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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문학, 역사, 미술의 사례로 생각해 보는 리더십의 조건’ 특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제7기 용인시 핵심 리더 과정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문학, 역사, 미술의 사례로 생각해 보는 리더십의 조건'이란 주제의 특강을 했다. 교육생은 시의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 차원에서 지난 1월부터 장기 교육을 받고 있는 시의 6급 공무원들이다. 이 시장은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공직자가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셰익스피어 희곡 주인공들의 리더십과 관련된 문제들을 주요 내용과 그림들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는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등 4대 비극과 '베니스의 상인', '줄리어스 시저' 등 유명한 희곡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인간을 소개했다"며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다룬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우리에게 삶의 태도를 성찰하게 하는데 오늘 강의에선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리더의 인격적 결함에 따른 실패 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고 했다. 이 시장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해 온갖 신분을 지닌 등장인물이 무대가 좁다는 듯 대활약을 펼친다'며 셰익스피어를 칭송한 바 있다"며 "셰익스피어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의 유형 중 개인적으로 가장 악한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오셀로'에서 이간질로 주인공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이아고"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아고는 '우리 몸이 정원이라면 우리의 의지는 정원사'라고 말하면서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자기의 정원을 나쁘게 꾸민다"라며 "우리가 어떤 인간으로 살게될 것인지는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는데 이아고는 나쁜 의지로 나쁜 인간의 전형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 시장은 헨리 먼로의 '오셀로, 데스데모나, 이아고', 제임스 클라크 훅의 '오셀로의 첫 번째 의심', 외젠 들라크루아의 '데스데모나의 죽음', 프란시스코 고야의 '잠자는 이성은 괴물을 깨운다' 등 '오셀로'의 문제적 장면을 담은 미술작품을 함께 보여주며 이아고의 이간질에 넘어가 질투에 휩싸인 채 아내 데스데모나를 죽이고 나서 뒤늦게 이아고의 흉계를 깨닫고 후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장군 오셀로의 비극적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오셀로는 전쟁 영웅이었지만 아아고의 이간질에 분별심을 잃고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채 질투에 휩싸여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도 파멸에 이르게 된다"며 "지도자가 귀가 얇아 이간질에 넘어갈 경우 실패한다는 것을 교훈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햄릿'에 나오는 '악행은 천길만길 파묻어도 사람 눈에 발각되리', '사람은 웃고 또 웃으나 악당일 수 있다' 등의 대사와 스토리를 소개하며 인간의 여러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낭만주의의 대가인 외젠 들라크루아의 '오필리아의 죽음'과 '무덤의 햄릿과 호레이쇼' 등을 보여주면서 "햄릿이 연인 오필리아의 아버지를 숙부로 착각해 칼로 찔러 살해하고, 이 때문에 오필리아는 실성해서 죽게 되는 데, 이에 대해 햄릿은 '광기가 저지른 일로 광기가 가해자이고, 나는 피해자'라는 취지로 말을 한다"며 "광기가 활개치면 비극이 탄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햄릿의 어릴 적 동무였던 광대 요릭의 해골을 보며 "알렉산더 대왕도 결국 흙속에서 이런 몰골이지 않겠는가"라고 말하는 햄릿의 대사를 소개하며 서양의 '메멘토모리'(죽음을 기억하라) 정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드리안 반 위트레흐트의 바니타스 정물화 '해골과 꽃다발이 있는 정물'과 미하엘 볼게무트의 '죽음의 무도',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악보 표지 등을 보여주며 지도자도 평범한 사람과 같은 길을 걸어가게 되어 있으니 늘 성찰하는 삶을 사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맥베스'를 소개하면서 "마녀의 헛된 예언을 믿고 던컨 왕을 살해한 뒤 죄의식 때문에 손에 늘 피가 묻은 것으로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손을 씻는 맥베스 부인의 행동에서 '맥베스 부인 효과'라는 말이 나왔다"며 "2006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실험한 결과 사람들이 나쁜 일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나면 정신을 정화하기 위해 몸을 씻을 생각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가리켜 '맥베스 부인 효과'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마녀의 예언 때문에 결국 파멸에 이른 영주 맥베스의 이야기를 통해 리더의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서 주인공 포샤가 결혼 상대를 고르는 장면을 상세히 설명하며 '반짝인다고 다 금이 아니다'라는, 즉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점을 리더는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독창적 화풍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피카소의 '황소머리', 르네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배반' 등을 보여주며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 중 상상력과 관찰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실에 바탕을 두되 날카로운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서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목적을 앞세워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신념에 헌신하되 결과에 책임을 져야한는 막스베버의 '책임윤리',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책상에 놓여 있던 '모든 책임은 이 자리에 있다(The Buck Stop Here)'는 명패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며 "책임(Reponsibility)은 능력(Ability)있게 응답(Response)하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리더가 말로만 응답하면 공허한 것이 되므로 행동을 통해 성과로 응답해야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교육생들은 이 시장의 강의와 격려에 감사의 뜻에 담아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 시장의 에너지를 받아 시에 보탬이 되는 리더가 될 것을 다짐했다.

2024-10-11 15:54: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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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운영

부산시는 11일부터 민선 8기 공약의 이행 현황과 조정안에 대해 정책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2기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배심원단은 정책 수요자가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 정책, 국비 확보 등 변화된 요소를 시정에 반영할 장점이 있어,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처음으로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박형준 시장이 배심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약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시는 지난 9월 시민배심원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3회의 회의를 거쳐 공약 사업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민배심원단은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자동응답 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됐으며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한 18세 이상의 시민 50명으로 구성됐다. ▲1차 회의(10월 11일)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 공약과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 교육, 분임 구성, 조정 안건 선정 ▲ 2차 회의(10월 25일)에서는 공약에 대한 종합 설명과 질의응답 ▲3차 회의(11월 8일)는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토의로 진행된다. 시민배심원단 운영 결과에 따른 공약 조정안에 대한 변경 승인과 권고안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공약 실천계획서 및 관리 방안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약 이행현황은 시 누리집을 통해 반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은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지·산·학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15분 도시 정책 등 6대 도시 목표, 10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 시민 행복과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공약 이행 과정에서 배심원들께 의견을 묻고 반영해 나가겠다"며 "부산을 다시 한번 도약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0-11 15:53: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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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태감수성 환경 교육 시범 운영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따라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과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감수성 환경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1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환경보전원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풀로 생태 체험과 생태학습선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풀로 생태 체험을 통해 수변 구역에서 자연을 탐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생태학습선을 타고 수상에서 강 주변 생태계 관찰, 물의 순환,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상호 작용 등을 배울 수 있다. 생태학습선 체험은 한강유역환경청 생태체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운영된다. 수풀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환경보전원이 운영하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서면 양수리 수풀로와 강하면 운심리 수풀로 두 곳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강 수변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와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평군이 이번 시범 교육에서 생태학습선과 수풀로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유는 양평의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생태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범 운영하는 교육이 양평군의 자연 자원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대해 주민들이 자긍심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시범 교육을 통해 양평만의 차별화된 환경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환경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2024-10-11 15:52: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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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배터리코리아' 개막…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 등 이차전지 관련 전 분야 다뤄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2024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4)' 컨퍼런스가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11일 개최됐다. '2024 배터리코리아'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23개의 전문 강연과 부스 전시를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터리 시장 전망을 비롯해 정책 분석, 신기술 소개, 투자 전략 제시 등 배터리 시장을 심도 있게 조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강연과 더불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자동화 솔루션,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배터리 시스템(BMS),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펼쳐졌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차전지 분야가 캐즘이라고 해서 정체된 느낌이 있지만 분명히 아주 빠른 속도로 커갈 산업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며, "배터리코리아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배터리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선도를 위한 발전 전략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면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K-배터리가 큰 기회를 맞이했지만 국제적 경쟁 또한 만만치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배터리코리아 컨퍼런스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공유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대면해 이차전지 관련 기술과 솔루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데모 부스 전시도 운영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바운드포 △비에이에너지 △부명 △블럭나인 △안전테크 △엠오피 △이지마이닝 △코스모스랩 등의 부스에서는 이차전지 특구 선정 지역의 향후 사업전략을 비롯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시험·인증, BaaS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 사용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이뤄졌다.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 오후 강연에서는 트랙별 다양한 주제로 증권가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학계, 연구계와 현장 일선에 있는 기업 강연자들이 자리해 전문적이고 알찬 강연들로 채워졌다. 2024 배터리코리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배터리코리아 컨퍼런스는 사전등록이 8천명에 달할 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언급하며, "이차전지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다. '배터리코리아'도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15:23: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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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배터리·AI 등 5대 기술규제 대응에 박차"

정부가 우리 수출 산업에 미칠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5대 분야 기술규제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 별관에서 '제3차 5대 Mega TBT 포럼'을 개최하고 5대 분야 무역기수장벽(TBT) 최신동향을 산학연 관계자와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는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 각국의 불합리한 기술규제(비관세장벽)를 의미한다. 기술규제 심화가 예상되는 분야는 에코디자인, 배터리, 인공지능, 탄소중립, 화학물질 등 5대 분야다. 국표원은 3년 전 동 포럼을 구성·운영 중이며 포럼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슈를 선정, 매년 3차례 개최되는 WTO/TBT 위원회에서 특정무역현안(STC: Specific Trade Concern)으로 제기해 우리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표원은 유럽연합(EU)의 '모바일 제품 배터리 낙하 저항성 시험요건을 우리 기업 제품 특성에 맞게 세분화할 필요성을 제기해 이를 관철시켰다. 포럼에는 산학연 관계자와 기업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5대 분야별 TBT 진전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새로운 대응 필요 이슈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5대 분야의 규제 강화는 새로운 도전이자 우리 기업의 재도약 기회이며, 해외 기술규제의 신속한 파악 및 대응을 통해 기술규제가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15:13: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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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외식 특화 신용카드 추천

뱅크샐러드가 캐시백까지 챙길 수 있는 외식 특화 카드를 소개했다. 뱅크샐러드는 외식에 활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추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소개한 상품은 '현대카드 M'과 '국민카드 마이 위시'다. 현대카드 M은 모든 가맹점에서 M포인를 1.5% 적립한다. ▲외식 ▲온라인 쇼핑몰 ▲해외 가맹점 등에서는 적립률이 5%로 높아진다. 국민카드 마이 위시는 음식점 및 편의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티빙 ▲디즈니 플러스 등 OTT 결제 시 30% 할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삼성카드 iD 온'은 커피, 배달, 델리 영역 중 택1 분야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어 '신한카드 Mr.라이프'와 '현대카드 Z 플레이'는 음식점에서 10%를 아낄 수 있으며 '신한카드 처음'은 5%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준다. 뱅크샐러드는 카드 혜택을 추려내는 기능을 제공한다. 원하는 혜택이 포함된 카드만 모아 비교할 수 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 할인이 가능한 디지털구독 관련 혜택 카드도 비교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미식 프리미엄 카드 등 뱅크샐러드에서는 원하는 카테고리의 카드 혜택만 보아 볼 수 있고, 캐시백 이벤트까지 제공해 스마트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1 14:55: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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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디지털전환 세미나 개최

신협중앙회가 디지털전환(DT)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집했다. 신협중앙회는 'DT 시대, 신협의 혁신을 위한 AI 활용과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협연구소와 디지털·경영지원본부의 공동으로 주최했다. 신협 임직원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협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세명대학교 박사과정 대학원생 10명이 참석하는 오픈 세미나 형태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는 나형종 세명대학교 교수가 담당했다.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신협에 대한 여론 분석'을 주제로 신협에 관한 외부 여론을 주요 이슈와 키워드로 나누어 분석했다. 이어 김대식 KAIST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 2.0: 비즈니스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설명하며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시사했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이번 디지털금융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논의하고, 미래 금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1 14:47: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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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3.5→3.25%로 인하…가계부채는 여전히 부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2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우려했던 가계부채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통화위원 6명중 5명은 앞으로 3개월간 3.25%의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연 3.5%의 금리를 연 3.2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6% 수준에서 2% 이하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강화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며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해보고 그 영향을 점검해 보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총재는 지난 8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가계부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값상승 문제를 지목했다. 물가가 2%대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가계부채가 둔화세를 보이는 만큼 내수(소비·투자)를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주담대, 11월 이후 둔화될 것 한은이 발표한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9월 은행의 가계대출은 5조7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지난 4월 5조원을 시작으로 ▲5월 6조원 ▲6월 5조9000억원 ▲7월 5조4000억원 ▲8월 9조2000억원으로 늘었다. 1월부터 9월까지 증가한 가계부채는 40조7000억원으로 1년전(21조9000억원)보다 2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다만 이 총재는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총재는 "주담대는 주택매매거래 이후 2~3개월 후에 시행되기 때문에 이번 가계대출은 이전에 거래된 주택거래의 영향을 받아 증가한 것"이라며 "아파트 거래량의 경우 7월대비 9월이 2분의 1수준으로 낮아졌고, 주택가격 상승률도 8월의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다음달까지 (주택매매거래의 영향을 받아) 올랐다가 정부의 거시건전성정책 효과에 따라 11월, 12월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리인하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정책공조로 대응" 물가상승률도 2%대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월 3.1%를 기록한 뒤 ▲4월 2.9% ▲5월 2.7% ▲6월 2.4% ▲7월 2.6% ▲8월 2.0% ▲9월 1.6%로 떨어졌다. 앞서 한은은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2%로 잡았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하회하는 만큼 고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총재는 "금리를 3.5%까지 인상한 이유는 물가상승률이 6%까지 올랐기 떄문이고, 현재는 2%이하로 떨어져 실질 금리만 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다"며 "경기가 과열됐다면 긴축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내수가 회복되고 있지만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이고 경제성장률 자체도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긴축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금리인하로 가계부채가 증가해 금융안정을 해칠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앞서 한은이 발표한 금융안정상황(2024.09) 자료를 보면 대출금리가 25bp(1bp=0.01%p) 하락하면 전국 주택가격은 1년뒤 0.43%p 상승하고, 서울은 0.83%p 오를 수 있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것은 금리인하 뿐 아니라 수도권 부동산 공급이 어떻게 되는지, 공사비용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기저에는 교육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는지 등 복합적으로 관계가 있다"며 "금리인하를 어떤 속도로 하느냐도 이 문제에 중요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정책공조를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11 14:43: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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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부산 '센텀 파크 SK뷰' 분양

SK에코플랜트는 '센텀 파크 SK뷰(VIEW)'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산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센텀 파크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면적 74㎡, 84㎡ 아파트 총 309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전용 74㎡ 114세대 ▲전용 84㎡A 110세대 ▲전용 84㎡B 85세대 등으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5만원(발코니 확장 별도)이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 또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해당 사업지는 전 세대 4베이 및 맞통풍 구조, 남향·동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팬트리·대형 드레스룸 등 반영을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전체 세대 중 약 65% 세대에서 수영강 조망이 가능하며, 84㎡B 타입의 경우 3면 개방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영강 조망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라운지,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연산동은 센텀시티 생활권으로 벡스코와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광안대교 등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반경 2km 이내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도 위치한다. 부산연제경찰서, 부산지방법원·검찰청 동부지원 등 관공서도 주변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수영환경공원, 수영강과 수영강변산책로 등 인근에 녹지도 풍부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좌수영로, 번영로, 수영강변도로, 원동IC가 인접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센텀시티와 해운대로의 접근성도 좋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과정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반경 1km 내 토현중, 안락중, 연천중, 부산외고 등도 자리한다. 부산경상대와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센텀시티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SK에코플랜트 분양관계자는 "센텀 파크 SK뷰는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에 쾌적한 주거환경, 탁트인 수영강 조망권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원도심의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모두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센텀 파크 SK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192-2에 위치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11 14:31: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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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걷기 좋은 14개 코스 ‘고양누리길’...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을 걷기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는 산과 들, 강과 호수, 명소와 문화재 등을 아우르는 14개 코스의 고양누리길을 비롯해 개성 있는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여행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이 시기에, 고양시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한다.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53km에 달하며, 평지와 언덕길이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 회차마다 해설사가 동행해 역사와 문화, 생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 신청은 고양누리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고양시 곳곳의 골목길 투어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일산동구의 밤리단 보넷길은 앤티크 소품점과 공방이 모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빈티지, 구제 매장이 밀집해 있어 보물찾기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성사골 맛집 테마거리에서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즐길 수 있다. 덕양구 고양동 높빛고을길은 벽제관지와 고양향교가 잘 보존된 역사적인 장소로, 마을 해설사와 함께 걷는 골목 투어를 통해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삼송낙서예술골목은 벽화와 다양한 예술 작품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삼송맥주와 지역 특화상품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특히, 식사동 구제거리는 올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며, 고양시는 4년 연속 경기관광테마골목을 보유한 지역이 되었다.

2024-10-11 14:10: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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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도77·37호선 병목구간 해소 위해 국비 130억 원 확보

파주시는 국도77호선과 국도37호선의 병목구간 해소를 위해 국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년~2027년) 기본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파주에서는 국도 77호선 당동나들목 서울 방면 램프 구간 650m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국도 37호선 당동리 방면 900m 구간을 확장 개선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애초 파주시에 반영된 기본계획은 국도 77호선 당동나들목 구간 650m 확장 계획만 포함되어 총 사업비가 20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나, 파주시의 지속적인 요청과 설득 끝에 국도 37호선 구간도 추가되어 사업 예산이 130억 원으로 대폭 증액되었다. 파주시는 국도 77호선뿐만 아니라 양주, 동두천, 강원도와 연결되는 국도 37호선 구간 역시 문산읍 주변 대규모 주택건설사업과 일반산업단지 조성, 미군반환공여지 개발로 교통량이 급증하여 교통정체와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국토부 관계자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확장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확보된 130억 원의 사업비로 주요 병목구간을 해소하고, 교통 흐름 개선 및 지역 연계성 강화를 통해 파주시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1 14:10: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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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첨단산업 육성 본격화

고양시는 11일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지역은 대화동, 장항동, 법곳동 등 고양시 일대 총 125만㎡에 걸쳐 있으며, 이 지역은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 제조업 등 고양시 특화산업이 밀집한 곳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재산세와 취득세에서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발부담금 면제와 정부의 경영·기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선제적으로 조례를 개정해 15% 추가 감면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구 지정으로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해 투자유치 및 기업 경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800억 원 규모의 고양벤처펀드와 100억 원 규모의 고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바이오·메디컬, 4차 산업 분야의 기업에 투자하고,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양시는 기업들이 입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시형 공장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이 고양시의 혁신적인 경제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2024-10-11 14:09: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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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TF팀 실무협의회 개최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에서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의 하나인 미래전략 거점조성을 위한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경남도 TF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정책과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 도시·주택, 산업·경제, 인구 등 8개 분야 경남도청 28개 실무부서 담당사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의 추진사항과 주요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 용역을 시작해 국토부 등 기관협의, 전문가 자문회의, 시군협의회 등 50여 회의 협의와 자문을 거쳐 도민의 생활 활동과 지역 특성, 미래상을 반영한 4대 생활권을 설정했다. ▲콤팩트-네트워크 시티 ▲공원·녹지 중심의 공간체계로 전환 ▲입체·복합형 생활거점조성 등의 도시공간 재구조화 주요 전략과 생활권·지역생활권 발전전략을 차례대로 수립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립된 동부권 생활권은 '동남권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Brain Region동부권 조성'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첨단산업과 인재 육성으로 동남권의 핵심 중추 역할 실현을 위한 주거·정주 환경, 산업·일자리, 문화·관광, 복지·안전 분야의 핵심 전략과 공간구상을 제시했다. 마산역·창원중앙역 등 교통지를 중심으로 한 보행일상권 조성, 트라이포트 배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그린스마트시티·물류기지 구축과 가야역사문화 거점을 중심으로 한 낙동강·해양 관광벨트 확산, 지역 사회 중심 올케어 통합지원 등을 발전전략으로 세웠다. 남부 생활권은 '해양산업·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래로 확장하는 Oceanopolis Region 남부권 조성'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거점도시 육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해안과 섬 지역을 개발해 부산과 전남을 잇는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남해안권이 우리나라에서 경쟁력을 갖는 것을 넘어 일본과 중국 그리고 동남아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과 면밀한 검토로 계획을 다듬어 올 연말까지 서부와 북부생활권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용을 마련하고 추가 자문, 시군 협의회와 도민소통포럼 개최 등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14:09: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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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국제 해상 원자력 에너지 협의기구 ‘NEMO’ 가입

한국선급(KR)은 국제 해상 원자력 에너지 협의기구인 NEMO(Nuclear Energy Maritiem Organization)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NEMO는 해양 원자력 발전 및 원자력 모빌리티와 관련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제 규제 당국과 함께 해상 환경에서의 원자력 배치, 운영 및 해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표준과 규칙 개발 지원을 목표로 올해 3월 처음 설립돼 영국 런던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현재 NEMO에는 HD한국조선해양을 비롯해 미국의 대표적인 소형 모듈 테라파워(TerraPower),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등 원자력 분야 글로벌 전문 기업과 보험사, 선사, 선급, 에너지 기업, 로펌, 컨설팅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NEMO는 올해 2분기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해 신규 원자력 분야의 개발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성, 보안성 그리고 적절한 표준치와 규정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회원 및 이해관계자들 간의 협력과 지식 공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형 모듈 원자로(SMR)는 국제 탄소 배출 목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안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그 중 해양에 적합한 첨단 원자로(AR, Advanced Reactor)의 기술 개발이 해운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해양 SMR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탄소 배출 규제를 만족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원자력 선박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함께 관련 인허가 및 규제 체계 확립이 선행 돼야 한다. KR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원자력 추진 선박과 해양 시스템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등 원자력 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해양 SMR 상용화를 대비하고 있다. KR 김대헌 연구본부장은 "이번 KR의 NEMO 가입을 통해 원자력 기술의 해양 적용을 위한 국제 규제·인허가 체계를 정립하는데 지원해 나가겠다"며 "KR은 앞으로도 원자력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 SMR 규제 체계 확립을 선도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친환경 선박 해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4-10-11 14:08: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