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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배터리 기술 발굴 콘테스트 개최..."연구비 최대 15만달러 지원"

LG에너지솔루션이 연구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 간의 협력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분야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attery Innovation Contest·BIC) 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IC)'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연구 공모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대학과 연구기관에 연구 비용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돕는다. 내년 최종 선정된 연구 주제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15만달러의 연구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 성과에 따라 추가 연구비 지급도 가능하다. BIC 2025 공모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이고, 국내외 모든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배터리 안전진단 솔루션 및 알고리즘 기술 ▲LFP 배터리용 신규 소재 개발 등 사내 주요 사업부 연구개발(R&D) 조직들이 공동 연구를 희망하는 총 18건의 주제를 함께 공개했다. 차세대 배터리 분야 '기술리더십' 관련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구체적인 연구 주제를 제시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관련 산업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 과제를 풀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라며 "단순히 학계 연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프라인 및 이메일 소통을 줄이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BRIDGE(브리지)라는 이름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했다. LG에너지솔루션 CTO 김제영 전무는 "BIC는 산업계와 학계의 지혜를 모아 기술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통해 더욱 강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4:18:4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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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딜로이트, CGI 한국 본부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과 협력하여 2019년에 설립된 글로벌 네트워크 '기후 거버넌스 이니셔티브(CGI, Climate Governance Initiative)'가 내년 상반기 한국 본부를 오픈한다. 딜로이트 글로벌은 CGI의 주요 파트너사로 한국 딜로이트 그룹 역시 CGI 한국 본부의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국제 ESG 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후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 73개국, 33개 챕터, 10만 이상의 이사회 네트워크를 보유한 CGI 한국 본부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CGI 한국 본부는 국내 기업들이 효과적인 기후 거버넌스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로는 ▲국내외 이사진 네트워킹 활성화 ▲국내외 이사진 역량 분석 및 관련 교육 제공 ▲기후 거버넌스 관련 정기 포럼 개최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조달 경로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 센터장은 CGI 한국 본부 출범 준비위원회(Steering Committee) 멤버로 참여해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글로벌 리스크 리포트 2024(Global Risk Report 2024)'에 따르면, 기후 리스크는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CGI 한국 본부 측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속도를 높이고, 기후 회복력 강화에 주력하여 글로벌 기후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26 14:18: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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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스, 내년 2월 서울 성암아트홀서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세븐어스(SEVENUS)가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세븐어스(희재, 이레)가 2025년 2월 8일 오후 2시와 6시 2회차에 걸쳐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On Air Night with HEEALA (온에어 나잇 위드 희아라)'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세븐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이후 진행되는 첫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어스는 2023년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넓혀왔다. 2023년 싱글 앨범 SUMMUS를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MIRROR, 2024년 첫 번째 미니앨범 Spring Canvas에 이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Stay Tuned까지 쉬지않고 행보를 이어나가며 세븐어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가고 있다. 특히 새 앨범 Stay Tuned는 멤버 이레가 작사·작곡한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비롯해 '비 마이 월드(Be My World)', '바이(by)', 팝 알앤비 장르의 '바람(wish)', 팝 발라드 '차갑고, 반짝이는', 그리고 타이틀곡 '슬로모(SLOMO)'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세븐어스의 음악적 깊이와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어스는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이번 앨범과 콘서트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팬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과 연출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현장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요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On Air Night with HEEALA의 프라이빗 선판매는 기획사 유니온 픽처스의 자체 채널 DEEPI를 통해 VIP 베네핏과 함께 지난 23일 선오픈되었으며, 정식 티켓은 1월 8일 1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12-26 14:14: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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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섬심병원 "복강경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하면 합병증 2배 증가"

대장암복강경수술이 부적합한 환자가 무리해서 복강경수술을 받다가 개복수술로 전환하게 되면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김종완 교수 연구팀은 '비전이성 대장암의 복강경수술에서 개복수술 전환에 따른 종양학적 결과 비교 및 위험요인 분석'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에서 대장암 복강경수술을 받은 그룹과 개복수술로 전환한 그룹의 수술예후와 개복수술 전환의 위험요인을 분석했다. 이 기간 총 2231명이 대장암 복강경수술을 받았고, 이 중 4.5%인 100명의 환자는 개복수술로 전환해 수술을 받았다. 개복수술 전환 이유는 복강 내 유착이 36%로 가장 많았고, 종양의 인접 장기 또는 조직 침습 23%, 종양의 크기 13%, 환자의 해부학적 문제 12% 순이었다. 수술예후는 개복수술 전환그룹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강경수술 그룹과 개복수술 전환그룹의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7.6% 대 14%로, 전환그룹이 1.8배 가량 높았다. 3~4등급의 중증 합병증 발생률은 46.6% 대 71.4%로 전환그룹이 1.5배 높았고, 수술 후 5년 무재발 생존율은 75.7% 대 61.6%였다. 또 복강경수술 그룹과 개복수술 전환그룹은 평균 수술시간은 235분 대 255분, 수술 중 수혈률은 4% 대 12%, 종양의 크기는 4cm 대 5.4cm, 종양 침범 림프절의 수는 20.9 대 24였로 개복수술 전환그룹이 컸고, T병기 역시 개복수술 전환그룹이 높았다. 복강경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하게 되는 위험요인은 대장이 완전히 막히는 장폐색, 복부수술 병력, 종양이 장막층이나 주변 장기에 침범한 T4병기 등으로 분석됐다. 장폐색은 가스와 대변이 장을 팽창시켜 복강경수술을 어렵게 만들고, 복부수술 병력은 수술부위의 유착으로 인해 복강경수술 중 장 손상의 위험과 개복수술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김종완 교수는 "개복수술로 전환하면서 수술시간이 길어지고 수혈률이 높아져 신체 내 생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세포의 면역체계와 항암효과가 억제돼 종양학적 결과가 나빠지게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집도의는 대장암 복강경수술 전 위험요인을 충분히 평가해 최적의 수술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장암 복강경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되는 비율은 최대 23.5% 달하며, 복강경수술에서 개복수술로의 전환 자체가 수술 후 예후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복수술로의 전환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방식을 전환해야 다른 위험요인들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논문은 SCIE급 유럽의 종양외과학 저널 11월호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2-26 14:13: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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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임직원 ESG 캠페인 통해 '탄소 10톤 저감' 해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나무가 올 한 해 진행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약 1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으며, 약 2만 와트의 전력 및 70만 6000리터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나두-으쓱 캠페인'은 두나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에너지 기후 위기 극복 및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약 2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340개의 물품도 사회에 기부했다.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66명에 달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ESG 가치를 체화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무 심기 봉사 ▲물품 기부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하기 ▲계단 오르기 챌린지 ▲저탄소 식단 실천하기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마일리지 제도를 토대로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올해 두나무는 나두-으쓱 캠페인에 '저탄소 식단 실천하기'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저탄소 식단은 식품의 생산부터 포장, 운송 등 가공 단계는 물론 먹고 난 후의 쓰레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통틀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식단으로,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또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식재료로 구성된다. 두나무는 채소, 과일 위주의 저탄소 식단이 낯선 임직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식 유형을 제시하고, 각자의 식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지원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사무실 곳곳에 네프론을 설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힘썼으며 '안 쓰는 물품 기부하기'도 적극 진행했다. 계단과 벽면에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에너지 절감량을 명시한 안내판을 부착,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를 북돋았다. 지난 5월에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나무심기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듯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두나무는 전 직원이 ESG 경영에 적극 참여,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금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26 14:13: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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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취약계층 치유·고용 역할 '사회적 농장' 7곳 지정

농림축산식품부가 26일 '사회적 농장' 7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해당 7개소는 농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 치유, 교육, 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농촌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이 시행(2024년 8월)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사회적 농장 7개소를 처음으로 지정하게 됐다. 지정된 사회적 농장은 횡성언니네텃밭 영농조합법인, 목인동 협동조합, 여민동락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제이러브팜, 농업회사법인(주), 공주 아띠 농업회사법인(주), 옐로우창농이다. 사회적 농장에는 지정서가 발급되고,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시행규칙 에 따라 사회적 농장 지정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전에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농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 올해 고령자,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등 4020명이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고용 등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도 사회적 농장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전국지원기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를 지정해 사회적 농장 지정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김상현 농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과장은 "농촌 취약계층 돌봄 활동의 확산 정책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 등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26 14:09: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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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쥬마, 일본서 74% 점유율 달성..亞 시장 독보적 성과 지속

셀트리온은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아시아 핵심 의약품 시장인 일본에서 올 11월 기준 점유율 74%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쥬마는 2021년 2분기에 처음으로 점유율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선두를 지키며 경쟁 제품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셀트리온 측은 2019년 8월 일본 유방암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는 3주 요법 허가를 획득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것과, 현지 의약품 시장을 면밀히 분석한 맞춤형 판매 전략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암은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으로 분류되는 일본식 포괄수가제(DPC) 제도에 포함된 대표 질환군이다. DPC 제도에서 의료비는 일본 정부가 결정하는데, 병원 입장에선 보다 저렴한 의약품을 처방하는 것이 절감된 비용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유리하다. 여기에 더해, 가격이 낮은 의약품 사용으로 정부 환급금 및 본인 부담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병원, 정부, 환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이와 같은 우호 정책을 기반으로 의약품 처방에 영향력이 높은 주요 이해관계자(KOL)들을 대상으로 처방 선호도 증대 및 네트워크 강화를 이끄는 데 주력해 왔다. 현지 법인과 유통 파트너사가 제품을 각각 판매하는 영업 전략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런 전략을 바탕으로 또다른 항암제 제품인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도 올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배 가량 대폭 오른 2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베그젤마는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늦게 상업화됐음에도 출시 1년 만에 바이오시밀러 처방 2위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은 일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의 간판 치료제인 '램시마'는 현지 맞춤형 판매 전략에 힘입어 39%의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플라이마'도 후발주자 핸디캡을 딛고 1년여 만에 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향후 일본에 출시될 후속 제품들 역시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판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2-26 14:09: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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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책과 함께]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外

◆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박현경 지음/ 설렘(SEOLREM)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20여 년간 음악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많은 '엄마'들을 만나며 이같은 생각을 했다. 엄마의 사랑표현이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거나 성향이 다른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를 보면 특히 속상했다. 30여년 전. 그녀의 아들은 예방접종을 맞은 다음날, '어느 날 갑자기'장애를 갖게 됐다. 장애 아이가 성인 장애인이 돼 가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말한다.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불행한 건 아니다"라고. 저자는 "'장애'라는 단어는 한계와 방해라는 뜻을 포함한다. 그런 만큼 과거의 어두운 서사와 현재의 고충도 담았지만, 심각하지만은 않다"라며 "그저 사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을 뿐, 아이와의 소소한 일상을 엿보라며 방문을 열어놓았다고 가볍게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는 아이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자란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더디지만 내 아이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했으니 앞으로도 내가 믿는 만큼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이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까만 밤하늘의 별처럼 또렷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책은 아이의 장애를 판정받고 막막한 엄마에게는 구체적인 정보를 주고, '나'와 다른 성향의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다는 엄마에게는 희망이 되고, 장애인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게는 인식의 전환이 되는 '마음의 힘'을 제공한다. 228쪽. 1만6800원 ◆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요한 크라우네스 지음/이상희 옮김/ 추수밭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52개의 스토아 철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등 수천 년을 관통하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1년간 매주 한 편씩 읽을 수 있는 간결한 일화와 해설로 전하고 있다. 평정심, 자기 절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현재에 머무르기 등 스토아적 통찰이 깃든 단편,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해설과 함께 주별 핵심 아포리즘을 필사하는 페이지도 더해해 독자의 삶에 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저자는 지혜는 바깥이 아닌 우리 내면에서 생긴다고 강조한다. 단순한 정보 습득과 앎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자이크처럼 펼쳐진 무수한 정보에서 앎에 이르기 위해 그 정보를 적절히 분별해 내 삶에 맞는 형태로 받아들이는 정리 정돈의 원칙을 강조한다. 저자는 "52주간 각 이야기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고민하다 보면 더욱 단단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김은령 옮김 /김영사 우리에게 시의적절하게 도착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는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위협과 두려움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누려왔고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원제 'The Story of More'가 암시하듯 이 책은 더 많이 빨리 소비하는 생활이 만들어낸 심각한 문제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삶,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어떻게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지구 환경의 지속성을 망치지 않을 수 있을까? 호프 자런은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지구의 변화를 이야기하기 위한 주요 소재로 호프 자런이 선택한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이다. '랩 걸을 통해 과학자-여성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현재형의 삶을 탁월하게 그려냈던 저자가 이번에는 과학적 사실과 역사, 자신의 삶을 유려하게 엮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그로 인해 위태로워진 행성 사이의 연결고리를 밝힌다. 276쪽. 16,800원.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26 14:07: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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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신규상장 128개사…기술특례상장 기업 42곳 '역대 최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기술성장특례를 통해 상장한 기업 수가 42곳에 이르며, 특례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업 수는 128사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해(132사)보다 줄었다. 이중 스팩(SPAC) 40곳을 제외한 88개 기업이 올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을 통해 조달된 공모금액은 총 2조4400억원으로, 지난해(2조770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미국 대선 등 대외적 불확실성과 신규 상장 기업 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바이오 기업이 21개사로 가장 많았고 기계·장비(11개사), 소프트웨어(9개사), 전기·전자(9개사), 정밀기기(7개사), 반도체(6개사) 순이었다. 기술성장특례로 신규 상장한 기업은 42개사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바이오 기업이 16개사(38%)를 차지했으며, 주요 업종으로는 의료기기 제조(7개사)와 신약 개발(4개사) 등이 꼽혔다. 비(非)바이오기업 중에서는 소재·부품·장비 17개사, 소프트웨어 5개사 등이 기술특례를 통해 상장했다. 스팩 소멸 방식의 합병 상장은 16곳으로, 2021년 합병 상장 허용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 및 고금리 기조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스팩을 제외하고 88개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혁신 및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및 상장을 적극 추진하고, 시장 밸류업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2-26 14:07: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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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강북 등 ‘휴먼타운’ 4곳, 국토부 ‘뉴빌리지’사업 선정

서울시는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왔던 노후 저층 주거지에 비(非)아파트 공급을 지원하는 '뉴:빌리지'사업 선도사업 대상으로 서울시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소는 ▲종로구 신영동 214 일원(휴먼타운 시범 사업지) ▲종로구 옥인동 47 일원(휴먼타운 후보지) ▲중구 회현동1가 164 일원(휴먼타운 후보지) ▲강북구 수유동 516-21 일원(휴먼타운 후보지) 이다.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지역당 최대 375억원(국비 150억원)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주택을 정비하는 경우에는 용적률 완화, 기금융자 등 금융·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주차장, 도로, 복합편의시설 조성 등을 위해 지역당 5년간 최대 국비 15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비 매칭 시 지역당 최대 375억원을 지원한다. 민간의 주택정비 지원을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 다세대·다가구 신축 시 금리를 지원하고, LH 등 신축 매입약정을 통해 미분양 리스크를 완화하는 등 금융·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소에 대해 휴먼타운 2.0 사업과 연계해 민간의 주택정비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저층 주거지 정비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에서 신축·리모델링 시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각종 건축기준이 완화되고, 건축 전문가 자문 및 이자차액 보전 등 금융지원도 제공된다.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설치하여 주택 및 마을관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휴먼타운 2.0 사업지는 뉴:빌리지 사업과 연계해 주택 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휴먼타운 2.0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8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2달간 평가하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26 14:06: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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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 이웃 연결"…당근, '모임·나눔'으로 지역 활력↑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26일 연말결산 데이터를 통해 2024년 한 해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1년 새 '모임' 이용자가 3배 증가해 동네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했고, 누적 4억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자원순환 효과도 달성했다. 당근은 현재 전국 6577개 지역을 연결하며, 지난 10월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 40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당근의 '모임'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운동, 독서, 캠핑, 맛집 투어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이웃과 함께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3배 늘었다. 누적 방문 횟수는 19억2000만회에 달했으며 재참여율은 62%로 이웃 간 소통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당근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3900만건의 소통이 이루어지며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또 지역 기반 숏폼 콘텐츠 서비스 '당근 스토리'는 맛집, 미용실 등 지역 정보를 제공하며 오픈 1년 만에 일평균 업로드 수가 60배, 시청 수는 24배 증가했다. 특히 '붕어빵지도'와 연계된 가게 정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맛집 소개 등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도 성과를 냈다. 한 해 동안 1억8300만건의 중고거래가 이루어졌고 그 중 1360만건은 이웃 간 나눔으로 이어졌다. 당근 관계자는 "중고거래로 실현된 자원순환 효과는 약 4억 5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다"고 전했다.. 연말을 맞아 당근은 이용자들의 연간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올해의 이웃'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이 캠페인은 올해 '모임 마당발', '맛집 빅데이터', '알바 족집게' 등 21개의 맞춤형 별명을 제공하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26 14:05:4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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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26일 이뤄졌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로 계획됐던 국가산단 승인이 3개월 가량 빨리 이뤄져 산단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날 용인특례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승인 기념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승인과 함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의 토지 매매계약 내용이 담긴 실시협약이 체결됐다.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LH 사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기념행사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특화 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LH는 국가산업단지 승인 후 부지 조성에 대한 세부계획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자리잡은 기업들이 옮겨갈 공간인 이주산단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구역계를 확장하기 위해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와 창리 일원의 약 50만㎡(약 15만평)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하고, 변경된 지역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이주 산단 확보와 이 공간의 국가산단 편입으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규모는 약 778만㎡(약 235만평)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6기가 세워지며, 150여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 등이 입주한다. 삼성전자가 용인특례시 100년치 예산에 버금가는 360조원을 투자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것이며,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최고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LH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는데 당초 계획보다 빨리 국가산단 승인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국가산단 조기 승인은 속도전이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로, 앞으로 남은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계속 잘 가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서 '삼성전자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 국가산단 조성이 잘 안될 수 있다'는 등의 쑥덕공론이 있었는데, 국가산단 조기 승인으로 이같은 헛소문과 낭설은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의 신속하고도 성공적인 조성의 관건은 토지보상과 주민·기업 이주가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이라며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주자 택지에 이어 이주기업 산단 부지를 확정한 것은 크게 반길 일이지만 아직 과제가 남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국가산단 회의 때마다 강조했던 이주민·이주기업에 대한 합리적 보상, 보상 관련 양도세 감면, 이주기업 법인세 감면 및 정책자금 지원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이주민과 이주기업들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산단 안에서 일할 상주 근로자 숫자가 10만 3000여명이나 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들 인재들의 정주여건과 출퇴근 교통환경을 잘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가 용인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나도록 계속 지원해 주고, 내년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때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역~용인 이동·남사읍)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사업을 꼭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2022년 취임 후 용인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와 조직을 만들었다. 지난해 3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고, 지난해 11월 정부의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도 이끌어냈다. 국가산단 조성 발표 후 정부는 지난해 산단 후보지 안의 주민들이 이주할 택지를 처인구 남사읍 창리 일원에 약 36만 8160㎡(11만평) 규모로 마련했고, 이번에는 이주 기업을 위한 공간을 확정했다.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와 창리 일원 약 50만여㎡(약 15만평)에 조성될 이주기업 산단에 대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기업을 위한 이 공간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되고 주민공람이 이뤄지게 되는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지정일로부터 2026년 4월 12일까지 건축물 신축이나 증·개축, 토지 형질변경과 토석채취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비닐하우스·양잠장·고추건조장 등 농·수산물에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공작물 설치, 지목변경이 필요치 않은 영농 목적의 형질변경 행위는 제한 대상에서 제외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정에 관한 관계도서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용인특례시청 반도체국가산단과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반도체국가산단사업단을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의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의 12.7㎞ 구간은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 시는 1조 1000억원 가량이 투입될 이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끈질기게 요청해 관철한 바 있다. 현재 출퇴근 시간에 교통정체가 심한 국도 45호선의 이 구간 확장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완공시기가 3년 이상 앞당겨져 국가산단의 첫번째 생산라인(팹·Fab) 가동시기인 2030년 하반기에는 확장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24-12-26 13:40: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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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허가과 3년 연속 친절 우수부서 선정

여주시 허가과는 여주시 공직자 친절도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 성과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허가과는 매월 초 자체 청렴·친절 상담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민원 응대 태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신속·친절·정확한 업무처리의 지속적인 추진과 인·허가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인허가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202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행정서비스 품질과 민원 응대 태도, 절차의 편리성 등을 평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자체 개선 방안을 수립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인허가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는 민원 처리 절차 간소화 및 허가기간 단축과 같은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방문 민원인과 민원 대행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허가과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직자 친절도와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임영석 허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13:39: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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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지원 중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안전 관리, 급식담당자 역량 강화, 시설 개선 등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공·사립 학교 200교와 유치원 87개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위생·안전 지도점검과 연 1회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식재료 공급, 위생적인 조리, 영양·식생활 관리 등을 면밀히 살피고,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공립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 주제는 자연 식재료의 이해와 업무 피로 해소를 위한 클래식으로 학교급식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조리실 및 식당 환경개선을 위해 약 313억원을 지원하고,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5교 대상으로 추진하여 조리 종사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급식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연수를 강화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6 13:39: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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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드론 비행 테스트베드 개장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월 24일 드론 산업 육성과 미래 방위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비행 테스트베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첫걸음으로, 드론 시험비행과 방산 드론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장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지원정 육군정보학교장이 참석하여 드론 산업 허브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비행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소개 ▲상패 수여 ▲테스트베드 사용 시범 운용 및 드론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고 화려한 드론 현수막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천 비행 테스트베드 시설은 육군정보학교와 상호협력하여 조성되었으며, 전국 무인항공기 실증 및 기술 개발을 원하는 기업과 군부대 등에 신청을 받아 운용할 예정이다. 비행 테스트베드의 시설로는 ▲시험비행을 위한 활주로 ▲착륙 시 충격완화를 위한 헬리패드 ▲무인항공기 정비 및 대기 공간 등 비행 실증 시험에 최적화된 시설 조성으로 무인항공기 신기술 개발 및 군용 드론 기술 훈련 등 다양한 실증이 이루어져, 관련 기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가 상호협력하여 드론 산업 및 방위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이천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천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26 13:39: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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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김진홍 청장,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전달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해 7월 부산사랑의열매의 고액 기부자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323호 회원으로 가입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약정했고, 현재까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구민들에게 급여의 30%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2년 700만원의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 1800만원을 기부했고, 올 초 1000만원 기부에 이어 연말에도 1000만원을 기부하며 구민들과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연말이면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지만 소외된 이웃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기를 전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김진홍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 나눔의 약속을 꾸준히 이행해주신 덕분에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고 있다"며 "그 깊은 뜻을 함께하며 부산사랑의열매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3:3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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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강기정 시장, 송·신년 기자회견 개최...“더 단단한 민주주의·더 따뜻한 민생경제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2024년은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해'였다"며 "이제 '오늘의 광주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시정 구상계획'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2024년은 응축된 '광주의 힘'이 폭발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광주의 힘'은 불의에 맞서왔던 '저항과 연대의 DNA'이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나눔과 상생의 정신'이다. 때론 글과 문화를 통해서, 때론 목숨을 건 투쟁을 통해서,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에너지이다. 이 에너지는 전국 최초 '국회, 광주의 날' 개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 광주FC의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 GGM(광주글로벌모터스)의 64개국 수출, 지방시대 4대 특구 석권, 광역시 유일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부혁신상 수상 등으로 폭발했다. 광주시는 '더 살기 좋은', '더 일하기 좋은', '더 누리기 좋은' 광주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이 구호는 이제 광주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 2024년 광주시정 성과 첫째, '더 살기 좋은 광주 대표 정책'은 대한민국 표준정책이 되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과 '24시 공공 심야어린이병원'은 돌봄과 의료 서비스의 전국적 표준을 제시했다. 또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손자녀가족 돌보미', '산단근로자 아침밥 제공' 사업은 소소하지만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본사회 모델로 확산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활성화'는 배달앱 중개 수수료 제한 입법 요구와 함께 공공배달앱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 공직자의 창의성과 정책의 성과들은 '국회, 광주의 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정책이 되는 과정을 확인했고, 공공기관도 '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변화와 시민행복 혁신의 주체로 발돋움함으로써 광주는 시민행복 증진과 정책주도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둘째, '더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통해 기회의 그릇이 커졌다. 광주는 미래차국가산단 유치와 AI(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통해 산업 기반을 확장했고, 반도체와 창업 생태계 강화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눈에 보이지 않았던 AI 산업은 손에 잡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AI데이터센터는 2000여 건의 기업과제를 지원했고, 76종의 다양한 장비를 통해 288개 기업과 시민 5432명의 실증을 지원했다. 광주는 252개의 AI 관련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맺는 등 명실상부 'AI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했고, 광주 대표기업이 'CES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비롯한 5개 혁신상을 받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산업도 올해 비수도권 최초로 세계적 반도체 팹리스 기업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내년이면 광주의 이름이 붙은 반도체 칩이 설계되고, 생산, 패키징에 이르는 '반도체 산업 전주기 생태계'가 열리게 됐다. AI, 반도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 사다리' 구축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으며, '5000억 창업펀드'의 목표액 조기 달성, 실증공간 도시 전역 80여 곳으로 확대, '창업스테이션'과 같은 인프라 구축 등 광주의 창업·실증은 활짝 피어나고 있다. 셋째, '더 누리기 좋은 광주'로 활력있는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대규모 복합쇼핑몰 조성 순항, 광주비엔날레와 파빌리온을 통한 국제 문화예술도시 위상 강화,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호수생태원 제1호 지방정원 지정, 24개 도시공원 조성 추진, 영산강·황룡강 Y프로젝트 등을 통해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도시공간도 창의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적용 의무화, 일률적 건축물 높이규제 해제 및 중점 경관관리지역 확대에 이어, 올해는 경기 침체로 인한 상가 공실문제 해결을 위해 상업지역 상가면적 의무비율을 15%에서 10%로 완화했다.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과 2단계 공사의 본격 착공, 새롭게 추진할 '광천-상무선'을 통한 도시철도 소외지역 해소와 소순환선 연결 구축, '대자보 도시 프로젝트' 본격 추진 등으로 광주의 도시공간은 점점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 2025년 광주시정 계획 2025년은 '저성장 고착화', '트럼프 보호무역', '탄핵 정국'이라는 삼중 경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민생경제 상황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확장 재정으로 '민생 한파의 방파제'를 만들고 '소비그릇'을 키워 민생을 안정시키고,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확장 재정을 통해 대외충격을 막을 방파제와 민생 활력의 마중물을 만든다. 내년 광주는 민생경제 회복 예산 1082억 원이 포함된 총 7조6000억 원의 본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 700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아직 편성되지 않은 AX(인공지능 전환) 실증밸리, 상생카드 예산 등 국비 예산은 조기 추경에 반드시 포함해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도 확장 재정을 통해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 '공공배달앱 특별할인 프로모션'(매일매일 할인 쿠폰 발행)에 이어, 내년 1월 한 달 간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기준 7%에서 10%로) 운영하고, 모든 시민 대중교통 할인제도인 '광주G-패스'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저출생 대응 예산 2818억 원을 투입해 '출생아가정 상생카드' 신규 지원 추진,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와 '긴급육아 이웃 돌봄' 확대,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 인센티브', '소상공인 아이돌봄', '1인 여성 자영업자의 임신·출산 대체 인력비'도 새롭게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례보증 규모를 확대(1500억원→1700억원)하고, 중소금융권 대출이자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 사업 등을 신규 추진한다. 금융시장 불안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자금 지원(2950억원→3000억원),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2650억원→2700억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둘째,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주의 강점을 살린 '광주 방문의 해'를 통해 소비그릇을 키운다 2025년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세계인권도시포럼이 함께 열리고,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 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 '축제의 해'이다. 스포츠 관광도시 가능성을 확인했던 KIA 타이거즈, 광주FC를 통해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한강의 노벨상 도시 브랜드 강화 및 광주 G-페스타와 연결하는 전략으로 광주 방문의 해를 추진해 나간다. 셋째, 'AI·미래차·RE100'은 광주 활력의 성장판이 된다. AI 실증 확산을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실증밸리 조성 사업'(AI 2단계)을 본격 추진하고, 자율주행 성능평가 인증 기반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집적화 토대 마련, 자율주행 실증 확대 및 신기술 고도화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또 미래 항공모빌리티 및 드론산업 육성 기반도 다져나갈 방침이다. 'RE100 선점 도시'로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상생일자리 모델인 GGM과 같은 광주 기업과 미래차 국가산단 등을 국내 첫 'RE100 산단' 등으로 조성하고, 분산에너지를 이용해 시민 햇빛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RE100 융복합사업단'도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의 산업과 기업을 인재로 연결하고, 인재 양성이 지역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도 본격 가동한다. 넷째, '대·자·보 도시'를 본격화한다. '2045 탄소중립도시 광주'로 가는 유일한 길은 '대·자·보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내년 도시철도2호선 1단계가 완공되고,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연구를 통해 철도와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완성해 나간다. 여기에 간선급행 BRT와 급행버스 도입, 도시철도 광천-상무선도 본격 시작한다. '걷고 싶은 길'과 '차 없는 거리'도 시민 참여단, 자치구와 함께 내년부터 사회 실험과 실증을 시작하고, 광주천과 도시철도 구간을 연계한 자전거도로의 지속 확충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그저 하나의 지명이 아닌 '인간존엄'을 향한 불굴의 의지, 나눔과 상생 정신을 담은 소중한 '가치'이며, 그것이 광주라는 이름이 가진 자부심"이라며 "과거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렸듯, 이제 오늘의 광주는 내일의 대한민국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갈 것이다. 광주라는 이름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6 13:38: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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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 무안겨울숭어축제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2025년 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5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상생 이벤트, 숭어를 비롯한 지역 농수산물(고구마, 김, 굴, 새우 등)을 활용한 구이존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황금숭어를 잡아라', 원데이클래스'숭어 초밥 만들기'는 매일 4회 운영한다. 숭어 잡기 체험은 예년과 달리 어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숭어 잡기에서 매회 가장 큰 숭어를 잡은 어린이에게는 황금 1g을 수여한다. 무안숭어는 무안의 청정 갯벌을 먹은 까닭에 '뻘만 먹어도 달디 달다'고 할 정도로 숭어회 맛이 일품이다. 예전부터 임금님께 바치는 주요 진상품 중 하나로 옛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무안읍지 등에 주요 토산품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무안 숭어가 차지한 위상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하얀 속살에 붉은색을 띤 숭어회는 매년 1월에 가장 쫀득쫀득하고 찰지면서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김산 군수는 "2025년 1월 무안을 방문하여 겨울철 별미, 건강한 먹거리인 숭어로 건강과 맛도 챙기고 무안 청정 갯벌을 품은 겨울 바다와 서해안 황금빛 노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겨 달라"고 말했다.

2024-12-26 13:38: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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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市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 개최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1에서 '2024년 부산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본사를 부산에 두고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 가운데 기술 혁신을 가속하고 선진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155명에게 시상됐으며, 올해 시상식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표창과 트로피를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인 대상에는 ▲이경희 동아기획 대표 ▲배광호 삼원액트 대표이사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이사 ▲박기용 동산스포츠 대표 ▲김재규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 대표이사 총 5명이 선정됐다. 이경희 대표가 이끄는 동아기획은 장애인 표준 사업장과 여성 기업 인증을 보유한 종합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인쇄·옥외광고·친환경 골판지 전시 공간 등의 직접 생산 설비를 보유해 양질의 디자인 작업물과 신속한 생산 리드타임 확보로 고객의 만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중증 장애인 채용을 위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자회사 동아위드를 설립해 현재 총 5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배광호 대표이사가 이끄는 삼원액트는 주요 산업 설비 공장 자동화(FA) 배선 분야 전문 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해오던 제품을 국산화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배선 절감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배선 관련 표준 규격을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기술 개발 및 연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공장 자동화 고객 맞춤 원스톱 전체 해결책을 도입해 산업 현장에 경제적이고 적합한 제품을 납품함으로써 공장 자동화 산업 전반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경희 대표이사가 이끄는 아쿠아셀는 부산의 여성·벤처기업으로 대기 및 수질 분야에서 부산의 환경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혁신적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적 공법으로 안정적이며 독창적인 환경 오염 처리 시스템을 설계·제작·시공하고 관련 특허 및 각종 인증을 얻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수의 기업에 납품·시공함으로써 꾸준히 매출 및 고용이 증가해 부산의 환경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박기용 대표가 이끄는 동산스포츠는 기능성 스포츠용품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다수 지식 재산권 보유하고 기능성 쿨링 및 방한 제품 기획에서 판매까지 원스톱 공정을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스포츠용품을 제공한다. 특히 PCM(Phase Change Material) 기술을 활용한 쿨링 제품은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 공식 굿즈로 채택되는 등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둬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김재규 대표이사가 이끄는 엠티에이치(Mt.H)콘트롤밸브는 초저온, 친환경 특수 밸브 전문 제조 기업으로 선박 엔진의 안전을 책임지는 크랭크 케이스 감압 밸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50% 이상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했다. 초저온 안전 밸브의 국제인증인 'ASME'를 취득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에 초저온 안전 밸브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소 충전소의 핵심 부품인 미세유량조절밸브를 국산화해 국가표준(KS)인증을 취득했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인 대상 표창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시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공영주차장 및 광안대교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3년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특히 부산 전략 산업 분야 선도 기업부터 친환경 기술 개발 등 사회 가치 경영(ESG)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인들께서 두각을 나타내주셨다"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2-26 13:37: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