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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하반기 일제 단속 실시

포항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시스템 모니터링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주민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포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아이엠뱅크와 합동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1차적으로 부정유통 방지시스템 자료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2차 현장점검 및 전화·서면 확인 등을 병행해 포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현수막을 읍면동과 시내 주요 거점 지역에 게첨하고,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서 적극 홍보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을 통한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로 적발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부당이득 환수 및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하반기 부정유통 일제단속으로 포항사랑상품권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42:4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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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명덕관 잔디마당에서 '브라보! 마이 춘해 라이프 페어(Bravo! My ChoonHae LiFE Fair)'를 개최했다. 브라보! 마이 춘해 라이프 페어는 춘해보건대 LiFE2.0사업단이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행사다.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문화 체험의 시간과 평생교육 운영 체제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정착과 성인 학습자 중심의 교육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인 학습자 중심 대학 문화 축제로 재학생, 예비 신입생,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문화 마당 ▲놀이 마당 ▲먹거리 마당 등 성인 학습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또 울주문화재단의 울주문화배달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4중 중창단,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의 공연으로 축제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회복지케어과 송재훈 대표 학생은 "71세의 고령임에도 학령기 학생들 못지 않은 열정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이번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행사 무대에서 사회복지케어과 전원이 수어 공연에 참여했는데, 오래간만에 젊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경미 성인 학습자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브라보! 춘해 라이프 페어를 통해 춘해보건대는 울산 지역 유일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2.0) 선정 대학으로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 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41: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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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협력사 동반성장위해 3년간 211억 지원

동반성장委, 이랜시스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코웨이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3년간 211억원을 지원해 양극화 해소에 추가로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코웨이, 협력사 대표 이랜시스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청라 이랜시스 본사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협약 대기업이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을 약속하는 협약이다. 코웨이는 2019년 첫번째 협약 후 이번에 재협약을 체결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에 총 211억원의 지원을 약속해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웨이는 협력사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거래에서 '대금 3원칙'(제값주기, 제때주기, 제대로 주기) 준수를 노력한다. 또한 협력사의 기술력 강화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전시·홍보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 전시회(P.I.F)를 개최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신제품 개발, 기술 국산화, 공동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여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을 돕는다. 협력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지원한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다시 한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코웨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협력사에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반위에서도 코웨이와 지속 협력해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가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상생 추진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0억 원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해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의 인재 육성과 성장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와 우수 파트너사 포상제도를 비롯해 파트너사의 선제적인 ESG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웨이와 파트너사 간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파트너사의 경쟁력이 곧 코웨이의 경쟁력인 만큼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상호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41: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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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2024 KOSIN JOB FESTIVAL 성료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1일 교내 문헌정보관 일대에서 '2024 KOSIN JOB FESTIVAL'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제적 진로 목표 설정 및 취업 기회 발굴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우수 중소·중견 기업, 가족 기업, 유관 기관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약 430명이 참여했다. 채용 ZONE, 유관 기관 ZONE,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ZONE의 세 구역에서 각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채용 ZONE에서는 고신대복음병원 외 11개 기업관을 초청해 고신대 학과 특성에 부합하는 기업, 직무, 채용 정보를 제공해 기업 및 채용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유관 기관 ZONE은 영도구청,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두원잡에 대해 청년 고용 정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ZONE은 청년 고용 정책 홍보 및 현장 컨설팅, 이벤트 부스, 푸드 트럭을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무자 조언을 통해 직무에 대해 알게 돼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됐다. 그리고 여러 가지 정책 및 제도에 대해서 알게 돼 청년 정책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고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진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4-11-18 08:41: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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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경기도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도는 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기준을 강화하고, 폐쇄회로티비(CCTV) 18만여 대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등을 활용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4~'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선제적 재난대응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운영 조례를 개정해 대설 비상단계별 근무 기준을 기존 대설경보 기준인 20cm에서 예상적설량 10cm로 강화했다(표 참조). 예를 들면 기존에는 대설경보가 1~3개 시군에 내릴 경우 초기 대응, 4~15개 시군에 내릴 경우 1단계 비상근무를 했다면 올해는 예상적설량이 10cm인 시군이 1~2개일 경우 초기 대응, 3~6개인 경우 1단계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설로 인한 교통불편 및 취약구조물 관리와 대응이 좀 더 빨라지게 됐다. 또한 도는 한파 재대본 협업부서에 노동안전과와 노동권익과를 추가해 겨울철 취약한 노동분야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11월 말 완료 예정인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도 선제적 재난대응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군에서 운영 중인 폐쇄회로티비(CCTV) 18만여 대의 모든 영상을 볼 수 있는 '360°스마트영상센터'는 영상정보의 광역 허브로 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해 재난감시를 한층 강화한다. 시군 경계를 넘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폐쇄회로티비(CCTV)를 통해 정보가 끊이지 않고 계속 볼 수 있어 광역적 재난관리 기능이 강화된다. 또, 경찰, 소방, 군부대 같은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재난 상황 확인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경기도는 현재 올겨울 대설, 한파에 대비한 기본 준비를 마쳤다. 먼저 올 3월부터 도 재난관리기금 86억 원을 보도육교 캐노피(29개소)와 자동 염수분사장치(28개소) 설치를 위해 조기 지원했으며, 제설제 등 대설 대비 용품 구입과 한파 저감시설 설치에도 기금과 특교세 65억 원을 지난달 시군에 교부 완료했다.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결빙취약구간, 적설취약구조물 등 재해우려지역을 지난해보다 36개 추가 발굴해 총 1,203개를 지정했다. 이곳에는 담당자를 지정해 기상특보 기준 도달 시 재난문자 송출, 예찰 활동 강화, 사전 제설 등이 진행된다. 장비와 자재로는 제설제 약 14.9만 톤, 제설장비 6,344대, 제설 전진기지 141개소 등을 확보했으며 자동제설장치(754개소), 도로열선(46개소)을 전년대비 80개 추가 설치해 결빙취약구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가 가장 높은 한파 취약계층 보호도 추진한다. 노숙인 구호를 위한 순찰반을 구성해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루 1~3회 순찰을 하도록 하고 위기 노숙인 발견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추진한다. 취약노인 5만9천 명에 대해서는 전담인력 4,600명이 한파 대비 안전확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한파쉼터(7,900여 개소)와 한파 저감시설(5,600여 개소)를 운영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설이나 한파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는 G버스 TV와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시 등과 같은 도민 생활밀착형 수단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지속 홍보한다. 재난 피해 발생시 안정적인 구호를 위해서는 학교, 마을회관 등 임시주거시설 3,272곳, 응급구호세트 4,319세트, 취사구호세트 1,514세트를 확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선제적이고 강화된 대책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불편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면서 "폭설에 대비해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도·시·군 합동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홀몸어르신 등 한파에 취약할 수 있는 계층에 대해서는 안전확인 전담인력이 세심하게 살펴달라"는 내용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2024-11-18 08:41: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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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 지역 챌린지 성료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가 지난 16일 남해군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이순신 장군 승전길'을 활성화하고, 이를 남해안 관광벨트를 대표하는 테마 여행지 중 하나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는 경남도뿐 아니라, 부산시와 전남도도 동참했으며 남해안 전 지역에 걸쳐 산재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지역 주민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모두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는 10월 12일 거제·해남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거제에서 시작된 한산 코스는 창원→부산→통영→사천으로 이어졌으며 해남에서 시작된 명량코스는 고흥→순천→여수→광양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승전길 걷기' 마지막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펼쳐졌다. 한 달여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설천면 소재 충렬사까지 5.3㎞의 코스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넋을 기리는 한편 남해 노량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했다. 남해군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개발계획'에 발맞춰 '이순신 장군 노량해전 큰별 순례길'을 조성하고 있다.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설천면 충렬사에 이르는 이 길은 남파랑길 46코스와 남해바래길 14코스 일부가 포함돼 있어 역사 문화와 자연 풍광의 조화가 빼어난 걷기 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종식한 노량해전의 현장에서 승전길 걷기 행사를 마무리하게 돼 더 뜻깊다"며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남해안 비경을 느낄 수 있고 각 지역의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남해안의 테마 여행지로 잘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순신 바다공원이 있는 관음포는 이순신 장군의 순국지이자 성웅의 탄생지이기도 하다"며 "이순신 장군의 넋이 어린 아름다운 남해의 바닷길을 걸으며 위기를 극복할 지혜와 마음의 평안함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8 08:4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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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불법 수산물 유통 근절 방안 모색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복, 총알오징어 등 불법 수산물 유통 근절 대책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2일 소비자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산자원 소비·유통 과정에 참여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전문가, 유통업계 등 분야별 계층을 대변하는 위원들이 참여했다. 총알오징어 등을 불법 유통 판매하며 수산자원이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뜻을 함께한 가운데, 불법 수산물 유통 관련 이슈와 유통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업계별 불법 수산물 유통 근절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는 불법 수산물 온라인 유통 근절을 위한 협력과 어린이 대상 교육·홍보 강화, 치어럽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수산자원 보호 관리 공동 캠페인 등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현장 소통 기반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이 더 협력해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어럽 캠페인은 '어린 물고기를 사랑하자(LOVE)'와 '어린 물고기를 키우자(UP)'의 중의적 의미로,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는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관리 사업의 하나며 캠페인 확산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소비자연맹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4-11-18 08:4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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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9회 초·중학생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고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19회 거제시 초·중학생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거제'를 주제로 한 운문 작품 접수 결과 초등부 137점, 중등부 240점으로 총 37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거제문인협회에서 추천한 2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 대상 동부초 이누림 학생의 '가족의 길'과 중등부 대상 옥포중 김성아 학생의 '학동 몽돌 해수욕장의 몽돌이'등 2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입상자 시상 및 대상 수상작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2명에게는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및 부상, 차상 2명에게는 거제문인협회장상과 부상, 이 밖에 22명의 수상자에게는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수상작을 시화 액자로 제작한 작품 전시회가 시청에서 이틀간 개최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시상식에서도 작품이 전시돼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허순배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문예작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사랑 및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18 08:39: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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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진행

경남도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시군과 협력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전국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진행하며 경남도는 부정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시군 단속 현황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단속의 중점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내역을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대해 유선 확인 및 현장 단속을 진행한다. 또 효과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위해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해 도민들의 자율적인 단속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신고는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게시판이나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경남e지뿐만 아니라 시군 상품권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된 내용은 해당 상품권을 발행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하게 된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 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재정 처분이 이뤄지며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도 할 예정이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8:39: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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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4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11월 16일(토)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노래 콘서트'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유치원 및 초등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보통합 대비책 중 하나로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아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유아교육 현장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의 저자이며 '놀이터 디자이너, 자유놀이 옹호가' 로 알려진 편해문 강사가 연수를 진행하며, 모든 활동은 자녀와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들이 올바른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보통합 준비 및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8 08:39: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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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과 체육시설 개방 확대 추진

사하구는 15일 해양경찰정비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정비창 내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하구는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체육시설과 실외 테니스장의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해양경찰정비창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체육시설 운영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정해진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뿐 아니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8 08:38: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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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바이서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김기영 청장이 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항만물류, 첨단 제조 기업 등 UAE 잠재 투자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투자 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설명회는 BJFEZ의 뛰어난 항만물류 인프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홍보하고, UAE와의 산업 협력 및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UAE 경제부 등 정부기관 및 경제자유구역 관계자, 두바이·아부다비 항만물류 기업, 첨단 제조 기업 대표, 주두바이총영사관, 삼성 SDS,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김기영 청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BJFEZ의 투자 환경과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 환경 및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주 기업인 DP World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져 BJFEZ가 제공하는 조세 감면 혜택과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양국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BJFEZ 대표단의 UAE 방문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투자 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항만물류분야 선도 기업들과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MOU 체결, 기업 방문 및 현장 상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14일 아부다비 항만 운영 기업인 Abu Dhabi Ports Company(ADP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동-동북아를 잇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ADPC는 총 550㎢의 세계 최대 아부다비의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halifa Economic Zones Abu Dhabi, KEZAD)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BJFEZ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고, 중동 지역의 기업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진출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부다비는 UAE 면적의 85%, 전체 경제 규모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지역이다. 아부다비 항만과 세계 최대 면적의 칼리파 경제자유구역을 총괄하는 AD Ports그룹은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부산항, 진해신항이 앞으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 아부다비항만은 다목적 부두로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관광을 위한 크루즈, 중동 지역 내수를 위한 벌크선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남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연계와 최고 수준의 항만물류 선진기술을 도입·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MOU 체결 외에도 세계물류여권(WLP) 방문으로 국가 간 상호이익을 도모할 신뢰 구축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BJFEZ 입주 기업의 WLP 가입 확대를 통해 신속한 통관과 물류 비용을 절약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 세계 78개의 항만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항만물류 투자 기업 DP World가 운영하는 Jebel Ali Free Zone을 방문해 선진 항만물류 인프라인 BOXBAY 시스템을 둘러봤다. DP World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BOXBAY 시스템을 부산항 신항의 제2부두에서 첫 번째 상업적 사용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혁신적인 컨테이너 창고 시스템인 BOXBAY는 컨테이너를 최대 11개 높이로 적재할 수 있어 효율성, 안전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부산신항, 진해신항 운영 선진화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UAE 방문을 통해 BJFEZ의 물류 인프라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물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BJFEZ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출시장 및 양 지역 간 투자·통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8:3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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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안천변 수변구역 3.728㎢ 한강수계 보호구역 해제

용인특례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함께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처인구 포곡읍 · 모현읍 · 유림동 등 경안천 일대 3.728㎢(약 112.8만평)가 한강수계 보호구역(수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17일 밝혔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에는 다른 규제를 할 수 없는데도 축구장 500개 가량의 광대한 토지가 그동안 한강수계 보호구역으로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문제를 확인한 민선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이 땅에 대한 규제를 푼 것이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15일 한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고시[환경부 고시 제2024-221호]를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관련 지형도면은 토지이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환경부가 1999년 9월 30일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한강수계법) 제4조에 따라 이 일대 24.213㎢는 한강수계 수변구역으로 지정 고시[환경부 고시 제1999-153호]한 지 25년여 만에 처인구의 방대한 땅이 규제에서 해제됐다. 규제가 풀리는 수변구역 3.728㎢은 '한강수계법'의 수변구역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중복 지정돼 이중의 규제를 받던 포곡읍 삼계리·금어리·둔전리·신원리·영문리·유운리, 모현읍 초부리, 유방동 일부 등 3.65㎢와 하천 경계로부터 거리 산정(경안천 양안 1㎞ 이내) 오류로 지정된 유방동의 0.078㎢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중규제를 받던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의 결단을 내려준 환경부에 감사한다"며 "이번 규제 해제는 45년 간 규제를 받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용인 이동ㆍ남사읍 64,432㎢, 약 1950만평) 해제 결정을 지난 4월 이끌어낸 데 이은 또 하나의 규제해제 노력이 결실을 거둔 큰 성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보다 자유로워질 것이며, 지역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수변구역 안에서는 한강수계법에 따라 식품접객업ㆍ숙박업ㆍ목욕장업ㆍ관광숙박업 시설과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한정),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신규로 설치(용도변경 포함)할 수 없다. 이같은 규제는 지역발전에 상당한 족쇄로 작용했고, 주민들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규제완화TF팀을 설치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가운데 시는 수변구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중복 지정된 곳과 하천 경계로부터 거리 산정 오류로 잘못 지정된 곳이 포곡ㆍ모현읍에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2023년 4월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이같은 수변구역 해제를 위한 지형도면 고시 용역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신진수 당시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현 한국환경보전원장)을 만나 "용인 포곡ㆍ모현읍 시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변구역 지정이란 이중규제로 공동주택 건설이나 음식점, 목욕탕 등도 오픈하지 못하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중첩규제를 받는 곳은 수변구역에서 제외하는 게 옳으니 지정을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해 6월 신진수 실장은 "이 시장님의 문제제기가 타당하다고 보고 해제 검토작업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이 시장에게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들어 한화진 환경부 장관(퇴임)과 3회,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2회,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1회 등 환경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한 환경부의 신속한 행정 처리를 당부했다. 시는 수변구역 지정 해제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지속해서 협의하며 현지실태조사, 군사시설보호구역 공부자료 제공, 해제에 따른 수질보전대책 수립,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해 마침내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이끌어냈다. 시는 앞으로 경안천 수질과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2030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수변구역 해제 지역을 우선 편입하며, 하수처리구역 편입 전까지 BOD나 T-P 기준을 세워 오염총량에 대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 '용인시 성장관리계획(3차)' 시행 지침에 따른 하수도구역 외 지역의 관리와 기존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수변구역 해제로 시민의 재산권 제약을 풀고 포곡ㆍ모현읍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게 됐지만 경안천 수질과 환경은 그것대로 잘 관리해야 한다"며 "시와 시민들이 앞으로 더 협력해서 해제된 수변구역과 경안천을 잘 가꾸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35: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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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주민 ‘물 부족’ 숙원 해결… 용수관로 설치

합천군은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일대의 농업용수와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압곡지구 가뭄대비 용수관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묘산면 반포리 한실저수지에서 봉산면 압곡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용수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주민들이 겪어왔던 식수 부족 문제와 농업용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그간 봉산면은 농사철마다 농업용 지하수 사용에 따라 김봉리 주민들이 식수 부족을 겪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천군은 한실저수지의 농업용수를 봉산면으로 끌어오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인허가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대해 합천군 건설교통과 농업기반담당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부산국토관리청에 적극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2023년 굴착 허가를 받으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주민들은 물 부족 문제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농업 생산의 안정성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결과로, 합천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며 "합천군의 신속한 대응과 배려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4-11-18 08:3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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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가을호 발간

한국선급(KR)은 탈탄소 기술 연구 활동과 국제 동향 등을 담은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가을호(No.8)'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 연합(EU) 등 국제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해사 산업계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탈탄소 기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효율적 대응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8번째로 발간된 매거진에는 지난해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탄소 집약도 지수(CII) 등급에 대한 KR 등록선의 통계 및 분석 결과와 액화수소 운반선의 기술적 개발 동향이 다뤄졌다. 또 HD현대중공업의 암모니아 엔진 개발을 담당하는 이상기 전무의 인터뷰도 실렸다. 온실가스 감축 관점에서의 암모니아 연료의 전망, 엔진 개발 진행 상황 및 계획, 배기가스 후 처리 설비와 더불어 선박 운용 시 안전에 관한 인사이트가 소개돼 암모니아 추진 선박에 관심이 있는 선사는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R 친환경선박해양기술연구소 송강현 소장은 "최근 마무리된 국제해사기구의 MEPC 28차 회의에서 IMO의 중기 조치가 숨가쁘게 진행되는 등 이를 대응하기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 전략을 수립할 시기"라며 "KR은 계속해서 해사업계의 발 빠른 대응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문과 영문 2가지 언어로 발간됐으며 Decarbonization 매거진 전용 페이지 또는 KR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24-11-18 08:3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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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2024학년도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 성료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지난 5~6일 '2024학년도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은 현직자의 진로 및 취업 스토리를 통해 재학생이 전공·비전공 분야 진출에 필요한 직무 준비 방향과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이해할 진로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푸드 모빌리티 서비스 '기프트럭'의 박상화 대표가 '평범했던 대학생이 푸드트럭으로 국내 100대 대기업을 웃게 만들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며 그의 진로 브랜딩 스토리를 전달했다. 또 현장에서 '기프트럭' 푸드 카트를 통해 도넛과 음료를 제공해 많은 학생의 호응을 끌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20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생의 조언과 삶의 동기 부여, 자신감을 얻게 됐다",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3회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재직 중인 현직자를 초청해 'NGO단체에서의 사회복지·마케팅·기획 분야 실무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에 계시는 분이 오셔서 기업 소개와 부서별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 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18 08:3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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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제15회 포항경제 아카데미 5주간 성료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14일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를 초빙해「남중국해 분쟁과 동아시아 해양질서」라는 주제로 포항경제 아카데미 5주차 강의를 진행했다. 최원기 교수는 미국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 박사, 한국외교협회 외교지 편집위원, 한국 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립외교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날 강의에서 최원기 교수는 동남아는 외교적으로 중국 다음으로 한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파트너이자 인적 교류면에서도 한국의 가장 중요한 상대로 부상하고 있으며, 오늘의 주제인 남중국해는 태평양과 대서양,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잇는'동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리며, 영유권을 들러싼 동남아시아 주변국들간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중국해의 분쟁이 미·중 간 충돌로 번질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첫번째로 아세안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들과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두번째로 해양 안보 문제에 국제법적 원칙과 규범에 입각한 외교적 대응 원칙을 확립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원기 교수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간 진행된 제15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포항상의 관계자는"이번 제15회 포항경제 아카데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CEO 및 임원들이 기업활동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강의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8:34:18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