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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日 홈쇼핑 QVC에서 착즙기 6100대 '완판'

7회 라이브방송 진행…정가보다 20% 싼 3만엔에 판매 휴롬 착즙기가 일본에서 인기다. 휴롬은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 QVC에서 휴롬 착즙기 H310(사진) 6000여 대가 큰 호응을 얻으며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홈쇼핑 채널 QVC는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홈쇼핑 채널 중 하나로 판매 제품을 선정하는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 QVC는 매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홈쇼핑 시장이 큰 일본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채널이다. 휴롬은 지난달 28일 일본 QVC 채널 내 TSV(24시간 특집 방송)에 선정돼 라이브 방송 7회를 진행하는 동안 착즙기 H310 화이트, 블랙, 스카이블루, 사쿠라핑크 등 전 컬러 6100대가 모두 매진됐다. 휴롬은 이번 방송에서 정가보다 20% 저렴한 대당 3만엔 가량에 판매했다. 휴롬측은 완판 결과에 대해 저가형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착즙기 시장에서 비교적 고가로 분류되는 자사 제품만이 가진 건강 가치와 기술력,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건강 마케팅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이에 힘입어 올 1분기 일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나 증가한 바 있다. 착즙기 H310은 혁신적인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무게와 크기를 절반 이상 대폭 줄여 성인 기준 손 한 뼘의 최적화한 크기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콤팩트한 착즙기다. 휴롬의 최신 기술 '멀티 스크루'를 적용해 저속 착즙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주스, 스무디, 넛밀크 등 다양한 착즙 기능을 그대로 구현함과 동시에 사과가 통째로 들어갈 만큼 넉넉한 투입구를 자랑하며, 재료를 넣으면 커팅 날개가 자동으로 절삭해 재료를 손질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착즙할 수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에서 H310 착즙기가 완판되는 성과가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올해 일본법인을 중심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중장년층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일본 대형 전자 양판점 입점 등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6-10 10:26: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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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목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작년이어 2년째 LX판토스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탄소 저감 목표(2050 NET Zero)를 제시했다. LX판토스는 특히 회사 소유·통제 범위 밖에서의 배출(Scope3)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대상에 포함시켰다.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반에서 기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측정해 공개하기위해서다. 10일 LX판토스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UNGC(UN Global Compact)의 4대 부문(인권·노동·환경·반부패) 10대 원칙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EU CSRD(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 등 높은 수준의 글로벌 공시기준을 자발적으로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독립된 검증기관을 통한 제3자 검증으로 보고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LX판토스 맹윤주 경영지원담당은 "글로벌 공급망 환경이 변화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ESG경영의 고도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X판토스는 공시 의무가 없는 비상장사임에도 작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UNGC 가입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B- 획득 ▲ EcoVadis Committed Badge 획득 ▲물류센터 지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LX판토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 내 'ESG'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10 10:0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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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랩,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모집..."마케팅 해법 제시할것"

문화미디어랩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과의 동반 성장에 앞장선다. 문화미디어랩은 '2024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중 혁신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전략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에 선정됐다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과 문화미디어랩의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마케팅·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제공하는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기업에 바우처(지원금)를 제공한다. 바우처 규모는 대상 기업의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문화미디어랩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유의미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문화미디어랩의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 주요 서비스는 ▲옥외 LED 전광판 광고 ▲IPTV ▲라디오 ▲언론PR ▲바이럴 마케팅 ▲SNS 마케팅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영상 제작 ▲홍보물 제작 등이다. 특히 문화미디어랩은 다년간 축적한 미디어 큐레이션 기능과 홍보·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패스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갖췄다. 문화미디어랩은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시장 진입,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과제를 해결해 대상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998년 설립된 문화미디어랩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맞춤형 광고 해법을 제공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마케팅·홍보 분야 수행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혁신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6-10 10:05: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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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친환경 치킨 박스 전 매장 도입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bhc치킨은 치킨 박스와 사이드 메뉴 포장 박스, 트레이까지 모두 친환경 종이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별 순차 도입을 통해 이달 말까지 전국 모든 매장 내 전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bhc치킨은 한국제지와 협업해 포장재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 친환경적 가치를 반영한 치킨 박스를 제작했다. 이번에 bhc치킨이 도입한 '그린실드'는 국내 제지 전문기업 '한국제지'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플라스틱(PE/PP) 코팅을 하지 않아 땅 속에서 3개월 안에 94.9% 생분해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환경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지닌 미국과 유럽에서 재활용 인증(UL ECVP 2485) 및 생분해성 인증(OK Compost Industrial)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친환경표지인증(EL606) 등을 취득해 자연 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하며 안전한 식품 포장재로 검증받았다. 특히, bhc치킨을 상징하는 노란색 배경 디자인을 과감하게 빼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로고 등도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으며, 박스 위에 부착하는 스티커 주변에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은 '에코 절취선'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스티커를 쉽게 분리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물과 기름에 강해야 하는 치킨 박스의 특성을 감안해 내유·내수성을 대폭 강화했다. bhc 친환경 치킨 박스는 별도의 화학물질 코팅 없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고, 박스 표면에 공기 구멍을 뚫어 치킨의 바삭함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뿐만 아니라, 수 차례에 걸친 사용성 평가를 통해 박스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했다. bhc 관계자는 "최근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환경 친화적인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내구성과 내유·내수성을 모두 겸비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이끄는 선두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0 10:04: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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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오늘 본회의 열고 원 구성案 처리하도록 결단 내려달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를 열고 원 구성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진행한 원 구성 협상에 대해 "주말 내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지만 감감무소식"이라며 "국민의힘은 국회법에 정한 시한내에 상임위 선임안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 회동 제안도, 협상 제안도 거부했다. 민주당의 회동 제안도 거부했다"며 "자기들의 입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막무가내 떼를 쓴다. 세살 아이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그것도 법률을 만드는 의원이 법 지키지 말자고 일하지 말자고 떼쓰면 손가락질만 받는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는 권력의 눈치를 보는 곳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곳"이라며 "무노동 불법 세력이 일하지 말라고 떼를 써도 국민의 명령에 따라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가 해야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있다. 한계상황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위기대책이 시급하고, 순직해병의 억울함을 풀고 외압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한 특검법도 속히 해야 한다"며 "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송3법도 하루빨리 처리해야 한다. 국회법에 따라 대정부질의도 이달 중에 실시해 산적한 현안을 따져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원 구성이 돼야 일을 할 수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요청드린다"며 "그동안 공언하신대로 오늘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의장께서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는 오후 경 우원식 국회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의 회동 후 개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를 포함해 11개의 상임위원장직을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이며, 국민의힘은 이를 양보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날(9일) 언론 인터뷰에서 "국회의장 입장에서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국회법 절차를 지키기 위해 내일(10일) 처리하는 것이 맞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2024-06-10 09:35: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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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생성 AI '익시젠', 온디바스 AI와 접목…신시장 개척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익시젠(ixi-GEN)이 온디바이스 AI와 결합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설계) 회사 딥엑스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미래형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폭넓은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딥엑스는 로봇·가전·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NPU는 셀 수 없이 많은 신경세포와 시냅스로 연결된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추론하는데 특화된 프로세서다. NPU는 대량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추론하기 때문에 AI 연산처리 작업에 최적화됐다. 최근 AI 기술에 많이 사용되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반도체 대비 추론영역에 있어 효율은 높으면서 낮은 전력을 사용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딥엑스가 개발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에 익시젠을 접목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솔루션은 현재 LG유플러스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가전,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직접 기획하고, 맞춤형으로 익시젠을 개발한다. 딥엑스는 익시젠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NPU를 설계 및 제작한다. 또한 솔루션 상품이 개발된 뒤에도 NPU가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의 AI기술과 딥엑스의 팹리스 기술이 온디바이스 AI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선점해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을 각종 디바이스에 적용하고 상용화까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B2B, B2C 관련 AI 지원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까지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10 09:34: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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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국내 최고 수준 실내 테니스코트 정식 門 열어

냉난방 공기조화 기술력 총망라…1000명 이상 수용 관람석도 귀뚜라미의 50년 냉난방 공기조화 기술력을 총망라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 테니스 코트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귀뚜라미그룹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최첨단 환기(공기조화), 열병합 발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연면적 1만㎡(3000여 평) 규모에 국제 규격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복층 구조 실내 코트 8면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2017년 문을 연 기존 테니스코트 실내 3면과 실외 2면을 더해 총 13면으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을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은 ▲바닥 환기 시스템 ▲마이크로 열병합 발전 ▲거꾸로 ECO 콘덴싱 중형 캐스케이드 ▲센추리 무급유 터보냉동기 등 귀뚜라미그룹이 보유한 최첨단 환기 발전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어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은 국내 최초로 바닥 환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테니스공에서 떨어지는 비산먼지(날림먼지)와 실내 미세먼지를 네트 아래와 벽면 바닥에 설치된 흡입구에서 신속하게 배출하고, 테니스장 상단에 설치된 환기 시스템이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지속 공급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은 1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을 갖추고 넉넉한 휴게공간과 편의시설을 보유해 여유롭게 경기 관람과 휴식을 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최상의 접근성으로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 축구장, 풋살 경기장 등 인접 시설과 연계해 지역 문화·생활체육의 중심지로 도약이 기대된다. 귀뚜라미는 체계적인 테니스 유망주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가대표를 맡았던 김영환 감독을 중심으로 6명의 전문 강사를 영입해 '청소년 테니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국내 테니스 인구가 약 60만 명으로 추산되는 등 생활체육으로서 테니스의 인기는 급속히 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사계절 날씨 영향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실내 테니스 코트 공급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기존 크린 테니스 코트를 대폭 확장해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총자산 5000억 원 규모의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39년간 총 553억원에 달하는 폭넓은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4-06-10 09:1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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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금리 상단 연 4% 붕괴 '초읽기'…고금리 '진짜 막차'

저축은행 예금금리 상단 연 4%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섰다. 경영효율화에서 나선 저축은행이 몸집을 줄이고 이자비용을 잇달아 내린 영향이다. 연내 업황 개선이 불투명한 가운데 고금리 예금 '막차'라는 분석도 등장한다. 1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정기예금(1년물) 평균금리는 연 3.67%다. 연초(연 3.96%) 대비 0.29%포인트(p) 하락했다. 2분기를 시작으로 저축은행이 예금금리를 낮춘탓이다. 지난해 동기(연 4.00%)와 비교하면 0.33%p 떨어졌다. 예금금리 상단만 놓고 보면 연간 0.51%p 하락했다. 연 4%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이 모습을 감췄다. 지난 9일 기준 전국에서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은 곳은 조은저축은행이 유일하다. 반면 지난 1월 전국 저축은행권이 해당 금리 구간에서 출시한 정기예금 상품은 194개다. 이제는 연 3%대 예금상품이 대부분이다. 은행권과 비교해도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같은날 기준 은행권의 예금금리 상단은 연 3.9%다. 저축은행 상단과 불과 0.1%p 차이다. 통상 저축은행은 은행권 대비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만큼 예금상품에 1~2%p 수준의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금융사의 체급과 안정성을 고려하면 사실상 1금융권의 금리가 2금융권을 역전했다는 해석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주변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은행을 뒤로하고 저축은행을 찾는 유일한 이유는 고금리다"라며 "0.1%p 차이라면 은행권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하반기에도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내림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취급을 전면 중단한 상황인 데다 기준금리 인상 여파에 리테일(소매금융) 수요 확보에도 제동이 걸리는 등 영업 환경이 악화가 지속하면서다. 대출 취급이 줄어든 만큼 조달비용 절감에 나선 것.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103조7449억원이다. 한달새 183억원 증가하면서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그렇지만 업계에서는 지난 반년간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이 매달 수조원대 낙폭을 기록했던 만큼 유의미한 증가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편 같은 기간 여신잔액은 101조3777억원으로 14개월째 감소세다. 여전히 파킹통장 금리는 은행권보다 높은 상황이다. OK저축은행의 'OK짠테크통장'은 예금잔액 50만원 미만까지 연 7%의 금리를 적용하며 1억원 이하분에 대해서도 연 3.3% 금리를 지급한다. 이어 애큐온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이 각각 5%, 3.70%의 금리를 적용한다. 파킹통장이란 수시 입출금통장이다. 저축은행 업황이 호조세를 나타내던 지난 2019~2022년 마케팅 수단의 일환으로 채택했지만, 이제는 주요 조달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시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만큼 유동성 관리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저축은행권에서는 유동성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인 100%를 상회하는 만큼 문제없다고 일축했다. 지난 1분기 주요 저축은행 5곳(SBI·OK·웰컴·한국투자·애큐온저축은행)의 유동성비율은 평균 249.7%다. 아울러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유동성비율은 평균 227.27%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10 09:12: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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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난임 부부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 폐지

용인특례시는 6월 1일부터 난임 부부의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이 폐지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44세 이하와 45세 이상의 여성을 나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해왔다. 이에 따라 체외수정 시술은 최대 20회에 걸쳐 신선배아 시술은 110만원, 동결배아 시술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공수정도 최대 5회 30만원을 나이 구분 없이 지원받는다. 다만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시술이 종료된 경우에는 과거 지원기준이 적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해 시술 받으면 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소득과 거주지 제한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본인부담금을 전액지원(비급여 제외)하고 있다. 또, 2월부터는 체외수정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횟수도 21회에서 25회로 확대했다. 4월부터는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냉동난자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00만원·부부당 2회)를 지원하며, 5월부터 난임시술 시 의학적 사유(공난포) 등으로 난임 시술이 중단된 경우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총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령별 차등 지원하던 난임시술비 지원이 폐지됨에 따라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난임부부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09:05: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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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장애인 등 기회소득 6개 사업 선보여

"우리의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9월 22일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공식적으로 '기회소득'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회소득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달렸다.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올해 신설될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까지 총 6개의 기회소득이 연내 도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휴머노믹스(Humanomics)의 실현, 기회소득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총생산(GDP) 위주의 양적 성장전략 속 사회 불평등, 양극화 등 기존 경제학에서 비롯된 문제를 삶의 질, 개인의 역량 제고, 행복 등을 실현함으로써 극복하자는 취지다. 쉽게 말해 '사람 중심 경제'를 이르는 말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2월 14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휴머노믹스를 도정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후 이에 기반한 경기도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휴머노믹스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투자 정책은 국내에서는 혁신에 가까운 새로운 정책이다. ■ 효과 입증된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지난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문을 연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다. 지난해에는 약 7천 명에게 지급됐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하반기부터 월 10만 원으로 인상 추진)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를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본다. 지난해 7천 명에서 올해 1만 명으로 지원 대상이 늘었다. 지난 1월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운동 목표 등을 수립한 약 6천 명에게 1차 지급을 완료했다. 한편 기회소득 사업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최근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6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에 따르면 기회소득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을 주당 약 1시간 26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3.7%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2천 명의 운동기록(걸음수, 시간, 활동성 등)을 비교 분석한 '2023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성과 연구'에 따르면 사업 참여 전 주 2회 이상 신체활동에 참여한 인원이 270명에 불과했지만 참여 이후에는 1천384명으로 증가했다. 사업 참여로 신체활동 정도가 증가 또는 유지된 인원이 1천894명으로 전체 참여자 2천 명 대비 94.7%로 나타났다. 참여자 10명 중 9명은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건강관리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신체·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80%를 상회했다.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장애인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인정하고, 장애인 스스로의 건강증진에 대한 노력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 새로운 기회소득.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 등 4개 현재 사업별로 조례 제정을 거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4개 사업 모두 올 하반기 지급 개시가 목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전문체육), 선수출신 지도자(은퇴선수, 체육시설 지도자, 선수관리자), 심판 등 약 7천800명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약 1만 7천700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민·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지원이 안돼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배달 어플 사용 시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활동 15개를 인증한 도민 약 10만 명에게 최대 연 6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민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의 돌봄 참여자 약 500명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득 요건 심사 없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어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개별 사업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와 함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4-06-10 09:04: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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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국비 150억 확보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중 비교적 취약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는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신청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경기도는 성남시와 협력,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5년간 지방비 64억5천만 원(도 19억3천만원, 시 45억 1천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 총괄 및 기존 시스템반도체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14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이 현물 19억9천7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사업비 234억4천7백만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시설이 제2판교 테크노밸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구축될 예정이다. 검증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은 ▲반도체 설계검증 환경 구축 ▲설계검증 기술개발 체계 구축 ▲검증 및 상용화 지원 등이다. 기존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업의 반도체 칩 설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원스톱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중소, 중견기업을 밀착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가 구축되면 국내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의 상용화 지원을 통해 개발기간 단축 및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된다. 특히 경기도에 소재한 약 120개의 팹리스 기업에게는 이용료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6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공간을 구축하고, 올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초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필요한 설비 등을 갖춰 2025년까지 검증지원센터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검증지원 장비와 연구시설을 구축해 팹리스 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며 "경기도는 미래 반도체 산업의 중심인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작년 6월 민선8기 2년차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발표하였으며, 팹리스 기업 지원을 위해 기반시설 구축, 인력양성, 기업육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계획하고 있다.

2024-06-10 09:01: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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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행주산성 현장 점검…관광명소 조성 박차

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 민선 8기 10대 핵심과제인 세계적인 관광자원 조성 추진을 위해 행주산성 일원을 방문하여 문화관광 정책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의 역사성, 고양시 대표 축제인 행주문화제, 한강하구와 장항습지, 덕양산의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고양시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이러한 고양시 대표 문화재를 활용하여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것이 민선 8기 핵심과제이다. 이 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역사공원과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행주나루(가칭)를 조성하여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와 연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 일대를 새로운 모습으로 가꿔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 조성은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미집행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9만 8천평이 넘는 면적을 공원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공원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주산성의 역사성과 주변 자연환경, 지역의 먹거리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행주산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서 체류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점이 문제로 분석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옥마을을 조성하여 행주산성의 역사성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명소를 만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행주산성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행주산성 일대에는 행주나루(가칭)를 조성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와 연계하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행주산성 일대는 고양시 한강 구간 중 유일하게 한강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단기 실행방안과 중·장기 비전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관련법규 검토와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해 최적의 기본구상(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현장점검에 참석한 행주동 주민들과 함께 행주산성 일대의 프로젝트들은 논의했다. 이 시장은 "각 프로젝트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주산성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0 09:00:4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