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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의료 대란 해결하려면 소통과 타협 불가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의료 대란과 관련해 정부가 소통과 타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공으로 (의료 대란)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료 개혁 정책 실패로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을 초래해놓고도 정부가 계속 무리수만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위급한 응급실에 대통령실 비서관을 파견한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원대에 복귀한 군의관들에 징계를 논의하겠다고 한다"며 "병원에서 의사를 내쫓은 것도 모자라 군대 군의관까지 다 내쫓을 심산인지 참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성을 찾아야 한다. 유연한 자세로 대화하고 서로 양보해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그는 "(정부는 의료 대란 문제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말한 여·야·의·정 협의체로 책임을 떠넘기기만 했을 뿐 현재 어떻게 하겠다는 입장이 없다"며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 대화가 시작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생명 위협을 겪지 않도록 의사들이 하루빨리 병원에 복귀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7개월간 수차례 지적돼 온 문제를 정부가 허심탄회하게 인정하고 폭넓게 개방적으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여·야·의·정 협의체가 의료대란 위기를 해소할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여당도 자존심보다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9-09 11:07:42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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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보육기' 국제 학술대회서 선봬

JW중외제약이 국내 최초로 보육기 국산화를 성공시킨 독자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FAOPS 2024)'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는 태아, 신생아, 산모와 관련된 주산의학 분야를 다루는 학술대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갖췄다. 지난 1998년 이후 2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3개국 6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JW중외제약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지난 2023년 6월 출시한 '하이-마미 하이브리드(JW-Hi7000) 보육기'를 전시했다. 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최초로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이 제품은 상부 패널이 개방된 상태에서도 가온 장치가 작동해 신생아에게 최적의 온도를 제공한다. 또 조절 각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기능, 산모의 심박음이나 목소리를 격실 내부로 전달할 수 있는 특수 스피커, 신생아를 방해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엑스레이 전용 도어 등이 탑재됐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산 신생아 인큐베이터의 성능 및 사용성 평가'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의석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하이-마미 하이브리드 보육기'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하이-마미 하이브리드 보육기'를 통해 해외 브랜드가 점유하고 있는 국내 보육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2024-09-09 11:06:1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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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 강화

르노코리아가 SUV 실용성에 세단의 편안함을 더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 르노코리아는 9월 한 달간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올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한 'E-TECH for all' 캠페인 일환이다. 9월 30일까지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시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품권(10명) ▲아르카나 미니어처(5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 2매(300명)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8일 개별 통보된다. 9월까지 진행되는 'E-TECH for all' 캠페인으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2024년형 모델 대비 350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아 테크노 2845만원, 아이코닉 310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경쾌한 주행 성능과 탁월한 실연비를 제공하는 쿠페형 SUV다. 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RCTA) 등 첨단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전 트림에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사고 발생 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QRescue 코드'도 적용돼 있다.

2024-09-09 10:59: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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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車 열관리 분야 인재 확보 나서… TMS '밋 업 데이' 개최

현대위아가 국내 자동차 열관리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지난 6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TMS(열관리 시스템) '밋 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밋 업 데이는 자동차 열관리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함께 TMS 분야 최신 기술과 동향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의 자동차 열관리 분야 연구실 소속 석·박사 과정 학생 9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위아가 특정 분야 연구자를 위해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밋 업 데이를 '테크(기술) 세션'과 'HR(인사) 세션'으로 나누어 열었다. 테크 세션에선 자동차 열관리의 설계·제어·해석·시험 등에 대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학에서 배운 열관리 관련 학문을 어떻게 실제 자동차 부품 생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의왕연구소 내 연면적 6069㎡(약 1839평) 부지에 완공한 열관리 시험동 투어도 진행했다. 현대위아는 밋 업 데이 행사를 통해 자동차 열관리 기술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우리나라 TMS 기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TMS 분야에 있어 글로벌 톱(TOP) 수준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0:5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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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등기부등본 활용 전세사기 실태분석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등기부등본의 권리관계 정보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가구 설문조사 정보를 연계해 피해 가구 실태를 분석했다. 수원시는 한국도시연구소와 함께 지난 4~5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를 본 374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 내용은 임대차 정보, 선순위 권리관계와 피해, 지원대책 이용 실태·의견, 가구 현황 등이었다. 또 도로명주소가 유효하고 등기부등본이 존재하는 358가구의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소유자(임대인) 정보 ▲선순위근저당권 ▲경·공매등기 여부 ▲민간임대주택 등록 여부 ▲임차권 등기·전세권 설정 ▲공동담보 설정 여부 등을 설문조사 결과와 연계해 분석했다. 보증금에 앞서는 선순위근저당권이 있는 후순위임차인 여부, 후순위임차인의 최우선 변제 해당 여부 등을 분석했고, 피해 주택을 포함한 공동담보 설정 여부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최우선변제 대상 가구 비율은 19.0%였는데, 이는 피해 가구 평균 보증금이 1억 5271만 원으로 최우선변제 대상 소액임차인 범위를 초과하기 때문이었다. 등기부등본을 연계해 피해 주택을 포함한 공동담보가 설정돼 있는지 분석한 결과, 82.1%에 공동담보가 설정돼 있었다. 경매가 종료됐을 때 선순위 임차인보다 손실이 클 수밖에 없는 비소액 후순위임차인(89.9%)과 소액 후순위임차인(89.6%) 대다수는 공동담보가 설정돼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가구 지원·피해예방을 위한 법률 제정 제도 개선 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등기부등본과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피해 가구의 실태를 정확하게 분석했다"고 밝혔다.

2024-09-09 10:56: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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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Re:Search(리:서치) 조사 기법 활용 지방세 탈루 법인 적발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Re:Search(리:서치) 조사 기법을 활용해 지방세 탈루 법인을 적발했다. Re:Search 기법은 기업부설연구소 자료를 활용해 '미등록 사업장'을 색출하고, 탈루 세원을 찾아내는 것이다. 기획세무조사로 지방세 5억 1000만 원을 추징했는데, 추징세액 대부분(99.8%)은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으로 사용하는 지방소득세와 주민세였다. Re:Search는 '연구하는(research) 곳을 찾는다(search)'는 의미다. 수원시 기획조사팀은 지난 4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시 인정 요건과 종업원·사업장 기준인 지방세 납세의무 성립 요건이 일치하는 것에 착안해 Re:Search 조사 기법을 개발하고 지방세 탈루 법인 적발에 나섰다. 법인의 연구·인력개발에 대해 세액 공제·감면을 지원하는 정부는 지자체가 취득세·재산세의 감면·추징 사유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업연구소 신고 관련 자료'를 연 2회(6·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아 '과세자료 통합관리시스템'에 제공해 왔다. 수원시는 정부가 제공하는 자료를 취득세·재산세 사후관리에만 사용하지 않고, '미등록 사업장'을 색출하는 조사를 할 때 활용해 시세 중심으로 숨은 세원을 찾아냈다. 경상북도 김천에 본점을 둔 A법인은 2015년 기업부설연구소 사용 목적으로 수원시에 부동산을 취득해 사용했지만, 취득세·재산세 외 다른 세금은 납부하지 않아 이번 세무조사에서 1억 5000만 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또 안성시에 본점을 둔 B법인은 2022년 수원시에서 부동산을 취득해 통합 R&D센터를 건립했지만, 수원시에 납부해야 할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기획조사팀은 누락된 세금 9300만 원을 추징했다.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업부설 연구기관 또는 연구개발 부서로 인정받으려는 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한다.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기준은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연구전담요원을 상시 확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연구시설을 갖춰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세무조사가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감면 혜택과 납세 의무를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누락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조사 기법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0:53: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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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교육협의회,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투자캠프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지난 7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오비스홀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투자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 중인 새희망힐링펀드의 자금을 지원받아 직장 생활을 겸하며 경희대에 재학 중인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현직 금융투자 전문가들의 특강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교협은 사회초년생들이 영끌·빚투 등 무리한 투자나 코인 투자 등 도박에 가까운 막무가내식 투자 대신 올바른 투자원칙과 장기적 관점의 재무설계를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금융투자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위주로 이번 특강을 구성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투자원칙'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 연사로 나선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센터장은 "젊은 세대는 자본시장을 통해 성장하는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자산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투자의 장기성과를 위한 적립식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기적 관점의 재무설계를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금흐름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의 중요성과 대표적인 장기 재무설계의 핵심자산인 연금자산의 포트폴리오 전략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사회초년생이나 시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 등 청년 세대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올바른 투자원칙에 기반을 둔 재무설계를 하루빨리 시작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회초년생 금융투자캠프를 통해 청년세대들이 자본시장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식, 펀드 등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성장 자산에 투자를 늘리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09 10:27: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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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경찰청, 신호 체계 변경으로 상습 정체 해소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시내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소통 개선을 위해 신호 체계를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시와 서울경찰청은 올 4월 '상습 교통 정체 지점 개선 TF 회의'를 개최하고 대상 구간 131개를 선정했다. 시는 일차적으로 지난 7월까지 71개소의 신호 체계를 손질했다. 신호 체계 개선 효과 분석 결과, 평균 대기 행렬 길이가 9.3% 줄었고, 통행속도는 8.7% 상승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는 기존에 북측에서 동측 방향의 좌회전 신호 시간과 보행 신호 시간이 일부 겹쳐 상습적 꼬리물기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보행 신호 순서를 변경했다. 그 결과 통행속도 48.1% 증가(18.5→27.4km/h)와 꼬리물기 해소, 대기길이 43.6% 감소(195→110m) 효과가 나타났다. 또 북아현로의 굴레방다리 교차로는 차량 신호 중간에 e편한세상신촌401동 교차로의 보행 신호가 켜져, 차량이 갑자기 정지하거나 과속해 교차로를 통과하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시는 신호 시간을 조정해 양방향 차량 통과 폭을 확대, 교통 정체를 줄이고 사고 위험을 예방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서울경찰청 등과 이달 중 나머지 60개소에 대한 2차 신호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변 지역으로 공간적 범위를 확대해 도로축 전체의 교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09 10:27: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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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9월 6일부터~10월 20일까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yeonggi Ceramics Biennale)'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 일대에서 전시, 학술회의, 뮤지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비엔날레(격년제 국제미술행사)'다. 올해 주제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다. 미국인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Richard Sennett)의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 3부작 중 두 번째 저서인 '투게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Together: The Ritual, Pleasure, And Politics of Cooperation)'에서 영감을 받아 차용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그동안 수많은 인종과 민족, 오랜 역사를 연결한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현대사회의 사회적 갈등과 불안 속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지 살펴보고 '협력'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탐색한다. 본행사는 ▲전시 ▲학술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우선 경기도자미술관(이천)에서 열리는 '주제전'은 프랑스 철학가 미셸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가 '수상록(Essais)'에 저술한 '내가 고양이와 놀고 있으면서, 사실은 그 고양이가 나와 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내가 어찌 알겠는가?'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에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 나아가 지구와의 관계로까지 확장하며 삶의 주체가 서로 다른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식하고 더 깊은 의미의 '협력'에 대해 고찰한다. '주제전'에는 14개국 26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7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부 '세계와 함께: 순환하는 대기의 질서' ▲2부 '타자와 함께: 우정에 대하여' ▲3부 '자신과 함께: 디지털 세상 속에서'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자연환경, 동물보호, 기후위기 등 사회적 문제를 다룬다. 2부에서는 젠더 이슈를 비롯해 퀴어, 유색인종, 이주민 등 사회적 타자로 여겨지는 이들을 살펴보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방법을 일깨운다. 3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디지털 시대 속 움츠러든 개인의 소외에 대해 '나 자신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에서는 '제12회 국제공모전'이 열린다.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의 장으로 도자예술의 미래 가치를 확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올해는 73개국에서 1천97명의 작가가 참여, 1천505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중 20개국 57명의 작가, 57점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대상을 차지한 미국작가 매트 베델(Matt Wedel)의 '결실(結實)의 풍경(Fruit Landscape)' 등 도자예술의 트렌드를 이끄는 작품부터 도예작업에 대한 강한 몰입이 도드라지는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자박물관(광주)에서는 '제6회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이 열린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세계 도자 문화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 조형 정신을 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국내 작가의 작품 총 353점이 출품됐으며, 그중 36점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한국 도자가 가진 소복하고 아름다운 미를 표현해 대상을 수상한 박성극의 '고유의 미' 등 한국의 전통미와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조형성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제와 연계한 ▲국제도자학술회의 ▲라운드 테이블 ▲경기도자박물관 학술심포지엄 '모두의 박물관' ▲조선왕실백자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국내외 전문가들 간의 국제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도자 및 공예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협력의 장을 만든다. '워크숍'은 국제도자워크숍, 아티스트 토크&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저명한 도예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 청년 등과 도자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 전역에서 '찾아가는 비엔날레 느슨한 연대' 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비엔날레와 경기도 내 다양한 기관, 문화시설, 단체들이 연대해 도자 및 공예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등 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관계형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된다. 경기도 전역에서 총 102곳이 함께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비엔날레는 그 어느 때보다 '협력과 공존'이라는 시대적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전 세계의 도자예술을 감상하며 우리가 잃어버린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다른 생각과 문화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9-09 10:2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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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서 현장소통 행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정(情)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섰다. 경기신보는 지난 6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제일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장보기 행사(이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추석을 맞아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기신보의 금융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증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전통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변화에 적응 중인 제일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상인들은 e-커머스 산업 성장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객 감소 및 매출 하락 등 여러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시석중 이사장은 시장 상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등 생생한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시장 상인들에게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인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과 경기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당일 보증 및 당일 대출이 가능한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다시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을 내어 주신 최병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0:25: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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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셀러론 이자 지원 캠페인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셀러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해 'KB셀러론 이자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 셀러에게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KB셀러론을 신규 약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자마다 대출신청금액(최대 1억원)에서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한도 소진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최장 60일이 넘는 온라인 플랫폼의 정산 주기를 감안하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원하는 고객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2018년에 출시한 KB셀러론은 온라인 마켓 운영 업체에서 지급받을 정산 예정 금액을 선지급하는 금융 상품이다. 셀러의 개별 신용평가를 생략하고 온라인 플랫폼의 신용도에 따라 일괄 금리를 부여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SSG닷컴, G마켓, W컨셉코리아, 무신사, 쿠팡, KG이니시스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 셀러들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셀러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자 지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티몬,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셀러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기가 도래한 고객에게 6개월 특별기한연장과 연장 이후 발생한 이자의 50%까지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다. 연장 이후에도 상환이 어려운 고객에게 최장 60개월까지 장기로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대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9 10:19: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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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올인원 섬유 프린터 'ML-13000' 출시…물·에너지 소비↓

한국엡손이 올인원(All-In One) 디지털 섬유 프린터 신제품 'ML-130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패션업계에서 차세대 섬유용 프린터로 주목받고 있는 '모나리자(Monna Lisa)'의 신제품 모델이다. 신제품은 전·후처리를 통합해 프린터 내부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제품에 제네스타(GENESTA) 안료 잉크와 전처리 및 후처리 약제(전처리제, 고착제, 발색제)가 탑재돼 작업 공정을 단축해 생산성을 향상했다. 기존 프린팅 공정에는 약 360㎡의 설치 면적이 필요했으나 신제품은 52㎡의 적은 면적에도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 천연 섬유, 합성 섬유, 혼방 원단과 같은 다양한 원단에 대응하는 유연성도 갖췄다. 신제품은 친환경적인 이점도 갖췄다. 기존의 염료 기반 프린팅에 비해 물 소비를 최대 97%까지 줄여 산업 폐수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 ML-13000에 탑재된 안료 잉크와 전처리 및 후처리 용액은 에코 패스포트(ECO PASSPORT), 블루사인(Bluesign) 등 국제적인 환경 표준을 준수한다. 또 ML-13000은 엡손의 기술력으로 견고한 내구성과 신뢰성, 우수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원격 모니터링 가동, 손쉬운 헤드 교체, 직관적인 터치 패널 적용 등 효율적인 관리와 작업의 최적화를 돕는다. 엡손 관계자는 "ML-13000은 엡손에서 직접 판매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신제품은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성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도화된 텍스타일 프린팅 비즈니스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09 10:17:4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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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메타버스에서 팝업스토어 연다...플랫폼 젭에서 '잉글리시 가든' 매장 선봬

생활문화기업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이른 가을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 LF의 헤지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프리폴(Pre-Fall) 컬렉션 '잉글리시 가든'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잉글리시 가든 팝업 스토어는 이달 동안 메타버스 젭을 통해 운영된다. 방문자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헤지스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 가을·겨울 시즌 상품군을 살펴볼 수 있다. 메타버스 잉글리시 가든 정원에 비치된 마네킹을 클릭하면 관련 화보도 확인할 수 있다. 헤지스는 메타버스 내에서 아이템을 획득해 옷장을 완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일리지와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획득한 마일리지와 할인 쿠폰은 온라인 헤지스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헤지스 관계자는 "내년 25주년을 맞는 헤지스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패밀리 브랜드로서 미래 잠재 고객인 10·20대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 기회와 접점을 지속 확대해 왔다"며 "디지털 친화적인 해당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흥미로운 팝업 공간을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컬렉션을 새롭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09 10:17:08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