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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어린이 미술 체험전 개최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에 위치한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갤러리'로 대변신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EYES ON, HANDS ON, PLAY ON : 미술과 눈 맞추고, 손잡고,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체험전을 개최한다. '화가의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김범수, 박은주, 서유라, 여동헌 4명의 예술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화가의 어린 시절과 꿈, 예술적 재능을 엿볼 수 있다. 예술가들은 모래, 책, 영화 등 일상적이고 친숙한 소재를 예술로 재창조한 회화, 설치, 영상,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관람에서 벗어난 몰입형 체험 전시로 미술관이 제공하는 '플레이 맵'을 활용해 어린이가 스스로 보드게임을 하듯 참여하는 '자기 주도형 체험 전시'로 구성된다. 샌드아티스트 박은주와 여천초등학교 드림윈드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만들어진 특별영상도 만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여수 MBC 김지연 리포터의 재능기부로 특별하게 만들어진 동화 같은 오디오 가이드도 지원된다. 이 밖에 전시장 곳곳에서 귀여운 고양이 에티캣과 함께 관람 예절을 배우는 국립현대미술관 공공캠페인 '뮤지엄매너'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에게는 컬러링북과 연필이 선물로 제공된다.

2024-07-04 14:19:32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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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어린이용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서울시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장화에서 기준치의 680배가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쉬인·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팔고 있는 어린이용 장화·모자·가방 등 12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용 장화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와 DBP 총 2종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장화의 리본 부위에서 기준치 대비 약 680배, 투명한 연질 부위와 테두리의 분홍색 연질 부분에서도 각각 483배, 44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접촉 시 눈과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중 DEHP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어린이용 가방에서도 국내 기준을 초과한 유해 물질이 나왔다. 백팩 겉감의 pH는 9.4로 국내 기준치(4.0~7.5)를 벗어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가방 겉면의 프린팅 부위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4종(DIBP, DEHP, DBP, DINP)이 기준치 대비 약 11배 초과 검출됐다. 섬유 제품의 pH가 기준치를 벗어나 강산 또는 강알칼리성을 띠는 경우 피부 자극과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어린이용 모자와 점퍼에서도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모자의 경우 pH가 부위별 1.7에서 1.9로 국내 기준치를 벗어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점퍼의 지퍼 부위에서는 납이 국내 기준치의 약 4배 초과 검출됐고, 의류 겉면의 연질 부위에서는 카드뮴이 최대 11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537배 초과 검출됐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7-04 14:18: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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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건비 50% 지원통해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

순창군이 가사·양육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여성들의 근로활동 촉진을 위해'경력단절여성 시간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미취업 중인 관내 여성을 시간제로 고용한 경우 기업에 해당 근로자의 인건비를 50% 지원해 참여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더 많은 기업과 여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지원대상 제외기준을 완화해 참여기업과 근로자를 모집 중이며, 최대 30명의 참여 근로자까지 연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순창군 소재 기업으로 미취업 중인 18세 이상 69세 이하인 관내 여성을 근로계약서상 1주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신규 채용한 기업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주민복지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능력 있는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순창군청 주민복지과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4 14:15: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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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차관 "사과·배 값 아직 강세...추가 급등은 없을 것"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4일 사과 및 배 가격이 아직 많이 뛴 상태라면서도 조생종(일찍 성숙하는 품종)이 곧 출하됨에 따라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연내에 또다시 사과·배 값이 치솟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채소류가 농산물 물가의 안정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3월 기상 악화로 가격이 높았던 채소류가 전월보다 11.9% 하락했다"며 "배추와, 대파, 풋고추 등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하며 농산물 물가 안정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 "제철인 참외와 수박은 전월보다 각각 25.1%, 23.4% 하락해 5월보다 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도 했다. 사과와 배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강세이나 현재 작황이 양호한 조생종 사과 등이 출하되기 시작하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사과·배 생산량은 평년 수준으로, 현재와 같은 가격 상승은 (앞으로 당분간)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차관은 "사과·배의 화상병 및 흑성병의 발생 면적이 전체 재배면적 대비 0.15% 수준"이라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가 인용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 가격은 기상 호전 등으로 전월대비 5.3% 하락했다. 특히 2~3월 기상 악화로 가격이 크게 뛴 바 있는 채소류 값은 전월에 비해 상당 품목이 내렸다. 배추(-22.9%), 대파(-13%), 풋고추(-16.2%) 등이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와 무 등 노지채소에 대해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병해충 방제 및 기술 지도 강화에 나선다. 여름철 정부 가용물량으로 배추 2만3000톤(t), 무 5000t을 확보하고,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하여 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 저장성이 있는 양파, 마늘, 건고추는 단경기, 추석명절 등에 대비해 총 1만4000t을 선제적으로 비축할 계획이다. 가공식품은 정부 정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2%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외식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 오름 폭을 나타내며 소폭 상승했지만 2022년 9월 이후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식품기업의 원가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공식품 원료 할당관세를 기존 30개에서 37개로 확대한다. 또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애로사항 발굴 및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04 14:12:3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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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기념 광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광주시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 개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광주사랑카드를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등에서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16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결제시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은 종료된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기간 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이번 캐시백 행사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경기도와 코나아이(주)가 체결한 '경기지역 화폐 공동운영 대행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주)에서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1억4천여만원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제기간 동안 광주사랑카드로 소상공인 업소도 많이 이용해 소비지원금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14:12: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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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성료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청에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게 하여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으로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데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우 복사용지, 버티컬, 배전반(분전반) 제조, 인쇄, 청소용역, 퓨전국악, 단체 위탁급식, 저수조청소업, 누룽지 제조, 샌드위치, 배소스, 국수 식당 등 제조 부문, 용역사업, 식품 부문 등 다양한 제품과 용역을 평택시,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음 행사에도 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인씨엔씨 등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홍보부스 운영과 상담회에 참여했다. 공공기관으로는 평택시 회계과 등 91개 부서와 고용노동부, 평택우체국, 평택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평택도시공사, (재)평택시국제교류재단, (재)평택시문화재단, (재)평택복지재단,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등이 열의를 다해 참여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15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1개 예비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38개, 일반협동조합 146개, (의료)생협 5개 등이 운영 중이다.

2024-07-04 14:1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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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국립생태원 생태진로캠프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일(수), 4일(목) 이틀에 걸쳐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방문 생태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생태진로캠프는 미래사회 역량함양을 위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획득하고, 환경 및 생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습 동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 영양미래교육지구 생태환경교육과정과 연계된다. 캠프에 앞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한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를 읽고 생태전문가들의 업무와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난 6월, 영양 관내에 소재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방문하여 생물학자의 진로 특강을 듣고, 온실과 사육장 등을 견학하며 생물 다양성에 대한 배경지식의 깊이를 더하였다. 영역별 이론학습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캠프는 식물학자·조류학자·곤충학자와 함께하는 농업생태정원 생태진로체험, 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하는 기상측정장비 탐방, 생태주제 4D영화관람과 에코리움 야간여행,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시큐리움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양중학교 1학년 김모 학생은'평소 기후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 연구원이 하는 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특히, 열대관과 사막관, 지중해관 등 세계 5대 기후대관 체험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번 캠프는 나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영양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 생태 연구기관의 협업에 기반한 생태환경 교육과정의 실천으로, 지역의 천혜 자연환경과 유관기관의 커리큘럼을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원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환경 인프라 부족이라는 소규모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연생태를 보호하고 지역환경을 사랑하는 환경군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4 14:11:5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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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달 각 의대 교수 채용 절차 착수…‘집단 유급’ 대안도 마련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수 확보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정부가 향후 3년간 1000여명의 전임교원 증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각 대학 의대는 이르면 내달부터 교수 채용 절차를 진행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하면서 의대 정원 증원 사전 수요조사, 정원 신청 및 배정 과정에서의 대학별 자료 확인, 정원 배정 이후 교육여건 개선 수요 조사 등 세 차례에 걸쳐 각 의대의 교육 여건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의대 정원을 5년간 매년 2000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상국립대·경북대·충북대 등 일부 국립대 의대는 기존보다 2배~4배가량 증원되면서, 정부가 이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 의대 교육여건 개선지원 TF 관계자는 "정원 증원 규모가 큰 국립대 의대의 충분한 교수진 확보를 위해, 향후 3년간 1000명까지 전임교원 증원을 추진 중"이라며 "대학의 교육여건, 지역 의료 여건 등을 고려해 대학별 증원 인원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대학의 교수 채용 절차는 내달부터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관계부처에서 보유 중인 국내외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의학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 인력풀도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한 비상 학사운영 방안도 마련한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5개월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안에는 15주씩 총 두 학기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며 '유급'과 '개설 과목' 기준을 마련하던 학기제를 유연하게 전환하는 방안이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의대 교육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안을 마련하고, 9월 중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과 함께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04 14:11: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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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 실시

진주시는 4일 이반성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산사태 발생은 주변 민가 및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에 준하는 사고가 많다. 이에 진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차석호 부시장, 도시건설국장, 민간전문가 3명 등과 함께 드론장비를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진행하면서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주시는 산사태취약지역 157개소에 대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호우 및 장마 시 취약지역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비가 그친 후에도 반복적으로 안전 점검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차석호 부시장은 관련부서 관계자에게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문제는 지나칠 정도로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산사태 경보 등으로 관계 공무원들의 대피 유도 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지도 또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7-04 14:10: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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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인하대 등 12곳,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大’ 선정

고려대·인하대 등 12곳이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반도체 분야 9개, 이차전지 분야 3개 등 총 12개 대학 연합을 해당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마련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학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분야 양성체계(주전공, 융합전공 등) 구축, 교원 확보, 실험·실습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차전지 분야가 추가돼 반도체 분야 9개, 이차전지 분야 3개가 뽑혔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올해 총 675억원을 지원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에는 개별 대학이 인재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단독형'에 ▲가천대 ▲서강대 ▲연세대 등 3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대학 간 보유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복수학위 등 협업을 토대로 인재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동반성장형'에는 ▲고려대-인제대 ▲아주대-한밭대 ▲인하대-강원대 ▲한국공학대-국립공주대가 선정됐다. 또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강화된 재정 지원을 받는 '비수도권 동반성장형'에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금오공과대-영남대가 뽑혔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은 지역과 유형 구분 없이 대학의 인재 양성 역량과 계획을 토대로 ▲국립부경대 ▲전남대 ▲한양대(ERICA)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오는 12일까지 평가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등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대학(연합)은 ▲교육여건 개선 ▲교육과정 내실화 ▲우수 인재 유치 ▲진학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4년간 집중적인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이 산업계 요구 수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과 예산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며 "대학도 사업계획에 참여한 기업 및 지자체 등과 긴밀히 소통해 자체적으로 작성한 사업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32개 대학(연합)(46개교)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들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 검토(2024.5.23.~24.) ▲현장 실사(2024.5.29.~6.5.) ▲대면 평가(2024.6.20.~6.26.)가 진행됐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04 14:09: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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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2024. 초등교원 생존수영 실기연수'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6일과 13일 전남 화순오성초에서 '2024. 초등교원 생존수영 실기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가 된 생존수영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2명의 교원들이 18시간 동안 연수를 이수하고 '생존수영자격증'을 취득한다. 이번에 연수를 받은 교원들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교육의 핵심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잎새뜨기 생존수영' 실기를 직접 지도하게 된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착의형 수영법 등 자기 구조·보호 역량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에서 교육하게 될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은 해양경찰청에서 인준한 착의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사고에 의해 깊은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도착해 구조할 때까지 물 위에 떠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익사 방지용 생존수영법이다. 연수는 ▲ 잎새뜨기 생존수영법 7단계 익히기 ▲ 주변 사물을 활용한 구조활동 ▲ 수중 호흡 유형 ▲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은 생존수영 교육이 학생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생존수영 자격증반'을 운영한 데 이어 '전남형 초등생활 수영 업무매뉴얼'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안내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운영비 등 38억을 편성해 학교에 지원했으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기 중심 생존수영 교육 10시간 이상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특화 생존수영장을 비롯해 학교 복합화 시설, 신설 학교 수영장 구축 등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학교 현장의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존 생존수영보다는 조끼를 입지 않고도 물 위에 오랫동안 떠 있을 수 있는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배우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풀어가는 의미 있는 연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착의형 생존수영법이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강사 인력풀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학생들의 생존수영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14:07: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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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 재동서원 소장 무반가문 고문서 '전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에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 소재한 여산송씨 고흥 문중이 소유·관리하고 있는 재동서원에 보관 중인 고문서이다. 이번에 지정된 고문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전후한 고문서 73점으로 문서류 71점과 전적류 2책이다. 문서류는 고신 교지 58매, 고신 교첩 9매, 영패 1매, 녹패 1매, 상서 1매, 수조홀기 1축이다. 전적류는「정충록(내사본)」,「선무원종공신녹권」이다. 1570년대부터 1860년대까지 고흥의 여산송씨 문중에서 전해오는 무관직 교지와 교첩이 다수이다. 해당 고문서의 관련 인물은 총 14명으로 여산송씨(礪山宋氏) 고흥 입향조 서재(西齋) 송간(松侃, 1405~1480)을 비롯해 그의 현손으로 1583년 아산진(阿山鎭)을 지켜 선조로부터 「정충록」을 하사받은 송순례(宋純禮)와 처 오씨부인이다. 또한,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의 군관으로 활동한 송간의 현손 송한(松漢), 송한의 7세손 송중호, 송순례의 아들 송천상, 손자 송홍연, 송홍원, 증손자 송경룡, 송시필이다. 아울러 송간의 6세손 송관, 송관의 아들 송대립, 손자 송침, 증손자 송문상, 송간의 11세손 송세호 등이다. 특히, 「정충록」은 금속활자본으로 1585년 7월에 아산병마만호 송순례에게 선조 임금이 하사했다는 기록인 내사기와 임금의 하사품에 사용한 인장인 '선사지기(宣賜之記)'의 보인(寶印)이 찍혀 있으며, 복사본과 필사본을 제외한 주본 1책이 이번에 지정됐다. 또한 「영패」는 송홍연이 1619년 평안도 창주 병마첨절제사 재임시에 명나라 군대 조직이 조선의 관직자에게 발급한 문서로 1600년대 초반 명청 교체기에 조선의 무관들이 명나라 측 군대와 접촉하는 과정의 일면을 보여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흔하지 않아 문화유산적 가치가 크다. 이외에도 문무관원의 녹봉(祿俸) 수령 자격을 증명하는 「녹패(祿牌)」, 조선 수군의 훈련에 사용된 절첩본 형태의「수조홀기(水操笏記)」, 임진왜란기에 전공을 세운 공로로 1605년(선조 38)에 선무원종공신 2등에 책봉된 수문장(守門將) 송한에게 발급된 훈련도감자(목활자)본「선무원종공신녹권」등이 최종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가 고흥의 조선시대 무반가문의 조상에 대한 현창과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를 밝힐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면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고흥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문중들의 소중한 자료들이 하나둘 드러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2024-07-04 14:06: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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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국내 첫 ‘탄소포집 시스템 설치 선박’ 위험성 평가 실시

한국선급(KR)은 지난 1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선박용 탄소포집 시스템(OCCS)이 완공돼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부터 KR을 비롯해 HMM, 삼성중공업, 파나시아 4개 사가 협업해 진행해 거둔 결실로 2200TEU급 컨테이너인 'HMM 몽글라'호에 해당 시스템을 설치했다. KR은 이 프로젝트에서 탄소포집 시스템의 위험성 평가와 관련 규정 적용을 수행했다. 이번 선박용 탄소포집 시스템은 선박이 운항하면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 및 저장하는 기술을 적용했고, 본격적인 실증을 앞두고 있다. 이 기술은 국제해사기구(IMO)와 같은 국제기구에서 탄소 감축 기술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선박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능동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탄소포집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탄소포집 시스템은 앞으로 국제사회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R 관계자는 "탄소포집 기술은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적 대응 방법 중 하나로서 자리 매김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국제사회와 해운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KR은 이번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경험과 내용을 바탕으로 해운업계가 탈탄소화를 시기적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14:05: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