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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용노동부 공모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 선정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 석유화학 산업의 고용 안정과 근로자 임금·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총 1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천은 대규모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형성된 지역과 달리 특정 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갖고 있어 유사한 산업 위기 상황에서도 정부의 지역 단위 산업 지원 정책이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여건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2025년 인천 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석유화학 산업 근로자의 산업안전 강화와 고용 안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산업 생태계 전반의 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생 거버넌스 운영 ▲산업안전 강화 ▲고용 안정 지원 ▲근로복지 개선 등 4개 분야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세이프티 키맨(Safety Keyman)' 운영을 비롯해 무재해 달성 포상, 건강검진 지원,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지원 등 산업안전 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장기근속자 유지 지원, 근로환경 자율 개선 지원, 문화생활 지원, 복지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용 안정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3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제1차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일정과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협력사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이 지역 경제의 근간을 지키는 핵심인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0:19: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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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인재양성원, 2026학년도 교육과정 출발…지역 미래인재 육성 본격화

봉화인재양성원이 지역 학생을 위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12일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강식을 열고 새 학년도 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봉화인재양성원장과 봉화중·고등학교 교장단, 학교 관계자, 군청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확인했다. 교육 과정은 지역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설계됐다. 학년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준비를 동시에 지원한다. 주요 과정은 교과 중심 학습과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입시설명회와 진로·진학 상담, 면접 대비 교육 등이 포함돼 학생들이 대학 진학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봉화인재양성원은 지역 내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고 인재 기반을 확충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해 지역 사회의 장기적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윤주팔 봉화인재양성원장은 "봉화인재양성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촘촘히 연결하고 진로 준비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0:19: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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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확대

경기도가 올해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총 254곳에서 추진한다.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공시가격 9억 원 미만의 단독주택에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고, 준공 후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 및 도로 균열 보수, 소화설비 등 공용 시설물의 수선·교체 공사비를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의 세대 내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경우 내부 수리 비용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기존 노후 단독주택뿐 아니라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등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뉴타운 해제 지역 등 특정 지역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도 전역으로 넓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른 기관의 집수리 지원사업과 공사 내용이 중복되지 않을 경우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집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과 노후 지붕 수리를 동시에 진행하면 별도로 공사를 진행할 때보다 반복적인 철거와 설치 과정이 줄어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각 시군에서 선정하며, 신청은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는 시군 담당 부서에 하면 된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집수리'를 검색하면 해당 지역의 문의처를 확인할 수 있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집수리 사업은 도민 만족도가 96% 이상인 사업"이라며 "지역 구분 없이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뿐 아니라 세대 내부 전유 부분까지 지원해 주거 여건이 열악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6 10:1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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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유래카 메이커스페이스 평가 3년 연속 A등급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튜닝 특화랩 메이커스페이스(자동차 튜닝 전문 창작공간) '유래카(U來Car)'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유래카(U來Car)는 자동차 튜닝 분야 특화 교육과 메이커 활동 지원을 통해 취·창업 기반을 확대하고 제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전문 창작공간이다.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다양한 제조 장비를 활용해 메이커들의 아이디어 구현을 돕고, 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튜닝 분야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랩핑(Dress up Wrapping), PPF(페인트 보호 필름), 틴팅(Tinting)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현장형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직무 체험 프로그램과 기업 지원,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튜닝 분야 취·창업 기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유래카(U來Car)는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이용자 참여 확대,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자동차 튜닝 올인원 교육'을 운영해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도 다양한 튜닝 종목을 이론부터 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올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랩핑(Dress up Wrapping), PPF(페인트 보호 필름), 틴팅(Tinting) 분야를 비롯해 안전 센서(Safety Sensor) 설치, 부품 및 소재 복원 등 자동차 튜닝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유래카 자동차 튜닝 올인원 교육' 1기 수강생은 3월 23일 낮 12시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 접속해 해당 교육 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생들의 취·창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재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0:18: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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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비율 첫 4%대 진입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비율이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경기도는 올해 1,97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5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743ha로 2024년(5,334ha) 대비 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인증면적은 6만8,165ha에서 7만1,731ha로 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전체 경지면적 가운데 친환경 인증면적 비율도 4.0%를 기록해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해당 비율은 2022년 3.4%, 2023년과 2024년 3.6% 수준이었다. 친환경 인증농가 수도 5,135호로 2024년(4,737호)보다 398호 늘어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경기도는 이러한 증가세가 적극적인 친환경농업 지원 정책의 결과라고 보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총 1,9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 조성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 ▲학교·공공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등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앞으로 친환경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강화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2022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지원의 성과로,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0:18: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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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숨은 가왕(歌王) 다 모여라!” ‘제3회 영양 산나물전국가요제’ 참가자 모집

오는 5월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3회 영양 산나물전국가요제'를 개최하고, 무대를 빛낼 주인공들을 모집한다. 이번 가요제는 영양군 주최, 영양군언론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신예 가수를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참가 신청 및 예심 일정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력 있는 지망생들의 뜨거운 도전이 예상된다. · 접수 기간: 현재 ~ 2026년 4월 17일(금)까지 · 접수 방법: 영양군언론협회를 통해 문자 또는 이메일 접수 · 1차 예심: 2026년 4월 25일(토) 오전 10시 (본선 진출 13~15팀 선발) ◆ 화려한 본선 무대와 시상 규모 본선은 축제 첫날인 5월 7일, 산나물 축제장 내 특설 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수상자에게는 총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장이 수여되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가수 활동을 지원하는 인증서가 주어진다. ◆ "영양의 문화와 전통 알리는 축제의 장 될 것"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가요제가 신인 가수들의 꿈을 이루는 통로이자, 영양의 풍성한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관사인 영양군언론협회와 협력해 내실 있고 탄탄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정 영양의 산나물 향기와 함께 펼쳐질 이번 가요제에 전국의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2026-03-16 08:41: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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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솔거미술관 관람객 15만명 돌파…APEC 문화외교 성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주솔거미술관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 문화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으며 개관 이후 최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공동 운영 아래 진행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제적 문화 교류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열린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기간 동안 특별기획전 '신라한향(新羅韓香)'을 선보이며 한국 미학의 정수를 세계에 알렸다. 전시에는 소산 박대성 화백의 수묵 대작 '코리아 판타지' 등이 소개됐으며,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를 비롯해 17개국 대사 부인 등 주요 인사들이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박대성 화백과 카니 여사의 만남은 신라 문화와 한국 예술의 가치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됐다. 관람객 증가세도 뚜렷했다. 2025년 경주솔거미술관 연간 관람객은 15만3천여 명으로, 2024년 10만9천 명보다 약 41% 늘었다. 유료 미술관임에도 5년 연속 연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역 거점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2월 말 기준 방문객은 3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예술가와의 협력도 확대했다. 경북작가 공모전과 신진작가 기획전 등을 통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했고, 건축가 이타미 준과 국제 작가 죠셉초이 전시 등을 통해 수묵화 중심의 전통적 정체성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또 미술관과 박물관을 연계한 '경주아트패스'를 도입해 경북 지역 문화예술 공간의 접근성을 높였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2025년은 경주솔거미술관이 국제무대에서 문화 교류 역할을 수행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의 가치를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미술관으로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솔거미술관은 이달 6일 개막한 '경북 청년작가 기획전'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9건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6-03-16 08:41:1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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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공 택시 호출앱 ‘타보소’ 개편…위치 안내·GPS 정확도 개선

포항시가 공공 택시 호출 플랫폼 '타보소(TABOSO)'의 시스템 개편을 마무리하고 새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했다. 이번 개편은 시스템 성능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승객용 앱과 기사용 앱 전반에 걸쳐 기능을 보완해 플랫폼 운영 효율과 이용 편의성을 함께 강화했다. 특히 호출 위치 안내 방식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에는 지도에서 호출 위치가 도로로 지정될 경우 해당 도로의 지번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돼 탑승 위치를 찾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도로 지번은 일반 건물 필지처럼 세분화돼 있지 않아 수백 미터 범위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어 호출자와 택시기사가 현장에서 정확한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편에서는 위치 표시 방식을 인근 상호 중심으로 바꿔 도로에 핀이 지정되더라도 주변 상호 기준으로 위치가 안내되도록 했다. 기사 콜카드와 내비게이션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돼 탑승 위치를 둘러싼 혼선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GPS 위치 정확도도 보완됐다. 기존에는 간헐적인 위치 오차로 호출자와 택시기사가 서로 다른 가게 앞에 서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위치 인식 정확도를 높여 현장 혼선을 줄였다. 기사 앱에는 미터기 연동 기능을 도입해 조작 과정도 단순화했다. 이전에는 콜 수락 이후 앱과 미터기를 각각 조작해야 하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개편 이후에는 미터기와 앱이 연동돼 주행과 결제 과정이 자동 처리되도록 개선됐다. 이와 함께 서버 시스템을 공공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전해 보안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했다. 관광택시 호출 기능과 포항사랑카드 결제, 포인트 적립 등 기존 특화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포항사랑상품권으로 택시요금을 결제하면 10% 할인과 3% 적립 혜택이 적용돼 시민들은 최대 13% 수준의 교통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한 달 동안 임시 앱을 운영하며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개편된 앱을 통해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타보소와 같은 공공형 택시 호출 플랫폼은 플랫폼 공정성과 지역 상생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기능 고도화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가맹기사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40: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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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6억 투자해 한우 산업 위기 정면 돌파… '경기 한우 명품화' 추진

경기도가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2026년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총 사업비는 약 46억 원 규모이며, 한우 9만여 두를 대상으로 가축개량,경영 시설 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도는 한우 등록, 선형 심사, 유전체 분석 등 8개 가축개량 지원을 통해 우수 후대축 생산을 유도하고, 전 두수 혈통 등록으로 품종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정확한 유전능력 평가를 거친 계획 교배로 한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어린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 증강제 보급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한우 헬퍼 지원 등 7개 경영개선 사업 으로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외에도 환풍기 및 자동 목걸이 설치, 완전혼합사료 배합기 지원, 친환경 급수기, 안개분무기, 축사 노후 지붕 교체 등 12개 시설 개선 사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우 개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를 집중 지원하며, 미등록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체계적인 혈통 관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며,깨끗하고 안전한 사육 환경을 갖춘 '가축행복농장' 인증 농가와 도에서 육성하는 후계 축산인 교육 수료자에게는 우선 지원 혜택을 제공해 미래 축산 인력 양성과 복지 축산 확산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현재 한우 산업은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이라는 구조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경기한우 명품화사업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가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40:0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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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단속…재해 예방 위한 현장 점검 강화

고양시가 하천과 계곡의 공공 기능 회복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설치와 무단 점용 등 각종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천, 건축, 그린벨트, 식품, 위생, 산림, 환경, 농지 분야를 아우르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현장 점검을 확대해 불법행위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고양시 관내 하천과 소하천 70개소를 비롯해 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세천, 구거, 산림 계곡 등 하천 관련 전 구역을 포함한다. 시는 불법 시설물이 확인될 경우 우선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하천 내 이동식 평상, 데크, 천막 등 불법시설물 설치 ▲하천구역 내 불법 경작 및 물건 적치 ▲무단 형질 변경 ▲불법 영업 등 하천을 무단으로 점용하는 각종 행위다. 특히 집중호우 시 피해 확산 우려가 큰 불법 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계곡 환경을 조성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며 "불법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홍보와 예방 활동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3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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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추진…23개 과제로 평등 사회 기반 강화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2026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부서가 참여하는 2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안전과 건강권 증진 ▲양성평등 기반 확산을 주요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 5대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력 단절 예방과 여성 고용 유지 지원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과 주거지 인근 돌봄서비스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양성평등 가족문화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재직 여성 2,827명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을 실시해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와 중장년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돌봄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를 기존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해 지역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육아 부담 완화와 양육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 성인지 예산·결산과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정책 과제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39: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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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도서관서 문헌정보학 학사 과정 개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월 13일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로 수강생들은 원거리 대학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지역에서 학사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돼 지역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과정은 2026년 3월부터 화성시 병점동에 위치한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운영되며,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진이 강의를 맡는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과정을 이수하면 정사서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헌정보학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학위 과정 개설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독서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총 32개 시립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책 읽는 도시, 꿈꾸는 화성'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16 08:39: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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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학교 민주주의 복원"…민주시민교육 정책협약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에서 밝힌 민주시민교육 구상을 구체화하며 학교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수원시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민주시민교육협의회(대표 송재영)와 정책협약식을 열고 학교 민주주의 강화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교육감 직속 '민주시민교육위원회(가칭)' 설치를 추진하고 학계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가 참여하는 정책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청과 지자체, 관련 기관과 강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민주시민교육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학습 체계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민주시민교육이 중장기적으로 독립 교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시민강사단 아카데미를 운영해 민주시민교육 강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재영 경기민주시민교육협의회 대표는 "민주시민교육은 우리 교육 현장에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현재 현장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와 역량 있는 강사단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장수 교육부 장관으로서 풍부한 국정 경험을 쌓은 유은혜 후보가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현장 활동가들의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임태희 교육감 체제 아래서 민주시민교육 전담 부서가 사라지고 교육과정이 위축됐다"며 "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극단적 이념에 노출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 민주주의 가치가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발맞춰 이제는 학교 민주주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적인 학습이 돼야 한다"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어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를 학교 민주주의의 중심으로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6 08:39: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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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화성시장학관, 학생 꿈의 든든한 기반"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4일 동탄다원이음터에서 '2026년 화성시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학관 신규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장학관 운영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시의원, 임선일 대표이사와 2026년도 화성시장학관 입사생 및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사생 선서, 주요 내빈 축사, 2025년 장학관 입사생들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성시장학관 생활 안내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입사생들에게 장학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장학관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학관 운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화성의 미래"라며 "장학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키우고 훗날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화성시 출신 대학생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작나래관과 도봉나래관 등 화성시장학관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작나래관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4,348㎡)로 2019년 개관했으며, 도봉나래관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연면적 5,380㎡)로 2009년 개관했다. 두 장학관은 총 정원 438명 규모로 운영되며 사생실과 식당, 휴게실, 컴퓨터실, 세탁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사생들은 월 20만 원(식비 포함)의 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6-03-16 08:3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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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올해 첫 배드민턴대회 성황

화성특례시는 지난 14일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2026 바르다임병원장배 및 화성특례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배드민턴협회와 바르다임병원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배드민턴 대회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회에는 1,015개 팀, 총 2,0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체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와 배드민턴 동호인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르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자 전신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운동인 만큼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6 08:38: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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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차세대 제어기' 도입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교차로의 교통안전 확보와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교통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5개년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내구연한이 경과한 장비를 매년 순차적으로 정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약 8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구 27곳, 남동구 29곳, 서구 18곳 등 인천 원도심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총 94대를 오는 9월까지 최신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부품 단종으로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구형 장비를 선제적으로 교체해 신호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차로 내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차세대 교통신호제어기는 교통신호 정보를 개방해 도로교통공단과 민간 기업(티맵, 카카오내비, 네이버 지도 등)에 실시간 신호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차로 신호와 대기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대비한 도로망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어기 상단 덮개를 기존 평면형에서 '노란색 아치형' 구조로 개선한다. 이는 이물질 적치를 방지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노란색 색상 적용으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노후 교통신호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신호 정보 개방을 통해 인천시가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38:0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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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유가 상승 대응 '민생 안정 모니터링' 강화

광명시는 중동발 유류 가격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유소 현장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과 13일 기획조정실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15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유소 2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석유류 가격 표시 및 유통 질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석유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게시 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의 일치 여부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가격 표시 등 일부 미흡 사항이 확인된 주유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고유가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유소를 대상으로 '민생 안정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유가 상승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에너지전환팀은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13일 0시 기준 리터당 보통휘발유 1천724원, 경유 1천713원, 등유 1천320원) 시행에 맞춰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투명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소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민생 안정 전담 창구'를 통해 소상공인, 기업, 소비자, 복지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분야의 불편 사항을 접수·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유가 불안정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큰 만큼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37:5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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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 8기' 운영

인천광역시는 공직자의 정책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 8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혜윰'은 인천시와 군·구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공직자 정책연구모임이다. 올해는 총 19개 팀 88명이 참여해 지난해 15개 팀 69명보다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연구 활동은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각 팀은 토론과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책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혜윰 8기'에서는 15개 팀이 자율과제를, 4개 팀이 지정과제를 수행한다. 지정과제는 ▲원도심 재도약을 통한 인천형 균형발전 모델 구축 ▲인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방안 등 시정 주요 현안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인하대학교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수업(ISTL)과 협업해 일부 연구팀은 대학생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공직자와 대학생이 동일한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현장 조사와 인터뷰,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함께 수행하고 연구 결과에 대한 공유와 피드백도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8월부터 10월까지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평가되며, 우수 연구팀에는 포상금과 특별휴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송태진 시 정책기획관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정책 연구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37:4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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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본격화

인천광역시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 ▲시민 실천 ▲기후 적응 ▲국제 협력 등 4대 정책 방향 아래 15대 과제와 154개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기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참여 활성화 ▲맞춤형 교육 강화 ▲홍보 활성화 등 4대 정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먼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매달 15일을 '인천 1.5℃ 기후실천의 날(인기날)'로 운영한다. 월별 탄소중립 중점 실천과제를 안내하고 버스정보안내기와 광역버스, 축구장 전광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실천 방법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아파트와 단체 등 25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기후행동 실천단'을 운영해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참여 활성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세대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차량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가정과 상업시설의 에너지 사용량(전기·상수도·도시가스) 항목 중 1개 이상을 5% 이상 절감한 세대에는 상·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자동차 주행거리를 10% 이상 감축한 차량에는 연 1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군·구 환경부서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맞춤형 교육 강화 초등학교와 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학교 컨설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온실가스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홍보 활성화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해 탄소중립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수상작 전시와 '인천 탄소중립 포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식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발족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탄소중립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과제 추진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 군·구 관계자 회의를 열어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2045 탄소중립' 목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며 "인천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37:3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