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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 장례식장 '교원예움' 식음료 차별화 박차

전용 수제맥주 '함께라거', 전용 육개장 '예움 육개장' 추가 선봬 교원라이프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교원예움 장례식장 식음료(F&B) 서비스의 고급화와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원라이프는 수제 맥주 전문기업 '카브루', 육개장 전문 프랜차이즈 '육대장'과 손잡고 교원예움 장례식장 전용 수제맥주 '함께라거'와 전용 육개장 '예움 육개장'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함께라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수제 에일맥주 '내곁에일'에 이어 카브루와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교원예움 전용 맥주다. 카브루의 기술력과 교원예움의 철학이 만나 탄생한 프리미엄 라거맥주로 기존 틀에서 벗어난 맛과 향의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제맥주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선택 폭이 넓어진 것은 물론, 더 특별한 장례식장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대장과 '예움 육개장'을 공동 개발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의 육개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고급 사골 육수와 소고기, 특별 조합 양념장을 사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예움 육개장'은 이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을 시작으로 전국 직영 장례식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교원라이프는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F&B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다양한 전략적 협업 파트너 확대해 시그니처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장례식장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례식장 위생 관리 수준도 높여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교원예움 김해장례식장과 화성장례식장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식품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나머지 교원예움 장례식장 5개 지점에 대한 위생등급제 지정도 추진 중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F&B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조문객들에게 더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유족들의 마음을 반영하기 위해 계속해서 F&B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7-28 08:24: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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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故 이민화 회장 추모주간 운영

29일부터 8월4일까지…온라인 추모공간도 벤처기업협회가 초대 회장이자 벤처 선구자인 고(故) 이민화 명예회장의 타계 5주기(8월3일)를 기리기위해 29일부터 8월4일까지 일주일간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28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이민화 명예회장은 1985년 한국 최초의 벤처기업인 초음파 진단기 개발업체 '메디슨'의 창업자로 벤처 1세대 기업인이다. 이후 이민화 명예회장은 벤처생태계 개선을 위해 1995년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하고 1996년 코스닥 설립 추진하며 벤처 선구자, 벤처 대부 등으로 불렸다. 벤처협회는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8층에 위치한 '이민화 라이브러리'를 공식 추모관으로 지정해 누구나 방문,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모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온라인 추모공간(https://url.kr/2vz5rd)도 운영한다. 추모객은 온·오프라인 추모관에 방문해 고 이민화 명예회장의 생전 모습과 영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추모글도 남길 수 있다. 벤처협회 성상엽 회장은 "이민화 명예회장은 벤처업계의 기틀을 닦고 후배들을 이끈 선구자"라면서 "명예회장이 남긴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벤처생태계가 더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8 08:24: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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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쥐띠] 3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48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60년 오늘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반드시 챙겨라. 72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84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들다. [소띠] 37년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지 마라. 49년 직장에서 자식 자랑 너무하지 않도록. 61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73년 큰 업체에서 일거리가 들어오니 기대해도 된다. 85년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을 포기. [호랑이띠] 38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62년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다. 74년 눈치보다는 소신대로 하면 된다. 8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토끼띠] 3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51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63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75년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날. 87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는 걸. [용띠] 40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52년 오죽하면 삼재 팔란 관재구설이라 했겠는가. 64년 가까운 사람부터 신용을 쌓아가자. 76년 고생은 많고 실속은 적다 마음고생. 88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뱀띠] 41년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53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을 가지 못한다. 65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여라. 77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89년 인색하면 고독이 계속된다. [말띠] 42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54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66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78년 좋은 날 합격의 기쁨이 있다. 90년 아침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양띠] 4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55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67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현명. 79년 초조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라 이룬다. 91년 자신을 이겨야만 발전도 있다. [원숭이띠] 44년 주변의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56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 68년 생선이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80년 오늘은 가까운 사람과 불화를 조심해라. 92년 우물가에 가서 숭늉 찾지 말자. [닭띠] 45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너무 짧다. 57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69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신용을 지켜라. 81년 남자 친구의 기대가 부담스럽다. 93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인데. [개띠] 46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할 것. 58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70년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82년 양보하면 더 좋은 해결책이 보인다. 94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기본. [돼지띠] 4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오늘은 신중을. 59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면 독이 되어 온다. 71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83년 본인의 거짓말로 결국은 사면초가(四面楚歌). 95년 평상심에 노력하는 마음을 좀 더 가져보면.

2024-07-28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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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동원 '사도광산' 문화유산 등재…한국인 노동자 관련 전시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한 일본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한국인 노동자 관련 전시가 이뤄진다. 정부는 인근 박물관 등 모든 시설을 비교해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WHC는 일본 니가타(新潟)현 사도섬에 위치한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다고 이날 결정했다. 일본은 사도광산에 조선인 노동환경을 보여주는 전시물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하며 우리 정부 동의를 이끌어냈다. 한국인 노동자 관련 전시물은 사도광산으로부터 2㎞ 거리인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일부 공간을 할애해 설치된다. 외교부는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키라리움 사도, 사도광산 텐지 뮤지엄 등을 모두 비교 검토해 전시 장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은 당시 한국 노동자들과 가장 관련이 있는 장소인 조선인 기숙사 터에 가깝다. 이 박물관은 또한 사도광산의 관리사무소였던 곳이기도 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러한 장소에 한국인 노동자 관련 사실들이 전시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인 노동자들이 일했던 기타자와 부유 선광장(Kitazawa Floatation Plant)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며 "한국인 노동자 관련 전시를 설치하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유산 구역 밖에 위치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박물관 자체는 어차피 세계유산의 대상이 아니므로 유산 구역 내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는 무관하다"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키라리움 사도는 한국인 노동자들이 일했던 현장에서 아이카와 향토박물관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다"며 "이 또한 유산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사도광산 텐지 뮤지엄에 대해서는 "사도광산 갱도 체험 코스와 연결된 협소한 자료관"이라며 "전시물 설치에 적절한 공간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야당에서는 사도광산과 다소 거리가 있고 오래된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전시되는 것을 두고 일본의 속임수라고 주장한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26일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 촌구석에 처박자는 것에 합의해 준 것이냐"고 썼다. 김 의원은 "사도광산에는 새로 지은 관광센터와 전시관이 있다"며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은 오래된 지역 민속박물관으로, 지도에서 찾기도 어려운 곳"이라고 했다. 이어 "박물관이 위치한 구역은 유네스코 등재 범위에서조차 제외됐다"며 "일본은 역사를 제대로 알리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 구색만 맞추려는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7 17:24: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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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 경선서 92% 넘기며 압승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부산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2.0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이어갔다. 최고위원 후보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21.51%)가 울산 지역 경선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역순회 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2.08%를 득표했다. 김두관·김지수 당 대표 후보는 각 7.04%, 0.89%를 기록했다. 부산 지역 권리당원 투표율은 42.07%로 울산 지역 투표율 33.50%보다 높았다. 이 후보는 1∼4차(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91.7%, 5차 울산 지역 경선에서 90.56%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지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이 후보가 2년 전 전당대회 당시 자신이 기록한 77.77%의 득표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지역 정견 발표에서도 '먹사니즘'(먹고 사는 민생 문제 집중)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게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며 "기본소득으로 기본주거로 기본금융으로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해야 경제 체제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다양성을 인정하고 하나로 힘을 합쳐 '원팀'을 이루자고 제안했다. 김두관 후보는 '일극 체제' 우려를 전면에 꺼내들며 강성 지지층이 과대 대표되는 당내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개딸(이재명 강성 지지층)들이 우리 민주당을 점령했다. 이렇게 해서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왜 우리 당이 이렇게 됐나 돌아봐야 한다"며 "저 김두관은 당내 다양성과 민주성을 확실히 지켜서 지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총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부산 경선 1위는 김민석 후보(21.51%)에게 돌아갔다. 이어 정봉주 후보 17.63%, 한준호 후보 13.83%, 김병주 후보 12.76%, 이언주 후보 11.78%, 전현희 후보 11.12%, 민형배 후보 6.23%, 강선우 후보 5.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에는 경남 지역 순회 경선이 치러진다. 총 15차례 실시되는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달 17일 서울에서 마무리된다. 이후 다음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하며,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를 한꺼번에 발표한다. 민주당은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56%·대의원 14%·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7 17:20: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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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사태 장본인 구영배, 큐익스프레스 대표도 사임

구영배 큐텐 창업주가 물류자회사 큐익스프레스 대표직을 사임했다. 이에 따라 이번 티몬·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에 대한 책임 회피 비난이 더욱 커지고 이다. 특히 큐텐그룹 계열사 내 자금난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큐텐의 지분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모펀드의 불안감도 확대되고 있다. 27일 큐익스프레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싱가포르 본사의 신임 대표이사(CEO)에 마크 리(Mark Lee) 큐익스프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크 리 대표는 취임 즉시 비상경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마크 리 신임 대표는 2021년 큐익스프레스의 CFO로 합류하며, 재무 및 리스크 관리, 사업확장, M&A 딜 등을 챙겨왔다. 특히 큐익스프레스가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사업전략을 주도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큐익스프레스는 이번 인사 소식을 전하며,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티몬·위메프 정산·환불 지연사태와는 선을 그었다. 마크 리 대표는 "큐텐 그룹과 관계사의 정산 지연 사안과 큐익스프레스의 비즈니스는 직접적 관련은 없다"며 "그 영향도 매우 적은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전략적으로 티몬, 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의 국내 물동량 비중은 낮추고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중심의 해외 물량을 전체의 약 90%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마크 리 대표는 "현 상황을 매우 위중하게 보고 있다"며 "셀러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전사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큐익스프레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었다. 국내에서는 티몬·위메프에서 정산·환불 지연사태가 지속되고, 해외에서는 주력 자회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구영배 대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미정산 대급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한 셀러는 "구영배 대표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며 "한 기업의 방만한 경영이 결국 기업, 소비자, 국가까지 다 피해를 보게 만드는 결과로, 출국금지부터 빨리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큐텐 투자자들 역시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 하려고 했던 만큼 현재 '티메프 사태'로 상장이 어려워진 만큼 투자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27 17:20: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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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사과했다...티몬ㆍ위메프, 환불지연 상황 사과...카드결제 취소 방법 공지

티몬과 위메프가 지난 27일 환불지연 상황 사과와 함께 카드결제 취소 방법을 각 플랫폼에 공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신용카드로 상품을 결제했지만, 사용하지 못했거나 받아보지 못한 경우, 결제방식에 따라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나 '할부계약 철회·항변권'을 사용해 결제대금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6일 여신금융협회가 티몬과 위메프 소비자들의 결제 취소와 환불 지원책을 발표했다. 롯데ㆍBCㆍ삼성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현대ㆍKB국민,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가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했지만 물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직접 취소, 환불을 진행하는 형태다. 먼저, 일시불로 결제한 경우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에서 결제 취소 신청이 가능하다. 단, 티몬과 위메프에서 정상적으로 결제했으나, 물품이나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증빙이 필요하다. 고객들은 각 플랫폼의 마이페이지 내 구매내역을 결제에 사용한 카드사의 고객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할부도 물품이나 서비스를 받지 않았다면 할부계약 철회·항변권을 신청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이고 3개월 이상 분할 납부하기로 한 경우 철회나 항병권을 행사할 수 있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공지사항 및 개별 메시지를 활용해 카드결제 취소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소비자들과 파트너들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7 16:49: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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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익스프레스, 신임 대표에 거래 전문가 마크 리 선임.. 비상경영체제 선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물류회사 큐익스프레스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싱가포르 본사의 신임 대표이사에 마크 리 큐익스프레스 최고재무책임자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마크 리 대표는 취임 즉시 비상경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이사회는 큐익스프레스가 큐텐 관계사의 비즈니스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27년 경력의 M&A, 자본시장, 금융규제 전문 변호사이자 크로스보더 거래 전문가인 마크 리 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마크 리 신임 대표는 2021년 큐익스프레스의 CFO로 합류하며, 재무 및 리스크 관리, 사업확장, M&A 딜 등을 챙겨왔다. 특히, 큐익스프레스가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사업전략을 주도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마크 리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대표 직책을 수행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회사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직원 및 고객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책임경영의 길을 걷겠다"라고 말했다. 마크 리 대표는 "큐텐 그룹과 관계사의 정산 지연 사안과 큐익스프레스의 비즈니스는 직접적 관련은 없으며, 그 영향도 매우 적은 상황이다"라며, "다만 현 상황을 매우 위중하게 보고 있으며, 셀러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전사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큐익스프레스는 2011년 설립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설립 13년만에 누적 물동량 약 2억 박스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1억 박스를 넘어선 지 3년만의 성과다. 큐익스프레스는 설립 초기에는 큐텐의 국제특송 업무를 전담했지만 점차 캡티브 물동량의 비중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며 성장해왔다. 지난해 기준 큐텐 계열사 크로스보더 물량은 전체의 10% 수준에 불과하며, 이는 5년전인 2019년의 47% 대비 대폭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큐익스프레스는 개인 픽업 택배,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고객 물류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아시아, 미주, 유럽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그 결과 동남아 시장의 거대 이커머스 플랫폼들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마크 리 대표는 "그 동안 전략적으로 티몬, 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의 국내 물동량 비중은 낮추고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중심의 해외 물량을 전체의 약 90%로 높이며 글로벌 물류 플랫폼으로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7 16:49:0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