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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복지 향상 위한 노사 협약 체결

고양시와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혜진)은 2024년 하반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무원 복지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합의하며, 중요한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협약식은 2024년 12월 24일 고양특례시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생일휴가 부여, 기본 복지포인트 10만 원 인상, 명예퇴직자 및 다자녀 직원 대상 휴양포인트 신설 등 실질적인 복지 증진안이 포함되었다. 특히, 건강검진 연령 기준 확대 등의 정책은 공무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혜진 위원장은 "고양시 공무원들은 100만 시민을 위해 헌신하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마땅하다"며, "공무원의 복지와 휴식 향상이 곧 시민을 위한 길이라는 믿음으로 시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은 단순히 공무원들의 근로 조건과 복지 수준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양시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 복지 향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100만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예정이다. 고양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근로 환경과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고양시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2024-12-26 13:3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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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플랫폼시티 실시계획 인가 30일 첫 삽 뜬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0일 첫 삽을 뜬다고 덧붙였다. 이날 용인도시공사가 공사를 담당한 3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2공구를 착공, 오는 2030년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과 수지구 상현동·풍덕천동 일원 272만㎡(83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경제 복합 자족 신도시다.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영개발로 사업비 8조 26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플랫폼시티 일대에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산업·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플랫폼시티는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결과와 관련 기관 협의 등을 반영해 주거용지 37만7718㎡(13.8%), 상업용지 15만8701㎡(5.8%), 산업용지 44만9705㎡(16.4%), 도시기반시설용지 162만9291㎡(59.8%), 기타시설용지 11만3454㎡(4.2%)로 계획됐다. 계획인구는 2만7283명, 주택 1만105세대를 공급하고, 공공임대주택은 1954세대로 전체 주택의 19% 수준으로 계획됐다. 시는 특히 산업시설용지로 계획된 44만여㎡에는 반도체 R&D 기업 등 유수의 기업을 유치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GTX 구성역 일대 9만여평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컨벤션센터, 호텔 등의 MICE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복합도시계획을 구축하여 경기남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에 맞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3:33: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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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DN그룹과 프로게임단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2027년까지 활동 이어간다

SOOP의 프로게임단 프릭스가 DN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DN 프릭스'로 활동한다. SOOP은 자사 프로게임단 프릭스가 DN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OOP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본부 신현석 본부장, 프릭스 주영달 국장, DN솔루션즈 커뮤니케이션실 이병훈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릭스는 2025년부터 'DN 프릭스'라는 팀명으로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철권8 등 DN 프릭스 선수단의 유니폼과 경기장에는 DN그룹의 브랜드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DN 프릭스의 새 엠블럼은 DN그룹의 'D'와 프릭스(Freecs)의 'F'를 합친 형상으로 정했다. DN그룹의 'D'자는 방패 모양으로 도안해,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불패의 의지'를 표현했다. DN 프릭스의 이니셜 'F'는 우상향하는 모양으로 도안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더 좋은 성적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공동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 이벤트 등 e스포츠와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DN그룹은 공작기계, 자동차 부품,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 혁신 그룹이다. 1971년 동아타이어로 설립된 이후, 자동차 방진 부품과 배터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고, 2022년 DN솔루션즈를 인수하며 공작기계 분야까지 진출했다. 그중 자동차 방진 부품 사업부(VMS)는 소음과 진동 저감 제품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하며, 이 분야에서 세계 3위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DN솔루션즈는 매출 기준 국내 1위, 글로벌 3위의 공작기계 제조사로, 자동차/반도체/IT/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 금속 가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N그룹은 북미, 유럽, 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OOP 신현석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본부장은 "DN그룹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팀명과 함께 팬들에게 더욱 감동적인 경기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누구나 응원하고 싶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전무는 "DN그룹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기술로 고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가치를 추구해왔다. 더불어 공정성, 존중, 끈기와 열정, 팀워크 같은 스포츠의 정신도 기업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DN그룹은 이런 가치와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을 응원한다."라면서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13:28: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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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쵸비·제카 빅매치...유저들 열광하는 '2024 LCK 어워드 개최'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4 LCK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LCK 어워드'에서는 T1 '페이커' 이상혁과 젠지 '쵸비' 정지훈,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 등 세 명의 미드 라이너들이 '올해의 미드 선수' 타이틀을 걸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LCK 어워드는 미디어, 해설 위원 등 전문가 투표를 통해 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 또 '올해의 탑 선수''올해의 정글 선수' '올해의 미드 선수' '올해의 바텀 선수' '올해의 서포터 선수' 등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 이 중 올해의 미드 선수가 가장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젠지가 LCK 스프링을 우승하는 과정에서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과 정규 시즌 MVP로 선정됐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서머를 제패할 때에는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결승전 MVP로 뽑혔으며 유럽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T1이 우승할 때 결승전 MVP는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LCK 스프링에서 젠지가 우승함으로써 LCK 역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젠지가 정상에 오르면서 LCK는 7년 만에 MSI 우승 팀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 2024 LCK 어워드의 본 행사는 19시부터 진행된다. 1000명의 팬과 함께하는 이번 LCK 어워드는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4-12-26 13:26: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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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신청자 급증…소상공인 부채 우려↑

소상공인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신청액이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출발기금의 지원대상이 코로나19 피해 사업자에서 전체 사업자로 확대되면서 신청이 늘어난 모습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의 누적 채무 조정 신청액은 15조887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신청액인 6조9216억원과 비교해 8조9657억원(129.5%) 급증했다. 같은 기간 누적 신청자 수도 4만3668명에서 9만8434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 2022년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경영상 어려움으로 부실이나 폐업이 발생한 사업자에 원금조정 또는 이자 감면을 제공해 부채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 조정 프로그램이다. 앞서 새출발기금은 출범 당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만 채무 조정을 제공했지만, 은행권의 상환 유예 조치 등으로 당초 예측보다 수요가 줄어 실제 집행 규모는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뒤따르자 금융당국은 새출발기금의 신청 요건에서 코로나19 피해요건을 제외했다. 지원대상도 코로나19 이후인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로 확대했다. 기준 완화로 새출발기금 신청 규모가 빠르게 늘었지만, 3개월 이하의 연체가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개형 채무조정' 집행액이 빠르게 늘면서 단기간의 연체에도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중개형 채무조정'은 90일 이하의 연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 금리 및 상환 기간 조정을 제공한다. 캠코의 '매입형 채무조정'과 비교해 연체 상태가 양호하지만 장기적인 부채 심화가 우려되는 차주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난 11월 말 기준 '중개형 채무조정'이 완료된 채무액은 2조2026억원이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177%(1조4082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매입형 채무조정'의 집행 규모가 126%(1조3938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해 증가세가 가팔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4대 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 중소기업 대출의 평균 연체율은 0.43%다. 지난해 말 기록한 0.31% 대비 0.12%포인트(p) 급등했다. 4대 은행이 올해 부실채권 상·매각 규모를 50% 가까이 늘렸음에도 대출 연체가 빠르게 늘었다. 고환율·고물가 여파에 더해 비상 계엄 여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만큼, 금융당국은 내년도 새출발기금 예산을 올해보다 10조원 늘어난 40조원으로 책정했다. 국회는 해당 예산안을 지난 10일 승인했다. 금융당국은 이미 채무 부담이 심화한 소상공인에게 새출발기금을 공급하는 한편, 은행권과의 협의를 통해 추가 부실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은행권은 지난 23일 금융당국과의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 결과에 따라 총 6000억~7000억원 규모의 이자 감면 및 출연을 결정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연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금융지원 3종 세트 등 정책자금을 지원했지만, 성실히 이자를 낸 분들에 대한 지원은 다소 부족했다"며 "은행권에서 마련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13:26: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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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분당점 되찾나"…AK플라자, 분당점 부동산펀드 수익증권 인수

AK플라자가 10년 전 매각했던 분당점과 관련된 부동산펀드의 수익증권을 다시 사들이며 운영권 강화에 나선다. AK플라자가 AK플라자 분당점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펀드의 수익증권을 인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펀드 수익증권은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료 등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담은 투자 증서다. 이번 수익증권 인수는 펀드를 운영하는 캡스톤자산운용이 추가로 발행한 지분을 AK플라자가 매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AK플라자는 계열사에서 조달한 자금과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다음달까지 최대 지분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AK플라자는 지난 2015년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해 분당점 건물을 매각했다. 당시 AK플라자의 모회사인 AK에스앤디의 부채비율이 346%에 달했으며, 총차입금은 3543억원에 달했다. 그중 2917억원이 AK플라자 분당점의 토지와 건물 등을 담보로 한 차입금이었다. 이에 AK플라자 분당점에 대해 매각 후 재임대(세일즈 앤 리스백) 방식을 결정, 캡스톤자산운용에 해당 백화점 지점을 4200억원에 매각했다. 이후 AK플라자는 10년간 분당점 건물의 실소유권을 캡스톤자산운용에 넘기고, 임차인의 위치에서 임대료를 지불하며 AK플라자 분당점을 운영해 왔다. AK플라자는 이번 분당점 부동산펀드 수익증권 인수를 통해 단순 임차인 위치에서 벗어나, 건물 운영에 더 큰 권한을 가진 주요 투자자로 자리하게 된다. 이번 수익증권 인수는 분당점의 사업 구조를 안정적으로 재정비하고,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AK플라자 측 설명이다. 매달 임대료를 지불하고, 건물 운영과 관련한 주요 결정에 제한이 있는 기존 세일즈 앤 리스백 방식의 구조적 부담을 해소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수익증권 지분 인수를 통해 분당점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수익성 개선을 통해 향후 재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분당점의 영업 활성화 및 상품 기획(MD)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속 성장을 위한 구조적 개선 또한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6 13:23: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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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승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oneM2M 기술총회 부의장 재선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송재승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표준화 기구인 oneM2M 기술총회 부의장으로 재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oneM2M은 사물인터넷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핵심 협력체로, IoT 기기의 상호 운용성을 넘어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의 핵심 데이터를 지원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재승 교수는 2020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소속으로 oneM2M 기술총회 부의장에 처음 선출된 이후, 2022년 세종대학교로 소속을 옮겨 다시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년간 그는 oneM2M 오픈소스 개발, IoT 표준 내 인공지능 기술 지원, IoT 보안 메커니즘 연구, IoT 기술의 메타버스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표준화 작업을 선도해왔다. 그는 이러한 국제 표준화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1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oneM2M 기술총회 제67차 회의에서 다시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다. 이번 재선임은 세종대가 IoT, 인공지능, 데이터 관련 글로벌 표준 기술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송 교수는 "oneM2M 기술총회 부의장으로 다시 선임돼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번 재선임은 세종대 연구진이 국제 표준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를 발판으로 한국이 글로벌 표준화 논의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 협력 범위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국가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oneM2M 플랫폼이 산업 전반과 기술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이 자리를 허락해주신 oneM2M 회원국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제 표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26 13:22: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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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동아제약 '파티온', 여드름 피부 고민 해결로 메가 브랜드 등극

동아제약은 '좋은 헬스케어 제품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를 성공시키고 있다. 동아제약이 피부 건강을 연구하며 탄생시킨 '파티온'은 피부 스스로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동아제약은 더마 화장품의 기본적인 피부 진정 기능을 강화하고 나아가 문제적 피부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공개한 파티온의 출발점은 의약품 연구개발이었다. 동아제약은 앞서 2013년 내놓은 국내 최초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 겔'의 기술을 파티온에 적용해 의약품에서 화장품으로 기술력을 확장했다. 일반의약품인 '노스카나 겔'은 출시 당시 경쟁사 제품 대비 헤파린나트륨은 5배, 알란토인은 10배 함유한 고함량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노스카나 겔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 처방으로 상처 조직의 피부를 습윤하게 하고 흉터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함량 흉터 치료제이면서 '여드름' 흉터 치료 효과를 갖췄던 노스카나 겔은 현재 동아제약의 핵심 일반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 노스카나 겔은 출시 초반인 2014년에는 10억원 대의 매출에 그쳤으나, 여드름 흉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와 발맞추면서 2019년에는 처음으로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처럼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여드름 흉터 치료제' 영역을 개척한 노스카나 겔의 뒤를 이어, '파티온'은 제약 분야에서 검증한 우수한 성분과 약물 기전을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동아제약은 여드름뿐 아니라 작은 환경 변화와 미세한 성분 자극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민감한 피부에 집중했다. 특히 민감, 건조, 거칠어짐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자 했다. 그 결과, 동아제약은 특허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를 완성하고 파티온 제품군 '노스카나인'을 구축한다. 헤파린 RX 콤플렉스는 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다양한 외부 원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해당 성분을 활용한 파티온 브랜드 대표 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경우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 등을 관리하는 데 적합하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또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급속 진정 제품인 만큼, 특허 성분뿐 아니라 특허 받은 핵심 기술인 래피트좀 테크놀로지가 적용된다. 이 기술은 제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이러한 제품력으로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2030세대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함께 연구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지난 2022년 3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10만 개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올해 10월에는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일상을 방해하는 피부 트러블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을 만나보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도 했다. 브랜드 모델 혜리가 소개팅을 앞두고 소개팅을 앞두고 올라온 피부 트러블 때문에 소중한 일상을 방해받는 모습을 그려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특히 '방해'와 '해방'이라는 두 단어의 상반되는 속성을 통해 노스카나인 제품군 특징을 재밌게 풀어냈다. 동아제약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을 비롯해 선크림, 클렌징, 스팟 패치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트러블 전문 브랜드로 도약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마스크팩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핵심 성분을 마스크팩 한 장에 담아낸 것이다. 트러블 부위에 10분 간 올려 두면 빠른 진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10분 진정 마스크팩'으로 소비자 입소문을 타며 노스카나인 세럼과 함께 사용시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온은 트러블 진정뿐 아니라 바디 트러블, 모공탄력 영역까지 확장한 신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세럼과 크림은 여러 트러블 피부 고민 가운데 하나인 '모공 관리'를 위한 제품이다. 피지샘 과다 분비로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어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초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올해 3분기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으로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한 매출은 157억원 수준이다. 지난 2023년에는 국내 대표 뷰티 유통 채널인 CJ올리브영에서는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올영 100억 클럽'에 입성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은 파티온이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트러블계 대세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아울러 무엇보다 파티온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피부의 운명을 켜다'라는 뜻을 포함한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상인 네온 그린은 피부 자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효능 성분은 더하고, 자극 요소는 덜어내 다시 활성화된 피부를 표현한다. 동아제약은 파티온을 통해 향후에도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2024-12-26 13:20: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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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 교재,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단장 류승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에 AI·SW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 교재로 제작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공지능 아트'(도서출판 길벗)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10개 분과 후보 총 2399종 중 363종을 선정했으며, 이번 선정은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과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이 제공한 학습 자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공지능 아트'는 ▲AI 아트를 위한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 기초 프롬프트 작성법 제시 ▲다양한 스타일 활용 방법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플랫폼을 통한 메타버스 온라인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돼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기술과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AI 아트 생성 창조 등 디지털 리터러시, 코딩, 인공지능 등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기계학습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과 더불어 예술적인 창작을 응용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단계까지 발전했으며, 텍스트 투 이미지(T2I)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예술 및 디자인 도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갖출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지원 사업은 학술, 기술과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책을 발굴해 독자들에게 권장하며, 선정된 도서는 공공 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추천도서로 보급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26 13:2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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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캐나다 밴쿠버 진출… 북미시장 확대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9호점 '코퀴틀람(Coquitlam)점'과 10호점 '올버니 스트리트(Alberni St.)점'을 잇따라 열며 밴쿠버 지역에 진출했다. 파리바게뜨는 토론토·캘거리에 이어 밴쿠버까지 주요 도시에 잇따라 진출하며 캐나다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코퀴틀람점의 경우 오픈 당일인 20일(현지 시각) 영업 시작 전부터 100명에 가까운 긴 대기 줄이 늘어서고, 약 4500개의 빵·케이크가 판매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밴쿠버 매장들은 대표 메뉴로 프랑스식 애플파이인 쇼송 오 폼므(chausson aux pommes)와 뺑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푀이테 오 쇼콜라(feuillete au chocolat) 등 페이스트리류와 함께 북미 지역 인기 제품인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여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밴쿠버의 코퀴틀람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새로운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미래 비즈니스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버니 스트리트는 밴쿠버 도심에 위치한 거리로, 고급 브랜드 매장과 호텔이 늘어선 쇼핑 상권이다. 파리바게뜨는 코퀴틀람과 올버니 스트리트를 거점으로 밴쿠버 도시 전역에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밴쿠버는 캐나다의 경제 중심지이자 수많은 민족과 문화가 공존해 다양한 고객층과 만나기 좋은 도시"라며 "캐나다 전역으로 파리바게뜨 매장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2:10: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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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편관세 부과시, 韓 대미 수출 최대 13.1% 감소 전망

내년 1월 출범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편관세를 부과할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이 최대 13.1%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트럼프 보편관세의 효과 분석: 대미 수출과 부가가치 효과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시나리오별 대미 수출은 최소 9.3% ~ 최대 13.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우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대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봤다. 앞서 트럼프 1기 행정부는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리쇼어링 정책으로 미국내 투자유치와 고용을 유발하는 한편,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는 집권 전후 기간과 비교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2기에서도 한국 흑자 중심의 한미 무역구조에 대한 조정 압력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 부과 시나리오별로, 중국을 제외한 미국의 수입상대국에 10%, 중국은 60% 관세를 부과할 경우 대미 수출 감소 효과는 최저 수준인 9.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USMCA 체결국인 멕시코, 캐나다에 10%, 중국은 60%, 한국을 포함한 그 외 국가들에 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는 시나리오에서는 대미 수출이 13.1% 줄어 수출 감소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품목별로 자동차의 경우 중국에 60%, 이외 국가에 10% 보편관세를 부과할 경우 대미 수출은 최소 수준인 7.7% 감소하지만,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중국 포함 그외 국가들에 10% 관세 부과 시나리오에선 대미수출이 13.6% 감소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분이 상대적으로 작더라도,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관세 인상에 따른 시장규모 효과 기반의 수출 감소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도체의 경우 최소 4.7% ~ 최대 8.3% 감소해 상대적으로 대미 수출 감소 효과가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시장규모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수출국간 대체효과는 큰데서 기인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대미 수출 감소 예상에 따라 우리 경제의 명목 부가가치는 최소 0.34%(7.9조원) ~ 최대 0.46%(10.6조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부가가치 감소 효과는 한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들에 20% 관세율 부과를 가정한 시나리오에서 가장 컸고, 멕시코·캐나다 25%, 중국 포함 10% 부과시 가장 작았다. 부가가치 측면에서 자동차가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기계류와 전기전자가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지와 화학은 수출 금액에서 상당한 감소를 보였으나 부가가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가가치 측면에서는 감소 폭이 수출 변화만큼 크지 않았다. 보고서는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시 주요 수출국간 경쟁보다는 미국내 기업과의 경쟁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출 효과에 대한 우려와 함께 보편관세 예외 또는 차등 부과를 위해 외교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보고서는 "한국은 멕시코,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서 보편관세 부과 예외국 또는 차등 부과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외교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관세 부과 제외시 미국내 생산비 및 물가 안정을 관세 부과의 대응 논리로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번 분석은 기업의 생산기지 이전 등 보편관세 부과의 투자 유출 효과는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이를 고려할 경우 부가가치 감소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트럼프 1기 때 한국으로부터의 투자 효과가 가장 컸던 만큼, 트럼프 2기 때도 한국계 기업의 미국내 유치 유인책이 강력하게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편관세 효과가 단순히 관세장벽으로 인한 수출 감소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의 해외진출 방식을 대체함에 따라 그 효과가 장기적 관점에서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26 12:06: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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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객 잡아라" 제주항공, 특별한 눈 명소 여행지 '하얼빈' 추천…관광 수요 급상승

제주항공이 발 빠르게 중국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기존 15일에서 30일 동안 무비자로 중국에서 자유롭게 체류할 수 있게 하면서 중국 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인 관광객 수요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11월 1일 기준 2025년 1~3월 제주항공의 중국노선 평균 예약률은 65.7%였으나, 12월 26일 기준 해당기간 예약률은 75.9%로 약 10.2%P 증가했다. 하얼빈 노선 예약률은 20.9% 상승했다. 이에 제주항공은 색다른 겨울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중국 하얼빈 여행을 제안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헤이룽장성에 위치해 근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인 하얼빈은 화려한 얼음조각들과 겨울 스포츠, 독특한 러시아 양식의 건축물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열리는 '하얼빈 국제 빙설제'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 캐나다 퀘벡의 윈터 카니발, 노르웨이 오슬로 스키 축제와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힌다. 세계 각국의 조각가들이 얼음으로 다양한 조각을 선보이며 축제와 함께 퍼레이드와 겨울 낚시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얼음 요트, 아이스하키, 스케이트,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러시아 제국 시대에 건립된 비잔틴 양식의 '성 소피아 성당', 르네상스 및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들어서있는 '중앙대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모든 연령대의 다양한 여행 취향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또 2025년 2월 7일부터 하얼빈에서 '동계 아시안 게임'도 개최된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하얼빈 노선에 주 2회(수·금)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으로 중국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일본, 동남아 외에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에게 하얼빈은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12:0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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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꽃밭 캠페인' 통해 서울 전역 40개 화단 조성

BAT로스만스는 골목길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 중인 '꽃BAT(꽃밭) 캠페인'을 통해 서울 전역에 총 40개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와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 협력해 쓰레기 및 담배꽁초 투기가 잦은 지역에 화단과 화분을 설치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20개의 꽃밭을 조성했으며, 올해 추가로 20개를 설치해 서울시 내 총 40개의 꽃밭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쓰레기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명동과 을지로 등지에 화단을 설치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의 빗물받이 배수로, 골목길 모퉁이, 전봇대 주변 등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에 화단을 조성해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BAT로스만스는 조성된 40개의 꽃밭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추가적인 대상 지역 발굴을 통해 서울 내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BAT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 함께 도심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6 12:0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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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서 케랄라해안까지 거침없다…아이오닉 5, 글로벌 시장서 가치·존재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5'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치와 존재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이오닉 5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 확대와 함께 최근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해발 5799m)'에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남부 쿠타나드(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14일 만에 문제없이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히말라야 산지의 영하 기온과 케랄라 해안지대의 습한 기후까지 자동차가 접할 수 있는 가혹한 주행환경을 극복했다.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부사장은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 자랑스럽다"며 "아이오닉 5의 성능은 현대차의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이동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이 차는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2 세계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2022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올해 1~11월까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3만9805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대비(3만657대) 30% 가량 증가했다.

2024-12-26 12:00:2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