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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연구원, 해외 시장 정보 제공 'Global Center' 열어

민-관 글로벌 원팀, 코트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등과 협력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해외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Global Center'(사진)를 공식 오픈했다. 17일 중기연구원에 따르면 'Global Center'는 글로벌 정보를 보유한 기관과 연계해 해외 시장 및 현지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로,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지원 인프라를 제공하기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열었다. 'Global Center'는 외교부 재외공관 및 '민-관 글로벌 원팀' 민간협의체(글로벌비즈니스센터, K스타트업센터, 김앤장 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KITA),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와 협력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글로벌 동향 및 이슈 분석을 종합해 제공한다. Global Center 홈페이지는 중기연구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의 'Global Center'를 선택하면 ▲글로벌 산업·정책 관련 이슈 심층 분석 ▲글로벌 주간 주요 이슈 및 동향 ▲북미·남미·유럽·아시아·중국·UAE의 해외시장 및 지원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기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은 수출지원센터와 연계해 중소기업 수출지원포털인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의 '글로벌 동향' 페이지를 통해서도 수출 중소기업에게 'Global Center'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2-17 08:54: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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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웹 어워드 코리아 2024'서 인테리어 분야 대상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 이용자 친화적 디자인 '인정' 동화기업이 '웹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인테리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웹 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해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 위원단이 평가한다. 동화기업의 바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는 이용자 친화적인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직관적인 메뉴와 버튼 구성으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평가다. 또 반응형 웹 디자인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 맞춤형 콘텐츠도 호평받았다.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는 제품 정보 외에도 ▲AI 제품 추천 ▲견적 내기 ▲온라인 집들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의 제품 체험 기회와 경험을 확대한다. 동화기업 최식헌 마케팅서비스 부문장은 "이번 수상으로 인테리어 업계에서 고객 친화적인 기업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웹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2024-12-17 08:3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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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역난방공사와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 '맞손'

정보 교류, 감사 인력 상호 지원, 우수분야 벤치마킹등 기술보증기금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보는 지역난방공사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감사 전문성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감사업무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내부통제 역량 등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및 내부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기관별 전문분야에 대한 감사 인력 상호 지원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 보완 및 우수분야 벤치마킹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감사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감사체계 강화에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협약을 통해 우수 감사기법과 내부통제 취약분야 보완 등 감사업무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기관 간 감사 자원 교류 및 상호 감사업무 지원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보 임명배 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감사 및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보는 감사와 내부통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7 08:0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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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이브자리 체험형 매장서 선보인다

전국 매장서 운영…'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등 갖춰 3단계 찜질모드, 분리 난방 기능, 원적외선 방출등 국민보일러 귀뚜라미가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체험형 매장에서 3세대 카본매트를 선보인다. ㈜귀뚜라미는 이브자리 전국 체험형 매장에 3세대 카본매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적의 수면 솔루션을 목표로 하는 양사가 힘을 합쳐 고객들에게 더욱 나은 수면환경을 제시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브자리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 체험형 매장에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직접 사용·구매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유지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했다.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소비자가 원하는 수면 시간과 온도를 설정하면 작동 초기 설정된 온도에서 3시간 동안 천천히 온도를 떨어뜨려 더위로 이불을 차는 행동을 방지하며 체온을 맞춰준다. 또 기상 시에 따뜻한 아침을 맞이하도록 2시간 전부터 초기 설정 온도로 서서히 올려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숙면에 잠자고 개운하게 깰 수 있도록 9시간 동안 33℃의 포근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수면 기능과 2시간 동안 3단계(45℃, 50℃, 55℃) 찜질모드로 빠르고 강력한 온도를 제공한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매트 좌우 각각의 온도를 각자 체온에 맞도록 조절할 수 있는 분리 난방 기능도 갖추고 있다. 25℃에서 45℃까지 1℃ 단위로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해 같은 공간에서도 서로의 온도 취향에 맞춰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본열선에서는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이 대량 방출되어 피부 속까지 온기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조작 편의성도 뛰어나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카본매트를 연결해 멀리 있는 자녀 방, 안방에서도 카본매트를 제어할 수 있다. 매트 옆면의 이지 커넥터를 통해 간편하게 전원을 켜고 끄는 이중 제어 기능으로 조작 편의도 극대화했다. 한편, 이브자리 체험형 매장에선 수면 컨설팅과 비교 체험을 통해 개개인의 수면 습관, 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침구를 추천하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개인별 매칭이 가능한 145종의 기능성 베개, 토퍼, 이불 속통과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수면 컨설턴트가 상담과 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침구를 추천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최적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귀뚜라미와 맞춤 침구를 제안하는 이브자리가 만나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간 긴밀한 협업으로 고객에 가장 적합한 수면환경을 제시하고, 올 겨울 매서운 한파에도 질 좋은 수면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07:55: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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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레오나르도 출신 '해외사업 총괄대표'로 영입…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대표 방산업체 레오나르도 사장 출신 인사를 해외사업 총괄로 영입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마이클 쿨터 전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쿨터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화그룹의 글로벌 방산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정부와 기업에서 경험을 쌓아온 방산 전문가로 꼽힌다. 2001~2010년 미 국무부 정치군사담당 부차관보, 국방부 차관보 대행, 국방부 국제안보 담당 수석 부차관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2013년부터는 글로벌 방산 기업 레오나르도 DRS에서 글로벌 법인 사장 겸 사업개발 부문 수석부사장을 역임해 왔다. 쿨터 내정자는 "글로벌 방산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자유 세계를 수호한다는 한화 방산의 비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쿨터 대표 영입을 계기로 미국 등 글로벌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육해공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초일류 방산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17:25: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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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4, 한국 고객 인도 초읽기…'제로백 3.8' 듀얼모터·퍼포먼스 팩 인증 완료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폴스타4가 국내 고객 인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폴스타는 제로백 3.8초인 폴스타 4 듀얼모터가 22인치 휠이 장착되는 퍼포먼스 팩으로 395km 인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2인치 퍼포먼스 팩의 인증값으로 20~21인치 휠의 일반 듀얼모터를 빠른 시일내에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함이다. 보통 17~20인치 휠로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지만, 폴스타는 퍼포먼스팩이 적용된 22인치로 인증을 진행했으며, 20~21인치의 폴스타 4 일반 듀얼모터의 주행거리는 430km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기차 주행거리의 경우 인증기관과 환경조건에 따라 주행거리가 달라지는데, 한국이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럽의 경우 WLTP, 미국과 한국은 MCT 방식으로 나라별 도로 환경에 맞는 방법을 적용한다. 그렇기에 심한 경우, 국내에서 인증받은 주행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가 200km 이상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전기차 오너들은 "각 국의 주행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측정 방식이기 때문에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어디까지나 참고 수치로만 보고, 유럽 (WLTP), 북미 (EPA) 등 인증 주행거리를 꼭 비교해본다"며 "도로 환경이나 기온, 운전 습관에 따라 주행거리가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해서 실제 주행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도를 시작한 폴스타 4 싱글모터의 경우 511㎞를 인정받았으나, 100% 완전 충전했을 때 약 600㎞ 실 주행거리 찍히는 오너들의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544마력(400kW) 686N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불과 3.8초 만에 도달한다. 듀얼모터에는 퍼포먼스 팩을 추가할 수 있으며, 22인치 퍼포먼스 휠, 스웨디시 골드 브렘보 캘리퍼, 연속 제어식 액티브 ZF 댐퍼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7190만원 부터 시작한다.

2024-12-16 16:5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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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정국 급변에 재계 새판짜기 '촉각' …내년 계획 전면 수정하나

대내외 정국이 급변하며 재계가 내년 사업 계획을 점검하는 등 정국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관세 리스크와 국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박근혜 대통령 전(前) 탄핵 당시와 비교하면 탄핵 리스크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대내외 위기 상황이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수많은 친기업 정책이 '올스톱' 되면서 사업 계획 수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현대차, SK, LG그룹 등은 계열사별 영향과 고객사, 또 해외 시장 동향을 살펴보며 사업 계획 수정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탄핵 소추안의 가결로 불확실성이 줄어들었지만 글로벌 경기가 악화된 시점에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있어서다. 다만 지난 비상계엄 선포 직후처럼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의 움직임은 없는 분위기다. 문제는 탄핵 쇼크로 인한 ▲내수 위축 ▲수출 차질 ▲해외 브랜드 신뢰도 추락 등에 대한 기민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정권이 출범할 경우 경제정책 변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년 사업 계획 수정 여부를 검토해야할 상황에 놓였다. 그간 주요 기업들은 12월에 다음 년도 사업계획과 자금 조달 방안을 결정한다. 하지만 탄핵안 가결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친기업 정책들이 모두 좌초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존 사업 계획에 차질이 생긴 셈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아직 통과되진 않은 친기업 관련 법안들이 1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제22대 국회 첫 정기국회의 본격적인 법안 심사를 앞두고 건의한 경제 분야 입법 과제 23개 중 여야가 공통으로 법안을 발의했음에도 아직 통과되지 않은 법안이 12개에 달한다. 반도체 산업 발전 지원 특별법(반도체 특별법), 인공지능(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AI 기본법),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전력망 특별법)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반도체 특별법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연구개발(R&D) 분야에 주 52시간 적용을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관련 인센티브 규모는 세액공제를 포함해 1조 2000억 원에 불과하다. 일본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 대규모 생산거점을 설립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조금을 지원받게 돼 투자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탄핵 정국을 맞이하면서 이 또한 어렵게 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19일 열리는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내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탄핵 정국 사안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 주재로 17∼18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주재로 19일에 각각 회의를 연다. LG전자는 이번주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주재로 확대 경영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엔 각 사업본부 경영진과 해외 거점 지역 대표, 법인장이 총출동한다. 구 회장은 지난 12일 사장단 협의회를 주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미래 성장 사업과 관련해 '빠른 실행력'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SK도 탄핵 이후 국내 상황이 그룹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매년 6월 경영전략회의, 9월 이천포럼, 10월 CEO 세미나 등을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계엄 사태 직후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관으로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대책 회의를 열고, 이에 따른 영향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대차는 이번주 해외 권역별 본부장회의를 개최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내년 사업 전략 논의에 집중한다. 정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위한 타운홀 미팅도 수시로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단체들도 이번 사태가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다. 17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초청 경제단체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재계는 탄핵 정국에 직면한 기업의 어려움을 알리고 입법 지원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한다.

2024-12-16 16:09: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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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주주환원 강화로 기업가치 제고…최소배당금 1600원

두산밥캣이 주주환원을 강조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두산밥캣이 2030년 매출 16조원을 달성하고, 주주환원율은 40%로 설정하는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16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날 주주환원율 강화 정책 및 최소배당금 설정, 자사주 매각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10월 주주환원 정책을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국내 동종 업체 및 제조업 평균을 상회하는 40%로 설정했다. 지난해 연간 배당금 수준인 주당 1600원을 최소배당금으로 설정하고, 투자 안정성 제고를 위해 현재 연 2회 지급하는 배당을 매분기마다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는 각 분기말일을 기준일로 주당 배당금을 400원씩 지급한다. 4분기 결산배당금은 주당 최소 400원이며, 주주환원율과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 중 선택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특별 주주환원을 통해 이달부터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2030년 매출 목표를 연평균 12% 성장한 120억달러(한화 16조 원)로 제시했다. 주주환원과 동시에 사업 성장을 통한 진정한 기업가치 향상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글로벌 대표기업 수준의 수익성 달성과 주주환원 시행을 위해서는 M&A와 기술 혁신 등을 통한 매출 성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성장을 위한 투자를 자본배치의 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통한 결실을 적극적인 주주환원으로 주주 여러분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6 16:07: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