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포항시, 2027년 국비 확보 1조6천억 규모 전략 본격화

포항시가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처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맞춤형 국비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총 287건, 1조 6,631억원 규모다. 이 중 신규사업은 95건 2,526억원, 계속사업은 192건 1조 4,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제조 실증 기반 구축 ▲포항 연어양식 특화단지 확대 조성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협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예산 심의 단계에서 예상되는 쟁점에 대비해 대응 논리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영일만횡단대교 등 대형 SOC 사업과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전략산업 관련 사업의 정부 정책 부합성을 강조하며 국가투자예산 확보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시는 각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기 전까지 경북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별 업무계획과 공모사업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대응 전략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국·도비 확보를 통한 공공 투자가 민생 안정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며 "발굴된 사업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치밀한 논리로 부처 설득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6-04-16 11:58:4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교육발전특구 본지정 준비 박차…실무협의체 가동

포항시는 지난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6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운영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 운영기관인 포스텍, 한동대, 포항대, 선린대 등 4개 대학과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시범사업 마지막 해를 앞두고 본지정을 위한 협력 체계도 재확인했다. 포항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교육부 평가를 거쳐 2027년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인재 ▲이차전지 인재 ▲AI 기반 신산업 인재 양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별로는 포스텍과 한동대가 미래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포스텍은 수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청소년 수리 인공지능 아카데미'와 'Math Booster Camp'를 운영하고, 한동대는 원어민 영어 교육과 국어 문해력 향상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언어 교육과 인문학 기반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린대와 포항대는 현장 중심 진로 탐색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다양한 전공 체험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신규 참여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AI Digiteens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AI 활용 역량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갖춘 인재 육성에 나선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학과 기관의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인재 유출을 줄이고 사업 완성도를 높여 교육발전특구 본지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복지국장은 "지역 교육력 향상을 위해 협력해 준 대학과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가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6-04-16 11:58:3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미취업 청년 2,300명 지원…취업 역량 강화 나서

경북도가 취업난으로 구직 의욕을 잃은 미취업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쉬었음' 청년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경주, 김천, 구미, 영주, 문경, 의성 등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하며, 취업 실무교육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취업 준비 연습'에서는 ▲경력 재설계 ▲AI 면접 대응 훈련 ▲청년 재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과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사회 진입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사회 초년생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경제·금융 교육과 노동법, 불공정 채용 관련 법률 상담 등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여자에게는 청년 일경험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고용정책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실업급여 수급자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은 본 프로그램 참여가 재취업 활동으로 인정돼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 2,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경북청년e끌림 홈페이지(gbyouth.go.kr)에서 시·군별 모집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취업난은 기술 부족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과 정보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된다"며 "청년성장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58:10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닝보서 투자설명회 개최…MOU 4건 체결

경북도는 상하이에 이어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닝보에서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투자설명회'를 열고 전략산업 중심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상하이 일정 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과 첨단 로봇, 창업 생태계 등 경북 핵심 산업을 중국 현지 공급망과 직접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중 양국 정부 관계자와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기업인, 투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현지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4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닝보시 인저우 자동차부품 국제상회와는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간 기술 협력과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사이촹웨이라이 창업투자관리 유한회사와는 해외 인재와 첨단 기술 프로젝트 유입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또 닝보 쥐줘자본과는 AI·반도체 분야 유망 스타트업 투자 및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고, 광둥 즈헝 닝보 로펌과는 투자 기업을 위한 국제 법률 지원과 컴플라이언스 대응 체계 마련에 합의했다. 15일 열린 산업협력 포럼에서는 한중 간 기술과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촨우 닝보동방이공대 석좌교수는 환경·보건 분야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고, 저우하이보 닝보노팅엄대 부교수는 스타트업 국제화 측면에서 경북의 인프라 강점을 강조했다. 쥐줘자본 추진방 부총재는 첨단기술 분야 공동 펀드 조성과 투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상하이에서 확인한 투자 관심을 닝보에서 구체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시켰다"며 "자동차 부품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산업 유치를 통해 경북을 동북아 산업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57:59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끈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발굴·공유해 유연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적극행정을 일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규제혁신과 민원·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협업, 행정 효율 개선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춰 성과를 창출한 사례다.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5월 8일까지 접수하며, 자체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6건 내외의 우수 사례와 우수 공무원, 우수 부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최대 5일의 포상 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확대를 위해 제출 서식을 간소화하고, 우수 부서를 1개 부서로 단독 선정해 포상금을 9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중심 행정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변화와 도전을 기반으로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회 연속 수상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 행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57:48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장애인식개선 교육 운영…포용 조직문화 강화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경북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됐다. 장애인 단원들이 함께한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유공 교원 표창 수여식이 진행돼 특수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들의 노고를 재조명했다. 이날 강연은 작가 우은빈 씨가 '마음을 비우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을 넘어 삶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 대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가 전달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의 장애 이해와 공감 수준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포용적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은 포용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전반에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57:39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감포항 ‘시간의 터널’ 5월 본격 운영

감포항 100년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 공간이 경주에 조성됐다. 경주시는 감포읍 감포항 용오름 광장에 구축한 몰입형 미디어 공간 '시간의 터널'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과가 추진한 '감포권역 명품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7억 9,200만원이 투입된 콘텐츠 사업이다.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지역의 역사성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됐다. 시설은 길이 30m 규모의 공간에 3면 대형 스크린(총 16m)을 갖춘 몰입형 영상관으로 조성됐다. 동시에 20명 이상이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 운영 인력 없이 가동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6K급 고해상도 영상 콘텐츠 3편을 제작해 몰입도를 높였고, AI CCTV와 통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함께 확보했다. 콘텐츠는 감포 지역 설화인 '사룡굴'을 모티프로 구성됐다. 동서남북을 지키는 네 마리 용 이야기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감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영상으로 풀어냈다. 관람객은 바닷속과 하늘을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감포항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영상관은 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시간의 터널은 감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한 체험형 공간"이라며 "감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6 11:57:26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포스트APEC 핵심사업 국비 확보 총력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추진할 포스트APEC 핵심사업의 지속성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포스트APEC 10대 사업 가운데 △(가칭)APEC 외교문화원 설립 △세계경주포럼 △APEC AI센터 경주 유치 등 주요 과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올해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총사업비 430억원 규모의 '(가칭)경주APEC 외교문화원' 설립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APEC 아젠다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자, 국제회의와 포럼을 통해 회원국 간 디지털·문화 교류를 이끄는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상징성과 2025 APEC 개최 도시라는 위상을 갖춘 만큼, 공공외교와 국제협력을 선도할 기반시설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부각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경주포럼'의 정례화를 위한 국비 지원 필요성도 제시했다. 해당 포럼은 '경주선언'의 포용적 성장과 디지털 혁신, 문화창조 산업 가치를 계승하고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설명됐다. 아울러 'APEC AI센터' 경주 유치 필요성도 적극 전달했다. 이 센터는 회원국 간 인공지능 기술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국제 허브 역할과 함께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기반으로 기대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포스트APEC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협의를 이어가겠다"며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57:15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주교육지원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예선 개최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오후 2시 금장초등학교 강당에서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예선을 통과한 70점의 우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현장 시연과 작품 설명을 중심으로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은 향후 경북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하는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일상 속 불편함을 과학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관찰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두드러졌다. 참가 학생들은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탐구 과정을 되짚으며 시행착오를 극복해 나가는 태도를 보였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발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럴까'라는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누군가의 불편을 줄이려는 마음으로 발명품을 만들며 과학이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발명은 주변의 불편을 지나치지 않는 세심한 관찰과 공감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6 11:56:53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 제방 풍수해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대구지방환경청은 15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제 제방 일대에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 대비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낙동강홍수통제소와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훈련은 낙동강에 호우경보와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전제로 진행됐다.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오류로 배수문이 작동하지 않아 하천수가 유입되고 주거지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상황과, 제방 누수 발생 시 응급복구와 주민 대피, 교통 통제 등 대응 과정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하천에서 실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숙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기관들은 장비와 자재, 인력을 투입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홍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56:4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정산보고 전달회의 개최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실적 정산보고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정확한 실적 보고와 체계적인 현황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대상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사립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 담당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국고보조금 사업 정산보고 절차와 제출자료 구성,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내역과 총괄명세서, 집행정산, 집행 목록, 금리내역, 수령내역 등 정산보고서 작성 시 필수 항목에 대한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정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과 정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조 8천억원을 투입해 도내 180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87개 학교가 준공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공간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16 11:55:31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청도군, 권한대행 체제 전환…군정 공백 최소화 총력

청도군은 14일 김하수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동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군정 공백 없는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민생 안정과 재난 대응,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동기 군수 권한대행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민생 안정과 재난 대응 강화, 핵심사업 지속 추진, 고유가 피해 지원과 연계한 대응체계 마련, 에너지 종합대책 수립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과 아동·어르신 통합돌봄, 의료지원 체계, 산불 예방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청도자연드림파크와 도시재생뉴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예술인창작촌과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등 문화·관광 기반 확충 사업 역시 공정 관리와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기습 강우와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에 대비해 오는 6월까지 풍수해 예방사업에 특별교부세를 투입하고 재해 취약지역 정비를 집중 추진한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조기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예방과 초동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취약지역 점검과 예찰 활동을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기 군수 권한대행은 "선거기간 동안 공직기강을 엄정히 유지하고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며 "군정 공백 없이 민생과 직결된 분야를 세심히 챙기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책임행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55:08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국가 예산 4兆 목표… 국회의원실 순회 설명회

울산시가 국가 예산 4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지역 국회의원실 6곳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국가 예산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산시는 국가 예산 핵심 사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구 및 상임위별 주요 사업의 쟁점과 대응 논리를 논의한다.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추겠다는 취지다. 주요 설명 사업은 ▲제2명촌교 건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울산 미포국가 산업단지 효문공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RISE) 기술 개발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설명회에 이어 행정·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 국회의원과 기획예산처 및 각 부처 핵심 인사를 직접 방문해 역점 사업의 부처안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본부와 협업해 실·국 실무진의 예산 확보 활동도 병행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처안 반영 단계가 국가 예산 확보의 핵심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 확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오는 9월부터 국회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2026-04-16 11:52:47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눈짓만으로 로봇 제어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정임두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안구 움직임만으로 로봇 팔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렌즈에는 100개(10x10)의 빛 검출 센서가 집적돼 있다. 눈을 움직일 때 달라지는 빛 분포를 센서가 읽어내 시선 방향을 추적하는 원리로, 위·아래·좌·우는 물론 대각선 방향까지 구분할 수 있다. 안구 깜박임으로 물건을 집는 동작도 가능하다. 연구팀은 둥근 렌즈 표면에 센서를 직접 인쇄하기 위해 '메니스커스 픽셀 프린팅(MPP)'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노즐 끝의 센서 원료 잉크를 렌즈 표면에 찍어내는 방식으로, 잉크가 건조되면 빛을 감지하는 페로브스카이트 물질만 남아 센서 역할을 한다. 별도 마스크 없이도 다양한 안구 곡률에 맞춰 개별 맞춤형 렌즈 제작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렌즈의 좁은 공간에 따른 신호 해상도 문제는 AI로 해결했다. 딥러닝 기반 초해상도 기술을 적용하면 100개 센서에서 최대 6400개(80x80) 센서에 해당하는 신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신호 재구성 시간은 0.03초로, 정보가 실시간 수준으로 로봇 팔에 전달된다. 안구 모형 실험에서 방향 인식 정확도는 99.3%를 기록했다. 정임두 교수는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인간의 시각 정보를 로봇 제어 신호로 직접 변환하는 인간-기계 상호 작용 시스템 구현이 가능함을 증명했다"며 "증강현실 기반 산업용 로봇 원격 제어, 재난·재해 환경 탐사 로봇, 국방 무인체계 및 드론 조종, 의료·재활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3월 11일 게재됐으며 최신호 전면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2026-04-16 11:52:37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