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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로 돌아오는 증권사들...자본시장의 '노른자땅' 찾아서

을지로, 강남 등에 흩어져 있던 증권사들이 여의도로 복귀하고 있다. 여의도 내에 위치한 증권사들도 더 좋은 부지로 본사 이전을 진행하는 등 위치 선점에 한창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이날 을지로에서 여의도로 본사 사옥을 이사해 여의도 앵커원 빌딩에 입성했다. 앞서 동양증권 시절에도 여의도에 본사를 뒀었지만 지난 2004년 을지로로 이전한 뒤 20년 만에 증권가의 중심부로 돌아온 것이다. 유안타증권 측은 "증권가의 중심인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은 유안타증권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여러 입지 후보지역을 검토했고, 상징성과 지리적 이점, 임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 및 네트워크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해 최적의 장소인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앵커원 빌딩은 구 MBC 부지로, 지난해 하반기 준공을 완료한 신축 건물이다. 유안타증권은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를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상상인증권도 강남 테헤란로에 있던 본사를 여의도 파크원 빌딩으로 옮겼다. 유관기관이나 증권사들이 대부분 여의도에 몰려 있기 때문에 강남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여지가 있다. 상상인증권 측은 영업력을 증대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외곽으로 떠났던 증권사들이 다시 삼삼오오 여의도로 모이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증권사들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고,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들이 전부 자리하고 있는 만큼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여의도에 증권 네트워크가 잘 구축돼 있어 입지 조건이 좋다"며 "최근 들어 건물이 새로 들어서면서 수요공급 측면의 시기도 딱 맞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달 29일 여의도 입성을 앞두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우리종합금융도 완공을 앞둔 TP타워(20~22층)로 본사를 이전한다. 우리종합금융은 증권사 인수를 추진 중으로, 최근에는 소형 증권사인 포스증권 인수를 검토·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중구 소공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 본사를 두고 있으나 증권 시장의 메카인 여의도로 둥지를 옮기면서 증권계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는 모습이다. 우리종합금융은 측은 "여의도가 자본시장 경쟁의 중심지인 만큼 지리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TP타워는 여의도역 1번 출구 주변에 위치한 지하 6층부터 지상 42층 짜리의 복합빌딩으로, 완공을 코앞에 두고 있다. 특히 여의도역과 지하도로 연결되기 때문에 '초역세권'으로 평가되면서 완공 전부터 약 90%의 자리가 찼다. 역 바로 앞의 대형 오피스 빌딩인 만큼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우리종합금융뿐만 아니라 신한투자증권(30~41층)과 키움증권(4~9층)도 곧 이 빌딩으로 입성할 예정이다. 다만 키움증권은 현재 사용 중인 키움파이낸스스퀘어의 재건축 일정으로 인한 임시 이전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8 15:00: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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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동대문구 유세 지원…"강한 국방력을 기르되 평화 유지하는 게 훌륭한 안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 동대문구 지원에 나섰다. 안규백 후보(동대문갑)와 장경태 후보(동대문을)의 지원 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강력한 군사력, 강한 국방력을 기르되, 평화를 유지하는 게 훌륭한 안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8일 동대문구 제기동역을 찾아 "대한민국은 휴전국으로, 전쟁 위기가 오면 외국인 투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싸워서 이겨야 한다며 무력을 과시하고 주변 국가와 적대적인 관계를 만들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교를 엉망으로 하니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가 줄어들고 있다. 대한민국 물건 안 산다는 나라도 생긴다"며 "싸워서 이기는 것은 하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은 중수, 상수는 싸울 필요가 없도록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제는 투자가 글로벌 단위, 세계 단위로 이뤄진다. 투자자들이 모여드는 나라의 경제는 살아나고, 투자자들이 떠나는 나라의 경제는 죽는다"며 "자유가 억압되고, 예측이 불가능하고,불투명하고 불공정한 나라에서는 투자자들이 떠나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스웨덴의 한 연구 기관이 대한민국에 독재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며 "언론을 탄압하고, 국민의 눈을 가리고, 국민의 말을 억압하는 나라, 언제 압수수색과 세무조사가 들어올지 모르는 나라에서는 그 어떤 글로벌 기업도 투자를 주저하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우리는 (투표로) 우리를 통치하고 지배할 왕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충직하게 일할 대리인을 뽑은 것"이라며 "그 대리인들이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경제를 파괴하고, 민생을 탄내고,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면 그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국에 박빙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여론조사는 이제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여러분이 나서서 아는 사람들이 유권자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도록,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도록, 잘한 사람을 상주고, 잘못한 것에 벌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08 14:59: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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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아이스크림’ 구매↑

봄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젊은층들이 크게 늘었다. 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수가 전월 대비 64% 증가했다. 동 기간 20대, 30대 고객수는 각각 123%, 80% 늘어 아이스크림 온라인 주문에 대한 2030세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 고객이 구매한 아이스크림 종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콘 아이스크림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구매 증가율이 높았다. 20대의 경우 콘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수는 352%,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273% 증가했다. 콘 아이스크림은 구구콘과 월드콘 등 유명 상품이 큰 비중을 차지했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벤앤제리스 등 맛이 진한 상품을 선호했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는 2030세대의 '헬시플레저' 트렌드 영향으로 저당 아이스크림의 인기도 올랐다. 라라스윗, 스키니피그 등 저당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 중 2030세대의 비중은 5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2030세대는 뵈르, 초코에몽 등 SNS에서 핫한 상품도 많이 구매했다. 온라인에서 기존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트렌디한 아이스크림을 다양하게 판매한 것이 2030세대 구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쉽게 녹는 아이스크림 특성상 온라인 주문이 쉽지 않다는 인식도 있었으나, 고객이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녹지 않게 배송하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노력도 2030세대 고객 증가에 한몫을 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 전 단계에 걸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고 피킹부터 배송 단계까지 촘촘하게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면 매장에서 근무하는 피커(Picker)가 보냉 카트에 상품을 담는다. 이후 아이스크림을 아이스팩 또는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보냉 포장해 온라인 주문 전용 냉동고에 보관하고, 배송 차량 냉동고에 넣어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한다. 홈플러스의 조혜영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핫하고 트렌디한 아이스크림을 취급해 온라인에서도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더욱 촘촘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8 14:57: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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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0 칼로리' 스크류바·죠스바 출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국내 빙과업계 최초로 '0kcal(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0 칼로리 빙과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빙과 브랜드 '스크류바'와 '죠스바' 2종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는 칼로리 걱정 없이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기존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달콤하고 청량한 과일맛을 선사하면서도 0kcal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0 칼로리 식품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으로 칼로리 섭취를 신경쓰는 1030 여성들을 적극 공략한다. 지금까지는 더위를 달래기 위한 시원한 0kcal 간식이 음료밖에 없었지만, 올 여름부터는 더욱 시원하게 칼로리 부담없이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건강하면서도 즐거운 맛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헬스&웰니스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더 다양한 헬스&웰니스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8 14:56: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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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 주문…롯데 10개 계열사 참여 프로젝트 전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전개하기 위해 그룹 내 각종 자산에 지식재산(IP)을 결합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달라고 그룹 관계사에 주문했다. 이 같은 차원에서 롯데는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잠실 일대를 포켓몬 콘텐츠로 꾸밀 예정이다. 포켓몬스터가 지난 27년 간 전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콘텐츠 IP(지식재산권)인 만큼 많은 고객이 롯데월드타워와 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호텔롯데에서도 다양한 포켓몬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단독 출시하고 롯데컬처웍스와 롯데콘서트홀에서는 포켓몬 2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의 극장 개봉과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콘텐츠 비즈니스는 IP와 연계된 상품 및 서비스, 공간을 기획해 고객에게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미 유통 업계에서는 콘텐츠 IP를 자사 채널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요소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도 롯데웰푸드의 가나초콜릿하우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마켓 등 계열사 별로 보유한 콘텐츠 IP를 활용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 회장은 "전 세계 유수 콘텐츠 IP 기업들과 협업하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달라"며 "롯데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장기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롯데는 국내외 IP 소유 기업들과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IP 개발 및 롯데월드타워, 스테디셀러 브랜드 등 그룹 내 다양한 IP들을 활용한 비즈니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이로운 가치가 담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식품,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접점 채널을 갖고 있는 롯데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4:53: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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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체질 개선 ‘성공’ 3월 오픈마켓 영업익 흑자 달성

'건강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경쟁력 키우기에 집중해온 11번가의 실적 개선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3월 오픈마켓 사업 월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1분기 오픈마켓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 흑자도 달성하면서,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지난 12개월 간 6번의 월간 EBITDA 흑자(23년 5~7월, 12월, 24년 1월, 3월), 2번의 분기 EBITDA 흑자(23년 2분기, 24년 1분기)를 만들어내는 등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성과가 가시화되며 연간 흑자 목표를 위한 궤도에 올랐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3월 월간 오픈마켓 영업흑자로 일회성의 수익개선이 아닌 건강한 성장의 흐름을 만들어냈다"면서, "고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는 한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마케팅 전략 방향을 전환하면서 비용 효율화를 이뤄내, 절감된 비용을 다시 전략적 투자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 초 오픈마켓 사업에서 수익성 중심으로의 체질 개선을 선언하고 경쟁력을 키우는데 몰두해왔다. 지난해 2월부터 식품, 명품, 리퍼, 키즈 관련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 전문관을 선보여, 신선식품 버티컬 '신선밥상'은 올해 3월 상품수와 거래액이 오픈 초기 대비 각각 약 2.2배, 2.3배 증가하고, 가성비 아이템 특화 전문관 '9900원샵'은 상품수와 거래액이 오픈 초기 대비 각각 약 5.8배, 6.7배 성장하는 등 상품 셀렉션이 확대되고 거래액이 상승하는 효과를 냈다. 또, 일회성 이벤트 대신 고객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이전과 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비용을 효율화하면서도 고객 방문과 체류시간을 대폭 늘렸다. 대표 사례로, 지난해 11월 시작한 게임 이벤트 '11클로버'는 5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총 1억2800만회의 누적 접속횟수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11번가 모바일 앱의 1인당 월 평균 이용시간(분)도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늘었다. 11번가는 닐슨코리안클릭, 모바일인덱스 등 주요 지표에서도 국내 쇼핑 앱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안 사장은 지난 1일 전사 구성원들에게 보낸 CEO레터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위기의 경영상황과 불확실한 주변 환경을 정면 돌파할 것임을 강조했다. 안 사장은 "여러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여러가지 자본력의 한계와 불확신의 벽에 부딪히게 되겠지만, CEO로서 한계와 불확신을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진심과 공감이 있어야 회사의 생존과 성장의 결과로 연결이 된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11번가 구성원들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11번가는 2분기에도 핵심 경쟁력 키우기에 지속 투자하며 흑자 기조 굳히기에 나선다. 올 초 론칭한 '간편밥상', '#오오티디'에 이어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와 전문관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4-04-08 14:46: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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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여행객 선호 브랜드 특별전 ‘아시안 글로벌 홀리데이’ 진행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30일까지 아시아 여행객 선호 브랜드를 모은 '아시안 글로벌 홀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태국 송끄란, 인도네시아 르바란 등 많은 동남아 국가의 명절이 4월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아시안 글로벌 홀리데이'를 기획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K뷰티를 비롯해 향수, 패션잡화 등 50개에 달하는 브랜드가 참여했다. 최대 40% 할인은 물론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한 만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은 물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들이 풍성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은 동남아 국적 관광객이 특히 선호하는 설화수, 미샤 등 K브랜드 20여 개를 엄선했다.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공항점에서는 각 브랜드별 사은품도 준비해 더 특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명동점에서는 랑방, 지미 추, 코치 등 유명 향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코스테, 마크곤잘레스 등 행사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는 명동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헬스케어 브랜드 사은행사와 캐릭터 굿즈 할인전을 연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자국 명절을 맞아 내한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세계면세점에서 다채로운 쇼핑과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8 14:42: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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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2024 브랜드 캠페인 전개..."일상 속 모든 순간이 아름답도록"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다양성과 포용을 중시하는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에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미샤에 따르면 '너의 모든 순간이 美(미)의 순간이 되도록'에는 일상 속 아름다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상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도록 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이와 함께 미샤는 '캣치파데' 캠페인과 고양이 '미샤(美Chat)'도 공개했다. 캣치파데는 미샤가 최근 출시한 '레이어링 핏 파운데이션'의 별칭이다. 아울러 '미샤(美Chat)'는 브랜드명과 동음이의어로,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한자어 '미(美)'와 고양이를 지칭하는 프랑스어 '샤(Chat)' 발음을 그대로 조합한 것이다. 또 고양이 '미샤(美Chat)'의 파란 눈은 미샤의 올해 상반기 대표 제품인 캣치파데의 핵심 기술 '미샤 울트라마린 블루 피그먼트'를 상징한다. 이에 대해 미샤는 다양한 삶의 형태 속에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가족과 동등하게 여기는 문화에 주목했다고 설명한다. 미샤는 공식 SNS 채널에서 캣치파데 캠페인 영상을 게시하고 성수, 명동, 홍대, 강남, 논현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개념 옥외광고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이크 옥외광고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08 14:41: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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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고물가 시대 나들이족 장바구니 부담 던다

SSG닷컴이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간편식을 중심으로 장보기 카테고리 특화 행사 '푸드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별화 상품과 할인 혜택을 앞세워 나들이 시즌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먼저 '피크닉', '캠핑' 등 테마별 인기 간편식을 제안한다. 전국 이마트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상품을 중심으로 엄선했다. 피크닉 음식 대표 상품군으로는 샌드위치, 떡볶이 간편식, 김밥키트 등을 선보인다. 캠핑 먹거리로는 유명 레스토랑 간편식 전골류, 갈비찜 등을 준비했다. 콘텐츠 연계 장보기 프로모션 '힙스토랑'도 이와 보조를 맞춰 진행한다. 새벽배송 권역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세계푸드 '호텔컬렉션'의 냉동국탕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우 사골삼계탕, 한우 육개장, 한우 맑은고기곰탕 등이 대표 상품이다. 매일 오전 9시, 오후 2시에는 한정수량 특가 타임딜 행사를 전개한다. 행사 첫 날인 8일 풀무원 직화짜장소스와 한정식 브랜드 '경복궁'의 양념불고기 등을 시작으로, 매일 4가지의 인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간편식 이외의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특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야외활동 시 즐기기 좋은 과자나 간식류부터 축수산물, 채소, 과일까지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만 추려 한데 모았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매일 밤 12시, 아침 9시 두 차례에 걸쳐 최대 10% 장바구니 쿠폰팩을 선착순 증정한다. 쓱세일 쿠폰 엠블럼이 표기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상품 쿠폰도 한정수량 제공한다.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최대 7%까지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의 윤미주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간편식, 간식류 등 주로 찾는 품목을 중심으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 나들이 시즌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8 14:40: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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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다원미래' 주제로 온소 페스티벌 진행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5∼6일 서울 중구 명동 재단의 복합문화공간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다원미래'를 주제로 '온소(ONSO) 페스티벌 2024'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아트임팩트와 함께한 이번 복합문화행사는미지수로 가득한 미래를 토크와 워크숍, 전시를 통해 다차원적으로 탐색하고자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불확실한 미래로 고민하는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변화의 움직임과 가능성을 키워드로 ▲뇌과학 ▲브랜딩 ▲공간 디자인 ▲미디어아트 ▲한국문학 등 다섯 분야 전문가가 미래 세대 관객들을 대상으로 토크를 펼쳤다. 각 세션은 강연과 더불어 모더레이터 최명환 월간디자인 편집장이 관객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대담으로 구성됐다. 행사 둘째 날에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및 아트·테크에 관심 있는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렸다. ▲미디어 아트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 분야의 전문가 워크숍이 진행됐다. 정무성 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2주년을 맞은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축하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으로 고민하는 여러분이 이 공간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ONSO 페스티벌로 새롭게 찾아왔다"며 "여러분 개인의 미래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도 함께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8 14:3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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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도 로봇이 만든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메가MGC커피 시범 운영

두산로보틱스가 메가MGC커피에 커피를 만드는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 두산로보틱스는 메가MGC커피에 특화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메가MGC커피 건대스타점에 처음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와 '자동화를 통한 국내 F&B 프랜차이즈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양사가 협업해 개발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은 기존 메가MGC커피 매장 내 커피 제조공간 구조를 활용하면서 직원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그라인더 및 반자동 커피머신과 연계해 협동로봇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서 다음 추출을 준비하는 연속 동작이 가능해 사람이 직접 만드는 속도로 커피를 제조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1~2개 매장에서 추가적인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올해 상반기 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설명회를 진행해 운영결과와 효과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솔루션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4-04-08 14:37: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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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고려아연, 대규모 경력사원 공개채용…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드라이브

고려아연이 8일 대규모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고려아연이 비철금속 업계 세계 1위를 넘어 글로벌 환경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고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고려아연 측은 회사의 미래성장엔진인 트로이카 드라이브(2차전지소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재활용) 신사업 확장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고려아연의 중심인 제련사업을 한단계 도약시킬 핵심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번 채용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서울 소재의 본사에서 ▲커뮤니케이션▲기획부문▲회계부문▲투자전략부문 분야의 인원을 채용하며, 울산 소재 온산제련소에서는 ▲경영지원(회계, 인사, 총무)▲설비지원▲전기▲DT 직무의 경력 사원을 OO명 모집할 계획이다. 일부 직무는 경력 무관으로 신입 지원자도 함께 모집한다. 한편, 온산제련소에서는 연구개발직의 채용도 진행되며 해당 분야는 박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정된다. 더불어, 계열사인 케이지그린텍과 케이지엑스는 ▲안전관리 분야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바이오 데이터검사▲온라인 인적?성 검사▲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4-08 14:37: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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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뿌리산업 지원에 범부처 6369억원 투자… 전년대비 57% 증액

정부가 올해 뿌리산업 첨단화와 지속 성장 체계 구축에 총 6369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면으로 개최된 제23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2024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뿌리산업 진흥 예산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계획은 '제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년)'의 연차별 실행계획으로, 범부처별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연구개발, 인력,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총망라해 수립됐다. 실행계획에 따르면, 우선 뿌리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뿌리산업 외국인 양성대학을 13개 대학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고위험이 많은 뿌리공정 등의 사업장에 대해 노후·위험공정 개선 등 안전설비 투자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DX, 기술 개발 등 뿌리산업의 혁신역량 지원도 강화한다. 뿌리기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자동화·지능화 지원(175억원), 공정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촉진(87억원), 신사업 진출을 위한 BIZ 플랫폼(10억원) 등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2025~2030년, 총 1131억원)'을 실행하기 위한 상세 추진 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뿌리산업 제도·기반도 확충한다. 전국 뿌리기업 밀집 지역의 공동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에 지역 협업형 트랙을 신설해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또 '핵심뿌리기술의 지정요건 등에 관한 고시'에 지정된 핵심뿌리 기술 목록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현행화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관계부처와 함께 이번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뿌리산업이 우리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08 14:35: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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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관위, 공정한 선거관리에 힘쓰라"

여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선거 개입으로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을 조속히 해결하는 등 공정한 선거관리에 주력하라고 쓴소리를 했다. 신주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선관위는 엄정하게 중립을 지키며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관리에 힘써야 한다. 그러나 일부 지역 선관위에서 공정성에 의심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당은 선관위에 국민권익위원장을 역임한 민주당 전현희 후보의 부실한 근태(근무태도) 의혹, 불법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 등에 대한 조치를 촉구했다. 신주호 대변인은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마한 민주당 전현희 후보는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내며 경악할 수준의 근태 기록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감사원 조사에 따르면 전 후보는 외부 일정이 없는 날 중 정상적으로 출근한 날이 단 9일에 불과하고, 출근 여부가 불분명한 날은 34일이나 된다"고 밝혔다. 여당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전현희 민주당 후보의 상습 지각 논란을 지적했는데, 전 후보는 고발 운운하며 제대로 된 소명 하나 없었고 선관위도 여기에 동조했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당연히 지적하고 해명해야 할 사안을 공론화한 윤희숙 후보에게 선관위는 '허위 사실 등에 대한 이의제기가 접수됐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면서 "이미 감사원 보고서에 나와 있는 사안을 제출하라고 하는 선관위는 스스로 공정성을 해친다는 의심을 받기 충분하다"고 일갈했다. 이어 "부산 연제구에 출마한 진보당 노정현 후보도 불법 선거운동 논란의 중심에 있다"며 "인형 탈을 쓰고 진행한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 제90조 1항 3호에 명시된 '후보자를 상징하는 인형·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제작·판매하는 행위'의 금지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진보당 인사들이 연제구 내 아파트 단지를 다니며 무료로 칼을 갈아주고 불법으로 수집한 전화번호 등에 대한 제보도 있었다"면서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진보당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 등에 대해 신고하고 조사를 요청했으나, 부산시 선관위는 뚜렷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대변인은 "본 투표일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선관위가 공정을 잃고 특정 후보나 정당에 유리한 행태를 지속한다면,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한 중대한 범죄"라면서 "선관위는 유권자의 판단을 침해하고, 선거 개입으로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을 조속히 해결하라"고 말했다.

2024-04-08 14:26: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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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교육부, 전공 연계 ‘글로벌 현장학습’ 50개 대학 304명 선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와 교육부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신청' 선발 결과 50개 대학에 총 304명을 할당했다고 8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자율형, 지정형, 창업트랙, 유아트랙 등 일반선발에 50개 전문대학에서 학생 총 1032명 규모를 신청해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들 중 내부 심사를 거쳐 50개 대학에 총 304명 규모로 할당했다. 대학별 최종 참가자 선발은 각 대학 선발 계획에 따라 이뤄진다. 최종 참가자는 각 대학이 일정에 따라 4월 둘째 주까지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학생을 30% 우선적으로 뽑는다. 참가 학생들은 국고지원금을 통해 해외 현장학습에 따른 항공료·연수비·체재비 일부를 500~9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국고지원금은 미주·유럽, 일본, 아시아 등 권역별 기준·저소득층 추가지원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참가자가 받는 최종 지원금은 대학 대응투자(20% 이상)에 따른 대학 자체 지원금을 합해 확정된다. 이후 파견 전에는 선발 학생이 글로벌 현장학습 수행에 무리가 없도록 어학교육을 포함해 인성, 직무, 문화, 안전교육, 한국문화교육 등 '파견 전 사전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국가별 파견 후에는 4~8주간 현지 적응교육에 이어 8~12주동안 이뤄지는 전공 관련 산업체 현장실습 등 총 16주로 구성된 국외 현장학습을 수행하게 된다. 귀국 후에는 진로 설계를 위한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사후관리는 멘토링 및 학생역량측정, 자체평가를 통한 학습성과관리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캐나다 현지 유치원에서 교육실습을 하는 등 전공 연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신규 트랙(캐나다 유아교육)시범 운영을 통해 국내 전문대학 유아교육 전공과 연계한 맞춤형 현장학습 지원 등 전문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 활성화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 실장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해외에서의 직무 체험 기회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외국어 능력 배양 등 전문대학생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올해 신설된 캐나다 '취업연계 유아교육트랙' 은 해외 유치원에서 맞춤형 교육실습을 통해 글로벌 역량 및 취업 노하우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고 밝혔다.

2024-04-08 14:24:5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