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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취약계층에 쌀 10kg 8만8000포 기부

NH투자증권이 사랑의 열매에 겨울철 취약 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쌀 10kg 8만8000포를 기탁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윤병운 사장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쌀 10㎏ 8만 800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국가유공자·독거노인·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오늘 쌀 기부 전달식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취약 계층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다양한 소외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201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밀알복지재단, 한국소아암재단,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천사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사회 공헌 홈페이지 '천사펀드' 코너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처와 기부금을 지정해 자발적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회사에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해 연 1억464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7 09:38: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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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G2 환율전쟁과 희생양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G2 환율전쟁과 희생양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무역대표부(USTR)를 이끌 '무역 차르'로 점찍은 인물이다. USTR뿐만 아니라 행정부의 무역정책 전반에 대한 감독권을 갖게 될 것으로 외신은 전한다. 트럼프 집권 1기 내내 USTR을 이끌었을 정도로 트럼프와는 호흡이 맞다. 극단적인 보호무역주의자로 불리는 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가 이번 집권기에 극단적인 보호무역주의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의 역할은 1기 때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1947년생이니 올해 77세이다. 로스쿨을 졸업했고 관직을 맡지 않을 때는 70세가 넘어서까지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워싱턴D.C.의 가장 유능한 국제법 변호사이자 협상 전문가로 통상분야의 대표적 '매파'로 통한다. 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관세를 무기로 주요 교역국을 압박해 무역적자 감축과 국내산업 보호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중국 및 유럽연합과의 무역전쟁을 설계 및 진두지휘했고 세계무역기기구(WTO)를 무력화시킨 장본인이다. 트럼프 1기때의 경력보다 더 눈여겨봐야 할게 있다. 그는 1985년 플라자합의를 이끌어낸 당사자이다. 그는 30대 중반인 1981년 하원 금융위원장 비서실장을 지냈고 곧이어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의 USTR 부대표를 지냈다. 무려 40년전에 당시 미국 경제를 추월할 기세였던 일본을 슈퍼301조로 대응하며 굴복시킨 장본인이다. 이때 미국시장을 휩쓸던 일본의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에 강력한 제재를 가해 고사위기의 자국내 관련 산업을 지켜냈다는 평을 받는다. 그 무엇보다 일본 경제의 몰락을 가져온 1985년 플라자합의의 주역으로 활약한 이력이 두드러진다. 플라자합의는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 등 당시 주요 5개국(G5)이 달러의 초강세 행진을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기로 하는 합의다. 이후 엔화 가치는 2년여만에 달러화 대비 두배 폭등했다. 결국 일본은 수출경쟁력을 잃고 장기불황-자산버블로 이어졌으며 1990년대들어 부동산 거품 붕괴와 경기침체, '잃어버린 10년'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라이트하이저는 트럼프 1기때 중국산 제품에 340억달러의 관세를 선제부과하는 등 대중국 무역전쟁을 이끌었다. 특히 중국의 환율조작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플라자합의를 연상케하는 위안화 절상을 압박했으나 중국의 강력한 반발과 내부 사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의 극단적 미국우선주의 경향과 대중국 견제는 트럼프 당선자의 국정기조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이 이번에는 초고율 관세를 통한 무역전쟁을 넘어 플라자합의 수준의 위안화 절상을 노리는 환율전쟁을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트럼프 행정부의 환율압박이 중국만 향하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트럼프식 통상관은 미국을 상대로 막대한 무역흑자를 내는 나라를 자국의 일자리를 빼앗는 악당으로 여긴다. 미국 제조업의 부흥이 최우선이다. 지난해 444억달러나 되는 사상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한 한국은 주요 타깃이 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어쩌면 라이트하이저를 앞세워 한국이나 일본, 대만 등을 중국과의 환율전쟁에 앞서 시범케이스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세기 이상 통상협상 전문가로 살아온 그가 다시 등판하는 만큼 대어를 잡기 위해 만만한 상대를 골라 먼저 손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상황은 2019년 1차 대중 무역협상때보다 훨씬 괜찮다. 당시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협상을 동시 진행했으나 지금은 동아시아 쪽에 전력을 모두 쏟아부을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측 입장도 위안화 절상이 현 경제상황에서 나쁘지만 않다는 분석이 있다. 중국경제에서 대미수출 비중이 3%선에 그치는 반면 내수부양이나 외자유치에는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불똥이 다른 쪽으로 튈 수 있다. 에너지 수입을 늘리는 등 무역흑자를 줄이고 트럼프 행정부와의 통상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행보가 시급해졌다.

2024-11-17 09:28:5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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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움직이는 친환경 실험실 'EV3 스터디카' 공개…친환경 연구개발 노력의 산물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한다. 17일 기아에 따르면 EV3 스터디카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친환경 차량 소재의 움직이는 실험 모델로, 글로벌 환경 문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차량 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제작됐다.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해 제작한 이 스터디카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기존 EV3의 내·외장 및 샤시 플라스틱 부품 일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스터디카 제작을 위해 총 22개의 재활용 및 천연 소재 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이 기술들은 기존 EV3의 주요 부품 69개에 대체 적용됐다. EV3 스터디카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Car-to-Car'(카투카) 방식이 적용됐다. '카투카'는 폐차 플라스틱을 분쇄 후 선별해 필요한 소재만을 추출하거나, 화학적 분해 후 플라스틱 원료로 되돌려 이를 새로운 차량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이 스터디카에서는 폐차에서 회수된 플라스틱이 범퍼, 프렁크, 도어 트림 등의 부품으로 재탄생했다. 차량의 내장재에는 버려진 사과 껍질로 만든 '애플 스킨'과 '버섯 폐배지 기반 레더' 같은 비식용 천연 소재가 사용됐다. '애플 스킨'은 식품 산업에서 발생하는 사과 폐기물을 분말화해 기존 가죽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차량의 스티어링 휠과 콘솔에 적용됐다. '버섯 폐배지 기반 레더'는 버섯 농가에서 폐기되는 버섯 폐배지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차량 내부 무선 충전 패드에 사용됐다. 기아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국내외 주요 소재사와 함께 '친환경 소재 및 차량 전시회'를 개최해 제작된 스터디카를 임직원 대상으로 공개하며 차량 소재에 대한 친환경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 스터디카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차량 주요 소재의 친환경성 확보를 위해 저탄소·재활용 소재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7 09:26: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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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LMO 안전관리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인 오승민 교수가 이끄는 동물보건복지학과 대체독성연구실이'LMO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돼 지난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시상은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시설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대체독성연구실 연구책임자 겸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인 오승민 교수는 대학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2023년에는'생물안전연구시설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그 지원금을 통해 LMO 안전환경 시설을 개선했다. 오승민 교수는 "개별 연구실로서 LMO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라며 "안전관리는 연구실 구성원들의 실천적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수상은 연구실 구성원과 연구실안전관리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호서대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인증에 적극 참여해, 대학의 안전 환경 시설 구축 및 개선에 힘쓰고 선진화된 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해 국내 연구기관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일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7 09:05: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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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영 한신대 총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제60대 신임 회장 취임식 가져

한신대학교는 강성영 총장이 15일 오전 10시 한신대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국신학대학협의회(Korea Association of Accredited Theological Schools, KAATS) 제60대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성영 총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신학대학협의회가 내년 5월이면 60주년을 맞이하고, 한국 기독교도 내년에 140주년을 맞이한다. 내년 신학교육에 대한 회고와 성찰, 전망을 담아 토론의 장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여러 신학대학 총장님 및 대의원님들과 함께 지혜와 기도를 모아서 임기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은 1984년 한신대 신학사, 1986년 한신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1997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한신대 신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2016년 4월 한신대 총장서리, 2021년 9월 한신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사)강제장학회 이사, 한국본회퍼학회 회장, 한국기독교학회 감사 및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전국신학대학협의회는 1965년도에 창립돼, 현재 40여 개의 신학교육 기관들이 가입돼 있다. 한편, 취임식은 전국신학대학협의회와 한국신학교육연구원이 '축소시대를 말하다'를 주제로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김진혁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진행한 컨퍼런스에서는, 최진호 아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이사)가 '축소시대와 한국 교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강연 발표를 했다.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논찬을 맡았고, 이후 질의응답 등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7 08:59: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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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에피스, 골다공증 치료제 등 2종 유럽 허가 권고..8조 시장 열린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등 바이오시밀러 2종의 유럽 허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글로벌 매출액은 연간 8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와 '엑스브릭'의 품목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암젠(Amgen)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성분인 데노수맙(denosumab)의 용량과 투약 주기를 달리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와 골전이 환자 등의 골격계 증상(SRE)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치료제 엑스지바 두 제품으로 승인 받았으며, 지난해 두 제품의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조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적응증 별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와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엑스브릭'의 두 제품으로 각각 유럽에서 허가 권고를 받았다. 통상 2~3개월 가량 소요되는 유럽 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검토를 거쳐 공식 판매 허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제까지 유럽 시장에서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9월 허가 권고를 받은 안과 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오보덴스·엑스브릭 또한 공식 승인을 받으면 유럽에서 총 11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정병인 상무는 "유럽 허가 권고를 통해 당사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바이오시밀러를 활용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17 08:49: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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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GK-SBR공법' 녹색기술 인증 획득

금호건설이 자체 개발한 하수고도처리기술 'GK-SBR공법'이 환경부의 인·검증에 이어 녹색기술 인증까지 획득했다. 금호건설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GK-SBR공법(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제GT-24-02070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국가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앞서 'GK-SBR공법'은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과 검증(제269호)을 받은 바 있다. 'GK-SBR공법'은 식수원 오염과 녹조 발생의 원인이 되는 질소(N)와 인(P)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하수고도처리기술이다. 기존의 3~5단계 공정을 8단계로 세분화하여 오염물질 제거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질소(N)와 인(P)을 제거하는 속도와 효율이 향상되며, 하수처리장 운영비용과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제 경주시 의곡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이 공법을 적용한 결과, 하수 처리 에너지 소비가 기존 대비 약 10.6% 절감됐다. 경주 지역 내 하루 500t 이상의 처리 용량을 가진 10개 시설에 이 공법을 적용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19t 가량 줄일 수 있다. 이는 연간 약 1만 5831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녹색기술 인증 획득은 자체개발한 'GK-SBR공법'의 기술적 우수성과 녹색성(친환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투자로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농도 유기성 폐기물 처리, 막여과 공법, 하·폐수 처리공법 등에서 환경신기술 인·검증 3건과 녹색기술인증 2건을 보유하며 해당 기술을 상용화하여 시공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환경분야 강세는 수주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157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타크마우시(市)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국내에서는 2200억원대의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와 2032억원 규모의 제주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7 08:21: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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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본사 '디타워 돈의문' 매각…4년 만에 2400억 매각차익

'디타워 돈의문'이 약 9000억원에 팔렸다. 매각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DL그룹 지주사인 DL의 현금유동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DL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은 디타워 돈의문을 NH농협리츠운용에 매각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7월 NH농협리츠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5개월 만이다. 매각 금액은 8953억원이다. 3.3㎡당 3400만원을 넘어선 수준이다. 올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가운데서는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에셋(1조1042억원)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디타워 돈의문은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6224㎡(약 26000평) 규모다. DL그룹이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 빌딩은 마스턴투자운용이 2020년 펀드를 조성해 매입했다. 매입 당시 DL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6600억원에 매입했던 디타워 돈의문은 이번 매각으로 2400억원가량의 차익이 발생했다. 여기에 운영 기간 동안 임대료 수익까지 더하면 연 20%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DL은 매각으로 발생한 현금 유입으로 재무 건전성이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는 이번 거래를 통해 매각 대금 약 1300억원을 가져가게 된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1214억원)을 감안하면 1개 분기의 영업이익에 해당하는 수준의 현금을 확보한 것이다. DL 관계자는 "디벨로퍼로서 우량 부동산에 대한 선점과 관리,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자산 효율화를 통해서 현금 유동성이 한층 풍부해졌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7 08:21: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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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中企 해외 진출 적극 지원…협력사 혜택 확대도

2014년부터 대만, 말레이, 베트남등에 中企 제품 수출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일사천리' 통해 中企 지원도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중소 협력사들의 실질적인 혜택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17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대만 모모홈쇼핑, 말레이시아 HCVM, 베트남 VGS 등 여러 국가의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판로를 확보해 2021년 수출액 100만 달러를 돌파,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이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 홈앤쇼핑 수출지원사업은 홈앤쇼핑에서 직접 상품을 매입한 후 수출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에게 수출 실적은 물론 수출을 처음 진행하는 기업들에게 현지 인허가, 통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난 9월에는 미국에서 열린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홈앤쇼핑 베스트상품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 바우처 수행사로 선정, 국가공인 중소기업 수출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일사천리'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영업 및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TV홈쇼핑 입점, 방송 판매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 방식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입점 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상시판매 및 모바일 기획전 운영으로 미리주문을 확보해 일회성 방송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사천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홈쇼핑 방송을 하길 원하는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며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지원과 고객,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인정받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7 07: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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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시장 추가 공략

안락한 사용감, 다양한 숙면 기능 탑재 코웨이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 'S8+', 'S6+' 2종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은 스마트 매트리스만이 가진 안락한 사용감과 편안한 기능적 장점을 부각시켜 사용자의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부품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성능을 강화해 매트리스 경도 범위를 확대하고 수면, 힐링, 케어 모드 등 다양한 숙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 매트리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속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 체형, 수면 자세에 맞춰 매트리스의 경도 조절이 가능하다. 슬립셀의 공기 압력을 조절해 푹신한 소프트타입부터 탄탄한 하드타입까지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의 슬립셀과 스마트 경도 컨트롤은 한 단계 진화했다. 고사양의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해 제어 속도와 사용자의 기능별 체감 강도를 높였으며 슬립셀의 압력 범위를 기존 제품보다 약 40% 확대했다. 특히,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은 수면 시간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변경해 주는 수면 코스 기능을 적용했다. 잠들기 전에는 푹신한 경도에서 슬립셀이 은은하게 움직이는 웨이브 모션으로 수면을 유도하고 자는 동안에는 매트리스 경도를 탄탄하게 높여 허리를 받쳐 준다. 신제품은 기능에 따라 S8+와 S6+ 두 가지 모델로 출시했으며 크기는 라지킹부터, 킹, 퀸, 슈퍼싱글 등 네 가지 사이즈와 네이비, 베이지의 두 가지 컬러가 있다.

2024-11-17 05: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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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쥐띠] 36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이니 매사에 조심. 48년 공과 사를 잘 살펴보라.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72년 중대한 일이 끝나면 논공 행사가 관건이라 다툼이 인다. 84년 여러 사람 말을 경청해야만. [소띠] 37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흡족하다. 49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으니 희망을 찾자. 61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3년 인연을 만나게 되니 행복시작. 8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갈등이 시작. [호랑이띠] 38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 마라. 50년 당장 급여가 적어도 보람을 가져서 미래를 발전시켜라. 62년 자식이 나보다 백배 낫다. 74년 사명감이 발전을 지켜주는 힘인 듯. 86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앞만 보고 전진.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 시작. 51년 둘 중 하나는 양보해야. 63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75년 농부가 벌을 두려워하면 빛나는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7년 협동으로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된다. [용띠] 40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52년 능력이 없으면서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다. 64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6년 하루도 술 안 먹고 집에 들어가는 법이 없는데 어쩌랴. 88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신중을. [뱀띠] 41년 기회가 오니 올바른 판단력이 필요한 때. 53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어렵다. 65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7년 해로움에서 은혜가 생기며 은혜를 해로움으로 갚는다는 말이 있다. 89년 상대가 나를 높여준다. [말띠] 42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54년 위기를 기회로 잘 이용할 수 있다. 66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자식 사랑뿐. 78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하니 기다려라. 90년 뒤늦게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양띠] 43년 글을 읽음은 집을 일으키는 근본이라 했다. 55년 선택은 자유이나 책임은 따를 것. 67년 부모님의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79년 초년고생은 돈을 줘서도 못산다는 속담. 91년 명예는 높아지나 실속은 그다지 없다. [원숭이띠] 44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져보자. 56년 바람이 불어도 정당한 기본은 흔들리지 마라. 68년 표리부동(表裏不同)은 결국에 내 흠도 드러난다. 80년 대부분 인생사 고락이 유전하는 것. 92년 오늘은 발로 뛰는 일을 찾아라. [닭띠] 45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57년 유혹이 많으니 마음을 굳건히. 69년 지는 잎을 보면 나를 보는 듯. 81년 경쟁력을 갖추려면 다양한 책도 읽어 폭넓은 상식도 키워야. 9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놓은 법이니 절망은 금물. [개띠] 4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5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게. 70년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사회이다. 82년 뭐든 즐기는 것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창조적인 것을 찾도록. 94년 새롭게 시야를 넓혀보자. [돼지띠] 47년 골치 아픈 일은 미루지 말고 상의. 59년 휴식이 없는 바쁜 하루여도 보람. 71년 죽순은 비가 오면 더 푸르러 지니 고난은 참고 견뎌라. 83년 분열의 단초는 내부에서 일기 시작. 95년 현실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답이 나올 것.

2024-11-17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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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 시행

청송군은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 오후 2시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청송군과 (사)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 '꼭지사과'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농협 관계자 및 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려, '꼭지사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유통 시장 내 자리 잡은 고정관념을 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 절감을,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로 청송사과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24-11-16 17:30: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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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4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성남시는 15일 저녁 7시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지난 5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학부모와 아동에게 주요 사업의 결과를 알리며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 시간 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식사와 간식을 포함한 돌봄서비스와 기초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3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윤수정 회장의 성과보고와 각 센터별 우수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돌봄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 방송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5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과 부모님들에게 만족할 만한 돌봄 시설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시장은 이어 우수 종사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성남시는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특화사업 '어린이 식당' 운영을 통해 조리사가 준비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침·저녁 틈새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024-11-16 17:27: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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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CJ와 손잡고 김 육상양식 개발 공모 도전

해남군은 전남도와 CJ제일제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공모 예정인 해양수산부 김 육상양식 개발사업에 도전한다. 전세계적으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김은 지난해 전라남도 수산물 수출품 1위로, 수출 1조원을 달성하며 검은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수출 효자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상승 등으로 30~50년 뒤에는 해상 김 양식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어 해수부는 안정적 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 우선 반영된 60억원을 포함해 2029년까지 5년간 350억원을 투입해 김 육상양식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육상양식은 육상에 설비를 갖추고, 해수를 이용해 김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해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 환경에서 김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상에 비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도 높고, 해양오염에 따른 위험도 낮아 김 양식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4월부터 CJ와 미래 김 양식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모사업 공동 대응을 논의해 왔다. 국내 1위 식품사 CJ제일제당은 지난 2018년부터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육상양식 수조를 10톤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김 육상양식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향후 기업연구소를 방문해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면밀한 준비를 거쳐 내년 공모사업과 미래 김 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삼면이 청정바다로 둘러싸인 해남군은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이자 100여개소에 이르는 최대 가공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해남김은 지난해 최초로 물김 위판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인 1,138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해양수산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김 육상양식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기존 사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김 산업을 주도하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김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위해 김 육상양식 시스템 개발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며"어업인들의 공감대를 모아 김 양식 선진지로서 해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16 17:27:21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