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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 나눔재단 전세계 주목…美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 소개

포스코가 1%나눔재단 등 다양한 기업시민 사회공헌활동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스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에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는 미국 보스턴칼리지 경영대학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BCCCC)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속가능성·ESG(환경·사회·지배구조)·탄소중립·봉사활동·조직문화·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 발표와 주제토론이 진행된다. 제너럴모터스 테리 라디간 부사장, 웰스파고 사라 리쳐 부사장, 포스코경영연구원 고준형 원장,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등 기업·기관·학계의 기업시민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회복탄력성 재고(Rethink Resilience)'다. 고준형 원장은 주제 토론 세션에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포스코의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을 소개했다. 리얼밸류 경영은 기업활동으로 사회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경제·환경·사회적 가치의 총합을 높이는 경영 모델이다.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방법론이다.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조직 내 기업시민부서 영향력 증대 방안(Grow Your Impact: Expand Your Team)'을 주제로 열린 패널 토론에서 포스코1%나눔재단의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최 실장은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임직원 주도 공익법인"이라며 "수혜자 선정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재단 홍보까지 기부 직원으로 구성된 150명의 사업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 대표사업 중 하나인 1%마리채(My little Charity)에서도 임직원들이 평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기관이나 단체를 선정해 기부처로 등록할 수 있게 해 구성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의욕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됐다.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3만5000여명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이다. 설립 이래 2022년 말까지 총 855억원을 모금했다. 726억원을 우리사회에 필요한 곳에 지원했다. 국내 임직원 참여 재단 중 사업비 기준 가장 큰 규모의 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리얼밸류 경영과 포스코1%나눔재단 운영 전략 등 포스코그룹의 'K-기업시민' 사례발표는 콘퍼런스 현장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캐서린 스미스 보스턴컬리지 기업시민연구소장은 "포스코는 기업시민헌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며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목표를 설정해 도전해 나가는 기업"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을 넘어 모든 기업들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아시아기업 최초로 보스턴컬리지 기업시민연구소 환경 부문(Eco-Innovator)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포스코가 ▲트리톤을 통한 바다숲 조성 ▲패각을 재활용해 철강 부원료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 내용은 보스턴컬리지 기업연구소가 발행하는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 저널에서 소개된다. 포스코는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기업 차원의 역할을 모색, 실천해 왔다. 2021년부터는 숙명여대, 서울여대, 포스텍 등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의 정규과목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0개 국가거점국립대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및 기업시민형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2023-05-02 15:54: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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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인상 코앞…“부채 너무 커” 과거에는 얼마나 올렸길래

올해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이 이르면 다음 주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전기요금이 얼마나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가 키로와트시(kWh)당 10원 안팎의 인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과거에는 얼마나 전기요금을 인상했는지 톺아보자. 2일 업계에 따르면 kWh당 10원 안팎 오르면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 부담액이 기존의 5만원대 후반에서 6만원대로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 가계의 부담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전은 2021년 5조 85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는 사상 최대인 32조 650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한전의 부채 비율은 2021년 223%에서 지난해 459%로 두 배가량 뛴 상태다. 높은 부채 비율과 적지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기관련단체협의회 측은 ▲원전 정비에 따른 민간 전력 구입비 상승 ▲송배전 설비비 상승 ▲석탄·LNG 가격이 상승에도 전기요금 동결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전기요금을 결정하는 배경에는 '연료비'와 '투자보수'의 원가 영향이 크다.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어 전선로를 통해 사용장소까지 전달돼야 하는데, 이를 위한 연료비, 송변전 설비, 투자비용, 판매관리비 등이 원가로 산정된다. 과거에도 전기요금 결정 시 이러한 원가를 기반으로 조정해왔다. 대표적으로 1970년대 일어난 두 차례의 '오일쇼크'는 잦은 인상을 일으킨 주요 원인이 됐다. '오일쇼크'는 1973∼1974년 제4차 중동 전쟁 시기 아랍 산유국들의 석유 무기화 정책과 1978∼1980년의 이란 혁명으로 인한 석유 공급의 부족으로 국제 석유 가격이 급등한 사건이다. 1974년 30%, 42.4% 두 차례, 1979년 34.6%, 1980년 35.9% 인상률을 기록했다. 그렇다고 전기요금이 오르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유가가 안정된 1980년 후반에는 전기요금 인하 추세를 보였다. 1982년부터 1990년까지는 총 9회에 걸쳐 28.6%를 인하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1%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실질 인하율은 53%에 달한 셈이다. 이후 1980년대 후반부터 전력수요가 급증해 1990년대에는 적정 예비율을 밑도는 수급 불안이 심화하기 시작했다. 결국, 장기적 전력수급 안정에 필요한 전원개발 재원을 적기에 조달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후 1991년부터 1997년까지 4회에 걸쳐 전기요금을 22.7% 인상하고, 1998년 1월과 1999년 11월에 각각 6.5% 및 5.3%를 추가 인상했다. 1997년 말에 터진 외환위기에 따른 연료비, 이자비용 증가 등 인상요인의 발생과 투자보수율 하락 영향이 전기요금 상승 요인으로 크게 작용했다. 2000년도에 들어선 11월께는, 유가급등에 의한 연료비 증가분 보전 및 에너지절약을 위해 4%를 인상했다. 2008년 발생한 유가 및 석탄가격 급등으로 전력공급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에너지 가격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연료비연동제 도입'을 추진했지만, 고유가 지속에 따른 소비자 부담 증가를 우려한 정부 정책에 따라 연료비연동제 요금의 청구가 유보됐고, 2011년 7월 시행을 목표로 전기공급 약관까지 개정했지만, 시행 직전에 물가 상승 우려 때문에 폐지됐다. 이후에는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고 전기요금에 포함된 기후환경 관련 비용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2월 전기공급약관 개정을 통해 원가연계형 요금체계를 도입했다. 해당 체계는 연료비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주기적으로 반영하고, 기후환경 관련 비용을 기존 요금에서 분리하여 별도 항목으로 부과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현재는 원가 이하의 전기 요금이 지속되고 있어 한전의 재무 악화는 심화하고 있다. 작년 한전의 1kWh당 전기 구입 단가는 155.5원이었지만, 판매 단가는 이보다 30원 이상 낮은 120.51원이었으며, 작년 한전의 영업손실은 약 32조를 돌파했다. 정부의 주장대로라면 2026년까지 누적 적자 해소 등 한전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올해 전기요금을 kWh당 51.6원 올려야 한다. 2∼4분기에 세 차례 연속으로 kWh당 평균 12.8원씩을 더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전기요금은 민·당·정 협의를 거쳐 인상 기본 방향을 확정한 뒤 이르면 내주 전기위원회, 한전 이사회 심의·의결 등 법적 절차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2023-05-02 15:53: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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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주다'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하늘길 넘어 우주까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지상은 물론 하늘길과 우주까지 사업 영역을 무한대로 확대하고 있다. 우주산업은 과거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가들이 기수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국가 차원으로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우주 인터넷이나 자율주행 등 글로벌 기업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세계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자율주행 기술과 직결되는 저궤도 위성에 집중하는 한편 달 탐사용 모빌리티 개발에 집중적으로 나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우주 탐사·개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세계 우주산업이 2020년 3873억달러(약 485조원) 규모에서 연 평균 5% 이상 정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2040년에는 1조 1039억달러(약 1383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비약적인 성장세에는 미국 정부가 스페이스X 등 민간 우주 기업에 미 항공우주국(NASA)의 기술 이전을 허용한 것이 마중물로 작용했고 민간의 위성 발사가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주산업이 글로벌 블루오션으로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업체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완성차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우주 산업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합류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상과 해상, 항공을 넘어 우주로 나가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0일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 모델 제작에 착수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달 탐사 로버 개발모델 제작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실제 달 표면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행 및 임무 수행 연구를 추진, 2027년 실제 달표면 탐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우주 산업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합류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20일 국내 우주분야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달 탐사 전용 로버의 개발 모델 제작에 돌입했다. 개발 모델은 달 표면과 유사한 극한의 환경에서 실험을 거듭하며 2027년 최종 완성된다.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환경분석 등 과학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M과 도요타는 현대차그룹의 경쟁자다. GM은 2021년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에 사용될 신형 달 표면 탐사용 전기차 개발에 착수했다. 2025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요타는 2019년부터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함께 2030년을 목표로 달 탐사 로버 '루나 크루저'를 연구하고 있다. 루나 크루저는 전체 길이 6090㎜로 거대한 태양 전지판과 수소 연료전지를 동력으로 사용한다. 혼다와 포르쉐, 중국 지리자동차 등은 자율주행 성능과 직결되는 저궤도 위성에 집중하고 있다. 완전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변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GPS는 2만km 밖 위성을 이용해 위치를 파악한다는 점에서 정확도가 떨어진다. 이 때문에 지구에서 200~1000km 상공을 도는 저궤도 위성을 이용해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또 초정밀 위성 항법 시스템은 자율주행 외에도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물류와 드론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 완성차 업체인 지리자동차는 자회사인 지스페이스를 통해 지난해 6월 자율주행용 저궤도 인공위성 9기를 우주로 쏘아올렸다. 지리자동차는 올해 초 오는 2025년까지 위성 73기를 지구 저궤도에 쏘아 올리는 내용을 담은 '갤럭시 스마트 드라이빙'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초정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혼다는 지난 2021년 우주 사업 진출 계획을 담은 '비전 2030'을 발표했다. 5년간 약 6조엔(약57조원)을 투자해 2030년 1톤 이하 저궤도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우주로 쏘아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외에도 혼다는 우주에서 각종 작업을 수행할 로봇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위성개발 스타트업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에 7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우주 산업은 완성차 기업 뿐 아니라 각국의 민간 기업들이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자율주행과 원격제어 기술, 정밀 위치정보 등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과 긴밀하게 연결되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간 우주 개발 노력은 앞으로도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달 탐사 프로젝트 현대자동차그룹 = 달 탐사 전용 차량 '로버' 제작 = 2027년 개발 예정 GM : '아르테미스'에 활용할 달 탐사 전기차 개발 = 2025년 개발 예정 도요타 : 달 탐사 수소전기차 ' 루나 크루저' 개발 = 2030년 개발 예정 혼다 : 저궤도 인공위성 개발 =2030년 개발 예정 지리자동차 : 저궤도 인공위성 네트워크 구축 = 2025년 73기 위성 확보 목표

2023-05-02 15:16: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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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다보스포럼' 제 10회 IEVE 개막, 글로벌 e-모빌리티 행사로 확대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새로운 막을 올렸다. 10회째를 맞아 전기차뿐 아니라 모빌리티로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다. IEVE가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5일까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관련 전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IEVE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전기차 뿐 아니라 전기선박과 UAM 등으로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전기버스 제조사인 우진산전과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 업체를 비롯해 배터리와 모터 및 충전까지 전기차 생태계 관련 기업, 그리고 전기선박과 UAM 등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 iEVE는 200여개 세션에 이르는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다양한 현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깊은 논의를 전개할 계획이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부품산업 생태계 ▲기후위기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UAM ▲국제표준 등을 주제로 잡았다. 5회째를 맞은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포럼과 'UC버클리 경진대회'를 비롯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팁스(Tips)운영사 워크숍'과 '테크 아일랜드 밋업' 프로그램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현실이된 전기차 IEVE는 그동안 국내 전기차 기업들을 소개하며 전기차 보급을 주도해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전기차 허브로 자리잡은 상황, 올해에도 차세대 전기차를 앞세워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려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우진산전이 개발한 전기버스 '아폴로 1100'이 소개된다. 301.7kWh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해 412km를 달릴 수 있는 모델로, 국내 지자체에서도 도심형 대중교통 버스로 검토중으로 알려져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내놓은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도 있다. 아이오닉5에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더한 모델로, ETRI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다목적 도로관리차량 제조업체 리텍도 첫 전기버스 'e-CENTOR-K'를 IEVE에 처음 론칭한다. 튀르키예 최대 버스제조업체인 오토카르에서 수입한 7m급 전기저상버스다. 친환경 노면청소차 RTRSER1A도 함께 전시했다. ◆ 새로운 모빌리티 더해 IEVE가 10주년을 맞아 영역을 전체 모빌리티로 확대하면서 로봇과 전기 선박 등 다양한 분야도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돌봄로봇과 노면로봇청소기를 내놨다. 이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는 로봇산업의 현주소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선박관도 따로 마련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빈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이 친환경선박 모형을 전시하고 바다에서도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가 열렸음을 짐작케 했다.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함께 마련하는 '제1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포럼'도 있다. 5월 3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주요 해양수산 분야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국내외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 현주소와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수소연료전지 보트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한다. 하늘을 날으는 모빌리티, UAM과 관련한 대규모 컨퍼런스도 이어진다. 한국UAM협의회가 창립하며 처음 주관하는 '한국UAM협의회 창립 포럼'이 대표적. 주제는 'K-모빌리티의 미래: UAM 조기 상용화를 위한 도전과 과제는?'으로 UAM개발 동향과 도전 과제를 분석하고 'K-UAM의 현재와 미래'를 국방과 테러, 부품 등의 분야로 나눠 진단한다. 부품 산업 생태계와 관련한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전동화부품산업생태계구축협의회는 국제전기차엑스포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수평적 e-모빌리티 부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안을 모색하는 첫 포럼을 5월 2일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수직적 자동차산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회사 간 수평적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고 공용부품 생산·공급망을 강화하는 해법을 찾는다, ◆ 제주 넘어 전세계로 모빌리티 혁신 공식 후원 지자체인 제주특별자치도도 '제주 혁신산업관'을 운영하며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엑스포 메인 전시장에 대규모 부스를 차리고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미래 혁신산업을 소개한다. 수소산업과 함께 ▲우주경제 ▲자율주행 ▲드론 및 UAM ▲바이오산업 ▲디지털 전환 ▲에너지 대전환 등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혁신산업의 청사진과 미래상을 구현한다. 제주도는 혁신산업관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내외국민에 제주 미래상을 홍보하는 자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5월 4일 오후 '혁신산업 포럼'을 마련,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혁신산업으로 새로 변혁할 제주 미래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더했다. IEVE는 제주 뿐 아니라 글로벌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강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2일 열리는 '한-EU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과 유럽의 모빌리티 산업 현안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3일에는 '한중일 EV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다. 동아시아 3국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특허와 배터리, 부품과 소재 부문 전략적 연대를 모색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아세안과 아프리카와도 함께간다. 3일 한-아세안 e-모빌리티 비즈니스 포럼'에 이어 '한 아프리카 모빌리티 에너지 포럼'을 열고 공동 생태계 구축과 스마트 시티 조성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 경제 활성화도 IEVE는 올해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투자자와 스타트업간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2일에는 '2023 글로벌 팁스 포럼'을 통해 '창업도시 제주'를 주제로 창업 생태계 조성을 꾀한다. 국내 팁스 운영사 115개사와 팁스 창업팀 15개사, 실리콘밸리 포럼 회원국에 엔젤투자자와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캐피털(AC)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전날 팁스 운영사와 VC 등 260여명이 팁스운영사 워크숍을 통해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도 5회째 이어간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진행하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망과 시장 동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를 맡게 된다. 대학생 경진대회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요람으로 알려진 미국 UC 버클리대학 AMENA센터 창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일 '제주 데모데이'와 3일 '테크 아일랜드 밋업'을 마련하고 제주지역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자율주행 꿈나무가 실력을 뽐내는 행사도 열린다. 2일부터 4일까지 '제2회 국제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해 모형차와 시뮬레이션 부문으로 경연을 벌인다. 전국 30여개 대학 80여개 팀이 참가해 자율주행 분야 인재 양성 현주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김대환 공동위원장은 "올해 10회 엑스포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UAM, 전기선박, 농기계 전동화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내년부터 e-모빌리티 엑스포로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은 개막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세계전기차협의회와 이사회를 통해 승인도 거쳤다. 전기차가 더이상 혁신적이지 않다는 이유다. 처음 IEVE를 개최했을 때와는 시장이 달라졌다는 것. 리브랜딩을 통해 행사를 제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확산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이사장은 IEVE가 개최된 10년간 전동화가 대세가 됐다며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전기차가 제대로 작동할지에도 우려가 컸지만, 이제는 충분히 보급되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며 IEVE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한 배경도 소개했다. 제주에서 행사가 발전해야할 당위성도 설명했다. 제주가 섬으로 '카본 프리 아일랜드'라며, 전기차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의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기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IEVE를 일찌감치 시작했지만 국내 전기차 산업이 리더십을 미국이나 중국에 뺏긴데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문국현 공동 조직위원장은 미국 테슬라와 중국 BYD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IEVE에서 진행하는 투자 유치 활동 의미도 전했다. 독일이 전기차 시장에서는 뒤쳐져있지만, 강소기업을 통해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IEVE를 통해 제주가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이 크지 않은 이유도 설명했다. 전기차가 대중화가 된 이상 전시만으로는 의미가 크지 않다는 것. 대신 e-모빌리티 관련 논의와 함께, 시승 등 경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문 공동위원장은 "글로벌 전시회는 수도를 떠나지 않는게 관행이었지만, IEVE는 제주를 글로벌 리더들도 인정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재웅기자=제주 juk@metroseoul.co.kr

2023-05-02 14:31: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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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정의 달 맞아 '나눔 키오스크' 확대 운영…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 삼성전자는 2일부터 '나눔의 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위기 가정 아동 20명을 집중 후원할 계획이다. 나눔의 달 캠페인은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이다.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부를 활성화하고 개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이 즐겁게 기부할 수 있도록 '나눔 굿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기부의 일상화 삼성전자는 5월 중으로 나눔 키오스크를 찾지 않고 사무실에서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사내 메신저를 활용한 '온라인 나눔 키오스크'를 특별 개설했다. 이번달 후원 아동은 희귀난치병, 중증장애를 앓고 있거나 미혼모·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중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아동으로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선정했다. 첫날 사연을 소개하게된 김빛나(가명) 어린이는 염색체 돌연변이로 인해 손, 발 등의 신체 결함과 내장 기관 이상이 유발되는 희귀난치병 '팰리스터-홀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음식물을 먹을 수 없어 코에 줄을 연결해 영양분을 섭취하고 있다. 급여 수급 대상이 아니라 정부 지원을 받아 치료비를 충당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근무일 기준 20일간 매일 1명씩 아동을 소개하고 오프라인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금을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 임직원 참여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1일 1태깅 챌린지'와 '수혜아동을 응원하는 댓글 달기'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임직원에는 소정의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사업장에 설치된 나눔 키오스크는 사원증을 태깅하면 회마다 1000원씩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평소에는 사업장별로 아동 사연을 소개하고 목표 기부액을 모으면 다음 아동을 위한 모금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상생활 공간에 설치돼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동의 사연을 바로 확인해 기부하고 사내 메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8년간 26억4000만원 기부금을 조성해 아동 580명을 도왔다. ◆ 자발적 나눔 이어가 특히 나눔 키오스크는 2015년 구미사업장 사원협의회 임직원 제안으로 처음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 입소문을 타고 2016년 수원 사업장, 2020년 화성사업장, 2021년 용인과 평택 등 사업장으로도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R&D 캠퍼스를 비롯한 국내 전 사업장과 함께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에도 설치됐다. 이제는 국내 35대, 해외 24대를 운영 중이다. 연간 기부 참여자도 연간 5000명에서 지난해 3만8000여명으로 늘었으며, 1년간 1000번 이상 기부한 임직원도 13명에 달한다. 삼성 관계사에도 나눔 행렬은 이어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등 14개사가 나눔 키오스크를 30대 신규 설치했다. 지난 3월까지 689회를 기부한 MX사업부 김현주 프로는 "희귀병을 앓거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사연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고, 작지만 조금이라도 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나눔키오스크는 출퇴근길에 사원증 태깅만으로 손 쉽게 기부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그 밖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기부 약정'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CSR 프로그램에 원하는 금액을 전달하는 게 대표적이다. 삼성이 기부금만큼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로 지원금을 더해준다. '재능 기부' 활동도 자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삼성희망디딤돌과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드림클래스와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등에 멘토로 참여해 성장을 돕는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으로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공장 지원과 C랩,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등 상생에도 힘을 더해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02 14:26: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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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픽,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 론칭…차번 입력하면 순정품으로

타이어픽이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더하며 온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입지를 더했다. 타이어픽 운영사 카티니는 2일부터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타이어와 배터리 교체 뿐 아니라 세차로 서비스를 확대한 것. 타이어픽은 타이어 등과 마찬가지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적합한 엔진오일을 찾아 추천해준다. 온라인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우선 서비스는 현대차와 기아 및 제네시스, 르노 제조사 순정품 패키지로 시작한다. 애프터마켓 제품이 아닌 순정품으로 차별성을 확보했다.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교체해 신뢰성도 높였으며, 공식 서비스센터보다 평균 30% 저렴한 비용으로 경제적이기도 하다. 타이어픽은 오는 25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진오일 구매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타이어와 엔진오일을 함께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한다. 장착점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1000원도 추가로 준다. 가정의 달 맞이 긴급출동 서비스도 마련했다. 5월 중 타이어픽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면 타이어 펑크 수리, 배터리 구매자에는 3년간 배터리 점프 서비스를 3년간 2회 무상 제공한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타이어, 배터리, 세차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자동차 경정비의 핵심인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까지 론칭해 최고의 온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며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02 14:26: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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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캐딜락·GMC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오픈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와 캐딜락, GMC의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이달 5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되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을 전시하고 고객이 직접 이들 모델을 운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고객이 차량을 보고 구매하는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넘어, 고객에게 프라이빗한 제품 체험과 아트 콜라보 전시, 상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2층에 마련된 스페셜 고객 라운지에는 도슨트(해설사)로부터 온라인 구매 절차와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또 곳곳에 숨은 QR코드를 찾아 전시장을 체험하며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상설 진행되며, 5월 한 달간 오픈을 기념해 아트 콜라보 기획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 외에도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컨티뉴'와 함께 자동차 에어백을 재활용해 파우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업사이클링 DIY 워크숍'도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재활용과 재창조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느껴볼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은 1일 4회, 각 6팀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국내에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오픈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수입차 및 럭셔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진정한 아메리칸 브랜드로 정체성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02 14:26: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