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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4분기 연속 매출 1조 돌파…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

금호타이어가 교체용 타이어 수요 확대에 힘입어 4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150억원, 영업이익 1402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하반기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타이어 시장은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영업이익률은 12.6%으로 전년 대비 45.7% 올랐다.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수익성 개선을 확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목표 매출액을 4조 5600억원으로 설정하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2%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비중 16% 이상 확보 등 비즈니스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3분기 집계 결과, 매출액 기준(누적 매출액 3조 2914억원) 72% 달성하였고, 고인치 제품 판매는 41.8% 달성, EV 타이어 OE 납품 비중은 14% 수치를 확보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프리미엄 제품 공급,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입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 및 공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이노뷔(EnnoV)'를 런칭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타이어 개발에 적극 활용해 컴파운드 및 성능을 예측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twin)' 환경을 구축하여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30 07:3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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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리더십…양궁에 이어 야구, 그리고 글로벌 톱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KS)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7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KIA는 올해 KS 우승으로 'V12'라는 쾌거를 이뤘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24년 잊지 못할 한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취임 4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이 이끌고 있는 자동차는 물론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톱 3를 기록했으며 과거 내연기관 시대 '패스트 팔로워'에서 전동화·모빌리치 시대 '퍼스트 무버'로 체질 전환에 성공했다. 또 그가 협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양궁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는 금 빛 질주를 이어갔다. 여기에 지난 28일에는 현대차그룹 소속 KIA타이거즈가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양궁부터 야구까지' 남다른 스포츠 사랑 정의선 회장의 스포츠 사랑은 남 다르다. 양궁에 대한 애정은 이전부터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구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양궁의 경우 선수들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공정하고 깨끗한 양궁협회,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걸 지원해주는 정의선 회장"이라고 답했을 정도다. 야구에 대한 사랑도 느낄 수 있다. 정 회장은 과거 KIA타이거즈 구단주를 맡을 정도로 야구에 쏟은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야구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해 승부를 내는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 더 전략적인 요소가 두드러진다. 이에 KIA 구단에서는 지난해 1군 선수단과 코칭 스텝에게 배틀릿 PC 1대를 선물했다. 선수단은 해당 태블릿PC을 활용해 자기 개발과 함께 구단에서 제공하는 전력분석 자료 활용 등을 목적으로 적극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KIA타이거즈 구단주가 선수단에 가전제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심재학 단장은 1군 선수단에 태블릿 PC '아이패드 프로 미니'와 무선 TV인 'LG 스탠바이미', 'LG 스탠바이고'를 선물했다. 구단은 세 가지 제품 중 선수가 원하는 제품 하나를 선물로 지급했다. 선물을 받은 주장 나성범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마지막 경기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정규 시즌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초 어수선한 상황에서 프로야구 감독 중 가장 젊은 40대 초반의 이범호 감독이 KIA 지휘봉을 잡은 것도 정 회장의 의중이 작용했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평소 직원들과 '소통'을 중시해온 만큼 젊고 능력있는 감독을 발탁해 선수들과 빠르게 소통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범호 감독이 부임할 당시 전문가들은 단장과 감독이 뇌물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지휘봉을 이어받은 만큼 중하위권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리그가 시작되자 KIA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성적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후반으로 갈수록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말 그대로 넘사벽(넘어설 수 없는 4차원의 벽)의 기량을 뽐냈다. 선수간 격차가 없다보니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가르치기보다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바로 후배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팀 구성원이 하나가 될수 있게 한 것이다. 이는 정의선 회장이 강조해온 '소통·공감·도전·혁신'을 느낄 수 있다. ◆KIA타이거즈 7년 만의 정상 탈환 'V12' KIA타이거즈는 지난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7대5로 승리하며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7년 만의 정상 탈환으로 KIA타이거즈는 'V12'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호남 연고 구단인 타이거즈는 해태(KIA의 전신) 시절이었던 1983년과 1986·1987·1988·1989년, 1991년, 1993년, 1996·1997년 등 9차례 우승했고, KIA로 바뀐 이후에도 2009년과 2017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2024-10-29 16:3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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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니켈 가격 반등 조짐에...양극재 기업 실적 개선 기대

배터리 주요 소재인 니켈과 리튬의 가격이 저점을 찍고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양극재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29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 KOMIS에 따르면 10월 리튬 평균 가격은 kg당 71 위안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평균 70위안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니켈 가격은 29일 기준 1만6168달러다. 1년 내 최고치인 2만1270달러 대비 76% 수준으로 내려왔으나 단기 하락세는 벗어난 모양이다. 지난 9월 최저점이었던 1만5701달러와 비교했을 때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리튬과 니켈은 배터리 양극재의 원재료다. 양극재는 리튬, 니켈 등 광물들을 조합해 만든 소재로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소재다. 양극재의 판가는 광물 가격과 연동되는 구조이기에 소재 기업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인 긍정적 래깅 효과로 인해 광물 매입 시점과 양극재 판매 시점 사이의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격이 하락한 시점에 확보한 광물로 양극재 기업이 소재를 생산하면 통상 2~3개월 뒤 판매 시 오른 광물 가격에 연동해 대금을 받는 구조다. 최근에는 니켈 가격의 하락으로 부정적 레깅 효과를 얻어 양극재 업체가 어려움을 겪었다. 업계에서는 니켈 가격이 우상향하는 요인으로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를 꼽고 있다. 원재료와 광물의 큰 수요처인 중국의 경기 회복 가능성이 기대되면서 비철금속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중저가 전기차 수요 증가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세론도 나왔으나 니켈 수요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시장조사전문기관 SNE리서치는 최근 2024 배터리 니켈 메탈 리포트를 통해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니켈의 수요가 2024년 53만톤에서 오는 2030년 133만톤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원계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니켈의 사용 비중 또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소재 업체들도 니켈을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에코프로는 중국 전구체 제조사는 GEM과 인도네시아에서 통합 양극재 사업을 추진한다. GEM은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15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련소를 운영하면서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형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광물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긴 하나 아직 업계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시기상조"라며 "다만 내년에는 전기차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9 16:14: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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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비즈니스 환경 변화 예의 주시해야"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공동으로 '미국 투자·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대미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인과 미국 경제 전망, 대선 동향 등을 논의했다. 윤인구 국제금융센터 부장은 '미국 경제 현황 및 2025년 전망' 발표를 통해 "미국 기준 금리는 오는 11월과 12월 각각 25bp(1bp=0.01%p) 내려갈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에도 100bp 추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미국 내 기업 활동에 긍정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급격한 경기침체, 기준 물가 상승률의 하방경직성, 연방정부의 재정 악화 등 미국 경제의 3대 위험 요인도 상존하는만큼 미 대선 이후 정책변화가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우창 고려대 부교수는 '미국 대선 동향 및 주요 관전 포인트' 발표에서 "재검표 이슈 등으로 공식적인 대선 결과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선 결과를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업 멘토링 세션에서는 미국 비자 관리, 현지 진출 시 부지 선정, 공장 설립 검토사항,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김기현 무협 국제협력본부장은 "올해 한미 양국 교역액이 상반기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긍정적 흐름 속에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의 무역·통상 정책, 기술 규제, 세제 혜택 등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기업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10-29 16:01: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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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야심작'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온·오프로드 만족 '레저용 시장' 겨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야심작인 기아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이 공개됐다. 기아는 2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호텔파크하비오와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타스만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Dive into a New Dimension)' 시키는 정통 픽업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한국GM 콜로라도와 픽업 시장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타스만의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표현했다. 후드 상단의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수직 형상의 시그니처 램프를 좌우로 배치해 웅장한 전면부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아는 타스만에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타스만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행 정보를 시인성 높게 전달한다. 타스만은 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주행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000회 이상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를 확보했다. 또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지원해 노면에 맞도록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또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트레일러, 요트 등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도 확보했다. 타스만의 적재 공간은 길이 1512㎜, 너비 1572㎜(휠 하우스 1186㎜) 높이 540㎜를 갖췄으며 베드 라이너와 차체를 최대한 밀착시켜 적재 용량을 최적화했다. 타스만은 동급 최대 수준인 약 1173ℓ(VDA 기준)의 저장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으며 한국 기준 표준 팔레트(1100x1100mm)도 수납할 수 있다. 또 타스만은 고객에게 일과 쉼 모두에서 필요한 것들을 손쉽게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과 선도적인 기술력, 넓고 편안한 실내와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24-10-29 16: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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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장애인·시니어 고객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 진행

LG전자가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제품과 서비스 이용 방법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장애인·시니어 고객과 전문가의 검증을 거쳤다. 또, 장애인 인플루언서와 관련 단체들과도 협업해 보다 많은 고객이 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컴포트 키트'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일대일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등 자주 쓰는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튜토리얼 영상을 제작해 LG전자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9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필수 정보만 전달하기 위해 3분 이내로 간결하게 구성됐다. 장애 유형에 따라 영상을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반영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더빙,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설명 화면, 저시력자를 위한 명도가 높은 흰색과 검은색을 이용한 자막, 시니어를 위한 큰 자막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장애인 인플루언서와 관련 단체의 참여로 파급력도 높였다. '하개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청각장애인 김하정 씨가 영상에 출연한다. 본인의 채널에도 캠페인 영상을 직접 소개했다. 또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8개 단체와 '척수야 사랑해', '넓은 마을' 등 주요 커뮤니티에도 영상이 게재됐다. 이삼수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은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제품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9 15:55:3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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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바이오위원회' 구성 본격 착수… "바이오 정책 수립·규제 개선 역량 총집결"

정부가 바이오 경제와 안보 등 국가 바이오 정책을 결정하는 범부처 민관 거버넌스 구성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하 대통령령)'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바이오위원회' 구성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글로벌 바이오경제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연구·산업·인력·규제·거버넌스 등 측면에서 국가 바이오 생태계의 대전환을 위한 혁신에 민관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령은 이의 일환으로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아 민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범 국가적 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 분야에 대해 민관 협력을 통해 비전·전략을 제시하고 바이오 경제, 바이오 안보 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결정하게 된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4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한다. 정부위원은 기획재정부, 과기정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질병관리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 장관 10명과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국가안보실 제3차장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바이오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대통령이 위촉하고, 부위원장은 민간위원 중 대통령이 지명한다. 위촉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바이오 관련 주요 정책·제도 수립 △규제 검토·개선 △연구개발 전략, 주요 사업 투자계획 수립·조정 △연구개발·산업 기반 확충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 및 국제협력 지원 △둘 이상의 중앙행정기관이 실시하는 바이오 관련 사업 간 연계 및 기획 △대규모 사업의 사업계획 조정 등 바이오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위원회 업무 및 운영지원을 위해 위원회에 민간 전문가,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도 두도록 했다. 정부는 "국가바이오위원회를 통해 여러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바이오 관련 정책 간 신속한 연계와 협력이 가능해 바이오 경제로의 전환, 국가 경쟁력 강화에 범국가적인 역량이 총 결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원회 구성을 신속 마무리해 위원회 출범식과 1차 회의를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9 15:48: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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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6.7% 증가… 오프라인 매출은 0.9% 감소

올해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이른 추석과 늦더위 영향이란 분석이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주요 유통업체 총 매출은 15조3000억원으로 1년 전(14.3조원) 대비 6.7%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15.7%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0.9% 감소했다. 오프라인 매출의 경우 올해 이른 추석(9월17일)으로 선물 등 명절 수요가 8월에 반영됐고, 늦더위로 가을옷 구매도 감소하며 하락했다. 업태별로 대형마트(-6.5%), 준대규모점포(-2.7%) 매출이 부진했으나, 편의점(+2.5%), 백화점(0.3%) 매출은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 매출의 경우 추석선물용 e쿠폰·여행상품·음식배달 분야 수요가 지속 증가했고 식품의 온라인 구매 확대, 늦더위로 인한 계절가전 구매 양향을 받아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52.9%) 증가폭이 가장 컸고, 가전/전자(18.1%), 식품(14.7%) 등에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해외직구 영향 등으로 부진이 지속되는 패션/의류 매출은 16% 줄었다. 온오프라인 상품군별 매출은 서비스/기타(24.8%↑), 가전/문화(17%↑), 해외유명브랜드(3.7%↑), 식품(3.0%↑) 순으로 증가폭이 컸고, 패션/잡화(4.6%↓), 아동/스포츠(3.0%↓) 품목 매출은 감소했다. 업태별 매출비중은 온라인(49.7%), 편의점(17.9%), 백화점(17.0%), 대형마트(12.7%), SSM(2.8%) 순으로 집계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9 14:56: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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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장관 "소상공인, 핵심 경제주체…신성장동력 만들겠다"

춘천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우수사례' 등 공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중기부는 29일 강원 춘천 감자밭 카페에서 '제9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열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주제로 현장 우수사례 공유,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장관은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은 소상공업·자영업의 위기를 해결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분들의 창의성과 열정에 정부의 정책역량을 더해 소상공인을 대한민국의 핵심 경제주체이자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을 300억원 규모로 새로 반영했다. 이 사업은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이 투자금의 최대 3배, 최대 2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매칭해 지원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판 팁스(TIPS) 사업이다.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약속하고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으로, 장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선 ▲농업회사 '밭' 성공사례 발표 ▲웰컴벤처스의 라이콘 펀드 및 립스(LIPS·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투자 운영사례 발표 ▲오아시스 비즈니스의 STO연계 혁신금융 사례 발표 ▲CSP의 소상공인 투자 엑시트(EXIT) 모델 발표 ▲중기부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정책방향 소개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선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압축성장을 지원할 방안에 대해 강한 소상공인 선정기업, 투자자, 전문가 등이 의견을 공유했다.

2024-10-29 14:3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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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휘발유 리터당 42원 인상될 듯… 산업부 "과도한 가격인상 자제" 요청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에 따라 11월부터 휘발유 등 유류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정부는 업계에 과도한 가격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업계 등이 참석한가운데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유류세 일부 환원과 관련 대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농협 등 알뜰공급3사와 대한석유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앞서 11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내리기로 했다. 휘발유는 20% → 15%, 경유는 30%→23%, LPG는 30%→23%로 각각 인하한다. 이같은 휘발유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은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과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유류세 환원에 따라 11월 1일 이후 휘발유는 리터당 약 42원, 경유는 리터당 약 41원, LPG는 리터당 약 14원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업계에 유류세 환원 이전 석유류 수요 증가에 대비해 물량 공급에 차질 없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유류세 환원 이후 급격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도록 업계의 자발적 협조도 요청했다. 산업부는 아울러 최근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 공습을 시행함에 따라 중동정세 불안에 대한 업계, 기관의 대응태세도 점검했다. 현재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 상황에는 이상이 없으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석유·가스 비축현황도 점검했다. 현재 약 7개월(IEA 기준)간 지속가능한 비축유와 법정 비축 의무량을 상회하는 가스재고분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부는 정부-기관-업계 간 비상연락체계도 지속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제유가가 세계 수요 둔화 등으로 베럴당 70달러대로 하락했으나, 중동정세 등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주유소 업계에 "유류세 환원에 따른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석유류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알뜰 공급사에는 "알뜰주유소 유류세 환원 이후 가격 안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9 14:28:1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