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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리조이스 콘서트’ 개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ESG 캠페인인 '리조이스(RE:JOICE)'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바 있다. 올해도 1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72명의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을 선발했으며, 지난 6월부터 매주 전문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이성주 원장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정기 교육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에는 잠실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조이스(RE:JOICE) 콘서트'를 열고, 음악 꿈나무들이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빈야드 스타일의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로 클래식 음악가라면 누구나 서보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로 꼽히는 만큼,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리조이스 콘서트'에서는 전 부산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한 이민형 지휘자와 준비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는 물론,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의 협연도 선보인다. 이민형 지휘자는 지난 1기에 이어, 올해 2기의 선발부터 교육까지 전반적인 활동을 총괄하며, 단원들의 개별 실력 향상과 함께 72명의 각기 다른 소리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콘서트는 약 110분 동안 진행되며,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Op.96'으로 시작해,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Op.41', 라벨의 '볼레로 M.81' 등 성인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높은 수준의 곡들로 엄선해 준비했다.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뜻 깊은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악기 및 레슨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 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콘서트와 관련된 수익 전액도 기아대책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팀장은 "우리나라의 재능있는 음악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순 후원을 넘어, 다양한 교육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개인의 연주 실력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함께 연주하는 동료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더욱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8-22 15:07: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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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키즈 브랜드 ‘캐치! 티니핑’ 행사서 하루만 7억 매출 기록

롯데온이 최근 패션 및 뷰티 업계 유명 브랜드와 전략적 협업을 늘려가면서 눈에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일 롯데온에서 선보인 '캐치! 티니핑 F/W 메가세일' 행사에서는 하루만에 7억 물량이 팔려 나갔다고 22일 밝혔다. 고객 쏠림 현상은 20일 오전부터 '티니핑 하츄 리리데이 트렌치 원피스(롯데온 할인가 2만 9900원)'와 '티니핑 하츄 하트 에이프런 샤 원피스(롯데온 할인가 1만 9740원)', '티니핑 하츄 아뜰리에 샤 원피스(롯데온 할인가 1만 8910원)' 위주로 시작됐다. 최원준 롯데온 트렌드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반나절만에 매출이 이미 3억을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왔다"며, "캐치! 티니핑 본사 SAMG엔터의 공식 브랜드인 이모션캐슬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믿을 수 있는 100% 정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례적인 고객 호응은 뷰티 브랜드 '나스(NARS)'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지난 19일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와 뷰티 라이브방송을 진행한 롯데온은 방송 중에만 118만명이 접속해 24년 최고 접속자수를 갱신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단독 선출시한 '나스 NEW 익스플리싯 립스틱 세트(5만 2000원)'였다. 공식 출시일은 26일이었지만 그보다 일주일 앞서 롯데온에서 처음 판매된 것. 이와 함께 준비된 풍성한 증정혜택 역시 고객 호응을 부른 이유로 보고 있다. 롯데온은 신규 브랜드를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8월31일까지 신규 입점하는 브랜드에게는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연말까지 매달 선착순 500곳의 판매자에게는 무상 광고비도 지원 중이다. 이와 함께 신규 브랜드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세팅을 위해 마케팅부문 차원의 육성 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다.

2024-08-22 15:07: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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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 유통업계, 명절 앞두고 중소협력사 부담 덜어주기...'대금 조기 지급' 키로

국내 유통업계가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게 납풉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와 함께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영향으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게 골자다. 우선 신세계그룹은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DF, SSG닷컴, 신세계L&B 5개 사가 참여하며, 2000여개 협력회사에 2600억원 규모로 지급된다. 대금 지급을 앞당긴 것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0일 앞당겨 9월 10일에서 13일 사이 지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의 임금과 상여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5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133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추석연휴 전인 다음달 10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무려 판매대금 4천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롯데백화점은 약 3500여개사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8월분 판매대금 4천억원을 일주일 가량 앞당겨, 내달 13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파트너사 격려 차원의 상생 커피차도 운영한다.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간 102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무료 다과를 제공한다. 지난 해 국내 백화점 최초로 롯데월드몰에 입점해 화제를 모은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베이글과 콜드브루 세트를 나눠줄 계획이다. 방문 파트너사에 따라 해당 상품군 바이어가 동행해 응원의 메시지도 전한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마련한 상생 지원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입장에서 함께 성장해갈 방안을 찾는데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의점 업계도 이에 동참한다. BGF리테일의 이번 조기 정산금은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총 90여 개 중소 협력사에 약 500억원의 규모로 지급된다 BGF리테일은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명절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22 15:07: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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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더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한정판 출시

지프가 오는 9월 짙고 강렬한 색상이 돋보이는 '더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 한정판 색상 중 하나로,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핑크색) 컬러를 일컫는다. 2021년 첫 출시 당시 미국에서는 차량 가격에 895달러(한화 약 120만원)를 추가 지불해야만 주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전용 색상임에도 3만건 이상의 높은 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4일 4x4 데이를 기념해 미국에서는 랭글러 전용 컬러로 다시 선보였고, 국내 고객들로부터도 해당 컬러 도입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있었다. 이에 지프코리아는 올해 전 세계 6000대만 생산되는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중 극소수 물량을 한국 고객을 위해 들여와 9월 초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더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한정판 모델에 지프 순정 액세서리 패키지와 고유 번호를 부여해 소유욕을 고취시키고,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지프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컬러 도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대담한 선택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인 고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2 15:04: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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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韓 FTA 경제운동장 1위 만든다… '글로벌 사우스' 협력 본격화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 등 글로벌 통상네트워크를 세계 1위 수준인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90%까지 확장한다. 자원부국을 포함한 아세안과 인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 협력해 우리 기업의 경제운동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차기 수출시장 확보와 함께 핵심광물 등 공급망 다변화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한 '통상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 신흥국과 EPA 추진… 인근 미개척국으로 확산 정부는 글로벌 경제운동장인 FTA 네트워크를 현재 85% 수준에서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한다. 현재 FTA 네트워크 1위는 싱가포르(88%), 3위는 칠레(82%)다. 핵심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성장잠재력이 큰 아시아·아프리카 등 주요 거점국과 먼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체결 후 인근 미개척 국가로 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세계 10대 자원부국인 몽골을 비롯해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과는 서남아 통상벨트를 구축하는 한편, 탄자니아·모로코 등과 EPA 협상을 추진해 아프리카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미 협상이 타결된 GCC·에콰도르 등 중동·중남미 지역 FTA는 조속한 발효를 추진한다. 또 우리의 주력시장인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서는 다층적 FTA 체결과 기존 FTA 업그레이드로 더 촘촘한 통상네트워크망을 구축한다. 한일중 FTA 협상 재개, 말련·태국 양자 FTA 협상을 가속화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는 다양한 국내 이해관계자 소통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한다. 전략적 균형추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인도·중동·중앙아·아프리카·중남미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 수출·생산기지·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역대 최초 개최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다자플랫폼을 활용한 경제·산업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76조원 규모인 무역금융을 2027년까지 90조 규모로 늘리는 한편, 해외인증 신속 취득 품목을 230개로 설정하고, 중점 무역관도 113개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카자흐·우즈벡 등 주요 자원보유국과 광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 주요국과 협력 강화… "통상리스크 대비" 미·일·유럽연합·중국 등 주요국과는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면서 통상 리스크를 집중 관리하고, 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한다. 미국에 대해서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한편,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대비해 기업과 원팀으로 협업체계를 구축, 우리 기업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분석, 미 상무부 등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일본과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다자통상 무대에서 글로벌 아젠다에 대응하는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에너지 전반에 걸쳐 미래지향적 경제통상 관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공급망 교란·위기 발생시 한미일 3국 공동 대응을 위한 재외공관 조기경보시스템(EWS) 연계 협력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유럽연합과는 디지털·그린 전환과 연계해 공급망산업정책대화 등 협력 플랫폼을 확장하는 한편, 네덜란드·폴란드·체코 등 개별국과도 반도체 첨단기술 개발, 원전·방산 프로젝트 참여 등 실질적 협력성과 도출을 추진한다. 유럽연합의 동시다발적 경제입법에 대한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적극적 활용 기회 발굴도 지원한다. 중국과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가속화하고 중앙·지방정부 다층적 협력 채널을 통한 상호호혜적 경제협력을 강화하면서 경제공동위, 공급망 핫라인·수출통제대화 등을 통한 공급망 안정에 주력한다. 특히, 한중 양국 투자기업들의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아시아·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시장으로 FTA 네트워크를 더 넓게 확대해 우리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2 15:03: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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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상반기 이자이익 30조 육박 '역대최고'

국내 은행권이 올해 상반기 30조원에 육박하는 이자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1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조5000억원(11.0%) 감소했다. 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은 감소하고 영업외손실이 발생한 영향 등을 받았다. 항목별로 보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29조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29조4000억원) 대비 4000억원(1.4%) 증가했다. 이자수익자산이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 영향으로 이자이익 증가세는 둔화했다. 비이자이익은 3조4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00억원(11.4%) 감소했다. 수수료이익, 유가증권관련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외환·파생관련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1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2.3%) 증가했다. 상반기 국내은행의 대손비용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억원(15.9%) 줄었다. 작년 상반기 대손충당금 산정 방식 개선 영향으로 은행권 대손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분석됐다. 영업외손익은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으로 전년 동기(1조원) 대비 2조3000억원 줄어 1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상반기 순이익 감소세와 관련해 "ESL 관련 충당부채 등 비경상적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면서 "이자이익은 소폭 증가했으나 금리 하락에 따른 NIM 축소 등으로 이자이익 증가세는 둔화됐다"고 말했다. 상반기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7%로 전년 동기 대비 0.12%포인트(p) 하락했으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9.03%로 같은 기간 1.82%p 떨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위기 시에도 은행이 본연의 자금중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2 14:57: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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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최선

경남도는 7월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으로, 시설 입소자들이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중증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경남도는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 3개팀 18명을 구성·운영해 중앙-지방자치단체-감염취약시설 간 합동전담대응팀 연락체계 구축, 시설 출입자, 종사자, 입소자 건강 상태 모니터링, 환기 및 시설·개인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의 확진자 발생 조기 진단과 전파 차단을 위해 간이 진단키트와 마스크를 배부하고, 7일 이내에 2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는 코로나19 관리지침을 배포해 시설 종사자들의 보고체계를 강화한다. 감염취약시설에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시군 보건소에서 역학조사팀과 도 합동전담대응팀이 공동으로 환자 발생 현황 및 접촉자 증상 모니터링 등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치료제 2300여 개를 확보해 시군 보건소에 배부했고, 재고량을 파악해 부족한 시군 간 조정·분배 조치를 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오는 26일까지 18만 명분을 추가로 도입해 총 24만 명분의 치료제를 확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치료제의 경우, 처방의료기관과 조제의료기관이 지정돼 있어 처방 대상에 포함되는 고위험군 도민들만 치료제를 복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의 24~25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적기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는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치명률이 60세 미만 0.03% 이하, 60~69세 0.11%, 70~79세 0.4.%, 80세 이상 1.75%로 낮아,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으로 사전 차단이 가능하다. 노혜영 감염병관리과장은 "10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65세이상 고위험군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 주시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2 14:56: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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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 고 허대만 2주기 추모 특별강연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과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故 허대만 위원장 2주기를 맞아 23일 추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김태일 전 장안대학교 총장이 '허대만법 제정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허대만 위원장이 돌아가신 후에 선거제도 개혁을 골자로 허대만법 제정의 필요성이 논의됐지만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만큼 특강을 통해 허대만법 제정의 필요성과 과제를 전망한다. 김태일 전 총장은 허대만 위원장 생전에 오랜 인연을 맺었으며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앞장서서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1주기 추모 행사에서도 좌장을 맡는 등 허대만 위원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특강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8월 23일 오후 6시 30분 포항시 뱃머리 평생학습관 소강당(포항시 남구 뱃머리길 39)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위원회 박희정 위원장은 " 허대만 위원장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이번 추모 특강을 통해 남은 우리가 과연 허대만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고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14:56:15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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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샌 버나디노 카운티, 경제협력·상호교류 MOU 갱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 카운티(San Bernardino County)와의 경제 협력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알래스카를 제외하고 미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카운티로,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사이에 위치한 30여 개의 소도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비교적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Agency)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번 양해각서 갱신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던 코우 (Dawn Rowe) 샌버나디노 카운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차에도 불구하고 양측 대표단 간의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던 코우 의장은 "IFEZ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간의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번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IFEZ와의 공동 IR 활동 추진과 투자 유치 행사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IFEZ를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의 파트너로 선택해주신 것에 감사린다"라며, "앞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물류, 그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갱신은 2019년 최초 체결된 MOU와 2021년 연장 체결에 이은 세 번째 협약이다.

2024-08-22 14:55: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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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한낮 에어컨 끄고 '별을 켜는' 에너지의 날 동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에너지의 날 맞이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GH는 이날 낮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을 꺼 실내 건강온도 지키기에 나서고 밤 9시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사 외 현장 사업단과 임직원 가정에서도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시민 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GH는 사내 임직원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전사에 공유하고 실천하는 'GH 기후행동 어워드'를 시행하는 등 사내 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이전한 광교 사옥은 에너지 소비량 절감 측면에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초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 시스템을 도입해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극대화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에너지 저감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2 14:5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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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삼성전자·SK 등 10대 그룹 대상 '기업 밸류업' 간담회 개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삼성전자, SK 등 10대 그룹 임원들에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10대 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0대 그룹 상장기업의 재무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관련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SK, LG, POSCO홀딩스, 롯데지주, 한화, GS, HD현대, 신세계 등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현재 금융업종 중심으로 먼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공시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이 수립되는 하반기에는 다양한 업종으로 공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우리 증시의 든든한 버팀목인 10대 그룹부터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 임원들은 상반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그룹 차원에서 상장된 계열회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주주·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거래소는 "설명회 등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의 밸류업 공시 사례를 안내하고,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하는 등 상장기업의 공시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9월 중 발표하고, 연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및 밸류업 지수 선물상장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2 14:46: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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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42주년 국내 장수 먹는샘물 '석수'

2조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생수 시장의 역사를 함께 쓴 '석수'가 올해 출시 42주년을 맞았다. 하이트진로음료가 제조·유통하는 석수(石水)는 이름에 걸맞게 충북 구룡산, 충남 운주산, 흑성산의 암반층을 거쳐 생성된 천연 암반수를 담은 대한민국 장수 먹는샘물 브랜드다. ◆80년대 식수 구매 수요 형성되면서 석수에 관심 먹는 물의 수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던 80년대, 당시 생수는 크게 유탄산수와 현재 먹는샘물과 같은 무탄산수로 구분되어 있었다. 무탄산수는 수돗물 불신 조장, 계층 간 위화감 조성 등의 이유로 국내 시판은 금지되어 있었고 주한 외국인 대상 판매 및 수출만 가능했다. 그러나 소득수준 향상, 수질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식수(食水) 구매 수요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암암리에 일부 계층을 시작으로 가정 배달 등을 통한 무탄산수 소비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생수의 내수 시판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도 커지게 되었고, 국내 생수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1980년대 중반에는 대기업들도 생수 시장에 적극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82년 미주만 주식회사에서 출시된 석수는 1984년 진로의 미주만 인수, 2005년 하이트맥주의 진로 인수 등을 거쳐 2012년 현재와 같이 하이트진로음료(주)의 석수가 됐다. 1990년 전후로 생수의 국내 시판에 대한 요구에 불을 지핀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1989년 수돗물 중금속 오염 파동, 1990년 정수장 내 발암물질 트리할로메탄(THM) 검출, 1991년 페놀 유출 사건 등을 겪으며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정점을 찍었다. 국내 시판 여부에 대한 각계각층이 찬반 의견으로 나뉘어 혼란이 이어지던 중 1994년 3월 대법원에서 생수의 국내 시판을 금지해 온 보건사회부(現 보건복지부) 고시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고, 1995년 5월부터 '먹는샘물(생수)'의 국내 시판이 공식적으로 허용됐다. ◆꾸준한 품질관리 강화와 설비 확충 석수의 수원지는 충청북도 청주 인근의 구룡산, 세종특별자치시 인근의 운주산, 충청남도 천안 인근의 흑성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물속에 칼슘, 마그네슘, 철 등 미네랄 및 미량 원소들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를 '경도'라고 하는데 경도가 높은 물은 '경수(硬水)', 경도가 낮은 물은 '연수(軟水)'로 크게 구분된다. 석수는 경수와 연수의 중간인 '적정한 경수'(경도 75~150)로서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경수와 목넘김이 부드러운 연수의 장점을 모두 지닌 것이 특징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가운데 석수는 꾸준한 품질관리 강화 및 최신 생산 설비 확충으로 1994년 국내 먹는샘물 전체 판매량 49만 8500t 가운데 21%에 해당하는 9만8700t을 판매하여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심사가 까다롭다고 알려진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품질 인증을 지속 획득하며, 세계적인 권위의 식품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생수 부문 8년 연속 금상 수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5년 연속 수상 등 국내외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그 품질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방한 때에는 공식 먹는 샘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석수 용기 제작 후 제품 주입까지 하나의 기계로 연결되는 논스톱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생산 중 외부 오염원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2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했으며, 그 일환으로 충북 청원 공장의 석수 제품 생산라인을 전면 교체했다. 2018년에는 하이트진로음료가 보유하고 있는 청주공장, 천안공장, 세종공장 가운데 세종공장에 석수 페트(PET)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페트 라인 생산량을 월 2300만 개 수준에서 3800만 개 수준으로 확대했다. ◆석수를 통한 친환경 경영 하이트진로는 2013년 환경부와 체결한 '생수병 경량화 실천 협약'에 따라 석수 용기 무게를 30%가량 줄이며 연간 57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했다. 2020년 말에는 라벨 제거에 용이한 에코탭(Eco-Tap)을 석수 전 용량에 도입했으며, 2021년 4월에는 무라벨 용기 및 병목라벨을 적용한 '무라벨 석수' 생산을 시작해 페트병 분리배출 일상화에 앞장섰다. 올해는 PET 용기의 숏넥과 미들길이의 캡(뚜껑)을 추가로 적용해 연간 45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5월, 석수는 40여년의 헤리티지를 소비자에게 환기시키기 위해 1980년대 패키지 디자인을 되살린 '레트로 석수'를 출시했다. 레트로 석수는 굵고 힘찬 서체로 기재된 한글과 한문의 제품명과 '먹는샘물' 낙관, 암반층 사이의 천연 암반수를 나타내는 회식과 흰색의 라벨 배경 디자인 등을 재현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석수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모두의 공감대를 이어주는 긴 역사를 가진 제품"이라며, "먹는샘물 40여년 역사와 함께 한 석수만의 품질과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2 14:4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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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커머셜, 전기버스 해외 첫 수출…아세안 등 해외시장 공략 박차

KG모빌리티(이하 KGM) 친환경 상용차 자회사인 KGM커머셜(KGMC·옛 에디슨모터스)은 KG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수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KGMC의 첫 수출국은 중국 브랜드가 독점하고 있는 중남미 파라과이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력해 전기 좌석버스(SMART 110E) 5대를 수출하게 됐다. 이번 수출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올해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수주한 물량이다. KGMC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손잡고 파라과이 현지에 자동차부품센터도 조성해 전기버스 시범 보급과 운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의 하나로 회사는 방한한 파라과이 하비에르 히메네스 산업부 장관과 후스또 사까리아스 이타이푸발전소 사장 등을 지난 20∼21일 경기도 평택 KGM 본사와 전북 군산 KGMC 공장에 각각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KGMC는 국내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발전 경험과 파라과이 자동차 산업 정책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회사는 파라과이 현지에 전기 좌석버스가 인도되는 오는 11월 파라과이 대통령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해 1호차 인도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 이번 파라과이 수출을 발판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KGMC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2 14:38: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