담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더불어 국제 문화행사 개최를 계기로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 광주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 공연에 초청된 일본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부는 1983년 결성된 관악밴드로 일본 전역에서 3천여개 학교가 예선을 거쳐 20~30개 학교가 본선에서 경연을 펼치는 일본의 대표적인 학생예술 행사 전일본취주악콩쿠에 2023년을 포함 최근 4차례 본선에 올라 수상한 실력과 명성을 갖춘 밴드다. 미국의 카르타고대학, 세인트 올라프대학, 세인트조지런던대학(영국), 타이베이시립대(대만) 등에서 연주해 관악을 통한 국제교류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공연하는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결성된 광주시 초중고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밴드로 2023년 결성됐으며 광주시를 대표해 참여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연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조성된 관악에 대한 관심과 문화예술 도시 광주의 이미지가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광주시의 문화 예술을 이끌고 발전 시켜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3:45:5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