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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고사양 전력망 투자 본격화…전력기기 빅3, ‘풀세트 수주’로 전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겹치며 북미 전력기기 시장이 막대한 시장을 조성하고 있다. 국내 전력기기 빅 3사는 변압기 단품 공급을 넘어 GIS·차단기·STATCOM·배전기기 등을 묶은 '풀세트 공급' 전략으로 수주 방식 전환에 나서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지난 2일 보고서를 통해 765kV 초고압 송전망 프로젝트를 축으로 북미 고사양 전력기기 수주 사이클이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도 국내 전력기기 3사는 실적과 수주잔고를 키우며 호황을 확인했다.효성중공업은 매출 5조9685억원(+21.9%), 영업이익 7470억원(+106.1%)을, HD현대일렉트릭은 매출 4조795억원(+22.8%), 영업이익 9953억원(+48.8%)으로 초유의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LS일렉트릭도 매출 4조9622억원(+9.0%), 영업이익 4269억원(+9.6%)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3사 합산 수주잔고는 약 27조원이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구조적인 공급 제약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초고압 변압기는 수작업 비중이 높고 숙련 인력 양성에 시간이 걸려 단기간 증설이 어렵다. 우드맥켄지는 지난해 기준 미국 전력변압기와 배전변압기 공급 부족률을 각각 30%, 10%로 추산했다. 글로벌 OEM들의 증설 투자에도 수요 증가 속도가 더 빨라 공급 병목은 오는 2030년대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 업체 배제 기조까지 겹쳤다. 국내 전력기기 3사는 생산능력 확대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풀세트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공장에 1억5700만달러를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765kV 초고압 송전망 투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지 생산 기반을 통해 대용량 설비를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반기부터 고스펙 GIS의 미국향 공급도 가능해지고, 데이터센터 연계 STATCOM 레퍼런스 확보로 패키지 수주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미국 변압기 공장 증설과 함께 공법 고도화, 숙련 인력 양성,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 중이다. 완공 후 가동에 들어간 청주 배전캠퍼스는 자동화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고도화를 추진한다. 배전 분야는 신제품 라인업·현지 파트너십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고, 회전기 부문은 선박용 축발전기·대용량 드라이브(VFD) 패키지·10MW급 대형 전동기로 사업을 확장한다. LS일렉트릭은 성장 축을 북미 배전 시장으로 옮기고 있다. 초고압 변압기 시장보다 약 6배 큰 배전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부산 제2사업장 준공으로 초고압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HVDC(초고압직류송전)·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확대해 시스템 단위 수주 역량을 강화한다. 업계 관계자는 "전력기기 시장의 공급자 우위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초고압 변압기는 증설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6:10:3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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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로봇 '아틀라스' 혹독한 담금질…실전 투입 훈련 돌입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생산 현장 투입을 앞두고 최적화를 위한 혹독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전신 제어 학습을 끝내고 본격 실전 투입 훈련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옆돌기와 백 텀블링을 연속으로 시연하는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CES 2026 이후 처음 공개되는 아틀라스 영상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아틀라스가 개별 동작을 넘어 기계체조 선수와 같이 유연하게 전신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공중제비 후 착지 과정에서 충격을 흡수하며 안정적으로 자세를 회복하는 모습은 전신 제어 알고리즘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아틀라스의 실패 영상도 함께 공개돼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아틀라스가 동작 수행 중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실패 영상도 여과 없이 노출함으로써, 인공지능 강화학습을 통한 성능 개선 과정을 보여줬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측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가동에 따라 연구용 버전의 성능 테스트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라며 "로보틱스·AI(RAI) 연구소와 협력해 이동성 한계를 시험하는 최종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구 단계를 마친 아틀라스는 이제 현대차그룹의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되어 실전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의 신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아틀라스를 도입해 부품 분류 및 서열 작업을 맡기고, 2030년부터는 정교한 부품 조립 공정까지 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아틀라스는 CES 2026에서 글로벌 IT 매체 CNET으로부터 '최고 로봇(Best Robot)' 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6-02-09 15:5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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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송원문화재단, 이공계 대학생 20명 '등록금 전액' 지원

동국제강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9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23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그룹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 로, 경영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설립 초기 부산을 중심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했고, 2004년부터 전국 단위로 우수 이공계 학생을 선발 및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장학생 492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장학 금액은 약 41억원이다. 장학 사업을 통해 배출된 인재 중 26명이 현재 동국제강그룹에 재직 중이다. 이번 23기로 선발된 총 20명의 송원장학생에게는 재단에서 4개 학기(3·4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자격 취득 시험 접수비 지원과 동국제강그룹 대졸공채·주니어 사원으로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서 송원장학생은 동국제강그룹 현직 근무 멘토 장학생과 점심 식사 후 함께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으로 포부를 함께 공유했다. 이후 장세욱 이사장이 격려와 함께 장학증서를 전하고, 장학생과 함께 동국제강?동국씨엠 등 스마트오피스 사무 공간과 2, 3층 럭스틸 적용 구간을 돌며 '페럼타워 투어' 시간을 가졌다. 럭스틸 마우스패드?손난로 등 소정의 선물도 전달됐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단순 금전이 아닌 '시간의 여백'을 선물하는 것. 더 길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그 시간이 여러분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말고, 더 많이 경험하고 꿈을 위해 매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9 15:51:44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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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작년 영업익 3조9045억…전년比 172.3%↑

HD현대의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조9332억원, 영업이익 3조904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72.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1516억원, 1조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108% 늘었다.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물량 증가와 생산성 개선이 이어지며 조선 계열사 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HD현대중공업은 매출 17조5806억원, 영업이익 2조375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삼호는 매출 8조714억원, 영업이익 1조3628억원으로 HD한국조선해양의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합병 전 HD현대미포는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3조7186억원, 영업이익 3587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박 엔진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은 엔진 물량 증가와 부품 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 4024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계열사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매출 4927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을 기록했으며 회사 측은 국내외 판매량 증가와 판가 회복을 배경으로 꼽았다. 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 매출이 25조3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조3149억원으로 119.9% 늘었다. 엔진기계 부문은 매출 4조2859억원, 영업이익 7746억원을 기록했다. 해양플랜트 부문은 매출 1조2436억원, 영업이익 1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각 사업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선과 엔진 등 계열사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기반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5:51:12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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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넥센타이어·한국타이어·불스원

◆넥센타이어,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국내 출시 넥센타이어가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성능 차량에 맞춰 설계된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에도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고르게 분산했으며,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설계한 배수 홈이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젖은 노면에서도 성능을 유지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해당 타이어는 2025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독일자동차연맹(ADAC) 등 유럽 주요 기관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미국 LA에서 열린 'SEMA 2025 신제품 어워즈' 타이어 및 관련 제품 부문 중 타이어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이력도 제품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엔페라 스포츠는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OE타이어로 장착되고 있으며 특히 각 브랜드의 주요 세단 모델에도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유럽을 넘어 미국 시장에 출시해 현지 고성능 타이어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국내 출시 제품은 총 21개 규격으로, 순정 타이어와 동등한 성능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닷컴에서 '2026 설 맞이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2026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브랜드 '웨더플렉스',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등 '한국(Hankook)' 브랜드 19개 제품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닷컴' 고객 전원에게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한 28%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대상 제품 4개 일괄 구매 시에는 무상 타이어 펑크 수리 쿠폰이 자동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또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유통 과정에서의 소비자 권익 강화를 목표로 진행 중인 '올바른 타이어, 올바른 서비스, 올 마이 티(all my T)' 캠페인을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소개하고, 타이어 선택부터 구매와 장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불스원, '네이버 브랜드 데이' 단독 행사 개최 불스원이 '불스원 브랜드 데이' 단독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불스원 브랜드 데이는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원데이 프로모션으로, 특가·쿠폰·사은품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의 인기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풍성한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불스원 베스트 상품을 대상으로 한 1+1 프로모션을 비롯해 불스원샷 시그니처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중복 할인이 가능한 브랜드 데이 전용 쿠폰과 장바구니 쿠폰 2종을 제공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이번 불스원 네이버 브랜드 데이는 단 하루 동안 특가, 쿠폰, 사은품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히 오후 7시 쇼핑 라이브에서는 브랜드 데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9 15:43:06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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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코리아·아우디코리아

◆볼보차코리아, 2026년형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 SUV 'XC40'의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XC 40 블랙 에디션은 올해 첫 번째 에디션으로 온라인을 통해 50대 한정 판매한다. 이번 블랙 에디션 외관은 오닉스 블랙 컬러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면 아이언 마크 및 로고와 후면 레터링도 블랙 컬러로 통일했다. 실내 역시 어반 그리드 데코, 블랙 기어노브, 차콜 컬러의 시트를 적용해 정제된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한정판 전용 혜택으로 125만원 상당의 '쉴드 패키지'가 기본 장착된다. 쉴드 패키지는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보호 플레이트와 전·후 머드 플랩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블랙 키체인 및 파우치로 구성된 블랙 에디션 한정판 웰컴 패키지가 제공된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볼보자동차의 첨단 안전 기술과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 카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도 들어간다. 또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2026년형 XC40 블랙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5610만원이며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남천 전시장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가 부산 남천동에 '아우디 남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 남천 전시장은 연면적 498.6㎡ 규모로, 아우디 최신 CI를 반영한 전시 공간을 통해 최대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고객 중심 동선을 고려한 상담 공간을 갖춰 보다 쾌적하고 몰입도 높은 구매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장은 남천동을 중심으로 광안리, 해운대, 수영구 등 부산 동남권 주요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지역 고객이 일상 속에서 아우디 브랜드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아이언오토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제주 지역 아우디 공식 딜러사다. 2019년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우디 양산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금정, 해운대, 남천, 수성, 창원, 울산, 제주에 7개의 신차 전시장과 양산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민락, 금정, 양산, 대구, 수성, 창원, 울산, 진주, 제주에 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6-02-09 15:4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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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사우디 WDS 참가...중동서 KF-21 발전 로드맵 제시

KAI가 8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WDS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WDS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서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중동·븍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KAI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우리 공군에 전력화 예정인 KF-21의 첫 해외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FA-50, LAH 등 주력기종 전시와 초소형 SAR 위성과 무인기까지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와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중동시장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KF-21 개발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이 WDS에서 '팀 코리아' 컨셉으로 공동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전투기의 성능 우수성과 국산화 품목 그리고 추후 발전 가능성 등을 홍보한다. KAI의 KT-1, T-50 항공기들은 다목적 항공기의 높은 운용성과 가동률을 강점으로 이미 이라크, 튀르키예, 세네갈 등 MENA 지역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다. 한국형 기동헬기 KUH 또한 이라크에 첫 해외 수출되는 등 KAI 항공기들에 대한 중동 지역의 신뢰도와 관심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기업들의 현지 생산 및 기술협력을 유도하는 Vision 2030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KAI는 이에 부합하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다양한 협업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28일 사우디의 공군사령관이 직접 KAI 사천 본사를 방문하여 KF-21 시범비행을 관람하고 양산 시설을 둘러보며, KF-21을 비롯한 주요 항공 플랫폼과 유지·보수· 운영(MRO) 역량, 교육·훈련체계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전투기 도입뿐만 아니라 위성, 무인기 등 미래 산업에 대해서도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라며 "WDS 참가를 계기로 주력 사업 수출을 본격화 하는 한편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관계가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혔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9 15:38:56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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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제1회 해운 콘텐츠 시상식 개최…해운산업 가치 공유

한국해운협회가 해운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재고에 나선다. 한국해운협회는 9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제1회 해운 콘텐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담당하는 해운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해기사의 활동을 직관적으로 조명한 콘텐츠를 제작한 '온더더씨' 팀이 차지했다. 해당 팀은 인스타그램 위치 공유 기능을 활용해 전 세계 항로를 누비는 해기사들의 실제 위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마감일 기준 약 157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해 해운 산업의 가치를 대중적으로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선장의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를 제작해 조회수 98만8000회를 기록한 이동현 씨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해기사의 역할을 질문 형식으로 풀어낸 김준수 씨 ▲해운 산업과 선원의 중요성을 조명한 전준영 씨가 각각 받았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해운 산업의 현장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며 "앞으로도 해운의 가치를 확산하고 해운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5:33: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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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K-뷰티 물류 공략… 풀필먼트 서비스 본격화

현대글로비스가 빠르게 성장 중인 K-뷰티(화장품) 물류 공략에 나선다. 화물의 보관, 포장, 배송까지 원스톱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헤어·바디케어 전문 뷰티 브랜드 쿤달(KUNDAL)을 운영하는 더스킨팩토리와 3자 물류(3PL)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더스킨팩토리 제품의 입고·보관·포장·출고까지 물류 전 과정을 담당하는 파트너로 활동한다. 수도권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무인운반차(AGV) 등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다품종 소량 주문이 많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 물류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요 변동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뷰티 제품 특성에 맞춘 상품의 안전한 보관과 효율적인 출고 프로세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더스킨팩토리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로서 역직구(CBT?Cross Border Trade) 물류와 해외 통관, 항공·해상 수출 서비스를 포함한 수출 전 구간 엔드 투 엔드(E2E)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물동량 변동에도 유연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5:33: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