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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獨 아그리테크니카 참가…유럽 추가 공략

대동이 유럽 최대 농업 박람회인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에 참가해 자사 미래사업 슬로건인 'AI to the Field(AI가 필드로)' 기치 아래 주력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아그리테크니카는 전 세계 53개국 2800여 개 농업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만 약 50만 명에 달하는 세계 4대 농업 박람회 중 하나다. 2026년 유럽 시장에서 매출 두 자릿수 성장과 시장점유율 3%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동은 'Earth is our playground'라는 콘셉트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카이오티(KIOTI)'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아그리테크니카 참가는 대동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대동은 독일 하노버에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행사 기간 동안 약 420m²(약 120평)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AI to the Field 존' ▲'세일즈 존'으로 구성해 트랙터, 다목적 차량, 소형 건설장비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제품 10종을 선보였다. 여기서 'AI to the Field'는 AI를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해 농업인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대동의 비전을 담은 미래사업 슬로건이다. 'AI to the Field 존'에서는 대동의 미래농업 기술력을 보여주는 첨단 제품들이 공개됐다. 그중 신형 HX 모델은 자율주행 4단계 기술과 AI 학습 모델을 적용한 국내 최초 비전 기반 AI 트랙터로, 작업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무인 자율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혁신 제품으로 꼽히는 이 제품은 2026년 3월 국내 출시, 2027년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HX 모델과 함께 선보인 자율주행 운반로봇과 전동 자율주행 제로턴모어로는 전동화 기반의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제시했다. 운반로봇은 유럽 시장의 작업 환경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연구개발을 통해 2026년에는 제초, 2027년에는 방제 기능을 추가해 운반·제초·방제가 가능한 다목적 농용 필드로봇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럽 소형건설장비 시장 진출 본격화에 앞서 콤팩트 트랙 로더도 함께 전시했다. 대동은 2026년 유럽 소형건설장비(CCE) 시장에서 신규 딜러망을 확충하며 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4분기부터 유럽향 CCE 판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카이오티 커넥트'와 '유럽 7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 등 현지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도 강조했다. 특히 7년 무상 보증제는 유럽 내 농기계 브랜드 중 대동이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카이오티' 브랜드의 품질 자신감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치환 대동 유럽법인장은 "카이오티는 유럽 시장에서 가성비를 넘어, 품질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과 강화된 부품·서비스 역량, 뛰어난 제품 지원력까지 갖춘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농업 기술을 선도하는 '신뢰와 혁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럽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1 07:45: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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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제24회 서울카페쇼'서 상업용 착즙기 선봬…국내 공략

세계 최초로 착즙기를 개발하고 글로벌 착즙기 시장을 선도해온 휴롬이 상업용 착즙기 신제품 CE50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B2B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롬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상업용 착즙기를 선보이고 국내 런칭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휴롬은 상업용 착즙기 런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하여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 오브제' 전시와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호스트 밀라노'에 참가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인다. 휴롬은 전시에서 카페, 레스토랑, 호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최적의 착즙 솔루션'이라는 확장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지도 제고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기회 확대에 나선다. 휴롬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신제품 시연 및 상담과 함께 전시 한정 특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휴롬이 이번에 선보이는 상업용 착즙기 CE50 은 휴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첫 상업용 제품으로, 고객 니즈에 따라 퓨어(PURE) 타입 망 필터로 호환이 가능한 최초의 듀얼 프레스 타입 착즙기다.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서울카페쇼 참가사 품목 중 엄선하여 선정한 '체리스 초이스'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휴롬 CE50에 기본 탑재된 이지 타입의 멀티 스크루는 하나의 스크루로 주스부터 스무디, 아이스크림까지 필터 교체 없이 다양한 레시피를 간편하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세척이 간편하다. 또한 재료를 넉넉히 담을 수 있는 3L 대용량 메가호퍼와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상업용 모터를 탑재했으며, 사용 중 컨테이너 분리 없이 버튼 하나로 드럼 내부까지 간이 세척할 수 있는 린스(Rinse) 기능과 함께 식기세척기 가능 소재를 적용해 세척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디자인 측면에서도 휴롬의 기술이 집약된 전문가용 하이엔드 모델로써 정밀한 기술을 고급스럽고 간결한 형태로 구현해 '2025 일본 굿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회(JDP)에서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휴롬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상업용 착즙기 런칭을 본격화하고, 관련하여 주스키트 개발 및 유통 단계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채소, 과일 원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해 B2B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롬이 5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상업용 착즙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제품과 연계한 주스키트 및 원물 공급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B2B 시장 진출을 통해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최적의 착즙 솔루션으로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건강 주스 문화를 확산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7:41: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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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 공개

"제네시스 모델 중 최고의 정수를 담은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슈퍼히어로와도 같은 존재이자 기존 모델의 가치와 특성, 마그마만의 독보적 개성을 결합한 하나의 융합체와도 같다."(제네시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첫 고성능 전기차 모델 'GV60 마그마'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포르쉐와 BMW 등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와 유럽 현지에서 정면 대결에 나선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GV60 마그마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 이번 모델은 8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790Nm(약 78.5kg·m)을 확보했다. 이는 BMW i7 M70의 최고출력(650마력)과 동일하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마그마는 마니아층에 특화된 서브브랜드가 아닌 차량의 균형을 지키면서 특정 요소를 정교하게 조율하고 강화해 '우아함 속 강인함'을 갖춘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GV60 마그마는 올해 초 스웨덴 아리에플로그에서 발진 성능과 섀시 제어 개발을 위한 혹한기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에서 혹서 조건에서 출력, 과열 보호, 냉각 성능 등을 시험했다. 뉴질랜드 SHPG에서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해발 1500m 산악 환경에서 구동 안정성과 제동 성능, 민첩한 선회 성능을 검증했다. 또 국내에서는 고속도로와 산악도로, 도심 혼잡구간 등 다양한 도로는 물론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서킷 주행 평가도 실시하며 압도적인 성능 확보를 위한 담금질을 진행했다. GV60은 '운전이 보람과 즐거움이 되는 고성능(rewarding, not challenging)'을 구현하는 다양한 전용 기능을 갖췄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의 오렌지색 드라이브 모드 버튼을 눌러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에 진입 및 활성화할 수 있다. ▲차량의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SPRINT 모드 ▲고속 항속 주행 환경에서 충분한 동력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GT 모드 ▲15초 동안 최대 토크 및 출력을 극대화하는 부스트모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운전자에게 몰입감 있고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성능 6기통 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구현한 사운드는 운전자에게 풍부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AVN(Audio Video Navigation) 화면에서 활성화 할 수 있는 고성능 EV 전용 드리프트 기능과 VGS 및 가상 사운드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다임러 그룹에서 2016년 현대차로 영입된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제네시스 라인업 중 가장 젊고 다이내믹한 모델로 막대한 에너지를 품고 있으며 직취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기존 고성능 모델이 공격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췄다면 GV60 마그마는 '균형'에 중심을 두고 개발된 퍼포먼스 럭셔리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2025-11-21 02:0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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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마그마 낮고 넓은 비율의 디자인…향후 디자인 아이덴티티 완성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고성능의 첫 모델로 선보인 전기차 SUV 'GV60 마그마'는 향후 10년을 향한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GV60 마그마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GV60 마그마의 디자인은 과시적이거나 과격한 형태보다 '보이지 않는 힘의 존재감'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장의 전면부는 기존 GV60보다 전폭을 넓히고 차체 높이를 낮춰 낮고 넓은 비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다. 마그마 전용 디자인 요소인 3홀(Three-Hole) 형태로 새롭게 설계된 범퍼는 마그마 모델만의 정체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공기 흐름과 냉각 성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블랙 하이그로시 몰딩, 다크 메탈 색상의 파츠, 간결한 카나드 윙 등을 적용해 무채색 중심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도 기존 GV60보다 전고를 20㎜ 낮추고, 와이드 펜더와 275㎜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낮고 넓은 비례를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트에는 전면부와 동일한 3홀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에어브리더 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 흐름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윈도 프레임 등 외장 몰딩은 유광 블랙으로 마감해 크롬 사용을 최소화했다. 후면부의 가장 큰 특징은 루프라인과 연결된 윙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로, 이는 충분한 다운포스를 형성해 차량의 양력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 확보에 기여한다. 또한 신규 후면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 레터링은 블랙으로 마감돼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반영했다. 시트, 도어 트림, 센터 콘솔 등 주요 부위에는 스웨이드 계열의 샤무드 소재가 사용됐으며, 내장 컬러에 따라 오렌지 및 그레이 스티치, 퀼팅, 시트벨트를 적용해 마그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 버튼, 스위치, 엠블럼은 블랙 하이그로시 또는 다크 메탈 소재로 마감돼 반사광을 줄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스티어링 휠에도 원형의 림(손으로 잡는 부분)과 블랙 엠블럼, 오렌지 컬러의 드라이브 모드 버튼, 검은색 부스트 모드 버튼 등 마그마 전용 요소를 적용해 차별화를 이뤘다.

2025-11-21 02:0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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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고성능' 제네시스, GV60 마그마 공개…정제된 감성·우수한 퍼포먼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고성능'을 핵심 축으로 향후 10년을 향한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한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독립 브랜드 출범 후 10년간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것을 넘어 정제된 감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럭셔리 고성능'을 구현해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GV60 마그마'는 지난해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 진출을 공식화하며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양산형 모델이다. 낮고 넓은 차체를 기반으로 마그마 전용 컬러와 3홀 디자인 등 마그마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디자인됐으며, 최대 토크 790Nm, 제로이백(0-200km/h) 10.9초, 최고 속도 264kph로 제네시스 양산 전동화 모델 중 가장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마그마 전용 특화 기능과 전용 가상 사운드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럭셔리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마그마 GT 콘셉트'도 함께 공개했다. 마그마 GT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향후 10년간 구축해 나갈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미리 보여주는 새로운 스포츠카 타이폴로지(유형)로, 정제된 럭셔리와 모터스포츠 정신을 결합한 브랜드의 헤일로(halo) 콘셉트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글로벌 판매 100만 대를 달성했다"며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선언하는 상징으로, 한국의 혁신과 글로벌 비전을 결합해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1 02:0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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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기아·현대차

◆기아, 사회공헌사업 'Move & Connect' 일환으로 아동양육시설에 PV5 전달 기아가 전국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PV5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Move & Connect'를 지난 19일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Move & Connect'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인 PV5를 통해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전달한 모델은 'PV5 패신저'로 아동 건강관리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PV5 패신저는 지면에서 2열 문 스텝까지의 높이(399㎜)가 낮아 전 연령의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기아는 향후 총 10개 복지기관에 PV5를 기부하고 사회적 기업 8곳에 PV5 차량 렌트·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전국 초·중등 대상 내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교 모집 현대자동차가 2026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한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국내 초·중학교 및 해외 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2890개 학교에서 운영됐으며 약 11만 8000명의 학생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의 꿈을 함께 키워왔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커리큘럼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2026년 1학기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진행되며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진화', 초등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6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미래모빌리티학교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20 17:37: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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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정기 사장단 인사 초읽기…퇴임 임원 통보 시작

삼성전자의 올해 정기 사장단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반도체 부문 등 핵심 계열사 중심으로 대규모 인적 쇄신이 예고되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부터 퇴임 인원들에 대한 통보 절차를 시작했으며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 계열사에도 퇴임 통보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 정기 사장단 인사도 이르면 21일 진행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통상 삼성전자는 임원 퇴임 이후 신임 사장단을 구성하고 1~2일 이내에 후속 임원 인사를 진행해왔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11월 말에 사장단 인사를 발표해왔는데, 올해는 이보다 인사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는 21일 또는 내주 초에는 사장단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재용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떨쳐낸 뒤 처음으로 단행하는 인사이며 그가 구상하는 '뉴삼성' 미래 비전도 더욱 뚜렸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를 사업지원실로 개편해 상설화하고 박학규 사장을 사업지원실장으로 임명했다. 사업지원TF가 사실상 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던 만큼, 사장단도 새롭게 꾸려질 수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핵심 계열사인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과 완제품을 맡는 DX부문에 대한 변화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AI, 반도체, 바이오 등 기술 인재를 중시하는 인사를 단행해 왔다.

2025-11-20 17:36: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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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의무후송전용헬기 2차 양산사업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약 1630억 원 규모의 '의무후송전용헬기 2차 양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의무후송전용헬기와 기술교범, 수리부속 등 통합체계지원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28년 12월까지다. 2차 양산사업으로 생산될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및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환자 후송ㆍ구호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하늘의 엠블런스로 불리는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수리온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다양한 전문 의료장비를 장착하여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응급 처치가 가능하다. 지난 2018년 12월 체결된 1차 양산사업으로 생산된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육군 의무후송항공대에 전력화돼 운용 중이다. 군의 응급 후송뿐만 아니라 국가 재난 시 의료ㆍ재난 구조 임무 지원을 통해 국민 안전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 서해 최북단 대청도에서 강풍주의보로 인해 소방헬기 운항이 제한되자 의무후송항공대가 의무후송전용헬기를 투입하여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차 양산 헬기에도 1차 양산과 동일하게 자동 높이 조절 기능을 가진 '들것받침장치', '산소공급장치', '심실제세동기, '환자감시장치', '인공호흡기' 등 다양한 전문 의료장비가 장착될 예정이다. 후송 중 중증 환자 2명의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최대 6명의 환자를 동시에 후송할 수 있다. 또한, 환자를 끌어올리기 위한 '외장형 호이스트'를 장착해 산악지형 등 착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원활한 구조 임무가 가능하다. 또한 장거리 임무 수행을 위한 '보조연료탱크'가 장착되어 도서·산간 지역 응급환자 발생 때 골든타임 내 신속한 환자 후송과 응급조치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KAI 관계자는 "이번 의무후송전용헬기 추가 양산은 서북도서 및 영동지역 등 도심지와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최단기간 내 최적의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국군 장병들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0 17:36: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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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호조에...삼성 ·SK, 메모리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엔비디아가 올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에 'AI 버블'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각종 메모리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성장세가 뚜렷해지며 AI메모리칩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반영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올 3분기 매출이 570억1000만달러(약 83조 400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게한 전망치인 549억 2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62% 급증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발표되면서 시장에서 제기됐던 AI 거품 논란도 한층 진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512억달러로 전체 매출의 93%를 차지하며 AI서버용 GPU '블랙웰' 시리즈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이는 단순히 GPU 판매 확대를 넘어 HBM과 고성능 D램, AI 서버용 파운드리 생산량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양사는 메모리 칩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CAPA)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현재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제품 원가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 수준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이 가운데 HBM3E 물량을 대부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SK하이닉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법인 소재지 기준 미국에서 발생한 매출은 17조 345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가 고객사명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핵심 파트너사인 엔비디아향 매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2년부터 엔비디아에 HBM3를 공급하기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차세대 제품은 HBM3E까지 주요 공급업체 중 가장 먼저 공급해왔다. SK그룹은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에 최대 600조원을 투입하며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삼성전자 또한 엔비디아향 HBM4 초기 샘플 공급 등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국면에 들어섰다. 회사는 HBM 생산 비중을 키우기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평택캠퍼스 2단지 5라인 건설 공사를 재개했다. 해당 라인에는 60조원의 투자가 이뤄지며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HBM4 양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엔비디아 실적은 최근 제기됐던 AI 거품론을 상당 부분 진정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시기와도 맞물리면서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 신뢰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20 16:54: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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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전략광물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 MOU 체결

고려아연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KORAM), 에이치케이머티리얼즈와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2차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에서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를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2028년부터 생산할 예정인 게르마늄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화한다. 또 국가희소금속센터와 협력해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에 필요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 성공모델을 발굴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도 병행한다. 게르마늄은 고성능 및 특수 반도체 소자와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발광다이오드(LED), 광섬유 케이블, 초전도체 등 핵심 첨단산업에서 쓰이는 필수 금속이다. 야간투시장치,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감지기 등 방위산업 소재로도 쓰인다. 세계 최대 게르마늄 생산국은 중국으로, KOTR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정제 게르마늄 생산량 140톤의 68%가 중국에서 생산됐다. 고려아연은 8월 세계 1위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MOU를 맺고 온산제련소에 14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12톤의 게르마늄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 중국 의존도가 높은 갈륨 역시 2028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557억 원을 투자해 연간 약 15톤의 갈륨 회수 공정을 구축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이번 MOU는 국내 희소금속 자립 기반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희소금속은 대한민국 경제안보와 직결된 핵심 자원으로, 국내외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6:34: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