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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청담점서 '침대+맞춤정장' 특별 프로모션

고급 양복 제작업체 '엘모즈 비스포크'와 콜라보 에이스침대가 '엘모즈 비스포크(L'MODS BESPOKE)'와 함께하는 특별 제휴 프로모션을 에이스스퀘어 청담점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 1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고객에게 명품 침대와 유러피안 수입 가구, 하이엔드 맞춤 예복까지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에이스스퀘어 서울 청담점 6층에 위치한 엘모즈 비스포크 전용 공간을 방문하면 베테랑 재단사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영국식 맞춤 정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엘모즈 비스포크 정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에이스침대 직영점 제품 구매 시 우대가를 적용한다. 에이스침대 직영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엘모즈의 조끼나 팬츠 중 하나를 선택, 추가 제작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고객 전원에게 이태리 고급 디퓨저를 선물로 증정한다. 엘모즈 비스포크는 종로 삼청동에 위치한 고급 양복 제작 전문 업체로, 예비부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예복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역대 대통령 및 기업인의 전문 테일러였던 60년 경력의 김종우 재단사와 세계 최고의 영국 양복점 '헌츠맨' 출신 김단 재단사를 주축으로 최고급 재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청담 명품거리에 위치한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에서 혼수의 핵심인 침대와 가구, 맞춤형 예복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혜택으로 신랑과 신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9 08:57: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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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티투어, 8월 일정 '광양전어축제' 포함

광양시가 달마다 가장 특색 있는 코스를 개발해 운영하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8월 <광양여행 가는 날>은 가을의 서막을 여는 '제23회 광양전어축제'와 연계해 야경과 음악분수를 일정에 포함했으며 축제 기간 중인 오는 24일과 25일 각각 운영한다. 오는 24일(토)은 오후 3시 유스퀘어 3번 홈을 출발해 이순신대교 홍보관, 배알도 섬 정원 등을 돌아보고 광양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 일원에서 축제와 야경을 즐긴 뒤 저녁 11시 30분에 광주 유스퀘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25일(일)은 오후 3시 유스퀘어 3번 홈을 출발해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고 망덕포구 일원에서 광양전어축제를 즐긴 후 마동생태공원 음악분수를 방문하며 저녁 10시 30분에 유스퀘어에 도착해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8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출발시간과 탑승 및 하차 장소는 같지만, 투어 일정과 도착시간은 다소 상이하므로 예약 시 유의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남도한바퀴 홈페이지 시티투어 코너 '광양여행 가는 날'에서 접수하거나 유선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만5천 원이며 식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2024-08-19 08:56:52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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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개시

경기도가 인공지능(AI) 로봇이 복약 시간 안내,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등 65세 이상 도민의 건강 관리를 돕는 '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도내 14개 보건소에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로봇을 가정에 대여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규칙적인 약 복용 및 식사 관리 알람), 정서지원(음성 대화 서비스), 인지훈련(치매 예방 프로그램), 응급상황 보호자 알림서비스 및 필요시 응급관제센터를 통한 119 연계,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앞서 도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고양시 일산동구, 화성시 서부, 화성시 동탄, 화성시 동부, 안산시 상록수, 파주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안성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등 14개 보건소에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총 583대의 로봇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말부터 준비된 보건소부터 각 가정에 순차 대여 중이다. 지원 대상은 각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을 발굴해 해당 가구가 동의하면 설치한다.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고려해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위해 AI 건강관리 로봇을 도입했다"면서 "건강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19 08:56: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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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ESG 활동 우수기업 알리는 'ESG실천인정제' 시행

농식품부·해수부·대중기협력재단 공동…기업·기관·단체 신청 접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 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4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본격 시행한다. 19일 대중기협력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 일환으로 ESG실천인정제를 시행해왔다. 최근 ESG경영 확산 기조를 활용한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는 농식품부, 해수부, 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객관적인 ESG평가를 위해 평가지표를 개선했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기업 외에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등 ESG 관련 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기관·단체로 참여 대상도 넓혔다. 농어촌ESG실천 인정은 기업·기관·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활동에 대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nvernance) 3개 부문, 총 33개 지표와 가점 항목을 평가해 110점 만점 중 80점 이상 득점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 대해선 인정패 수여 외에도 정부 포상(농식품부·해수부·산업부 장관표창 등),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대, 농어촌ESG 컨설팅, 우수사례 홍보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기관·단체는 참여 신청서를 9월13일까지 협력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중요시 되고 있다"면서 "기업의 ESG활동이 농어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9 08:33: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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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1년 성과 담아

올해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새로 추진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ESG 경영전략과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수록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 19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이라는 ESG 비전 달성을 위해 ▲혁신을 통한 친환경 생태계 강화(E) ▲국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S)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경영 체계 확립(G) 등 3대 전략목표에 따른 다양한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다뤘다. 또한, ESG 민·관 합동지원단, 탄소중립 수준진단, 대·중소기업 공급망 실사 공동대응, 친환경·녹색산업 금융지원, ESG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실도 담겨 있다. 특히, 지난해 체계적인 ESG 성과관리를 위해 개발한 기관 고유의 'ESG 지수 모델' 구성과 측정·진단 결과를 공개해 기관 ESG 경영성과의 투명성과 전문기관의 제3자 검증을 통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중진공은 이러한 ESG 기관 혁신 노력과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1월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을 새로 추진해 탄소배출량 산정 컨설팅부터 검증까지 맞춤 지원한다. 저탄소 공정전환을 위한 시설투자 지원 확대 등 ESG·탄소중립이 생소하고 어려운 기업들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은 중진공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국민·고객들과 투명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ESG 경영과 저탄소 전환을 종합 지원해 우리 경제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진공 누리집 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2024-08-19 08:22: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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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상반기 실적 '승승장구'…삼성·DB화재 '1조 클럽'

손해보험업계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이 '1조 클럽'(순이익 기준)에 가입한 가운데 상위 4개 손보사의 상반기 합산 순이익이 4조원을 넘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 등 4개 손보사의 상반기 합산 순익은 4조2672억원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 5720억원을 합치면 4조8392억원으로 5조원에 육박한다. 보험사별로 보면 삼성화재는 순익 1조3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1조1976억원을 기록했고 투자손익은 운용수입 및 평가이익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급증한 519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안정적 보험손익 시현과 투자손익 증대에 따라 상반기 순익 1조3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순익 1조12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조4720억원으로 21.8% 늘었다. 보험손익은 1조972억원으로 21.6% 증가했다. 장기보험은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한 8416억원으로 집계돼 고른 성장 분포를 나타냈다. 메리츠화재는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순익 9977억원을 기록하면서 1조원에 근접한 성과를 올렸다. 보험손익은 9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메리츠화재는 "특히 장기보험손익이 1500억원 이상 늘어나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은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인 833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도 5720억원으로 8.9% 증가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손보업계가 연일 호실적을 거두고 있는 요인으로는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가 꼽힌다. 새 회계제도인 IFRS17 도입으로 보험계약마진(CSM)이 중요해지면서 손보사들이 CSM 확보에 유리한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CSM은 부채로 인식하나 계약 기간이 지날수록 일정 비율을 상각해 보험수익으로 반영한다. 따라서 장기 보장성 보험이 CSM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5개 손보사의 장기인보험 신계약 매출액은 3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넘게 증가했다. 5대 손보사의 합산 CSM 잔액은 지난해 말 53조5209억원에서 올해 6월 말 55조8944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 1위 삼성화재의 경우 올해 상반기 신계약 CSM은 작년 대비 13.6% 증가한 1조6383억원을 기록했다. CSM 규모는 13조9553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6525억원 증가했다. 특히 장기보험 월납환산 신계약 보험료는 18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24.3% 성장했다. 삼성화재는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보험대리점(GA)채널 확대로 신계약 CSM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했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19 07:00: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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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 '1위' 굳힌 BNK…하반기엔 '질적 성장' 주력

지방금융 '맏형'인 BNK금융이 작년보다 7% 성장한 상반기 실적을 내놓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대손충당금 증가에 따른 비은행 계열사의 부진에도 은행 계열사의 선전으로 전체 실적이 성장한 모습이다. BNK금융은 하반기에는 '건전성 관리'와 '밸류업'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21억원) 증가한 49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반기 실적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비은행 부문 수익성이 소폭 악화했지만, 은행 부문 수익 성장이 이를 만회했다. 지난 상반기 BNK금융의 은행 계열사는 지난해보다 282억원 늘어난 4557억원(부산 2514억원·경남 204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26.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은 96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억원(4.5%) 줄었다. BNK금융의 하반기 과제로는 올 들어 빠르게 상승한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가 꼽힌다. 상반기 BNK금융의 연체율은 0.94%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0.53%에서 0.41%포인트(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0.57%에서 1.22%로 0.65%p 상승해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 권재중 BNK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을 동시에 고려해 중장기 고객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며 "철저한 여신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성 비율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NK금융은 하반기 목표로 금융권의 밸류업 기조에 발맞춘 주주환원 강화를 제시했다. 정부는 올 초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기업가치 저평가)' 해소를 위해 주주가치 제고를 바탕으로 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꼽히는 금융주는 연초부터 상승세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주가는 올해 초 대비 평균 47.4%(7월 31일 종가 기준) 상승했다. 반면, 4대 금융지주보다 주주환원 정책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지방금융지주(BNK·DGB·JB)는 같은 기간 주가가 평균 21.1% 상승하는 데에 그쳤다. BNK금융은 지난 상반기 말 기준 12.16%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시중금융지주 수준인 13%로 확대하고, 배당도 늘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보통주자본비율은 금융기관의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배당 여력과 직결된다. 권 CFO는 "BNK금융은 2년 전 CET1를 13.5%,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며 "현재 CET1이 12%를 넘어섰는데, 이 수치가 안정적으로 이어진다면 (주주환원을 위한 CET1 목표치를) 시중지주가 주주환원을 위해 설정한 13%보다 낮추는 것도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BNK금융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상반기 매입한 1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8월 중 전량 소각한다. 하반기에도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 및 소각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4대 금융지주와 마찬가지로 분기 배당을 정례화한다. 지방금융지주 중 분기 배당을 정례화한 곳은 아직까지 JB금융이 유일하다. 권 CFO는 "내년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해 분기 배당을 정례화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분기마다 배당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19 06:30: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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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하락에도 은행권 추가 금리 인상 불가피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져 시장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계대출 증가세 속도 조절을 위해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올리고 있어 이달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2%로 전월(3.52%)대비 0.10%포인트(p) 하락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지난 5월 0.02%p 소폭 상승했고, 6월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픽스는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되거나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지난 16일 기준 5대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4~3.75%로 한 달 전(연 3.4~3.9%) 대비 금리 상단이 0.15%p 하락했다. 예금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은행채 1년물 금리가 올해 초(3.6%대) 대비 크게 하락한 3.279%(지난 16일 기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한 주담대 변동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6개월물(무보증·AAA) 금리는 지난 6월 3.5~3.6%대를 유지하다 7월 들어 3.4%대로 하락했다. 이달에는 3.3%대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코픽스가 하락한 것이다. 은행들은 다음 영업일인 오는 1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7월 코픽스를 반영한다. 다만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속도조절 주문에 발맞춰 대출금리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어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금리를 최대 0.05%p 인상하면서 한 달 새 무려 다섯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우리은행 역시 한 달 새 다섯 차례,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도 한 달 새 2~3차례 금리를 올렸다.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대출수요를 끌어 올리고 있고, 당국의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 시행이 다음 달 시행 되면서 '막차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20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5000억원 증가했다. 주담대를 중심으로 전월(5조9000억원) 수준의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금리 하락으로 대출금리 인상 효과가 상쇄되고 있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한은 금통위 회의 결과에 따라 인상 폭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19 06:30: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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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바다에서 건져 올린 천연 영양제, '다시마'

평소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다시마는 무척 친숙한 존재다. 멸치와 더불어 육수의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MSG가 다시마 육수의 맛을 연구하다가 탄생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다만 미끈거리는 식감 탓에 요리의 메인 재료로는 잘 활용되지 않는 편인데, 영양소를 생각한다면 다시마는 밥상에서 자주 봐야 할 식재료임이 틀림없다. 김이나 미역은 필수 미네랄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다시마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다시마의 주요 미네랄 성분은 요오드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주요 성분으로 우리 인체에서 단백질 합성, 효소 활성 등의 생리적 작용에 관여한다.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체온 및 체중 조절부터 뇌 기능까지 다양한 부분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도 충분한 요오드 섭취가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칼륨을 들 수 있다. 음식을 짜게 먹는 이들이라면 나트륨 배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칼륨이 풍부한 다시마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말린 다시마의 경우 100g당 칼륨의 함량이 무려 7,500mg에 이른다. 칼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커피나 술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은 칼륨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다시마처럼 칼륨이 많이 든 음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과도한 칼륨의 섭취는 부정맥이나 신장 손상을 가져오기도 하므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체크한 후 적절히 섭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시마는 해조류임에도 불구하고 녹황색 채소나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베타카로틴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 또한 밀감의 절반에 가까울 만큼 함량이 높다. 다시마 육수 또한 티아민, 리보플라빈 같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니 미네랄만큼이나 비타민 또한 다시마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다시마는 유해물질의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환경 오염으로 건강이 염려될 때도 다시마를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2024-08-19 05:46: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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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역시 운칠기삼(運七氣三)

'운칠기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다. 세상사 모든 일에 있어서 운이 7할이면 노력은 3할이라는 뜻이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라는 서양 속담에 반해 운칠기삼이라는 말은 어찌 보면 우리 인간을 기운 빠지게 하는 얘기일 수도 있다. 대부분은 노력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든 것은 주지의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운칠기삼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우연 같은 결과를 많이 보게 되기 때문이다. 아마 얼마 전 일어났던 트럼프 저격 사건을 보면서 트럼프야말로 운칠기삼의 화신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선거 유세장에서의 총격 사건은 트럼프가 강한 운명의 소유자임을 여실히 보여주었음에 대하여 이견은 없을 듯하다. 역학자들 사이에서는 사주를 감명할 때 "사주 좋은 것이 대운 좋은 것만 못하다."라는 부동의 공식과 함께 운칠기삼이라는 용어는 희신과 길신의 쓰임이 좋게 흐르는 사람을 보자면 탄복을 자아내며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사주 구성과 비교하면 약운(弱運)의 대운(大運)이라면 아쉬움을 관용적으로 비유하게 되는 것이다. 뭔가 기로에 놓여 있거나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운명의 여신이 나의 편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운명의 여신이 나에게 미소지어 줄까? 트럼프 같은 무모함과 과격한 언행 그의 저돌성이 운을 끌어오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다. 이 서양 속담처럼 스스로가 최선과 열심히 한다면 운명의 여신은 그에게 고개를 돌릴 것이다. 운칠 좋은 운이란 치열한 정신력과 행동력을 지니게 된다. 아무튼 놀라운 운명의 신들이 틀림없이 있음을 보여주니 각자의 팔자 운세를 보는 것 아니겠는가.

2024-08-19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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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쥐띠] 36년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시키지 말 것. 48년 발등을 찍는 건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60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식구들을 챙기자. 72년 앞으로 창창대로 풍요가 기대된다. 84년 재물은 맑은 거울과 조용한 물처럼 형성을. [소띠] 37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49년 변덕이 없어야 길한 인연도 이어진다. 61년 실력이 부족하니 마음이 편치 않고 몸은 힘들다. 73년 사는 동안 요행수를 바라지말자. 85년 덕을 베푸는데 스승이 따로 있겠는가. [호랑이띠] 38년 십 년간 모아 둔 비상금이 적절하게 쓰인다. 50년 인생이 어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른다. 62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다. 74년 이미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하면 시간 낭비. 86년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아 힘들다. [토끼띠] 39년 섣부른 증여는 결정하고 후회. 51년 하나를 뿌리고 세 개를 얻는 날. 63년 빨간색은 활동의 상징이니 매운 음식으로 활력을 찾자. 75년 실력은 있는데 시험 운이 없다는 핑계를 하지 말자. 87년 오후 미팅이 있을 것. [용띠] 40년 진퇴양난의 경우라도 길이 열린다. 52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64년 애초에 실력을 갖추지 못함에 졸렬한 변명은 대지 말라. 76년 달빛이 비치는 것을 촛불 삼아 공부하는 것이. 88년 명예와 재물을 얻는 날. [뱀띠] 41년 물고기가 물을 만나는 격 대길. 53년 직원을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65년 따지고 덤비고 상궤를 이탈하는 모습은 하격이다. 77년 시작은 신용에서 비롯되니 약속을 어기지 마라. 89년 가족화합이 안 되면 대립과 반목. [말띠] 42년 어머니의 제삿날. 54년 씨앗이 열매 속에 있듯이 시발점을 다시 찾아 진행을. 66년 일약 스타덤에 오르는 하루. 78년 낭중지추라 했으니 분발하라 발전의 길이 열린다. 90년 누구나 자신의 단점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양띠] 43년 세상 일이 다 잘될 일은 아니지만 운을 탓하지 마라. 55년 대가없이 베풀어라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67년 일시적인 얕은꾀는 멀리하도록. 79년 선봉에 나서는 일진. 91년 고양이에게 방울 다는 것처럼 어려운 날. [원숭이띠] 44년 인연을 맺기가 어려운 일. 56년 옛 연인을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렵다. 68년 실패가 겹치면 새로운 묘수를 띄워보라. 80년 재주 기술이 다양하다 꾸준히 기술을 익혀라. 92년 자산은 기댈 수 있는 언덕이요 지원세력이다. [닭띠] 45년 남이 보기에는 요행수로 성공한 것 같으나 진정 노력을 했다. 57년 미련해 보이나 신용이 우선. 69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81년 치열하게 부딪치고 성과를 내는 즐거움으로. 93년 가계부를 써보고 지출을 정리하자. [개띠] 46년 누구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간다. 58년 먹었던 마음 그대로 간직. 70년 높은 곳에서 흐르는 대로 내버려 두자. 82년 팔자에 인수(印綏)라는 정(精)의 요소가 가미되면 운이 빛나니 성실함을. 94년 오전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돼지띠] 47년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 59년 기대가 너무 높아 만족도가 낮아짐. 71년 집안 인테리어를 재물 색깔인 황금색으로 해보는 것도. 83년 영웅의 특성은 힘에 앞서서 성실함이다. 95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사랑과 함께 돈이 있어야 하니.

2024-08-19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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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상속세 세율 인하는 초부자 감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8일 정부가 추진하는 상속세율 인하에 "그것은 초부자 감세"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KSPO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 "(상속)세율을 인하하면 중산층이든 서민이든 초부자든 똑같이 초고액을 상속받아도 상속세가 줄어들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편으론 세금이 중산층을 어렵게 해선 안 된다"며 "서울에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중산층이 갑자기 남편이 사망해서 상속을 받다 보니까 일괄 공제로 몇 억원을 세금 내지 않으면 그 집에서 쫓겨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했다. 배우자 공제·일괄 공제 금액을 조정해 법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이 대표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예 및 폐지에 대한 당내 이견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 "(당내 이견이) 건강한 정당이라는 증거"라며 "김두관 후보께서 계속 말한 것처럼 다양성이 생명이고 본질이다. 당연히 정책에 대해서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170명이 넘는 정당에서 언제나 정책에 대해서 똑같이 생각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고 지도부가 결정하면 무조건 따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초기 논의 찬성·반대·연기·폐지 심지어 강행 등 여러 가지 입장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점들은 현재 상황 또는 우리가 닥칠 미래에 예상되는 실상을 고려해서 최적의 안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18 21:05:04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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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 이재명 "민생경제 회복 시급…영수회담 제안"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민생경제 회복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당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바로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희망을 만드는 것"이라며 "정치를 살려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며 대통령과의 만남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지난 4월 총선 직후 영수회담을 국민께서 기대를 갖고 지켜보셨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가장 시급한 일은 민생경제 회복입니다만,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의제를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지난 회담에서 언제든 다시 만나 국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논하자는 데 뜻을 같이한 만큼, 대통령의 화답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도 만나자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께도 대표회담을 제안한다. 시급한 현안들을 격의 없이 의논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채 해병 특검법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안부터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특검 추천 방식의 특검법까지 논의 테이블에 놓고 협상하자고 밝혔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가장 큰 쟁점인 채해병특검법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요하다. 한 대표님도 진상규명을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 발의 특검안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한 대표님도 제3자 특검추천안을 제안한 바 있으니, 특검도입을 전제로 실체규명을 위한 더 좋은 안이 있는지 열린 논의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 대표와 함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을 포함한 내수 부진 타개책과 지구당 부활 등 민주 정치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평화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와 자유를 누리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실현할 것"이라며 "탈락자가 구제되는 보편적 복지국가를 넘어, 국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보편적 기본사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은 고역이 아닌 자기실현과정임을 인정하는 노동존중사회로, 국민의 다양한 가치와 개성, 창의력이 존중되는 세계적 문화강국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민주적 가치를 위협하는 모든 억압에 단호히 맞서, 시민적 권리를 보호하고 국민의 정치참여를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18 19:57: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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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또 한번 당권 잡아… 최종 득표 85.40% 로 2년전 기록 넘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85.40%의 득표율로 연임을 확정지었다. 지난 2022년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77.7%의 득표율을 넘어섰으며, 민주당 대표 선거 사상 최고 득표율이다. 최고위원으로는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후보가 당선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KSPO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투표 결과 전국대의원에게 9878표(74.89%), 권리당원에게 45만4393표(88.14%)를 얻어 최종 합계 85.40%의 득표율을 받았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당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것은 1995∼2000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직을 맡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와 경쟁했던 김두관 후보는 12.12%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쳤고, 김지수 후보는 2.48%를 기록했다. 8명의 후보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득표순) 후보가 당선됐다. 초반 약세였다 선거 중반을 넘어가며 1등으로 치고 올라온 김민석 후보는 최종 득표율 18.23%로 이변 없이 1등을 차지했다. 그 뒤로 전현희 후보는 15.88%, 한준호 후보 14.14%, 김병주 후보 13.08%, 이언주 후보 12.30%을 얻으며 '이재명 2기 지도부'에 입성했다. 초반 압도적인 1등을 하다 선거 중반 김민석 후보에게 역전을 당한 정봉주 후보는 '이재명 팔이' 논란의 영향으로 결국 낙선했다. 한편 이번 전당대회부터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대의원 투표 14%, 권리당원 투표 56%,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대표 1명 및 최고위원 5명을 선출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8-18 18:53:3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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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데이비드' 1주년, 한미일은 '협력 강화'를 외쳤다… "미일 지도부 교체 상관없이 확고한 지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기념해 한미일 협력에 대한 3국의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재선을 포기한 가운데, 한미일 3국 협력은 여전할 것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공동성명은 캠프 데이비드 3국 협력 체제 구축 1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차원에서 발표됐다. 지난해 한미일 정상은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3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3국 정상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The Spirit of Camp David), 원칙(Camp David Principles), 3자 협의에 대한 공약(Commitment to Consult) 등 3건의 문서에 합의했다. 한미일 정상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가 한미일 협력의 새 시대를 연 이정표가 됐다고 평가하며, 3국의 안보·경제·기술·인적 유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3국 정상은 "우리는 3국 간에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으로 연결된 안보 협력을 제고하고, 공동의 경제적·기술적 우선순위를 더욱 일치시켜 나가며, 글로벌 보건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공조를 증진하고, 견고한 인적 유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년간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의 우선 순위에 대한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통해 이러한 공동의 목표들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다짐하며, 공동 비전에 대한 연대를 이어나가면서, 세계의 가장 거대한 도전들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대한민국, 미합중국, 일본국의 협력이 오늘날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하며,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한미일 협력이 전례없는 수준으로 발전했다"며 "이런 성과들을 바탕으로 세계가 직면한 도전을 3국이 함께 극복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앞으로도 계속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캠프 데이비드 회의 이후 3국 협력 성과로 ▲3국 정상회의 연례화 ▲외교장관, 국방장관, 국가안보보좌관들 간의 소통 연례화 ▲재무장관과 산업장관 간의 연내 회의 출범 등을 언급하며 지난 1년 간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또 전통적으로 한미일 협력은 안보 분야에 국한됐지만, 캠프 데이비드 회의를 계기로 경제, 첨단 기술, 사이버 개발 협력, 인적 교류를 망라하는 포괄적 협력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안보 분야의 경우 지난해 12월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구축했고, 지난 6월엔 최초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7월에는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에 서명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은 미국·일본의 정치 지도자는 교체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3국 협력은 지속적이라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앞서 재선 도전을 포기한 바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 대선도 있고, 일본도 자민당 총재 선거가 다음 달"이라며 "캠프 데이비드를 구축한 세 분의 주인공이 영원히 한 자리에 남아 있으면서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계속 친분과 우정을 유지하고 협력을 이어나가며 캠프 데이비드 협력 이행 과정을 독려하고 필요한 어드바이스를 할 것"이라며 "그런 관계는 기시다 총리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과 미국 조야, 여야를 막론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 한일 관계의 중요성, 캠프 데이비드의 가치에 대해 전부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 지도부 교체와 관계없이 캠프 데이비드에 대한 지지는 확고하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동성명에는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직접적 언급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이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모두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지지 의사를 별도로 밝혔다면서 "이번 1주년 공동성명은 큰 차원에서 이행 과정을 평가하고 축하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재확인한 것이라 세세한 현안은 다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4-08-18 17:39:5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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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광주 외국인 근로자 주말 안전체험교육 시범운영

안전보건공단은 18일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광주지역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안전체험교육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방식보다 학습효과가 높은 교육방식이다. 체험·실습,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유형을 체험하고, 사고예방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공단은 현재 여수, 제천, 담양에서 안전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고, 익산과 인천에 안전체험교육장을 추가 건립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발표한 '외국인 근로자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업해 이뤄졌다. 광주센터는 지역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통해 체험교육 신청을 받았고, 통역원을 지원해 공단의 교육내용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모국어로 전달했다.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의 주말 운영과 함께 전문강사를 지원해 실신된 안전체험교육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10여 개국 6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석했다. 안전보건공단은 광주지역 이외에도 다른 지역 외국인 지원센터와 협업해 교육생 모집 및 통역 지원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대상의 안전체험교육 확대 실시해 안전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18 17:00: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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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플랫폼 '춘추 전국시대' 각기 다른 전략에 눈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철수 후 네이버가 '치지직'을 내놓고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 제2막을 열어놨다. '아프리카TV'와 치지직이 선두 다툼을 벌이는 사이 양대 포털 중 하나인 카카오는 멀리 밀려난 형국이다. 18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트위치의 철수 이후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서 '아프리카TV'와 네이버 '치지직'이 이용자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아프리카TV는 지난달 월 사용자 수 221만 명을 기록하며 4개월 만에 네이버 치지직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이는 전월 대비 38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아프리카TV가 e스포츠 경기와 올림픽 경기 생중계를 통해 이용자 확보에 성공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프리카TV는 지난달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막한 'e스포츠 월드컵(EWC)'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시작으로, 오버워치2, 스타크래프트2, 배틀그라운드를 연달아 중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8일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의 결승전은 동시 시청자 40만 명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파리 올림픽을 생중계하며 올림픽 특수 효과를 확실히 누렸다. 증권가에서는 아프리카TV가 리브랜딩 등으로 이미지 쇄신을 통해 스트리밍 플랫폼 1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관측한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리브랜딩, 글로벌 동시 송출이 진행되면서 숲(SOOP)의 플랫폼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하반기 광고 경기 회복까지 이뤄진다면 EPS 증익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이버 치지직은 지난달 월 사용자 수 207만 명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4만 명 정도 늘어나 큰 변동은 없었으나 네이버의 향후 전략에 따라 추이가 뒤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네이버는 하반기 전략으로 질적 콘텐츠 업데이트는 물론 숏폼(1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서비스 '클립'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치지직을 비롯한 동영상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클립은 네이버가 지난해 8월 유튜브 쇼츠와 틱톡 릴스 등의 대항마로 출시한 숏폼 전문 플랫폼이다. 지난 6월 한달간 평균 일간 클립 재생 수 5000만회를 돌파하고 클립 생산량도 일평균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9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피드 서비스의 점진적 확대와 클립·치지직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과 체류시간이 증대되어 새로운 광고 지면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은 이들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클립에 라이브 영상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반면에 카카오는 통합 동영상 서비스인 카카오TV의 역할을 축소하는 등 경쟁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카카오TV는 지난 2월 카카오TV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종료한 데 이어 주문형 비디오(VOD) 댓글 서비스까지 지난달 초 종료했다. 향후 카카오는 지난 3월 포털 '다음'에서 숏폼 탭 운영을 시작해 스트리밍 서비스보다는 숏폼 콘텐츠 강화에 힘쓸 것으로 예측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일환으로 숏폼서비스에 집중키로 했다"며 "카카오TV에 숏폼탭을 오픈한 후 '오늘의 숏폼' 파트너사와 재생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8-18 16:49:4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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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공개 임박에…국내 부품사 역대급 실적 기대감 '솔솔'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6의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국내 IT 부품사들의 실적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6 OLED패널 초기 공급사로 채택된 LG디스플레이는 물론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LG이노텍 등이 모두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아이폰은 인공지능(AI)기능이 처음 적용되는 등 판매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면서 국내 주요 부품사들이 하반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8일 IT매체 BGR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9월 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품을 소개할 전망이다.이번에 공개되는 아이폰 16은 AI 첫 탑재되는 것은 물론 교체 수요까지 맞물려 판매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의 초기 물량은 전년보다 10% 증가한 9000만~9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9월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와 함께 AI 기능이 도입된 차세대 운영체제(OS)를 공개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업계는 보고 있다. ◆LG이노텍 아이폰 납품 70% 주목할 만한 점은 아이폰 16의 수요 증가 전망으로 국내 주요 애플 협력사들의 하반기 실적 전망치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애플의 국내 주요 협력사로는 LG이노텍, 삼성전기 등이 있다. 먼저 애플에 대한 LG이노텍의 의존도는 7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온디바이스 AI폰을 출시하게 되면 이미지, 영상 AI 구현을 위한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다. 이에 아이폰16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자, LG이노텍의 올 하반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3개월 전 7492억원에서 7898억원으로 증가했다. 일각에선 LG이노텍의 올 하반기 영업이익이 8200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올해와 내년 LG이노텍은 아이폰 2억8800만대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해 점유율 58%로 1위를 기록할 것"이라며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고부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제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고성능 반도체를 대응하는 기판으로 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라 점유율이 커진다. 이에 AI를 탑재함 아이폰16이 출시되면 삼성전기도 AI 사이클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박희철 흥국증권 연구원은 "아직 AI 하드웨어 확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AI 하드웨어 수요 증가에 따른 IT 공급 부족이 동시에 발생해 신규 IT 상승 사이클을 야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 16 OLED, 삼성·LG디스플레이 주요 공급 아이폰의 OLED 패널을 담당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OLED 패널은 아이폰16 출하량 보다 30% 정도 많은 1억2000만대 가량으로 알려졌다. 아이폰의 OLED 패널은 중국 BOE가 공급할 전망이 었지만 기술 승인이 늦어지면서 양사가 초기 물량 대부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디스플레이가 연말까지 약 8000만대, LG디스플레이가 4300만대 규모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와 달리 애플로부터 신제품 패널 양산을 앞당겨 승인받아 올해 납품 물량이 전년보다 50% 넘게 늘어난 4400만대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업계는 LG디스플레이가 올 4분기 아이폰 패널 공급 확대에 힘입어 3년 반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지난달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IT OLED 부문에서 탠덤 기술 기반 리더십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양산을 개시한 뒤 2분기에 출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올해 아이폰16 모델 4종을 선보일 전망이다. 아이폰16 일반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디자인과 화면 크기를 갖췄으나 후면 카메라가 대각선 형태가 아닌 수직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경우 화면 크기가 6.3인치, 6.9인치로 늘어난다. 또, A19 칩과 A19 프로 칩이 탑재되며 후면 카메라의 초광각 렌즈가 4800만 화소로 바뀐다. 아이폰16 프로의 경우 잠망경 렌즈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8 16:02: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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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 "배추 공급부족 8월 하순 이후 해소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여름배추 수급이 이달 하순부터는 안정을 찾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주요 농식품 생활물가를 점검했다. 그는 "8월 하순부터는 여름배추 출하 지역이 최대 주산지인 강릉시 왕산면(안반데기) 일대로 전환된다"며 "현재까지 작황이 양호해 여름배추 공급 부족 상황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축산물과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농협 등 생산자단체가 함께 노력해 서민가계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는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빠른 추석 수요에 대비해 농가들이 8월 하순 이후 출하할 수 있도록 정식 시기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8월 상·중순에는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일부 지역에서 고온에 의한 생육부진 현상이 나타나 일시적으로 가격이 높다면서도, 정부 비축물량 공급 확대(일 400톤 수준), 조기출하 지원 등을 통해 8월 하순 이후에는 안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달 호우와 일조량 부족 탓에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던 상추, 오이, 애호박 등 채소류도 재해보험금을 빠르게 지급하는 등 복구지원을 통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송 장관은 충남 당진을 방문해 조생종 벼가 심겨진 논과 벼 수확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올해 쌀 작황과 품질에 대한 의견을청취한 뒤, 해나루통합미곡종합처리장을 찾아 수매현장과 산지 쌀값 등을 점검했다. 그는 "청취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8 15:55:3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