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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국내 최초 '저탄소 석회석시멘트' 美에 수출 쾌거

3만톤 첫 선적…올해 수출 20만t까지 늘릴 계획 탄소 배출량 약 6% 낮춰…사용자 편의성 제고도 쌍용C&E가 국내 최초로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를 미국에 수출했다. 이는 3년 여에 걸쳐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쌍용C&E는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미국 제품 분류 : Type IL) 3만톤(t)을 지난 10일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첫 수출을 시작으로 쌍용C&E는 올해 미국 시장에 석회석시멘트 수출량을 20만t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쌍용C&E가 미국에 수출한 제품은 일반 시멘트인 1종 포틀랜드시멘트보다 클링커 함량을 줄인 대신 석회석 미분말 첨가재를 10%가량 높여 기존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을 약 6% 낮췄다. 아울러 일반 시멘트와 비교해 응결시간, 초기 및 중장기 압축강도, 황산염 저항성 등 물리성능까지 동일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 같은 친환경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시멘트협회(PCA)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통과했으며 워싱턴, 아이다호, 오리건 등 미국의 3개주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수출하는 석회석시멘트가 미국 친환경시멘트 시장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60만t 이상으로 늘릴 계획인 등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출물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쌍용C&E는 올해 초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존 일반 시멘트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인증(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을 획득, 미국 시멘트 시장의 환경 관련 요구 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쌍용C&E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혼합계시멘트 관련 국가표준(KS)이 슬래그(KS L 5210)와 플라이애쉬(KS L 5211), 포졸란(KS L 5401) 세 종류가 있다"면서 "그러나 향후 탄소발생량 감축을 위해선 미국처럼 석회석시멘트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시멘트가 사용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햐야한다"고 말했다.

2024-08-12 09: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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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서 '반부패 합동캠페인' 펼쳐

'대전 0시 축제'서 대전 6개 공공기관과 청렴문화 확산나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반부패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소진공은 지난 9일 대전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대전 0시 축제'에 대전지역에 있는 공공기관인 대전신용보증재단,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함께 반부패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소진공은 축제 참여 고객에게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홍보물과 친환경 청렴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지원정책 홍보와 청렴·윤리·인권 문화 확산에 나섰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은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윤리·인권 문화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8~9일 이틀간 충남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맞춰 공단 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습득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기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ChatGPT 및 파이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교육 ▲외부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엑셀 교육 및 실습 ▲데이터 시각화 방법 교육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단계 진행 등 직원들이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과제수행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AI 활용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2024-08-12 08:28: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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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부산 스타트업등 투자 마중물 '벤처펀드' 조성한다

벤처펀드 출자공고…1000억 출자해 2580억 규모 조성 모태펀드, 산업은행, 부산은행, 부산시등 출자에 참여 정부가 부산지역 스타트업, 지역 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마중물을 붓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공고'를 통해 1000억원을 출자해 258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부산시, KDB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과 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출자예산 전액을 공고한 것이다. 주요 출자자는 모태펀드 250억원, KDB산업은행 500억원, BNK부산은행 100억원, 부산시 50억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50억원이다. 비수도권 지역 창업·벤처기업에 투자 마중물을 공급하는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다. 우선 부산 지역 벤처캐피탈, 창업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리그에 400억원을 출자해 총 576억원 규모의 펀드 6개를 결성한다. 또한 수도권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하는 수도권 리그에 500억원을 출자해 총 1670억원 규모의 펀드 5개를 조성한다. 이 가운데 1개 펀드는 비금융 기업집단에 속한 벤처캐피탈을 운용사로 선정해 해당 벤처캐피탈의 모기업과 부산 지역 기업 간 전략적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해외의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리그에 100억원을 출자해 334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든다. 이번 출자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의(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10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은 부산 북항에 조성될 한국형 스테이션 F와 함께 부산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산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지방은행, 지방 앵커기업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벤처펀드가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다른 지역혁신 벤처펀드(경남, 경북·전남)도 연내 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출자기관 간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4-08-12 08:19: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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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반영 못한 보험요율 산출…"공제보험 사고 정보 활용해야"

보험사의 공제보험 사고 정보 활용 제약으로 인해 적정 보험요율 산출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리스크 수준에 맞는 적절한 보험요율 산출을 위해 공제보험의 사고 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근거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약 80개의 공제보험사가 보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일부 공제보험사는 민간보험사와 보험시장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公人)·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제 또는 특정 사업자에 특화된 공제를 제외한 일부 공제의 경우 보험계약자가 공제보험 또는 민간보험사의 보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손해보험을 취급하는 다수의 공제보험은 조합원이 공제보험 대신 민간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공제보험 사고 정보 수집 및 활용 관련 제도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현존하는 60여개 의무보험 가운데 30개의 근거법에서 가입 대상자에게 보험 또는 공제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고 정하고 있다. 다만 보험업계가 공제보험의 계약정보를 일부 수집·활용하고 있으나 보험요율 반영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제보험 계약정보 수집·활용이 보험요율 반영이 아닌 의무보험가입 대상자의 보험 가입 여부 확인에 그친다는 것. 보험업법 제176조에 따르면 보험요율 산출기관(현 보험개발원)이 순보험요율 산출 등을 위해 보험사에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보험업법에 보험요율 산출기관이 공제보험자의 보험사고 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는 없다. 최창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공제보험과 보험 사이에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보험사가 공제보험의 보험사고를 반영한 보험요율을 산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공제보험 사고 정보를 활용할 수 없는 경우 보험사는 보험업법 제129조(보험요율 산출의 원칙)에 부합하는 보험요율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공제보험의 대형 사고가 요율에 반영되지 않아 보험사는 실제 리스크 대비 낮은 보험료를 사용하게 된다. 공제보험자가 급격하게 보험요율을 인상할 경우 보험계약이 보험료가 낮은 보험사에 쏠린다. 보험요율을 올리지 않으면 결손을 감수해야 한다. 반대로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에 대형 사고가 발생할 시 보험계약이 공제보험으로 쏠리거나 보험사가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최 연구위원은 "공제보험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가 보험사가 사용하는 요율에 반영되지 않아 보험사가 실제 리스크 수준에 맞는 보험료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며 "보험사 또는 공제 보험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요율 산출기관인 보험개발원이 일부 공제에 대해 보험사고를 참조순보험요율에 반영할 수 있도록 보험업법에 법적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최 연구위원은 "제도개선은 '공제보험자와 보험사가 공제보험 보험사고 정보의 참조순보험요율 반영에 동의하는 경우 금융감독원이 이를 심사해 허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개발원은 이미 전산 시스템을 갖추고 정보 수집 및 참조순보험요율 산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전문성 및 비용 측면에서 보험개발원이 공제보험의 사고 정보 수집 및 이를 활용한 참조순보험요율 산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12 07:57:2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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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 증가"…보험사 여성특화 전략, '선택 아닌 필수'

여성 경제활동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보험업계의 핵심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성을 겨냥한 보험 상품들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여성보험'이 보험사의 필수 출시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보험 구매 의사결정에도 여성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12일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132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만6000명 증가했다. 남성 경제활동인구(1655만5000명) 대비 적지만 남성의 수는 전년 동월과 동일하고 여성은 1.1% 증가했다. 지난 6월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이 73.8%로 여전히 높으나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p) 하락한 반면 여성은 57.2%로 0.5%p 상승했다. 남성 비경제활동인구는 597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2000명 증가했으나 여성은 998만9000명으로 20만6000명이 감소해 여성의 사회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한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여성 특화 건강 위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 강한 위험회피 성향 등으로 여성의 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보배 연구원, 김성균 연구원은 "위험회피 성향이 강할수록 보장성 보험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여성의 보험 가입률을 상대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보험업계에서 여성보험은 효자 상품으로 여겨진다. 여성의 사회참여로 여성보험 수요 증가에 따라 높은 판매 수를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한화손해보험의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올해 3월 신계약 매출 기준 100억원을 달성했다. NH농협생명이 지난 5월에 출시한 여성전용 '핑크케어NH건강보험'은 판매 한달만에 판매건수 2만건을 돌파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5월 '무배당 흥 Good 모두 담은 여성 MZ보험'을 선보였고 신한라이프도 지난 6월 '신한건강보장보험 ONE더우먼'을 내놨다. 이달엔 현대해상과 ABL생명이 설립 이후 첫 여성 특화 상품으로 여성건강보험을 선보이면서 여성 보험시장 경쟁에 열기를 더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전에 여성의 담보를 강조하는 상품들이 있었지만 여성 특화 상품은 선보인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선보인 상품으로 여성 특화 보험을 사실상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험업계 최근 트렌드인 보장성 상품 위주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보험사들은 여성보험을 선택하고 있다. 여성보험이 장기 보장성 상품으로 보험계약마진(CSM) 기여도가 높아서다. 아울러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펨테크(Female+Technology) 성장에 맞춰 보험사들이 여성전용 신상품 출시하면서 현재 보험 시장에서 여성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CSM 확보를 위한 보장성 보험 판매와 여성의 경제활동도 많아지는 최근 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여성 특화 보험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보험사들이 출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12 07:00:0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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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12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인터넷전문은행이 대출갈아타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매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대출 이용이 늘며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대출비교플랫폼을 통해 다른 금융사에서 대출이 실행되며 수수료 등으로 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된 지 100일이 넘은 가운데 향후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요가 많은 주요 역이나 구간의 개통이 지연되면서 이용률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고, 추가 노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여성 경제활동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보험업계의 핵심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성을 겨냥한 보험 상품들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여성보험'이 보험사의 필수 출시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보험 구매 의사결정에도 여성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산업>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발 정보기술(IT) 대란으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거품론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실제 개인 이용자들도 AI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의 저가 후판 공세로 피해를 입자 반덤핑 제소에 나섰다. <유통&라이프> ▲국내 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매출 실적을 기록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장에서도 'K뷰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식품 기업들의 컨세션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기업이 공항이나 병원, 휴게소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해 운영 및 관리하는 컨세션 사업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부터 2022년 매출이 평균 50% 가량 급감했지만, 엔데믹을 기점으로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2025년 수능이 D-100일을 돌파한 가운데 유통업계가 수능마케팅에 속력을 내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관장은 수능시험을 100일 앞두고 100일 동안 하루 한 포로 수험생 자녀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아이패스H 100일 세트'를 출시했다. <자본시장> ▲손태승 전 우리지주회장 재임 이후,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대출이 616억원 상당으로 실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은행 측은 "송구하다"면서도 특정인에 의한 지배관계를 대출 취급 전에 파악하기 어렵고, 실제 손실예상액은 최대 158억원 규모라고 주장했다. ▲올 상반기에 대형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고금리와 부동산 관련 충당금 적립 등으로 나오지 않았던 증권사 1조클럽이 올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의 고마진 신약 '짐펜트라'의 판매실적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책사회> ▲ 10대 청소년들이 주로 구매하는 아이돌 굿즈를 판매하며 환불이나 교환을 제멋대로 제한한 판매사업자 4곳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정부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채용 사례를 모집해 공정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공정채용 공모전을 신설해 청년의 입장에서 공정채용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의과대학 진학을 지망하는 수도권 수험생 중 10명 중 7명은 지방대 의대 수시모집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처음으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착수한다. ▲가루쌀을 포함한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지난 10년간 대기오염이 악화된 것으로 인식했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국 지자체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열고 홍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잠실 일대 한강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장미1·2·3차 아파트가 일상 어디서나 자연 생태공간을 누리는 도심 정원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2024-08-12 06:00: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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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더위를 이기게 하는 작은 덩이뿌리의 힘 '맥문동'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보랏빛 꽃을 피운, 잎사귀는 마치 난초와 흡사한 식물을 자주 보게 된다. 시원하게 뻗은 잎과 어여쁜 꽃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 식물은 맥문동인데 몇 년 전부터 여러 지자체에서 지역 환경 조경에 적극 활용하고 있고 시민들에게 인기도 높다. 하지만 관상용으로만 인기가 높은 게 아니다. 맥문동은 한의학에서도 쓰임새가 많은 본초이다. 맥문동의 대표적 효능은 폐 건강이다. 심장과 폐의 열을 식혀 주고 보호하는 약재인 맥문동은 특히 호흡기를 촉촉하게 하여 천식과 같이 폐와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거나 마른기침을 멎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약재로 쓰이는 부분은 바로 뿌리다. 맥문동을 뽑으면 수염처럼 난 뿌리 곳곳에 작은 덩이뿌리가 달려 있는데 이를 사용한다. 다만 약재로 사용할 때는 물에 담가 연하게 하여 심지 부분을 제거야 해야 한다.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두통이라든지 가슴 답답함, 불안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흡기 질환자가 늘어나는 환절기, 겨울철에도 애용되지만 무더위가 기승인 여름철에도 맥문동은 다양하게 활용된다. 맥문동의 다양한 당류와 함께 사포닌, 오피오포고닌(Ophiopogonin) 같은 성분들이 폐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양기를 돋워 기운을 나게 한다. 기력이 떨어지는 노년층과 회복기의 환자들에게 좋다. 그러한 까닭에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삼계탕이나 백숙에 다른 한약재 등과 함께 들어가기도 한다. 더위에 기운이 완전히 떨어지고 지친 이들에게는 맥을 생생하게 되살려 주는 보양차 '생맥산'이 도움이 되는데 여기에도 맥문동이 들어간다. 생맥산을 집에서 만들고자 하면 물 2리터 기준 맥문동 10g에, 인삼과 오미자를 각각 5g씩 더하여 충분히 끓인 후 불을 약하게 하여 잘 달인다. 그 물을 시원하게 하여 매일 한두 잔씩 음용한다면 여름철 더위에 쉬이 지치거나 더위를 잘 견디지 못하는 사람, 본래 체질이 허약한 사람들이 좀 더 수월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8-12 05:46: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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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쥐띠] 36년 염치가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48년 새로운 계획은 많은 것을 가져온다. 60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여행을 떠나도 무방. 72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해야지 도움 된다. 84년 타협이 해결책이니 언쟁하지 마라. [소띠] 37년 겉모양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49년 자신의 능력으로 승진하여 보람 있다. 61년 부적절한 이성 관계로 망신 수가 있으니 자중해라. 73년 이리저리 따지다 보면 결국 원점이다. 85년 여행을 금하고 집 안 청소를 하자. [호랑이띠] 38년 나무의 가지가 커지면 반드시 부러지니 잠시 물러서 보라. 50년 악기를 배워보자. 62년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니는 것과 같다. 74년 작게 주고 크게 얻을 수 있는 날. 86년 가리기보다는 신중하게 마음을 열어보는 것도. [토끼띠] 39년 나이를 따지지 않고 학문에 몰두. 51년 공이 헛수고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으니 기다려보라. 63년 마무리는 끝을 잘해야. 75년 불이 나면 가까운 곳의 물이 필요하다. 87년 청춘에 사랑이 없지만 언제나 재물은 넉넉하다. [용띠] 40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주는 사람이 없다. 52년 자신의 천직에 보람을 갖도록 해야. 64년 더 생각하자 투자나 매매는 반반이다. 76년 서북쪽으로 가면 행운이 있다. 88년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생각. [뱀띠] 41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한다. 53년 나이가 있어도 백수건달로 놀지 말아야. 65년 소통이 너무 잘되도록 이루기가 어렵다. 77년 단체에서 받는 혜택이 오래는 못 간다. 89년 줄서기를 반복하니 결국은 바보스러운 선택이다. [말띠] 42년 베풂에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 54년 혼자 하자니 어렵고 남과 하자니 의견이 충돌되고. 66년 일이 너무 잘 풀리니 다소는 걱정. 78년 계획 없는 이동은 자제를 해야 후회가 없다. 90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양띠] 43년 수치심이 생겨도 화내지 말고 생각하라. 55년 배우자가 이혼을 요구한다. 67년 투자를 서둘렀으나 다행히 결과가 좋다. 79년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 하루다. 91년 남이 이해해주기를 바라지말고 내 생각을 바꿔라. [원숭이띠] 44년 신념을 가지면 귀신도 나를 도와준다. 56년 몸의 무게가 있듯이 말에도 무게가 있다. 68년 오랜 고생 끝에 낙이 온다. 80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발걸음 가볍게 새 출발 한다. 92년 자금이 당장은 힘들어도 풀린다. [닭띠] 45년 먼저 칭찬하고 이해할 것. 57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는 노래가 생각. 69년 하는 일이 정도를 지나치면 하지 않느니만 못함. 81년 진즉 행동으로 옮기니 영업에서 이득. 93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데 자업자득이다. [개띠] 46년 상대가 못마땅해도 오늘은 너그럽게 넘어가자. 58년 조상님들 산소를 보살펴두라. 70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가서 치료하는 이치. 82년 문서 운이 활발하니 거래가 순조롭게 이어진다. 94년 예상보다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 [돼지띠] 47년 해가 지면 잠을 자듯 해가 뜨면 일을 해야. 59년 기회를 놓쳐서 때늦은 탄식이 절로 남. 71년 집이 흠집투성이나 내 집이라 기쁘다. 83년 오늘은 말을 예의 바르고 아름답게. 95년 사람이라면 잘못을 저지르게 마련이니 자책은.

2024-08-12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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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걷고 또 걷고

불교의 수행방법 중에 경행이 있다. 다른 말로 걷는 수행이다. 원래 선정과 관찰이 지관수행止觀修行또는 정혜쌍수定慧雙修라고도 하며 부처님 당시 법문에 사용되었다는 언어인 빨리어로 하자면 사마타와 위빠사나수행이 된다. 마음을 한곳에 모아 집중하게 하는 선정과 사물의 현상과 마음을 관조하는 지혜를 함께 닦는 것이 불교 수행의 요체임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용어이다. 선정수행을 하든 관조수행을 하든 앉아서 몸과 마음에 집중하거나 관찰하지만 계속 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잠이 오거나 해태와 혼침에 빠질 수 있기도 하거니와 계속 오래 앉아 있게 되면 몸에 무리가 와서 지속적인 수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처님도 선정에 들렀다가 나오면 경행으로써 몸의 무리를 막았을 뿐만 아니라 경행시에도 몸과 마음을 계속 지켜봄으로써 수행의 연속을 꾀하였다. 오늘날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건강을 위해 걷는 것이 가장 인기 있는 손쉬운 운동법이기도 하지만 걷는 것은 꼭 수행 목적이 아니더라도 우리 인간을 사색하게 만든다. 임마누엘 칸트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시간 동안 산책을 하던 사람이었고 철학자답게"걸으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그것은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고 책으로도 얻지 못하는 무언가를 채워주며 버릴 것은 버리게 해준다."라며 걷기를 예찬했다. 니체는 "진정 위대한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라 했고 프랑스의 지성으로 불린 장 폴 사르트르는"인간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라며 걷는 것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생각하고 사유하게 하는 최선임을 찬탄했다. 몸의 건강과 인간의 실존이 가장 의미 있게 현존하게 하는 수단이 걷기임을 인정한 것이다. 걸을 일이다.

2024-08-12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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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68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 거행

경북 포항시는 11일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8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 및 유족,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특별히 추념식에 앞서 생존 학도의용군 영웅 8명에 대한 특별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뜨거운 애국심으로 6.25 전쟁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전장에 나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학도의용군 영웅들에게 시민 모두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대표해 전달했다. 또한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은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포항지구 전투 등에 참전했던 전공담과 함께 전우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전공사를 낭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제철고 학생이 포항여중 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편지를 낭독해 학도의용군 및 유족 등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학생의 신분으로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도의용군 및 국가유공자들이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8월 11일에 거행되는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은 1950년 8월 11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고 포항여중(현 포항여고) 전투에서 산화한 48명을 비롯해 기계안강전투, 형산강전투, 천마산전투 등 포항지구 전투에서 산화한 1394위의 영령들을 기리는 행사다.

2024-08-11 21:00:12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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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검단구 경계획정 위한 토지분할 측량 본격 착수

인천광역시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서구·검단구 간 구 경계획정을 위한 토지분할 측량 작업을 8월 12일부터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 7월 1일 새롭게 출범하게 될 서구와 검단구의 관할구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공포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하 "법")'에는 좌표로 구분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체제 개편 시기에 맞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법정·행정동 경계를 원활히 조정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토지분할 측량을 의뢰했다. 이번 토지분할 측량 대상은 경인아라뱃길 내 하천 국유지 19필지(오류동 2필지, 검암동 4필지, 시천동 13필지)이며, 소요 예산은 4천5백여만원이다. 당초에는 105필지(오류동 2필지, 검암동 7필지, 시천동 96필지)가 경계 구간에 걸쳐 있어 이를 모두 분할해야 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서구청 등과 면밀한 검토 및 협조를 통해 분할 전 합병 작업을 실시해 분할 측량 대상을 19필지로 줄였다. 이를 통해 약 8천7백만 원의 측량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측량 기간 단축 및 국유지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토지분할 측량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시는 토지분할 측량이 완료되면 서구청에 지적 공부 정리를 신청해 분할된 필지에 새로운 지번을 부여하고, 서구 법정·행정동 조정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서구는 21개의 법정동과 23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서구에서 분할된 지역을 토대로 지역 현황 및 의견 등을 조사해 기본계획 수립,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동 경계나 수가 조정될 전망이다. 전유도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해당 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1 21:00: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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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7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 성료

경북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후원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포항시 영일만 바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희대, 단국대, 동아대, 부산대, 세종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해군사관학교 팀이 출전해 참가팀들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 8일까지 포항시 흥해읍 죽천리 일원에서 연합 하계훈련이 11일간 진행했으며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으로 영일대해수욕장 해역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세종대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2위는 경희대학교, 3위는 부산대학교가 입상했다. 개인전은 딩기 다인승 남자부 1위는 세종대 윤태환, 이동윤이 입상했고, 여자 다인승은 세종대 박태연, 김희정이 입상했다. 딩기 다인성 혼성에는 한국해양대 구선우, 서재민이 1위를, 1인승 남자부는 해군사관학교 황규태가, 여자부는 김나연이 1위에 입상했고, 딩기 ILCA 남자부는 경희대 하원준, 여자부는 이화여대 원다연이 1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 8개 대학교 150여명의 대학생들은 2주간 포항에 머물며 해양레포츠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포항 바다의 다양한 문화를 맘껏 즐기며 포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들이 늘어나고 포항 바다가 전국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신규로 대회에 참가해 권위도 높아졌고 참가학교 또한 다양해 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영일만 바다는 요트를 타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를 통해 포항을 방문하는 동호인들이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1 20:59:49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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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인공증식 멸종위기 참달팽이 신안 하태도에 방사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공동으로 국립생태원 연구시설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달팽이 18마리를 지난 8월 8일 신안군 하태도 원서식지에서 방사했다고 밝혔다. 하태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에 속하고,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 정도 떨어져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18년 홍도에서 도입한 참달팽이 5개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기초생활사를 규명하고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이후 2022년 홍도와 2023년 하태도에 두 차례 자연 방사를 한 바 있다. 이번 방사에서는 2023년 방사 후 추가로 증식된 건강한 준성체 18마리를 선별하여 자연에 방사했다. 방사된 참달팽이는 민가 인근 산지 초입에 방사되며 방사 개체에 식별 번호표를 부착하여 생존율, 성장률 등 자연 적응성을 파악하고,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주변 서식지 위협요인의 활동을 조사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사는 주민 인식 증진과 유관기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했다. 하태도 주민과 탐방객에게는 참달팽이 소책자를 배포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전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소책자에는 참달팽이의 기본정보 및 유사종과의 비교 그림 등이 사진 형식으로 제공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인공 증식된 참달팽이 개체의 자연 방사로,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참달팽이 방사를 계기로 교육,홍보를 통한 자발적인 참달팽이 서식지 보호 유도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8-11 20:59:2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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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한국지방자치학회 대외협력 부회장 위촉

정명근 화성시장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제28대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정 시장은 지난 9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고 지방자치분야 화성시 위상 강화와 일반구 ·특례시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설립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로, 지방자치·지방재정·도시 및 지방행정 분야에서 연구·조사·발표, 학술대회 개최,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외협력 부회장으로는 정 시장 외에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선임돼 있다. 정 시장은 "지방자치·자치분권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한국지방자치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일반구 설치와 특례시 권한 확보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필요한 학술적 지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경쟁력 7년 연속 전국 1위, GRDP 91조 417억 원으로 전국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화성시가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의 선두주자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말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일반구 설치, 특례 권한 발굴 및 확보 등 100만 대도시 위상에 맞는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8-11 20:59: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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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업현장 긍지와 자부심 '올해의 최고장인' 공모

경북 포항시가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인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2024년 포항시 최고장인'을 선정한다. 올해 포항시 최고장인은 38개 분야 92개 직종 중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9월 6일까지 26일 간이다. 포항시 최고장인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포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서 △동일 분야 및 직종의 포항시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직접 종사한 자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위 이내 입상 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하고 동일 직종 포항시 지역 내 생산 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자 △기술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자 등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서 포항지역 기업체의 장이나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 가능하다. 선정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의 객관적 지표를 통한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거쳐 10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 및 동판을 수여하고 1인당 360만 원(월 10만 원 씩 3년간 지급) 기술장려금 지급 및 포항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예우를 한다. 아울러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포항시 최고장인은 2019년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총 28명이 선발됐다. 김신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연마해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공헌해 온 숙련 기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기술인 발굴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앞장서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최고장인 선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11 20:58:44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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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제1회 '십리 for you 칠링의 밤' 성료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제1회십리 for you 칠링의 밤' 행사에 약 5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안전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마을축제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칠링'을 주제로 했다. 영흥도를 사랑하는 지역 출신의 합창단 '영흥연합밴드 여고졸업반'과 밴드 '붉은 노리', 강화의 감성 싱어송 라이터 '고윤슬', 재즈 대중화를 선도하는 밴드 '튠어라운드'로 이어지는 감성 버스킹 공연과 시원한 소사나무 숲에서 만나는 힐링 명상요가, 바닷가 모래사장을 밟으며 걷는 노르딕 워킹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십리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칠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 중 바지락 부침개와 생과일 수박주스는 어른들은 물론 뜨거운 더위에 힘들었던 아이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좋았다. 십리포해수욕장은 수도권과 가까워 1박 2일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해수욕장과 이번 여름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수영을 즐긴 후 바지락 칼국수와 파전으로 식사를 하고, 바닷가 풍경을 바라보며 해안산책길을 걷고, 밤이 되면 소사나무숲에 조성된 야간경관을 볼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에 가까운 펜션도 많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은 8월 말의 노을이 가장 아름답다고 주민들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수도권에서 방문한 관광객은 "가족들과 가끔씩 찾던 곳인데 올해 새롭게 생긴 야간조명과 물놀이장, 축제까지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내년에 개최될 행사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민소득 창출과 관광지인 십리포 해수욕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더 힘써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1 20:58: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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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인권 존중받는 평화로운 사회 만드는데 더욱 노력"

안양 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진 평촌중앙공원에서 지난 10일 19시 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다함께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지난 6~7월에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또는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하는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작은 평화 음악회가 진행됐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순수했던 데이지 꽃' 그림을 그린 이유주 학생 등 총 5명이 평화나비상 등을 받았다. 공모전 작품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작품으로 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는 8월 12일부터~14일까지 3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세워진 안양의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다가오는 기림의 날에 시민들께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그들의 희생을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인권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1 20:57: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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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구의 날 기념 '놀아볼래 우리가족' 성료

경북 청도군이 9일 공공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놀아(兒)볼래(來) 우리가족'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가족 단위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저출생 등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샌드아트 공연, 인구정책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2부는 어쿠스틱 축하 공연, 가족오락관 청도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모전 수상자 가족과 돌봄공동체 아이들 등 40여 명이 모두 무대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 특별한 장면은 훈훈함을 선사했고, 가족오락관 청도편에서 '내가 아이/부모라면?'이라는 주제로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 부스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사진 전시회 △스마일왕 가족사진관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한 '놀아볼래 우리가족'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경북 최초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08-11 20:57:29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