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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 주최...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화 이끈다

LG전자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개발자대회인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을 한국에서 공동 주최하며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화를 이끈다. LG전자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비영리 조직인 '이클립스 재단'과 함께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BMW, 현대모비스, 보쉬(BOSCH)의 자회사인 ETAS 등 SD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기업 관계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140여 명이 집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체제(OS), 통신 등 차량 업계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기반 기술인 '비차별화 영역'의 소프트웨어를 표준화된 오픈소스 방식으로 개발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사용자 경험에 직접 영향을 주는 차별화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주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의 성과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LG전자와 함께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S-CORE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S-CORE는 중복 개발 방지, 제품 납품 주기 단축, 안전성 강화 등을 목표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중 약 70%를 차지하는 비차별화 영역 소프트웨어의 공용화·표준화를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자동차 한 대에는 1억 줄 이상의 소프트웨어 코드가 들어가며 SDV 시대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업계는 표준화를 통한 막대한 개발 리소스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LG전자가 주도적으로 제안해 이끌고 있는 풀피리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풀피리는 S-CORE를 기반으로 한 비차별화 영역 위에다가 다양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차별화 솔루션을 추가해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LG전자는 축적된 소프트웨어 역량과 폭넓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SDV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며 SDV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4 11:00: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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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디-메가빔’, 업계 최초 구조성능 인증…대형 용접형강 시장 공략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은 자사 대형 용접형강 '디-메가빔'이 업계 최초로 한국강구조학회 구조성능평가에서 구조 안정성을 인정받아 기술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디-메가빔은 동국제강이 지난 4월 초도 생산한 맞춤형 형강 제품이다. 이탈리아 코림펙스사의 최신 설비를 통해 후판을 형강 모양으로 용접해 제작하며, 정형화된 규격 없이 고객이 원하는 치수대로 맞춤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3m급 초대형 단위 생산이 가능해 '메가'라는 이름을 붙였다. H형강 기준 최소 150mm×300mm부터 최대 3000mm×1250mm까지 폭넓은 규격을 구현할 수 있다. 대형 용접 형강은 데이터센터·플랜트·물류센터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가 확대되면서 안정성과 공간 효율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철강재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압연 방식으로 생산되는 일반 H형강과 달리 용접 연결부의 구조적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단이 부족해 시장 확산 속도는 더뎠다. 이번 실험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동국제강은 10월 기술 인증을 신청해 최종 취득했다. 강한 압력을 가해 누르거나 비트는 등 실제 건축물에 작용하는 하중 조건을 구현한 대형 실험을 통해 철강재가 장기간 하중을 견딜 수 있는지를 점검했다. 그 결과 디-메가빔은 구조기술사가 설계 시 적용하는 구조 설계 안정성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을 확보했으며, 용접으로 이어진 부분 역시 결함 없이 견고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평 용접' 방식을 채택했다. 제품을 기울여 '아래보기 용접'으로 네 군데를 나눠 용접하는 타사 방식과 달리, 제품을 수평으로 놓은 상태에서 용접 각도를 양측 45도로 설정하고, 제품을 이동시키며 두 번의 용접으로 마무리하는 공법이다. 양쪽 동시 용접을 통해 생산 효율과 구조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기술 인증을 계기로 공공 및 민간 건축·인프라 프로젝트에 디-메가빔 적용 기반을 확보했다. 동국제강은 기존 형강·봉강(철근)에 더해 구조 안정성을 인정받은 디-메가빔 등 특수 제품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철강 솔루션' 체제를 갖췄으며, 향후 건설사들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디-메가빔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실제 규모의 대형 구조 시험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제품인 만큼 향후 대형 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계·시공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디-메가빔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04 10:58:1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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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부터 설치까지"...삼성전자,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 운영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고객이 새롭게 구매하거나 보유한 가전에 맞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삼성전자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를 통해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냉장고·오븐 등 주방가전을 대상으로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매월 이용 고객이 약 50%씩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혜택도 강화한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비스 대상 제품을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드럼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세탁가전까지 확대한다. 또 신규 구매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삼성전자 가전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대상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가전 제품 형태와 배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상부장 ▲수납장 ▲테이블장 ▲홈바 등 총 31가지의 다양한 가구장 설치 옵션을 제공해 가전 제품이 놓이는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는 1년간 AS를 제공하며 상부장 처짐 현상에 대해서는 최대 5년간 무상 AS를 보증한다. 또한 철거 비용이 포함된 정찰 금액제로 투명하게 운영하며 EO 등급 자재를 사용해 고객들이 한층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주방가전 가구장 설치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며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4 10:36: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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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 세계에서 이어지는 PV5의 수상 행진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아는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What Van)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서 PV5 카고 모델이 '올해의 밴' 및 '올해의 콤팩트 밴'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PV5는 지난해 '2025 왓 밴 어워즈'주목할 모델'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왓 밴 어워즈에리며 다시 한번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왓 밴 어워즈는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 차량,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영국 전역의 경상용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왓 밴의 리뷰에서도 승차감과 편안하면서도 정밀한 핸들링으로 호평받았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정숙성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왓 밴의 전기 경상용차 리뷰 중 유일하게 평점 10점 만점을 획득했다. PV5는 앞서 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하며,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주관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밴 형태의 차량 최초로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PV5 카고 모델은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기준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2025-12-04 10:34: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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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입직원 111명 선발…입사식 열고 새출발 응원

기술보증기금이 신입직원과 가족,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4일 기보에 따르면 전날 부산 본사에서 진행한 행사는 37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입사식에는 가족과 기보 임직원 등 350여 명도 함께 참석해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새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가족들은 신입직원들의 연수 과정과 포부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축하 공연무대를 관람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기보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직무능력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과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1명을 선발했다. 직무 분야별 채용 인원은 ▲기술보증·기술평가 102명 ▲전산 5명 ▲채권관리 4명 등이다. 또한, 균형 채용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찾아가는 캠퍼스 리쿠르팅', '취업지원대상(보훈) 채용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비수도권 지역인재 61명 ▲취업지원대상(보훈) 11명 ▲장애인 2명 ▲고졸인재 4명 등 지역·사회형평적 인재를 고르게 선발했다. 한편,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 지원기관으로서 기술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박사 및 이공계 인재 채용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현재 29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박사 및 이공계 모집 부문에 120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박사 9명 ▲이공계 인력 37명을 선발했으며, 세무사 등 전문 인력도 함께 채용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고용 한파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취업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새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에 부응해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선도적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12-04 09:32: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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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가스안전公과 19년째 연합 봉사활동 '온기' 전달

귀뚜라미그룹이 올 겨울에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한다. 귀뚜라미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제19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이후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은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김장 나눔, 연탄 나눔, 생필품 꾸러미 제작 및 전달, 소외계층 방역물품 지원 등 각 시기별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봉사활동은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주제로 서울시 강서구와 충청북도 옥천군 일대에서 진행한다. 우선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시 강서구 일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5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자들은 가정 내 적재된 각종 생활물품을 구분해 정리하고 오래되거나 못 쓰는 물품은 폐기 작업을 진행한다. 낡은 벽면 도배와 장판 교체를 한 뒤에는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대청소를 통해 집안 전체를 깔끔하게 새 단장한다. 이와 함께 수혜 가정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귀뚜라미 카본매트를 비롯해 침구류, 가구, 가전제품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보일러 AS 전문가와 가스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16일 충청북도 옥천군 취약계층 가정에도 연합 봉사단 20여 명을 파견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한국가스안전공사 연합 봉사단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 한파를 견디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난 19년간 노력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기업과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09:11: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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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영양군과 산불로 탄 나무 재활용한다

동화기업이 산불로 타버린 나무 재활용에 더욱 적극 나서고 있다. 동화기업은 지난 3일 경상북도 영양군과 산불 피해목을 목재 제품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산불 피해목을 파티클보드(PB), 중밀도섬유판(MDF) 등 고부가가치 목재 제품으로 재생산해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경제 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달 중 긴급 벌채사업 구역 내 군유림에서 나오는 산불 피해목을 우선 공급하고 향후 협의를 통해 추가 공급 물량을 조율할 예정이다. 동화기업은 이를 목질 판상재로 재가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목은 외관상 그을림이 있을 수 있으나 내부 품질에는 문제가 없어 건축용 내·외장재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동화기업 김철주 팀장은 "지난 APEC 경주 정상회의에서도 영양군 등의 산불 피해지역에서 벌목된 피해목으로 파티클보드를 제작해 가구 협찬사에 납품한 바 있다"며 "영양군과의 본격적인 협력을 통해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 순환 체계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동화기업과의 협력으로 산불 피해목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산림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산림 자원의 선순환 구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티클보드와 중밀도섬유판은 각각 폐목재와 국산 원목·제재 부산물 등을 원재료로 생산한 목질 판상 제품으로, 목재를 장기간 고정된 형태로 보존해 제품 내 탄소를 저장하는 효과를 가진다.

2025-12-04 08:47: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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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얼음 대용량 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선봬

코웨이가 얼음 성능을 극대화한 대용량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사진)를 출시했다. 4일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는 국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중 가장 큰 얼음 저장용량 및 일일 제빙량을 갖춰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부족함 없이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저장고는 5.2kg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일일 제빙량은 기존 제품 대비 약 94% 증가한 20kg을 구현해 하루에 최대 1659개의 얼음을 생성한다. 특히 12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생성하는 쾌속 제빙 기술력을 탑재해 기존 대비 약 31% 빠른 속도로 얼음을 공급해준다. 제품은 여러 명이 사용해도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위생을 강화했다. 4중 UV 살균 기능으로 얼음 저장고부터 트레이, 파우셋을 주기적으로 살균해주며 작동 상황은 전면 화면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추출구 커버와 파우셋, 얼음 트레이, 정수 탱크 등은 간편하게 분리되어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는 RO 필터 시스템을 통해 촘촘하게 걸러낸 물을 제공한다. 중금속, 박테리아 등 물 속에 녹아있는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노로 바이러스, 대장균 등도 99.99% 제거할 수 있다. 코웨이는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는 압도적인 얼음 용량과 성능을 갖춘 만큼 얼음 사용량이 많은 사무실, 공공시설, 군부대 등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강화된 위생과 높은 전력 효율 덕분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손쉽게 유지관리가 가능해 다중이용시설에서 극강의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2025-12-04 08:36: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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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와칭]'배추장사'에서 '교육생활문화' 중견기업까지…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지난 11월3일 40주년 기념식에서 "시너지 전략은 교원그룹만이 할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이라며 "사업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어려운 시기에도 획기적인 성장을 이루자"고 구성원들을 독려했다. 40년 전인 1985년 11월 당시 3000만원의 자본금으로 교원그룹의 전신인 중앙교육연구원을 설립할 때만해도 자신이 세운 회사가 '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쉽지 않았을 터다. 장 회장은 그러면서 기념사에서 "처음에는 인사동 하나로빌딩에서 35평을 임대하고, 나를 포함해 직원 3명이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다. 참으로 무모하기 이를 데 없었지만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1년 만에 빌딩 한 층을, 2년 후에는 2개 층을 사용할 만큼 조직이 확대됐다"면서 "이후에도 몇십, 몇백 프로의 성장을 거듭하며 구몬빌딩, 내외빌딩을 차례로 매입했고 이제는 명실상부 대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그때 같이 시작했던 회사들은 40년을 지나보니 대부분 사라졌거나 명맥만 유지하고 있고, 아직도 저력을 보이는 회사는 우리 회사가 유일하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2024년 기준으로 교원그룹은 1조3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기 변동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매출 1조원은 넘어선지 오래이고 '2조 매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그룹의 전체 매출에서 교육부문 비중은 점점 줄어드는 대신 비교육부문 매출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지난해 매출 가운데 비교육부문은 5144억원으로 전체의 37%까지 늘었다. 1조3230억원의 매출을 거뒀던 2018년만해도 비교육부문은 3344억원으로 25%에 그쳤었다. 실제 교육으로 시작한 회사는 가전, 생활, 여행 등의 사업까지 장착하면서 '교육생활문화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인쇄할 돈이 없어서 자신이 직접 타자기로 내용을 쳐서 학습지를 만들면서 시작, 결국 성공했던 교육사업은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디지털 학습을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몬학습은 AI 기반 디지털학습 수요 증가에 발맞춰 기존 종이 학습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종이 학습지와 에듀테크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교육 솔루션으로 전환하며 개인 맞춤형 학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빨간펜은 방문 수업 서비스 '빨간펜 홈클래스'를 출시해 대면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다양한 학습 관리 방식을 제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저출산 시대의 변화에 맞춰 VIB(Very Important Baby) 시장을 공략하며 자녀 1명에게 가족 전체가 투자하는 '에잇포켓(Eight-Pocket) 현상'을 반영해 영유아 성장 케어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비교육 분야의 핵심 계열사는 교원웰스다. 2003년부터 정수기 렌털로 시작해 발을 들여놓은 생활환경가전사업은 비데, 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식물재배기 '웰스팜'까지 선보이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넓어지고 있다. 어느새 교원웰스의 연 매출은 2000억원을 웃돌며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다. 현재 교원웰스가 확보한 계정은 100만개를 넘어섰으며 해외에서도 제품력,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수출량이 연평균 76%씩 증가했다. 장평순 회장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위해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다.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층 인구에 주목하며 2010년 당시 상조업 진출을 선언하며 교원라이프를 설립했다. 교원라이프는 교원그룹 계열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신규 상조 상품, 전환 서비스, 멤버십 혜택을 선보이며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렇게 시작한 상조사업은 불과 10여 년 만인 2023년에 선수금 기준으로 1조2801억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 가입에 성공, 단일법인 기준 업계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장 회장은 "우리는 하늘이 돕는 회사다. 큰 기대 없이 시작한 교원라이프가 이제는 회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신의 한 수가 됐다. 교원라이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성과가 크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LG전자와의 결합상품을 시작으로 국내 2위 상조 회사로 거듭났다"면서 "교원라이프를 통한 결합상품은 대부분의 계열사와 협업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회사의 핵심 채널인 방문판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자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에는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해 KRT 여행사를 인수하고 이듬해 교원투어로 사명을 변경한 데 이어 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이지'를 론칭했다. 그러면서 공격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통해 여행 사업 진출 2년 만에 송출객 수를 업계 10위에서 5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매출액 또한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여행업계의 기린아로 자리잡고 있다. 장 회장은 2002년 7월 당시 여행이지 브랜드를 미디어에 소개하는 자리에 장남인 장동하 대표와 함께 나와 2세 경영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당시 장 대표는 교원투어를 '국내 TOP 3'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 회장의 배추 장사 이야기는 꽤 유명하다. 1951년 충남 당진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가난에서 벗어나기위해 공무원이 되겠다며 행정고시를 준비했다. 하지만 벽은 높았다. 그래서 시작한 일이 배추장사다. 그에겐 장사가 아니라 사업이었다. 돈을 벌어 다시 공부를 시작하겠다며 배추를 열심히 팔았다. 노하우도 생겨 새벽시장이 내려보이는 옥상에 올라가 배추를 팔러 오는 농민들을 뚫어지게 관찰했다. 물동량에 따라 구매 시점을 잡고 물량도 조절하기위해서다. 품질관리도 철저히했다.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속이 상한 배추는 과감히 버렸다. 이미 판매한 것도 손님을 찾아가 전액 환불해줬다. 정직함과 신뢰를 몸소 실천했다. 기업가정신은 그렇게 몸으로 뛰며 배웠다. 배추장사로 돈이 좀 벌리자 행정고시에 다시 도전했다. 하지만 결국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후 안정적인 직장을 찾겠다며 간 곳이 출판사였다. 이는 그의 인생 사업이 됐다. ■장평순 회장의 말. 말. 말. "고객에게 믿음을 주려면, 무엇보다 제품이 좋아야 한다. 상품이 B급이면, 고객이 생각하는 나의 인격도 B급이 된다." "증기기관차는 물의 온도가 100도 이상이 돼야 힘차게 출발한다. 99도의 물로는 절대 기관차를 움직일 수 없다. 일도 마찬가지다. 매일 출근하고 열심히 일한다 해도, 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99도의 물과 같다. 100도라는 고객 만족의 성과가 나올 때까지 열정과 의지를 발휘해야 한다." "제일 안좋은 리더는 욕을 얻어먹는 사람이다. 주변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리더는 자신이 가장 앞서서 일하는 사람이다. 제일 훌륭한 리더는 별로 나타나지 않으면서도, 조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진정한 교육은 지식만이 아닌 사람을 올바르게 키우는 일이다.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타인과 잘 어울릴 수 있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꿈을 꾸는 사람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장평순 회장은. -1951년생. 충남 당진 -인천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처 김숙영, 아들 장동하, 딸 장선하 -교원그룹 회장 -국무총리표창(1999년), 대통령표창(2004년), 옥관문화훈장(2007년)

2025-12-03 17:17: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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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경영 악화 돌파 위해 ‘전략·현장·DX’ 중심 인사 단행

동국제강그룹이 3일 주요 경영진 인사와 함께 계열사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기능을 보강하고, 사업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재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에서는 동국제강 재경실장(CFO)을 맡아온 정순욱 상무를 전략실장으로 선임했다. 정 상무는 그동안 철강사업 재무를 총괄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핵심 과제 추진을 맡게 된다. 동국제강은 기획·재경·수출·공장 관리 등 주요 기능 조직에 신규 임원을 배치해 현장 밀착형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국씨엠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영업실 산하에 '글로벌영업담당' 조직을 새로 만들고, 수출 비중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에는 동국제강 영업실장을 맡았던 최우일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부사장은 국내외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항만·물류 부문의 경쟁력 제고 역할을 맡는다. 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고객 밀착형 서비스 역량을 키우고 그룹 차원의 IT·DX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IT인프라영업, DX솔루션, DX혁신본부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 [동국홀딩스] <선임> ◇상무 ▲전략실장 정순욱(鄭淳旭) [동국제강] <선임> ◇이사 ▲기획실장 손권민(孫權民) ▲재경실장 권주혁(權柱赫) ▲수출영업담당 김형동(金炯東) ▲인천공장 관리담당 정용노(鄭鏞盧) <승진> ◇이사→상무 ▲포항공장 관리담당 이치광(李致炚) <보직변경> ▲전무 곽진수(郭振壽) : 기획실장 → 영업실장 ▲상무 이치광(李致炚) : 포항공장 관리담당 → 포항공장장 ▲이사 박병규(朴秉奎) : 당진공장장 → 중앙기술연구소장 ▲이사 조종원(趙鍾源) : 당진공장 생산담당 → 당진공장장 ▲이사 박언수(朴彦秀) : 마케팅실장 → 구매실 구매담당 [동국씨엠] <선임> ◇상무 ▲부산공장 관리담당 김현(金顯) ◇이사 ▲지원실장(兼 구매담당) 김낙홍(金洛弘) ▲영업실 글로벌영업담당 권영환(權暎桓) <승진> ◇이사→상무 ▲지원실장(兼 구매담당) 김한기(金漢基) <보직변경> ▲상무 김한기(金漢基) : 지원실장(兼 구매담당) → 영업실장 [인터지스] <선임> ◇부사장 ▲부사장 최우일(崔又一) ◇이사 ▲경영전략본부장(兼 전략담당) 박성도(朴成道) <보직변경> ▲상무 정태현(丁台鉉) : 유통물류사업본부장 → P&L사업본부장 ▲상무 권광용(權光容) : 경영전략본부장(兼 전략담당) → 유통물류사업본부장 ▲이사 김동훈(金東勳) : P&L사업본부 영업담당 → P&L사업본부 운영담당 ▲이사 박경국(朴卿局) : P&L사업본부 운영담당 → P&L사업본부 영업담당 [동국시스템즈] <승진> ◇이사→상무 ▲대외사업2본부장 고상봉(高商奉) <보직변경> ▲상무 고상봉(高商奉) : 대외사업2본부장 → DX솔루션본부장 ▲이사 박상철(朴相喆) : 대외사업3본부장 → IT인프라영업본부장 ▲이사 하귀훈(河貴勛) : 그룹지원본부장 → DX혁신본부장

2025-12-03 17:16:15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