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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과 함께 1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특별법 시행 10년을 맞아 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중견기업인에게 역대 최대 규모인 57점의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금탑 산업훈장은 대창의 조시영 회장에게 수여됐다. 조 회장은 1974년 비철금속 기업을 창업하고, 인쇄회로기판(PCB) 도금용 소재인 동양극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1989년에 상장하며, 연평균 1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황동봉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5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국가 산업의 발전과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은탑 산업훈장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조영식 의장에게 수여됐다. 조 의장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 키트를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에 등재시킨 업적을 이룩했다. 이 신속진단 키트는 100여 개 국가에 공급돼 수출을 증가시키고, 코로나 확진자 감소와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훈장 외에도 포장(2점), 대통령표창(4점), 국무총리표창(5점), 산업부장관표창(44점) 등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으며, 중견기업계는 향후 3년간 투자 40조원, 수출 1300억불, 신규 일자리 30만명 창출을 목표로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수출의 18%, 고용과 매출의 14% 내외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첨단산업과 소부장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주역"이라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중견기업이 성장하는 데 드는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6 15:00:3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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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中企 옴부즈만 "'기업하기 좋다' 체감때까지 규제혁신 노력"

옴부즈만·기업銀,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 개최 규제혁신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등 79명 수상 崔 옴부즈만·김성태 행장, '낡은 규제장벽'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 오영주 장관 "규제 장벽 허물어 활력 있는 경제 만드는데 지속 노력"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업하기 좋다'고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6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개회사에서 "수상자들은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들"이라며 "규제혁신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시상식에선 규제혁신을 위해 올 한해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소상공인 등 총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올해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규제개혁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시장 안정과 창업기업 투자 확대, 디지털 대출 혁신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왔다. 옴부즈만과 협력하며 국가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선 '만 나이 시행'을 전후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각종 규제혁신과 제도개선 법제화를 주도한 공로로 법제처 구본규 부이사관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구본규 부이사관은 청소년이 위·변조 또는 도용한 신분증을 사용하거나 폭행·협박하는 등 고의로 법 위반행위를 유발해 사업자가 억울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한 뒤, 사업자에 대한 부담 완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청소년 보호법' 등 6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발의하고 상임위를 방문해 설명하는 등 국회에서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청소년이 위·변조 또는 도용한 신분증을 사용했거나 폭행·협박 등으로 청소년이라는 것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 영업정지 등 사업자에 대한 제재처분을 면제할 수 있는 면책 규정을 마련할 수 있었다. 구 부이사관은 "정책소통과정에서 '연(年) 나이'에 따른 혼란, 청소년 나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입법적으로 해결하기위해 노력했다"며 "법제처 업무의 특성을 잘 살려 법·제도적 관점에서 규제혁신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이강희 서기관은 식의약 규제혁신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올해 추진 중인 '식의약 규제혁신 3.0' 사업을 통해 민생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역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중소기업중앙회 박화선 실장은 가업승계에 대해 실태조사를 철저히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와 관련 부처를 설득해 가업승계 지원 제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승계자문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업들이 원활하게 승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기 옴부즈만과 기업은행장이 공동으로 수여한 '참!좋은 중소기업상' 부문에선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행복한일자리 ▲혁신창업 ▲소상공인 부문에서 26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표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에스제이탱커 박성진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다양한 후원회와 모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섰다. 또 세종기술 송진호·송성모 대표는 철도장비 및 레일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성공해 미국과 유럽에 의존하던 관련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두 대표는 '참!좋은 중소기업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영주 중기부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중기부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정비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규제의 장벽을 허물어 활력있는 경제 환경을 만들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작은가게 살리기'에 애쓴 조원시장 김병곤 대표가 '참!좋은 중소기업상' 소상공인 부문에서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최승재 옴부즈만과 김성태 행장은 수상자인 구본규 부이사관, 박성진 대표 등과 함께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장벽'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통해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최 옴부즈만은 "규제혁신은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6 15: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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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운전자 건강도 파악"…LG전자, CES서 모빌리티 기술 공개

LG전자가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한다. LG전자는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 VS사업본부가 CES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전시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완성차 기업 고객 대상으로 비공개 부스만 운영해왔다. 이번에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AI로 달라질 미래 모빌리티 경험과 주행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LG전자 부스 내에 체험존을 꾸민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설치된 콘셉트 차량에 탑승해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게 된다. 관람객이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AI가 안전벨트를 착용했는지 판단하고, 착용하지 않았거나 체결이 잘못됐다면 알람을 통해 올바르게 장착하도록 알려준다. 운전자 얼굴 표정을 인식해 기쁨, 보통, 짜증, 화남 등 네 가지 기분을 디스플레이에 이모티콘으로 표시해준다. 실시간으로 심박수도 측정해 숫자로 나타낸다. 운전 중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운전석에 탑승한 관람객이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한국, 스위스, 이탈리아 중 한 곳을 응시하면 운전자 시선을 감지, 해당 국가가 선택돼 주행이 시작된다. LG전자 인캐빈 센싱 솔루션의 AI 기술은 운전자의 주행 편의 또한 돕는다. 예를 들어 외국어로 표기돼 있는 도로 교통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표지판의 의미를 설명해준다. 운전 중 운전자가 관심 깊게 본 랜드마크나 조형물 등을 센서가 자동 인식해 기억한다. 주행이 시뮬레이션이 끝나면 디스플레이에 기억해 둔 장소나 조형물에 대해 설명해준다. 운전 중 졸음과 부주의한 행동 정도를 판단해 안전운행 점수도 알려준다. 인캐빈 센싱 솔루션은 카메라와 센서 등으로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교통사고도 예방한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운전자 및 차량 내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DIMS)은 카메라로 운전자의 시선, 머리 움직임을 세밀하게 감지해 분석한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전방을 주시하지 않는 등 부주의한 행동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내서 운전자, 탑승객, 보행자의 안전을 지킨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운전자와 공감하는 AI기술을 적용한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6 13:58: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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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8' 출시…디자인·편의사양 진화

아우디 코리아가 4년 만에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8'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아우디 Q8은 아우디 SUV 라인업 Q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여유로운 공간과 실용적 기능성, 쿠페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한 매력적인 차량이다.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헤드·테일라이트,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 등을 기본 적용했다. 또 운전자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했다. Q8은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Q8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등 4가지 트림이다.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에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m(킬로그램미터)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1초다. Q8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에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했다.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는 51kg·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5.6초에 불과하다. 이번 Q8 실내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통풍·마사지, 앞·뒷좌석 열선 기능을 포함한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 등을 적용했다. 세련되면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우디코리아는 Q8에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정지 상태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접근하면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하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등도 적용했다. Q8 전 모델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를 통해 차량 높낮이를 최대 90㎜까지 조절할 수 있다. Q8 50 TDI 콰트로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1억2000만원, Q8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2700만원이다. Q8 55 TFSI 콰트로는 1억2300만원,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3000만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티'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2024-12-16 13:52: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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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도 가격 경쟁…BYD·테슬라 등 저가형 모델로 승부수

국내 전기차 시장을 둘러싸고 가격 경쟁이 한층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내년 초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테슬라도 내년 상반기 저가형 전기차 모델Q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와 기아가 올해 저가형 모델인 코나EV와 EV3를 출시한 가운데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달 초 도이치방크와의 기업설명회(IR)에서 저가형 EV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모델 Q'(가칭)라는 차종명으로 알려진 차량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소형 해치백인 차량은 전장(길이)이 4m가 안 되고,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주행 가능 거리가 50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Q 가격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가 폐지될 경우에도 실구매가가 3만7499달러(537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보급형 '모델 3'의 가장 낮은 가격인 4만4130달러(6320만원)보다도 6000달러 이상 저렴하다. 내년 초 국내 진출을 선언한 BYD는 현대차그룹의 안방 공략을 위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내년 초 국내 출시 모델과 가격 등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중형 전기 세단인 씰(SEAL), 소형 SUV인 아토3(ATTO3), 소형 해치백인 돌핀(DOLPHIN)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모델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 인증을 거친 데 이어 현재 환경부의 인증을 받고 있다. 인증 절차가 끝나면 보조금과 국내 판매 가격 등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3개 모델 중 가격이 저렴한 '아토3'는 중국 현지서 30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 받으면 2000만원 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전기차는 코나EV, EV3와 경쟁을 펼친다. 가격 면에서는 국내 전기차가 보조금을 받아도 3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아토3가 앞선다. 현대차·기아는 저가형 라인업을 갖춘 만큼 내년에는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9, 아이오닉 6N,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아는 EV4와 EV5(내수), EV2(유럽) 등 글로벌 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내놓을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BYD가 국내 동급 대비 가격 경쟁력있는 모델로 공략한다면 현대차 기아의 부담은 가중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때까지 판매량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2-16 13:51: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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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 현황 설명회 개최

환경부는 국립생물자원관과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 현황' 민관 합동 점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처,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는 당사국들이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며, 이를 국제사회에 보고하는 전 과정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설명회 1부에서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주요 이행 부처인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 부처가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내 목표 이행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육상·해양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각 부처의 구체적인 노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부에서는 '실천목표 15(지속가능한 소비 촉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정책의 효과 사례를 공유한다. 향후 정책 방향 제시를 통해 폐기물 발생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목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목표 설정과 이행 관리를 위해 관계 부처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실질적 이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6 13:37:4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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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국 반도체 수출통제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에서 무역안보관리원과 함께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반도체 장비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이 지난 2일 발표한 수출통제 강화 조치에 따라,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첨단 반도체 장비가 새롭게 수출통제 대상에 포함된 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조치에는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 Foreign Direct Product Rule)'이 적용되며, 일정 요건에 해당할 경우 미국이 지정한 안보 우려 국가나 거래자에 대한 수출이 제한된다. FDPR은 미국산 특정 기술 또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생산된 제품으로, 미국이 지정한 품목일 경우 역외 통제를 적용하는 규정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6일 첨단산업정책관 주재로 반도체 장비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정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의 오랜 숙원인 약 1조원 규모의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트리니티 팹'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첨단기술 확보를 위해 첨단 패키징 등 R&D를 적극 지원하고, 사업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규정의 주요 내용을 업계에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 조치의 배경 및 경과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FDPR 규정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수출 대상 국가별 허가 요건 및 정책, FDPR 대상 우려거래자(Entity List) 안내와 함께, FDPR 적용 대상인 노광, 식각, 증착 장비 등 통제품목 목록과 기술사양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수출통제 관련 규정, 통제품목, 주요 질의응답 등을 담은 가이던스를 배포하고 있다"며 "무역안보관리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수출통제 상담창구'를 통해 제도 안내와 함께, 기업의 수출품목이 미국 통제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6 13:37:1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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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불안, 애꿎은 소상공인만 '피해'

중기중앙회, 505명 긴급 설문…46.9% 직·간접 '피해' 향후 피해 가능성에 46.6% '있다' 답변…"대책 절실" 비상계엄과 탄핵 등 국내 정치 불안이 애꿎은 소상공인들만 피해를 주고 있다. 절반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이 이로 인해 실제 피해를 입은데다, 앞으로도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면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6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6.9%가 국내 정치상황 불확실성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아직 피해는 없지만 향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도 46.6%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불안정한 국내 경제상황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위해 지난 10~12일 사흘간 진행했다. 외식업자 248명, 숙박업자 257명 등 총 50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자의 피해율이 52.4%로 숙박업자(41.6%)보다 조금 높았다. 유형별로는 송년회 등 연말 단체회식 취소(외식업), 여행객의 투숙 취소 및 안전 여부 문의(숙박업) 등이 있었다. 세종시 소재 A 음식점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예약 3건이 취소됐다. 특히 다수를 차지했던 공무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줄었다. 서울에 있는 한 음식점주는 "비상계엄이 있었던 주간에는 '망했다'고 할 정도로 매출이 나오지 않아 당황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국내경제 불확실성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에 대한 물음에는 40.4%가 '1~2년 간'을 꼽았다. '6개월 이내'가 30.1%, '2년 이상 장기화'가 17.8%로 나타났다.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실행 중인 경영환경 개선노력으로는 '원가 절감, 구조 조정 등 비용 절감'이 60.4%로 가장 높았다. 프로모션 진행 등 홍보 강화(11.3%), 경영자금 조달처 확대(8.7%), 사업 다변화 모색(3.2%)이 뒤를 이었다. 개선 노력 없음도 16.4%에 달했다. 작년 대비 올해 경영사정은 83.6%(매우 곤란 44.2%+다소 곤란 39.4%)가 '곤란'을 택했다. '비슷'은 14.0%, '원활'은 2.4%에 그쳤다. 올해 경영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복수응답)로는 ▲매출액 감소(74.6%) ▲원재료비 상승(41.0%) ▲인건비 상승(40.8%) ▲고금리(34.8%) 등 지속적인 내수침체와 '3고 현상'이 거론됐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연말 특수를 고대하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기대감까지 무너진 상황"이라면서 "국회와 정부, 중소기업계가 머리를 맞대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4-12-16 13:13:3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