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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가정의 달' 맞아 할인·할부 프로모션 진행

국내 완성차 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주요 SUV 차종에 대한 할인과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맞춰 주요 SUV 4개 차종 약 7500대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싼타페(하이브리드 제외) ▲팰리세이드 ▲넥쏘는 차량 가격의 최대 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5월에 출고하거나 5월 신규계약 후 다음 달인 6월 안에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캐스퍼의 경우 최대 7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 캐스퍼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은 모빌리티 표준형 기준으로 ▲36개월 0.9% ▲48개월 1.9% ▲60개월 2.9%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며, 선수금 1% 이상 현대차 전용카드로 결제 시 적용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시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볼트 EUV를 구매시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타호 구매시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한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추가로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 km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0%)을 제공한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00만원을 준다.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대표 차종 QM6·SM6·XM3 등에 최대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대상 차량 구매시 20만원 할인 혜택 및 소상공인에게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구매 소비자에게 최대 100만원 재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이 혜택은 본인과 배우자에게 제공됐지만 5월 본인·배우자와 함께 본인·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까지 혜택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XM3' E-TECH 구매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고객 500명에게 20만원 외식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3-05-01 11:0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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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5월에도 무이자 프로모션…나들이 준비 가족 공략

캐딜락이 이번달에도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캐딜락은 5월 주요 SUV 라인업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XT6에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50%) ▲일부 현금할인 및 워런티 플러스(보증기간 2년/4만km 연장)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XT5는 ▲최대 800만원 현금할인(트림별 상이)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혜택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XT4는▲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일부 현금할인 + 48개월 저리 할부 (선수금 4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50%)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ESV포함) 구매 고객에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보증기간 내 무제한 지원 혜택에 더해 금리 인하를 반영한 ▲36개월 3.9% 저금리 할부(선수금 40%) ▲60개월 2.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혜택 옵션을 준다. 중형 럭셔리 세단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워런티 플러스 ▲36개월 2.5%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의 구매 옵션을 제시했다. 캐딜락은 이를 통해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출고시 디지털 로고를 장착한 골프백 세트나 레디백 패키지 선물도 준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01 10:59: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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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공식 후원 제1회 '코리아 챔피언십' 성황리에 마쳐

제네시스 브랜드가 후원하고, 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DP 월드투어 소속인 스페인의 파블로 라라사발(Pablo Larrazabal)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4만 달러(약 4억6000만원)를 획득했다. 3라운드까지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던 라라사발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추가하며 2위인 마커스 헬리킬데(덴마크)를 2타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국내 선수로는 박상현(3위), 강경남이정환(공동 10위)이 톱 10에 이름을 올랐다. DP 월드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가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해 주목받은 이번 대회는 DP 월드투어 상위 93명, KPGA 코리안투어 상위 56명, 초청선수 2명 등 총 151명이 참가했다. 이번 '코리안 챔피언십'의 '프리젠팅 스폰서(Presenting Sponsor)'로 참여한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44대의 운영차량을 제공했다. 이어 선수와 캐디를 위한 전용 공간 '플레이어즈 앤 캐디즈 라운지(Players and Caddies Lounge)'를 운영하고, 17번 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 'GV60'를 증정하는 '더블 홀인원 부상'으로 캐디 예우를 이어갔다. 송민규 제네시스 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첫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가 모든 선수와 캐디, 양 협회 관계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협업해 국내 선수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캐디 예우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1 10:50: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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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데스크탑 PC에도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장착…2년만에 올인원도

삼성전자가 데스크탑에도 인텔 13세대 프로세서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갤럭시 북3','삼성 올인원','삼성 데스크탑' 등 PC 신제품 3종을 1일 출시했다. 갤럭시 북3는 전작 프로 모델의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을 확대 적용했다. 15.4mm 얇은 두께에 1.57kg 무게로 휴대성도 높다. 가격은 109만원부터다. 그래픽은 외장형 인텔 아크 A350M으로, SSD 슬롯 2개를 제공해 용량 확장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39.6cm(16형)로, 그라파이트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2년만에 새로 나온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은 좌우 너비와 두께, 스탠드 폭을 줄여 더 슬림해졌다. 후면에는 업그레이드 도어를 통해 메모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러 포트도 후면과 디스플레이 측면에 배치해 사용성도 높였다. 디스플레이는 60.5cm(24형) 크기에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스피커도 더했다. 색상은 화이트 1종으로, 가격은 121만원부터다. 데스크탑도 새로 나왔다. 타워형과 슬림형 두가지 종류. 유선형 디자인으로 매끄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타워형은 측면 팝핑도어로 쉽게 본체를 열어 내부 청소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래픽 카드는 외장형 엔비디아 제품을 탑재해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색상은 타워형 블랙, 슬림형은 화이트와 블랙 2종이다. 가격은 각각 116만원, 76만원부터다. 이번 PC 신제품은 갤럭시 에코 시스템도 더했다. ▲ 갤럭시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 ▲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이어서 쓸 수 있는 '멀티 컨트롤', ▲ PC와 태블릿을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등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활용한 기능들을 모두 탑재했다.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 앱으로 기능별 상세 설명도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01 10:50: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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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도로 위 미친 존재감' 뉴 XM 넘치는 매력…골프백 4개도 거뜬

"실제로 처음 보는데 디자인이 너무 예쁘네요." "이 차가 그 차(지드래곤이 소개했던) 맞아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XM'은 세련되 외관과 고성능 차량 특유의 배기음이 조화를 이루며 도로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품격 높은 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차감(차에서 내일 때 느끼는 만족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시승을 진행하는 동안 뉴 XM에 대한 행인들의 질문은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뉴 XM은 외관 디자인에서 럭셔리 브랜드임을 직감할 수 있다. BMW 디자인 핵심인 키드니 그릴이 전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묘한 청록빛을 내는 '케이프 요크 그린 메탈릭'은 다른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색을 보여준다. 그릴 테두리와 창문을 감싸는 '나이트 골드'는 XM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한층 끌어올린다. 측면은 쿠페 스타일을 적용해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뉴 XM의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충청남도 서산 해미읍성을 거쳐 돌아오는 250㎞ 구간에서 진행했다. 주행 성능은 '2.7톤의 대형 SUV 맞아'라는 착각을 할 정도로 뛰어났다. 가속력은 2.7톤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경쾌했다. BMW가 공개한 제로백 4.3초의 성능을 실감할 수 있었다. 뉴 XM은 489마력과 66.3㎏.m의 토크를 내는 V8 4.4L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197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을 통해 합산출력 653마력과 81.6㎏.m이란 압도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전기 모터가 구동되지 않아도 폭발적인 가속력을 제공했다. 가속 페달을 밟자 가볍게 치고 나갔다. 한적한 새벽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놀라운 가속력과 묵직한 배기음은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도심에서는 순수 전기 모드만으로 62㎞ 주행할 수 있어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다. 주행 안정성도 뛰어났다. 고속 구간에서 속도를 높이자 차량이 도로에 달라 붙어 달리는 기분이 들었다. 후륜조향(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기술을 적용해 코너링과 굽잇길에서는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 현상없이 민첩하게 빠져나갔다. 시트는 허리를 감싸는 형태를 갖추고 있어 탑승자들의 흔들림도 줄여줬다. 뉴 XM에는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탑재됐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운전자 중심으로 구현된 넓은 디스플레이는 조작이 편리했고 시인성도 뛰어났다. 실내 공간은 여유로웠다. 특히 2열 공간의 거주성은 경쟁 차들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여유로운 공간과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2열 탑승자에게 BMW 플래그십 모델에 탑승한 듯한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했다. 적재공간도 넉넉하다. 경량 골프백과 보스턴 백 4개씩 넣어도 무방하다. 달리는 즐거움과 넓은 실내 공간, 소파와 같은 안락한 시트 등은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부족함이 없다. BMW 뉴XM 가격은 2억2190만원이다.

2023-05-01 10:50: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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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반도체, 이제는 반등 신호

반도체 업계가 저조한 실적 속에서도 시장 반등이 임박했음에 뜻을 같이 했다. '업턴'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도 이어지고 있다. 5월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부터 업턴 가능성이 높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2분기부터는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고도 입을 모았다. 1분기 영업 손실은 삼성전자 DS부문과 SK하이닉스가 각각 4조5800억원, 3조4023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심지어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보다도 적자폭이 훨씬 컸다. 그럼에도 양사가 시장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이유는 공급 과잉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분기 관련 업계가 과다한 재고 조정을 한 탓에 다시 수요를 늘려야 하는 상황, 메모리 업계가 다함께 감산을 단행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증권에 따르면 트렌드포스도 지난달 하반기 D램 초과공급율을 하향 조정했다. 하반기 D램 재고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가 적지 않은 감산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도 '의미 있는' 수준 감산을 약속하기도 했다. 인텔이 본격적으로 양산할 차세대 CPU에도 반도체 업계 기대가 크다. 2분기부터는 새로운 D램 규격인 DDR5를 지원하는 사파이어래피즈를 본격적으로 양산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차세대 CPU인 메테오 레이크 양산까지 준비됐다고 밝힌 것. 최악의 실적을 발표한 인텔도 2분기부터 시장이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실적을 발표하면서 팻 겔싱어 CEO 등 경영진들은 1분기 큰폭의 재고 조정으로 2분기부터는 차차 재고가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이 117억달러에 순이익도 2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시장 전망치보다는 훨씬 양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주가도 큰폭으로 올랐다. 메모리 주요 수요처인 서버 업계도 경기 침체에 따른 역성장 전망을 완전히 뒤집고 크게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그동안 졸라맸던 허리띠를 풀고 투자를 재개할 여건이 마련됐다는 얘기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업계 1위인 아마존 AWS 사업부는 15.8%,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 지능형클라우드 부문이 16.3% 늘었다. 구글은 클라우드 부문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하며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서버 업계는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는 분위기다. 챗GPT에 투자하고 검색엔진에 도입하는 등 AI 역량을 확대한 MS와 이를 따라가려는 구글이 이익률을 계속 늘려가고 주가도 높인 반면, 상대적으로 주춤하다는 평가를 받은 아마존은 이익도 주가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부터 AI서버를 위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이미 HBM3를 엔비디아 등에 공급 중, 삼성전자도 다양한 고성능 메모리를 준비하고 있다. 반도체 가격도 바닥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D램익스체인지는 4월 DDR4 8Gb D램 가격이 전달보다 20%나 떨어진 1.45달러라고 밝혔다. 2분기 전체적으로도 1분기보다 15~20%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떨어질 데로 떨어졌다는 얘기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마이크론이 가격 인하를 중단할만큼 재고 상황이 개선됐다. 업턴이 '슈퍼사이클'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스마트폰과 PC 등 전방 수요가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하반기 중국 브랜드 등이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등으로 수요 증가 기대가 있긴 하지만, 경기 침체와 전쟁 등 악재가 여전한 탓에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01 10:49: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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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장관, 현대차그룹 로봇 개발 거점 '보스턴 다이내믹스' 방문…"정부와 기업 다양한 협업 기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수행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대자동차 그룹의 첨단 로보틱스 사업 글로벌 핵심 거점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깜짝 방문했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 장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산업통상자원부 내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등과 함께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찾아 창업자 겸 로봇 인공지능(AI) 연구소 소장인 마크 레이버트, 제이슨 피오릴로 최고법무책임자(CLO) 등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양국이 워싱턴 공동성명을 통해 "외교 안보를 넘어 첨단 분야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다짐한 가운데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한미 첨단 기술 동맹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장관 일행은 회사 내에 마련된 역사관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초창기부터 개발한 다양한 역대 로봇들을 둘러본 후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199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분사해 설립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로봇 개발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주행(보행), 인지, 제어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 이 장관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연구개발(R&D) 랩에서 이 회사의 대표적인 로봇 모델인 스팟, 아틀라스, 스트레치의 주요 특징 및 적용 기술에 대한 소개를 듣고 로봇들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직접 참관했다. 아울러 로봇산업의 글로벌 최신 동향, 국내 관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 간 첨단 로봇 기술 협력의 우수 사례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로봇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창출, 글로벌 거점 구축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보스턴 다이내믹스 관계자는 "혁신적인 로봇 개발과 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투자와 지원이 매우 중요하며, 향후 현대차그룹의 로봇사업 확대 계획과 연계해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282억 달러 규모의 세계 로봇시장이 향후 연 13% 초고속 성장해 2030년에는 831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신사업 창출을 촉진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앞서 밝힌 바 있다. 또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4대 핵심 분야(이동성 강화, 안전, 협업·보조, 인프라)를 중심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해 속도감 있게 발전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5-01 10:36: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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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美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대 나서…현지 최대 자동화기업과 맞손

두산이 미국 최대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북미에서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1일 두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문홍성 ㈜두산 대표,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에드 몰랜드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이하 로크웰) 부사장,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로크웰은 북미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정보화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제조업 생산시설 자동화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100개 이상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 북미시장 매출 비중이 60%에 이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의 자회사 두산로보틱스는 로크웰에 독점적으로 협동로봇을 공급하고,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공정에 필요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가 개발한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두산의 국내외 생산시설뿐만 아니라 대외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로크웰과의 협업으로 협동로봇 관련 솔루션을 다양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협동로봇 공급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솔루션을 두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산시설에 적용해 그 효과성을 입증함으로써 두산과 로크웰의 새로운 사업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1 10:35: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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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 예산 지원·법률 자문등 받을 공익인권단체 모집

6월17일까지 '디체인지' 프로그램 운영…올해 6회째 맞아 공익인권단체에 예산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는 1일부터 오는 6월7일까지 공익인권단체 법·제도 개선 지원사업인 '디체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익인권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라이트는 지난 2018년부터 디체인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공익인권 관련 단체에 예산 및 법률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의 법·제도가 개선되는데 기여해왔다. 디라이트는 올해 3개 단체를 선정하고 사업기간 동안 선정단체에 500만원~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익인권단체 사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과 법인 소속 변호사들이 직접 법률안 초안을 작성해 주는 법률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 공익인권단체는 법무법인 디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디체인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금까지 디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단체는 협동조합 무의, 녹색연합, 사단법인 양해연, 더 브릿지, 옐로소사이어티, 권리찾기유니온 등이 있다. 디라이트 민승현 변호사(공익활동위원장)는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공익과 사회기여를 목표로 설립한 로펌"이라며 "그동안 다양한 곳들을 지원해온 디체인지 사업이 벌써 6회째를 맞이한 만큼 법적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공익인권단체와 함께 의미있는 과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3-05-01 10:07: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