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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접은 애플" 비전프로 접고 아이폰 SE4 출격한다

실적 부진에 직면한 애플이 야심차게 내놓은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를 접고 3년간 출시하지 않았던 아이폰 SE 신제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애플이 최근 발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와 신상폰 아이폰16 시리즈는 초기 높은 관심과 달리 판매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애플은 비전프로의 생산량을 대폭 감축하고 중저가형 스마트폰 모델 '아이폰SE' 4세대 기기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SE4 제품 사양이 구체화됐으며 내년 3~4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세대가 나온 지 3년 만이다. SE4는 애플의 보급형 제품으로 기존 아이폰 시리즈 대비 사양과 가격을 내린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하지만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인기가 높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SE4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아이폰14와 유사하다. 기존 홈 버튼이 사라지고 디스플레이가 기기 전체에 꽉 들어찰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아이폰14와 동일한 1170 x 2532 해상도의 OLED 디스플레이에 평평한 모서리, 페이스ID 지원 노치 디자인을 탑재할 예정이다. 가격은 최신 기종인 아이폰15 기본모델(799달러)보다 300달러 이상 낮은 429달러(약 58만원)로 전망된다. 주목할 점은 보급형 폰인 아이폰SE4에도 인공지능(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업계에서는 아이폰SE4에 AI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차기 아이폰SE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A18 칩과 8GB 램 도입이 기대되는데 애플이 저가형 아이폰SE 모델에 이를지원해 애플 인텔리전스를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아이폰16에 탑재된 A18 칩을 갖추고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와 동일한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플이 3년만에 아이폰SE 신형을 공개한 데는 최근 부진한 실적을 돌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이 지난달 공개한 아이폰16리시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의 할인 판매를 일찍 시작한 점도 아이폰 신제품 판매치가 기대를 밑돌았다는 분석이다. 아이폰16의 출시 첫 주 판매량은 370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대비 12.7% 줄어든 규모다. 올해 4분기 아이폰16 시리즈 생산도 전작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아이폰16 시리즈가 8800만~8900만대 출하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밖에도 야심 차게 내놓은 MR 헤드셋 비전 프로도 초기 높은 관심과 달리 판매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아이폰의 뒤를 이어 차세대 기기로 지난 2월 신제품으로 내놓은 헤드셋이다. 그러나 초기 높은 관심과 달리 3500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과 저가의 경쟁 제품들로 인해 출시 첫 해 판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지난 초여름부터 비전 프로의 생산을 크게 줄였으며, 올해 말까지 현재 버전의 헤드셋 생산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또 비전프로 조립사인 중국 럭스셰어에 오는 11월 생산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애플이 이번 실적에서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이타우 BBA는 "다음주 예정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에서 애플과 아마존이 어닝 쇼크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포지션을 취하는게 현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애플과 관련해선 "긍정적인 촉매제가 부족한 상황에서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만으로 오르고 있다"며 애플이 기업 가치에 비해 고평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애플은 흥행 부진을 돌파하기 위한 개선책으로 아이폰 SE4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디자인을 개편한 아이폰SE는 애플이 저가 스마트폰 시장, 특히 중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이폰SE가 애플폰의 판매대수를 늘리는 데는 기여하겠지만 매출 총이익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중저가 폰인 데다 아이폰SE가 애플폰 총 판매량의 4~5%밖에 차지하지 않는 제품이라는 점에서다.

2024-10-28 16:09: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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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26개 추진… 민·관 3.7조원 투자 기대

현대차와 삼성중공업, 에코프로 등 국내 주요 제조기업들이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프로젝트에는 민관 3조7000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26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선도프로젝트에는 현대차, GS칼텍스,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등 국내 대표 제조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기업별 선도프로젝트를 보면, 섬유산업 대표 기업인 코오롱은 AI를 통해 설비상태와 품질을 실시간 감지하고 제어하는 한편, 무인 물류 시스템 등을 통해 공정 자동화를 추진한다. 섬유산업은 고령화가 심화된 업종으로 숙련 기술자 은퇴로 인력난과 생산기술 단절이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AI를 통해 배관 절단부터 용접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하고, AI 기반의 가변 용접 조건이 탑재된 로봇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선업의 경우도 선박용 배관 공정은 숙련 용접공 은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부분 공정을 수작업에 의존한다. 세계 1위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는 AI를 활용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공정상 오류를 미리 예방하고 설비를 자동 제어해 최상의 품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전지의 경우 최근 전기차 화재로 품질확보가 중요한 업계 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올해 초 보잉기 볼트 결합불량 사고로 항공기 분야 품질확보도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AI를 이용해 항공기 동체 조립공정에 산업용 로봇을 도입하고 작업지시·품질 검사 등을 모두 자동화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AI와 로봇을 활용해 공정 계획과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수요에 맞게 물류와 생산경로를 실시간 조정해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생산하는 다품종 유연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다소비업종인 정유·철강·시멘트 등 업계는 AI도입이 필수다. GS칼텍스는 AI를 활용해 공정의 온도·압력·유량 등 주요변수를 실시간 분석하고 제어해, 휘발유·경유·등유 등 시장가격에 맞춰 생산 비율을 조정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표시멘트는 AI를 도입해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를 저감하는 방안을 찾는다. 포스코의 경우 제선·전로·압연공정 등 고위험 설비에 AI 자율제조를 도입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제품 품질도 제고하기로 했다. 제주 삼다수는 1년에 45억개의 감귤을 검사해, 이중 8억개 이상 '못난이 농산물'(과일음료용)을 선발하는데, 머신비전 AI를 통해 구분한 저품질 상품을 로봇을 이용해 선별한 후, 농축액을 자동 패키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산업부가 올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총 12개 업종 26개 기업이 과제 주관사로 참여한다. 프로젝트의 총 투자비는 3조7000억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4년간 총 19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성은 30% 향상시키는 반면, 제조비용과 제품결함, 에너지소비는 각각 20%, 50%, 10% 이상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200개로 프로젝트를 확대할 방침이다. 200개 과제를 통해 20조원 이상의 국내투자가 기대된다. 프로젝트는 12개 업종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난 7월 구성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얼라이언스나 선도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들도 자사 공정에 특화된 AI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AI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2026년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지자체도 지역 특화산업 중심으로 선도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방비 매칭 등 재정적 지원을 지속한다. 구미, 창원, 부산 등은 지역내 AI 자율제조 거점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산업단지공단은 산단내 입주 기업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적혁신시뮬레이션센터(제품설계)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AI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AI 자율제조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5년간 10조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장관은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을 더 젊고 활기차게 만들고 AI 자율제조를 산업현장 구석구석까지 확산하겠다"며 "오늘 확정된 선도프로젝트가 성공정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산업현장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8 15:19: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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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경쟁↑…코로나19로 폐업했던 항공사 재개장 준비

코로나19 시기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던 저비용항공(LCC)사가 속속 재개장하고 있지만, 항공업계 경쟁이 치열해 업계에 재진입해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던 LCC들이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소형 가전 전문회사 위닉스가 인수해 '파라타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재운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도 컨소시엄이나 법원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항공업계가 빠르게 기단을 늘려나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항공 수요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공급 과잉과 치열한 LCC 업계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항공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제선 기준 대형항공사(FSC)가 약 1716만석을 공급했고, 저비용항공사가 1700만석을 공급했다. LCC 항공사가 늘어나면서 저비용항공사가 공급하는 좌석 수가 FSC와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한 것이다. 현재 LCC 업계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총 8개 항공사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024년 상반기 LCC는 국제선 약 1700만석을 공급했으나, 이용객은 약 1500만명 수준으로 공급석이 이용객을 웃돈다. LCC 업계 맏형 제주항공이 약 483만석을 공급했고, 티웨이항공이 뒤이어 350만석, 진에어가 346만석씩을 공급했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각각 246만석·100만석을 공급했다. 이스타항공과 에어로케이도 기단을 늘리고 있어 LCC의 좌석 공급량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지만, 충분한 수요가 따라올지 미지수다. LCC 업계의 가격경쟁 또한 치열하다. 항공정보시스템 보고서에 의하면 주요 항공사의 노선별 운임 단가는 대략 ▲일본 17만원 ▲중국 16만원 ▲동남아 28만원 ▲미주 108만원이다. 하지만 각 항공사는 성수기나 신규 취항에 맞춰 큰 폭의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LCC간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일부 이벤트에서는 90% 이상의 할인 항공권이 나오기도 한다. 재진입하는 LCC는 이와 같은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 또한 주요 항공사의 인수합병이라는 악재도 예상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통합 LCC 출범을 앞두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대형 LCC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LCC 계열사인 ▲진에어(대한항공 계열사) ▲에어부산·에어서울(아시아나 계열사)이 합병될 경우 보유 항공기 수가 56대로 늘어난다. 현재 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의 41대를 웃도는 규모다. 대규모 기단을 앞세운 LCC에서 규모의 경제를 앞세우면 소형항공사는 가격 경쟁력이나 노선 다양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로 대명소노그룹이 나서면서 두 항공사를 모두 인수해 합병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항공사이며, 티웨이항공 또한 2024년 하반기 유럽 노선에 본격 취항하며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수익성 좋은 장거리 노선도 재진입하는 항공사가 뛰어들기 어려운 상황이다. LCC 업계 관계자는 "LCC 업체 수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며 "노선 다각화뿐만 아니라 수입 다각화를 위해 여객 외 여러 사업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10-28 15:15: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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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차세대 과학 인재' 양성…'상상이상 사이언스' 눈길

포스코그룹의 포스코1%나눔재단이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역을 넘어 전국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과 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2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광양 46개교 5700여 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상 사이언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밌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의 시그니처 미래세대 육성 사업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생들이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일주일간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먼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철이라는 소재의 특성에 대해 학습하고, 수소환원제철소 AR 탐방 등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5일차에는 미래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교육을 담당하는 상상교사들을 지역에서 선발한다는 데서도 의미가 크다. 포항·광양 지역 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 중 우수 인력을 선발하며, 올해는 총 62명의 상상교사가 선발되어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6년동안 상상교사로 참여한 박효진씨는 "상상교사로 선발된 덕분에 경력을 다시 살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그동안 50여 개의 학교를 돌아다니며 학생들로부터 감사인사를 들을 때마다 정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교실에 참여했던 포항 동지중학교 이도원 학생은 "과학을 막연히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을 깰 수 있었고 장래에 과학기술을 통해 세상을 발전시키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고 상상이상 사이언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 등을 타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충청, 제주, 수도권 등 전국 40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는 교육부와 함께 올해 상상이상 사이언스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은 ▲영상 공모전 ▲친환경 빌리지 AI이미지 ▲친환경 빌리지 아이디어 제안 및 모형 제작 등 총 3가지 분야로 오는 연말 최종 선정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발된 우수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견학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시작해 2023년까지 총 108개 학교, 1만 40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에 과학 꿈나무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10-28 14:5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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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탈탄소 시대 맞아 청정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대한전기협회가 국내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1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C310호에서'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7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BIXPO 2024 행사기간 중 최신 기술 트렌드를 교류하고 미래 신사업 및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황진택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창종 고려대학교 연구위원, 박성욱 한국남부발전 부장, 김재갑 두산에너빌리티 상무, 정길성 한국자동차연구원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 후에는 온라인은 통해 접수한 사전질의를 포함, 플로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청정수소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청정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 14:37: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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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SDV 개발 인재 확보…'소프티어 부트캠프 5기' 모집

현대자동차·기아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개발 체계 전환에 맞춰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를 모집한다. 현대차·기아는 다음 달 13일까지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웹(Web)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4개 분야 총 75명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올해 9월 국내외 대학 졸업자부터 내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소프티어부트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현대차·기아는 별도 면접 없이 온라인 평가를 통해 기초 코딩 역량과 소프트웨어 기본 지식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하고, 내년 1월부터 총 8주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1개월간의 이론 교육을 수강한 이후 실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팀 프로젝트는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 현대차·기아는 재직 중인 개발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밋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 소개, 진로 상담 등 기회도 마련한다. 현대차·기아는 소프티어 부트캠프 참가자 대상 신입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한다. 수료자에게는 별도 서류평가 과정 없이 면접전형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 ▲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 등의 직무로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진은숙 현대차·기아 ICT담당 부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으로 대학생들에게 실무와 유사한 협업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겸비한 인재를 지속 육성해 개발자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14:32: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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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강릉 커피 축제서 이동약자 위해 '휄셰어 이동식 대여소'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을 위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27일 '강릉 커피 축제'가 열린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 일대에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휠셰어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이동 약자에게 전동화 키트와 전동화 휠체어를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더 많은 이동약자들이 축제 또는 행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 전동화 휠체어 및 휠체어 운반 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이동식 대여소' 사업을 추가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관광공사와 축제·행사가 많은 시기 전국 주요 축제 현장에서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또 지난달에는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그린라이트와 휠셰어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KTX 강릉역 내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에서 휠셰어 신규 거점도 구축했다. 강릉시는 지난 2022년 무장애관광도시 1호로 선정됐으며,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인프라 개선, 관련 서비스 및 인력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서울, 부산, 제주, 경주에 이어 강릉에서도 휠셰어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이 전국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 약자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휠셰어 대여소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14:2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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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정부합동 설명회 개최

정부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습 과정을 통해 산업계의 탄소무역규제 대응 역량을 높인다. 환경부는 오는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제4차 정부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정부는 국내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올해 4월부터 영남권, 충청권, 수도권에서 개최했다. 이번 4차 설명회에서는 유럽연합에 철강 제품 등을 수출하거나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기업 관계자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탄소국경조정제도 주요 동향 소개 ▲수출신고 프로그램을 통한 탄소국경조정제도 품목 확인 및 유의 사항 안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론 설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통지서(템플릿) 작성 실습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국내기업 우수사례와 정부의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상담창구(헬프데스크)에 접수된 주요 질의를 소개하고, 참석자가 직접 배출량 산정 및 통지서 작성을 수행하는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공시, 공급망 실사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도 소개될 계획이다. 정부는 탄소무역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내년에도 기업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창구 운영과 기업 현장 맞춤형 진단, 기업담당자를 위한 전문교육, 탄소감축설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세계 시장의 탄소무역규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기업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기업들도 세계적인 탄소규제 강화의 추세를 감안해 탄소감축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8 14:14:1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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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강원도 홍천서 봉사활동 실시…마을 주민 대상 의료봉사 등

대한항공이 가을철을 맞아 '자매결연' 농촌에서 일손을 돕고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은 농작물 수확이 끝난 농지를 정리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에 소속된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등 간단한 문진을 실시하고 필요한 약을 처방했다. 진통제와 소화제, 감기약 등 상비약도 마을에 기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서 20년 넘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사내 봉사단체 24곳이 활동하고 있다. 회사의 지원 아래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동리 마을에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2004년부터 매년 2차례(봄철·가을철)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24-10-28 14:12: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