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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경주 등 벤치마킹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대표 김병민)이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지역 빵' 출시와 '도심지 식물원'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I LOVE 용인」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역사적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주동궁원 식물원을 시작으로 십원빵·찰보리빵 등으로 유명한 경주 지역빵 제조·유통 현장, 2020년 최근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또 지역의 인기 있는 트렌드 빵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도시형 식물원의 운영 방법 등을 확인했다. 선진지 공부에 나선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살펴본 빵 제조공정과 시민 반응, 시장 트렌드, 정책 장단점 등을 분석한 후 시가 용인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로 자세히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4월에 구성된 「I LOVE 용인」은 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 개발과 용인 도심지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모색 등 두 가지를 연구 과제로 잡았다. 관광 자원으로 이를 연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김병민 의원이 대표, 이상욱 의원을 간사로 남홍숙·장정순·황재욱·이진규·김윤선 의원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정책 연구 중이다.

2024-05-23 16:19: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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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4 여름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 개강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여름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7월 11일 목요일부터 8월 22일 목요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 '도시를 읽다, 마음을 읽다'를 대주제로 총 3가지 테마의 13개 프로그램을 마련, 고양시민의 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첫 번째 테마 [국가와 도시, 명소를 중심으로 탐구해보는 역사와 문화예술 이야기]에서는 잘 알려진 곳부터, 비교적 낯선 곳까지 세계 곳곳의 문화예술을 탐방한다. 문명의 기원부터 현대까지의 도시 변천사를 살펴보며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도시로 보는 인류 문명사」(경희대 교수 민유기), 한국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실크로드에 대해 알아보는 「영원의 실크로드」(서강대 교수 강희정), 동유럽을 대표하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도시에 얽힌 역사 및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동유럽 예술 산책」(연극평론가 김주연) 강좌가 신규 개설된다. 이 밖에도 영화로 읽는 이탈리아 기행인 「트립 투 이탈리아 – 숨어 있는 도시와 영화」(영화평론가 한창호), 유럽 유명 미술관의 특징과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술관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미술사학자 박은영)이 여름 휴가철 시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의 여유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는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우리 사회를 성장시키는 예술의 힘]이다. 영화 심리학 프로그램 「당신의 마음을 위한 영화 처방전」(충남대 교수 전우영)과 역경을 극복하고 불멸의 작품을 남긴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탐구하는 「베토벤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피아니스트 이지영) 등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은 물론 사회의 성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커리큘럼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람문예아카데미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 역시 [인물, 명작, 악기를 중심으로 새롭게 접근해보는 예술 미학]이라는 세 번째 테마 아래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천재 미학을 재해석함으로써 '방황하는 예술적 주체'의 윤곽을 그려보는 「방황하는 예술가들: 천재와 숭고」(철학자 장의준), 자코모 푸치니 100주기를 맞아 그의 명작들을 만나는 「오페라 파라디소: 푸치니 100주기 특집」(음악·무용 칼럼니스트 유형종), 문학·미술·음악·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작을 통해 춤을 조명하는 「명작 속 춤의 세계로」(무용평론가 심정민), 기타·베이스·드럼·색소폰 등 재즈에서 주로 연주되는 악기의 특성에 집중해 재즈를 감상하는 「악기별 재즈 감상 로드맵」(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등 더욱 흥미로워진 내용으로 수강생을 기다린다. 여기에 2012년부터 꾸준히 등단 작가를 배출해 오고 있는 이순원 소설가의 「소설 창작 교실」과 「글쓰기 교실」도 매주 월요일, 각각 오전과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습작을 통해 발전하는 수업으로, 수강생의 실습과 합평을 통해 수필·소설 등 문학 창작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4-05-23 16:18: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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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 개미 증가로 거래수수료 급증…증권사 해외주식 점유율 경쟁 치열

최근 국내 증시가 부진한 것과 달리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시장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탁수수료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의 올 1분기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은 271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0.1% 증가했다.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는 해외주식 거래를 통한 수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개별 증권사로 살펴보면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3개사를 제외한 대부분 증권사의 1분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 1위인 미래에셋증권은 560억원으로 전년 동기(421억원) 대비 33% 증가했으며 2위와 3위인 삼성증권과 키움증권도 463억원, 372억원으로 각각 48%, 33%씩 늘어났다.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71%), 토스증권(63%), KB증권(52%) 등도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282억8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40.4%, 전년동기대비 31.6% 늘어났다. 연초부터 일어난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엔비디아 등 해외 빅테크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해외주식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증시 대비 국내 증시만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어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증권사들은 개인투자자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뒤늦게 해외주식 거래 시장에 진출한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이 상당히 선전한 데 따라 일부 증권사들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수수료 무료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음 달 말까지 미국 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투자비용 ZERO'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과 최근 6개월간 미국 주식을 거래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미국 주식 매수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도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며 고객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후발주자들의 공격적인 영업 활동들이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시장 점유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5-23 16:07: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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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일본·중국·UAE 만난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도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부터 바쁜 외교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26~27일에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29일에는 한국을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그리고 내달 4~5일엔 서울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연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우선 한국·일본·중국 정상과의 만남은 26~27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2019년 12월24일 중국 청두에서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된 후 4년 5개월 만의 회동이다. 윤 대통령은 26일엔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각각 만나 한중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어 이날 저녁 한일중 3국 대표단과 경제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공식 환영 만찬이 개최된다. 한일중 정상회담은 27일 열린다. 3국 정상은 회의를 통해 도출한 내용을 공동성명에 담을 계획이다. 김 차장은 "우리 정부는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국민 실생활과의 연관성, 3국 간 실제 협력 수요를 감안해 '6대 중점 협력 분야'를 일본과 중국 측에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6개 협력 분야는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통상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이다. 김 차장은 "3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이들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며 그 결과는 3국 공동선언에 포함될 것"이라며 "공동선언은 3국 정상들의 협력 의지가 결집된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 3국 간 각급별 협의체 운영, 그리고 협력사업의 이행을 추동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상회담을 마친 세 정상은 이어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각각 연설을 진행한 뒤 3국 경제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오는 28~29일 양일간 국빈 방한하는 모하메드 대통령도 윤 대통령과 만난다. 한-UAE 정상회담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방한하는 것으로, UAE 정상의 방한도 최초다. 앞서 지난해 1월 윤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한 데 대한 답방인 셈이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방한 첫날인 28일엔 친교일정과 만찬, 29일엔 정상회담 및 국빈 오찬 등 국빈 방문일정을 수행한다.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지난해 1월 정상회담 당시 설정한 ▲전통적 에너지와 청정 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과 국방 기술 등 4대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다. 김 차장은 "UAE는 중동국가들 중에서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있는 핵심 우방국"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국민들이 체감하고 민생에 도움되는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정상은 지역정세 비롯해 기후 변화 대응 공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며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지난해 활발한 중동 정상외교로 조성된 새로운 중동붐의 모멘텀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오는 6월4~5일 양일간 열린다.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다자 정상회의는 처음으로, 윤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정상회의 참석 뿐 아니라 양자회담도 활발히 가질 예정이다. 김 차장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45개국 이상의 대표단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정상회의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출범 초기부터 아프리카를 포함한 글로벌사우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조해왔다"며 "지난해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이어 올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글로벌사우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정치, 경제, 사회 연대를 강화하고 핵심 광물,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농업, 보건, 관광 등 다양한 경제 안보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구축하는 데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23 15:59:2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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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영어 말하기 온라인 학습 지원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개별 맞춤형 영어 말하기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NALDA 화상 영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ALDA 는 'Nurturing and Learning through Direct Action'의 약자로, 직접적으로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회화를 통해 성장하고 배운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날다'라는 단어와 중의적 의미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산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총 800명을 대상으로 7월~12월 운영될 예정이다. NALDA 화상 영어는 학생, 한국인 교사, 그리고 원어민 교사를 1:1:1로 매칭해 운영하는 입체적인 맞춤형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교사는 핵심 문법과 구문·단어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원어민 교사는 사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간 영어 회화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또 학습관리형 플랫폼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통해 학습하고 이를 다음 차시 한국인 교사에게 피드백 받음으로써 학습 동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우수교사로 구성된 'NALDA 화상 영어 교사지원단'을 통한 학생 개별 상담 및 성장 리포트 제공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더 개별화된 학습 경험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NALDA 화상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과 개별 학습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며 "나아가 부산의 영어 교육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3 15:5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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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국내외 기관투자자 초청 'THE C 포럼' 열었다

NH투자증권이 23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THE C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올해로 두 돌을 맞는 'THE C FORUM/은 'C-레벨(분야별 최고 책임자) 간의 소통 강화'를 모토로 기업의 C-레벨 임원들과 국내외 투자기관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들이 장기투자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CEO(Chief Executive Officer)/CFO(Chief Financial Officer)가 시장참여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향후 주주 정책에 반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KB금융 등 주요 섹터 대표 기업 69개 사와 국내외 연기금, 운용사, 보험사 등 73개 투자기관에서 500여 명이 등록해 C-LEVEL 기업설명회(IR) 미팅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중동 및 아시아지역 유수의 국부펀드 및 연기금의 참여로 투자자 저변이 확대돼 전년대비 등록 참가자 수가 60%나 증가하는 등 동종 업계에서 차별화된 C-레벨 IR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THE C FORUM'을 매년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윤 사장은 "국내에서도 해외처럼 기업의 장기적인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C포럼을 매년 개최하면서 우리나라의 투자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C-레벨과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05년 이후 뉴욕, 보스톤, 샌프란시스코,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중심지에서 IR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투자기관에게 한국의 우량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한국 주식시장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4-05-23 15:58: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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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블룸버그와 정보교류 업무협력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2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세계적인 금융전문매체 '블룸버그(Bloomberg)'사와 항만 및 물류산업 정보 교류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1년 설립된 블룸버그는 산업 전반의 금융 데이터 기반 분석정보, 거래솔루션, 경제뉴스 등을 제공하는 금융정보 종합서비스기업이다. 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항만물류부터 해운에 이르기까지 협력분야를 넓혀나갈 계획이며 특히 해진공이 다음 달부터 새롭게 발간할 항만물류시장리포트 구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해진공은 올해 2월 해운·항만·물류 시장 분석 및 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의 해운정보팀을 해양정보 1팀과 2팀으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해진공이 기존에 수행하던 해운시황분석 및 정보서비스는 해양정보1팀이 담당하고, 항만·물류시장은 해양정보2팀이 맡게 됐다. 오는 6월부터 매월 발간될 예정인 해진공의 항만물류시장리포트는 ▲국내외 항만 인프라 및 물류 자산에 관한 정보 ▲항만효율성지표를 비롯한 주요 경기선행지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진공 관계자는 본 리포트가 항만은 물론 물류, 금융, 건설 등 관련 업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주요 항만을 금융의 시각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은 "그간 우리나라 항만물류 사업자의 해외 진출 의지와 자본 여력이 있음에도, 현지 금융 조달 방안이나 물량확보 전략 등에 관한 정보가 충분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업무협력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항만·물류 자산 확보를 위한 정보로부터 금융 조달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일반기업부문 글로벌 대표 매튜 리즈(Matthew Rees)는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전략적 관계를 맺게 돼 기쁘며 한국의 선박 및 항만·물류 데이터 수집·분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블룸버그 터미널이 보유한 방대한 솔루션 제품군을 통해 해운·항만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 및 경제 환경에서 이점을 얻도록 지원할 것이며 해당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꾸준히 협업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2024-05-23 15:54: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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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함양군이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 주최로 23~24일 열리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주제로하는 K-웰니스 홍보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유튜버 회원 100여 명이 전시회 구석구석을 촬영하는 거대한 스튜디오가 연출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직접 참여해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함양 산양삼을 비롯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개막식에서 펼쳐진 약 10m 김밥 커팅 세리머니에 사용된 김밥에는 함양 산양삼이 잎부터 뿌리까지 사용돼 함양 산양삼과 산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2개의 국립공원과 1000m 이상의 고지가 15개가 넘는 명산이 존재하는 힐링의 명소 대표 웰니스 도시다. 대봉산휴양벨리의 자연속 최고의 숙박·캠핑시설이 있는 캠핑랜드와 용추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자연 환경과 웰니스관광협동조합과 함께 운영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헬스투어 함양산삼아카데미 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함양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리산 아래 산삼밭을 연상하는 홍보 부스를 만들어 산삼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산양삼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함양 산양삼만의 특별함을 알리고 함양에서 생산되는 산양삼 가공품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함양군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제19회 함양산삼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이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이 받게 돼서 무척이나 기쁘며 이를 계기로 지방 소멸의 해결책의 한가지로 내세울 수 있는 함양군의 웰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4월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주관으로 웰빙, 행복, 건강을 추구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우리나라 대표 도시를 선정하는 2024년 경남 제1호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

2024-05-23 15:52: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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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골조 공사 착수

부산 기장군은 일광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최근 본격적인 골조 공사를 진행하면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62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124㎡ ▲연면적 836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에는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지소 ▲도담도담육아센터 ▲인재육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거점영어센터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개시했으며, 올해 4월쯤 터파기 및 기초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콘크리트 공사 및 철골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위해 지난 4월 수요 부서별 요구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 다채로운 공간 배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일광교육행복타운은 군민들의 높은 교육·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일광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지역을 상징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준공 시까지 주민 편의성 및 안전한 시공을 위해 해당 시설의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4-05-23 15:52: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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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中 엑스포서 87억 8000만원 전시 성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중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한국관을 운영해 87억8000만원의 전시 성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국제승강기엑스포(WEE, World Elevator & Escalator Expo)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승강기 전문 박람회로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 각국의 승강기 관련 업체 11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KoELSA는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해 수출 상담액 64억 9000만원, 계약 예상 22억 9000만원 등 모두 87억 8000만원의 전시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의 국고 지원으로 운영한 한국관은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업체에 임차비 일부와 전시 부스 디자인 및 설치, 수요 맞춤형 해외 바이어 비즈 매칭, 기업별 전담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관은 고유의 부스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어 전시회 주관사로부터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oELSA는 이번 엑스포에서 2018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중국승강기협회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승강기 안전기술 표준 정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상하이승강기산업협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신규로 구축했다. 이용표 KoELSA 이사장은 "중국국제승강기엑스포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수출 상담 등 해외 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올렸다"며 "공단은 하반기에 중소기업 수출 설명회 등을 개최해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15:5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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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인재개발원, 노경 합동 밑반찬 나눔봉사 진행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지난 23일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울주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경 합동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남창 옹기종기시장을 방문해 육류, 채소류 등 1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품을 구입했고, 이를 인재개발원 근무 취사원들이 직접 반찬류 등으로 조리해 인근 지역 취약계층 가구 40세대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에서는 기관에서 준비한 청렴문화 장바구니 100여개를 시장 이용객 등에 배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지역에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한용 인재개발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연중 자발적 모금한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에 봉사할 수 있어 특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상생에 공헌할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한수원 및 협력사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대상 교육용 도서 기부,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취약계층 반찬 봉사 등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4-05-23 15:51: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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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이 23일 '방재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재난안전 예방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관계기관 등 국가 재난관리에 이바지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매년 방재의 날에 수여한다.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대국민 안전체험교실 운영 ▲스스로 행동하는 감성안전 디자인 개발 ▲다중이용시설 안전진단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등 지역 사회 재난예방활동 및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특히 재난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노약자, 어린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합동으로 안전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심폐소생술 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차량 전복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속 안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현장의 재난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가 스스로 마음을 움직여 행동 변화를 유도할 '감성안전 디자인'을 개발·전파했으며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돌봄센터, 청소년수련원, 문화센터 등에 '특별안전진단'을 시행해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환경을 조성했다.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15:5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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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 심포지엄 성료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상남도 지역의료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료기관과의 진료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기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경남지역은 14개 시·군이 의료취약지로서, 지역의료네트워크 구축이 다른 지역보다 더욱 필요하다"며 "오늘 심포지엄에서 경상남도와 협력 병의원 간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의료전달체계를 모색하고 경상남도가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경남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힘이 결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기 병원장의 환영사 이후 박일동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1부 행사에서는 ▲보건의료정책 및 개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및 퇴원환자 지역 사회 연계 사업 소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현황 및 비전이 발표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지역의료기관의 진료 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부제로 ▲권역외상센터 현황 및 비전 ▲서부경남 권역응급의료센터 현황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뢰 연계 경험 ▲1, 2차 의료기관에서의 호흡기질환자 관리 ▲진료협력 사업 소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성재 대외협력실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매년 의뢰 및 회송 실적을 향상하고 질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료기관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병의원과의 진료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23 15:4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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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 개최

한국디카시연구소는 한국디카시인협회와 함께 경상남도와 고성군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제17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5일부터 한 달간 디카시의 발원지인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17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제10회 디카시 작품상, 제7회 경남 고성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제7회 해외 대학생 한글 디카시 공모전 시상이 있다. 또 한·중·미·인도네시아 4개국 작가 디카시 교류전과 한·중·인도·인도네시아 대학생 디카시 교류전도 예정돼 있다. 15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최 행사에서는 작품상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며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고성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4개국 작가 교류전과 대학생 교류전은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고성읍 송학천 주변에 전시돼 경남과 고성은 물론 해외의 아름다운 풍광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카시 작품상은 2015년부터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제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시상일로부터 1년 안에 디카시 전문 계간지 '디카시'에 발표된 작품 중 한 편으로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10회 디카시 작품상은 복효근 시인이 선정됐다. 역대 수상자로 제1회 공광규, 제2회 김왕노, 제3회 송찬호, 제4회 리호, 제5회 이운진, 제6회 이정록, 제7회 김규성, 제8회 김남호, 9회 김유석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디카시연구소는 '제7회 경남 고성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과 해외 대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7회 해외 대학생 한글 디카시 공모전'을 지난 4월 한 달간 개최했다. 경남 고성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은 역대 최대 편수인 991편의 응모작 중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9편이 선정됐다. 해외 대학생 한글 디카시 공모전 역시 최대 응모 편수인 513편의 응모작 중 대상 수상작 '분방한 생명'를 포함해 모두 13편이 선정됐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발견한 시적 영감을 순간적으로 포착해 찍고 곧바로 5행 이내의 짧은 시적 언술과 함께 표현하는 것이다. 언어 예술이라는 시의 범주를 확장한 종합 언어 예술로 순간 포착, 순간 언술, 순간 소통으로 이뤄진다. 디카시는 2004년 경남 고성에서 지역 문예 운동으로 출발했으며 이제는 한국을 넘어 외국에서도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5-23 15:4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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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고려대 의대 등 ‘휴학 승인’ 검토…의대생들은 복귀도 대화도 ‘거부’

5월 말 의대생 '집단 유급' 마지노선을 목전에 두고, 휴학계를 낸 학생들이 유급 당할 시 대학을 상대로 소송전까지 예측되면서 대학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고려대와 연세대 등 일부 대학 의대들은 학생들의 휴학계 처리를 검토 중이다. 정부는 '휴학 승인 불가' 방침을 고수하면서 휴학 승인 여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가 의대생 단체에 제안한 공개 대화마저 성사되지 않으면서 양측의 대치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와 연세대 의대가 지난 2월 시작된 의대생 수업 거부로 사실상 학사 운영이 어려운 점을 인정하고 의대생 휴학계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고려대 의대는 지난 21일 편성범 의대학장이 교수들에게 서신을 보내 휴학 처리 가능 기한을 오는 31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대 역시 15차례에 걸쳐 학장단-학생대표단 간담회, 전체 학생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으나 어느 시점에서는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은직 연세대 의대학장은 교수들에게 서신을 통해 "5월이 지나면 필수 이수 수업시간을 넘기게 된다"라며 "전체교수회의에서는 올바른 의학교육을 견지하기 위해 어느 시점에서는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학장은 "학생들에게는 순차적으로 학사 일정이 공지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다양한 학사업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광대 의대도 학생들의 휴학 승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가운데 37개 대학이 이미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재개했지만, 수업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대학들은 교육 파행을 막기 위해 출석유예, 온라인 수업, 계절학기 최대 이수 학점 상향, 시험 연기 등을 통해 학사일정을 미뤄왔다. 대학이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마냥 거부할 수 없는 데는 소송 우려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휴학계를 내고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이 집단 유급될 경우, 휴학이 승인되지 않아 발생한 피해를 둘러싸고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 의대를 보유한 한 사립대학 관계자는 "휴학 승인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면서도 "'학년제'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5월이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교육부의 (휴학 승인) 불허 방침에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교육부는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므로 학칙에서 규정한 다른 절차와 요건을 갖췄더라도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의대생들이 5월중에 극적으로 학교로 돌아올 가능성도 희박하다. 최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들에게 공개 대화를 제안했지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측은 증원 백지화를 비롯한 대정부 요구안을 수용하라며 대화를 사실상 거절한 상황이다. 한편, 오는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포함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심사가 끝나면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증원 절차는 사실상 종료된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총 4567명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3 15:4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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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주증상 완화율 입증...차별화된 데이터 공개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P-CAB 계열 치료제인 펙수클루의 차별화된 데이터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2024 소화기질환 주간'에서 '펙수클루'의 주요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주·야간 주요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다. 대웅제약은 앞서 중국에서 진행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임상 3상 연구를 바탕으로 하위 소그룹을 분석했다. 대웅제약은 시험대상자 일지를 통해 1일부터 8주까지 가슴쓰림, 산역류 등 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날의 비율을 확인했다. 그 결과, 펙수클루는 주·야간에서 대조약인 PPI 제제(에소메프라졸)보다 뛰어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1일 차부터 7일 차, 4주 차, 8주 차까지 모든 환자에서 펙수클루를 투약한 군에서의 증상이 없는 날 비율은 에소메프라졸을 투약한 군 대비 각 주차마다 8~10%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중등도 이상 환자에서도 주요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비교했을 때, 펙수클루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도 이상 환자에서 치료 초기인 1~3일 차에 주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은 펙수클루를 투약한 경우 40.8%, 에소메프라졸 투약군은 29.8%다. 이와 관련 연구에 참여한 샤오 중국 중산대학교 제1부속병원 교수와 이혜정 대웅제약 임상연구팀장은 "펙수클루는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PPI 계열 치료제에 비해 주·야간 구분 없이 뛰어난 주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특히 중등도 이상 환자 대상에서 펙수클루의 증상 개선 효과는 더 빠르고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펙수클루 제품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4-05-23 15:39:3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