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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유타대 학생들과 주한 외국인 위한 콘텐츠 제작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Top10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경제청과 지역내 외국대학간 관학협력의 물꼬가 트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IFEZ 내 글로벌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인턴십은 금년 가을학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유타대(신문방송학과)는 인턴십 참여학생 선발 및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하고 인천 경제청은 수당지급 및 행정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업소 탐방 ▲인천 역사 소개 ▲기타 주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이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 윤원석 청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소재 외국대학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인턴십 표준모델이 되어 다른 분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그레고리 힐 대표는 "유타대는 대학교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매우 중시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4-08-20 11:30: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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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세계정신혁명 실현 목표 연합학술대회 개최

경북 청도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세계정신혁명 실현과 심신 단련을 목표로 하는 '제1회 세계정신 올림픽(World Mental Olympics)' 을 위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학술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내외 주요 내빈과 함께 △대한지방자치학회 △동북아 관광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ESG학회 △골든에이지포럼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춘 다수의 학회가 참여 한다. 연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는 조직위원장에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 집행위원장은 박상호 동국대 객원교수, 실무위원장에는 권성문 대구대 교수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는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덕호 연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의 경과보고,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 일본, 아프리카 등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연합학술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개회식 이후, 소진광 (전)새마을중앙회 회장의 '밑으로부터의 정신혁명: 한국의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재홍 ESG실천국민연대 상임의장의 'ESG 시대, 한국 정신 혁명의 근원'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연합학술대회 1일차 오전 섹션에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임형백 성결대 교수) △ESG 정신과 새마을운동(장동희 前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정심문화의 기초이론으로서 정신철학에 관한 단상(이해영 영남대 명예교수) △화랑 오계와 법계 명성의 계율관(학감원법스님 청도 운문사) △우리 지류의 우수성과 보존문화 발전방향(안병목 배첩장) 등을 발표하며, 오후 세션에는 △정신올림픽 성공을 통한 청도군 마을의 세계화를 꿈꾼다(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다. 2일차 세미나에서는 △골든에이지의 삶의 질(김미령 골든에이지포럼 대표) △인공지능의 한계와 기술적 사유(박성우 우송대교수) △AI와 인간: 포스트 휴먼의 정체성(박근서 대구가톨릭대 교수) △물질에 이어 정신문명의 중심(종원명 前브루나이 대사) △청도군 새마을 수요발굴과 대응방안(송건섭 대구대 교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그리고 우리의 미래(최병재 대구대 교수)의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신 혁명'을 주제로 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가 없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학회가 참여하지만 특히, 다른 종교와 사상이 융합된 유·불·선·기 회통 섹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된 바 없는 오직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한국의 정신과 사상을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시도가 이루어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연합학술대회에서 도출되는 학문적 이해와 논리를 바탕으로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센터소장 송건섭)에서는 청도군의 정신문화인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을 체계화하고 재정립시켜 정신혁명의 세계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의 이론적인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08-20 11:30:06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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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LG전자, 생활폐기물 감량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맞손'

안산시와 LG전자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으고 시민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LG전자(주)(이하 'LG전자')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현욱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장(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 공유·연계와 함께 시민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과 탄소중립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의 가정용 음식물처리 및 다회용 컵 세척 시스템을 도입하고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시는 먼저 관내 공동주택에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측정하고 감량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처리기에 투입된 음식물은 미생물 발효건조 후 퇴비로 재활용하도록 해 폐기물의 원천적인 감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상록구 본오동 샘골로에 추진 중인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을 위해 카페 매장 내에 다회용 컵 세척기를 보급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와 LG전자는 지속적으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욱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장(부사장)은 "이번 협력이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전자는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으로 순환 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1회용 컵 감량과 탄소배출 저감의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발적 시민참여에 기반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0 11:29: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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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청도 우수성 적극 홍보

경북 청도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명품 관광·축제·산업·교육·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박람회로, 대구광역시 6개 기관과 30개 홍보 부스, 경북도 23개 기관과 102개 홍보부스를 운영해 총 29개 기관, 132개 홍보부스로 진행된다. 청도군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 1개소를 운영해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등 청도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소개와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해 지역 농특산품(식혜, 감말랭이, 감와인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농특산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시식 코너를 운영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동시에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지역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청도를 찾을 수 있도록 청도군의 맛과 멋을 알려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11:29:00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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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 의대설립 의견수렴 2차 공청회 발표에 총력 대응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2차 공청회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2차 공청회는 1차 공청회에서 논의됐던 기본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민 의견과 설립방식선정위원회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남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의 설립방식을 보다 구체화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사는 전남 의과대학 설립은 전 도민의 건강권과 관련된 지역 최대 현안으로, 다양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1차와 지역을 달리한 동부권, 서부권, 중부권으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서 열릴 동부권 설명회는 오는 21일(수) 고흥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개최되고, 서부권인 영암에서는 다음날인 22일(목) 월출산 기찬랜드에 위치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중부권인 장성에서는 23일(금)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청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로, 전남 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미리 못한 경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차 공청회에서 보여준 전남 서부권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염원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것이다"면서 "오는 8월말 설립방식선정위원회의 전남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이 결정되는 만큼 목포대학교․여러 지자체 등과 함께 이후 절차인 사전심사위원회, 평가심사위원회까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나주, 목포, 순천에서 각각 열린 1차 공청회에는 총 1,300여 명이 넘는 도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8일 목포에서 열린 공청회는 700여명이 참석해 ▲의료취약지에 1개 대학, 1개 병원 설립 ▲전남도 내 지역균형발전 고려 ▲정부 공식 의료 지표 기반 ▲2018년 교육부 용역 지표 활용 ▲대학 자체 부지 소유 여부 등 현실적인 비용 고려 ▲지역 의사 정주율 제고 방안 ▲전남도 지원규모 및 미추천지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에 더욱 힘을 실었다.

2024-08-20 11:28: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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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담양군, 노인요양시설간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

목포시는 목포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담양군 노인생활시설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고, 시설별 임직원 20명씩 동참해 각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노인생활시설협의회 하종삼 담양회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홍건숙 목포지회장, 황태현 담양지회장, 최성근 전남지부 부회장 등이 대표로 참석해 지역간 응원과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건숙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양 지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담양군과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군 노인생활시설협의회 하종삼 회장은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지역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기부제를 통한 지역간 상생과 화합에 기대를 보였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목포시와 담양군 노인요양시설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업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2024-08-20 11:28: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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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청소년과 함께하는 '2024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후원

동아오츠카는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은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e스포츠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대회는 전국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됐고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에는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LOL게임을 포함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졌고 게임 OST 오케스트라 공연 및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e스포츠 교육 및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를 지난 6월 진행했으며, 유소년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KBO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에서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을 후원한 오로나민C는 비타민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브랜드 대회를 진행, e스포츠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0 11:2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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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전 국회의원 '규제 해결사'로 나선다

6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취임…3년 임기 본격 시작 崔 "현장 목소리 담아 적극적 실사구시 행정 펼칠 것" 최승재 전 국회의원(사진)이 대한민국 규제 해결사로 나선다. 차관급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최승재 전 의원이 위촉, 20일 취임식을 갖고 6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불합리한 중소·중견기업 규제 및 애로를 상시적·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독립기관으로 국무총리가 위촉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옴부즈만지원단을 설치·운영하며 원활한 활동을 지원한다. 최 옴부즈만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기업인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눈물을 닦아주며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담아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적극적인 실사구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옴부즈만의 장기간 공백을 해소하기위한 내부정비와 함께 업종별, 업태별, 지역별 현장 기업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현장의 다양한 규제애로를 집중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획일적인 규제, 과중한 부담, 불평등한 규제 등 현장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하게 고쳐나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뒷받침하겠다"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변인으로서, 기업 규제개혁의 호민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상근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임기가 3년이다. 연임도 가능하다. 최 옴부즈만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불확실성이 심해지는 시기에 막중한 책무를 맡아 어깨가 매우 무겁고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규제는 잘못 풀면 이권이 된다. 자칫 정글이 될 수도 있다"면서 "지역에는 수 십년간 해묵은 규제가 많다. 지역 공무원 때문에 풀지 못하는 규제도 수두룩하다. 이런 규제를 풀면 파급력이 크다. 가성비가 높은 규제를 많이 발굴, 해소해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전 21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비례대표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및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선 소상공인연합회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2014년부터 2020년엔 연합회 회장을 맡으며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이슈 해결에 앞장서기도 했다. 상가임대차 보호법 제정, 생계형적합업종 지정 등이 대표적이다.

2024-08-20 11:22: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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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벤처+투자 얼라이언스' 본격 출범…'투자 빙하기' 넘는다

벤처協, 서울 여의도서 '제22회 벤처썸머포럼' 개최 벤처·스타트업등 500여명 참석…도전등 경험 공유 정책금융기관·VC·IB등 35개社 얼라이언스에 참여 성상엽 회장 "민간중심 연결의 힘 만들어 나갈 것" 벤처업계가 '투자 빙하기'를 극복하고 민간 중심의 금융지원,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 얼라이언스'를 본격 출범했다. 여기에는 벤처캐피탈(VC), 증권사(IB), 해외투자사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벤처의 모든 것-Seeking Your Chance'라는 주제로 '제22회 벤처썸머포럼×Seoul2024'를 열고 '벤처+투자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벤처투자 규모는 지난해 기준 11조원으로, 약 300조원(2022년 기준) 시장인 미국과 비교해 절대적 투입자본 양이 차이가 있고 신규 벤처투자도 7조6000억원(2021년)에서 5조4000억원(2023년)으로 감소했다"면서 "경제 규모를 감안하더라도 약 3배 정도인 30조원 규모로 시장을 성장시켜야 이미 기울어진 선진국과의 격차에서 벤처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지원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민간자본의 벤처투자시장 유입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이라고 말했다. 성 회장은 그러면서 "벤처기업의 스케일업,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해외 VC의 투자가 효과적이나 글로벌 자본유입은 정체돼 있고 벤처기업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필요한 자본의 연결고리가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나가기위해 민간중심의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켜 벤처기업의 성장에 기회를 함께 만들 수 있는 연결의 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35개 기관에는 한국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증권사인 교보증권,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그리고 에스제이엠인베스트먼트, 보광인베스트먼트 등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요즈마그룹코리아 등 해외 VC, 신한벤처투자, 빅뱅벤처스 등 국내 VC가 두루 이름을 올렸다. 성 회장은 "출범하는 벤처투자 얼라이언스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양방향 디지털 매칭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투자 활성화, 미래 신산업 육성,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혁신 기업의 글로벌시장 확장, 데이터 기반 투자 매칭 시스템 구현 등이 얼라이언스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진행한 벤처썸머포럼에는 벤처기업인 및 벤처생태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공과 도전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의 기회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오영주 장관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엔진은 벤처기업이며 벤처기업의 혁신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국내 모험자본 시장이 이를 튼튼하게 뒷받침하여야한다"며 "벤처 생태계가 글로벌화되고 한 층 더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스토리세션 ▲투자스토리세션 ▲런치 및 디너네트워킹-벤처클래스 SSUM 등 참여자 간 협력 기회도 마련됐다. 글로벌스토리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검색 스타트업인 뤼튼의 이세영 대표와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눔의 정세주 이사회 의장 등이 해외 시장의 도전과 성장에 대해 나눴다. 투자스토리 세션에선 액셀러레이터(AC)인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과 VC인 스톤브릿지벤처스 최동열 투자부문대표,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이기하 대표 등이 투자 성공 전략 등을 전했다. 이외에 ▲벤처금융포럼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라운드테이블 ▲우수벤처IR(기업소개) 등도 진행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연결 및 허브 역할을 위해 '스타트업위원회'도 공식 출범했다. 스타트업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및 유관기관과 연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규제혁신, 신·구 산업 갈등 등 업계 '현안 공동대응' 과 벤처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와 성장을 촉진하는 커뮤니티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위원으로는 위원장을 맡은 알스퀘어 이용균 대표를 비롯해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 ▲버즈빌 이관우 대표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위즈돔 한상우 대표 ▲데이블 이채현 대표 ▲콜즈다이나믹스 강종수 대표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강석훈 대표 ▲젠테 정승탄 대표 ▲알체라 황영규 대표 ▲토스랩 김대현 대표 ▲센디 염상준 대표 ▲법무법인 세움 정호석 변호사 등 13명이 참여했다. 이용균 위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 아젠다를 발굴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개방형 이슈를 통해 벤처스타트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발굴해 적극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0 11:09: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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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산둥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5년 만에 재개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제7회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에 참석해 저우나이샹 산둥성장과 한-산둥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인교 본부장은 이날 저우 성장과의 회담에서 ▲우리 투자기업들에 대한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한-산둥 간 공급망 협력방안 ▲한중 산단 협력(새만금-산둥 옌타이) ▲친환경·바이오 등 신산업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류회에서는 정부·기업·기관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해 탈탄소, 바이오, 공급망·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산둥 경제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교류회 참석 양국 기업 간 의료장비 수출 계약, 신규 투자의향서 교환 등 총 20건 업무협약(MOU)·계약도 진행됐다. 산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省?市) 중 우리나라 기업의 최다 진출 지역으로, 한·중 공급망 협력의 핵심 지역이다. 산업부는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와 지난 2016년부터 정례적으로 한-산둥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정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 간 경제협력에 있어 산둥성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 한·중 간 경제협력에 있어 산둥성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중국 내 핵심 지방정부들과 협력채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중국 비즈니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중 중국의 중앙정부와 한중 투자협력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 등을 통해 중국 내 우리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공급망 등 경제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0 11:00: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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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회계투명성지원사업' 업무협약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4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회계투명성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원정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정진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등 양 기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시설 중 회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시설을 선정, 공인회계사의 재능 기부로 맞춤형 회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복지사업의 효과성 및 행정능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서원정 회계사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문적인 회계교육을 제공해 사회복지 현장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은 "소규모 복지시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에 공감하고 기꺼이 재능을 기부해 주신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회계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계 교육을 통해 소규모 복지지설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열을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20 10:58: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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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은행 연체율 0.42%…전월 대비 0.09%p↓

올해 6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하락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이 줄어든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증가한 탓이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2%로 전월 대비 0.09%포인트(p) 하락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0.07%p 높은 수준이다. 6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2조3000억원)은 전월 대비 4000억원 감소했으며,6월 중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4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4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통상 분기 말에는 은행의 연체채권 정리 확대로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며 "6월 중 신규 연체율(0.10%)도 전월(0.12%)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이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6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월 말 대비 0.12%p 내려갔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14%p 떨어진 0.58%를 기록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이 0.58%,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0.57%로 각각 0.17%p, 0.12%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4%로 전월 말 대비 0.01%p 내려갔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6%로 전월 말 대비 0.06%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4%)은 전월말 대비 0.03%p,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71%)은 0.14%p 하락했다. 금감원은 "신규발생 연체채권이 감소하고,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확대되면서 연체율이 전월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6월 말 기준 연체율이 떨어졌지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감원은 취약자주에 대한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를 통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2024-08-20 10:55: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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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숏폼 시리즈 일주일만에 조회수 200만뷰 돌파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업로드한 숏폼 드라마 형식의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 콘텐츠가 일주일만에 조회수 200만뷰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는 'ISA' 단어의 알파벳 약자를 활용해 ISA만 보면 삼성증권이 떠오르는 상황을 숏폼 드라마 시리즈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약자를 'Isa=SAmsung증권에서'로 절묘하게 풀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콘텐츠 시리즈는 증권사 영업점뿐만 아니라 영어학원 수업, 옆집 이사, 야구 중계 등 총 4편의 다양한 상황과 대화에서 'ISA'를 발견하는 재미를 선보인다. 1분 남짓의 러닝타임 내에 'ISA'를 보면 삼성증권이 떠오르는 코믹한 상황을 보여주며 표면적으로는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더욱 강렬하게 삼성증권을 떠올리는 역설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팀장은 "ISA 계좌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형식의 일반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ISA 약자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2030 세대와 코드를 맞추기 위한 방법을 지속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신선한 신개념 마케팅을 통해 투자자분들께 투자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10:52: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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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교수의 라이프롱 디자인] 커피 한 잔에 담겨 있는 전략적 인적자원개발

당신은 전략적 인적자원개발(Strategic HRD)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을 때 어떤 느낌을 받는가? 거창하다, 추상적이다, 경쟁적이다, 거대 담론일 것이다, 아니면 흥미로울 것 같다 등 다양할 것 같다. 그렇다면 다음의 글을 읽고 새로운 느낌이 떠오르는지 생각해 보자. 여러분은 스타벅스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스타벅스는 여러 번의 위기를 겪었다. 초창기엔 커피생산지에 서리가 내리면서 원료가격의 폭등으로 경영혼란이 야기됐다. 경쟁업체들이 신속하게 가격을 인상한 반면, 스타벅스는 고심 끝에 가격을 유지하면서 오히려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 게 바로 경영전략이다. 그 다음 위기는 오히려 순탄한 경영상황과 성장세에서 비롯됐다. 매출을 극대화하고,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매장수를 늘리고, 아침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심지어 음반과 영화산업에까지 뛰어들었다. 이 게 왜 위기란 말인가?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창업자 하워드 슐츠는 CEO로 경영 현장에 복귀한다. 그는 스타벅스의 커피 정체성이 흔들리면 조만간 큰 위기가 닥칠 것을 감지했고, 실제로 스타벅스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이 때 하워드 슐츠는 이사회를 설득해서 하나의 과감한 결정을 내린다. 스타벅스의 문을 닫고 전세계 모든 매장에서 바리스타 재교육을 단행했다. 매장 윈도에 휴점 안내문을 달고 본사에서 공수된 동영상을 통해 매장마다 바리스타 교육이 실시되는 동안 스타벅스는 몇백억 원의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이 것은 스타벅스가 새롭게 혁신하고,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전략으로 환골탈태하는 첫 신호탄이기도 했다. 우리가 마시는 스타벅스 한 잔에 이러한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이 담겨 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다양한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의 결과이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U+, 애플(iOS), 구글(안드로이드), 카카오(카카오톡), CJ넷마블(게임) 등 대기업은 물론 무수히 많은 중소기업의 부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등은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의 소산이다. 이제 여러분은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절실하다, 현실적이다, 결과지향적이다, 구체적이다, 섬세하다, 아니면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이다 등 또 역시 다양할 것이다. 전략적 인적자원개발(SHRD)은 조직의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인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활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교육과 훈련을 넘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을 포함한다. 커피 한 잔에 비유하자면, SHRD는 한 잔의 커피가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고유한 원두의 특성을 살려 최적의 로스팅과 추출 방법을 선택하는 것과 같다./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성인학습지원센터장

2024-08-20 10:50:0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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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P500 나스닥 8일 연속 상승 랠리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리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을 앞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58% 오른 4만896.53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97% 오른 5608.2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9% 오른 1만7876.77를 기록했다. 대형 기술주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테슬라(3.05%), 알파벳(2.22%), 아마존(0.66%), 메타플랫폼스(0.35%) 등은 상승했고, 애플은 0.07% 하락 마감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4.35% 급등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130달러를 기록해 시가총액이 3조1천980억달러에 이르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2위로 올라섰다. 또한 AMD가 서버 제조업체 ZT시스템스를 4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계획을 발표하자 주가는 4.52% 급등했다. 시장은 오는 22일부터 사흘 간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 주목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9월 금리 인하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어떤 신호를 보낼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21일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22일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의 지표도 발표된다.

2024-08-20 10:48: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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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일간 을지연습 실시…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

고양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백석업무빌딩 20층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정부종합연습이다. 이번 연습은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기능의 효과적인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 등을 목적으로 한다. 연습 첫날인 19일부터 도상연습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훈련, 북한의 핵공격 임박 상황을 가정한 전시 현안 과제 및 전시 예산 편성 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을지연습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실시되어 주민 대피 및 차량 이동 통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준비보고회를 개최해 세부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14일에는 위기관리연습의 일환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또한 16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북한의 국지도발과 같은 비상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비상사태 시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위기관리에 강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8-20 10:42:3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