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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성남·광주·창원 유휴부지 교육연구단지로 개발…“지역산업 육성·인재양성 기여”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성남, 광주, 창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보유 중인 교육용 부지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 장기간 미개발 상태였던 부지들을 교육·연구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제도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4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표적인 미활용 부지인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 일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GB) 및 환경평가 2등급, 광역녹지축 등 중첩 규제로 인해 그동안 실질적인 개발이 어려웠다. 그러나 세종대는 2021년 경충대로(3번 국도)에서 해당 부지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 공사를 완료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성남시와 '반도체(AI)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부지는 국방, 항공우주, 첨단바이오 산업이 융합된 복합연구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세종대는 지난 7월 2일 광주시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진입도로 계획 및 토지 보상을 2026년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반면, 현재 광주시 및 이천시에 위치한 일부 부지는 교육부 허가(2022~2025년)에 따라 매각을 추진 중이나, 매수자가 없어 매도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학교 측은 해당 부지 매각 대금을 클러스터 개발 재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부지는 과거 민간투자사업인 로봇랜드 예정지였으나,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세종대는 2011년 해군과 '군사학과 설치' 협약을 맺고, 2012년 해군 국방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최근 구산해양관광단지 지정에 따라 토지보상 및 잔여 교육용 부지 진입을 위한 도로 개설이 논의되고 있으며, 향후 해군·해병대·사이버안보를 포함한 통합 국방기술 교육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종대는 "현재 일부 부지의 활용이 법적·행정적 규제로 지연되고 있으나,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교육용으로 활용하지 못한 부지에 대해서도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성실히 납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 완화를 통해 교육·연구 공간 확보를 확대하고, 납부 중인 세금 부담을 줄여 확보된 자원을 다시 교육에 재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이는 세금 회피가 아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세종대는 국가적 차원의 미래 산업과 국방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행정·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08-04 17:47: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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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한국외대, 재일동포 초등생 대상 한국어 집중캠프…정체성·자긍심 함양 지원 外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가 지난 1일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최하는 '2025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개회식을 개최하고, 오는 8일까지 7박 8일간의 본격적인 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4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일본 전역에 거주하는 재일동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수준별 교육과 함께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캠프에 앞서 일본 관동·관서지역 한글학교협의회는 참가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이번 연수는 현지 한글학교 교사들이 중심이 돼 운영됐다. 한국외대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어 수준별 수업 ▲전통 악기와 놀이를 활용한 언어 학습 ▲서울 지역 초등학교 방문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및 잠실 롯데월드 탐방 ▲'한국의 날' 국기 퍼포먼스 ▲'세계의 날' 외대 재학생들과의 다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총괄 책임자인 안정민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 부원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세계 각국에서 온 외대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고,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도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우리 민족의 뿌리와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며 "한국어 실력이 늘면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모국이 더 자랑스러워질 것이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 전공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박준수, 조상우 학생이 모바일 네트워크·AI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4일 인하대에 따르면, 박준수, 조상우 학생은 오는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 MASS 2025 학술대회에 논문 게재를 승인받았다. IEEE MASS는 모바일 네트워크와 지능형 시스템 분야 연구를 발표하는 BK21+ 및 정보과학회 우수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다. 박준수 학생은 '모바일 AI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복잡하고 연산량이 많은 AI 모델인 DNN 모델 분할과 입력 해상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이는 AI의 계산 위치와 데이터 크기를 함께 조절해 모바일 통신환경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가능하게 도울 수 있다. 조상우 학생은 '6G 이동통신망 최적화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그는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실현을 위한 효율적인 유·무선 네트워크와 컴퓨팅 경로 탐색 기술을 내놓았다. 각각의 논문 1저자인 박준수 학생과 조상우 학생은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소속 장학생이면서 BK21+ 인공지능교육연구단·회상인공지능연구소 소속으로 연구를 펼치고 있다. 김영진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모바일·엣지·클라우드 컴퓨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알고리즘 연구를 수행해 왔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창의교양학부 김향 교수의 저서 '창극의 이면론'이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2025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매년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기초학문 분야의 학술적 가치와 전문성을 갖춘 도서를 엄선해 발표하고 있다. 선정 도서는 전국의 대학 도서관 및 공공 도서관에 보급돼 학문 후속세대의 연구와 교육 자원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창극의 이면론'은 일제강점기 공연 자료와 유성기 음반, 해방 이후의 음향·영상 기록 및 2000년대 이후 공연까지 방대한 사료를 아우르며, 창작자의 사회문화적 의식과 수용자의 감수성이 창극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분석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이면이 창극의 독창성과 글로컬 정체성을 형성하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창극 공연의 미학을 판소리와의 관계 속에서 조명하고 타 음악극과의 차이를 부각하며, 창극사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이론서로 평가받는다. 창극 연구자뿐 아니라 공연예술 전반을 탐구하는 이들에게도 중요한 문헌으로 꼽힌다. 저자 김향 교수는 공연 평론가이자 인문학자로서 전통예술과 현대 공연예술을 넘나들며 문화예술의 흐름과 가치를 꾸준히 탐구해 왔다. 김 교수는 현재 네 번째 공연 평론집을 준비 중이며, '창극의 이면론' 후속 작업으로 융합 매체로서의 창극을 중심에 둔 글로컬 문화사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저서는 대우학술재단의 저술 지원을 받아 대우학술총서 제648권으로 출간됐다. 대우학술총서는 국내 최장수 기초학문총서로 학계의 신뢰와 권위를 함께 인정받고 있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025 반도체 공정실무 특화과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층 취업지원 거버넌스 구축 및 대학의 지역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현직자 및 공정실무 저자가 강사로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이해 및 산업 트렌드 분석과 함께 반도체 공정직무에 필요한 지식 및 직무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평가를 획득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문연국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과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글로벌 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 공동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문연국 교수 연구팀은 주관기관인 ㈜성우하이텍과 함께 'AI 디지털트윈 기반 전기차 배터리 기능 모듈 시스템 제조 기술 개발'을 목표로 최대 5년간(3+2년)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국내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R&D 협력을 구축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연구는 세 가지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강화학습 기반 AI 에이전트와 대체모형(Surrogate model)을 활용해 FEM(유한요소해석) 없이도 빠른 설계·해석을 가능하게 해 반복 시간을 줄이고, ▲냉각·전장·ICB 등 배터리 핵심 모듈의 정밀 설계와 제조 데이터를 연계해 통합 최적화를 구현하며, ▲디지털트윈 플랫폼에서 설계·해석·제조 전 과정을 통합해 성능 예측과 품질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연구책임자인 문연국 교수는 "Generative AI와 강화학습을 결합한 설계 자동화 에이전트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주관기관인 성우하이텍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2024년 노벨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교수가 소속된 토론토대학교와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주관기관인 (주)성우하이텍의 스마트 제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2025 하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 중대한 울林 in 제주'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중앙대 하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2024년 시작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ESG·SDGs 활동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사회봉사단과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주관해 제주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과 제주도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제안하는 프로그램인 '제주 : OU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중앙대 재학생 90명이 참여했다. 중앙대 학생들은 행사 기간 중 플로깅 활동을 통해 약 20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한라산 둘레길 플로깅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섰으며, 동백마을에서는 주민과 함께 플로깅 및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펼쳐 제주도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지속 가능 사회 실현을 위한 '제주를 담다', 'Echo Film 프로그램' 등 SNS 홍보활동 및 Zero-Waste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사회봉사단 권석재 차장은 "사회 공헌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공동체 속에서의 소통, 연대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향후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이민성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형 산불 사고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산림과 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대 학생 사회의 의지를 담아내고자 기획된 행사다. 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대학 경영진과 행사를 완주해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중대한 우리의 울림이 대학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로도 대학과 학생,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재학생들이 리더십을 기르고 소통의 의미를 이해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성악과가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제1회 성악과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쇼팽국립음악대학(UMFC)과의 첫 공식 교류 프로그램으로, 성악과 재학생 10명이 이은주 총장 등 교직원과 함께 참가했다. 학생들은 '쇼팽?구레츠키 섬머 페스티벌 & 코스(Chopin?Gorecki Summer Festival & Course)'에 참여해 쇼팽국립음악대학 소속 교수진으로부터 총 4회의 개인 레슨을 받았다. 참가자는 개별 실력과 특성에 따라 세 명의 교수에게 분산 배정돼 전문 분야별 집중 지도를 받았다. 연수 과정에는 무대 공포 극복, 스트레스 관리, 시각화 훈련 등 심리적 자기 조절과 공연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마스터클래스, 앙상블 트레이닝, 폴란드 예술가곡 및 현대음악 강의 등 현지 음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쇼팽음악원 내 '맬첼라홀'에서 수료식과 수료 연주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연수 성과를 무대에서 발표하며 현지 관객 앞에서 공연을 마쳤다.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쇼팽 생가 및 박물관, 바르샤바 역사 거리, 라지엔키 공원 궁전 음악회 등을 방문하며 쇼팽의 음악과 생애를 직접 접했다. Eugenia Rezler 쇼팽국립음악대학 교수는 "한국 학생들의 열정이 인상 깊었다"며 "그동안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중에서도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학생들의 열정이 특히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향후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성악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연수 및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심리학과)이 지난 달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청소년상담사3급 시험 준비 특강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전임교수진의 시험 과목별 주요 출제 내용 요약 및 실전 문제 풀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회차인 19일에는 2025년 시험 일정 소개 및 과목별 특강1로 ▲상담이론 ▲발달심리 ▲청소년이해론 과목을 한수미, 김지연, 허묘연 교수가 담당했으며, 2회차인 과목별 특강2는 ▲심리측정및평가 ▲집단상담의 기초 ▲학습이론 과목을 최혜라, 임정선, 김현진 교수가 담당했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에서는 이후 11월 29일에도 청소년상담사 3급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 시연 특강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한수미 학과장은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과 차원에서 오리엔테이션, 전문가 특강, 필기·면접 대비 시연, 모의시험 사이트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매년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문화예술경영학과는 2025학년도 2학기 예술현장 실무능력 함양과 문화예술 분야 및 문화예술을 연계한 기획과 사업화에 대한 전문성을 주제로 '문화예술취·창업컨설팅' 과목을 신규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예술취·창업컨설팅 교과목은 ▲문화예술산업 동향 분석 ▲자기 이해 및 진로 성향 진단 ▲문화예술 직업군의 이해 ▲문화예술에서 기획의 역할 탐구 ▲취업 및 창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 ▲비즈니스모델 설계와 사례 분석 ▲자금 조달 및 지원 제도 활용 전략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구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최신 예술 현장을 반영한 취·창업 준비 및 문화예술 협업 사례'와 이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경영학과 허영훈 교수는 현재 국내외 문화예술기획자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국내 최초 기획전문가를 위한 교과서 '플래닝 제로'의 저자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리는 '2025 한류 교류 네트워크 구축 사업(CPI)'의 공연예술분야 전임 멘토로 확정된 허영훈 기획전문가는 예술인, 예술기업 창업, 예술사업기획, 콘텐츠 개발, 브랜딩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핵심 이론과 실무 및 현장 감각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경영학과 관계자는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전문가 특강, 학과 특성화사업으로 문화예술기획을 제대로 이해하고 직간접적으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문화기획자양성과정'도 2학기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8-04 17:44: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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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태국 보험감독위 41명에 'K-보험 AI·데이터 혁신' 전수

보험개발원은 8월 3~8일 방한한 태국 보험감독위원회(OIC) 차세대 관리자 41명을 대상으로 한국 보험산업의 AI·빅데이터 활용 전략과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4일 오후 서울 본원에서 방문단을 맞이해 통계 인프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프로세스 효율화 등 주요 혁신 과제를 집중 소개했다. 이들은 6일과 7일 국내 보험사·빅테크 기업을 차례로 둘러본 뒤 8일 일정을 마친다. 양 기관은 지난 2024년 2월 태국 보험통계기관(TID)과의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꾸준히 교류를 확대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TID의 제안과 OIC 요청으로 마련됐다. 보험개발원은 이를 계기로 'K-보험' 인프라 수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유린 수티라타나판 OIC 총괄자문은 "한국의 선진 통계관리 기법과 AI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보험산업 혁신에 대한 관점을 확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앞선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태국 연수단의 방문은 양국 보험산업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미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보험 인프라와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동남아 협력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04 17:38: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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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 코리아·스텔란티스 코리아·벤츠 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

[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 코리아·스텔란티스 코리아·벤츠 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디시 프리미엄 SUV '신형 XC60' 공식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XC60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형 XC60에는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 카 UX'가 탑재된다.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응답성을 갖췄다. 여기에 ▲티맵 오토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티맵 스토어 ▲네이버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가 탑재된다. 인스타그램·멜론·네이버 웹툰 등 ▲SNS ▲음악 스트리밍 ▲웹툰·e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신형 XC60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모델은 플러스와 최상위 울트라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B5 울트라 트림은브라이트 또는 다크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으며 T8 울트라 트림은 브라이트 단일 테마로 구성된다. 신형 XC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6,570만 원부터 시작되고 본격적인 차량 출고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XC60은 브랜드 내 최다 판매 모델이자 패밀리카의 대명사로 플래그십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이번 신형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SBH 서비스센터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지프 딜러사로 합류한 '빅토리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는다. 확장된 서비스 센터는 부산 서부권 핵심 입지에 위치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일평균 서비스 수용 능력도 기존 부산 서비스센터 대비 220% 증가했다. 빅토리는 부산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및 미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부산자동차고등학교,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MOU도 체결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동북아 최대 규모로, 부산 및 영남 지역 지프·푸조 고객들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근 빅토리 대표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부산 서비스센터를 세계 최고의 서비스센터로 성장시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누적 5만 명 돌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5년간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를 수료한 학생 수가 누적으로 5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출범한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그린플러스키즈'는 대면 교육의 대상을 기존 수도권에서 대구 및 광주 지역 초등학교까지 확대했다. '그린플러스키즈' 세부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고 탄소중립 마을 지도 만들기, 환경 다이어리 작성, 씨앗 키트 심기, 플로깅 백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이은정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환경 보호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그린플러스키즈'를 통해 환경 감수성 향상과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30일까지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캠페인 기간 중 출고 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차종에 대해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를 최대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고나 평상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등으로 외관 수리(판금 및 도장)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홈 투 홈 서비스'의 무상 제공 거리를 기존 50km에서 100km까지 확대한다. 단, 해당 서비스는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와는 중복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운전자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원)를 지원하고 보험 수리 접수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고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렉서스와 토요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08-04 17:37:0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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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일주일 만에 또…포스코이앤씨 외국인 근로자 감전 사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지난달 근로자 사망 사고 이후 '전사적 안전점검'을 약속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1시 34분쯤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1공구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근로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지하 18m 지점에서 고장 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던 중 감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현장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고속도로 공사 구간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불과 7일 전인 지난달 28일에도 경남 함양~창녕 고속도로 10공구에서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의 사망 사고를 낸 바 있다. 사고 직후 회사 측은 "전사적 안전점검과 무기한 공사 중단"을 발표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연이은 인명피해에도 실질적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관련 내용은 현재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며 언론 대응을 위해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사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아직 내지 않았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8-04 17:36:0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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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흥행에 ETF도 들썩…ACE KPOP포커스 순매수 500억 돌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에 힘입어 KPOP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 ETF'의 개인순매수액이 500억원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ACE KPOP포커스 ETF의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액은 지난 1일 종가 기준 540억원으로 같은 기간 해당 ETF로 유입된 총 1033억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연초 이후 해당 ETF 수익률은 42.57%를 기록했고 국내에 상장된 미디어·엔터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1년 수익률은 60%에 육박하며 6개월 수익률은 26.33%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투자금의 약 95%를 국내 4대 연예기획사에 집중 투자하고 KPOP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한다. 상위 편입종목은 에스엠(25.86%), 제이와이피(25.09%), 하이브(22.95%), 와이지(20.63%)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과 사운드트랙의 빌보드 상위권 진입은 KPOP 산업이 글로벌 대중문화로 진입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KPOP 수요층의 확장과 산업의 잠재시장을 넓히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KPOP 기획사들의 공연, 상품기획, 팬덤 비즈니스 등 B2C 수익원 전반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 하반기 블랙핑크 완전체 앨범과 월드투어, 2026년부터 본격화할 BTS의 완전체 활동은 KPOP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요 수입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세계로 확장되는 KPOP 콘텐츠 사업을 고려할 때 해당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ETF 상품을 포트폴리오 전략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8-04 17:36:00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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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긍정적…IMA 수익성은 장기 모니터링 필요”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인가를 위해 결정한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해 한국신용평가는 "자본적정성과 사업경쟁력, 유동성 대응 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다만 IMA 인가 자체가 실질적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되지는 않는 만큼 향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오지민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약 8조원을 상회하게 될 것"이라며 "자본확충으로 순자본비율, 조정 영업용순자본비율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며 대형 증권사 평균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이사회에서 6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한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상승할 예정이다. 오 연구원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기업금융(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자본력 확충을 통해 영업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동성 측면에서도 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되며, IMA 인가가 이뤄질 경우 장기 수신 기반 조달이 가능해져 유동성 만기 매칭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그는 "단순히 IMA 인가를 받는다고 해서 사업경쟁력이나 이익창출력이 자동으로 강화되는 것은 아니므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IMA는 원금 지급 의무가 있는 상품으로, 운용 성과가 부진할 경우 증권사가 자기자본으로 원금을 보전해야 하는 구조다. 위험가중자산 증가로 인한 순자본비율(NCR) 부담, 모험자본 공급 의무 강화 등도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IMA 제도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향후 인가 요건은 자본 규모뿐 아니라 대주주 요건, 최근 2개년 재무 기준 등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오는 9월까지 IMA 인가 신청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의 경우 이번 증자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한국신용평가는 "6500억원의 투자금은 외부 조달 및 현금성 자산으로 충당될 예정이며, 자본 대비 규모가 크지 않아 실질적인 재무 안정성에는 미미한 수준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 후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114.9%에서 117.9%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04 17:35: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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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매출..."알리글로 등 성장궤도 올라"

GC녹십자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에 나섰다. 4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5003억원, 영업이익 274억원, 당기순이익 327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혈장분획제제 사업에서 1520억원, 백신제제 1029억원, 처방의약품 1061억원, 일반의약품 308억원 등의 매출을 냈다. 특히 혈장분획제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급증한 가운데, '알리글로'가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국산 혈액제제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7월 미국으로 진출했고 이후 1년 만인 올해 7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알리글로 투약 누적 환자수도 500명을 상회해 올해 안에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백신제제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경우, 국내 질병관리청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 도즈를 낙찰받았다. 수두백신 배리셀라는 지난달 베트남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시장을 지속 공략하고 있다. 처방의약품 사업에서는 '헌터라제' 해외 매출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헌터라제는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실 내 직접 투여가 가능한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일본, 러시아 등에서 품목허가를 확보한 데 따른 성과다 . 주요 자회사들도 총 1085억원의 매출을 내며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 전문기업 지씨셀은 매출 430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 57억원에서 영업적자폭을 41% 줄였다.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력 사업인 진단 키트와 주사제 사업에서 판매 호조를 이뤄내며 외형을 확장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들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는 하반기에도 주력 사업 부문들에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8-04 17:23:24 이청하 기자