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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韓, 해병대원특검법 구체적 입장 내놔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25일 예정된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동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해병대원특검법에 대해서 한 대표가 구체적인 입장을 갖고 회담에 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가) 그동안 추상적이고 단편적인 발언만 내놓다 보니 국민의힘 의원들마저 특검법에 대한 한 대표의 진심이 무엇인지 햇갈려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정치인들도 잘 못 알아듣는 여의도 사투리 말고 오천만 국민이 사용하는 언어로 구체적이고 담백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한 대표가 민생을 여러 번 강조해 온 만큼 이번 회담에서 민생 문제, 특히 침체에 빠진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해법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결실이 함께 나오길 기대한다"며 "비록 윤 대통령이 거부했지만 민생회복지원특별법은 소비자에게 소비 지원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매출 지원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기를 살리는 민생 회복 심폐 소생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을 강조하는 한 대표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오히려 민생을 거부한 윤 대통령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드러난 당심과 민심에 부응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금 살포라는 거짓 선동에서 벗어나 민생회복지원특별법을 적극 찬성함으로써 민생에 진심인 모습, 대국적인 정치를 하는 집권 여당 대표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21 14:54:57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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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스크린골프 대회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컵' 성료

금호타이어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스크린골프 대회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컵'에 1만 8000여명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자사 최상급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X' 브랜드 로고를 노출했다. 금호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마제스티X SOLUS TA92 할인 쿠폰 (1본당 1만원, 최대 4본·4만원)을 지급했다. 경품으로는 1위 금호타이어 최고급 타이어 마제스티X SOLUS TA92 4본(1명), 2등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3위 캘러웨이 페러다임 Ai스모크 드라이버(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스크린 대회를 통해 금호타이어 최고급 타이어인 마제스티X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로 금호타이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1 14:51: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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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 자영업자·영세 소상공인 사회 안전망 강화

서울시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자영업자와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돕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1년간 총 24만원(월 2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매월 또는 분기별로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폐업 등의 사유 발생 시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이 폐업했을 때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비용을 지급해 재취업과 창업을 돕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1인 자영업자에게만 고용보험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보험료의 20%를 환급해 준다. 신규 가입 시 5년간 보험료의 최대 100%(서울시 20%, 정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료를 최대 80%(연 최대 16만3360원)까지 보조한다. 이외에 ▲노후전선 정비 ▲화재 알림시설 설치 ▲안전취약시설물 긴급 보수 지원도 병행 중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영세 도시제조업 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고용 불안정으로 사회보험 가입이 어려운 5대 제조업, 300여개 소공인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을 지원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기업당 최대 500만원)도 지원한다.

2024-08-21 14:51: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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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솔루션 사업 강화…비즈니스 성공 파트너로 거듭난다

CJ프레시웨이가 외식, 급식 등 식음사업자를 위한 솔루션 사업에 고삐를 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 36종을 개발해 16개 외식 브랜드에 공급하는 등 맞춤형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특정 외식 프랜차이즈에 전용 공급하는 조리 간소화 상품을 통해 고객 유지 효과를 강화하고 식자재 유통 경쟁력도 높인다는 목표다. 해당 상품은 ▲양념육 ▲특제 소스 ▲국탕용 베이스 등이다. 자체 R&D 센터에서 배합비와 레시피를 연구해 개발하며 일부 상품은 소스 공장과 센트럴 키친을 활용해 직접 생산한다. CJ프레시웨의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은 외식 고객사의 사업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고객사에 트렌디한 신메뉴를 제안해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메뉴 조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각지의 프랜차이즈 점포가 균일한 맛을 구현하고 인력 효율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박영주 CJ프레시웨이 MSC 사업부장은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은 메뉴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상품 생산, 유통 과정까지 아우르는 '밀 솔루션'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외식산업에 유효한 솔루션을 다각도로 제시하고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형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신상품은 지난달 출시한 '우삼겹볶음우동'이다.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호맥'에 유통하는 전용 상품으로 특제 소스에 버무린 세절 양념육과 면, 채소를 합포장한 형태다. 재료들을 한데 모아 볶으면 풍미 가득한 볶음우동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이는 호맥의 인기 사이드 메뉴 '유부김치우동'의 후속 상품이다. 유부김치우동은 올해 1월 출시한 이래 상반기 동안 약 2만 인분이 팔렸다. 주점 프랜차이즈 '88포차'의 인기 메뉴 '불오징어볶음'도 맞춤형 상품을 적용한 사례다. 고품질 오징어에 매콤달콤한 맛의 특제 소스와 훈연향을 가미한 상품이다. 프랜차이즈 '안녕,닭'의 '간장불고기'와 '제육볶음'도 고객사와 협업 개발한 상품이다. 카페 프랜차이즈 '베러먼데이커피'와는 사이드 메뉴용 재료를 개발했다.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닭가슴살채'와 원물을 세절한 '당근라페'를 샌드위치 재료로 공급한다. 앞 3월 CJ프레시웨이는 밀 솔루션 전문브랜드 '이츠웰 레딧'을 론칭하며 전처리 식자재, 각종 소스류, 육가공품, 패티, 튀김류 등을 포함해 밀키트 상품과 간편조리형 레디밀(Ready Meal)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였다. 식음사업자의 큰 고민 중 하나인 메뉴개발과 조리 편이성을 높여 인건비 절감 등 운영효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프레시웨이는 트렌드 변화가 빠른 식음산업에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은 물론, 사업자의 현장 운영 효율도 올릴 수 있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자로써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츠웰 레딧'의 론칭에 앞서 밀솔루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통합 R&D센터를 출범하기도 했다. 통합R&D센터에서는 상품 연구기술과 컨설팅 역량을 집약해 식음사업자 고객의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급식사업 외에 밀 솔루션 사업으로 다각화에 나선 것은 단체 급식만으로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올 2분기 매출 8113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증가, 6.1% 감소한 수치다.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959억원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브랜드(PB)인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노년층)의 견고한 성장세가 돋보였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및 요양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헬씨누리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외식업체 대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제조 사업 매출은 141억원을 기록했다. 제조 전문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는 여러 식품 및 외식업체에 소스, 드레싱 등을 납품한다. 소스 시장 성장에 힘입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 맞춤형 등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곽경민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식 식자재 시장 점유율 증가와 단체급식 수주 경쟁력 강화, 제조 사업 안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1 14:49: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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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불공정하도급거래' 금강종합건설에 과징금 3억7900만원 부과

신축공사 경쟁입찰에서 최저입찰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금강종합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21일 금강종합건설의 이같은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7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금강종합건설은 2018년 5월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중 철근콘크리트 공사'와 관련해 최저가 경쟁입찰을 통해 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최저가 입찰사업자를 포함한 상위 2~3개 업체와 추가적인 가격협상을 통해 공사대금을 인하했다. 이로 인해 최저가(199억7000만원) 입찰자는 최저입찰가보다 4억9000만원 낮은 194억8000만원에 하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금강종합건설은 자재변경 등 정당화 사유를 주장했으나, 공정위는 추가 견적 제출요구가 수급사업자가 예측할 수 없는 불리한 사정인 점, 자재변경 등 사유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정당한 사유가 인정될 수 없다고 봤다. 또 해당 행위로 인해 수급사업자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점, 하도급거래질서가 크게 훼손된 점 등을 고려해 제재 수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의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행위를 제재함으로써, 수급사업자가 하도급거래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의의가 있다"며 "수급사업자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1 14:47: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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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만든다 …교육부, 12개 지역 첫 선정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이 협력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올해 총 69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대상으로 12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교육을 경감시키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 초·중·고교 총 173곳에서 시행…지역당 7억여원 지원 이번에는 지난 2월 선정된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중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선발이 이뤄졌다. 기초지자체가 신청한 1유형에는 강원 춘천, 강원 원주, 경북 구미, 경북 울진 등 4곳이 선정됐다. 광역지자체 단위로 접수한 2유형에는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제주 등 5곳이, 광역지자체 내 복수의 기초지자체가 신청한 3유형에는 ▲경남(진주, 사천, 거제) ▲전북(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전남(나주, 목포, 무안) 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 지역의 ▲초등학교 67개교 ▲중학교 32개교 ▲고등학교 74개교 등 총 173개교에서 사업이 시행된다. 교육부는 지역별로 최대 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 사업의 철저한 성과관리를 위해 매년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해 다음 연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과 지표는 지역별·학교별 사교육비 경감률과, 학생·학부모 만족도 등을 필수로 포함해 지역·학교의 여건에 따라 수립됐다. 아울러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과 협의해 선정 지역에 EBS 인공지능 상담 학교(AI 멘토링 스쿨), 진로진학 관련 정보 제공 등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수포자 없앤다''AI 멘토링' 등 공교육표 학습관리 추진 선정된 지역·학교에서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지원 ▲지역사회 연계 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추진한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 춘천은 '수학 포기자 없는 더 나은 춘천 미래교육'을 목표로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초3, 중1, 고1 등 책임교육학년을 중심으로 학기 또는 방학 중 예비교사(RISE 연계 대학생)와 함께 수학 1대 1 멘토링을 실시한다. 전남 목포·나주·무안 지역은 고교 10곳을 대상으로 EBS AI 멘토링 스쿨을 운영한다. EBS AI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수준별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하고, AI 강좌 추천, 멘토링 스쿨 LMS 운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 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타 지역으로 확산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21 14:42: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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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연장...티몬·위메프 피해자 지원 1조6000억원"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석유류 탄력세율 적용) 조처가 오는 10월 말까지로 2개월 연장된다. 또 위메프와 티몬 피해자 구제를 위한 지원 규모가 당초 1조2000억 원에서 1조6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지역 긴장 재고조 등으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민생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유류세 인하 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이고 다각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연장 조처에 따라 휘발유에 붙는 세금은 20%,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는 각각 30%씩 인하된다. 휘발유 값은 리터(ℓ)당 164원, 경유는 174원, LPG·부탄은 61원의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회의에선 또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최 부총리는 "총 359억 원의 일반 상품과 상품권 환불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핸드폰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소비자도 조속히 구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와 지자체가 기존 1조2000억 원에서 1조6000억 원 수준까지 유동성 공급을 확대해 피해업체를 더욱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등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다음 주로 예정된' 2025년도 예산안' 발표에 대해 최 부총리는 "다양한 정책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과제 중심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부담금 관리체계 강화가 추진된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연 2조 원 수준의 국민과 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32개 부담금에 대한 폐지와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모든 부담금에 최대 10년의 존속기한을 설정하고, 신설 타당성 평가를 도입하는 등 상시 정비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의 미래 도약을 위한 협업예산 추진과 관련해선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주거, 자산형성의 불안이 해소돼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청년 일경험 사업 참여인원을 지난해 4만8000명에서 5만8000명으로 확대한다. 또 미취업 졸업생에 대한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4-08-21 14:32: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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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미래에셋생명·현대해상·하나손보

미래에셋생명이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 상생 ESG 프로젝트 미래에셋생명은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50개 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숏폼영상 전문 제작사 '5초광고'와 협력해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숏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상생 ESG 프로젝트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광고비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 가치에 따라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해상이 행복육아 캠페인으로 디지털 영상 광고를 선보였다. ◆ '굿앤굿 행복육아' 캠페인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소셜 캠페인'굿앤굿 행복육아'를 시작해 육아에 대한 현대해상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디지털 영상 광고'행복을 키우는 세상'편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굿앤굿 행복육아는 육아 여정에서의 울고 웃는 모든순간들에 대한 공감 및 응원을 위한 캠페인이다. 디지털 영상 광고와 브랜드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다양한 육아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나감으로써 긍정적인 육아 인식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육아의 어려움뿐 아니라 아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행복과 보람도 함께 조명하고 싶었다"며"아이들을 통해 행복을 키우는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많은 부모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현대해상의 진심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 본사 사옥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및 말라리아 지역 헌혈 제한 확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써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파하고자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높은 관심과 뜨거운 참여 속에서 자발적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1명의 헌혈로 최대 3명에게 생명을 나누어 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 저의 헌혈로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21 14:28: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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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 불편한 은행업무 타파…100대 과제 추진

우리은행이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내부의 오래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100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8일에 실시된 조직개편을 통해 '관행/제도개선솔루션 ACT'라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영업현장 업무 프로세스 중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줄이는 등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TF는 내부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의견과 최근 진행한 대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100대 개선과제를 발굴한다. 과제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해 조직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의견을 제안한 직원을 포상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우선 다수직원이 공감하고개선 효과가 큰 15개 과제를 선정해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신용조사 비대면 의뢰 프로세스 신설 ▲여수신·외환 수수료 감면 등 중복업무 프로세스 통합 ▲퇴직연금 처리업무 간소화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신용조사 비대면 의뢰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과제는 기업 신용조사에 필요한 재무서류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복된 업무를 통합하면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해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개선의견을 상시 수렴해 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21 14:28: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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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없이 3차원 게임을" 삼성전자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3D 전용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약 14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다. 삼성전자는 800㎡(약 242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했다. 오디세이 3D·32형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8·27형 오디세이 G6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공개한다.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부착된 렌티큘러 렌즈를 통해 2D 영상을 실감나는 3D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시선 추적 기술은 제품 전면에 내장된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3차원 공간의 사용자 양쪽 눈 위치를 추적해 결과에 따라 일관된 입체감을 제공한다. 화면 맵핑 기술은 가장 선명한 입체감이 보이도록 영상을 실시간으로 조정해주는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3D 모드와 2D 모드를 모두 제공하며 목적에 따라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37형·27형 크기에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65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이나 끊김 현상이 없이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들과 함께 오디세이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크래프톤의 '인조이' ▲호요버스의 젠신 임팩트 등 신작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신제품 3종을 북미,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오디세이 OLED 신모델 3종은 글로벌 전 지역 연내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글로벌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기존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1 14:24: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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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로봇 동원해 해양 기름 유출사고 방제훈련 나서

SK이노베이션이 해양 기름유출 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로봇을 동원하는 등 종합적인 방제훈련에 나섰다. 특히 사고 대응에 나설 로봇은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것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SK이노베이션은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스타트업 쉐코가 개발한 유회수기 로봇을 투입해 초동 대응하기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SK이노베이션의 탱크터미널 자회사인 SK엔텀이 주도해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 인근 SK부두에서 진행됐다. 훈련에 사용된 쉐코의 유회수기 방제로봇 '아크-M'은 이미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해군에서 사용하면서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오염물질을 사람이 직접 제거해야 했던 기존의 방식을 대체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원격조정도 가능해 작업자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별도의 조립 과정 없이 투입할 수 있어 유사시에 비전문가도 신속하면서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아크-M은 시간 당 3만 리터(l)의 물과 오염물을 흡입, 5ppm 이하의 깨끗한 물로 정화시킬 수 있다. 쉐코는 여러 산업환경에서 발생하는 해양 오염 문제 해결을 목표로 로봇형 유회수기, 조류 제거 로봇, 해양 자율운항, 해양 오염 인식 인공지능(AI)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초 사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항만공사에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부터 구성원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환경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SV2 임팩트 파트너링' 협약을 통해 쉐코를 육성·지원해 왔다. 향후 SK엔텀은 이번 방제훈련 참여 결과를 토대로 쉐코의 유회수기 로봇 구매 및 협력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SK엔텀 관계자는 "이번 방제훈련은 해양오염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쉐코의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울산 지역 정유사가 합동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해양 환경 보존 및 작업자 안전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1 14:23: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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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희망가구 모집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한 GS칼텍스가 올해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GS칼텍스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매해 수혜가구를 발굴하여 에너지효율개선 가구를 늘려가고 있다. 수혜가구는 기존 한국에너지재단이 진행하는 국고보조금 사업에 GS칼텍스의 사업비를 추가로 더해 가구당 최대 430만원까지 시공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가구들은 벽체 단열 시공, 노후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바닥 난방 배관 시공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사업종료 안내 시까지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대상가구 적격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1가구당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연간 약 0.94 tCO2eq 로서, 올해 GS칼텍스는 1900가구를 시공하여 약 1786 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비용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지난해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시작과 동시에 에너지플러스 임직원 봉사대를 발족하여 직접 현장에 나가 시공을 도왔다. 올해도 봉사대는 11월까지 서울, 여수, 인천, 강원, 대전 등 전국 각지 시공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추위 만이 아니라 급격한 온난화로 인한 폭염 등의 기후위기와 이로 인해 부담이 커진 냉난방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는, 장기간 지속될 문제이다.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1 14:23: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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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배터리 안전진단 SW' 사업 본격화...이상징후 검출률 90% ↑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개발과 안전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BMS설계역량과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BMS란 배터리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을 센서를 통해 측정하고 미리 파악하여 배터리가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회사는 안전진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분야에서만 8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터리 셀 기준 13만 개 이상, 모듈 기준 1000개 이상을 분해 분석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1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이미 적용하여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LG에너지솔루션의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는 ▲충전 중 전압 하강 ▲배터리 탭 불량 ▲미세 내부 단락 ▲비정상 퇴화 ▲비정상 방전 ▲특정 셀 용량 편차 ▲리튬 과다 석출 등 다양한 불량 유형을 분석해 낼 수 있다. 그 동안 기존 배터리 진단 소프트웨어는 가상의 조건들을 예측해 개발한 기술이 대부분이라 실제 사용 환경에 적용했을 때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교한 배터리 상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은 배터리 정보를 측정 후 분석해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의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용 BMS에 적용해 배터리 이상 징후를 사전 진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글로벌 완성차 업체 9곳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기반으로 화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어 장기간 전기차 운행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회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에도 적용이 가능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안전진단 기술뿐 아니라 배터리 퇴화도 정밀 진단과 예측 기술도 개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BMS 소프트웨어는 차량의 주행 패턴 등을 기반으로 미래의 배터리 잔존 용량 및 퇴화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전기화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리튬 석출, 양·음극의 퇴화 등 다양하고 복잡한 퇴화 메커니즘이 반영된 배터리 물리모델이 반영됐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은 "배터리 제조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건강한 사용을위한 BMS 솔루션 분야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1 14:22: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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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안전 휘슬' 1000개 취약계층 기부

대한항공이 버려지는 항공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 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안전 휘슬은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1인 가구에 전달돼 위급 상황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페트병 뚜껑을 모으고, 분쇄·사출 등을 통해 이를 재료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8월 8일부터 이틀 동안 본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전 휘슬을 제작했다. 300여 명의 직원이 대한항공의 정체성을 담아 하늘색 항공기 모양으로 안전 휘슬 재료를 조립한 것은 물론, 비즈공예와 박스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폐기물로 버려질뻔한 항공 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승무원들이 충분히 입고 반납한 헌 유니폼을 의약품 파우치로 제작하고, 부분 훼손으로 다시 사용하기 어려워진 기내 담요로는 보온 물주머니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과 기부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4-08-21 14:22: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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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화재 80% '주차·충전중'…車업계 대응 서비스 잇따라 선보여

올해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가 주차·충전 중 발생함에 따라 완성차 업계가 화재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알리는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는 전기차 화재의 80%가량이 주행 중이 아닌 주차·충전 중 발생하면서 전기차 고용량 배터리와 과충전 문제를 비롯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국내 판매되는 전기차의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한데 이어 이번엔 전기차 배터리의 이상 징후 발견시 운전자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배터리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가 감지한 배터리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로 신속하게 알리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지난 2020년 선제적으로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을 선언한 기아는 '전기차 고객 케어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배터리 이상 징후 발생 시 BMS는 필요한 안전 제어를 수행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송해 입고 점검, 긴급 출동을 안내하게 된다. 기아는 BMS 사전진단 이상 징후 감지를 포함해 '전기차 고객 케어방안'을 종합 시행해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제공, 배터리 기본점검 강화, 최신 BMS 배터리 시스템 적용 등 전기차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도 전기차 고객 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안전관련 기술력과 노하우에 기반한 다양한 안전장치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 접점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입차 가운데 BMW코리아는 원격 조치가 가능한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BMW의 프로액티브 케어는 제조사가 먼저 차량의 문제를 파악하고 고객에게 알리는 적극적인 서비스다. 운전자가 먼저 이상 발생을 인식하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일반적인 서비스 체계를 벗어난 선제적인 A/S 서비스 시스템이란 평가다. BMW 프로액티브 케어는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이상 감지 시 고객에게 미리 안내한다. 문제의 경중에 따라 총 4단계로 구분해 상황에 적합한 채널로 고객에게 연락하며 차량 상태나 고장 상황을 정확하게 안내하는 동시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받을 수 있게 한다.

2024-08-21 14:22: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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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비평의 죽음은 곧 예술의 장례(葬禮)

한국 미술 생태의 건강성을 추구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보호해야 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의 대부분은 민간 영역에서 지급하는 통상 원고료의 20%에서 30% 정도를 책정하고 있다. 지식 노동을 기관의 권위와 헐값에 교환하는, 착취에 버금가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작년 10월 국내 최고의 비엔날레라고 자평하는 곳에서 비평가들에게 제시한 평론비는 30만원이었다. 지난 4월 지역의 모 도립미술관이 명시한 원고료 또한 25만원에 불과했다. 이 사실은 과거 본 란을 통해 다룬 적이 있다. 그러나 일부만의 사례가 아닌데다,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재론의 여지는 충분하다. 최근에도 부산의 어떤 공공기관은 A4 10장에 달하는 원고의 고료로 13만원을 지급했다.(130만원이 아니라 13만원이다.) 영천시가 운영하는 모 예술창작스튜디오의 평론가 원고료는 2024년 기준 30만원이다. 고맙게도(?) 2020년에 비해 5만원 올랐다. 당시엔 교통비 포함 25만원이었다. 근거는 공무원들이 정한 저마다의 규정이다. 출자·출연기관이라서 그렇다거나,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의 수당 규격별 지급액 기준 등을 이유로 든다. 작품을 보기 위해 많게는 수백 킬로미터를 왕복하는 물리적 거리와 시간, 온갖 자료를 찾아가며 분석해 한 달 내내 쓴 글 값이 20만~30만원대라면 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다. 기본적인 민생고 해결조차 안 된다. 실질임금으로 따지자면 '0원'에 가깝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평론계를 대변할 한국미술평론가협회의 대응은 안일하다. 현실에 둔감한 친목 모임인가 싶을 정도다. 개인이 아닌 단체의 발언이라면 조금 더 영향력을 갖겠지만, 어찌 된 일인지 관련해 이렇다 할 발언은 별로 없다. 지난해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미술진흥법'에서마저 예술 매개자들에 관한 조항이 전무하다시피하자 소수가 모여 토론회 한번 연 게 거의 전부였다. 그나마도 주변에서 등을 떠미니 마지못해 진행한 듯한 여운이 컸다. 평론가들의 기대를 모은 '미술진흥법 시행령'(7월 26일부터 시행) 역시 진일보한 측면이 없다. 미술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진흥 정책을 추진한다기에 비물질 노동자들의 남루한 처우 과제도 포함될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미술진흥법에서처럼 평론가나 기획자 등에 대한 구체적 조항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나마도 '예산의 범위에서'로 제한해 처음부터 예외의 길을 터놨다. 오래 전부터 평론계에는 '비평의 죽음'이 부유하고 있다. 여기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긴 글이나 심도 있는 분석보다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스스로 판단하는 문화적 흐름의 영향도 그 중 하나일 것이다. 내부의 문제도 있다. 법이 낡았거나 미진하다면 우리 자체라도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연대해야 한다. 그러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기보단 문제의식 없이 응하기 일쑤다. 그러다 보니 공무원들과 기관은 변화할 이유를 체감하지 못한다. 형편없는 고료에도 대신 써줄 사람이 널렸으니 제도 변화에는 애초 관심도 없다. 작품의 의미 해석과 사회적 맥락에서의 분석, 예술적 기준 및 가치 설정 등의 미학적 소통이라는 측면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비평의 직능은 여전히 살아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이러한 평론의 역할과 가능을 알고 있다면 향후 설계할 '미술진흥 기본계획'에라도 평론가와 기획자들의 현황과 실태, 지원 방안 등을 섬세하게 다루는 게 맞다. 비평의 죽음은 곧 예술의 장례(葬禮)다.■ 홍경한(미술평론가)

2024-08-21 14:10: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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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시장 급성장' 당근마켓·번개장터, 수익 다각화로 '승부수'

중고 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대표적인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의 서로 다른 수익 다각화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중고 거래 시장 규모는 약 26조 원으로, 2025년까지 4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14%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수준으로 중고 거래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들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가입자 수가 3600만 명에 달하는 대표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지난해 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01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당근마켓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1733만 명으로 중고 거래 플랫폼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번개장터는 지난 6월 기준 MAU 280만 9000명으로 당근마켓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가입자 수는 2200만 명에 이르며, 지난해 거래액 2조 5000억 원, 거래 건수 2000만 건을 넘겼다. 특히, 지난 1분기 패션 카테고리 유료 결제액은 약 6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성장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당근마켓, 광고 사업을 통한 수익성 확대 당근마켓은 다양한 광고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대규모의 광고 집행을 원하는 광고주를 위한 '전문가 모드' 부터 지역 밀착형 서비스의 강점을 살린 '이웃 광고'와 '당근알바' 등 다양한 유료 광고 상품을 출시해 왔다. 특히 이웃광고는 알고리즘에 기반해 판매 물품에 높은 관심을 보일 만한 이용자에게 선별적으로 게시물을 노출하는 광고 상품이다. 지난 1년간 제주, 부산, 대구 등에서 베타 테스트를 거친 뒤 지난 5월부터 전국에 확대되었다. 10만 원 이상의 물품 판매부터 적용할 수 있으며, 최소 3000원에서 최대 2만 5000원의 광고비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IT 기기처럼 판매 시점이 중요한 물품이나 이사로 급히 처분해야 할 물건이 있다면 광고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판매할 수 있다"면서 "베타테스트 결과, 이웃 광고 게시물의 평균 조회수는 일반 게시물보다 3배 정도 많았고, 평균 채팅 수도 광고 시 3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무료로 운영하던 '당근알바' 서비스에도 유료 광고 기능을 도입했다. 만약 기존 당근알바 이용자가 채용공고를 더 많은 사람에게 노출하고자 할 경우, 유료 광고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광고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당근마켓의 광고주 수는 2020년 대비 6배 증가했으며, 광고 집행 수 또한 9배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2.5배 성장하며 당근마켓의 주요 수익원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당근마켓은 상품뿐 아니라 중고차나 부동산 등 여러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어 광고 매출도 더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번개장터, 중고 거래 취약점 파고들어 수익모델 다각화 번개장터는 중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수익 모델을 구축해왔다 . 간편결제 서비스인 '번개페이'와 정품 검수 서비스인 '번개케어' 등이 그 예다 . 번개페이는 거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물건값의 3.5%를 수수료로 내야 하지만, 구매자가 물건을 받은 후 '최종 구매' 버튼을 눌러야 판매자에게 돈이 전달돼 거래 과정이 안전하다. 번개케어는 중고 명품 거래 시 번개장터의 전문 검수팀이 브랜드 정품 여부를 인증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고가의 명품 거래에서도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중고 거래의 핵심 문제로 꼽히는 '가품' 거래를 방지할 수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번개페이와 번개케어를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면서 "특히 번개케어는 고가 상품 거래에서 신뢰도를 높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번개장터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거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수료 정책도 개편됐다. 그간 현금 결제와 외부 결제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플랫폼 내에서 번개페이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기존에는 중고 물품 거래 수수료가 전문 판매업자에게만 부과됐지만, 앞으로는 일반 판매자에게도 상품 금액의 3.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2024-08-21 14:09: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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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개막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프리뷰 인 서울'은 섬유소재·원단 등 전 스트림에 걸친 섬유분야 국내 전시회로, 섬유패션산업의 변화와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76개 기업(888개 부스)이 참여했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패러다임 변화의 격랑을 뛰어넘고 극복하자는 의미의 'Beyond the Wave'를 주제로 친환경 기능성 원사, 소재, 부자재, 패션의류, 섬유기계, 패션테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기업과 글로벌 라이징 디자이너가 협업한 K소재·K디자이너 패션쇼가 진행됐다. 또한, 소재부터 패션 브랜드까지 바이어가 원스톱으로 주문 구매가 가능한 '트렌드 페어'와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외 기술 동향에 관한 기업별 세미나도 열린다. 산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B2B2C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국내 섬유 패션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친환경 섬유 패션 분야에서 우리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도 친환경 섬유 소재 연구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1 14:02:5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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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인체공학 설계 핸드헬드 모델 PM352·PM452 출시

밝은 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 기술등 적용 포인트모바일이 새로운 핸드헬드 터미널 모델인 PM352와 PM452를 출시했다. 21일 포인트모바일에 따르면 PM352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해 장시간 사용해도 사용자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500nit 밝기의 4인치 디스플레이와 정전식 터치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Numeric(31키)와 Alphanumeric(52키) 키패드 옵션을 제공하고 탈부착 가능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PM452는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스캐너 옵션을 제공,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최고의 스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5m 이상의 거리에서도 바코드를 읽을 수 있는 롱 레인지(Long-range) 스캐너와 플렉시블 레인지(Flexible-range) 스캐너 엔진을 장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바코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신제품 두 모델 모두 2.2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4GB·64GB 메모리(옵션으로 PM452의 경우 6GB·128GB 제공)를 탑재,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OS v.13을 기본으로 탑재해 향상된 인터페이스와 높은 생산성, 강화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13MP 카메라에는 PDAF(위상차 검출 오토포커스) 기능을 포함해 고성능 1D·2D 스캔 엔진과 함께 장시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보장한다. 특히, 국내 핸드헬드 터미널로는 최초로 Wi-Fi 6E 기술을 지원해 탁월한 네트워크 성능과 데이터 보안,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모바일 관계자는 "PM352와 PM452는 2010년부터 포인트모바일 성장의 기반이 돼 누적 20만 개 이상 판매한 스테디셀러인 PM350·351 그리고 PM450·451의 성공을 이어갈 차세대 제품"이라며 "이번에 확장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기존 고객 유지 및 신규 고객 유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8-21 13:58: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