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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프리미엄 안마의자 'EP-MAL1' 출시

파나소닉코리아가 신규 프리미엄 안마의자 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EP-MAL1'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심플하고 각진 디자인이 특징으로, 아이보리·베이지 컬러와 가죽 질감을 통해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1인용 소파 형태로 디자인 돼 거실·안방·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 배치가 가능하다. EP-MAL1은 사용자의 어깨 위치를 감지하고 신체 곡선에 맞춰 압력을 조절하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했다. 6136개 마사지 포인트를 기반으로 목부터 허벅지의 연결 부위까지 폭넓게 커버하며, 마사지 볼 롤러 이동 거리를 기존 대비 22% 확대했다. 또한 최소 10㎜까지 제어되는 3D 독립 매커니즘과 온열 기능을 적용해 실제 전문가의 손동작을 최대한 재현했다. 이 외에도 '프로터치 에어백'을 적용해 강한 압박과 들어올리는 동작을 구현하며, 자동·수동 코스로 개인 맞춤형 마사지를 지원한다.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은 120~16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해 독서, 휴식, 안마 등 상황에 맞는 자세를 제공한다. 추가 편의 기능으로는 ▲터치 스크린 ▲발판 조절 ▲안전 잠금 장치 ▲바퀴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등이 탑재됐다. EP-MAL1은 아이보리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권장소비자가는 699만 원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09-29 15:10:39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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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SK에너루트, 20MW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 완공…친환경 전력 공급 본격화

롯데SK에너루트가 100% 출자한 '울산에너루트 2호'는 29일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는 인산형연료전지(PAFC)를 기반으로 한 수소 전용 발전소로, 발전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향후 청정수소가 본격 도입되더라도 별도의 설비 변경 없이 연료 전환이 가능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등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발전 인프라로서 수소경제 실현과 생태계 확산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SK에너루트는 이번 20MW 규모 발전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총 8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1만MWh 규모의 탄소 배출 없는 전력을 생산해 울산시 약 16만 가구(4인 기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소 운영에는 SK가스 자회사와 롯데화학군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가 사용돼 향후 20년간 안정적인 연료 공급이 보장된다. 안정적 공급 기반을 토대로 울산시 세수 확대와 지역 내 직간접적 고용 창출 등 다양한 경제 효과도 예상된다. 한편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미포 국가산단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SK가스 윤병석 사장, 롯데SK에너루트 길호문, 김용학 공동대표, 롯데케미칼 곽기섭 본부장, SK가스 김용범 본부장, 에어리퀴드코리아 김소미 부사장, 두산퓨얼셀 윤재동 대표이사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롯데SK에너루트 김용학 공동대표는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역민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SK에너루트 길호문 공동대표는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 준공은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인 울산과 롯데SK에너루트가 탄소중립 실현을 향해 내디딘 또 하나의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정수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고 넷제로 달성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29 15:09: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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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B1불스원케어·롯데렌터카·넥센타이어·한국타이어

◆'B1불스원케어' 독립 법인 출범…올해 300개 매장 확대 목표 프리미엄 자동차 케어 브랜드 'B1불스원케어'가 9월 1일부로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법인 출범을 기념해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추석 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1불스원케어는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 20년간 선두를 지켜온 불스원의 전문 차량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프리미엄 손세차, 광택, 코팅, 실내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시앤케어와 엔진오일 교환 등 프리미엄 경정비 서비스를 담당해온 스페셜티 등을 운영해 온 불스원 신사업팀의 차량 관리 역량을 모체로, 2014년부터 약 11년간 축적한 운영 경험을 한 단계 발전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 법인 출범과 함께 프리미엄 디테일링 전문 브랜드 '불스원 워시앤케어(이하 BWC)'의 오프라인 파트너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2024년 말 190개 제휴 매장을 운영하던 BWC는 2025년 9월 현재 250개 매장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안에 300개 돌파를 목표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신규 고객 편의 서비스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출범을 기념해 진행되는 '추석맞이 전국 와이퍼 무상점검 & 특가 교체 행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B1불스원케어 BWC 매장에서 열린다. ◆롯데렌터카, 추석 맞아 1일 단위 운전자 확대 서비스 출시 롯데렌터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기렌터카 차량의 운전자 범위를 일시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카 원데이 누구나 운전'은 롯데렌터카의 개인·개인사업자 대상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마이카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단기간 차량을 운전해야 할 때 월 대여료 인상 없이 일 단위로 단기간 가입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보험 조건에 운전자 범위가 '표준'으로 가입되어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 등 장거리 이동을 할 때 계약자가 지정한 누구나 함께 운전할 수 있어 유용하다. 기존에는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월 단위로 가능했으나 이 서비스로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단기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하고 2시간 후부터 보장이 적용된다. 차종과 상관없이 1일 6900원, 7일 2만49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2종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넥센타이어는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2종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혁신성, 사용성, 심미성, 사회적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넥시스트'와 '셀렉시스'로, 고밀도 도시의 교통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KIDP)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먼저 넥시스트는 도로 폭 축소가 예상되는 미래 도시에 대응한 설루션으로, 완전 자율주행 기반의 개인용 도심항공교통(UAM)에 적용할 수 있다. 별도의 활주로 없이 수직 이륙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타이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탄소 복합 소재를 활용해 경량화를 이뤘다. 셀렉시스는 초대형 도시를 위한 모듈형 대중교통 개념으로 설계됐다. 적혈구 형태에서 착안한 구형 본체에 동서남북 방향으로 연결된 옴니 휠이 타이어, 도킹 시스템, 출입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를 통해 환승과 이동 시간을 줄이고, 개인 차량 의존도를 낮추는 혁신적 교통 시스템을 제안했다. ◆한국타이어, 레고 블록 8000개로 '한국테크노링' 구현 한국타이어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레고 블록으로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1호 레고 공인 작가 김성완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김 작가는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 경험을 지닌 레고 공인 작가로, 이번 작업에서 약 8000개의 블록을 사용해 한국테크노링의 연구개발 시설과 주요 주행 트랙을 정밀하게 재현했다. 작품은 1 대 700 비율로 축소 제작됐으며 ▲오피스동 및 컨트롤타워 ▲고속주회로 ▲원선회로(Skid Pad) ▲오프로드 코스 등이 실제 구조와 유사하게 구현돼 있다. 이를 통해 최첨단 연구 인프라와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제작 과정은 타임랩스와 스톱모션 영상, 실제 주행 장면을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 2편으로 공개됐다. 타임랩스 영상은 블록 조립 과정을 역동적으로 담았고, 본편은 실차 주행을 더해 현장감을 강화했다. 해당 콘텐츠는 한국타이어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레고라는 창의적 소재를 활용해 연구개발 과정을 스토리텔링하고, 자동차·모터스포츠 팬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에 친숙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29 15:08: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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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이스타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

[M 항공 News]이스타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부산 거점 경력직 승무원 채용 이스타항공은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경력직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부산발 운항편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부산 거점 채용은 지난 8월 진행한 신입 승무원 공채에 이어 두 번째다. 전형은 ▲서류 평가 ▲체력 시험 ▲통합 면접 ▲채용 검진 순이며 특히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 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을 평가한다. 지원 자격은 ▲객실 승무원 근무 기간 2년 이상인 자 ▲교정 시력 1.0 이상인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초대졸 이상인 자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한 객실 승무원은 11월 중 입사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산발 노선이 확대되면서 승무원들의 피로도 관리와 인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거점 승무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여행자보험 당일 출발 전까지 가입 확대"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항공 자사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여행자보험을 당일 출발 전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자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예약 단계에서 보험을 함께 구매할 수 있고, 여행사 예약승객의 경우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 조회 시 추가로 보험 구매가 가능하다. 타사 이용 고객도 항공권 예약과는 별개로 여행자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출발 당일에는 항공기 출발전까지 국내선 항공권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출발 당일 가입의 경우 지연, 결항으로 인한 보상 담보는 제외되며 취소 및 변경은 불가능하다. 일본, 동남아 노선 전용 프리미엄 상품도 출시해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지연, 결항에도 최대 5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여행자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실손 의료비용 지원 ▲휴대품 손해 및 여권 분실 재발급 비용 지원 ▲항공편 및 수하물 지연에 따른 보상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여행 중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2명 이상 함께 가입할 경우에는 5% 할인이 자동 적용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자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황금연휴에 항공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자보험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항공 일자리 창출 공로로 국토부 장관 표창 티웨이항공은 '2025 제8회 항공산업 잡페어'에서 항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6일열린 행사에서 티웨이항공 인사팀 오지영 과장이 항공업계의 고용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활발한 취업 지원 활동 등으로 실질적인 고용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항공 산업 분야 기업과 다양한 직종을 소개하고 항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돕는 박람회로 올해 8회를 맞았다. 티웨이항공은 이곳에서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일반직부터 객실, 운항,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스를 찾은 400여 명 이상의 예비 항공인들은 실제 티웨이항공의 업무 환경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취업 정보를 얻어가며 큰 관심을 가졌다. 더불어 운항·객실·정비·일반직·호텔 관광레저 등 항공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직자들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에서는 운항승무원이 현직자로 참여해 직무 소개와 업무 지식 노하우 등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 진로를 희망하는 예비 항공인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 항공 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5-09-29 15:08:3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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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기아·현대차그룹

◆현대차, 쏘나타 연식 변경 모델 출시…신규 트림 S 추가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한 새로운 신규 트림 'S'를 추가했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2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6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되고 각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인 특징이다. 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2026 쏘나타 디 엣지의 프리미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2026 쏘나타 디 엣지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26만원 ▲S 2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2만원 ▲S 3022만원 ▲익스클루시브 3326만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원 ▲N 라인 3674만원이다.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270만원 ▲S 3371만원 ▲익스클루시브 3674만원 ▲인스퍼레이션 3979만원이다. ◆현대차그룹, '2025 해피무브' 수료식 개최 현대차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Kia360에서 '2025 해피무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피무브는 대학생들이 친환경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CSR) 사업이다. 2008년 이래 1만명 이상의 단원을 배출했다. 이번 단원 100명은 지난 두 달간 울진 산불 피해지역 봉사, 국내외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환경 전문가 특강, CSR 아이디어 기획 등에 참여했다. 이날 개최된 환경 CSR 아이디어 발표회에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발됐다. 대상 팀은 과속방지턱을 활용한 맹꽁이 생태통로 조성 관련 사업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지정 문화유산 보존 아이디어를 발표한 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 저감 방안과 수소 모빌리티를 활용한 농촌 이동식 마트 운영을 제안한 팀이 각각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단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제 CSR 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친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사우디 RSG와 PV5 실증사업 돌입… 중장기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십 모색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 개발사 중 하나인 레드 씨 글로벌(RSG)과 'PV5'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지난해 3월 현대차그룹과 RSG가 체결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사우디는 원유 중심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을 마련했다. RSG는 네옴, 키디야, 로쉰, 디리야와 함께 사우디 비전 2030을 대표하는 5대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로, 홍해 및 서부 해안에 자연 친화적 럭셔리 리조트와 웰빙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아는 이번 실증을 통해 PV5 패신저 모델을 공급하고 차량 및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더 레드 씨와 아말라 관광단지, 홍해국제공항(RSI) 구간에서 친환경 이동 서비스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며,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리조트 물류에 최적화된 PV5 화물형 모델과 고급 리조트 운영을 위한 PV5 컨버전 모델 개발도 검토한다. 오는 2027년 출시 예정인 대형 전동화 PBV 모델 PV7 추가 도입 가능성도 평가할 방침이다.

2025-09-29 15:08: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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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추석 맞아 고구마 농가 일손 지원

대한전선이 추석을 앞두고 당진 지역 농가의 고구마 수확을 지원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6일 당진케이블공장 인근 장항1리와 삼화1리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김현주 생산기술부문 전무와 강진연 노조위원장이 함께해 총 2000kg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대한전선은 추석을 맞아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노조와 회사가 함께 봉사에 참여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대한전선은 지난 23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보호 작업장, 복지관 등 7개 기관에 고구마와 당진산 특산품을 기부한 바 있다. 해당 물품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일손이 필요한 수확기에 대한전선이 지역사회와 함께 농가를 도와 큰 힘이 됐다"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대한전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09-29 15:07:29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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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I'로 기술 격차 벌려..."AI 리더십 공고화"

삼성전자가 완성도 높은 강력한 갤럭시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AI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최초의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선보인 후 신제품 출시 때마다 새롭고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생성형 AI로 사진 속 원치 않는 대상을 지우고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생성형 편집'은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울 대상을 일일이 선택하지 않아도 AI가 자동으로 지울 대상을 추천해주는 기능까지 지원해 한꺼번에 편리하게 지울 수 있다. 오디오를 편집할 때 목소리, 음악, 노이즈 등을 구분해 조절할 수 있는 '오디오 지우개' 기능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동영상 및 오디오를 감상할 때 '오디오 지우개' 버튼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노이즈를 제거해주는 기능이 추가돼 별도의 편집 과정 없이도 깔끔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AI 기반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도 원 UI 8에서 제공하는 대표 기능이다.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AI가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준다. 편집, 보안 관련 AI 기능 외에도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AI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나우 브리프'는 오늘의 날씨부터 일정, 전날 수면 점수까지 나만을 위한 맞춤형 브리핑을 제공하며, 최신 원 UI 8에서는 브리핑을 오디오로 읽어주는 오디오 브리프 기능도 추가됐다.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을 연계한 실시간 번역 기능에서도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삼성은 2024년 원 UI 6.1 출시부터 실시간 번역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해당 버전 이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듣기 모드, 대화 모드 등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워치에서는 갤럭시 AI가 한 발 빠르게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올 7월 출시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스마트 워치 최초로 '제미나이'를 탑재해 AI를 활용한 다양한 음성 명령과 앱 실행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전 모델도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해 AI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 원 UI 8 업데이트를 시작해 갤럭시 사용자들이 최신 UI와 신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드웨어 혁신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올 5월 '갤럭시 S25 엣지'를 출시하며 초슬림폰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는데 얇고 가벼운 폼팩터와 함께 최신 갤럭시 AI, 2억 화소 카메라, 3900mAh 배터리를 탑재해 타협 없는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올 7월 선보인 '갤럭시 Z 폴드7'도 접으면 8.9mm, 펼치면 4.2mm 초슬림 두께와 215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고, '갤럭시 Z 플립7'도 역대 갤럭시 Z 플립 시리즈 중 가장 넓은 4.1형 플렉스윈도우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기술 격차를 위해 '갤럭시 AI'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갤럭시 AI 사용자를 늘려가는 전략을 펼치는 중"이라며 "소비자들도 완성도 높은 갤럭시 AI와 끊임없는 혁신에 높은 평가를 보내며 갤럭시를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9 15:05:2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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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액상·필름형 PID 개발…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 공략 가속

LG화학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소재인 감광성 절연재(PID) 개발을 완료하고 인공지능(AI)·고성능 반도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개발로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공정의 핵심 소재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공급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개발한 액상 PID는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고 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경화돼 수축과 흡수율이 낮아 공정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과불화화합물(PFAS)과 유기용매(NMP·톨루엔) 등을 첨가하지 않아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도 용이하다. PID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미세 회로를 형성하는 감광성 절연재로 전기 신호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회로의 정밀도를 높여 반도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첨단 패키징 공정의 핵심 소재다. 이외에도 LG화학은 일본 소재 업체들이 주도해온 PID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등 전자소재 분야에서 축적해온 필름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판용 필름 PID를 자체 개발했다. 최근 반도체의 고성능화가 가속되면서 반도체 칩뿐만 아니라 기판에서도 대형화와 미세 회로 구현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기판이 커질수록 온도 변화에 따른 팽창·수축 차이가 커져 균열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안정적 소재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기존 액상 PID는 이러한 조건에서 균일 도포에 한계가 있었으나 LG화학의 필름 PID는 높은 강도와 탄성, 낮은 수분 흡수율을 갖춰 반복적인 온도 변화에도 균열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필름 PID는 부착형 구조로 대형 기판에서도 두께와 패턴의 균일성을 유지할 수 있고, 기판 업체들이 이미 보유한 라미네이션 장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공정 변경 없이 적용 가능하다. 특히 필름 PID는 세계적으로 상용화 사례가 없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현재 고객 맞춤형 적용 단계를 거쳐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LG화학은 액상·필름 PID 외에도 ▲패키지 기판의 기반 소재인 CCL(동박 적층판) ▲반도체 칩을 기판에 안정적으로 접착하는 DAF(칩 접착 필름) 양산 ▲HBM과 같은 고성능 메모리 패키징에서 칩을 부착할 때 사용하는 NCF(비도전성 필름) ▲미세 회로 구현과 고다층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BUF(적층 필름) 등 핵심 후공정 소재 개발로 첨단 패키지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고객의 첨단 패키징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소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단순한 소재 공급을 넘어 고객과 함께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열어갈 것"이라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29 14:59: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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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025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 첫 수상

현대로템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ESG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지난 2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이하 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대기업 최초로 '2025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은 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품질경영의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조명하고 이를 실천하는 노력을 알리고자 올해 신설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수여된다. 현대로템은 ▲기후위기 대응 ▲ESG 경영 확산 및 동반성장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실현 등 ESG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세부적으로 우선 환경 분야 기후위기 대응 성과로 국내 중공업 기업 최초로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지지 선언, 탄소중립 로드맵 공개, 국내 유일 수소전기트램 및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상용화 실현이 있다. 특히 현대로템은 올해 재활용·폐기물 저감 성과를 기반으로 '제 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산업계 순환경제 선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협력사, 임직원 등 모두가 함께 실천해온 ESG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문화로 내재화하고 동반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29 14:58: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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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위기 돌파, 포스코 ‘CVC 1호 펀드’로 미래기술 투자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업계 위기 속에서도 벤처기업과 손잡고 미래 혁신기술 확보에 나섰다. '기술이 곧 초일류기업의 미래'라는 기조 아래 장기 투자와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8월 500억원 규모의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포스코의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된 핵심 분야를 겨냥해 운용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전환(DX), 에너지 절감, 탄소 저감, 재생에너지 등 회사의 전략 방향과 일치하는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전체 펀드의 20%는 해외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혁신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는 투자 대상을 발굴할 때 단순히 성장 가능성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술 가치와 재무구조, 전략적 합성 여부 등 다각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엄선한다. 이 과정을 통해 혁신 기술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자 이후에는 포스코와 투자기업 간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 이어진다. 양측이 공동으로 연구개발(R&D)과 실증사업을 추진하거나, 투자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기술을 포스코 사업부가 직접 도입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투자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번 CVC 펀드 결성에 앞서 포스코는 이미 벤처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8월 출범한 '포스코 벤처지원단'이다.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이 조직은 광양, 포항을 비롯한 전남 지역 벤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 벤처지원단은 석·박사급 연구인력 55명이 참여해 지역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로봇 자동화 지원 등 31건의 기술 자문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지난 7월 사업 신청 접수를 통해 설비 및 제어기기, 복합소재, 이차전지 소재 등 분야의 11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기술 자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 'Smart화 역량 강화',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기업 간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벤처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저탄소·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29 14:37:5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