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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저소득층 암환자·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목포시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환자·희귀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신청받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동안 암환자에게 223건(2억6천7백만원), 희귀질환자에게 8,361건(5억6천7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상반기까지 암환자에게 137건(1억7천4백만원), 희귀질환자에게 3,494건(3억9백만원)을 지원했다. 암환자의료비의 지원 대상은 성인과 소아 암환자로 나누어져 있다. 성인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을 연속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신청일 기준 18세 미만)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당연 선정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기준 충족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백혈병 3000만원, 기타 암 2000만원(조혈모세포이식 시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은 후 산정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소득·재산 기준을 만족 시 요양급여 본인부담금과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질환은 1,272개(희귀질환 1,248개, 중증난증질환 24개)로, 특히 올해는 옥수수 전분을 먹어야 하는 당원병 환자에게 전분 구입비 지원이 신설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구비서류는 목포시보건소 의료비담당자(061-270-8921)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04 13:46: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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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공모 선정

산청군은 '2025년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산청군은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정밀 탐사와 GIS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문화유산 보호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 발굴 조사의 사전 예방적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매장유산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정보 고도화 작업이 완료되면 인터넷 토지e음 서비스를 통해 매장유산 정보를 무료로 확인하고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받아 확인할 수 있다. 개발사업이나 건설 사업과 같이 대규모 사업 추진 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중요한 사전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밀지표조사를 통한 매장유산 존재 여부 판단 ▲매장유산 유존 지역별 보존방안 수립 ▲매장유산 유존지역 공간 DB 및 유존 지역도 제작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GIS) 등재 등으로 정확하고 체계적인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유적 보호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접근성 개선과 매장유산의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매장유산으로 인한 건축사업 등이 신속하게 추진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4 13:4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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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 선정 4개 사업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한'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총 4개 단체의 콘텐츠를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10월에서 11월까지 본격 추진되어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걸어서 인천음악 속으로: 인천 근대음악투어 (인천콘서트챔버) ▲월미도 미션투어 : 암행어사 신분레이스·월림픽 오징어미션 (모두락) ▲부활! 경인대항무도연기대회 2024 (링프로모션) ▲마계 달리기, 비포선라이즈 (개항마을) 이다. ◇ 걸어서 인천음악 속으로: 인천 근대음악투어 (인천콘서트챔버) '인천 근대음악투어'는 개항장의 유적과 유물에 담긴 음악적인 이야기를 듣고 관련된 음악을 감상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인천역>에서는 '경인철도가', <한국 기독교 100주년기념탑>에서는 '구한말 찬송가',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에서는 '각국의 당시 유행가'등 인천 개항장 일대의 10여곳을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탐방하며 개항시기 인천에 전해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 매주 토요일에 상설 운영되며, 참여는 인천콘서트챔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 월미도 미션투어: 암행어사 신분레이스·월림픽 오징어미션 (모두락) 월미공원(한국전통공원)과 월미 테마파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방탈출 게임이 펼쳐진다. 먼저, '암행어사 신분레이스'는 미션 수행을 통해 조선시대 노비에서 암행어사로 신분이 상승하는 테마로, 월미공원 일대에서 모바일 어플 퀴즈미션과 현장의 민속놀이를 활용한 미션이 주어진다. 월림픽 오징어미션은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월미테마파크 일대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미션이 진행되며, 성공 시 월미도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오프라인 미션에는 모바일 미션 속 캐릭터가 현장에 등장하여 참가자들과 대결을 펼치며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11월 중 총 5회 운영되며, 모두락에서 운영하는 사전 예약 사이트와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부활! 경인대항무도연기대회 2024 (링프로모션) 오는 10월 20일(일) 상상플랫폼에서는 이종격투기의 시초로도 볼 수 있는 '1933 경인대항무도연기대회'가 재현된다. 경인대항무도연기대회는 1993년 애관극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당시의 이례적인 스포츠 경기로 권투 대 유도시합이 한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와 대회를 재해석한 종합격투기 대회 '링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개항시대 관련 자료들을 참고하여 무대와 관중석은 물론, 선수들의 의상 또한 재현 될 예정이다. 본경기 관람은 관련 사이트를 통해 유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본 경기 전날 10월 19일에는 주짓수와 종합격투기 아마추어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 마계 달리기, 비포선라이즈 (개항마을) 상상플랫폼과 1·8부두 일대를 시작으로 월미도까지 인천의 밤을 달리는 야간 달리기 이벤트가 오는 10월 25일(금) 개최된다. 달리기는 전문 러닝 페이서와 함께 상중하 코스로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부 순서로 월미 테마파크의 화려한 야경 아래 놀이 기구를 타고 상상플랫폼 이벤트 광장에서 디제잉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신청은 개항마을에서 운영하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가 많이 발굴 되었다. 이번 선정 사업이 월미·개항장 일대 문화관광을 새롭게 조명하고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민간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원도심 일대 관광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13:45: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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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티아트센터 내 프랑스 창작 공간 ‘빌라부산’ 개관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부산시와 프랑스 칸,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한국 내 프랑스 창작 공간 빌라 부산(Villa Busan)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했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 부산시는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 내에 해외 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및 작가연구실을 제공하고, 해외 입주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는 입주 예술가를 위한 왕복 항공권과 전문 코디네이터를 지원하고, 칸에서는 입주 예술가의 한국 내 체류를 위한 체류비를 지원한다. '빌라 부산'은 시각예술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한-불 예술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다. 지난 9월 첫 입주 작가 프랑스-튀르키예 2인조 영화감독 찰라 젠치르치와 기욤 죠바네티를 선정해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티아트센터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 대표적인 시각·설치 분야 예술인 창작 공간으로 부산 사하구 다대동 무지개공단에 위치해 연간 8명의 입주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 11년 동안 100여명의 국내외 예술가가 홍티아트센터를 거쳐가며 부산비엔날레 및 각종 아트페어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국내외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는 국내외 예술인의 교류와 창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13:4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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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창업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모집

성남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청년창업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소상공인 창업을 희망하거나 사업 운영 중인 19세~39세 청년에게 창업 기본 과정 교육(20시간)과 컨설팅(10시간)을 제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8주간 성남시청 2층 회의실 또는 판교창업존에서 진행된다. 기본교육과 컨설팅은 판교 지역의 창업 보육 전문 업체가 맡아 ▲창업의 이해와 각종 정부 지원사업 활용법 ▲지방 가치 창출(로컬 크리에이터) ▲제품과 기업 상표(브랜딩) 부여 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방법 ▲크라우드 펀딩과 초기 창업자를 위한 회계 등을 다룬다. 창업 컨설팅은 개인별 2회, 그룹별(5~10명) 1회 진행하며, 기업(아이템) 진단과 업종별 사업 모델 개발 등이 이뤄진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청년(19~39세)이다.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창업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는 향후 성남시 청년 창업 사업 참여 때 가점 등을 받는다"고 말했다.

2024-10-04 13:44: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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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바우덕이 축제···즐겁고 흥겨운 시간 만끽하시길"

안성을 대표하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에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명실상부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전통의 힘을 발산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덕이 축제의 포문을 여는 개장식 행사가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징 퍼포먼스가 연이어 진행됐다. 또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놀이와 안성 태평무, CIOFF 세계민속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조선시대 3대 장(場)중 하나였던 안성장을 현대적인 팝업스토어로 부활시켜 전국의 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3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세계를 만난 바우덕이'를 주제로 바우덕이 풍물단과 세계민속공연단의 합동 무대가 펼쳐지고, 명품보컬 알리, 밴드 카디 등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바우덕이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세대와 국적, 언어를 초월하며 문화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10월의 멋진 날,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적 요소가 강화된 콘텐츠를 즐기시고, 올해를 원만히 마무리하는 힘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4 13:44: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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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 '예술의 날개를 달다' 접수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6일까지 도내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 '예술의 날개를 달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7개 시군, 7,252명이 지원받았으며, 올해 역시 10,298명을 대상으로 지원중이다. 이번 수기공모는 2023년, 2024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변화된 나의 이야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한 감동과 성장 스토리 ▲예술인 기회소득이 주는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1,000자 분량의 자유산문 수기를 공모한다.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후,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1일 수상자를 발표, 10월 27일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동두천 공연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훈격은 경기도지사로, 대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2인으로 총 5인을 선정한다. 수기공모를 개최하는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한 경기도 예술인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수기공모를 통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경기도 예술인과 경기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 9월 28일 양평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4, 5일 김포, 10월 25, 26, 27일 동두천에서 기회소득 예술인과 지역예술인, 그리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4 13:43: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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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 참여형 전시회 ‘그리다, 가을’ 개최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중구 미술의 거리 국제지하쇼핑센터에서 '그리다, 가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가을 테마에 맞춰 준비된 공간에서 누구나 나만의 그림을 즉석해서 그려보고 전시할 독특한 기획이다. 이곳은 드로잉 스트릿(DRAWING STREET)으로, 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시장에 있는 국제지하쇼핑센터에서 연중 펼치진다. 시민들이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면 그 그림들로 색다른 전시회까지 재구성된다. 올해는 지난 여름에 이어 단풍과 은행을 표현한 가을 콘셉트으로 세 번째 계절 테마 '그리다, 가을'이 10월 말까지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가을 콘셉트의 공간 연출은 베이지톤을 배경으로 가을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소품들로 꾸며졌다. 무료로 제공되는 미술용품과 도화지로 가을에 대한 추억과 계획 등을 그려 보거나 가을을 주제로 한 도안에 본인만의 색을 입힐 수도 있다. 국제지하쇼핑센터는 입점 작가들의 공예, 미술 등의 예술 활동을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로 본인이 직접 작품을 그리고 남길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시민들이 전시한 그림은 올해 진행되는 '봄·여름·가을·겨울' 4가지 테마의 전시회를 거친 이후 '그리운, 사계'로 재구성해 전시될 예정이다. 국제지하쇼핑센터 드로잉 스트릿(DRAWING STREET)는 현재 본인이 전시한 그림이 새로운 전시회로 재구성되는 재미를 갖추고 있어 방문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 테마의 경우 6월부터 8월까지 약 세 달간 5000여 장의 그림들이 전시된 바 있다. 10월 현재 국제지하쇼핑센터는 '가을'과 '꽃'을 테마로 두 곳의 상설 전시회가 진행 중이며 많은 시민의 드로잉 쉼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국제지하쇼핑센터를 방문해 입점 작가들의 작품을 구경하고 영감을 받아 다양한 테마로 그림을 그리고 추억을 나누며 본인의 그림으로 전시회가 열리는 기쁨을 느껴보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2024-10-04 13:4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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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 시군에서 노인·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도는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과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7일과 8일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12월 수원시에서 막을 내릴 예정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노인이나 중장년자들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노인·중장년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7일과 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북부 광역박람회에는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노인 및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150여 개 기업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이력서, 자기소개, 직종별 맞춤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취업 컨설팅관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구직자를 지원하고 재무설계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인생네컷, 마음상담소,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키오스크 교육과 체험을 진행해 디지털 기기에 친숙해지도록 도움을 주고,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여유롭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박람회장 내에 쉼터를 제공한다. 채용관과 부대행사 상시 운영과 더불어 7일에는 구직자들의 노후설계를 위한 미래설계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8일에는 '돌봄테크'를 주제로 하는 5070 커리어 콘퍼런스를 개최해 고령화시대의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활용에 대한 심도 높은 토론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입사지원을 할 수 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참여기업에 직접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구직을 원하는 노인·중장년은 이력서 사진촬영부터 이력서 작성, 취업컨설팅까지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신분증만 소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박람회 운영사무국(070-7039-4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노인과 중장년의 인구가 매년 증가해 구직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으나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의 능력·경력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과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13:42: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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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연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 다양한 시민을 만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민원 해결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2024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연초에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과 하반기에 실시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나 직장인, 학생 등의 참여가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해 보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만남의 장을 저녁 시간대 열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이번 소통의 장은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근처를 지나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산권(10월 7일,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 ▲일직·소하권(10월 11일, 새빛공원) ▲광명권(10월 15일, 광명사거리역 쉼터) ▲소하권(10월 18일, 한내천 원형광장) ▲하안권(10월 21일, 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순으로 총 5회 진행된다. 한편 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11일까지 누구나 광명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관심사와 시정에 대한 궁금증 등을 질문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10-04 13:42: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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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만나 신도시 현안 논의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월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마련, LH와 분쟁 중인 폐기물 처리시설 반환 소송과 감일 하수처리시설 증설 비용 추가 납부 건에 대해서도 국토부가 중재 및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과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남북으로 단절된 문제점을 재차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북측으로 추가 이동,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위해 하남시가 건의한 6개 대책 반영, 중부고속도로 및 제1순환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방음터널 설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하남 구간 우선 착공과 진출입구 오륜사거리 통과 설치 등 국토부장관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신도시 현안사항을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하남시 부시장 간 전담하여 문제를 해결 줄 것"을 박상우 장관에게 요청하였으며, 이에 박상우 장관은 "하남시 신도시 문제들을 적극 공감하며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부시장이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하였으며 특히, 교산신도시가 고속도로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된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생활권 단절 극복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 함께 점검해보겠다고 밝혔다.

2024-10-04 13:42: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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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농 어울림 축제로 오세요

용인특례시는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주제를 '음표와 쉼표의 만남'으로 정해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난과 국화 분재, 풍경 사진을 전시하고 가을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들이 풍성한 계절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시는 청귤청 만들기,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구근식물과 야생화, 다육식물 등 화훼류,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산채 나물과 대파 등 채소류, 벌꿀과 생강 등으로 만든 농산물 가공품, 축산물 등이 준비된다. 시는 참여 농가의 농산물과 체험활동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농가 관계자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다. 사계절 풍경 등을 담은 농촌테마파크의 홍보 영상도 소개한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는 빈대떡, 알감자, 전병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농촌에서 여유를 누리도록 도농 어울림 축제를 마련했다"며 "자연 속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신선한 농산물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4 13:42: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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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가을을 능히 강타할 ‘제3회 수비 능이축제 ’개최

파란만장했던 무더위가 안개처럼 자욱하게 깔렸던 산기슭의 여름은 끝을 향해가며, 다가오는 10월 12일을 시작으로 2일간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 일대에서는 '제3회 수비 능이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라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능이버섯은 식용 부위 기준으로 100g당 탄수화물 4.5g, 단백질 2.3g, 식이섬유 4.7g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과 단백질 분해 성분이 풍부하고 유리 아미노산 23종, 지방산 10종과 미량의 금속 원소가 13종이 들어 있고 유리당, 균당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B2는 송이버섯에 비해 9배 많으며 에르고스테롤도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현대인의 식습관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소화력을 좋게 하여 달인 물을 소화제로도 사용하고 자연산 능이버섯은 암 예방과 기관지 천식, 감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수비면은 높은 고도의 산들이 대다수로 그 산세는 웅장하며 하늘과 맞닿아 있는 것과 같이 높게 뻗어있다. 눈으로 산의 능선을 쫓아가다 보면 산봉우리에 걸려있는 별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천연 생태공간에서 능이버섯이 자라날 수 있는 적합한 생장환경이 만들어진다. 토질, 습도, 온도 등이 맞아떨어져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얼마 전 내린 가을비는 뜨거웠던 대지를 고온 다습한 기후로 만들어 야생의 버섯이 크기에는 최적의 환경 조건을 만들었다. 수비 능이축제는 능이의 주산지인 수비면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제3회 수비 능이축제'는 충분한 휴식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힐링 축제'로 산과 별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낭만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길 바란다.

2024-10-04 13:41:4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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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개 발표회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공개 발표회를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 대상지의 최종 심사를 위한 자리며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건축사사무소를 포함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가 세계적 건축가들의 설계를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혁신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건축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6개 후보지에 대한 세계적 건축가들의 디자인 발표와 심사가 공개 진행된다. 후보지는 지난 7월에 열린 '미래건축혁신위원회'를 통해 1차 선정됐다. 구체적인 후보지와 각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세계적 건축가는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 도미니크페로아키텍처(DPA) ▲남포동 복합타운 - 엠브이알디브이(MVRDV) ▲미포 오션사이드호텔 - 오엠에이(OMA) ▲영도 콜렉티브힐스 - 엠브이알디브이 ▲용두골 복합시설 - 2포잠박(2Portzamparc) ▲반여 오피스텔 - 마이어 파트너스(Meier Partners)다. 6개 팀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 20분의 발표와 20분의 질의응답을 진행하게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2일 시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개 발표회 방청 신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발표회 및 심사 과정은 발표회 당일 부산국제건축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와 지역 건축가들의 협력이 더해져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4 13:41: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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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위너스맨’ 현역 은퇴 고별식

뛰어난 경주력과 성적으로 감동을 선사한 '한국 경주마의 자존심' 위너스맨이 현역 생활을 은퇴하며 전설로 남게 됐다. 위너스맨은 지난달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은퇴 행사에서 수천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고 의미 있는 고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너스맨은 경주마 은퇴 등급 중 최고 등급인 '천마'급으로 은퇴식을 치렀다. 이는 다른 스포츠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부경 제4경주가 끝난 이날 오후 2시 30분 위너스맨은 이효식 기수와 함께 4코너에서 결승선까지 질주하며 경주마로서는 마지막으로 경주로를 밟았다. 행사에는 위너스맨의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 김지민 관리사,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신우철 부경마주협회장, 민장기 부경조교사 협회장 등 다수의 경마 관계자와 팬들이 참석했다. 위너스맨은 4년 2개월 동안 총 55.3㎞를 달렸고, 58분 29초 2라는 시간 동안 사람들의 가슴속을 달궜다. 그는 29개 경주에 출전해 1위 18회, 2위 4회, 3위 3회, 승률 62.1%, 복승률 75.9%의 놀라운 기록을 남겼으며 경주마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와 수식어를 받았다. 특히 위너스맨은 장기화된 코로나 감염병 사태에 지친 이들에게 큰 위로를 줬다. 출전하는 경주에서는 3위나 4위로 달리다가, 4코너를 돌면 '위너스맨의 타임'이 시작됐다. 남다른 끈기와 뒷심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위너스맨의 모습은 관중들에게 큰 용기와 활력을 불러 넣었다. 위너스맨은 데뷔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경마장 입사 후 두 달 만에 치른 첫 무대를 15마신 차로 압승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듬해 2021년 코리아더비로 대상경주 첫 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에는 헤럴드경제배, YTN배, 부산시장배 경주를 연이어 우승하며 국산마 최초로 스테이어 시리즈 삼관마가 됐다. 특히 2022년 코리아컵에서는 쟁쟁한 외국 경주마를 제치고 국산마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를 상대로 국산마의 위용을 떨치고 국내 경마팬들의 한을 풀어줬다. 위너스맨은 대상경주만 출전하면서도 무려 6연승을 기록하고, 12월 그랑프리까지 우승하며 2022년 연도대표마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부상과 부진이 이어졌지만, 그는 항상 3위권의 성적 안에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0월 열린 KRA컵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경주력에 대한 의구심을 단숨에 불식시켰고, 이후 대통령배까지 우승하며 국내 모든 G1 경마대회를 우승한 최초의 국산마가 됐다.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12월에도 위너스맨의 질주는 이어졌다. 위너스맨은 2023년 그랑프리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경주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총 48억 7973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국내 경마 역사상 최고 상금을 경신(更新) 하고, 2년 연속 연도대표마상을 수상했다. 다리 부상으로 올해 초부터 장기간 휴양을 다녀온 위너스맨은 지난달 8일 열린 코리아컵으로 복귀했으나, 수술 후유증으로 호흡기 질환을 얻으며 은퇴가 결정됐다. 은퇴식에서 위너스맨의 이경희 마주는 "평생에 위너스맨과 같은 명마를 다시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최기홍 조교사는 "지금까지 충분히 잘 뛰어줬고, 정말 고생 많았다고 위너스맨을 격려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위너스맨은 이제 제주시 구좌읍 위너스팜에서 씨수말로 '제2의 마생'을 살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팬들은 이제 위너스맨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위너스맨의 훌륭한 혈통을 이어받은 자녀들이 경주로에서 활약하는 그날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4 13:4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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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패션왕' 육성 '2024 상상패션런웨이' 개최

KT&G 상상유니브가 종로구청과 함께 오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대학생 패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2024 상상패션런웨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상상 패션런웨이'는 KT&G가 대학생 디자이너와 모델에게 패션쇼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제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대학생 디자이너 및 모델을 500여명 배출하며 국내 최대 대학생 패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Sound of korea:사계'로 20대가 상상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을 사계절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KT&G 상상유니브는 지난 6월 디자인과 모델 분야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의상 심사와 모델 면접을 거쳐 디자인 분야 10개 팀과 모델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봉제마스터 실무교육과 모델 특강 등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적인 런웨이쇼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런웨이쇼에는 장광효 디자이너 등 국내 저명한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KT&G 상상유니브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성공적인 무대를 위해 노력한 디자이너와 모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KT&G 상상유니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운영해 온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100만명이 넘는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위한 'KT&G 상상 프렌즈', 'KT&G 상상 마케팅스쿨', 'KT&G 상상 블루 파빌리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활동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4 13:40: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