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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 진행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다가오는 말복을 앞둔 지난 9일, 서울과 부산, 제주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조선호텔 삼계탕 가정 간편식 제품 500여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웃 돌봄 활동인 '서울시 이웃 프로젝트'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동참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기부 전달식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해당 활동은 양천구 양천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한국영화배우협회 봉사자와 함께 연이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 식사를 준비했다는 게 조선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참석하지 못한 가정에는 봉사자들이 배달을 통해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삼계탕 제품 총 500여개를 기부했다. 서울시 중구 자원봉사센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부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제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 조선호텔 삼계탕 제품이 전달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기업 사회적 책임팀(CRS) 관계자는 "매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선호텔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1 11:54:0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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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탕정삼성트라팰리스’, '학세권'으로 주목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위치한 '탕정삼성트라팰리스(트라팰리스)'가 학세권(교육 환경이 좋은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방문한 트라팰리스는 자동차로 KTX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까지 13분, 배방역과 2021년 10월 개통한 탕정역까지 10분이 소요됐다. 버스는 '순환5번' '777번' '1100번' 등이 운행 중이지만 하루 배차 간격이 최대 20회 정도다. 트라팰리스는 지난 4월 일반분양으로 44가구를 모집했을 당시 1만7929명이 몰렸다. 경쟁률이 407.4대 1에 달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트라팰리스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매매가격(3억9000원) 대비 4000만원 상승한 것이다. 트라팰리스 상가에서 공인중개업소를 하는 A씨는 "트라팰리스는 삼성디스플레이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한 아파트란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A씨는 "초·중·고가 모여 있고 충남외고와 삼성고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설령 특목고에 진학하지 않아도 농어촌 특별전형에 해당하는 지역인 점도 인기에 한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트라팰리스 후문 바로 앞에는 충남외고가 있고 도보 3분 거리에는 탕정초·중학교와 충남삼성고가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학원, 식당, 병원, 문화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대부분 갖춰져 있었다. 고립된 느낌보다는 북적이는 학생들과 직장인들로 활기를 띄었다. 트라팰리스에 거주하는 B(59)씨는 "최근 유동인구가 늘었다"며 "지중해마을(트라팰리스 인근 상가 밀집 거리)에 있는 고깃집에 웨이팅이 생겼고 어딜 가도 북적인다"고 말했다. 탕정 모 중학교 교사 C(26·여)씨는 "삼성고 때문에 전국 단위로 학부모들이 이사를 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C씨는 "학생 수가 늘어 지난해에는 아산 갈산초등학교가 개교하기도 했다"며 "삼성고의 대학 진학 실적이 좋아 아이가 어릴 때부터 탕정으로 이사 오는 학부모가 늘었다"고 귀띔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11 11:53:0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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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비상'… 치사율 최대 50%

정부와 지자체, 학계가 포유동물을 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인체감염 대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예방과 치료제가 없고 인체 치사율이 20%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인수공통전염병 대응체계도 보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관련 민·관·학 실무작업반(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한 TF를 구성했다. 최근 미국 13개주에서 닭과 오리 등 조류뿐만 아니라 젖소 등 포유류와 농장근로자와 살처분 작업자 등 13명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람과 동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산 중이다. TF는 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외에도 국내 사람과 동물에서 매년 발생 중인 브루셀라병과 큐열, 주로 진드기 흡혈에 의해 감염되고 인체 치사율이 평균 20%에 달하며 예방이나 치료제가 없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4종의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체계도 보완할 계획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인체감염 사례는 없지만, 바이러스가 조류에서 포유류로 전파되면서 진화돼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 치사율이 25~5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브루셀라병과 큐열의 경우 세균성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동물은 유·사산, 사람은 발열이나 관절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TF는 농식품부·농촌진흥청·농림축산검역본부·지자체 등 정부기관과 농협·대한수의사회·대한양계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긴급행동지침(SOP) 분과, 예찰체계 개선분과, 교육·홍보 분과 등 3개 분과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우선 국내 소·돼지·개·고양이 등 포유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SOP)을 마련한다. 긴급행동지침에는 조류로부터 포유류 가축으로의 전파 사전 예방조치, 농장근로자 등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조치, 발생 시 확산 차단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현재 연구·조사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실시되는 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부르셀라병, 큐열에 대한 예찰·검사를 질병별 유병률 등 과학적 기반에 따른 상시 예찰 방식으로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큰 농업인·반려인 등을 위한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이에 관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실무작업반에서 세부 추진 과제를 꼼곰하게 발굴·검토해 동물단계에서 인체감염 우려가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동물단계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가축의 질병 예방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11 11:45: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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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준대형 세단 더 뉴 K8 출시…디자인·주행기술 진화

"더 뉴 K8은 단순히 기아 준대형 세단의 대표 모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입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열린 '더 뉴 K8 포토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준대형 세단 K8은 지난 2021년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하지만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으며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깝다. 11일 기아에 따르면 준대형 세단 '더 뉴 K8'을 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K8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 변화가 눈길을 끈다. 별이 들어간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최근 기아 신차에 도입되고 있다. 실내는 손과 무릎 등이 닿는 부분에 기존보다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했다. 신형 K8은 고속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 조절 등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을 비롯해 안전 주행을 돕는 옵션이 기본 트림(세부 모델)부터 탑재돼 있다. 가격은 ▲2.5 가솔린 3736만~4550만원 ▲3.5 가솔린 4048만~4837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4372만~5167만원 ▲3.5 LPG 3782만~4166만원이다. 기존 K8보다 약 300만~500만원 정도 인상됐다. 기아는 가솔린과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2024-08-11 11:44: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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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비교 안 하면 옛날사람" 네이버페이, '車보험 비교·추천' 캠페인

네이버페이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대한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가 서비스 홍보를 위한 영상 광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영상 캠페인은 '돈이 되는 금융비교'를 테마로 한다. 자동차보험 갱신 때 10개 보험사를 비교해 최적의 보험료를 찾아주거나, 원하는 차종에 대한 내 예상 보험료를 미리 볼 수 있는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편의성과 특장점을 소재로 했다. 광고 모델로는 영화배우 구성환이 함께했다. 이번 영상 캠페인은 '자동차보험, 비교 안 하면 옛날사람'이라는 카피를 활용해 ▲"똑똑한 자동차보험 비교 편'과 ▲'한계없는 자동차보험 비교 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1분만에 10개 보험사 중 최적가를 확인할 수 있고, 국내 출시된 대부분의 차량에 대한 보험료 확인이 가능한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특장점을 담았다. 서비스 도입 후 6개월간 네이버페이에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한 건수는 누적 106만여건에 달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의 약 55%는 기존보다 보험료가 더 낮은 상품을 추천받았다"면서 "기존보다 최대 72%까지 저렴한 보험료를 추천받은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서비스를 통해 67%가량 보험료를 절감해 기존 224만원에서 151만원 저렴한 73만원의 자동차보험을 추천받은 차주의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영상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그 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대형 옥외광고 및 버스 정류장, 서울 지하철 1~4호선의 주요 환승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영상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사용자에게 최대 2000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앱을 한번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가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온라인 웹페이지나 오프라인 광고게시물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앱을 설치하면 1000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11 11:44:2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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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달이 딜리버리 횡단보도 횡단 성공…"사회적 편의 증진할 것"

현대자동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가 교통신호를 인식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 성공했다. 11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의왕시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왕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횡단보도 주행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가 교통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신호정보를 인식하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지난해 도로교통법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되고 시행되면서 운행안전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실외이동로봇은 보행자와 동일한 권리를 갖게 됐다. 이날 실증은 관련법 개정 이후 로봇이 교통신호 정보를 이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초의 시연이다. 정부 차원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공유 체계가 가동되면서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전국 어디서든 자율주행 로봇 활용 실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기술 시연을 위해 로보틱스랩의 로봇 관제시스템과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신호 수집제공 시스템'을 연계하고 교통 신호에 맞춰 로봇을 제어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마쳤다. 또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는 신호 정보 연동 외에도 로봇에 탑재된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현장 신호정보를 자체적으로 한 차례 더 확인한다. 간혹 신호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로봇 스스로 현장 신호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4개의 PnD(플러그앤드라이브) 모듈이 장착돼 자연스러운 회피 이동과 함께 최적 경로로 코너 운행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또 주변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다 2개와 카메라모듈 4개를 탑재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계자는 "로봇 지능 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기반 인프라의 구축이 필수"라며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로봇 기술을 이용하고, 사회적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1 11:4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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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 장미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

잠실 일대 한강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장미1·2·3차 아파트가 일상 어디서나 자연 생태공간을 누리는 도심 정원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송파구 장미1·2·3차 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통해 잠실나루역 일대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한강과 잠실 광역 중심의 접근성을 높여 도심 속 열린 정원 주거단지(25.7만㎡, 4800세대 내외, 최고 49층)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잠실나루역 인근 복잡한 차량 동선을 단순화하는 등 교통 체계를 전면 손질했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잠실대교 남단 이후에서 끊어진 미개설 한가람로를 장미아파트까지 이어 잠실 일대 동-서 교통 연결 체계를 완성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다양한 형태의 열린 녹색 여가 공간도 생긴다. 한강의 자연을 주변 지역까지 연계한 것은 물론, 단지 안에 4개의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집 근처 어디서든 자연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또 시는 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학교 인근엔 저층 아파트를, 그 외 지역과 단지 중앙부에는 고층을 배치했다. 시는 장미아파트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24-08-11 11:41: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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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유용하긴 한데…개통 지연되고, 불확실성도 여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된 지 100일이 넘은 가운데 향후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요가 많은 주요 역이나 구간의 개통이 지연되면서 이용률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고, 추가 노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11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최근 내놓은 'GTX 개통 100일, 향후 추진일정과 주요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공식적인 GTX 노선은 총 6개(A~F)이며, 추가로 경기도에서 3개의 노선(G·H·C 노선 연장)을 제안한 상황이다. GTX는 획기적인 이동 시간 단축으로 수도권의 교통 혼잡을 덜기 위해 2009년 경기도에서 제안한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이다. 15년여 만인 올해 3월 30일 A노선이 부분 운행(수서~동탄)을 시작하며 GTX 시대가 열렸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인 서울역·여의도·용산·삼성 등을 최소 시간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속 180㎞의 고속으로 운행해 지하철과 비교하면 소요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6개 노선은 기존에 추진 중인 1기 GTX(A·B·C 노선)와 향후 추진 예정인 2기 GTX(1기 노선의 연장, D·E·F 노선)다. A노선이 지난 6월 말 용인 구성역까지 뚫리면서 1단계 구간(수서~동탄)이 부분 개통을 완료했다. 총소요 시간은 21분으로 SRT(16분)보다 5분 더 걸리지만 자동차나 광역버스 대비 소요 시간이 55~73% 단축됐다. SRT와 비교해서는 운행 횟수가 더 많고, 운행 시간도 더 길다. 특히 용인시 구성역의 경우 SRT가 정차하지 않고 수서역까지는 수인분당선을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 단축 효과는 크다. A노선은 오는 2026년 말까지 서울역~수서 구간, 2028년 삼성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정종훈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GTX는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최소 시간으로 연결하는 사업의 기대 효과는 어느 정도 입증됐다"며 "소요 시간 단축 효과와 정부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해 향후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요 구간의 개통이 지연되면서 GTX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GTX 개통 이후 한 달간 총이용객은 당초 예상치의 42.9%에 불과하다. 특히 장거리 통근자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평일 이용객이 예상 대비 35.7%에 그쳤다. 개통 역이 늘면서 이용률도 높아지겠지만 가장 중요한 역으로 꼽히는 삼성역 개통은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 개발로 2028년까지 지연됐다. 다소 떨어지는 역 접근성과 비싼 요금도 걸림돌이다. 정 책임연구원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역 접근성 저하, 부분 개통 및 주요 역의 미개통은 정부의 대처와 향후 추가 노선 개통 등에 따라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서도 "계획 단계인 추가 노선은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노선도 개통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B·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 점을 감안할 때 D~F 노선 역시 예비타당성 통과가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 신설 노선은 오는 2027년까지 예비타당성 통과 후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11 11:4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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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잃어가는 韓 '제3자 특검법', 친한계 "수사 미진하면 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특검 후보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이 점점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한 대표가 '수사 미진'을 이유로 자신의 제안을 '유야무야' 하려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야당이 발의한 채 상병 특검법은 여당의 특검 후보 추천 권한을 배제하고 있어서 국민의힘의 반발을 불렀다. 한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대한변호사협회 등 제3자에게 특검 후보 추천 권한을 주자는 내용의 특검법안 자체 발의를 예고한 바 있다. 이는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반발을 불러왔고 대통령실은 당시 "야당식 정치"라고 비판하기까지 했으나, 한 대표의 정책적 선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민주당이 세번째 발의한 채 상병 특검법에도 제3자 특검 후보자 추천안은 삽입되지 않았다. 친윤계(친 윤석열)인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 후임으로, 친한계(친 한동훈)로 평가받는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지난 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진행 중인 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특검법을 지향하는 것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며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한 대표의 뜻은 알고 있다"면서 "그런데 정책위의장 개인 의견일지는 모르지만 특검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가 발표되고, 그것이 미진할 경우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도 YTN라디오에 출연해 특검법을 둘러싼 현재 상황에 "민주당이 현실성 없는 특검법을 가져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뜻은 알지만, 원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수사 진행 중에 특검법을 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팀한동훈'으로 뛰었던 장동혁 최고위원도 최근 "민주당이 왜 이토록 이 특검법에 목을 메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기도 했다. 물론, 한동훈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나 당 대표 선출 이후에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특검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는 분명히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공당의 대표가 당권 주자 시절 공언했던 제안을 주변의 도움을 받아 지연하고 있는 모습이 대중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대표에 의한 제3자 특검법 추진이 지지부진하자 "제3자 특검법 본인이 먼저 이야기 했다가 이렇게 측근 통해서 발빼면서 식언하는 모양새가 나오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스탠스(입장)가 뭐가 다르나"라며 "한 대표는 앞으로 그냥 '술안먹는 윤석열' 하겠다는 건가"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한 대표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의 부름을 받은 자식을 헛되이 잃은 유족의 아픔에, 그리고 국민의 분노에 우리는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이제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응답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동훈 대표가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를 국민에게 공언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후속 움직임은 '감감무소식'"이라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최소한의 시늉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4-08-11 11:39: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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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 협업 세트 한정 판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어린이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협업 세트 3종을 판매한다. '사랑의 하츄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8억 뷰 돌파를 앞두는 등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 최초의 극장판 영화다. 맘스터치는 어린이 동반 외식 수요가 높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사랑의 하츄핑'과 함께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고!(Eat & Play)'를 콘셉트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세트 메뉴와 굿즈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사랑의 하츄핑' 협업 세트는 어린이 고객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사랑의 하츄핑 세트', '사랑의 하츄핑 순살세트', '사랑의 하츄핑 패밀리세트' 3종으로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매장 방문 및 맘스터치 자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먼저 '사랑의 하츄핑 세트'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인 햄과 계란, 감자로 만든 '햄에그포테이토버거' 1개, 대표 인기 사이드 메뉴인 '바삭크림치즈볼'에 하츄핑의 핑크를 담은 '핑크크림치즈볼'(2조각), 오렌지주스 1개와 함께, '사랑의 하츄핑' 극장판에 등장하는 4가지 모습의 하츄핑 타투스티커 1매(랜덤 제공)가 제공된다. '사랑의 하츄핑 순살세트'는 '사랑의 하츄핑 세트'에 100% 닭다리살인 '후라이드싸이순살'을 더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사랑의 하츄핑 패밀리세트'는 '사랑의 하츄핑 순살세트' 구성에 '시그니처불고기버거'를 추가하여 3~4인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맘스터치 자사앱에서 '사랑의 하츄핑 세트'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싸이버거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1 11:36: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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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김동호 대표이사 취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주)(이하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지난 5일 제4대 김동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기술지주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김동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동호 대표이사는 연세대 전자공학과 공학학사를 취득한 뒤, 카이스트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과 공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과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스마트ICT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학 내에서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김동호 대표이사는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설립 후 지난 6년간 기업투자를 통해 투자 회수에 성공했고, 본 계정을 통해 투자한 기업들에 누적 기업가치는 600억원에 달한다"라며 "축적된 투자 노하우와 성과를 발판으로 투자재원 확충을 통해 팁스 운영사 및 한국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임기 내 고액의 투자 회수 수익을 달성해 시드(Seed)투자를 넘어서 시리즈(Series)투자 전문 투자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투자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투자의사결정에 대한 심사역의 독립성과 책임감이 중요한만큼, 회사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권한과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1 11:3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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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개발 전자호구시스템,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활용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은 태권도 장비 전문 기업인 KPNP(대표 이인수)와 함께 개발한 전자호구시스템(PSS: Protector & Scoring System)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활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올림픽에서 한국 개발 전자호구시스템이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호구란 상대방의 공격으로부터 몸과 얼굴을 보호하는 호구에 전자센서 시스템을 장착한 호구를 말한다. 태권도 경기에서 상대방을 가격했을 때 센서가 이를 인식하고 점수를 측정하도록 돼 있다. 이번 연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의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R&D)을 통해 완성됐으며, 기존 시스템 성능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타격감지센서 ▲근접감지센서 ▲무선통신 기술을 개선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원재 국민대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교수는 "KPNP 이인수 대표님이 늘 강조하셨던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을 넘어 태권도 기술(technology) 종주국이 되도록 하자'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가장 진보된 최첨단 IoT 종목이자 관람가치가 극대화된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재 교수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등 스포츠조직에서 15년간 행정가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1 11:2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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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엔 스타벅스 가자…사이렌오더 5억건 돌파 기념 이벤트

스타벅스코리아가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 5억 건 돌파를 기념하며 8월 12일, 19일, 26일 등 매주 월요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피 먼데이(APP-Y MONDAY)'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앱피 먼데이'란 매주 월요일마다 스타벅스 앱에서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미국 등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진행했던 모바일 전용 이벤트 명칭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이번 앱(APP) 이벤트를 통해 행복(HAPPY)한 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및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 아이템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피지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리저브 및 티바나 음료, 특정 매장 특화 음료 등 일부 음료와 딜리버스 주문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론칭 초기 한 자릿수였던 결제 비중은 2019년 20%를 넘어섰고, 현재는 전체 주문의 35%가 사이렌 오더로 주문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 앱을 사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이용률은 2명 중 1명 수준인 54%에 달한다. 주문 건수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사이렌 오더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혁신적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지난 6월 론칭 10년 만에 주문 건수 5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4억 건을 돌파한 이래 11개월 만으로 역대 1억 단위 돌파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처럼 빠른 기간 안에 5억 건 돌파가 가능했던 것은 고객의 사용 패턴과 편의를 바탕으로 꾸준한 서비스 개편을 이어왔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스타벅스 앱을 통해 동일한 메뉴와 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주문 과정을 간소화한 '퀵 오더'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들은 최근 주문 내역을 비롯해 미리 등록한 나만의 메뉴를 퀵 오더로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아울러, 주문량이 많은 출근 시간대와 점심 시간대에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올해 2월부터 '나우 브루잉'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제조 시간이 비교적 짧은 음료(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아이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를 전담 파트너를 통해 보다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나우 브루잉 서비스 시작 이후 시범 운영 매장의 전체적인 음료 제공 속도가 시행 전에 비해 평균 26초가량 단축되었으며,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10명 중 8명의 고객이 서비스 재사용 의사를 밝히는 등 고객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료 주문 시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연내에 주문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고객 경험을 지속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1 10:44: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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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성과가 필요하다"…'반도체·금투세·폭염 대책' 등 민생에 집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반도체특별법 당론 추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 등 현안에 집중하며 정쟁보다는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 대표는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도체 없이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올 수 없었고 반도체 없이 우리의 우상향 발전은 없다"며 "각국은 반도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안을 고동진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박수영·송석준 의원도 같은 취지의 반도체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며 "국회 산자위 회부 이래 정쟁에 밀려서 상정조차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여기에 추진력을 가하기 위해서 세 분이 내신 법안을 취합 조정해서 반도체특별법을 저희 국민의힘의 당론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기업의 반도체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과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특별법은 야당 중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발의한 바 있어 경제 분야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한 대표는 폭염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과 관련해 130만 가구에 1만5000원씩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면, 추가 재정 소요가 들지 않고 에너지 바우처 사업에서 남는 예산으로 지원하겠다며 재원 마련 방안까지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5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 20%(3억원이상이면 25%)를 과세하는 제도다. 당초 지난해 1월 1일 시행될 계획이었으나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반대여론과 준비 미비 등으로 2년 유예됐다. 이어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했고, 여당은 금투세 폐지를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한 대표는 "주식시장에서 진짜 부자들이 투자하는 방식이 있다. 그게 바로 사모펀드"라며 "사모펀드 제도라는 건 공모펀드에 가해지는 여러 규제와 위험에 대한 보장조건을 줄여주되 부자들이 투자하는 것이니 위험부담과 책임을 부자들이 지라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사모펀드 환매에 따른 이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한다. 종합과세방식으로 최대 49.5%를 과세 받게 된다"며 "사모펀드도 금투세 대상인데 금투세가 강행되면 최고 세율이 27.5%가 된다"고 부연했다. 한 대표는 "지금보다 거의 반으로 세율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도 발생하는 것"이며 "상장주식·비상장주식 등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일률적으로 반으로 줄어든다고 할 순 없지만, 민주당이 프레임으로 가져가는 부자 세금이란 말조차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금투세가 시행되면 사모펀드가 혜택을 볼 것이라는 주장은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원래 펀드 내에서 발생한 이익을 금융투자소득세, 배당소득으로 나눠 과세했지만, 금투세 2년 유예안에 따르면 펀드의 이익을 모두 배당소득으로 일원화했다. 금투세율은 22%(3억원 이하), 27%(3억원 초과)를 적용받으나, 배당소득세율은 15.4%에 그쳐 사모펀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세금이 낮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배당과 이자 등으로 거둔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할 시 종합과세 대상이 돼,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최대 45%까지 세율을 적용 받게 된다. 금투세는 소득의 최대 세율 27%까지만 적용받게 된다. 업계에선 금투세 시행을 앞두고 '펀드런'을 우려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8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세수 결손이 심각한 상황에서 집권 여당의 대표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 교수는 "(사모펀드 투자자의) 세 부담이 내려간다면, 그 부분을 올리자고 해야지 (세율이) 낮으니까 못하겠다는 것은 엉뚱한 이야기"라며 "집권 여당의 대표인데, 세 부담 형평성 측면에서 사각지대가 생기면 그것을 보완하자고 해야지, (이미 시행 예정된) 세제를 없애자고 하는 것은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2024-08-11 10:36: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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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동아제약 '템포', 모든 여성의 모든 날들을 위한 '경쾌한 발걸음' 될 것

동아제약의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템포'는 지난 1977년 국내 최초로 탐폰 형태 제품을 출시한 후 탐폰 시장에서 그 입지를 공고히 유지하며 종합 생리용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템포가 지내온 40여 년이 넘는 세월은 한 여성이 초경을 시작해 완경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이기도 하다. 동아제약은 템포가 이 시간 동안 모든 여성이 자신의 월경권을 누리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고 설명한다. 템포는 만연한 불편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고 누구도 찾지 않았던 대안을 제시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템포'라는 브랜드명은 생리 기간에도 일상이 '일시정지'하지 않고, 편안한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여성의 경쾌한 발걸음을 상징한다. 템포는 시대에 앞서, 시대를 이끈 여성 브랜드로서 탐폰에 대한 인식조차 없던 1970년대부터 국내 여성 위생용품 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보수적인 풍토가 지배적이던 당시대의 분위기 속에서 템포는 업계 최초로 체내 삽입형 생리용품 탐폰을 발매했다.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점차 시작되던 시기였던 만큼 템포는 여성의 건강과 편의를 중시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실제로 짧은 원피스를 입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학생, 팔다리를 드러낸 채 물놀이를 하는 여성들, 야구를 즐기는 소녀 등 진보적인 여성상을 광고물로 내세우며 '자유', 혁명', 해방'의 아이콘으로 탐폰을 소개했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1990년대에는 전화로 연결하는 템포 상담실을 설치해 제품 샘플을 보내고, 템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에게는 사용법을 세세히 안내하는 등 사용자 경험율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후 1998년 템포는 국내 탐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동아제약은 깐깐한 안전성과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에 집중해 템포 생산력과 기술력 강화에 매진해 왔다. 2000년대 들어서는 단편적인 생리용품 기능만으로는 모든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전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기술 확보에 더욱 속도를 냈다. 동아제약은 템포의 흡수체와 흡수체를 감싸고 있는 용기인 어플리케이터를 얇게 제작하고, 손잡이 부분을 개선해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제품을 발전시켰다. 특히 동아제약은 흡수체 중앙에서 생리혈을 순간적으로 빠르게 흡수하는 '세이프티 홀' 기술, 꽃 모양으로 체형에 밀착해 샘을 방지히는 맞춤형 흡수체 제조 등 독자적인 제조 기술을 제품에 구현했다. 소재 역시 발전을 거듭했다. 동아제약은 생리용품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파동이 있었던 2017년보다 훨씬 이전인 2008년부터 순면 흡수체 100%를 템포에 적용했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2019년 패드 시장 진출로 템포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안심할 수 있는 생리용품이 필요하다는 소비자 요구에 귀 기울이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패드 제품을 설계했다. 특히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인증인 OCS 인증을 비롯해 유럽의 섬유 품질 인증 제도인 오코텍스에서 최고 등급으로 1등급 순면 인증을 획득했으며, 피부자극시험으로 인지도가 높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받는 등 동아제약은 안전성을 더욱 꼼꼼히 검증했다. 최근에는 흡수체도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흡수체(SAP) 대신 친환경 소재인 면상 펄프 흡수체를 사용하고 있다. 템포는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순면패드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까지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생리용품 선택권을 제시하며 '종합 여성용품 브랜드' 위상을 갖춰 나갔다. 그 결과, 템포 제품군은 2019년 108억원, 2020년 143억원, 2021년 205억원으로 등으로 매출 성장도 거뒀다. 반세기에 가까운 오랜 시간 여성의 곁에 자리한 브랜드 템포는 마침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체내 삽입형 생리대인 템포 탐폰은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내추럴 제품은 2021년 9월, 오리지널 제품은 2022년 5월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글로벌 기준에서도 우수한 품질력을 갖춘 브랜드임을 증명해 냈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은 여성의 삶이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브랜드 템포를 세계 곳곳에서 만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올해 47주년을 맞이한 템포는 2020년부터 비영리단체인 지파운데이션, 서울 동대문구, 경북 상주시와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도 전개해 왔다. 모든 여성의 모든 날들을 응원하며 여성용품을 연구하겠다는 템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생리대 부족으로 고민하는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나선 것이다.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뿐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의 불안정한 날들에 조금의 위안이 되기 위해 템포는 더 많은 여성의 고민을 청취하고 그들의 마음으로 제품을 바라보며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다.

2024-08-11 10:36: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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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 둘째 주 3077가구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077가구(일반분양 307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공항동 '더트루엘마곡HQ',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힐스테이트광주곤지암역', 경기 용인시 남동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등 1곳이 오픈 예정이다. 일성건설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서 '더트루엘마곡HQ'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3개동, 총 148가구 중 전용면적 36~48㎡를 일반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으로 공급돼 오는 10월 입주예정이다. 도보 10분 내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및 9호선 공항시장역이 접근 가능하다. 마곡업무지구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고, 송정초·공항중이 도보 통학권이다. 금강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서 '아산배방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74~99㎡, 총 438가구 규모다. 반경 1.5㎞ 내 탕정역 및 아산역·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지하철 1호선, KTX, SRT, GTX-C(연장 예정)를 통한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 이마트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11 10:18:18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