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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취약계층 꿈나무들에게 'AI리터러시' 교육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피플즈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AI플러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AI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교육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AI 리터러시란 사람들이 AI의 원리, 활용법, 윤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교육대상 학생 20여명을 선정하고, LG유플러스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특강과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또, LG유플러스는 익시젠(ixi-GEN) 등 자체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과 디지털 소양, 윤리적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플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LG유플러스 AI 개발 관련 직무의 임직원들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학습진도를 관리할 계획이다. 교육은 내달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학생의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동화책, 영상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을 활용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적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5 12:21:4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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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한화 '천궁-Ⅱ' 수출 두고 입장차이…한화 '몽니 부리는 것 아냐'

LIG넥스원과 한화가 '천궁-Ⅱ' 이라크 수출 계약과 관련해 엇박자를 보인다. LIG는 "한화 측이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고 주장한 반면 한화는 "LIG넥스원 수주에 몽니를 부리는 게 아니라 이번 사업의 리스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25일 방위사업청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지난 24일 약 3조7000억원 규모로 체결된 천궁-Ⅱ 이라크 수출과 관련 LIG넥스원과 한화그룹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견을 조율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地對空) 유도무기체계 천궁-Ⅱ는 미사일과 통합 체계는 LIG넥스원, 레이더는 한화시스템, 발사대와 차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생산한다. 이번 수출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이라크의 신용도, 현지 치안 상황 및 기술유출 등이다. 한화는 이미 비스마야 사업 경험을 통해 이라크와의 거래에서 재정적 리스크가 있음을 경험했다. 이라크는 국가 신용등급이 B마이너스 수준인데, 한화건설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주택 10만 가구와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에서 공사를 완료했으나 6억2900만달러의 미수금이 발생한 바 있다. 25일 환율 기준 8000억원 수준의 금액이다. 이라크 정세가 매우 불안정하단 점도 리스크 중 하나다. 치안 상황이 좋지 않은 이라크에 수출할 시 교육이나 훈련을 위해 직원을 파견해야 할 수 있다. 이라크는 외교부 여행 금지 국가 8개국 중하나다. 방탄 차량을 타고 이동하거나 경호업체를 고용해서 다녀야 하는 등 여러 치안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이라크와 이란의 밀접한 관계도 리스크 중 하나다. 지난 7월 취임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라크를 찾아 이슬람 국가의 단결을 이야기한 바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란과 북한은 탄도미사일 등 군사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수출 후 이란을 거쳐 북한까지 기술이 유출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한화는 계약 자체를 수포로 돌려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리스크 해소가 우선이라는 입장으로 전해진다. 한화는 LIG넥스원에 리스크 관련 대책을 요구하고 방사청과 연계해 계속 협의할 방침이다. 한화 관계자는 "가격이라든지 납기 이런 문제는 후순위로 얘기가 되는 거지, 애초부터 납품할 수 있는데 돈을 더 올려주지 않으면 납품 못 해 이런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화가 LIG넥스원에 요구한 대책 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재정적 리스크·치안 리스크·기술 유출에 대한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 관계자는 "저희가 그 천공 사업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해요 어떻게 보면 한화가 가져가는 부분이 더 크기도하고 수주를 많이하면 저희 입장에서 좋죠"라고 말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양사간 협의 진행 중이며 후속 미팅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25 12:12: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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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납화합물·염화메틸렌 제한물질 지정

환경부는 납화합물 및 염화메틸렌을 제한물질로 신규 지정하고 제한물질이던 백석면을 금지물질로 변경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한물질·금지물질의 지정' 고시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유독물질로 관리 중인 납화합물 및 염화메틸렌을 제한물질로 지정했다. 납화합물은 신경계 및 뇌 발달을 저해하는 화학물질로 페인트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염화메틸렌은 충분한 환기가 되지 않는 곳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심장독성 등의 위험이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납화합물은 페인트에 0.009%를 초과 함유해 사용할 수 없고, 염화메틸렌은 가정·건축·가구용 페인트 제거 용도로 0.1% 이상을 사용할 수 없다. 시멘트 제품 등 일부 용도에서만 사용이 제한됐던 백석면은 이미 '석면안전관리법' 등에서 취급이 전면 금지되고 있음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서도 제한물질에서 금지물질로 변경됐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제한되거나 금지된 납화합물 등 3종의 화학물질은 이미 국제적으로 위해성이 확인됐고 국내 기업들도 이에 맞춰 대응하고 있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위해성 평가 결과, 위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물질을 제한물질·금지물질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25 12:00: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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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열에너지 활성화 위해 산업계와 머리 맞대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오는 26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건물 등에 수열 설비를 설치하는 민간사업자와 지자체 등에 설치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한국종합무역센터(코엑스) 등 10곳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업자와 설계사 등이 참여해 수열에너지 도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보급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토의를 진행한다. 또한, 환경부에서 마련 중인 수열에너지 설계·시공 지침서의 초안이 소개되며,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진다. 설계·시공 지침서는 보급지원 시범사업 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되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수열과 관련된 제도 설명, 설계?시공 단계별 절차 및 고려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오는 12월에 환경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앞으로도 수열에너지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 등 관계 부처 협력을 통한 사업 기반 구축 및 제도개선, 연구개발 등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25 12:00:3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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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년 이상 이용안한 '휴면카드'…해지·재신청 가능

앞으로 1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휴면카드는 내카드 한눈에 서비스에서 해지·재신청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에게 해지·재신청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휴면카드가 부정 사용될 가능성을 줄이고, 카드사의 관리 비용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업 상생발전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휴면카드 수는 2023년 1779만개에서 2024년 상반기 1861만개로 4.61% 증가했다. 올 상반기 기준 전체카드 대비 휴면카드 비중은 14.1% 수준이다. 우선 금융위는 1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휴면카드를 어카운트인포 앱·홈페이지 '내카드 한눈에'에서 통합조회하고 이용·재신청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휴면카드는 1년이상 이용하지 않아서 분실이나 도난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인지하기 어려워 카드 복제 범죄와 부정사용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카드사에도 불필요한 관리비용을 발생시키는 만큼 이번 조치가 비용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6일부터 휴면카드 해지·재신청이 가능한 신용카드사는 BC·롯데·삼성·현대 카드사와 KB국민·신한·우리·하나·농·수협·전북은행 등 11개사다. 그외 기업·시티·광주·제주·SC제일대구·부산·경남은행 등 8개사는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또 아파트관리비 및 공공임대료를 대상으로 자동납부 결제카드 변경 및 해지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지금까지는 처리완료까지 3영업일이 소요돼 결제수단 공백이 발생하거나 미납으로 처리돼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결제카드 변경·해지 처리를 실시간 반영하고, 새로운 결제카드 등록이 실패하면 기존 카드를 해지 취소한다. 신규카드를 통한 자동납부 개시시점도 안내해 미납 발생가능성도 줄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통신요금과 생활밀착형 요금(도시가스 OTT정기구독료)의 카드 자동납부 목록도 일괄 조회할 수 있게 하고, 변경·해지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25 12: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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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9곳 "전기요금 부담"…8곳은 인상시 '무대책'

중기중앙회, 제조 中企 302곳 조사…93%,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77.5%, 납품단가에 인상분 미반영…'中企 전용 요금제' 신설해야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10곳 중 8곳은 전기요금 인상시 특별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납품단가에 전기요금 인상분을 포함시키지 못하고 있는 기업도 10곳 중 8곳에 가까웠다. 가장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관련 정책은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도입이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기업 302곳을 대상으로 '에너지비용 부담 실태조사'를 실시, 25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 '부담된다'는 응답은 93%에 달했다. '매우부담'도 39.7%였다. 전기요금 인상시 '특별한 대책 없음'이 76.8%로 가장 많은 가운데, '냉·난방, 조명 등 비핵심 사용량 절감'(12.9%) 등으로 대응한다는 답변이다. 요금 절감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주택용 대비 산업용 전기요금 단기 급등(36.4%) ▲설비 특성상 24시간 가동이 불가피함(27.2%) ▲예측 불가능한 거래처의 발주패턴(21.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응답기업의 77.5%가 납품단가에 전기요금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영하더라도 82.4%가 요금인상분의 20% 미만이 대부분이었다. 또 전기요금 인상추이가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74.2%가 '감소한다'고 답했다. 특히 8.9%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다'고 답했다. 가장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으로는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등 요금개선'이 80.5%로 가장 높았다. ▲노후기기→고효율기기 교체 지원'(23.5%) ▲에너지저장시스템 보급 확산(7.6%) 등의 순이었다. 특히, 전기요금 개선과 관련해 가장 시급한 부분으로 ▲계절별 요금 조정(6·11월 여름·겨울철 요금 → 봄·가을철 요금)(45.3%) ▲시간대별 요금 조정(토요일 낮 시간대 중부하 요금 → 경부하 요금)(32.9%) ▲에너지효율 향상 인센티브 도입(16.9%) 등을 꼽았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작년에 상대적으로 원가가 낮은 산업용 판매단가가 주택용을 넘어설 만큼 산업용 전기요금이 최근 급등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요금인상분을 제대로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영업이익 악화 등 경영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계절별·시간대별 요금 조정 등을 반영한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신설'과 전기료 등 에너지비용을 납품대금 연동제에 포함하는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4-09-25 12: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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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AI로"…KT, 세종테크노파크와 벤처기업 지원

KT가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SW융합클러스터 사업과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과 1인 창작자를 공동으로 육성·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활용에 AI(인공지능)와 서비스형(SaaS) 클라우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1인 창작자나 콘텐츠 제작사의 기술적 장애물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사는 KT그룹의 콘텐츠 전문 회사 스토리위즈의 '블라이스' 플랫폼에 제작된 콘텐츠를 연재·게재 할 예정이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KT와의 협력은 세종지역 SW 기업들의 디지털 콘텐츠 혁신과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와 클라우드를 통해 창의성과 기술이 결합된 뉴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세종시가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 융합의 중심도시이자 문화 수도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서봉 KT AI·클라우드 사업본부장(상무)는 "KT는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세종시의 지역경제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과 1인 창작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와 밀접히 협업할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AICT 역량과 국내외 파트너사 협력으로 공공·금융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5 11:56:5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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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비심리 급락에도 상승 마감…3대 지수 모두 올라

뉴욕증시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소비심리는 떨어졌지만 중국 경기 부양정책 기대와 반도체업종 반등세가 반영된 영향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3.57포인트(0.20%) 높아진 4만2208.2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36포인트(0.25%) 오른 5732.93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00.25포인트(0.56%) 상승한 1만8074.5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이날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1% 상승하며 뉴욕 3대 증시보다 상승했다. 종목 중에서는 전자상거래기업들인 알리바바는 7.9%, 테무의 모기업 PDD(판둬둬)는 11.24% 급등했고, 검색엔진인 바이두는 7% 이상 상승했다. 다만 미국 콘퍼런스보드(CB)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7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8월(105.6) 수치와 비교해 6.9포인트 급락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103.9도 밑돈 수치다. 그럼에도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낮춰 시중에 1조 위안(189조 원)가량을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뉴욕증시는 이날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지만, 장 중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젠슨황 최고경영자 지분 매각 종료 소식 등으로 강세를 보였고 중국 인민은행이 긍정적 기대감을 주입해 뉴욕 증시가 견조했다"며 "다만 상승 탄력이 줄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간중간 숨고르기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25 11:47: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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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 권위 시상식서 '올해의 통신사' 부문 수상

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T는 네트워크 인프라와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리딩 라이트 어워즈 수상이다. 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 사업자와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 KT가 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SA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KT는 지난 2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비롯해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재구성 가능 지능형 표면)' 기술을 개발해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는 "이번 리딩 라이트 어워즈 수상은 KT의 AICT 전략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AICT 컴퍼니를 위해 통신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25 11:45: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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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간 맞춤형 '토털 HVAC 솔루션' 대거 공개

LG전자는 오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4(HARFKO 2024)'에서 공간 맞춤형 토털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270㎡ 규모 부스에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대표 제품을 전시했다. 칠러는 차갑게 만든 물을 열교환기를 통해 순환시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하는 냉각 설비다. LG전자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정속형 제품 대비 순간 피크전류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 모터 회전축에 오일(윤활유)을 급유하는 기존 터보 냉동기와 달리 자체 개발한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을 적용, 마찰 손실을 줄여 에너지효율을 높인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등을 선보인다. LG전자 공조 시스템의 고효율 비결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에 있다. 특히 인버터 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시켜 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LG전자는 이를 비롯해 전시관을 주거, 공공,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공조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토털 냉난방공조 솔루션으로 글로벌 공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25 11:40: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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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중소기업발전협회, 기업금융서비스 컨설팅 업무협약

NH투자증권이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와 기업금융서비스 컨설팅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자금조달과 기업공개(IPO) 등 기업금융이 필요한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재무관련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채산성 증대, 지속성장가능 경영지원 등 기업의 상생발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해당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의 성장을 위한 금융서비스 전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WM사업부 총괄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협회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재무 구조 개선을 도모하는 등 상호 협력하겠다"며 "IPO, 자금 운용, 기업 투자 등 기업금융 전반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영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회의 전 주기별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기업의 본질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NH투자증권의 재무구조 개선 컨설팅 지원을 통해 회원사들이 투자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25 11:40: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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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KICPA ESG 아카데미 5기 과정’ 개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KICPA ESG 아카데미 5기 과정'을 개설한다. 25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5기 과정은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줌 강의와 동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다음 달 7일부터 진행된다. 'KICPA ESG 아카데미'는 2021년 11월에 처음 개설된 이후 다섯 번째 과정을 맞이했다. 해당 아카데미는 ESG 전문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역량 강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인회계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ESG 교육 플랫폼이다. '일반과정'은 10월 7일에서 11월 4일 진행되며, ESG의 개요와 ESG 관련 회계·세무, ESG 경영이행·평가·보고, 공시기준·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필수적이고 기본적 내용을 다룬다. 이어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심화과정'은 일반과정에서 다룬 내용 외에 세부적인 내용과 사례, ESG 금융 및 온실가스배출량 산정 등을 추가로 다룬다. 12월 16일부터 23일 진행되는 '인증과정'은 ESG 정보인증 기준 및 실무 사례 등을 다룬다. 강사는 4대 대형 회계법인, 한국거래소와 회계기준원 소속 ESG 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한다. 2022년 하반기 시행한 3기 과정부터는 공인회계사들이 가지고 있는 ESG 관련 전문성을 널리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기업 등 실무자들의 수요를 고려해 일반인까지 수강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5기 과정에서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은 공인회계사·일반인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인증과정은 공인회계사만 수강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는 공인회계사 전용 KICPA 아카데미 교육사이트에서, 일반인은 일반인 전용 KICPA 아카데미 교육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 모집인원은 공인회계사 200명과 일반인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100% 출석과 강의 별 퀴즈에 참여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일반과정 제1강은 별도 수강 신청 없이 무료로 KICPA 유튜브 채널에서 다음 달 7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수강할 수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한 5기 과정은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 등 ESG 최신 동향과 ESG 인증과 같이 전문성 있는 내용을 회계법인 등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강의한다"며 "지속가능성 정보공시를 대비하고자 하는 공인회계사뿐 아니라 기업 실무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ESG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25 11:36: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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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세계 권위 '리딩 라이트 어워드' 수상

SK텔레콤이 세계적인 이동통신분야 시상식인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Leading Lights Awards 2024)'에서 우수 AI 활용 사례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SKT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에 대한 R&D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AI 활용 사례(Outstanding Use Case: AI/Machine Learning)'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문은 이동통신 영역에서 네트워크·단말 성능 향상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AI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활용한 통신사 또는 제조사에게 수여된다. SKT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하여 향후 일정 시간 이내의 데이터 발생 여부를 예측하고, 예측 결과에 따라서 단말과 기지국 사이의 연결 상태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SKT는 스마트폰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경량화된 AI 모델을 스마트폰 모뎀에 구현해 실시간 동작을 확인했고, 일정 수준 이상의 데이터 발생 예측 정확도를 확보해 스마트폰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검증했다.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은 AI 시대에 증가하는 스마트폰 소비 전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제조사가 하드웨어 측면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용량 증가 및 부품 저전력화 노력 등과 병행할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SKT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기술 개발 성과를 전시했으며,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통신과 AI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S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및 AI 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텔코 에지 AI 인프라 기술, 온디바이스 AI 기반 단말 소비전력 절감 기술 등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들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5 11:35: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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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커버드콜 ETF 9종 명칭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9종의 명칭을 변경한다. 2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TIGER 커버드콜 ETF 명칭에는 '+%프리미엄' 대신 '타겟커버드콜'을 사용하게 된다.'+%프리미엄'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타겟)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을 말한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기존 ETF 명칭 내 목표 분배 수익률과 수익 구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오인 가능성을 줄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로,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로 변경한다.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도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로 개편한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의 경우 '프리미엄' 대신 '커버드콜'을 기재해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로 변경한다. 만기가 24시간 남은 옵션을 매일 매도하는 초단기 옵션 활용 TIGER ETF 2종은 '초단기' 대신 '데일리'를 사용한다.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는 각각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로 변경한다. 이 외에도 'TIGER 200커버드콜5%OTM'→'TIGER 200커버드콜OTM', 'TIGER 200커버드콜ATM'→' TIGER 200커버드콜',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등 3종의 명칭도 함께 변경된다. 해당 9종 ETF는 명칭 외 상품별 운용 전략이나 목표 분배 수익률, 수익 구조 등은 변화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금융감독원의 커버드콜 ETF 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TIGER 커버드콜 ETF 9종의 명칭을 일괄 변경하게 됐다"며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각 ETF의 전략 및 분배정책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TIGER 커버드콜 ETF에 대한 투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월배당 커버드콜 ETF' 명칭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8일까지 명칭이 변경된 9종 가운데 월배당 ETF에 대한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25 11:34: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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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PO금액 80% 줄었다…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등 7%↓

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식과 회사채 발행은 줄었고 CP(기업어음)와 단기사채 발행은 소폭 증가했다. 지난달 대형 기업공개(IPO)가 부재한 탓이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8월 중 주식 발행 규모는 3837억원으로 전월(1조 5109억원)보다 1조 1272억원(74.6%) 감소했다. 금감원 측은 "코스피 상장을 목적으로 하는 대규모 IPO가 부재한 상황에 코스닥 IPO 규모도 전월 평균 941억원에서 235억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8월 IPO는 2352억원 규모로 전월(1조 2271억원) 대비 80.8% 감소했다. 지난달 유상증자 규모는 1486억원으로 전월(2838억원) 대비 1352억원(4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유상증자 규모가 7월 2838억원에서 지난달 662억원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도 19조 7182억원으로, 전월(20조 1036억원) 대비 3854억원(1.9%)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1조 3970억원으로 전월(3조 1790억원)보다 1조 7820억원(56.1%) 줄었다. 금융채는 16조 8291억원으로 전월(16조 3374억원)보다 4917억원(3.0%) 늘었고,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 4921억원으로 전월(5872억원)보다 9049억원(154.1%) 증가했다. 잔액 규모로 보면 8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61조 2854억원으로 전월 말(659조 8151억원) 대비 1조 4703억원(0.2%) 늘었다. 한편, 8월 중 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115조 8356억원으로 전월(115조 5230억원) 대비 3126억원(0.3%) 증가했다.

2024-09-25 11:27: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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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입은 '채용 플랫폼'… 맞춤형 서비스로 옥석 가린다

#1. 취업 준비생 이 모씨. 구직 사이트를 살펴보던 중 'AI 추천 서비스'를 이용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중견 기업의 채용 공고를 발견했다. 자격요건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그는 곧바로 지원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2. 한 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 서 모 씨. 신입들의 잦은 퇴사로 어려움을 겪던 중 '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공고 내용을 자동으로 피드백 받고, AI 매칭 시스템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지원자를 빠르게 선별할 수 있었다. 이후 신입 직원들의 근속 기간이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인재 관리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구인·구직 시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되면서 채용 과정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구직자는 'AI 기반 맞춤형 추천'으로 더 나은 기회를,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더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게 됐다. 2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HR 테크 시장은 2020년 228억달러에서 2028년에는 356억달러(약 48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HR테크는 인적관리(Human Resources)와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AI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통해 인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의미한다. ◆구직자, AI 기반 맞춤형 매칭으로 기회 '확대' AI 기반 채용 시스템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변화구로 작용하고 있다. AI 기반 맞춤형 추천을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직무나 포지션을 발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AI 덕분에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잡코리아는 AI 채용 서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한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3월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원픽', '커리어첵첵'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중 인재 매칭 서비스 원픽은 구직자에게 적합한 직무와 포지션을 신속하게 매칭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직자의 이력서 문맥과 구인 공고의 직무·스킬 정보를 분석, 개인 맞춤형 공고를 추천해 구직자가 놓치기 쉬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에는 구직자의 공고 조회나 행동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매칭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최근에는 빅데이터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였다"며 "정교한 매칭 기술로 개인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고, 구직자의 검색 의도에 부합하는공고를 제안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잡코리아는 지난 4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자체 생성형 AI 설루션 '룹'을 선보였다. 룹은 잡코리아가 보유한 220만 건 이상의 구직자 데이터를 학습해 기존 대비 더 빠르고 정확한 매칭 결과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룹은 현재 이력서 요약, 인재 추천사유 제공 등에 활용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서류 합격 예측과 채용 공고 맞춤형 기업 이미지 생성 등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잡플래닛 역시 구직자와 채용 기업 간의 적합도를 분석하는 'AI 추천 사유' 기능을 지난 5월 도입했다. 이 기능은 구직자의 이력서와 기업의 공고 내용을 AI를 기반으로 비교·분석해 직무 적합률, 스킬 일치율, 취향 선호도 등을 평가해 구직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맞춤형 인재 추천'으로 효율성 높이는 AI 채용 비서 AI는 기업의 채용 과정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AI를 통해 채용 공고 작성부터 인재 선별 과정까지 자동화하면서, 인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 기업은 AI의 도움으로 보다 정확한 매칭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람인은 'AI 공고 코칭'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직무에 맞는 채용 공고를 작성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구직자의 행동 패턴과 매칭률을 분석해 최적의 인재를 추천하는 '인재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구직자의 스펙뿐만 아니라 성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의 일치도를 평가해 보고서로 제공해준다. 리멤버는 기업 담당자가 채용하려는 포지션의 직무 기술서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인재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채용 제안 메시지까지 작성해주는 'AI 채용 비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5 11:27:3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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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개교 20주년 맞아 제2교사 ‘CUFS20’ 준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오는 27일 서울캠퍼스 일원에서 제2교사 'CUFS20' 준공식 및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집약해 2004년 개교한 이래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이다. 서울 이문동 한국외대 인근에 들어서는 사이버한국외대 제2교사는 'CUFS20' 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지난 20년간 쌓아온 사이버한국외대 교육의 정수와 앞으로의 20년을 바라보며 펼쳐나갈 교육적 비전을 담아낸 공간이다. 연면적 2979.07㎡,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가변형 강의실과 화상세미나실 등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학생자치공간도 확보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또한 1인 미디어 창작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CUFS20 내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도 감당할 계획이다. 27일 오후 4시 사이버한국외대 제2교사 'CUFS20'에서 준공식에 이어 오후 5시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장지호 총장은 "우리 대학이 오늘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내외빈을 감사의 마음으로 모실 예정"이라며 "개교 2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에 맞는 제2교사 'CUFS20'의 준공은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발돋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교 20주년을 맞는 올해 제2교사 건설,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대학의 외연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가 대학 전체에 도래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인력 수급 전망에 맞춘 학제개편의 단행으로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았으며 이를 통해 편제정원 7000명 규모의 대학으로 성장했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실용학문 분야에도 주목하며 K뷰티학부를 신설하고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의 교육과정을 재정비하여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각 분야 전문가 양성'이라는 대학의 교육 목표도 확고히 했다. 'AI&English' 세부전공을 신설, 가을학기에 첫 선을 보였으며, 정규 입학을 거치지 않고도 이수할 수 있는 실무 맞춤형 소단위 전공과정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재교육과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거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5 11:20: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