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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효자-상원 간 도로 개통 일정 연기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국지도 20호선 '효자-상원 간 도로(해오름대교 포함 구간)'의 개통 일정이 교통안전시설 추가 점검을 위해 연기됐다. 경북도는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과 보완을 위해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개통식과 이달 30일로 계획된 도로 개통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해당 구간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로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해오름대교를 포함한 효자-상원 간 도로의 개통식은 오는 31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이는 당초 29일 오후 4시 예정이었던 개통식을 이틀 연기한 것이다. 차량 통행이 허용되는 도로 개통 시점은 내달 2일 오후 2시로 확정됐다. 기존 계획이었던 이달 30일보다 사흘 늦춰진 일정이다. 개통 연기 기간 동안 경북도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 사용 개시 절차 마무리 여부를 비롯해 교통 신호 체계 연동 상태, 교통 단속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경북도 주관으로 열리고 포항시가 협조하는 이번 개통식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전 마지막 점검까지 철저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전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변경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는 개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직접 연결하는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 도심 내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남·북구 간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6-01-28 10:44:1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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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스틸법 시행령 대응 철강기업 간담회 개최

경북도는 26일 동부청사에서 'K-스틸법 시행령' 제정 대응을 위한 기업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6년 6월 17일 시행 예정인 K-스틸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철강업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지역 대표 철강기업과 지난해 12월 구성돼 본격 가동 중인 K-스틸 경북 혁신추진단이 참석했다. 현재 철강산업은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조강 생산량이 2018년 대비 2024년 약 12% 감소했으며, 산업용 전기요금은 최근 3년간 75.8% 인상되는 등 경영 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다. 포항 지역 철강업 경기실사지수도 2024년 4분기 기준 44를 기록해 기준치 100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수렴해 시행령에 반영할 6대 핵심 건의 사항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철강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과 저탄소 전환 지원 강화, 저탄소 철강특구 우선 지정, 철강특별위원회에 지자체와 업계 참여 보장, 위기지역 패키지 지원, 인허가·규제 특례 확대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철강 전용 요금제 특례 마련과 수소환원제철·전기로 등 저탄소 설비 투자에 대한 재정 지원 구체화, 포항과 광양, 당진 등 주요 철강 도시의 특구 우선 지정과 CCUS·수소 공급망 연계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국무총리 주재 철강 특별위원회 구성 시 지역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산업·고용 위기 지역에 대한 재정·세제·고용 지원 특례를 명시하는 한편, 특구 지정 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규제 특례 적용을 요청했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K-스틸법 시행령 제정은 지역 철강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이 시행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가며 지역 철강업계의 건의 사항이 시행령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6-01-28 10:44: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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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마케팅으로 농산물 취급액 1조 1천억 원 돌파

경북도가 추진해 온 농산물 통합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산지 유통구조 대전환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20개 시군이 참여한 통합마케팅 조직을 통한 농산물 취급액은 1조 1,35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개별 농가 중심의 분산 출하 방식에서 벗어나 산지 물량을 통합·조직화해 시장 협상력을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 daily는 전년 대비 22.4% 증가한 1,17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브랜드 도입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출하량도 전년 대비 31.6% 늘어나며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농산물을 개별적으로 판매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판매 창구를 하나로 묶는 통합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거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도내 16개 통합마케팅 조직은 공동 출하와 판매를 통해 유통 효율을 높였고, 출하 조직의 납품 비율도 2024년 43.8%에서 2025년 46.5%로 상승했다. 또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활용해 품질을 표준화하고 대량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통 경로를 단축하고, 농가가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daily 브랜드 역시 품위 기준을 시장 여건에 맞게 조정하고 신품종을 도입하는 등 전략적 운영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복숭아 매출이 전년 대비 75.8%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사과와 포도 등 주요 품목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청송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등 주요 주산지가 daily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해 산지 간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점도 매출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경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유통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낸다. 통합마케팅 관련 사업비 98억 원을 포함해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구축과 공동선별 지원 등 유통 전반 16개 사업에 총 860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통합마케팅과 daily 브랜드의 성과는 농업인과 유통 조직이 통합의 가치에 공감하고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43: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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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국비 확보 총력

경북도는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풍수해 분야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27일 9개 시·군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발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시·군 담당 국·과장이 사업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민간 전문가들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비용 절감 효과, 발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오는 3월 16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안전부 서면·발표 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에 부처별로 추진되던 펌프장과 하수도, 하천 정비 사업을 하나의 생활권 단위로 통합해 시행하는 재해 예방 사업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재해 취약 요인을 종합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34개 지구, 사업비 1조 3,607억 원 규모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6년에는 경주시 대천지구 등 9개 지구가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신규 사업 선정 규모는 전국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권순박 경북도 안전기획관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적인 예방 사업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높여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43: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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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시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도내 특수교육실무사 339명과 특수학교 기숙사 생활지도원 19명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358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 활동 지원과 신변 처리, 급식 지도 등 학교생활 전반을 돕는 전문 인력으로, 교사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지원 인력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해 긍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실무 역량 강화와 심신 치유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김성남 소통과지원연구소 박사가 학생의 욕구 이해와 실질적 지원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석윤주 서울 등마초 특수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중재 지원 방법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천 중심 강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온울림 앙상블의 문화 공연과 꼬시꼬시 팀의 심리 치유 프로그램 '내 이름이 꽃이다'가 진행돼, 업무로 지친 참석자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서로의 경험과 고충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돼 자존감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인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연수가 전문성을 기르고 지친 마음을 돌보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43: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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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현황 집중 논의

경북도의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오후 2시에는 전체 의원총회를 잇달아 개최해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한 주요 현황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와 지자체 간 논의가 가속화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쟁점과 과제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와 토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행정 효율성 제고와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제시됐다. 다만 통합의 성과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지역 내 균형발전이 반드시 담보돼야 하며, 북부권 등 소외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배진석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장은 이번 통합 논의가 지역의 장기 저성장 고리를 끊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도, 위원들이 제기한 기대와 우려를 집행부가 무겁게 받아들여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수정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는 행정통합 추진 방향을 놓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찬성론과 신중론이 맞서는 등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 의원총회는 휴식 시간 없이 2시간 이상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은 행정통합은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다양한 입장과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도의회의 총의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22일 도지사가 제출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2026-01-28 10:43: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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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사랑모임, 구룡포 과메기 연구소 설립 건의

포항 지역 고향사랑 단체인 구룡포사랑모임이 '구룡포 과메기 연구소 설립'을 공식 제안하며, 과메기의 가치를 연구와 산업으로 확장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구룡포사랑모임(사무총장 조이태)은 구룡포 출신 출향 인사들이 주축이 돼 민간의 힘으로 지역 문화자산과 특산물을 발굴·정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단체다. 이 단체는 2001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제1회 구룡포과메기축제를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하며 '구룡포 과메기'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어 2005년에는 네이버 두산백과, 다음 브리태니커, 엠파스 백과사전 등 주요 온라인 백과사전에 '과메기'를 신조어로 등재시키며, 구룡포가 정통 과메기의 본고장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백과사전 등재 성과는 이후 구룡포 과메기 특구 지정 논의와 축제·관광·정책 추진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참고 기준으로 활용돼 왔다. 구룡포사랑모임은 이제 과메기를 연구와 산업의 영역으로 체계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 방안으로 '구룡포 과메기 연구소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과메기를 고유한 지역 자산으로 정착시킨 데 이어, 그 가치를 미래 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기반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최근 구룡포사랑모임은 포항 남구 국회의원인 이상휘 의원을 만나 '구룡포 과메기 연구소 설립'을 공식 건의했다. 포항의 대표 특산물로 알려진 구룡포 과메기는 30년 가까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표준화·산업화할 상설 연구기관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반면 영주의 풍기인삼연구소, 남해의 전복연구소, 울산의 고래연구소 등은 지역 자산을 연구소를 통해 산업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구룡포사랑모임은 기후 변화에 따른 어족 자원 감소는 피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구룡포 과메기 연구소 설립은 지금 선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족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이중의 과제에 직면한 구룡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이상휘 의원과 김정재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8 10:42:5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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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읍 소년의 추억 담긴 근대 유물 기증 받아

영천시는 26일 시장실에서 고향 영천의 역사 보존을 위해 설종찬 씨가 근대 유물 64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1950년대 기증자 부친인 고 설재윤 씨의 병역 기록부터 1990년대 초반 지방 행정 자료에 이르기까지, 영천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한 가족의 삶과 시대상을 담고 있는 귀중한 사료들이다. 기증품 가운데 기증자 부모의 영천군 도민증과 부친의 1953년 제대증명서, 병무소집해제증 등은 한국전쟁 전후 행정과 병역 제도의 단면을 보여주는 실증 자료로 평가된다. 교육 현장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자료들도 포함됐다. 1970년대 금동중학교 현 금호여자중학교 재학 당시의 육성회비 영수증과 교과서 대금 영수증 등은 당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힘썼던 부모 세대의 헌신을 보여준다. 또 1970년대 지붕개량 상환금과 새마을 융자금 회수 영수증은 영천지역에서 전개된 새마을운동의 흔적을 담고 있으며, 양곡 매수증과 추곡 출하 통지서 등은 농업 도시 영천의 경제적 변천사를 뒷받침하는 자료로 의미가 있다. 설종찬 씨는 "고향 영천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박물관을 통해 더 가치 있게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건립될 영천시립박물관이 시민들의 기억과 추억을 담아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기증받은 유물을 박물관 전시와 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개관 이후에는 박물관 내 기증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해 유물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28 10:42:21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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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주거 취약계층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영천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에 따른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1억원 이하 주택 매매 또는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중개수수료를 지급한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 소급 적용된다. 신청은 거래 당사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영천시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주택 중개보수 지원 신청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최근 5년 주소변동사항 포함,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지급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압류방지통장 제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산업·토지·주택 부동산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8 10:42:07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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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7일 오후 2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주관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이 환영사를 통해 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회의는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안건 심의에서는 ▲제2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제29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을 의결했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안정적인 행정·재정 운영을 지원하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과 연대를 지속하기로 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의회 시설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유진선 의장은 "특례시는 행정·재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지방의회 권한과 역할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정례회의를 계기로 특례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 고양특례시, 수원특례시, 창원특례시, 화성시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에 힘쓰고 있다.

2026-01-28 10:4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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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2026년 첫 임시회 개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7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 새해를 맞아 책임은 더 무겁게 느끼고, 결정은 더 신중하게 내리겠다"며 "정쟁보다는 협치로, 말보다는 실천으로 시민 신뢰에 응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한 점을 언급하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그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는 수원특례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한 "민생 현장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경제 회복의 온기가 시민 모두에게 고루 전달되고,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시정 전반이 논의된다. 본회의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는 협치와 통합을 통한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 최우선 의정활동을 강조했으며,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는 책임 있는 시정 운영과 재정 건전성 확보, 정책 중심 시정 전환을 당부했다. 또한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오혜숙 의원(국민의힘)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소진 의원은 의왕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계획 재검토 필요성을, 김경례 의원은 정자동 공업지역 이전 논의 재개 필요성을, 오혜숙 의원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한 행정 운영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로 총 27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제정 조례안 11건, 일부개정 조례안 16건으로, 민생·안전·복지·환경·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단순한 계획 검토를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실행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의원들과 집행부 모두 시민의 뜻을 담아 책임 있는 논의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28 10:39: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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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경쟁력강화위, 국가산단 신속 추진 촉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경쟁력강화위원회)가 26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위원회 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의 정부 계획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연구개발과 생산현장의 물리적 거리가 반도체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초미세 공정 성공을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생산라인 간 즉각적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산시설을 분리하면 기술 개발 속도 저하와 고객 대응 문제로 글로벌 시장 선점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또한 용인 클러스터 구축이 전국 반도체산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구미 반도체 소부장 국가산업단지 ▲안성 소부장 특화단지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등과 연계된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략적 요충지로, 제조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집적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정책 실행과 일관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초기 투자부터 가동까지 7년 이상 소요되는 '타이밍 산업' 특성상, 정부가 승인한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야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유다. 위원회는 성명서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지속 성장 정책 시행 ▲전력·용수 등 국가 계획 차질 없는 추진 ▲우수 인재 유치·정착·육성 전략 실행 등 정부에 구체적 조치를 촉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은 국가 생존과 직결된 디지털 시대의 안보 문제와도 같다"며 "용인·수원·성남·화성·평택·이천·안성 등 경기 남부권 반도체 생태계를 무시하고 국가산단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협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원회의 성명을 정부가 무게 있게 받아들여 책임 있는 추진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8 10:3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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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청렴 선서로 공정·투명 경영 의지 선언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는 26일 공사 회의실에서 간부급 고위직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선언식은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고, 고위직이 청렴을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간부진은 선서문을 함께 제창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의지를 다졌다. 선서문에는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한 조직문화 조성 ▲권한 남용·이권 개입·알선·청탁·갑질 및 부당 업무 요구 금지 ▲부당 업무에 대한 책임 수용과 부당 지시 거부자 보호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및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포함됐다. 선서 이후에는 한병홍 사장의 당부 말씀과 선서문 전달식, 직원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렴 슬로건 피켓을 활용한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선언은 일회성이 아닌, 고위직부터 청렴을 기준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실천의 약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고위직 주도의 청렴 실천 분위기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교육·점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 가치가 일상 업무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28 10:39: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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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시민 삶 중심,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 200만 시대 만들어가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4개 구청 출범을 골자로 한 시정 운영 방향과 '더 화성답게' 도약하기 위한 4대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식과 문화, 배움이 일상 속에서 축적되는 공간인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개최돼, 전 세대가 함께 배우며 화성의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정명근 시장은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를 주제로 ▲4개 구청시대 ▲AI·미래경제도시 ▲문화의 힘 ▲화성형 기본사회 등 4대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전략은 4개 구청 출범을 통한 행정체제 전환이다.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출범은 생활권 중심 행정체제의 출발점으로,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이다. 시는 시청이 도시의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구청이 권역별 특성에 맞는 행정을 수행하며, 읍면동이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행정 구조를 세분화해 시민 접근성과 행정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만세구는 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서해안 관광자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연계를 통해 산업·자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도시로 육성한다. 효행구는 7개 대학과 화성시민대학을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타운과 봉담와우도서관, 비봉습지 등을 연계해 교육 중심의 자연 친화 정주도시로 발전시킨다. 병점구는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과 진안지구 테크노폴 허브 구축, 정조대왕 역사문화자산 활용을 통해 역사와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 성장도시로 조성한다. 동탄구는 반도체 산업과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동탄도시철도(트램) 등 철도망 확충과 보타닉가든 화성, 화성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동탄인덕원선, 인천발 고속철도(KTX) 연결, 솔빛나루역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내부순환도로망 구축, 행복택시 및 광역버스 증차, 남사터널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4개 권역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200만 자족형 초광역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AI·미래경제도시' 전환이다. 시는 다음 달 78개 인공지능 사업을 통합 추진하는 'AI스마트전략실'을 신설하고,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의 인공지능 확산을 총괄하는 'AI혁신센터'로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MARS 2026 개최, 영재교육원 및 AI혁신학교 운영,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지능형 CCTV 전환, AI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 구축 등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도 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한다.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3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25조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와 2,307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조성해 AI·로봇 분야 유망 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세 번째 전략은 '문화의 힘'을 통한 일상 전환이다. 화성예술의전당, 화성동탄중앙도서관, 화성시립미술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화성국제테마파크, 보타닉가든 화성 등 문화 인프라를 생활권 전반으로 확장해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 전략은 '화성형 기본사회' 구축이다. 시는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센터 운영, 청년 내:일(job) 응원금,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연계한 바로이웃 통합돌봄, 시니어플러스센터 및 시립화성실버드림센터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또한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 보장, 자살예방 핫라인과 금융복지 상담·긴급 복지 연계, 고려대병원 유치 등 권역별 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안전망을 촘촘히 한다. 재생에너지 수익을 환원하는 에너지자립마을, 희망화성 지역화폐 1조 원 발행, 산업안전지킴이 확대, 느린학습자 청년 고용 지원 등 포용적 사회 전환도 함께 추진한다. 화성시는 행정·산업·문화·복지 전반의 4대 전환 전략을 통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더 화성다운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변화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라며 "시민 삶을 중심에 두고 200만 시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39: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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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독서로 그린 북가든'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독서로 그린(green) 북가든'을 운영한다. 올해는 운영 대상을 청소년·성인 자녀까지 확대해 부모(조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40가족을 모집하며 상반기는 2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가족은 도서 대출 및 독서 활동 실적에 따라 '가족 독서나무'를 새싹에서 큰 나무로 단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해당 이미지는 어린이실 키오스크와 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읽은 책을 소개하는 '우리가족 추천도서'와 읽은 책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책잇기 미션'을 비롯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온가족 도서관 데이' 등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간 동안 도서 대출 권수도 1인당 10권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독서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책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서로 그린 북가든'은 가족의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나무의 성장을 디지털 이미지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가족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2026-01-28 10:3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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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평택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월 1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대강당에서 '평택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금지원, 사업화 및 기술 고도화, 수출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 근로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행사장에는 일자리·금융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기업별 맞춤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을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회 등 21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참석 기업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가 배부되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관련 자료는 시와 진흥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산업 혁신 네트워크 조성, 제조기업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등 인력양성 교육사업과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실증 지원사업도 소개한다. 신규로 추진하는 '우수 기업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사업 안내뿐 아니라 일자리·금융 상담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과 경영 애로 해소, 기술 고도화,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38:1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