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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올 상반기 탄소중립 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하동군이 2024년 상반기 에너지 감축 실적에 따라 867가구에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분야 인센티브 1800여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환경부·환경공단·지방자치단체가 합동 추진하는 것으로, 에너지 분야와 자동차 분야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에 에너지 분야 감축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2025년 2~3월경 자동차 분야 신청자를 모집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포인트제 가입 대상은 관내 모든 군민이며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 대상자는 연중 모집한다. 과거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포인트가 부여되며 포인트당 2원으로 환산해 일반 가정은 연 최대 10만원, 상가는 최대 40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으려면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하동군은 에너지 분야에서 가입자 5014세대 가운데 2377세대가 온실가스 400t가량의 에너지를 감축해 인센티브 4000여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24-11-19 15:0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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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스마트미터링 신사업 미래 비전 공표… "미래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응"

한국전력공사는 19일~21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컨벤션에서 AMI 보급사업 완료를 기념하고 스마트미터링 신사업 미래 비전을 내외에 공표하고자 '스마트미터링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는 전자식 전력량계와 양방향 통신망을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 전력 사용 정보와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전력 계량 인프라다. 한전은 2010년 50만호에 대한 AMI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 2005만 호에 대해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AMI 보급을 통해 고객들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한전은 보다 안정적이고 중립적인 배전망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 전력 데이터와 통신, 금융 등 타 데이터를 융합한 종합 플랫폼 서비스가 활성화돼 혁신적인 신사업모델 창출도 기대된다. 3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위원회 발족식, 기술포럼 등을 통해 주요 정책이 협의·의결된다. , 또 국제협력 MOU, 국제 컨퍼런스, 스마트미터링 신사업 선포식, 상생협약식 등이 진행된다. 스마트미터링 신사업 선포식에서는 '스마트미터링으로 Green, 새로운 에너지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전력판매에서 데이터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영역 전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기술 표준화 △국민편익 서비스 확대, 수출형 패키지 개발 등을 통한 민간 동반성장 추진을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한전은 필리핀 최대 전력사인 Meralco(Manila Electric Company)와 '스마트미터링 기술교류 및 해외수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독일 전기·전자제품 안전성 시험·인증 기관인 VDE(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와는 '스마트미터링 공동연구 협력 MOU'를 체결, 수출형 사업모델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및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스마트미터링 비전의 실행력을 높이고, 미래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19 15:07: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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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11.6%에 달하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배회감지기'의 무료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 지역 내 도내 치매환자 실종이 연간 300여 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상황에 따라 전북은행은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전북은행은 지정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손목형 배회감지기 1대와 2년간 서비스 이용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만 60세 이상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 및 인지 저하 어르신의 가족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되어 있어 치매 환자가 착용 시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위치, 심박수, 활동량, 낙상 감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종 사고 발생 시 조기 발견 및 빠른 대처를 기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까운 전북은행 지점을 방문해 자세한 내용확인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은 "가족이 가장 힘든 질병 1위인 치매극복 및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분담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은행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치매로 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9 15:05: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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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iM뱅크는 청년 직무 경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인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2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운영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의 수시 경력직 채용 경향에 맞춰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팀 단위로 참가한 청년들은 각 기업에서 제시한 과제를 분석해 2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iM뱅크는 지난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M뱅크는 'IT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iM뱅크는 IT 전공자를 중심으로 총 22명의 청년과 기업 멘토 5명으로 이루어진 5개 팀을 꾸려 9월 중순부터 2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멘토가 업무 현안에 대해 자문 및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아이디어 기획 및 연구개발을 진행해 직접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수퍼앱 개선방안', '생성형AI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MLOps 플랫폼 제안' 등 4개의 주제를 기반으로 멘토·멘티가 협업한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이달 초 최종 발표회를 통해 결과를 공유했다. iM뱅크는 향후 실무 적용 여부에 대한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이상근 iM뱅크 ICT그룹 총괄 부행장은 "iM뱅크가 젊은 아이디어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 발굴 및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에 지속 참여해 청년들의 실효적 직무 탐색과 더불어 역량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9 15:05: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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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삼성家, 이병철 37주기 추도식…이재용 회장 등 용인서 추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 오너 일가가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 37주기를 맞아 추도식에 참석했다.범삼성 계열인 CJ그룹, 신세계 그룹 경영진은 다른 시간대에 각각 참석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이병철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에는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이 찾아 약 50여 분 간 고인을 추모했다.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은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간대를 달리해용인 선영을 찾았다. 이 창업회장의 장손 이재현 CJ 회장과 그의 아들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날 오전 9시4분 선영을 찾았다. 이들은 약 40분간 머무르다 이동했다. 이날 이재용 회장이 추도식을 계기로 위기인 삼성 상황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별도의 입장 없이 조용히 추도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2년 만에 호암 추모식에 참석했다. 지난해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1심 결심 공판 일정과 겹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엔 이 창업회장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사장단 등도 선영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창업회장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과 그의 자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다른 날 따로 추도식을 연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9 15:03: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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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클렌저 자외선차단제 제거 성능 제품별 차이 있어… 가격 최대 2배 차

얼굴 화장이나 유분 등을 씻어내는 화장품인 폼클렌저의 자외선차단제 제거 성능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9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폼클렌저 10개 제품에 대해 세정력과 소비자 사용감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 메이크업 세정 등에 사용되는 클렌징 오일(유분)을 제거하는 성능은 전 제품이 우수했으나, 피부에 바른 자외선차단제를 제거하는 성능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특히, 클렌징 오일은 대부분 제거됐지만 자외선차단제는 세안 후에도 피부에일부 남아있을 수 있어 꼼꼼한 세안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외선차단제 제거 성능은 10개 제품 중 마녀공장, 파인투데이코리아, 카버코리아,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소비자가 폼클렌저를 직접 사용하고 평가한 헹굼성, 만족도 등도 제품별로 달랐다. 5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최저 3.1점 ~ 최고 3.8점으로 나타났고, 마녀공장 제품이 헹굼성(4.2점), 전반적 만족도(3.8점)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금속 등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와 내용량 등도 모든 제품이 관련 표시 기준을 준수했다. 가격은 최대 2배 차이가 났다. 10mL당 가격은 네이처리퍼블릭 제품이 66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마녀공장 제품이 1333원으로 가장 비쌌다. 가격이 저렴하고 세정력이 양호한 수준 이상인 가성비 제품으로는 아모레퍼시픽, 파인투데이코리아, 이니스프리 제품이 꼽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19 14:42: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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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부 2차관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 가동률 회복 지원"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포스코퓨처엠 세종 음극재 공장을 찾아 "정부가 가동률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강 차관은 지난 18일 포스코퓨처엠 공장을 방문했다. 대선을 마친 미국 정부의 향후 배터리 산업 공급망 관련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공급망 구축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취지다. 강 차관은 "천연흑연 및 음극재는 주요 핵심광물 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대외의존도로 인해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한 품목"이라며 "가동률 하락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포스코퓨처엠과 같은 우리기업이 가동률 회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차관은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와 다변화를 위해 출범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s Security Partnership)의 의장을 지난 7월부터 맡고 있다. MSP는 현재 14개국(대한민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호주,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인도, 에스토니아)과 EU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1년간 의장국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MSP 시범사업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MSP 회원국 간 협력을 주도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흑연계 음극재 생산기업인 포스코퓨처엠은 생산량 기준으로 중국을 제외하면 유일한 세계 10위권에 있으나, 최근에는 저가 공세를 펴고 있는 중국 기업들에 밀려 가동률이 급락해 10위권도 위태롭다. 이에 따라 국내 음극재 국산화는 물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서는 포스코퓨처엠 음극재사업의 지속적인 유지·발전이 필수적이서, 우리 정부는 물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음극재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외교부는 향후 MSP 활동 등을 통해 음극재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글로벌 협력방안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3월 호주 광산업체 시라 리소시스와 아프리카 모잠비크 광산에서 채굴한 흑연을 오는 2025년부터 연간 최대 6만톤까지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포스코그룹 차원에서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흑연광산 공동 투자계약을 체결해 연간 최대 6만톤 규모의 흑연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9 14:38: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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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日 도쿠시마 취항

이스타항공이 오는 12월 26일부터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단독 운항한다. 19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인천-도쿠시마 노선은 그동안 국내 항공사가 한 번도 정기편을 운항하지 않은 이스타항공 최초 취항으로, 12월 26일부터 주 3회(화, 목, 토) 일정으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오전 10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12시 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13시 5분 현지에서 출발해 14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 지역으로,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 명화 1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오쓰카국제미술관, 디지털 노마드의 마을로 알려진 카미야마 등에서 특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나루토 도미, 도미라멘, 해적 요리, 아와규 등 이곳에서만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미식도 다양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행에서도 희소성을 추구하는 최근 여행객 트렌드에 맞춰 도쿠시마현과 손잡고 신규 노선을 발굴하게 됐다"며 "도쿠시마는 다른 소도시에는 없는 특별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직항편 취항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9 14:3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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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건전한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성폭력·성희롱 발생 후 처리 절차 및 2차 피해 유형과 예방 등 관료주의적 조직 문화에서 비롯된 성 비위 사건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현 서울경찰청 강력 범죄 분야 전문 수사관인 박하연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다시 그 자리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박 강사는 교육 내용에서 특히,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간부 공무원은 부하 직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각자 부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 사회에서 폭력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해시는 모든 공무원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조직 내 성희롱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 등에 더 주력할 계획이다.

2024-11-19 14:36: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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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로레알코리아, ESG 실천 위해 친환경 소비문화 전파

네이버는 지난 18일 로레알코리아와 친환경적 비즈니스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계획 수립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생태계 내 판매자와 이용자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네이버쇼핑에서 리필제품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럭셔리 라운지 리필위크' 캠페인을 개최해 소비자들이 뷰티 상품 구매 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양사는 온라인 광고 집행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로레알코리아가 네이버 광고 집행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환경친화적인 광고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브랜드사가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광고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 분야에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엔트리'가 로레알코리아의 브랜드 '어반디케이'와 협력해 온라인 괴롭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이버 폭력 OUT'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채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네이버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네이버 내부 환경영향 저감은 물론 업계 전반의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양사의 전 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 및 사회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지속가능한 뷰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11-19 14:34:3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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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옴부즈만과 규제개선 '의기투합'

최승재 옴부즈만과 간담회…'中企 선정 현장규제 100선' 적극 검토 요청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기업 규제개선을 위해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최승재 중기 옴부즈만과 간담회를 갖고 개인보다 기업에게 불리한 중·소상공인 기업한도대출 수수료, 가스·전기요금 카드납부 등의 규제들을 개선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통상의 개인 한도대출과 달리 기업은 실제 대출실행과 관계없이 한도약정수수료 또는 한도미사용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데 이같은 수수료를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다. 또 가스·전기요금을 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자리에서 ▲외국인 유학생 고용허가제 취업 근거 마련 ▲산업체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계약학과 설치 운영규정 완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지원조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 이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소상공인 전문가께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맡게 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면서 "지난 9월 정부에 제출한 '2024 중소기업이 선정한 현장규제 100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중기중앙회가 건의한 현장규제 100선에 대해선 정부 부처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중앙회와 옴부즈만, 양 기관이 전문성과 역량을 살려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면 각종 불합리한 규제, 제도, 관행으로 힘겨운 중소기업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좋은 소식을 자주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9 14:3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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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日 골프여행 성지 '요나고·다카마쓰' 상품 출시…3박 그린피·카트비 포함 69만원부터

'3일동안 그린피·카트비·조식·숙박 등 69만원에?' 에어서울이 일본 요나고와 다카마쓰에서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제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골프여행 패키지는 에어서울 요나고, 다카마쓰 항공권 구매 고객 한정으로 제공되는 상품으로 요나고 3박 상품이 75만원, 다카마쓰 3박 상품은 최저 6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각 패키지에는 그린피와 카트비는 물론이고 전 일정 숙박, 조식과 석식, 공항과 숙소 및 골프장을 오가는 송영비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요나고와 다카마쓰는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 뿐 아니라 소도시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는 다이센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요나고, 라운딩 후에는 온천에서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카마쓰 등 두곳이 매력이 다르다는 점도 눈에 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엔화 환율이 다시 안정되는 흐름 속에 한국보다 따뜻한 일본 골프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라며 "지난번 선보였던 요나고와 다카마쓰 골프패키지 재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꾸준했기 때문에 늦가을과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4-11-19 14:33: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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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가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8일 수원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화성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 표창과 시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 점검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도농복합형 1그룹(16개 시군)과 도시형 2그룹(15개 시군)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2차 도 담당부서 확인 평가로 진행됐다. 1그룹 주요 평가항목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축산정책 ▲동물보호 ▲해양수산분야의 총 33개 지표이다. 화성시는 농민기본소득 도입, 농지원부 정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5위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는 화성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4:32: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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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채현 수의사 초청 ‘반려동물 문화특강’ 성료

진주시는 지난 17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명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 문화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려인들에게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문제행동 원인에 대한 개선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채현 수의사는 EBS1 반려동물 프로그램'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비롯한 여러 반려동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반려견의 의미,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특히 반려견 입장에서 반려견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읽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과 양육 과정에서의 의문점 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동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설채현 수의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특강을 진행해준 설채현 수의사와 오늘 특강을 위해 애써주신 진주신문 그리고 리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4:31: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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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올바른 AI 사용 인식 제고 위해 '교육 영상' 제공

무하유가 '카피킬러 에듀'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영상을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카피킬러 에듀는 무하유에서 운영하는 연구 윤리 교육 포털이다. 학습윤리와 연구윤리에 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카피킬러를 도입한 기관·학교에서 누구나 무료로 연구 윤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교육 영상은 총 3편이다.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인공지능학과 교수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생성형 AI의 윤리적 쟁점과 올바른 활용법을 강의한다.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교사·교수 및 학생들의 윤리적 책임감을 재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편 무하유는 생성형 AI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올바른 활용을 돕고자 GPT킬러를 개발·운영해 왔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생성형 AI를 잘 사용하는 게 경쟁력이 된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교육 목적에 어긋날 정도로 AI를 남용하지 않도록 지도하며, 올바른 글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GPT킬러를 통해 교수·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과제물이나 논문 등을 제출하기 전 자체적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생성형 AI로 인한 표절을 미리 예방하고, 학습 윤리를 준수할 수 있다.

2024-11-19 14:31:3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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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여름철 대비 시설물 점검·보수계획 수립

울진군은 다가오는 2025년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대비 관내 8개 배수펌프장의 시설물 점검을 완료한 후 보수계획을 수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관내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의 시설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펌프장 시설물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는 배수펌프장 총 8개소(울진, 읍내, 월변, 산포, 평해1, 평해2, 월송, 후포)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현장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보수 내용은 2024년 관리 운영 중 발생한 유수지 및 배수로 준설, 펌프장 내 통신장비 및 기계장치 등 시설물 보수이며, 수시 점검을 통한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에도 기상이변으로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관련부서를 통한 침수 우려 지구 개선 등을 통하여 배수펌프장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9 14:31: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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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참석한 尹, 러 면전서 러북협력 비판… 기아·빈곤 퇴치연합도 가입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회의에서 러시아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강력 비판했다. 또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연합(GAAHP)에도 가입하며, G20 국가들이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제1세션에 참석해 10번째 연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은 국제사회가 강압에 의한 현상변경 시도를 차단하고, 평화와 번영을 지켜낼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험대"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저는 러시아와 북한이 불법적 군사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G20이 규범 기반 질서 수호를 위한 의지와 행동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발언 순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대신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발언 직후였다고 한다. 즉 윤 대통령은 러시아 대표단 면전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셈이다. 윤 대통령의 발언이 끝나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러시아를 향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비판적 발언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일본 정상은 '러시아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가'와 같이 묻는 형식으로 반어법을 통해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등도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 발언을 내놓았다. 정작 러시아에서 온 라브로프 장관은 자신의 발언 차례에 전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개발도상국이나 기후변화 등에 대해서만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 바로 앞에 발언한 러시아 외교장관은 전쟁 얘기는 쏙 빼고 세상 한가하고 편안한 얘기를 많이 했다"며 "기후변화나 개발도상국 얘기를 하면서 일부러 피하지 않았나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많은 정상은 꽤 직설적으로 '식량 위기', '에너지 위기', '인도적 위기', '전쟁의 새 국면', '정당하지 못한 전쟁'과 같은 용어와 예시를 쓰면서 북한과 러시아를 거론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때문에 오전에 시작한 제1세션은 이같은 격론에 더해 추가 초청국들의 발언이 겹치면서 예정된 시간을 두 시간 넘긴 오후에야 끝났다. 이어진 오후 제2세션에서도 독일, 일본 등 정상이 러북 군사 협력에 대해 계속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제1세션에서 "대한민국은 개도국과 선진국을 잇는 '번영의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기아와 빈곤의 근본 해결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으로서, G20은 이들의 성장 동력 창출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올해 G20 정상회의 주제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구축'으로, 세션1에서는 '사회적 포용 및 기아·빈곤 퇴치'를 의제로 삼았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식량위기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윤 대통령은 "개도국의 기아와 빈곤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G20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AAHP) 출범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의 GAAHP 가입을 선언했다. 또 "한국은 GAAHP 가입을 계기로 아프리카 식량 위기 대응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인도적 지원을 올해 안에 집행할 예정"이라며 "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식량 원조 규모도 지난 해 5만톤(t)에서 올해 10만톤으로 2배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15만톤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빈곤 퇴치는 인도적 지원만으로는 어렵다면서,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했다. 이어 성장 견인책으로 ▲G20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성장동력 창출 지원 ▲개발도상국의 구조개혁 및 재정 혁신 ▲규범기반 질서의 확고한 유지 등을 제시하면서 우리 정부의 개발도상국 성장 지원 노력과 향후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1-19 14:31:02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