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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가 바꾼 식탕 풍경] 로봇 도입에 대체육 개발 경쟁도 치열

푸드테크 연관 산업 규모는 국내 약 634조원, 전세계적으로는 4경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과 EU 주요국들이 푸드테크 관련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내 푸드테크 산업은 조리로봇, 온라인 플랫폼과 배달 서비스, 밀키트, 비대면 결제 시스템 서비스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 확산이 푸드테크 산업 발전에 촉매제로 작용했다. 최근에는 인건비 상승과 요식업계의 인력난이 지속됨에 따라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조리봇은 이미 상용화되는 추세다. 조리로봇은 당초 식음료 업계 생산성을 높이고 균일한 맛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발전해왔다. 로봇 가격이 점차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부족한 현장 조리 인력을 보완하기 위한 로봇 도입 사례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조리 로봇은 500대에서 지난해 10배 증가한 5000대가 보급된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국내 서빙 로봇 도입 대수는 3500대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1만1000대까지 늘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서울 구로디지털점에서 튀김·패티를 조리하는 로봇 '알파 그릴'을 도입했고, 맘스터치는 최근 새로 개점한 서울 선릉점에 조리 로봇을 설치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1월 수도권 4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로봇을 도입한데 이어 10월 두산로보틱스와 협약을 맺고 부산 등 전국 1300여 가맹점에 로봇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hc도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2개 매장에서 LG전자의 튀김 로봇 '튀봇'을 도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비대면 결제 시스템과 조리로봇이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며 "특히 조리로봇은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거나 유해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조리과정에서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정부도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거대 신생기업) 30개 육성 ▲푸드테크 수출기업 30개 육성 ▲푸드테크 10대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경쟁력 확보로 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해외는 인구 증가와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식량안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대체식품 개발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푸드테크 시장에서 약 50% 규모를 차지하는 부분은 대체육이다. 대체육은 콩류 등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육류와 유사한 대체품이다. 고기를 배양해 만든 배양육, 대체 해산물, 대체 계란 등도 급부상했다. 미국은 대체육의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비욘드미트'와 '임파서블푸드'가 있다. 비욘드미트는 2009년 미국에 설립된 뒤 2012년부터 대체육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KFC와 손잡고 대체육을 활용한 '비욘드 프라이드치킨'을, 맥도날드와 '맥플랜트버거'를 선보인 바 있다. 임파서블푸드는 실제 고기와 같은 붉은 색을 내는 콩 뿌리 추출성분으로 FDA 승인을 받아낸 기업이다. 소비자들이 대체육에 가질 수 있는 시각적 거부감 또한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는 지난 2017년 '스위트 어스'를 인수하며 대체육 시장에 뛰어들었다. 미국 최대 육류 가공 업체인 타이슨 푸드도 지난 2019년 '레이즈드앤루티드'라는 브랜드로 식물성 햄버거 패티와 치킨 너겟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대체육 시장이 커지는 배경에는 육류 소비가 지속 불가능할 것이란 경고가 잇달아 나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축산업과 어업만으로는 앞으로 인류에게 충분한 단백질 공급이 불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축산업은 기후 위기를 가속하는 원인 중 하나로도 지목되고 있다. 국내에는 지구인컴퍼니, 디보션푸드, 데일리비건, 위미트 등 대체육 스타트업이 대체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대기업들도 뛰어든 상황이다. 신세계푸드는 자체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만들어 콜드컷 햄, 소시지 등 델리미트(냉장 가공육) 형태의 대체육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2022년에는 약 79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출자해 미국에 대체육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를 설립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대체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대체 단백질 제품은 미래 신사업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간 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체육 분야는 국제적인 규칙 정비 등이 필요하므로 업계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대체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도 제품화를 위한 숙제"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7 15:40: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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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행법' 코 앞…금감원, 일부 거래소 고객 가상자산 분리보관 미흡 지적

다음 달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이행 지원을 위한 컨설팅 과정에서 이용자자산 분리보관과 콜드월렛 관리 등 일부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다. 17일 금감원은 가상자산사업자 가상자산법 이행 준비 실태 파악과 지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원화마켓 5개 사, 코인마켓 10개 사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법률상 사업자의 의무인 ▲이용자 자산 관리 ▲거래기록 유지 및 보고체계 ▲이상거래 감시의무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이용자 자산 분리보관, 콜드월렛 관리 등 일부 미흡 사항이 발견됐다. 현장 컨설팅 결과 일부 거래소가 고유·고객 가상자산을 원장(DB)에서는 분리해 관리하고 있었지만, 지갑은 분리하지 않고 같은 지갑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례가 발견됐다. A사업자는 고객 가상자산 출금 시 출금지갑에 네트워크 수수료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동일 출금지갑에 가상자산을 혼장 보관했다. B사업자의 경우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 등에만 지갑을 분리했고, 나머지 가상자산에는 이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또 일부 사업자는 콜드월렛에서 핫월렛으로 가상자산을 이전할 때 온라인 환경에서 전자서명을 하고 있었다. 다수 사업자는 여전히 예고된 감독규정에서 정한 비율(80%)보다 낮은 수준(약 70%)으로 콜드월렛에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있었다. 이는 저장매체의 명칭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을 인터넷과 분리해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정한 법률에 부합하지 않은 사례 중 하나다. 전자서명을 온라인 환경에서 수행할 경우 해킹 등에 의한 개인키 유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법률에 규정된 이상거래 상시감시 의무와 관련해서는 대부분 사업자가 이상거래 적출 기반이 되는 매매자료 축적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상거래 적출시스템을 구축 완료했거나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법 준수, 개인키 탈취 위험 방지 등을 위해 전자서명 절차가 인터넷과 분리된 오프라인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자문했다. 향후 금감원은 법 시행 시점까지 사업자의 준비현황을 서면으로 꾸준히 확인해 사업자의 미흡사항 보완을 유도하고, 사업자 실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업계와 함께 가상자산 지갑 관리 등의 사례 위주로 실무해설서를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상거래 감시시스템 구축을 이행하고 있으며 관련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는 중이다. 금감원은 "이달 중순부터 규제 시범적용(파일럿 테스트)을 통해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법 시행을 앞두고 불공정거래 조사 인프라와 사업자의 이상거래 감시체계에 대한 충분한 점검을 통해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7 15:36: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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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여진에 증권사 '빈익빈 부익부'...대형사보다 중소형사 1분기 실적 감소

올해 1분기 대형 증권사보다 중소형 증권사의 실적 감소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인한 증권사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상위 5대 증권사(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합산 순이익은 1조16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7% 감소했다. 해외 대체 투자 손실 등으로 인한 부담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늘면서 감소 폭을 줄인 모습이다. 올해 1분기 국내 증시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훈풍으로 일평균 시장거래대금 2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0.7% 늘어난 것으로 증권사들의 수익성 증가에도 기여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리테일 부문이 약한 중소형사들은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를 입지 못했다. 현대차증권, 하이투자증권, SK증권,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국내 중소형 6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총 순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1116억원)보다 68%나 급감했다. 대형 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의 간극이 더욱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증권사 60곳의 순이익은 2조5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1조3522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대형사 5곳과 비교해서는 감소율이 크게 높고, 중소형사 6곳 대비로는 감소율이 낮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소형사들이 상대적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구조인 건 사실"이라며 "특히 중소형사들이 부동산 PF에 집중해 왔기 때문에 실적 개선을 노려 볼 수단이 적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은 부동산 PF 부실 우려의 여진으로 볼 수 있다. 6개 중소형사 중 실적 방어에 성공한 곳도 한양증권이 유일하다. 한양증권은 부동산 PF 관련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율 제로(0)를 유지하면서 오히려 실적이 올랐다. 한양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반면, SK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적자를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기는 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80% 가량 떨어졌다. 증권사들은 대부분 실적 하락의 원인을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김예일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충당금 적립 수준이 낮은 증권사는 올해 2분기부터 건전성 지표 저하 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면서 "중소형 증권사는 사업기반도 이미 위축돼 연간 영업적자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물론 부동산 시장 침체 부담은 대형사들에게도 큰 짐이다.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증권 역시 부동산 관련 충당금 및 해외대체투자 평가손실 규모가 실적에 악재로 작용했다.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8.4% 급감한 1705억원이었으며, 메리츠증권도 36.7% 줄어든 1265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도 부동산 PF 관련 추가 충당금 인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1분기 호재였던 활발한 거래량의 수혜가 2분기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2분기는 하락할 여지가 더 많다"며 "브로커리지 수익을 믿기에는 하반기 부동산 관련 리스크 요인이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2024-06-17 15:35: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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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에 주한인도대사·인도문화원장 내방…“학생 교류 방안 논의”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지난 13일 주한인도대사와 인도문화원장이 원광디지털대에 방문해 인도 문화 전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 대사, 산자나 아리야 인도문화원 원장, 최은정 기획관이 방문했으며, 원광디지털대에서는 김윤철 총장, 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장, 요가명상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원광학원 내 3개 대학과 인도 현지 학생들의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인도 대학과 원광학원 대학 간 요가·명상 교류에 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인도는 불교 탄생국으로 원불교 종립 학원인 원광학원과의 다양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산자나 아리야 인도문화원장은 "인도 관련 문화 강사 또는 문화콘텐츠가 필요할 경우, 인도문화원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주한인도대사와 인도문화원장은 강의실, 실습실 등 학교 내 교육시설과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강의 촬영 및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원광디지털대가 인도 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기도 했다.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인도 정부와 인도 국민을 대표해 지난 20년간 원광디지털대가 한국에서 요가, 명상, 인도 정통의학, 인도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도 현지 요가 기관과 다양한 관계를 지속해서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총장은 "국내 4년제 대학 중 원광디지털대가 처음으로 요가명상학과를 개설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금까지 2000여 명 이상의 요가명상 전문가를 배출한 성과 이외에도 인도 문화와 요가 및 명상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향후 우리 대학과 주한 인도 대사관 그리고 인도문화원이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5:35: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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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병대예비역 연대 만나 특검·국조 관철 자신…법사위 소위는 특검안 심사

더불어민주당이 17일 해병대예비역연대를 만나 고(故) 채 해병 1주기 전에 순직해병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는 여당 위원들의 불참속에 순직해병 특검법을 상정하는 한편, 박찬대 원내대표, 박성준·김용민 원내수석, 해병대를 전역한 황명선 조직강화부총장,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정철원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 등 해병대예비역들을 만나 특검법안 처리를 약속했다. 박 원내대표는 "채 해병 사건은 청년 인권과 국가 안보가 걸린 문제다. 대통령실, 국방부, 외교부, 경찰청까지 범정부적 진실 은폐시도에 경악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누가 국방의 의무를 자원하겠는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특검법안 재의 부결은 국민 분노에 불을 붙였다"며 "진짜 보수라면 거부하면 안되는 것이 특검법안이다. (국민의힘이) 가짜 보수라고 자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는 21대와 달라서 민주당이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채 해병의 넋을 위로하고 박정훈 대령(해병대 전 수사단장)의 고난을 하루빨리 끝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채 해병 1주기 전에 특검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특검에만 기대지 않고 국정조사를 병행해서 하루 속히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 의혹을 밝혀야 하는 입장을 천명한다"고 했다.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은 "아픔이 발생할 수 있지만, 치유해야 하는 시기를 놓쳐버렸다"며 "유족들에 계속해서 고통을 배가시키는 것이 과연 누구인가. 그것은 정부여당이라고 국민들은 다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국정조사와 특검법을 투트랙으로 추진해서 꼭 채 해병의 안타까운 원혼을 달래주실 것을, 박정훈 대령이라는 참된 군인을 명예회복 시켜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선 여당 위원들의 불참 속에 순직해병특검법안을 상정하고 심사했다. 야당 위원들은 지난 전체회의 때 법무부 장관이 불출석한 데 이어, 법안소위에 법무부 차관이 불출석 한 것에 대해 격앙했다. 김승원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은 "국민의힘 위원들께서 의정활동 보이콧을 하더니 급기야 법무부까지 국정 보이콧에 나섰다"며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할 장·차관이 국민의힘 위원들에 동조해서 법사위 출석을 보이콧 하는 것은 정면으로 법 위반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법 위반이자 국가공무원법 정면 위반"이라며 "더구나 이 법은 윤 통이 이의가 있다면서 재의 요구했던 법안과 대동소이한 법안이기 때문에 이의가 있다면 정부가 대표해서 논의해야 할 법무부가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직무태만으로 보여진다. 책임을 분명히 묻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4-06-17 15:29: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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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왔습니다"…고려아연, 'KZ이음의 장' 열어

고려아연이 지난 13일 부산 기장군의 한 카페에서 '생각을 읽다,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최고경영진 소통프로그램인 'KZ이음의 장'을 진행했다. 각 사업부문 사장들이 '일일 카페' 직원으로 변신해 음료와 디저트를 서빙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려아연은 향후 비전과 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정태웅 제련기술부문 사장은 고려아연의 뿌리인 제련 사업의 현황과 글로벌 비철금속업계 선두 주자로서 고려아연이 가진 경쟁력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박기덕 TD사업 부문 사장은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비전 등을 소개했으며, 정무경 지속가능경영 부문 사장은 ESG 경영의 필요성과 고려아연이 ESG에 공을 들이고 있는 배경 등을 설명했다. 이후, 현장 직원들과 경영진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격의 없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제련업과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대변되는 신사업 등 양대 사업부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경영(ESG)의 중요성과 공감대도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아연을 비롯해 케이지그린텍과 케이잼, 켐코, 한국전구체 등 계열사 직원 130여 명과 TD 사업부문 박기덕 사장, 제련기술부문 정태웅 사장, 지속가능경영부문 정무경 사장 등 고려아연 각 부문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최고경영진과 현장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자 이같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이후에도 소통하는 'KZ이음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17 15:28:5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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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아이엠바이오-와이바이오 공동개발 신약 1조3000억 기술이전

HK이노엔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와이바이오로직스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이 미국 신약 개발 전문 기업에 기술이전됐다고 17일 전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76억원)를 포함해 총 9억40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이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됐다. 계약 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 지역이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의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총 계약 규모 외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은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은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집중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대형 벤처캐피탈인 RA 캐피털매니지먼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IMB-101'은 OX40L항체와 종양괴사인자(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착수한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 HK이노엔은 2020년 8월 해당 과제를 당사의 항체 연구팀이 창업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이전했고,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주요 파이프라인(IMB-101)으로 개발해왔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IMB-101 임상 1상 연구 승인을 받았으며,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 기술이전 성과를 얻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6-17 15:26: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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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금천구청 등과 ‘메타버스와 생성형 AI 활용 비즈니스’ 주제 세미나 열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LINC3.0사업단은 금천구청·서울경제진흥원·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으로 14일 금천구 기업시민청에서 '2024 춘계 미래 지식 커넥트(Future Knowledge Connec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대상 속에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정보통신기술(ICT)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운영방안'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최 기관 외에도 빅테크 기업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Google Cloud Korea)를 비롯해 글로벌 메타버스 비즈니스 기업 ㈜디캐릭, 국방 시뮬레이션과 VR·XR 안전관리 비즈니스 기업 ㈜심네트, AI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구개발하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AX시대 스마트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1부 행사 기조강연은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2부에서는 ▲최인호 ㈜디캐릭 대표(메타버스와 AI 서비스) ▲윤상윤 ㈜심네트 연구소장(온톨리지와 디지털 트윈을 융합한 가상공간 확장 방안) ▲한현옥 차의과대학 교수(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3부 행사 주제는 'AI의 정책과 비즈니스 활용'이었다. 김상용 서울경제진흥원 위원이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활용 사례', 박진호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공공사업부 상무가 'AI와 함께 하는 공직생활'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중앙대는 지난해부터 G밸리로 불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가산)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와 손을 맞잡고 '중앙대학교-G밸리 혁신 대학'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고중혁 중앙대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술 영역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 인류의 삶을 혁신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5:26: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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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감성' 한국지엠, 첨단 옵션 적용 가격은 동결…2025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가 있다. 바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 블레이저다. 최근 연식 변경을 통해 대대적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했지만 가격은 동결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해 유행에 민감하고 즐거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2340대를 판매한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841대, 트레일블레이저가 367대 판매되며 내수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이들 모델은 연식 변경을 통해 신규 옵션을 대거 추가했지만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원자재가 상승과 물류비용 증가 등 악재로 차량 가격을 인상하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탑재다. 두 모델에 적용된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 명이 넘는 유료회원을 보유한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 도어 잠금, 경적 & 비상등), 차량 상태 정보(주행기록, 타이어 공기압, 연료량, 엔진오일수명, 연비), 차량 진단 기능 등 보다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시장에서 온스타는 차량과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디지털 활성화 기능이 GM의 글로벌 시장 중 최초로 도입됐다. GM은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등으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의 서비스 가입절차를 디지털화해, 국내 고객은 상담사의 도움 없이 차량과 모바일 앱 터치 몇 번만으로 간편하게 온스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인도 MZ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조준하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디자인적 매력을 극대화한 레드라인(REDLINE) 트림을 추가했다. 레드라인 트림에는 차량 외부에 그릴과 그릴바,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에 글로스 블랙 외장이 적용된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가 조합돼 차량 디자인 전반에 역동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두 차량의 연식변경 모델부터 신규 컬러인 마리나 블루를 공통 적용했다. 이같은 변화를 바탕으로 이들 모델은 글로벌 시장서 흥행중이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처음으로 미국 소형 SUV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4월에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미국 소형 SUV 판매 점유율 3위에 오르며 활약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미국 소형 SUV 세그먼트 판매 점유율 11%를 기록, 판매 톱 3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쉐보레는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6월 '소중한 일상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소비자가 6월 중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함께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자는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6-17 15:26: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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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로사토리 2024' 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7일 6월 17~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지상방산 전시회인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국가들이 유럽연합(EU) 내의 무기체계 사용을 확대하는 가운데, 방산블록화를 뚫고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유로사토리는 196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는 60여 개국 20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308㎡의 전시장을 운영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연장 유도무기 체계인 '천무'를 유럽에서 처음으로 실물 전시한다. 천무는 사거리 80, 160, 290km 등으로 다양화된 미사일 사용이 강점이다. 잠재적인 구매국 요구에 맞춰 전 세계 수십 개 국가가 사용중인 122mm 구경 로켓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구매 국가 확대에 따라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천무 유저클럽'의 운영도 검토 중이다. 천무는 폴란드 등 기존 도입국 외에도 중동, 유럽,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한국을 포함 한 9개국이 운용 중인 'K9 자주포 유저클럽'을 운영 중으로 매년 1회 상황별 전술 운용, 유지보수, 훈련 등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완전 자동화된 포탑을 탑재할 K9 자주포의 2차 성능개량 모델(K9 A2) 모형을 비롯해 ▲K10 탄약운반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규격에 맞춘 모듈형 추진장약 ▲정밀 유도신관 등 'K9 자주포 종합 패키지'를 전시한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에 수출된 K2 전차와 호주에서 생산되는 K9 자주포 및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에 탑재되는 통합전장시스템(IVS)을 선보인다. 지상전투체계의 두뇌와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IVS는 지휘 및 사격통제, 각종 센서와 통신체계 등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입증된 우리 무기들은 세계 곳곳의 평화유지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세계 최고의 설계·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수출 국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15:26:4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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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

차기 당권주자 후보군에 거론되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하겠다"며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권에서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인사 중 출마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안 의원이 처음이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대한민국의 상황이 참으로 위태롭다. 세상의 메가트렌드가 이렇게 급속도로 바뀌고 있지만 우리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정쟁에 매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백척 간두에 선 위기"라며 "범죄 피의자가 대표인 야당들이 대한민국 국회를 장악하고 복수혈전을 위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고, 입법부 장악을 넘어 사법부와 언론을 형해화시키고 대한민국 정부를 흔들고 있지만 우리는 속수무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 당은 너무도 태평하다"며 "정부여당에 성난 국민들의 정권심판 쓰나미로 총선에서 참패했음에도, 그 결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민심을 담아낼 당헌당규 개정조차 시늉만 내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대로'와 '졌잘싸'를 외치는 전당대회라면, 더 큰 실패의 지름길로 달려가는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안 의원은 "여당의 전당대회라면 국가적 혁신의제이자 미래비전인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산업구조개혁, 과학기술혁신에 대해 치열한 논쟁이 필수적인데, 방향조차 불분명하고, 시도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좌우할 최대의 민생현안인 진짜 의료대란은 또 다른 쓰나미가 되어 눈앞에 다가와 있지만, 의정 갈등을 풀 해법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눈앞의 정치 쟁투, 당권투쟁, 권력의 사유화는 저 안철수의 정치적 소명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들과 나쁜 자들이 이기는 나쁜 세상을 끝내는 게 저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전당대회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하겠다"며 "세계의 메가트렌드와 대한민국이라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면서 대한민국의 시대과제와 국가 의제들, 그리고 민생현안의 정책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은 항상 옳았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국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함께 실천하고,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17 15:25:4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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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원구성 지연에 "국회 개원 늦추는 것은 권리 침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가 원구성에 합의하지 못해 완전한 22대 국회 개원을 늦추는 것은 국민에 대한 권리침해라며 여야의 조속한 원구성 협상 합의를 요청했다. 민주당이 11개의 상임위원장을 야당 주도로 선출하고 상임위를 구성한 이후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하며 11개 상임위 선출 전면 백지화와 양당 원내대표 간 일대일 토론을 요청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고 국민의힘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합의하지 않으면 본회의에서 나머지 상임위도 야당 주도로 구성하겠다고 맞붙는 상황이다. 우 의장은 "상임위원장은 배분은 원내1당이 11개, 원내2당이 7개를 배분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의석수에 따른 상임위 배분 원칙에 부합하고 국민은 여야가 함께 국회를 운영하는 모습을 바람직하게 여긴다는 무겁게 받아들인 판단"이라고 했다. 또, "국회 원 구성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해서 안 된다. 우선 18개 상임위를 모두 맡는다는 것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 국민 권리를 침해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며 "의석수만 봐도 그렇다.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회의 개원을 늦춰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도 큰 문제"라며 "민생이 절박하다. 민생 대란에 의료 대란까지 더해지고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도 한시가 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하는 절박한 이유가 넘친다"며 "그런데도 이를 늦추는 것은 국민 권리 침해다. 6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문 등을 원활히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상임위 배분을) 11대7로 정하고 조속히 원구성을 마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한다"며 "여야가 빨리 결론을 내달라고 요청한다. 여야 정당에 거듭 강조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은 국정을 책임져야 한다. 여당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국회는 정부에 협력해야 하지만 대통령제에서 그 권한은 정부가 훨씬 크다. 여당이 소수당이라는 사실이 책임을 더는 이유가 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정부에도 밝혀둔다. 국회법에 따라 소집된 상임위 회의에 국무위원이 불출석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이자 직무유기"라며 "원 구성은 국회의 일이다.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해야 한다. 정부가 책임있게 나서도 산적한 현안의 무게가 태산같은데, 국회를 경시하는 태도로는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가기 어렵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여야 협상을 지켜보다가 6월 임시국회에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을 할 수 있게 어느 시점이 되면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 이날 오후 우 의장 중재하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만나 원 구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2024-06-17 15:23: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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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준 코픽스 3.56%…6개월 만에 상승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상승했다. 5개월 연속 하락 후 상승전환이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 3.54%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상승세가 꺾인 뒤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지만, 이달 다시 상승했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7%에서 3.20%로 0.03%p 낮아졌다. 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로 고려된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6%에서 3.74%로 0.02%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시중 은행들은 오는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17 15:21: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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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은행연, 아프리카 3개국과 금융협력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오는 19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나이지리아·보츠와나·모리셔스) 및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초청 금융협력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리카는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 풍부한 천연자원 등을 바탕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어 국내 금융권에서도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이달 초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금융 분야에서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 참석 하에 은행연합회는 나이지리아·보츠와나·모리셔스 은행협회 등 3개국 은행협회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국 은행산업이 강점을 갖고 있는 ▲디지털금융·모바일결제·신용정보 등의 분야에 대한 경험공유 ▲온·오프라인 연수 및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한 양국 은행권간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한·아프리카 금융협력의 시발점"이라며 "빠른 경제성장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고 디지털 금융 등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한국 금융산업의 경험과 노하우가 아프리카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그 과정에서 한국 금융권도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앞으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교역,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발생할 금융 수요를 은행권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체결하는 MOU가 미래지향적 파트너쉽 구축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17 15:19: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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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 판매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국채 및 미국에 상장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듀레이션(가중평균잔존만기) 15년 이상의 미국 장기국채 현물과 미국 상장 미국 장기국채 ETF가 각각 30%와 70% 수준으로 편입됐다. 일부 잔여 유동성은 달러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활용해 안정적인 이자수익 수취를 추구한다. 해외채권에 투자하는 동일유형 펀드 대비 환매 주기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해외채권형 펀드는 환매주기가 8~9 영업일이나, 해당 펀드는 환매 신청일로부터 6 영업일에 환매 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물가상승 둔화세를 보이며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해당 펀드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기국채 가격은 기준금리와 역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어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채권가격은 상승해 수익률이 올라간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금리 인하 전까지는 채권 이자수익을 얻고, 금리 인하기에는 이자수익과 더불어 자본차익을 확보할 수 있는 펀드다"라며 "듀레이션이 길기 때문에 금리 변화에 민감하고 변동성이 높아 안전자산과 적절히 자산배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7 15:13: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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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 순자산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KODEX 미국나스닥100TR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의 순자산은 전 거래일(14일) 종가 기준 1조351억원으로 지난 연말(5902억원)대비 75% 이상 급증했다.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도 1520억원에 달한다. 이 ETF는 미국의 대표 기술주 지수로 알려진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 미국 대표 빅테크 기업들에 투자한다. 올해 인공지능(AI) 관련 주식들의 높은 성과로 나스닥100은 16.35% 상승했고 이 ETF는 환율 상승 효과까지 더해 24.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상품은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여타 상품들과 달리 편입된 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펀드에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Total Return(TR) 방식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기초지수에 대한 참여율을 높여 주가 상승 시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실제로 KODEX 미국나스닥100TR은 연초 이후 24.34%, 1년 42.34%, 3년 74.90% 수익률로 동일 유형의 일반 패시브 상품 중에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미국 투자의 기본인 나스닥100을 활용해 중장기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배당 자동 재투자로 지수상승 참여율도 높이면서 총 보수율도 가장 낮은 KODEX 미국나스닥100TR이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17 15:09: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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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중형세단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새롭게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7일 중형세단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로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C-클래스는 1050만 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6세대 모델은 2022년 국내에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C 200 아방가르드 및 C 200 AMG 라인이다. C 200 아방가르드가 6,200만원, C 200 AMG 라인이 6,500만원(모두 부가세 포함)이다. 두 차량 모두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 ▲원격으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전달 프리인스톨레이션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9단 변속이 가능하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 최대 20마력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한 효율성 등이 특징이다. 또한 전 라인업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실내에는 다양한 디지털 요소가 탑재했다. 차량 중앙에 위치한11.9인치 세로형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음성 및 터치 스크린으로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스도쿠나 셔플픽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하며,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 위치한 지문 스캐너를 통한 사용자 로그인으로 쉽고 빠르게 개인화된 설정을 불러올 수 있다. C 200 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 차선 이탈 방지 및 차선 변경 어시스트 등을 포함하는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들어갔다. 여기에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도 들어간다. 차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전시장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17 15:06:5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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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영어 성취도 전년 比 7%p 올라…고2 6명 중 1명꼴 ‘수포자’

지난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체 16.6%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보통 이상' 비율이 전년 대비 7%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중·고등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 증가세는 전체적으로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는 국가 교육과정상 성취 기준에 따라 1~4수준으로 나뉜다. 배운 내용의 거의 모든 부분을 이해한 경우 '4수준(우수 학력)으로 표기되고, ▲3수준(보통 학력) ▲2수준(기초 학력) ▲1수준(기초학력 미달) 등이다. 고2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16.6%로 전년(15.0%) 대비 1.6%p 높아졌다. 고2 6명 중 1명꼴로 '수학 포기자'가 형성된 셈이다. 고2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9.0%를 나타낸 2019년부터 4년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수평가에서 표본집단 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후 최고치다. 고2 국어 과목 '기초학력 미달' 비율도 8.6%를 기록하며 전년(8.0%)보다 다소 높아졌다. 고2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영어에서만 9.3%에서 8.7%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2의 보통 이상(3~4수준) 비율은 ▲국어 52.1% ▲수학 55.9% ▲영어 70.4%로 나타났다. 국어는 전년과 견줘 1.9%p 하락했지만, 수학과 영어는 각각 0.7%p, 4.1%p 오른 수치다. 중3의 경우를 살펴보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 9.1%(전년 11.3%)▲수학13.0%(13.2%) ▲영어 6.0%(8.8%)로, 모두 하락했다. 특히 중3 영어에서 '3수준(상당 부분 이해)' 이상 비율은 62.9%로, 전년(55.9%)보다 7.0%p 올랐다. 이번 평과 결과에 대해 교육부는 중3 영어를 제외하고는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과거 전수평가로 이뤄지다가 지난 2017년부터는 3% 표집으로 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2년과 대비해 중·고교 학생 3수준 이상 비율은 수학의 경우 유사했고, 국어의 비율은 감소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다"라며 "중·고교 영어 비율은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7%p가 오른 중2의 경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해 9월 중3·고2 전체 학생 가운데 3%인 476개교 2만47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학교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 정책 수립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5:05:5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