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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기 모집

우리은행이 오는 30일까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캠우리)' 4기를 모집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코로나 기간 잠시 중단됐던 대학생 홍보대사를 부활, 대학생 48명을 캠우리 3기로 선발해 이달 초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캠우리 4기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8월 중으로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기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캠우리 4기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리WON뱅킹 ▷ 생활혜택 ▷ 스무살 우리'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다만, 4학년 2학기 이상 재학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대외활동 중인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캠우리 4기는 국적 구분 없이 한팀을 구성해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우리은행 주관 행사 참여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외국인 글로벌 홍보 활동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우리 4기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이고, 우수활동자에게는 해외점포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외국인 유학생은 우리은행 동남아 현지법인 인턴십 지원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5알 "활동 영역을 넓힌 캠우리에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우리은행은 캠우리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대를 위한 브랜드 구축과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5 13:27: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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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국·수·영·코딩 집중지원 ‘기초탄탄 랜선야학’ 운영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교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보충과 인공지능(AI) 코딩교육 집중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부터 KT와 함께 '기초탄탄 랜선야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KT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탄탄 랜선야학'을 실시한다. '기초탄탄 랜선야학'은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인'책임교육학년제'와'전환기 채움학기제' 일환으로 운영된다. 책임교육학년제란,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과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언어, 수리, 디지털 소양 등 3대 핵심 소양 집중교육이다. 전환기 채움학기제는 학교급별로 졸업 시 최소한의 기초학력을 갖추고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초6과 중3 학생을 집중 지원한다. '기초탄탄 랜선야학'은 대학생 멘토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1대2 또는 1대3으로 매칭해 국어, 수학, 영어 위주 교과보충과 AI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지도 프로그램이다. AI 코딩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은 KT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시험(AICE)에 참여해 교육 효과를 스스로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AICE는 KT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능력시험으로, AI역량에 따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5개의 레벨로 구성돼 있다. 초6, 중1, 중3은 초급 레벨 중 AICE Future 3급 시험에, 고1은 AICE Future 2급 시험에 응시 예정이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은 KT가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방과 후, 주말, 방학 중 주 2~4회, 총 60시간의 맞춤형 학습지도를 받는다. AI 코딩교육을 희망할 경우 20시간이 추가돼 최대 80시간의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받게 된다. AI 코딩교육은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AI 핵심 작동원리에 대한 이해 및 컴퓨팅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과 AICE Future 자격 시험에 대비한 내용 등을 포함한다. '기초탄탄 랜선야학'에는 현재 초6 51명, 중1 204명, 중3 129명, 고1 111명 등 총 495명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약 200여 팀을 구성해 15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은 에듀테크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 19 위기를 미래교육 전환의 기회로 삼아 왔다"라며 "올해는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의 원년'으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AI코딩 등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는데 모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15 13:27: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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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핀테크·스타트업 'WON파트너십' 오픈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1일 개방형 제휴 프로그램인 'WON파트너십'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WON파트너십'은 우리금융과 제휴를 희망하는 핀테크와 스타트업에게 우리금융이 보유한 전략자산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금융과 비금융 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해 ▲고객기반 확대 ▲신 수익원 창출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에서 'WON파트너십'을 먼저 시행한다. 사업 제안이나 제휴를 희망하는 기업이 우리은행 홈페이지 상단 '제휴제안'을 클릭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안을 접수할 수 있다. '제휴제안' 분야는 ▲오픈API ▲빅데이터 ▲클라우드 ▲간편결제 ▲비대면 상품제휴 ▲인증/보안 ▲비금융 생활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 제휴 희망 기업들은 제안 접수 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최종 검토 결과는 이메일로 회신받는다. 접수된 제안이 정식으로 채택되면 우리금융과 별도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안이 채택된 기업들은 우리금융 여러 계열사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WON파트너십'을 통해 핀테크 및 스타트업 기업들의 협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금융은 WON파트너십과 같은 개방형 제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수익원과 서비스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5 13:26: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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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메트라이프생명·동양생명

삼성생명이 임베디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착한의사 내시경 안심보장제' 삼성생명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제휴를 통해 임베디드 보험 '착한의사 내시경 안심보장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의사는 160만명이 넘는 회원과 전국적인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1위 건강검진 플랫폼이다. 착한의사 내시경 안심보장제 서비스는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착한의사 앱을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년으로 건강검진 도중 발생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해 최대 50만원, 검진센터로 대중교통 이동 중 재해로 인한 장해에 대해 최대 1000만원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착한의사와 함께 출시한 이번 제휴 서비스는 건강검진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건강검진 상품의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휴를 확대해 고객이 일상생활 속 위험에 대해서 손쉽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전문직 영업조직을 강화했다. ◆ 전문직FSR 맞춤형 교육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4 Expert FSR Summit' 컨퍼런스를 개최해 전문직 FSR(보험재무설계사)을 육성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전문직 FSR과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비전을 강화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19년부터 전문진 FSR 인력을 연평균 72% 성장시켰다. 전문직 간 협업으로 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상 고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반 FSR과 전문직 FSR 간 협업 확대로 영업력도 고도화할 전망이다. 린든 올리버 메트라이프 아시아 사장은 "한국은 메트라이프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 시장에서 존경받는 브랜드를 구축했고, 우리의 목표는 고객 관리, 상품 혁신 및 성장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을 설정해 시장 경쟁에서 앞서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전문직 FSR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법인 및 자산가 고객을 위한 세무·노무·법무 등 전문 컨설팅 종합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우수고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했다. ◆ 제철과일 선물 서비스 동양생명은 최근 농협맛선과 제휴해 우수고객 대상 프리미엄 제철과일 선물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일상 속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제고하겠다는 방안이다. 우수고객인 '블랙' 등급에 해당하는 고객은 연 2회(5월·8월) 과일 큐레이터가 선별한 프리미엄 제철과일 6종을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 받아 볼 수 있다. 지난해 말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초부터는 자세교정 구독 서비스 제공,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 진행 등 고객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기간 동양생명을 아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고객 로열티를 확보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5 13:25: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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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쏠 트래블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 공항라운지 연간 3회 무료 신한카드는 해외여행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쏠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일시불 이용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한다.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기본 적립한다. ▲여행 ▲교통 ▲쇼핑 ▲맛집 ▲운동 영역에서는 사용금액의 1.5%를 추가로 지급한다. 단 추가 적립은 전월 국내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한다. 전월실적을 충족하면 전 세계 공항 라운지 1200여곳을 상·하반기 구분 없이 연간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쏠트래블 외화 계좌를 통해 ▲환율 100% 우대 ▲해외 이용 및 해외 자동현금인출기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한도와 횟수 제한없이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할때뿐만 아니라 여행 후에도 고객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국내 이용 혜택을 강화한 '쏠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성수기인 7월을 맞아 해외 이용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전세계 공항라운지 이용권 KB국민카드는 '휴가의 시작은 트래블러스와 함께하세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KB페이 행사 페이지에서 KB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5000포인트리를 증정한다. 납입보험료 건당 최대 10%까지 적립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원화환산금액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0%를 포인트리로 돌려준다. 매월 최대 1만 포인트리까지 적립 가능하다. 오는 9월 30일까지 합산 200달러 이상 이용하면 라운지 쿠폰팩을 준다. 30일 내에 이용금액을 달성하면 48시간 이내에 문자(LMS)를 통해 전 세계 공항라운지 이용권 1매 또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자 조사한 결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온라인 명품 매출이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온라인 명품 소비 유행 분석 NH농협카드는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 보고서·온라인 명품 소비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온라인 명품 소비 감소폭은 ▲이용금액(32%) ▲이용건수(38%) ▲이용 고객 수(41%) 순으로 나타났다. 모두 30% 이상 감소했다. 여성보다 남성의 소비 변화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33%) 대비 남성(45%)의 이용건수 감소폭이 더 가파르다. 20대와 30대 이용고객수가 각각 63%, 38%로 크게 줄었다. 반면 60대의 경우 이용 고객 수는 3%로 소폭 증가했다. 온라인 명품 소비 채널도 분석했다. 올해 기준 브랜드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 비중이 8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엔데믹의 영향과 고물가 및 경기불황 등으로 온라인 명품 소비가 감소한 것을 데이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5 13:25: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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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OECD와 간 오가노이드 기반 독성시험법 개발..국제 표준 선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간(肝)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국제 표준화에 나섰다.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시험법이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제안으로 참여하는 것이어서 한국이 오가노이드 표준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더한다. 생명연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손명진 박사팀이 식품의약품안전처, OECD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시험법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OECD는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가시험지침 프로그램 조정자 작업반 회의(WNT)'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간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간독성 평가방법에 대한 상세검토보고서 작성'을 신규 개발 프로젝트로 채택했다. WNT는 시험가이드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의로 매년 정기회의에서 시험가이드라인 제·개정 및 신규 프로젝트를 승인·관리한다. 상세보고서 작성에는 OECD 사무국이 직접 참여한다. 생명연은 이번 신규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개발한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법이 국제 가이드라인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세부 정보와 시험법 등을 포괄적으로 OECD 사무국에 제안하고 개발에 협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생명연은 오가노이드 분야에서 다수의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식약처 '독성평가용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 연구' 사업을 주관하며 첨단 독성평가 시험법 개발에 힘써오고 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장기 기원세포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3차원 배양하여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세포 집합체를 뜻한다. 기존 독성 평가는 동물실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동물 희생이라는 윤리적인 문제는 물론 사람과의 유사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오가노이드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인체 장기를 모사해 동물모델의 한계 중 하나인 종(種) 간 차이를 극복할 수 있어 동물 대체시험이나 신약개발, 재생치료 분야 등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생명연은 최근 우리나라 식약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시 오가노이드 등을 활용해 수행한 비동물·인체생물학 기반의 비임상시험 자료제출이 허용된 것을 계기로 간 오가노이드 기반의 간독성, 약효평가 서비스를 8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연에서 개발하여 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에 제안한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하여 간독성 평가, 간 질환 치료제 스크리닝, 치료제 효능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명진 책임연구원은 "오가노이드가 임상 전 단계인 임상 0상 플랫폼으로 활용되기 위해선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정확한 평가결과 도출을 위해 시험법과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충분한 참고물질 결과를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평가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생명연은 우리나라가 개발한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법이 국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험법 표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7-15 13:12: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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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H200 GPU로 일본 ABCI 3.0 슈퍼컴퓨터 지원

엔비디아가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의 ABCI 3.0 슈퍼컴퓨터에 수천 개의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통합한다고 15일 밝혔다. ABCI 3.0은 AI 연구 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계된 일본의 대규모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의 최신 버전이다. 사업 자회사 AIST 솔루션스, 시스템 통합업체인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구축하고 운영한다. ABCI 3.0 프로젝트는 경제 안전 기금을 통해 컴퓨팅 자원을 강화하기 위한 일본 경제산업성(METI)의 지원에 따른 것으로, METI의 10억 달러 규모의 광범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여기에는 ABCI 노력과 클라우드 AI 컴퓨팅에 대한 투자를 모두 포함한다. 스템은 올해 말까지 가동돼 최첨단 AI 연구와 개발 자원을 제공할 것이며, 도쿄 인근 카시와(Kashiwa)에 들어설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AI의 미래를 논의한 이후 꾸준히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METI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AIST의 이사인 요시오 다나카(Yoshio Tanaka)는 "2018년 8월, 우리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인 ABCI를 출범했다. 지난 몇 년간 ABCI를 관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ABCI 3.0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엔비디아와 HPE와의 협력을 통해 ABCI 3.0이 일본 생성형 AI 연구 개발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컴퓨팅 인프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7-15 13:10: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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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영동·논산·완주 등 집중호우 피해 5곳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 충남 논산·서천, 전북 완주, 경북 영양 입암면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지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일어난 바 있다. 앞서 12일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순방 일정에서도 반복해서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7-15 13:08:2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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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폭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정부는 (지난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를 최대한 서둘러 달라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상화되고 있는 기상 이변에 대비해 안전 설계와 체계·메뉴얼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는 노력 또한 박차를 가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들어 수많은 참사가 있었다. 신림동 반지하 참극과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는 무대책·무능력·무책임이 부른 참사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대책은 소홀했고, 사후 대응은 무능했고,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숱한 참사를 겪고도 정부의 재난 대책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늘은 오송 지하도 참사 1주기"라며 "오송 참사는 결코 예상할 수 없거나 피할 수 없던 자연재해가 아니라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처가 부른 인재이자 관재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7-15 13:01:22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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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희귀의약품' 4종 추가 도입...'키에시'와 글로벌 협업 지속

광동제약이 희귀질환 사업분야를 확장한다. 광동제약은 이탈리아 희귀의약품 전문 기업 키에시의 희귀의약품을 추가 도입하고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이 도입한 품목은 말단비대증 치료제 '마이캅사',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적스타피드',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필수베즈', 지방이영양증 치료제 '마이알렙트' 등 4종의 희귀질환 신약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 성장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희귀질환이다. 주사제로 평생 질환을 관리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 시장에서 경구용 치료제인 '마이캅사'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것이 광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적스타피드'는 20세 이전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에 효능효과를 갖췄다.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의 경우, 기존 스타틴 제제로는 치료가 어려워 광동제약은 적스타피드가 적합한 대안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필수베즈'는 수포성 표피박리증에 승인된 치료제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피부 및 점막 조직이 매우 연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피부에 수포가 형성되는 질환이다. 신생아 시기부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전신수포, 통증을 동반한다. '마이알렙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방이영양증 치료제로 유일하게 승인한 제품이다. 지난 2022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이 국내 도입이 시급한 글로벌 신약 5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앞서 지난 2023년에는 키에시의 '락손', '엘파브리오', '람제데' 등 총 3종의 희귀의약품을 도입한 바 있다. 광동제약은 다양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발굴해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협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2024-07-15 13:00: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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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교수의 라이프롱 디자인] 평생교육 정책이야기

평생교육이야 태초에 사람들이 생겨나면서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해 터득한 기술과 지식을 가르치고, 또 배웠을 것이다.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또 후대에 걸쳐 가르치며 인격을 길렀으니 평생교육이야말로 인간의 모든 여정이라 하겠다. 평생교육은 오래되어 묵은 것이지만 그 것을 정책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프랑스혁명이 발단이니까 그 해인 1789년을 기억해두어도 괜찮겠다. 모든 연령에 걸쳐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콩드세르의 교육개혁법안이 서막을 열었다. 1929년엔 드디어 익슬리(Yeaxlee)의 라이프롱 에듀케이션(Lifelong Education, 평생교육)이 출간되면서 평생교육의 이정표가 세워졌다. 생을 위한(for life), 생을 통한(through life), 전 생애에 걸친(throughout life) 교육이라는 3가지 표제가 여기서 각인되었다. 이를 풀어보면 평생교육정책은 ①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며 ②가정·직장·사회의 실생활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며 ③나이와 성별, 사회적 지위에 상관 없이 일생 동안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발화한 평생교육은 유네스코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쌍벽을 이루며 정책 생산의 장이 된다. 먼저 유네스코는 1965년 랑그랑 보고서를 발표하여 평생교육의 국제적 통용을 이끌더니 1972년 포르 보고서에 이어 1996년 들로르 보고서를 공표하면서 평생교육정책을 선도하였다. 전 세계 대표급의 교육정책 수장(우리나라의 교육부 장관도 참여)들이 공동집필자로, 그 시기 유네스코 의장이었던 포르와 들로르가 각각 대표 집필자로 참여했다. 포르 보고서가 '존재를 배우기(Learning to be)'라면, 들로르 보고서는 '학습은 우리 안의 보물(Learning: The Treasure Within)'이라는 타이틀이다. 마침 1996년 1월 16일과 17일엔 OECD가 회원국의 장관급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어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Lifelong Learning For All)' 보고서를 세상에 내놓은 후였으니 유네스코의 들로르 보고서는 OECD에 한 발 뒤처진 셈이다. 유네스코의 정책노선은 평생교육이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서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조화를 이루도록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이에 비해 OECD는 평생학습을 통해 기술과 역량을 개발하여 경제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꾀했고,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걸 정책노선을 삼았다. 두 가지 정책노선은 고스란히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 한국의 평생교육정책을 탄생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 1999년 우리나라는 사회교육법을 평생교육법으로 전부 개정하고, 2000년 밀레니엄시대에 들어서 곧바로 "모든 국민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는다"는 이념의 평생교육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그 동안 평생교육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성인 문해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7대 영역에 이르는 조직적인 교육활동이라는 정의도 확립하였다.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5개년의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이 추진되었고, 그 사이 평생교육정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와 평생교육바우처에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노인평생교육시설까지 확대되었다. /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성인학습지원센터장

2024-07-15 12:56:5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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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엄정 대응…"수사 공조 강화"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불공정거래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15일 금감원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9층 회의실에서 가상자산 조사·수사 관련 5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19일 가상자산 시장 관련 최초의 업권법인 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열린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올해 4월부터 진행돼 온 합동 워크숍의 마지막 세션이다. 금감원은 이번 5차 워크숍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자체 구축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매매분석 플랫폼과 분석기법 등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부터 ▲가상자산감독업무 개관 및 과제 ▲가상자산조사업무 개관 및 과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 부당이득 계산에 대한 이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 검찰 고발 전 프로세스 개괄 등을 주제로 워크숍 네 차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서울남부지검은 가상자산법 시행 이전 기존 형법 등에 의한 '스캠코인 발행' 및 '시세조종' 사범 수사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그간 가상자산 범죄수사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통한 실무 노하우를 금감원과 공유했다.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중 자체 구축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매매분석 플랫폼과 분석기법 등에 대해 시연했다. 매매분석 플랫폼은 가상자산 시장 특성을 반영해 거래소가 제출하는 대용량 매매데이터 처리에 적합한 고성능 웹서버 방식으로 구축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법 시행을 앞두고 당국은 관련 법규 정비, 감독·조사 인프라 구축, 사업자의 규제이행 점검 등을 착실히 진행해 왔다며 "이를 토대로 법 시행 이후에는 엄정하고 신속한 감독·검사 및 불공정거래 조사를 통해 시장규율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가 남아 있어 가상자산 규율체계를 보완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불공정거래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응석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은 "가상자산법이 제정되고 서울남부지검에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발족해 스캠코인 발행자, 시세조종업자 등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법 시행에 발맞춰 서울남부지검과 금감원은 여러 차례 워크숍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법 시행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이 금융시장 질서 확립에 기여한 전례가 있는 만큼, 같이 힘을 모은다면 가상자산시장의 질서 확립도 성취될 것"이라며 "서울남부지검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행위에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4-07-15 12:29: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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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대학·산림청 등과 2학기 늘봄학교 지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 소재 대학, 지역사회 전문기관, 공공 기관 등 총 10개 기관과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사업은 늘봄학교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대학 연계 사업을 위해 참여 대학 공모 과정을 거쳐 서경대, 서울교대, 숙명여대 등 3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대학은 예술, 체육, 과학, 기초학력 등 대학별로 특화된 33개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124명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또 한 공모를 통해 5개 전문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드론 ▲전기자동차 ▲세계 문화 ▲전통예술 ▲심리·정서 ▲스포츠 등 분야서 5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강사 100명을 지원한다. 산림청·산림복지진흥원의 협조 및 지원으로 진행되는 '공공기관 연계 지원 사업'은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적응 지원을 위한 놀이 ▲공예 중심의 낙엽 아트메이커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18가지 숲교육 프로그램과 강사 170명 지원을 통해 환경·생태 인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각 대학 및 기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희망 수요를 파악해 지원학교에 프로그램을 매칭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각 대학 및 기관은 매칭된 학교에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9월 2일부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15 12:0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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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돈 12개월 연속 증가…금리 고점 인식에 '정기예·적금' 몰려

시중에 풀린 돈이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더 이상 예금금리가 오르지 않을 것이란 인식에 따라 투자 대기 자금이 정기예·적금으로 몰린 영향이 컸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5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광의통화(M2·계절조정 평균잔액 기준))는 한달 전과 비교해 9000억원 증가한 401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부터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다만 전월(0.4%)과 비교하면 증가폭은 줄었다. 광의통화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지표다.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포함하는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등의 금융상품을 포함한다. 상품별로는 정기예·적금의 금리가 고점이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정기예·적금이 9조3000억원 증가했다. 수익증권은 채권형·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7조9000억원 늘었다. 은행의 대출이 늘며 은행채 발행량이 증가해 2년미만 금융채도 5조9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금전신탁은 만기도래 신탁자금의 일부가 장기신탁자금으로 재예치되며 7조7000억원 감소했다.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저축성 예금은 투자대기자금이 정기예적금, 수익증권으로 몰리며 각각 7조2000억원, 6조3000억원 줄었다. 단기자금 지표인 M1(계절조정·평균잔액 기준)은 1221조600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13조2000억원 감소했다.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이 줄면서 증가율은 전월 -0.8%에서 -1.1%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5 12:00: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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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기자재, 바이어 행사서 590만불 수출계약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2024 농기자재 해외 구매기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59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수출상담회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이 직접 만나 일대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국내기업 30개 사와 미국, 중국, 동남아 등 15개국의 19개 해외 구매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176건, 14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또 총 59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3건이 체결됐다. 주요 협약 품목은 비료와 농약, 종자 등이다. 공사는 행사에 앞서 국내기업의 영문 소개자료를 제작해 해외기업들로부터 상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 해외기업과의 일대일 온라인 사전 인터뷰를 통해 원하는 수요 품목을 파악하고, 기업의 관심 상품, 과거 거래 명세, 요구 조건 등을 분석해 국내기업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기업이 해외기업의 특성과 요구를 미리 파악해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기업들은 다양한 유통경로의 해외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국내기업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에 다양한 국가의 해외 구매기업들이 초청돼, 신규 판로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공사에서 사전에 제공한 해외 구매업체들의 분석 자료를 통해 구매기업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미리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었던 점이 당일 계약 성사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한 한 해외기업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쌀과 포도 등 한국 농산물을 수입·유통해 온 만큼 한국 농기자재 산업에도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결정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10월31일로 예정된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에서도 '농기계·시설자재 품목의 해외 구매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15 11:51: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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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화생명 손잡고 베트남서 '변액보험' 시장 진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베트남법인(KIMVN)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과 손잡고 베트남 변액보험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자산운용사가 베트남에서 변액보험 상품을 위탁운용하는 것은 KIMVN이 최초다. KIMVN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의 위탁운용사로서 이날 변액보험 신상품을 출시한다. 지난 3일 KIMVN은 베트남 변액보험 시장 진출을 위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의 주요 투자처는 고배당·성장주식형 펀드다. 편입 펀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유동성이 우수하고, 배당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며 성장성이 높은 '중대형주'에 투자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기존 주식형 변액보험 상품에 이은 두 번째 상품을 선보인다. 신규 상품을 시작으로 KIMVN과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한화생명 변액보험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 출시 이후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KIMVN과 함께 베트남 9개 대도시에서 전국 단위 대리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06년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베트남 현지에 리서치 사무소를 개소해 베트남 투자 펀드 운용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사무소를 법인(KIMVN)으로 전환했다. 현재 총 운용자산(AUM)은 1조7000억 원으로 베트남 자산운용사 3위, 주식형 펀드 AUM으로는 2위를 기록 중이다. KIMVN은 특히 베트남 주식형 펀드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 2월 베트남증권예탁원(VSDC)에서 상장지수펀드(ETF) 관리 자산운용사 TOP10에 선정됐다. 4월에는 'KIMVN 베트남그로스 펀드'가 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2008년 국내 보험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했다. 현재 총자산 1조 원, 직원 536명이다. 설계사를 포함 3만7536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해당 법인은 베트남 생명보험사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윤항진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법인장은 "베트남 진출 19년 차인 KIMVN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형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고객들에게 새로운 변액보험 상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지에서의 오랜 펀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변액보험 시장에서도 고객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1:40: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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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스마트라이프위크 개최...'동행·매력' 첨단기술 각축전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사람 중심의 동행·매력 가치와 철학이 담긴 첨단기술 각축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0~12일 강남 코엑스에서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SLW는 전시회(Exhibition)와 시상식(Prize), 포럼·회의(Forum·Conference)가 결합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시는 SLW를 3년 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올해 행사에서는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 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 도시가 서울에 모여 기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 기술이 일상에서 구현되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체험한다. 전시관은 첨단기술을 통해 변화한 미래 도시 일상을 체험하는 '쇼룸'과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업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코엑스의 1층 B2홀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일상 속 로봇 ▲건강한 돌봄 ▲안전한 환경 ▲도시 속 쉼터 ▲주거의 변화 등 주제별로 구현된 미래 도시공간의 라이프 스타일 경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이 시와 협력해 하나의 쇼룸을 꾸밀 계획이다. 3층 C홀에는 약자동행기술, 모빌리티, 헬스케어·뷰티,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기업전시관'을 만든다.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신기술 전시에 공간의 3분의 1을 할애할 예정이다. 시는 SLW에서 도시와 기업 간 수요를 일대일로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LW에 참가하는 해외 도시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 수요 조사를 벌인 뒤 솔루션을 가진 국내기업을 미리 모집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선정된 기업은 행사 당일 해외도시 시장을 직접 대면해 맞춤형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다양한 국제 포럼과 컨퍼런스도 운영한다. 해외도시 시장이 참여하는 'Mayors 포럼', 기술 리더를 위한 '글로벌 CDO(Chief Digital Officer) 포럼', '스마트도시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 스마트도시 성과를 나눈다. 제2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 상은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함께 약자와의 동행 비전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자 2022년 9월 제정한 상이다. 시는 SLW 메인 무대에서 국내외 도시 시장을 포함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중심·기술혁신 등 총 21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약 2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국내 기업과 해외 도시 간 수주 계약 목표치를 묻는 말에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첫 행사인만큼 계약까지 성사된다는 목표를 갖는 게 무리가 될 수 있어 일단은 기업들과 도시의 대면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수주 실적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SLW를 한국판 CES로 부르기엔 글로벌 유수 기업의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박 국장은 "올해 첫 행사는 서울시가 가진 자원 하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기업이 참가해 우리의 기술력 수준을 해외도시에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한계점을 인정하고 내년부터 해외 기업의 참여를 열어놓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4-07-15 11:35:0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