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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 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계획서 채택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가 지난 9일 의회 제4상임위원실에서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가 관계 법령인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 출자·출연 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위해 계획서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의에는 최진호 위원장과 현옥순 부위원장 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인사청문 대상자인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의 인사청문에 필요한 자료 제출 요구 목록과 청문 범위, 인사 청문 기간 등을 협의한 뒤, 관련 사항을 담은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홍희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91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실시된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은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시행하는 청문회"라고 밝히고,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청문회가 실시되는만큼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1 20:5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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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주요 사회단체장들과 면담 실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주요 사회단체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아리셀 공장화재와 관련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통리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새마을회장 등 화성시 사회단체장 5명이 참석했다. 오재경 통리장단협의회장은 "아리셀 공장화재 희생자 지원 인력으로 연인원으로 약 5,000명 이상의 공무원이 투입됨으로서 공직사회의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된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 2일을 지급한 결정이 공무원들의 피로회복 및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지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시민들은 화성시가 조속히 아리셀 공장화재를 극복하고 행정서비스가 정상화되기 원한다"라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원하는 시민들의 우려와 건의사항을 시장님께서 수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계 각층의 시민 의견을 전달하시는 주요 사회단체장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다"라며, "항상 시에 관심과 도움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현재 희생자 23명중 16명의 장례절차가 마무리 된 시점으로 의견들을 충분히 숙고해서 합리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08-11 20:5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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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상호 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난 9일 이천에 소재 연수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박교선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홍보 협력 ▲연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설 활용 협조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연수원 프로그램 내 재단의 도자 특화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운영되는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 특별 교육 프로그램 활용 등 세부적인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연수 프로그램 개발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추진하고자 한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2024-08-11 20:56: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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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5회 경상북도 문화상 후보자 공모

경북도는 '제65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5회째인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해 1956년 첫 시상식 후 반세기가 넘는 역사 동안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모집 분야는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공간예술 총 8개 부문이며, 자격요건은 경상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 공고일(8월 8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라도 경상북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 '도정 소식―고시 공고(15135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의회 의장,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과 단체장, 대학 총장 또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8월 30일까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후보자를 접수 후 각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관련분야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자를 선정,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사기진작으로 문화 경북을 실현하는 든든한 자양분이다"며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많은 분이 추천받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4-08-11 20:55:56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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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포항 철길숲' 등 4개소 선정

경북도는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 공모에서 포항 철길숲,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 경주 신라왕경숲, 경주 경북천년숲 정원 등 4개소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시 숲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의 5가지 유형으로 신청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으로 전국에서 916곳의 도시 숲이 신청했다. 이번 선정은 경북의 우수한 도시 숲 관리와 조성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경북 내 선정된 도시 숲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포항 철길숲은 옛 철길을 따라 조성돼 포항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로이다. 철길과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항 송도 솔밭 도시 숲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뛰어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주 신라왕경숲은 신라시대 유적지와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 경북 천년숲 정원은 다양한 식물종과 아름다운 정원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최근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시 숲은 공기 정화, 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효능이 뛰어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휴식 공간 제공, 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 숲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아름다운 도시 숲을 지속해서 조성하고 관리하겠다"며 "도민들이 언제든지 자연을 느끼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녹색공간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기념 방문 이벤트를 2024년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도시 숲을 방문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도시 숲 경관과 이용 사진을 산림청 SNS에 올리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2024-08-11 20:55:44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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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휴가도 잊고 동해안 민간투자 광폭 행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휴가도 잊은 채 투자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휴가 기간 임에도 지난 8일 서울에서 기업인을 만나 동해안 호텔과 리조트 유치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고, 10일에는 기업인을 직접 현장에 초청해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기업이 제안한 대규모 리조트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경북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동해안과 백두대간에 대한 호텔·리조트를 위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을 포함한 협력 방안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10일에는 울진산불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기업인과 함께 방문해 직접 울진과 영덕의 관광 여건을 소개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고 이 자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병복 울진군수도 함께 했다. 특히, 경북 수련원 건설 예정지인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들에게 직접 투자를 제안했다. 경북 수련원은 애초 도청직원의 복지휴양시설로 기획된 사업이지만 이 지사의 지시로 민간투자 사업으로 전환됐으며, 민간투자로 재정을 아끼고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기획으로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진국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휴양 인프라가 갖춰져야 사람을 불러 모으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며 "고래불해수욕장은 10년 전만 해도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였지만 작년 한 해 8만여 명 방문에 그쳤다. 이제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다 갈 수 있는 관광을 위해 호텔과 리조트가 필수적이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관광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민간투자가 절실하다"며 "영덕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도 백암온천 관광특구 등 노후화된 관광 자원에 민간투자의 바람이 불 수 있게 노력해 경북도의 민간투자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안 일원에 규제 완화를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규제 상황을 점검하고 동해안에 대한 종합적인 민간투자 촉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공동투자, 규제 완화 그리고 민간의 과감한 투자의사 결정 이 세 가지가 결합한다면 경북의 동해안이 대한민국의 대표휴양지로 발돋움하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08-11 20:54:58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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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차산업법 개정 추진할 것"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산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문 의원은 지난 10일 전라남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차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관련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고 11일 밝혔다. 보성군, 농업기술원과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군 차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문 의원은 환영사에서 "차산업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국회가 아닌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차산업의 변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차산업 종사자들의 업무현장 애로사항 청취외 입법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조기정 보성차문화연구회 회장이 '차산업법 일부 개정을 위한 제안'을 발제하고, 이주현 경상대 강사, 이현정 이한영차문화원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차산업 발전 방안과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문 의원은 "차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차산업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대내외적으로 정체됐던 차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안정적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작은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11 17:21: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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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진행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명동 상가 일대에서 '문닫고 냉방하기-에어컨 1℃ 높이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동서발전 임직원이 전력피크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서울 명동의 상가와 인근 거리에서 상인과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부채를 나눠줬다. 동서발전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안 쓰는 조명 끄기 ▲플러그 뽑기 등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을 호소했다. 특히, 냉방을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점포를 운영하는 이른바 '개문냉방' 영업 자제와 실내 적정온도 26℃를 준수하는 '온도주의' 캠페인을 요청했다. 개문냉방 영업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및 시행령에 따라 금지돼 있고, 문을 닫고 냉방했을 때보다 약 66% 많은 전력량을 소모한다. 출입문을 개방 상태로 고정시켜 놓고 5분 이상 영업하다 2회 이상 적발될 시 경고 및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동안 작은 실천으로 전기요금을 줄이고 기후위기도 늦출 수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이 동참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11 17:16:4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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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 주식형 펀드 중장기 수익률 1위

BNK자산운용이 일반 주식형 펀드와 중소형 펀드가 3년 수익률 부문에서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5년 수익률도 국내 자산운용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주식형 공모펀드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BNK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 중소형 펀드의 3년 수익(2024년 7월 말 기준)은 각각 4.86%, 32.86%를 기록했다. 이는 유형 평균 수익률을 각각 10.31%포인트, 39.81%포인트 상회하는 것으로, 국내 자산운용사 수익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5년 수익률은 87.94%으로 유형 평균 수익률 49.2%을 38.74%포인트 상회했다. BNK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BNK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BNK자산운용은 2021년 리서치센터를 신설하며 더블 매트릭스체계 등 시스템에 기반한 운용체계를 완성했다. BNK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국내기업 외에도 관련 해외기업들에 대한 데일리 시황 등 글로벌 매크로 상황과 개별기업 동향 점검, 반기 및 산업별 테마 선정과 업황점검을 통해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더불어 BNK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의 수탁고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삼성증권 등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문형 랩 상품을 선보인 이후 우수한 성과를 시현하며 꾸준하게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BNK튼튼코리아증권투자신탁, BNK삼성전자중소형증권투자신탁 등으로 대표되는 기존 주식형 공모펀드도 주목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11 17:15: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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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락한 美증시에 '주식 이민' 줄어…'빅이벤트' 향방 중요해

미국 증시가 '미국발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로 롤러코스터를 탄 지난 한 주 동안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조심스러워지고 있다. 이달 중 예정된 기업들의 실적과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 등이 향후 미국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가장 최근 데이터인 지난 8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유금액은 약797억9915만달러6500달러(약109조56억4777만원)로, 한달 전 약925억6549만7300달러(약126조 4444억 6900만원)보다 13.8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수건수와 매도건수는 8월이 7월보다 3만건 가량 많았다. 특히 미국 주식 매도규모가 매수규모보다 큰 경우는 근소한 차이지만 올해 들어 이번달에 처음 생긴 일이다. 8일 집계된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매도금액은 약34억 94만달러(약4조6456억8404만원)으로 매수금액 약29억2044만달러(약3조9893억원)보다 많았다. 이러한 움직임은 연초부터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며 투심을 모으던 미국증시에 '빅테크 거품론'과 'R의 공포'가 겹치면서 미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는 7월10일 기록했던 고점(1만8647.45) 대비 10% 이상 하락한 1만6745.30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은 3대 지수는 물론 3대 지수가 떨어졌을 때 상승했던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전일보다 3.52% 하락한 2109.31에 장을 마쳐 글로벌 증시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미국 증시는 지난 일주일 동안 등락을 거치며 일부 회복한 모양새다. 그럼에도 다시 폭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미국 증시의 향방을 읽기 위한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제 증시에 영향을 미칠 각종 통계발표로 쏠리고 있다. 미국의 소매지표를 나타내는 발표들이 시장예상치나, 그 이상을 기록하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결정 기준이 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3일과 14일 연이어 발표된다. 다만, CPI가 소폭 상승해도 오는 9월 금리를 인하할 거라는 기대감에는 큰 영향을 못 미칠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르면 다음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며 "경제가 기준금리를 낮추기에 적절한 지점에 근접하고 있다는 게 FOMC의 대체적인 인식"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미국 소비심리를 볼 수 있는 홈디포(현지시간 13일), 월마트(15일), 타겟(16일) 등 미국 주요 소매업체들이 실적들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들이 부진한 실적을 내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것으로 해석한다.

2024-08-11 17:15: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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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외국인 잡기 나섰다...슈퍼주니어 단독 팬미팅 성료

롯데면세점이 K-팝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한 그룹 '슈퍼주니어'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롯데 듀티 프리 팬 이벤트 위드 슈퍼주니어'라는 제목으로 슈퍼주니어 팬 이벤트를 진행했다. 슈퍼주니어는 롯데면세점과 2013년부터 함께한 롯데면세점 대표 모델이다. 팬 이벤트는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경품 추첨 및 단체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면세 쇼핑과 함께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롯데면세점 측의 설명이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약 143만 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6% 늘어 방한 국가 2위를 기록했으며, 롯데면세점의 일본인 고객 매출도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약 62% 신장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팬 미팅, VIP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1 16:54:0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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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박우생 퓨처젠 대표 “고객과의 신뢰가 곧 자산”

"고객과의 신뢰가 깨지지 않으면 평생의 동반자 처럼 함께 성장하면서 나아갈 수 있다.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고객의 요구 사항들에 대해서 빠르게 응대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게 제일 중요하다. 고객의 신뢰가 곧 자산이기 때문이다." 정보기술(IT) 솔루션 제공 전문회사 퓨처젠 박우생 대표이사(61·사진)의 말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박우생 대표의 마음은 회사 슬로건에도 담겨 있다. 퓨처젠의 비전 슬로건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열정 있는 인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창조기업'이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단지에 자리 잡고 있는 퓨처젠은 국내 최고의 서버 및 스토리지 전문가들이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1대 1 맞춤 컨설팅부터 공급 및 유지보수까지 책임지고 있다.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박우생 대표는 오늘도 일선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퓨처젠 실적의 70%는 퓨처젠과 오랫동안 함께해온 고객들이다. 박우생 대표는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고객들이 있어 회사가 성장 할 수 있었고,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오래된 고객들과의 신뢰에 변함이 없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되다보니 신사업에도 뛰어 들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가족 같은 고객들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솔루션 개발이나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30%의 신규 고객을 유치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IT 기업 특성상 오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사업이 바뀌기 때문에 고객들이 실망하지 않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IT업계가 급격히 변화해 여전히 공부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변화를 보고 쫓아가지 않으면 도태되기 때문에 직원들이나 저나 굉장히 큰 숙제고 어려움이있지만 계속 도전해야 되는 과제다"라며 "IT 업계가 점점 글로벌화 되고 글로벌 대형 기업들의 힘이 강해 중소기업들이 독자적인 기술을 갖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선 특정 분야가 강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 인프라는 계속 가져가면서 보안 분야를 강화하려 준비하고 있다"며 "IT상에서 침입자들을 미리 탐색해 사전 보완을 강화해주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퓨처젠은 강소기업답게 발전 있는 재무제표를 보여주고 있어 코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한다. 기업을 상장시켜 막대한 투자금을 지원 받아 신사업이나 기존 영역을 확장 할 수 있지만 박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 무리한 확장으로 기존 고객들에게 피해가 갈 경우 신뢰가 깨지기 때문이다. 그는 "무리하게 상장해 힘들어하는 업계 관계자들을 봤고 고객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니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투자를 받아 상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코스닥 상장에 대해서는 회사도 계속 생각하고 있지만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을 생각이다.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신이 있어야 그 다음 스텝을 준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청년 취업에 대해 복지와 연봉은 당연히 대기업이 좋지만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은 중소기업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남겼다. 대기업의 경우 어떤 분야를 추진하려고 하면 많은 시간과 결재라인이 필요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TF팀을 바로 꾸려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중소기업의 장점은 빨리 실행할 수 있다는 점으로 대기업의 경우 실패를 두려워해 버리는 아이템들이 많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며 "실패 후 보완 작업을 반복하다보면 성공의 결과물이 나오는데 대기업에 비해 기간이 훨씬 단축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기업에 다니는 젊은 인재들이 세분화된 단순 업무에 지쳐 퇴사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싶은 젊은 인재들은 중소기업에서 역량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정말 원하는 분야의 대기업으로 이직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에도 흔히 말하는 MZ직원들이 많아 스스로 연구한 분야들을 발표해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도 많다"며 "열정적인 직원들 모습에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게 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다시 공부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우생 대표는 "회사 유지와 발전을 위해선 고객 신뢰와 직원들의 열정과 센스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더욱 더 단단한 회사가 될 것"이라며 "모두에게 인정 받는 미래 창조기업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1 16:44: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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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공모가 '밴드 최상단'...수요예측 경쟁률 949대 1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이엔셀이 공모가를 1만5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총 공모주식수 156만6800주의 72%에 해당하는 기관투자자 물량 112만8096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국내외 기관의 참여 건수는 2106건으로, 총 10억7089만주가 접수됐다. 경쟁률은 949대 1로 나타났다. 전체 참여 기관의 99.7%(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한 비율은 43.8%에 이른다. 이에 회사 측은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1만3600~1만5300원) 최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이엔셀의 총 공모금액은 240억원이며, 이에 따른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1431억원 규모다. 회사는 12일~13일 양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거친 뒤 이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이사는 "당사의 CGT CDMO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 기술력과 타깃 시장의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GMP 제4공장 건설,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임상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이엔셀은 CGT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이를 세포·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제조 및 품질관리(GMP) 최적화 기술로 국내 최대의 다품목 CGT CDMO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주 중이다. CDMO 사업의 누적 매출은 242억원, 누적 수주 금액은 380억원에 달한다. 현재 글로벌 대형 제약사 노바티스와 얀센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11 16:44: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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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건설로봇, 일반 청약 결과 발표…1087.3대 1 경쟁률 기록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8일~9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08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약 8조2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진건설로봇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04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70.16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상단 초과인 1만65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청약에 참여한 많은 투자자분가 전반적인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진건설로봇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 및 수익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생산 설비의 대형화와 자동화에 투자해 콘크리트 펌프카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또한 신규 사업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스마트 로봇 CPC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고현국 전진건설로봇 대표이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주주 가치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건설로봇은 오는 13일 납입을 거쳐, 19일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11 16:44: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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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이 된 생성형 AI…'기술발전 VS 사이버공격'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발 정보기술(IT) 대란으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MS발 정보기술(IT) 대란은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해 M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교통, 방송, 금융, 의료 전산망이 전세계에 동시다발로 마비된 사태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메트로경제> 취재 결과,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 개인 모두가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위협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I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민간 분야 주요 사이버 위협동향'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 건수는 2022년 1142건에서 지난해 1277건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899건에 달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35.4% 증가한 수치다.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해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사이버 보안' 시장은 연평균 33.4%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2024년 71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40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대표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 센티넬원(SentinelOne)은 지난 1년 동안 68%의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사이버 위협의 새로운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AI를 활용해 ▲네트워크의 이상 탐지 ▲위협 자동 대응 시스템 ▲머신 러닝 기반 보안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좀 더 공고히 구축할 수 있다. 네트워크의 이상 탐지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트래픽과 활동을 학습 후 이를 기반으로 비정상적인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다. 제로데이 공격이나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위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유용하다. 또, AI 기반 위협 자동 대응 시스템은 위협을 탐지하면 즉각적으로 방어 체계를 작동시켜 의심스러운 IP를 차단하거나 특정 계정을 잠그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머신 러닝 기반 보안 분석은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안 침해를 감지하고 위협을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AI 기반 시스템이 확산할수록 새로운 피싱,스미싱 등 해킹 피해도 증가할 수 있어 양날의 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SDS는 지난 1월 발표한 '2024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에서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중 하나로 'AI를 통한 사이버공격'을 꼽기도 했다. 생성형 AI를 악용해 손쉽게 대량으로 악성코드를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20% 증액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6년까지 신규 인력 4만명을 양성하고, 재직자 6만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추진해 총 10만명 규모의 정보보호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김승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이버보안 필요성을 피부로 체감하게 만든 이벤트다. 사이버보안 회사가 문제를 일으켜서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당사자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이버보안 기업 주가는 오히려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2024-08-11 16:21:24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